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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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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사관 연계 문화 프로그램 Embassy Adoption Program 휴스턴 초등학교 학생 발표회
- 주미한국대사관 (워싱턴한국문화원)은 5월 10일(금) 워싱턴 DC 소재 공립학교 휴스턴 초등학교와 함께 대사관 연계 문화 프로그램 Embassy Adoption Program 최종 발표회를 진행했다. 휴스턴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은 한 학기 동안 진행된 한국문화 관련 워크숍에서 배운 내용을 발표하였으며 수료증을 전달받았다. 발표회 이후 학생들은 대구김치 대표 Patrice Cunningham과 함께 한식 워크숍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잡채 만들기 체험을 했고 이후 김치와 함께 잡채를 시식하였다. 1974년부터 시작된 Embassy Adoption Program은 워싱턴 DC 지역 대사관과 DC 공립학교를 연결하여 대사관(문화원)에서 다양한 문화 활동 및 워크숍 등 참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매년 50~60여 개 대사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주미한국대사관(한국문화원)은 2011년부터 참여했다. 올해 주미한국대사관과 연결된 학교는 워싱턴 DC 킹 초등학교와 휴스턴 초등학교이다.
- 주워싱턴 한국문화원 | 2024.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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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요밴드 '비오비', 캐피탈 원 홀에서 온스테이지 코리아 2024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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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한국문화원은 5월 5일(일) 버지니아 주에 위치한 캐피탈 원 홀 더 볼트 (Capital One Hall, The Vault)에서 국악창작 그룹 '비오비'의 공연을 선보였다. 160여명의 현지 관객들이 참석했으며 워싱턴문화원의 공연 예술 시리즈 온스테이지 코리아 2024년 시즌을 개막한 쇼케이스이다. 온스테이지 코리아는 우수한 실력을 갖춘 한인 연주자들의 현지 진출을 지원하고 주요 예술기관 관계자들을 초청해 흥미로운 한국의 음악을 현지에 소개하기 위해 문화원이 2017년부터 꾸준히 기획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비오비는 관객 참여를 유도하는 창작음악 레퍼토리를 연주했다. 이날 <깨끼저고리>, <아리랑 너의노래>, <경복궁타령>, <섬머타임>, <“오늘, 청춘” 늴리리야>, <주술>, <몽련가>,
, <트윙클>, <쾌지나 칭칭나네>, <평창아리랑> 등이 연주됐다. 이번 행사에는 이수완(보컬), 김예슬(건반), 홍서연(해금), 정민수(베이스), 김보름(드럼) 포함 5인이 참여했다. 비오비(bob)라는 단체명은 팝(pop)이라는 어휘를 살짝 변화시켜 만든 단어로 대중적인 한국의 전통음악을 만들어 보자는 취지로 2016년에 결성된 국악창작밴드이다. 단체는 JTBC, 국악방송,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풍류대장-힙한 소리꾼들의 전쟁, 한국-아랍에미리트 상호 문화교류의 해 기념행사 등 초청돼 공연한 바 있다. 쾌지나 칭칭나네, 정선아리랑, 늴리리야, 경복궁 타령 등 널리 알려진 한국의 전통 민요와 타 장르와 결합으로 독특한 뉴트로 음악을 연주하는 단체이다. 특히 한국의 멋과 흥을 대중에게 어필하기 위해 현대적인 감각으로 세련되게 표현한 다수의 창작곡들이 있다. - 주워싱턴 한국문화원 |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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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패스포트 DC 축제
- 워싱턴한국문화원은 5월 4일(토) 패스포트 DC 행사의 참가했으며 다양한 한국 문화 행사와 케이팝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문화원은 한국 전통 공연, 국악창작밴드 '비오비' 특별 공연, 케이팝 노래 & 댄스 경연대회, 한국 전통 공예품 전시 부스, 한복 체험 그리고 즉석 포토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우천에도 불구하고 약 2,600명의 방문객이 문화원을 방문했다. 패스포트DC(Passport DC)는 워싱턴 DC에 소재한 각국 대사관들이 일반인에게 문을 개방하여 각 나라의 음식, 공연, 전시 전통문화 등을 소개하는 워싱턴 DC의 대표적 문화행사이다.이번 행사는 사물놀이, 기원무, 소고춤, 화랭이춤, 부채춤 등 한국 전통 공연으로 시작되었다. 이후 워싱턴 DC 방문 공연팀인 국악창작밴드 '비오비'가 특별공연을 선보였다. 한복체험, 공예품 전시, 포토부스도 진행되었으며 문화원에서 진행 중인 '인류세 그 후' 전시도 이날 특별히 주말 관람을 위해 개방되었다. 오후에는 케이팝 노래&댄스 경연대회가 진행되었다. 총 28명/팀이 보컬 그리고 댄스 부문에 참가했다. 보컬 부문은 Manasi Moni-Trichur가 선미의 '누아르'로 우승했으며, 댄스 부문은 미국 하워드 대학교 케이팝 댄스팀 1OAK(One of a Kind)가 우승했다.
