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문학교류회 -《82년생 김지영》조남주 작가와 중국 독자와의 대화’ 행사 개최
▲작가와의 대화국내 인기 소설 《82년생 김지영》중국어판 출간 계기‘한중 문학교류회 -《82년생 김지영》조남주 작가와 중국 독자와의 대화’행사가 11월 16일(토) 오후 3시 주중한국문화원 공연장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공연장 2백석 관중석을 훨씬 초과한 320여명의 중국 독자가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약 2시간 동안 작품의 집필과정 및 82년생 여성을 소재로 선택한 이유 등에 대한 작가의 설명과 함께 중국 관객들의 질의응답, 기념촬영, 사인회가 진행되었다. ▲관객 기념사진▲관객 질의응답▲사인회▲행사장 전경소설《82년생 김지영》은 2019년 9월 중문판으로 출간된 이후 중국 온라인 서점‘땅땅왕(当当网)’외국소설 부문 2위, 온라인 서점‘아마존’전자책 신간 부문 2위를 기록하고 있고 현재 10만여부가 판매되는 등 중국 독자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한국작가와 중국 독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한국 문학작품을 통한 한중 교류를 증진시키는 매우 의미있는 행사로 한국 문학작품에 대한 현지인들의 큰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 행사개요· 일시: 2019년 11월 16일(토), 15:00~17:00 · 장소: 주중한국문화원 B1 공연장 주중 한국문화원 | 2019.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