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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영한국문화원, 킹스 컬리지 런던에서 한국문화 소개

    주영한국문화원, 킹스 컬리지 런던에서 한국문화 소개

    - 한중일 협력 설날 행사에 가야금 공연과 한국 역사 강연 진행- 한국 전통놀이와 한복 체험 부스 운영해 한국문화 알려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이하 문화원)은 2월 11일(화)부터 13일(목)까지 영국 런던 킹스 컬리지 랭귀지 센터(King’s College London, King’s Language Centre/이하 킹스 랭귀지 센터)에서 개최된 한중일 협력 설날 행사에 ‘한국의 날’의 일환으로 가야금 공연과 한국 역사 강연을 진행하고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 부스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행사가 진행된 킹스 랭귀지 센터는 킹스 컬리지 런던 재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언어 강좌를 운영하는 기관으로, 이곳에서 한국어 강좌를 수강하는 학생은 230여 명이다.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은 “차세대는 새로운 미래의 주역입니다. 한국문화의 지금을 밝히고 한국어 수강생이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은 참으로 반가운 일입니다. 나의 문화를 나누며, 서로 다른 문화를 존중하며 새로운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갑시다.”라며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12일(화)에는 박서영 가야금 연주자의 최옥삼류 짧은 산조 한바탕 공연과 케이팝 커버 댄스, 한식 체험 등 한국 전통문화와 대중문화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13일(수)에 진행된 앤더스 칼슨(Anders Karlsson) 교수의 한국 역사 강의는 한국 드라마와 영화에 자주 등장해 현지인에게도 익숙한 세종대왕을 주제로 진행됐다. 전통놀이 부스에서는 투호, 딱지치기, 공기놀이 등 한국의 다양한 놀이를 소개했다. 특히 딱지치기와 공기놀이는 최근 현지인들의 많은 화제와 관심을 끈 놀이로 참가자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문화원은 영국 차세대를 대상으로 런던을 비롯한 영국 각지에서 ‘한국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영국 주요 대학 및 기관과 협력해 한국의 문화, 음악, 케이팝 등 다양한 주제로 영국 내 한국문화 확산을 위한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주영 한국문화원 |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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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영한국문화원 <창의교실> 추석맞이 강강술래 워크숍 개최

    주영한국문화원 <창의교실> 추석맞이 강강술래 워크숍 개최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이하 문화원)은 9월 27일(금) 도서관프로젝트 <창의교실> 시리즈로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강강술래 워크숍”을 개최했다.이 행사는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 민속놀이, 강강술래에 담긴 이야기 및 한국 역사에 대해 소개하고 문화원 전시장에서 강강술래 체험 활동을 통해 한국 전통 민속놀이와 신승백 김용훈의 인공지능 기반의 작품인 <마음>을 재미있게 알리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선보였다.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은“강강술래와 같은 전통의 명절행사를 인공지능을 활용한 디지털 문화유산과 함께 즐기는 새로운 문화로 만들어서, 한국과 영국 시민들이 함께 돈독한 우정을 나눌 수 있어서 뜻깊었습니다. 새로운 미래는 상상력이 넘치는 일상의 미학으로 바로 여기에서 실현됩니다”라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주영한국문화원의 <창의교실>“강강술래 워크숍”은 영국인들을 초청하여 이예린 무용수와 강강술래 워크숍을 문화원 전시회 "디지털문화유산: 인공지능은 당신과 함께(Digital Heritage, Now! AI With You)"와 함께 진행했다. 이예린 무용수와 대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국 전통 민속놀이와 역사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강강술래에 담긴 이야기를 통해 한국 민속놀이의 문화적 특징을 이해한 후, 전시장에서 강강술래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한국 전통 문화와 한국 AI 기반 예술을 융합하여 한국 문화 유산의 역사와 예술적 가치에 대한 독특한 관점을 제공하여 한국 전통 문화를 체험했다. 주영한국문화원은 <창의교실>로 영국현지에 다양한 행사를 통해 한국 전통문화와 역사를 알리고 있다. 앞으로도 한국문화로 영국시민들과 밀착하여 새로운 미래와 화두를 제시할 수 있는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주영 한국문화원 |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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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영한국문화원, 에든버러 인터내셔널 페스티벌 참여 한국 아티스트 지원