- 주워싱턴 한국문화원 |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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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한국문화원, 국악창작밴드‘비오비(bob)’ 특별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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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한국문화원(원장 김정훈, 이하 문화원)은 한국의 전통예술 민요를 새롭게 각색한 국악창작밴드의 공연「온스테이지 코리아: 비오비 공연(영문명: OnStage Korea 2024 Season: bob Concert)」을 5월 5일(일) 오후 6시 캐피탈 원 홀 더 볼트(Capital One Hall The Vault)에서 개최한다.온스테이지 코리아는 우수한 실력을 갖춘 한인 연주자들의 현지 진출을 지원하고 주요 예술기관 관계자들을 초청해 흥미로운 한국의 음악을 현지에 소개하기 위해 문화원이 2017년부터 꾸준히 기획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공연예술문화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버지니아 지역 타이슨스 코너에 위치한 캐피탈 원 홀에서 열려 현지인들에게 한국 문화를 생활 속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공연단은 관객 참여를 유도하는 창작음악 레퍼토리를 연주할 예정이다. 주요 곡목으로 <깨끼저고리>, <아리랑 너의노래>, <경복궁타령>, <섬머타임>, <“오늘, 청춘” 늴리리야>, <주술>, <몽련가>,
, <트윙클>, <쾌지나 칭칭나네>, <평창아리랑> 등이 연주된다. 이번 행사에는 이수완(보컬), 김예슬(건반), 홍서연(해금), 정민수(베이스), 김보름(드럼) 포함 5인이 참여한다.아울러 온스테이지 코리아 공연과 연계하여 워싱턴 DC 각국 대사관들이 참가하는 국제문화 축제인 패스포트 DC(Passport DC) 행사에 5월 4일(토) 오전 11:30 그리고 오후 1:30분에 특별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5월 3일에는 워싱턴 DC 공립학교 킹 초등학교와 휴스턴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공연, 워크숍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워싱턴한국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입장할 수 있다. RSVP UPDATEDue to a strong response, this event has reached full capacity and we're unable to accept additional RSVPs at this time. We appreciate your understanding. While we will do our best to accommodate walk-in guests, please note that admission and seating cannot be guaranteed. We look forward to welcoming you to our future events. Thank you for your support.공연자 소개 비오비(bob)라는 단체명은 팝(pop)이라는 어휘를 살짝 변화시켜 만든 단어로 대중적인 한국의 전통음악을 만들어 보자는 취지로 2016년에 결성된 국악창작밴드이다. 단체는 JTBC, 국악방송,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풍류대장-힙한 소리꾼들의 전쟁, 한국-아랍에미리트 상호 문화교류의 해 기념행사 등 초청돼 공연한 바 있다. 쾌지나 칭칭나네, 정선아리랑, 늴리리야, 경복궁 타령 등 널리 알려진 한국의 전통 민요와 타 장르와 결합으로 독특한 뉴트로 음악을 연주하는 단체이다. 특히 한국의 멋과 흥을 대중에게 어필하기 위해 현대적인 감각으로 세련되게 표현한 다수의 창작곡들이 있다. - 주워싱턴 한국문화원 |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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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류세 그 후' 전시 개막행사
- 워싱턴한국문화원은 4월 16일 (화)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인류세 그 후' 개막 행사를 개최했다. 50명이 넘는 현지 방문객들이 야간 전시와 리셉션을 즐겼다. 이날 연성 작가도 참석하여 가이드 투어를 진행했다. '인류세 그 후'는 2024년 문화원 상반기 시각예술 프로그램 '자연의 반향 (Nature's Echo)' 시리즈 중 2번째 전시이다. 본 전시는 인간과 기계, 자연의 관계를 새롭게 탐구한 연성(Yeon Sung) 그리고 김준하(준하 킴, Junha Kim) 작가의 관객 참여형 설치 및 영상 작품을 선보인다. 오랫동안 인간의 관점에서 대상화된 자연환경과 기술 발전을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는 두 작가의 작품을 통해 기후변화의 위기를 맞아 인간을 자연환경, 여러 생명체 간의 공존 방법을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문화원 전시는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일반 관람 시간은 월요일~금요일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점심시간 12~1시 제외)이다.
