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tween two waves Ⅳ "일어서는 풀, 离离原上草" 특별기획전 개최
▲사진1주상하이한국문화원(원장 김홍수)은 "Between two waves Ⅳ - 일어서는 풀, 离离原上草" 특별기획전을 오는 9월 21일(토)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26일(토)까지 주상하이한국문화원 3층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을 기념하여 기획 된 이번 전시는, 양국의 현대미술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한·중 작가 6명이 참여하여 독립운동의 본질이라고 할 수 있는 "자유"에 대한 의미를 회화, 설치, 미디어 등 다양한 형태의 현대미술로 표현해 냈다. ※ 참여작가 : (김)범준, 장지아, 이매리, Pang hailong, Yang yuanyuan, Tango gao주상하이한국문화원 김홍수 원장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이라는 특별한 해를 맞아, 독립운동을 역사적인 관점 뿐 아니라, 예술·문학적인 관점에서 재해석하고,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알려나가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사진2▲사진3▲사진4▲사진5전시장에 들어서면 백거이 시인의 시구 한소절과 김수영 시인의 "풀"이라는 시가 보인다, 이번 전시는 불과 바람에도 소멸되지 않고 다시 일어나는 대지의 "풀"을 통해 시대나 국경을 초월한 자유에 대한 의지를 은유적으로 표현했다. 이어서, 6명의 한중 작가들이 각기 다른 재료와 방법을 통해 각자 다른 관점의 자유를 표현해낸다. ▲사진6▲사진7▲사진8이번 전시 기획을 공동으로 맡은 김정현 큐레이터는 "오늘날 과학과 산업에 발전과 함께 정보와 물질의 이동이 더 자유로워지면서, 자유의 의미가 새로운 차원으로 확장되고 있다"며, "본 전시는 과거의 자유정신을 되새겨 보는 동시에 참여 작가들의 예술적 언어를 통해 주체적 정신, 낡은 사회로부터의 해방, 숨은 가치 등 오늘날 새롭게 정의된 "자유"를 전달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사진9▲사진10▲사진11▲사진12한편, Between two waves는 한·중 작가의 교류를 도모하고, 문화예술교류 확대를 위해 문화원이 지난 2015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로 지난 2015년 시작으로 올해 4회를 맞이했다.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문화원 문화행사팀 행정원 강진아 과장(☎ 021-5108-3533#531)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행사개요· 전시기간: 9월 21일 (토)~ 10월 26일 (토) 9:00~18:00 ※ 일,월 휴관· 장소: 주상하이한국문화원 3층 전시장 · 주최/주관: 주상하이한국문화원 · 참여작가: (한) (김)범준, 이매리, 장지아, (중) 庞海龙,杨圆圆,Tango Gao 주상하이 한국문화원 | 2019.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