    주영한국문화원, 에든버러 인터내셔널 페스티벌 참여 한국 아티스트 지원

    - 에든버러 인터내셔널 페스티벌 소프라노 박혜상, 피아니스트 조성진 참여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이하 문화원)은 8월 2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하는 에든버러 인터내셔널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한국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지원한다. 에든버러 인터내셔널 페스티벌은 매년 8월 진행되는 대표적인 여름 축제로, 세계 최대 규모의 공연 예술 축제이다.주영한국문화원장 선승혜는 “세계적인 축제로 유명한 영국 에든버러에서 한국의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대활약하고 있습니다. 공연, 음악, 미술, 문학 등의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한 표현이 한국문화의 새로운 미래가 바로 지금 역동하고 있습니다”라고 현장의 분위기를 전달했다.문화원과 에든버러 인터내셔널 페스티벌의 협력 사업은 지난 2023년 진행된 한·영 수교 140주년 기념 한국 공연 집중 소개 특집 프로그램 ‘포커스 온 코리아(Focus on Korea)’에 이은 것으로, 올해는 한국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두 개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8월 10일(토)에는 소프라노 박혜상이 데스피나(Despina)역으로 출연하는 모차르트의 오페라 코지 판 투테(Così fan tutte)가 에든버러 어셔 홀(Usher Hall)에서 공연된다. 이어 19일(월)에는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리사이틀이 더 퀸즈 홀(The Queen’s Hall)에서 진행된다. 조성진은 이번 피아노 리사이틀에서 라벨(Ravel)의 ‘고풍스런 미뉴에트(Menuet Antique)’와 ‘우아하고 감상적인 왈츠(Valses nobles et sentimentales)’ 리스트(Liszt)의 ‘순례의 해 전곡집(Années de pèlerinage)’를 연주할 예정이다.에든버러 페스티벌 프린지(Edinburgh Festival Fringe)에도 다양한 한국 공연이 진행 중이다. 에이투 비즈와 글로벌 문화 교류 위원회, 어셈블리 페스티벌이 주최하는 코리아 시즌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아리아라리’, ‘유엔잇’, ‘침묵’, ‘흑백 다방’ 4개의 공연을 비롯한 총 9개의 한국 공연이 진행된다.에든버러 인터내셔널 북 페스티벌에는 인터내셔널 부커상의 첫 한국인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번역가 겸 소설가 안톤 허(Anton Hur)가 초청됐다. 안톤 허는 8월 13일 한국 현대 문학 번역의 복잡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14일에는 에든버러 미래 연구소(Edinburgh Futures Institute)의 데이터 및 인공 지능 윤리 위원장 섀넌 발러(Shannon Vallor)와 함께 안톤 허의 소설 데뷔작 ‘투워드 이터니티(Toward Eternity)’에 관한 북토크가 진행된다.스코틀랜드 내셔널 갤러리에서는 한국 작가 서도호의 특별전이 지난 2월 17일 개막해 9월 1일까지 진행된다.주영한국문화원은 에든버러 인터내셔널 페스티벌 및 영국 내 다양한 국제 페스티벌과의 협력을 지속해 한국 아티스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주영 한국문화원 | 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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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영한국문화원, '차세대 예술가 프로젝트' 공모

    주영한국문화원, '차세대 예술가 프로젝트' 공모

    - 신진 아티스트 대상 'New Talents' 프로젝트 진행- 음악, 미술, 문학 등 장르 제한 없는 융복합 프로젝트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이하 문화원)은 오는 8월부터 신진 아티스트를 대상으로‘차세대 예술가(New Talents)’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이번 신규 프로젝트는 음악 (클래식, 국악 등), 미술, 문학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을 시작한 한국 예술가들에게 다양한 행사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기존 하우스 콘서트에서 다양한 장르로 확장해, 차세대 예술가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은 “차세대 예술가는 새로운 미래입니다. 예술의 본고장 런던에서 신진 예술가들이 새로운 재능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로 꿈이 현실이 되는 새로운 미래를 만들겠습니다.”라고 새로운 프로젝트의 의미를 강조했다.‘차세대 예술가(New Talents)’ 프로젝트에 선정된 아티스트들은 문화원 공간에서의 활동 기회를 제공받으며 문화원은 홍보를 지원한다.문화원은 음악, 미술, 문학 등 장르 제한 없는 다양한 크로스오버 프로그램을 문화원 공간에서 진행해 영국 현지에 한국문화의 창의성을 알리고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차세대 예술가’프로젝트는 7월 9일부터 공모를 시작해 지원서를 받고 있으며 이달 31일까지 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문화원은 우수한 신진 예술가들을 영국 현지에 소개하고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주영 한국문화원 | 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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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영한국문화원, 영국 리버풀과 리즈에서 첫 '한국의 날' 축제 개최

