주튀르키예한국문화원, 사랑은 국경을 넘어 전시회
주튀르키예한국문화원은 6월 16일(월)부터 7월 25일(금)까지 문화원 전시실에서 ‘사랑은 국경을 넘어 전시회’를 개최한다. 동 전시는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아르브뤼코리아 사회적협동조합과 공동으로 주최하며 소속 9명의 작가가 참여하였다. 참여 작가는 권세진, 김기정, 금채민, 박태현, 손제형, 신의현, 정도운, 조영배, 최명은 작가로, 이 가운데 금채민, 박태현, 손제형, 정도운 작가는 개회식에 참여하여 주재국의 한국 예술 관심자들과 만남을 가졌다.▲ ‘사랑은 국경을 넘어 전시회’ 개막식한편 이번 개회식에 참가한 아르브뤼코리아 사회적협동조합 고유정 대표는 “튀르키예분들의 한국 예술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크다”며 “이번 전시가 한국 예술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참여 작가인 박태현 작가는 “평소 관심을 가지고 방문해 보고 싶었던 튀르키예에서 전시회를 열게 되어 행복하다”고 말하면서 “예술을 통해 튀르키예 국민들과 하나가 될 수 있는 전시회로 성장해가는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한 현지인 회원들▲ ‘사랑은 국경을 넘어 전시회’ 단체 사진전승철 문화원장은 “이번 전시가 아르브뤼코리아 작가들과 함께 튀르키예 주재국민들에게 한국의 예술과 아름다움을 알리는 계기가 되고, 더 나아가 한-튀 양국이 예술로 하나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주튀르키예공화국 한국문화원 | 2025.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