- 주워싱턴 한국문화원 |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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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K-pop 댄스 & 노래 경연대회
- 주워싱턴한국문화원은 워싱턴 DC 각국 대사관들이 참가하는 국제문화 축제인 패스포트 DC (Passport DC)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K-pop 댄스 &노래 경연대회를 발표합니다. 이번 대회는 K-pop에 대한 열정을 가진 개인 및 그룹들에게 재능을 펼칠 무대를 제공하고, 한국에서 K-pop 월드 페스티벌이 개최될 경우 결승전에 추천될 기회를 제공합니다. K-pop 팬들과 함께 경쟁하며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K-pop 커뮤니티에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잡으십시오. 참가 신청서와 주요일정은 아래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4년 K-pop 댄스 & 노래 경연대회 주요 일정행사 일시 및 장소2024년 5월 4일 오후 2시 (EST) 워싱턴한국문화원 야외 무대 행사개요올해 K-pop 댄스 & 노래 경연대회를 단일 행사로 진행합니다. 한국에서 K-pop 월드 페스티벌이 개최될 경우, 이번 대회의 우승자가 K-pop월드 페스티벌 결승전에 추천될 예정입니다. 참가 방법2024년 K-pop 댄스 &노래 경연대회에 참가하려면, 2023년 K-pop 월드 페스티벌 DC의 이전 공지에 명시된 자격 요건을 충족하고 신청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참가 신청👈 경연 부문 및 기준참가자는 다음 부문 중 하나에서 개인 또는 그룹(팀)으로 참가할 수 있습니다.●댄스 부문: K-Pop 댄스 커버 (1 곡) *노래는 선택 사항이며 녹음된 트랙을 포함할 수 있음●보컬 부문: K-Pop 노래 커버 (1 곡)심사 기준댄스 부문- 안무 (구성 및 통일감): 30%- 표현: 40%- 무대 매력: 30%보컬 부문- 보컬 능력: 30%- 보컬 표현 및 발음: 40%- 무대 매력: 30% 심사위원K-pop 댄스 &노래 경연대회 심사위원은 현재 선정 중입니다. 심사위원은 워싱턴한국문화원과는 무관한 전문 공연자들로 구성될 예정입니다.수상자 및 상품 두 부문에서 각각 한 명(팀)의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 댄스 부문 1위: 트로피 및 상금(약 USD 300.00 상당)- 보컬 부문 1위: 트로피 및 상금(약 USD 300.00 상당) 자격 요건참가자들은 전문적인 공연 경험이 없어도 됩니다. 한국 대중음악에 대한 열정만 있으면 됩니다. *이 프로그램은 해외 K-pop 팬들을 대상으로 하고있기에, 한국 국적을 가진 자, 과거 한국 국적을 가진 적이 있는 자, 그리고 부모 중 최소 한 명이 한국 국적을 가지거나 과거 가진 적이 있는 자는 참가 자격이 없습니다. 오디션 당시 미국에 단기 또는 관광 목적으로 체류 중인 자는 참가할 수 없습니다. 워싱턴 DC 지역 거주자가 아니더라도 이 대회에 참가할 수 있습니다. 2023년 K-pop 월드 페스티벌에서 결승에 오른 적이 있는 자는 참가할 자격이 없습니다. 위 요건을 준수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진 참가자는 즉시 탈락될 수 있습니다.