    주영한국문화원, 영국 리버풀과 리즈에서 첫 '한국의 날' 축제 개최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은 영국 북부에 위치한 리버풀(Liverpool)과 리즈(Leeds)에서 ‘한국의 날’ 축제를 각 6월 1일(토)과 6월 13일(목)~14일(금)에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비틀즈의 고향이자 유네스코 음악도시인 리버풀과 영국 내 최대 규모의 음악 대학을 자랑하는 리즈에서 ‘한국의 날’ 축제가 음악 산업과 음악 테라피를 키워드로 진행되어 큰 주목을 받았다.특히 6월 14일(금)에는 리즈 시장 애비게일 마셜 카퉁(Abigail Marshall Katung)이 한국의 날 축제가 진행되는 리즈 대학교 음악대학 캠퍼스를 방문했다. 마셜 카퉁 시장은 한국음악 워크숍과 문화 체험 부스에 참여하고 “이번 ‘한국의 날’ 행사를 통해 리즈시가 다양하고 포용적인 문화 사회로 나아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리즈에서도 즐길 수 있어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은 “한국미학은 다양성과 포용성으로 확장합니다. 한국문화의 다양성을 음악 산업과 음악 테라피를 키워드로 전문성을 추구했고, 한국문화의 포용성을 영국 현지의 지역사회와 시민들의 문화향유에 기여하면서 한국 미학의 인본주의를 나눴습니다. 이제 영국 속의 한국문화는 한영관계에 단단한 반석이 돼가고 있습니다”라고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6월 1일(토)에 진행된 리버풀 ‘한국의 날’ 축제에는 워너 뮤직 그룹 커뮤니티 매니저 코너 콕베인(Connor Cockbain)의 영국 한류 산업 강연, 리버풀 대학 엄혜경 교수의 한국 대중문화 강연과 센트럴 랭카셔(UCLan) 대학 류재욱 교수의 한국 영화 강연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진행됐다. 특히 코너 콕베인은 이번 행사에 강연자로 참여했지만, 축제 참가자들과 함께 케이팝 댄스 워크숍에 참여해 춤을 배우는 등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100여 명이 참가한 리버풀 ‘한국의 날’ 축제에는 강연과 더불어 케이팝 댄스 워크샵, 케이팝 밴드 공연, 한복, 전통 놀이 등 다양한 한국의 문화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국에 곧 방문 예정이라고 밝힌 한 참가자는 “한국에 가기 전 한국문화를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마련돼 정말 좋다”며 이번 행사 참여 소감을 전했다.리즈 ‘한국의 날’ 축제는 6월 13일~14일 양일간 ‘한국음악과 지역사회의 웰빙(Korean Music and Community Wellbeing)’을 주제로 리즈 대학의 조현아 교수와 문화원, 한국학중앙연구원의 협력으로 진행됐다.이번 축제는 한국 전통음악과 K-힙합을 비롯해 다양한 공연과 워크숍이 진행됐다. 국악 공연으로는 국립국악원 정악단 등에서 연주활동을 이어온 가야금, 대금, 해금, 성악, 무용 명인으로 구성된 ‘조선풍류정’이 13일(목) 음악대학 내 콘서트홀에서 종묘제례악 중 영신희문과 대금 청송곡, 영산회상, 산조합주, 아리랑 등을 연주했다. K-힙합 공연으로는 제임스 안이 14일 리즈대학교 학생회관 내 공연장에서 진행됐다.행사 둘째 날인 14일(금)에는 한국음악 워크숍, K-힙합 워크숍, 조각보 워크숍, 한국 문화 및 언어 워크숍, K-POP 댄스 워크숍 등 다양한 워크숍과 제임스 안의 한국 힙합 산업 특강, 뉴질랜드 우클랜드 대학 구선희 교수의 한국 음악의 배경 특강, 그리고 케이팝 경연대회가 진행됐다.한국 음악 워크숍 참석자 중 한 명은 “첫날 진행된 한국 전통음악 공연도 정말 인상적이었고 공연된 민요를 직접 배울 수 있어 좋았다.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리즈에서도 즐길 수 있어 기쁘면서도 신기하다”고 소감을 밝혔다.주영한국문화원은 연중 4~5회의 ‘한국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영국 주요 대학 및 기관과 협력해 한국의 문화, 음악 산업, 케이팝 등 다양한 주제로 영국 내 한국문화 확산을 위한 축제를 계속해서 이어 나갈 예정이다. 주영 한국문화원 | 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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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스퍼드 대학서 '한인의 미래' 논하다

    옥스퍼드 대학서 '한인의 미래' 논하다

    - 주영한국문화원, 영국 옥스퍼드 대학과 '한국의 날' 축제 개최- 문화, 경제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특별 강연, 옥스퍼드 대학 재학 및 졸업생 등으로 구성된 라운드 테이블 진행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이하 문화원)은 옥스퍼드 한인 대학원생 회장단과 공동으로 6월 8일(토) 옥스퍼드 대학에서 제2회 ‘한국의 날’ 축제를 성황리에 진행했다.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은 “옥스퍼드 대학에서 미래를 상상하고, 경험을 나누는 기회를 함께 준비해 뜻깊습니다. 한국문화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황금열쇠는 바로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사람들이 서로 연결될 때 새로운 미래를 찾게 될 것입니다”라고 행사의 취지를 강조했다.주영한국문화원은 영국 주요 대학과 협력해 지역별 특색에 맞는 ‘한국의 날’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한국의 날’ 축제는 영국 주요 도시에서 한국의 문화, 음악산업, 케이팝 등 다양한 주제로 한국문화를 알리고 새로운 미래 담론을 제시하는 행사다.옥스퍼드 ‘한국의 날’ 축제는 사전 참가 신청이 행사 시작 일주일 전 모두 마감되는 등 시작하기 전부터 큰 기대감을 모았다. 옥스퍼드 ‘한국의 날’ 축제는 문화 외교, 한류 산업, 금융계 등에 종사하는 저명한 연사들의 강연과 전통음악 공연, 그리고 옥스퍼드 대학교 재학 및 졸업생으로 구성된 라운드 테이블 토론이 진행됐다.△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은 ‘디지털 미래의 형성에서 문화 외교의 역할’ △왕정균 한국은행 런던사무소 소장은 ‘한국 금융기관들의 영국 진출’ △ 김종순 한식 브랜드 YORI(요리) 대표는 ‘한식으로 한류, 한류의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강연을 들은 참가자들은 한자리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만나고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의미 깊다며 행사 참가 소감을 전했다.신계영 옥스퍼드 경영학과 박사학생, 이서우 화학과 박사학생, 배종환 옥스퍼드 MBA 졸업생, 김민진 옥스퍼드 NHS 가정의학과 의사로 구성된 라운드 테이블은 ‘한인의 미래’를 주제로 재학생과 졸업생, 현지에서 일하는 전문가의 입장에서 자신의 경험을 나누며 다양한 담론을 제시했다.100여 명의 행사 참가자 중에는 옥스퍼드 대학 재학생을 비롯해 케임브리지 대학, 런던 임페리얼 대학 등 영국 각지 유수 대학의 재학생과 현지에서 일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참가했다.이번 행사를 공동 주최한 옥스퍼드 한인 대학원생 회장단 회장 김강건과 부회장 정성환은 “옥스퍼드 ‘한국의 날’ 축제를 통해 세계적인 석학의 도시 옥스퍼드에서 차세대와 전문가가 모여 한국문화를 즐기고 영국 주류 사회 진출의 방향성에 대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장을 마련해 기쁘다”며 이번 행사를 진행한 소감을 밝혔다.문화원은 연중 4~5회의 ‘한국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영국 주요 지역 대학 및 기관과 협력해 한국문화를 알리는 축제를 계속해서 이어 나갈 예정이다. 주영 한국문화원 | 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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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영한국문화원, 차세대 한국문학 번역가 소개하다