- 주워싱턴 한국문화원 |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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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한국문화원, 2024년 정기 전시‘인류세 그 후’개최
- 워싱턴한국문화원(원장 김정훈, 이하 문화원)은 4월 16일(화)부터 5월 17일(금)까지 문화원 2층 전시장에서 연성(Yeon Sung), 김준하 (준하 킴, Junha Kim) 2인의 한국 작가들이 참여하는‘인류세 그 후 (Nature’s Echo: Imagining Post-Anthropocene)’전시를 개최한다.본 전시는 인간과 기계, 자연의 관계를 새롭게 탐구한 작가 2인의 관객 참여형 설치 및 영상 작품을 선보인다. 오랫동안 인간의 관점에서 대상화된 자연환경과 기술발전을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는 두 작가의 작품을 통해 기후변화의 위기를 맞아 인간과 인간을 자연환경, 여러 생명체 간의 공존 방법을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2024년 문화원 상반기 시각예술 프로그램은‘자연의 반향 (Nature’s Echo)’시리즈 형태로 진행된다. 전시와 함께 현지의 월간 문화 행사인‘아트 워크 듀퐁 (Art Walk Dupont)’등 워싱턴 D.C. 내 지역의 여러 문화 기관과 연합하여 전시 연계 행사를 진행한다. 기후변화의 위기를 맞이하여 시의성 있는 주제를 다룬 작품을 소개하고 관련 논의를 진행하는 행사를 다양하게 기획할 예정이다. 문화원 전시는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일반 관람 시간은 월요일 ~ 금요일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점심시간 12시 ~ 1시 제외)이다.참여작가 소개연성 작가는 환경오염 및 기후변화에 대한 문제의식을 독창적인 방식으로 작품에 담아낸다. 작가는 환경오염 정도를 인간이 직접 몸을 활용하여 측정할 수 있는 기계를 만들고, 직접 정보를 수집하는 과정에서 환경문제를 체화하는 방식의 모델을 제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가 직접 설계한 기계를 활용해서 오염 정도를 측정하는 과정을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상으로 제시한다. 이와 더불어 오염 측정의 기계를 관객이 직접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유사하게 구현하여 설치할 예정이다.연성Weathering Ports Performance view (2023, Maasvlakte)연성D: D-D-Dguerilla performance (2023, Mapo Air Monitoring Station)김준하 작가는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색다른 미감으로 애니메이션을 제작한다. 이번 전시에 출품한 <포스트 휴먼 병동>은 인간과 비인간의 경계가 모호해진 세상에서 여러 환자들의 모습을 관찰 형식으로 보여준다. 작품을 통해 작가는 기술 발전이 급속하게 이루어진 현대 사회에서 인간과 과학의 산물인 기술 간의 간극이 점차 좁아지는 현상을 제시한다. 그 혼종성이 점차 강화되는 사회에 관객에게 인간의 의미에 대해서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준하 킴The Posthuman HospitalStill images from video (credit: Still from The Posthuman Hospital)
- 주워싱턴 한국문화원 |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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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의 눈으로 보다 전시 야간 개장 행사
- 워싱턴한국문화원은 3월 21일 (목)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2024년 첫 정기전시 '자연의 눈으로 보다(Nature’s Echo: Beyond Human-Centric Perspectives) 특별 야간 개장 행사를 진행했다. 금번 행사는 현지 월간 문화 행사인 '아트 워크 듀퐁' 에 일부였으며, 50명이 넘는 현지 방문객들이 야간 전시와 리셉션을 즐겼다. 이날 김보람 작가 그리고 신혜우 작가의 작품 창작 과정 등에 대한 아티스트 토크도 진행되었으며 방문객들은 활발한 질의응답에 참여했다. 본 전시는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새롭게 탐구한 작가 3인의 회화 및 영상 작품 60여 점을 선보인다. 인간 중심적 자연에 대한 시각을 벗어나 동물과 식물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세 작가의 작품을 통해 기후변화의 위기를 맞아 인간과 자연의 공존 방법을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문화원 전시는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일반 관람 시간은 월요일 ~ 금요일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점심시간 12시 ~ 1시 제외)이다.