    주영한국문화원, 차세대 한국문학 번역가 소개하다

    ■7월 문학 행사로 강화길 작가 ‘다른 사람’ 선정■번역가 클레어 리차드 초청하여 독자와의 만남 진행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이하 '문화원')은 7월 문학 행사로 강화길 작가의 소설 ‘다른 사람’을 소개했다. 문화원은 매월 정기적으로 문학 프로그램인 ‘한국문학의 밤’을 개최하여, 한국문학을 빛낼 차세대 주자를 알리고 있다.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은 “생각과 감정이 글로 표현되고 글이 또다른 언어로 번역되어 생각과 감정을 전달하는 예술은, 인류가 발명한 가장 중요한 자산입니다. 예술의 의미는 유한한 인간이 감정과 생각을 전달하는 경이로운 매체로서 개인과 사회의 근본적인 연결감을 회복하는 미학의 핵심입니다. 한국문학이 번역가의 열정적인 고군분투로 다른 언어로 번역되는 일은 새로운 미래를 여는 미학입니다.”라고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제22회 한겨레문학상 수상작인 소설 ‘다른 사람’은 강화길 작가의 첫 장편소설로, 영국에는 2023년 6월에 출간됐다. 데이트 폭력을 소재로 사건의 이면에 숨겨진 여러 시선을 날카롭게 풀어내, 현지 평단과 대중의 지지를 받아 지난 4일 문고본으로 출간되었다.△ 소설 '다른 사람' 영국판 표지이번 행사에는 영국에 출간되는 차세대 한국문학 작품을 소개하고자, 현지에서 활동 중인 번역가 클레어 리차드(Clare Richards)를 초청했다. 소설을 번역하게 된 계기와 번역 과정, 출간되기까지의 에피소드 등 번역에 대한 다양한 질문이 오갔다. 번역가 클레어는 우리 곁에 존재하는 일상의 차별을 반영한 소설이 많은 독자를 만나 기쁘다고 전했다.주영한국문화원은 현지 출판사와 협력해 한국문학을 소개하고 있다. 8월 16일(금)에는 안톤 허 작가를 초대해, 첫 영문 장편소설인 ‘투워드 이터니티(Toward Eternity)’에 대한 대담을 나눈다. 문화원은 앞으로도 현지 다양한 기관과 협력, 한국문학의 다채로운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문학의 밤 7월 행사 사회자 엘리자 및 번역가 클레어 주영 한국문화원 |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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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영한국문화원 <창의교실>, 한국 전통 민화 및 문자도 그리기 행사 개최

    주영한국문화원 <창의교실>, 한국 전통 민화 및 문자도 그리기 행사 개최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이하 문화원)은 6월 28일(금) 도서관프로젝트 <창의교실> 시리즈로 “문자도 그리기”를 개최했다. “문자도 그리기”에서는 영국 시민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 민화를 소개하였으며, 전통 민화 중에서 문자도 그리기 시간을 가졌다. 문자도 그리기는 한국 전통문화와 역사 속의 창의성을 재미있게 알리기 위한 다양한 시도로 기획되었다.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은 “글이 그림이 되고, 그림이 글이 되는 문자도의 즐거움으로 일상이 예술이 되는 한국미학으로 새로운 미래의 일상을 경험하는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한국의 전통이 영국의 전통과 만나서 새로운 미적 경험이 될 때, 새로운 우호관계도 증진되리라 기대합니다." 라고 행사의 취지를 강조했다. 주영한국문화원의 <창의교실> “문자도 그리기”는 일러스트레이터 유소영 작가와 함께 한국 전통 민화, 문자도 그리기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 전통 민화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를 소개하였고 작가와 대담을 진행하였다. 민화는 조선시대의 민예로, 일상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표현한 가장 한국적인 미학의 상징이다. 이번 창의교실에서 영국시민들은 한국 민화의 역사적 배경과 문화적 특징을 이해한 후, 민화 문자도 그리기를 통해 문자도의 의미를 되새기며 한국 전통문화와 역사를 체험했다. 주영한문화원은 <창의교실>로 영국현지에 다양한 행사를 통해 한국 전통문화와 역사를 알리고 있다. 앞으로도 한국문화로 영국시민들과 밀착하여 새로운 미래와 화두를 제시할 수 있는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주영 한국문화원 | 20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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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스퍼드 대학에서 한국문학 축제 열려

    옥스퍼드 대학에서 한국문학 축제 열려

    ■ 제1회 옥스퍼드 한국문학 페스티벌에 배우 겸 작가 차인표 초청■ 영국에 소개할 만한, 아직 발견되지 않은 한국문학 작가 선정하여 강연△ 옥스퍼드 한국문학 페스티벌 세계적인 명문 영국의 옥스퍼드 대학에서 ‘제1회 옥스퍼드 한국문학 페스티벌(Oxford Korean Literature Festival)’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옥스퍼드 대학 아시아·중동학부 조지은 교수는 6월 28일(금) 배우 겸 작가 차인표를 초청하여 그의 작품 세계에 대한 강의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국립중앙도서관 해외 한국자료실 ‘윈도우 온 코리아(Window On Korea)’ 문화행사의 지원사업으로, 현지에서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이하 '문화원')이 지원했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옥스퍼드 한국문학 페스티벌은 영국에 소개할 만한, 아직 발견되지 않은 한국문학을 소개한다. 옥스퍼드 대학 조지은 교수 연구팀이 진행하며 매년 개최할 예정이다.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은 “문학의 나라 영국에서 인문학을 선도하는 옥스퍼드 대학이 한국문학을 소개하는 제1회 옥스퍼드 한국문학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뜻깊습니다. 조지은 교수팀의 뜻깊은 행사를 적극 지원하여 한국미학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고자 전문가들의 활동이 만개하도록 지원하고자 합니다.”라고 취지를 밝혔다. 차인표는 ‘오늘예보’(2011),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2021), ‘인어 사냥’(2022) 등 장편 소설을 3편 썼다. 2009년 출간된 첫 장편 ‘잘가요 언덕’의 제목을 변경해 재출간한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은 일제강점기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다룬다. 치유되지 않은 민족사의 상처를 진중한 시선으로 따뜻하게 다룬 작품이다. 조 교수 연구팀은 이 작품의 영어와 독일어, 프랑스어 번역을 지원한다. 이번 강의에서 차인표는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을 중심으로 자신의 작품 세계를 소개했다. 아내인 배우 신애라와 함께 옥스퍼드 대학을 찾은 그는 책이 10여 년 만에 다시 조명을 받아 영국의 독자를 만나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으로 강의를 시작했다. 캄보디아에 군 위안부로 끌려갔던 훈 할머니를 보고 책을 구상했고, 완성까지 10년이 걸렸다고 전했다. 글을 쓰기 시작할 때는 위안부 문제에 대한 분노로 가득했던 그는 부정적인 감정만으로는 글을 쓸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점차 아이에게 위안부 문제를 어떻게 이야기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으로 써갔다고 밝혔다. 그는 타인의 아픔에 공감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강의를 마무리했다. 관객과의 질의응답에는 소설의 집필 계기, 출간 이후 어린 독자의 반응, 차기작 등 다양한 질문이 오갔다. 이날 행사는 영국 최고 권위의 인터내셔널 부커상에 한국 작품이 3년 연속 최종 후보에 오르는 등 K-문학이 주목받고 있는 시기에 개최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주영 한국문화원 | 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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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뮤지컬 <마리 퀴리>, 웨스트엔드 진출 홍보 사업 성공적 종료

    K-뮤지컬 <마리 퀴리>, 웨스트엔드 진출 홍보 사업 성공적 종료

    주영한국문화원은 런던 웨스트엔드에 진출한 한국 창작 뮤지컬 <마리 퀴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다양한 홍보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사업은 한국 뮤지컬의 우수성을 알리고, 영국에서의 한류 열풍을 K-뮤지컬로 확산시키기 위함이다.이번 홍보 행사는 2024년 6월 7일부터 6월 23일까지, 채링크로스 극장 프레스 론칭 행사, 한국문화원 전막 공연 필름 상영회 및 출연자 옥주현, 김소향 주연 배우와의 토크행사, 한영 주연 배우들이 참여한 갈라 콘서트, 트라팔가광장 웨스트엔드 라이브 쇼케이스 등 총 4개의 행사로 진행되었다프레스 나잇 행사에는 영국 주요 언론 및 웨스트엔드 산업 관계자 100여 명을 초청하여 작품을 소개하고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영국 유력 일간지인 더 가디언 및 왓츠온스테이지 등 국내외 언론에 총 85건의 보도실적을 달성했다. 옥주현, 김소향, 엘리사 데이비슨, 크리시 비마 등, 한국과 영국의 주역 배우들이 합동 무대를 꾸민 갈라콘서트에는 영국 소셜미디어 인플루언서들이 대거 참여해 온라인 홍보를 적극적으로 진행했다. 또한, 유럽 최대 뮤지컬 쇼케이스 행사인 웨스트엔드 라이브에서 영어 버전 <마리퀴리> 쇼케이스가 진행되었고, 6월 22일과 23일 양일 간에 걸쳐 7만여 명의 관객들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주영한국문화원은 앞으로도 한국의 우수한 문화 콘텐츠를 영국에 성공적으로 소개하고, 한국과 영국 사이의 문화교류를 활성화하는데 힘쓸 계획이다. 주영 한국문화원 |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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