- 주워싱턴 한국문화원 | 202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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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한국문화원, 2024년 첫 정기 전시 '자연의 눈으로 보다' 개최
- 워싱턴한국문화원(원장 김정훈, 이하 문화원)은 2월 29일(목)부터 4월 5일(금)까지 문화원 2층 전시장에서 김보람, 신혜우, 유하나 3인의 한국 작가들이 참여하는‘자연의 눈으로 보다 (Nature’s Echo: Beyond Human-Centric Perspectives)’전시를 개최한다.본 전시는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새롭게 탐구한 작가 3인의 회화 및 영상 작품 60여 점을 선보인다. 인간 중심적 자연에 대한 시각을 벗어나 동물과 식물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세 작가의 작품을 통해 기후변화의 위기를 맞아 인간과 자연의 공존 방법을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김보람 작가는 인간이 자연을 범주화 하는 제도적 틀에 도전한다. 박물관의 동물 표본, 연구 조사서 등의 기록 자료를 작품의 주제로 삼고, 전통적인 미적 관습과 전시 방식의 규범에서 과감하게 벗어나 자연 날 것을 연상시키는 불편함과 시각적 그로테스크 요소를 작품에 반영한다. 이를 통해 그의 작품은 대상이 된 자연에 대한 더욱 깊고 친밀한 개인적인 시각을 제시한다.신혜우 작가는 과학적 전문성과 예술적 영감을 결합하여 독특한 식물 삽화를 제작한다. 스미소니언 환경 연구센터에서 식물학자로서 일하며 식물과의 일상적인 상호 작용을 바탕으로 작품 활동의 영감을 얻는다. 신 작가의 삽화는 대상이 되는 식물을 하나의 생명체로서 보고 자연의 본질을 진지하게 묘사하여 깊은 공감과 애정을 드러낸다.유하나 작가는 작업을 통해 인간과 동물, 기계가 공존할 수 있는 생태계를 모색한다. 영상과 설치를 활용하여 형식적으로 주체와 대상의 경계가 모호한 작업을 제작하며 오랫동안 인간의 관점에서 대상화된 동물과 자연환경을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는 관점을 제시한다.2024년 문화원 상반기 시각예술 프로그램은‘자연의 반향 (Nature’s Echo)’시리즈 형태로 진행된다. 전시와 함께 현지의 월간 문화 행사인‘아트 워크 듀퐁 (Art Walk Dupont)’등 워싱턴 D.C. 내 지역의 여러 문화 기관과 연합하여 전시 연계 행사를 진행한다. 기후변화의 위기를 맞이하여 시의성 있는 주제를 다룬 작품을 소개하고 관련 논의를 진행하는 행사를 다양하게 기획할 예정이다.문화원 전시는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일반 관람 시간은 월요일 ~ 금요일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점심시간 12시 ~ 1시 제외)이다.Special Events: ArtWalk Dupont & Artist TalksThird ThursdayThursday, March 21, 6-8 PMDelve deeper into the artists' works and personal stories through in-person talks by Bo Kim and Hyewoo Shin. RSVP required to join the artist talk (below); exhibition open to walk-ins.Program (UPDATED)6:00 - 6:30 pm | Check-in6:30 - 7:00 pm | Exhibition Tour (self-guided) 7:00 - 7:30 pm | Artist Talks 7:30 - 7:45 pm | Q&A with the Artists and CuratorFirst FridayFriday, April 5, 6-8 PMProgram (UPDATED)6:00 - 6:30 pm | Check-in 6:30 - 7:30 pm | 7:30 - 8:00 pm | Artist Talk with Hana Yoo 7:30 - 8:00 pm | 7:30 - 8:00 pm | Artist Talk Exhibition Tour (self-guided)RSVP FOR THIS EVENT!참여 작가 소개김보람 작가는 인간이 자연을 범주화 하는 제도적 틀에 도전한다. 박물관의 동물 표본, 연구 조사서 등의 기록 자료를 작품의 주제로 삼고, 전통적인 미적 관습과 전시 방식의 규범에서 과감하게 벗어나 자연 날 것을 연상시키는 불편함과 시각적 그로테스크 요소를 작품에 반영한다. 이를 통해 그의 작품은 대상이 된 자연에 대한 더욱 깊고 친밀한 개인적인 시각을 제시한다. 김보람Red-Headed Woodpeckers/ Chesnut-Collared Longspur (2022)유하나 작가는 작업을 통해 인간과 동물, 기계가 공존할 수 있는 생태계를 모색한다. 영상과 설치를 활용하여 형식적으로 주체와 대상의 경계가 모호한 작업을 제작하며 오랫동안 인간의 관점에서 대상화된 동물과 자연환경을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는 관점을 제시한다.유하나Barelife (2022)/ *스틸컷신혜우 작가는 과학적 전문성과 예술적 영감을 결합하여 독특한 식물 삽화를 제작한다. 스미소니언 환경 연구센터에서 식물학자로서 일하며 식물과의 일상적인 상호 작용을 바탕으로 작품 활동의 영감을 얻는다. 신 작가의 삽화는 대상이 되는 식물을 하나의 생명체로서 보고 자연의 본질을 진지하게 묘사하여 깊은 공감과 애정을 드러낸다.신혜우Seeds of Gymnosperms in Korea (2022)
- 주워싱턴 한국문화원 |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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