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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4명의 한일작가 교류전 오사카에서 개막
- 주오사카한국문화원(원장 정태구)이 한일 문화예술인의 국제 미술교류를 촉진하고 미술교류를 통한 한국 미술 저변 확대 및 가치 제고를 위해 개최하는 ‘2024년 제22회 한일미술교류전(5/10~24)’이 오사카한국문화원 미리내갤러리에서 개막하였다. ‘2024년 제22회 한일미술교류전’은 한국의 ‘심심하지 않은 학교(대표 김용호)’, 일본 ‘도톤보리 크로키 연구소(책임자 김석출)’와 주오사카한국문화원이 공동주최한다. 올해로 22회를 맞이하는 한일미술교류전에는 일본의 미술단체 ‘도톤보리 크로키 연구소’ 소속 25명 작가와 한국 미술단체 ‘심심하지 않은 학교’에서 49명의 작가가 참가하며 유화, 수채화, 판화, 조각과 공예품 등 한일 작가의 다양한 작품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일본에서는 다마노 세이조(조각), 이시다 세이시(현대미술), 사코하타 가즈오(판화) 등의 원로 작가와 김석출, 홍성익 등의 재일동포 작가들이 교류전에 참가하였다. 이번 전시 종료 후 6월에는 한국 안산시의 갤러리 STILL에서 순회전의 형태로 교류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전시 첫날인 5월 10일에는 전시 개막을 기념하여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였다. ‘갤러리 토크 이벤트’에서는 국제 미술교류가 작품에 준 영향과 코로나-19 상황에서의 미술교류에 대해 직접 출품 작가의 이야기를 들어보며 지금까지의 한일미술교류전을 돌아보는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어진 ‘개막식’에는 다양한 분야의 주요 관계자 및 일반 시민 100명이 참석하며 성황을 이루었다. 주오사카한국문화원은 향후에도 한일 국제미술교류의 활성화를 통한 일본 내 한국 미술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실시해 갈 예정이다.ㅇ 행 사 명 : 2024년 제22회 한일미술교류전ㅇ 일 시 : 2024. 5.10(금) ~ 5.24(금)ㅇ 장 소 : 오사카한국문화원 미리내갤러리ㅇ 주 최 : 도톤보리 크로키 연구소(일본), 심심하지 않은 학교(한국)ㅇ 공동주최 : 주오사카한국문화원ㅇ 후 원 : (사)한국미술협회, 안산시, 갤러리 STILLㅇ 연계행사(5/10)- 코로나-19 상황에서의 국제미술교류와 향후 한일미술교류전의 발전방향에 대해 이야기하는 ‘갤러리 작가 토크’ 및 관계자 및 일반시민 100명이 모인 ‘개막식’ 개최
- 주오사카 한국문화원 |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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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악관현악으로 빚어낸 한일 우정의 하모니
- 주오사카한국문화원(원장 정태구)은 지난 4월 20일(토), 일본 최초 클래식 전용 홀 ‘더 심포니홀’에서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의 일본 첫 공연을 개최하였다.▲ 공연장으로 입장하는 관객들 공연장은 오사카 현지 주요인사를 비롯한 시민, 동포 약 1,500명이 방문하여 만석을 이뤘다.▲ 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객 이번 공연은 주오사카한국문화원의 신청사 이전(9월 예정)과 개원 25주년을 기념한 특별 기획공연으로 높은 수준의 국악관현악 공연을 통한 국가 이미지 제고와 한국과 일본의 문화예술교류 활성화를 통한 우호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기획하였다.▲ 1부 한국전통악기의 향연 공연 사진 총 2부로 구성하였으며 1부 ‘한국전통악기의 향연’에서는 국악관현악 연주를 비롯한 태평소(안은경), 해금(이소라), 서도소리(유지숙 등) 협연을 통해 국악관현악과 한국 전통음악의 진수를 선보였다.▲ 2부 한일 우정의 하모니 공연 사진 2부 ‘한일 우정의 하모니’에서는 피아노(양방언), 고토(가타오카 리사), 일본민요 연곡(기쿠치 마도카(노래), 요리타 마미노(샤쿠하치)), 설장구(민영치)등 일본 및 재일동포 음악가와의 다양한 협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박수와 환호성으로 함께 우정의 하모니를 만들어 준 관객들 객석에서는 모든 프로그램마다 박수갈채가 나왔으며 앵콜 직후 기립박수와 환호성이 이어졌다. 관객들은 ‘국악관현악을 처음 접했는데 매력에 압도당했고 감동했다.’, ‘한국과 일본이 하나로 융화되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는 등의 호평을 남겼다.▲ 출연진 기념사진[행사개요]ㅇ행사명: 국악관현악과 일본 음악가의 협연 콘서트 ‘음악으로 함께 그리는 한일 우정의 하모니’ㅇ일시: 2024.4.20.(토) 17:00~19:20 ㅇ장소: 더 심포니홀 (오사카시 소재)ㅇ주최: 주오사카한국문화원ㅇ주관: 국립국악원ㅇ후원: 오사카부, 오사카시ㅇ입장: 무료초대 (사전신청, 추첨제)ㅇ공연 프로그램[1부 한국전통악기의 향연]- 국악관현악 <아리랑 연곡>- 해금 협주곡 <추상>- 소리와 관현악을 위한 '바람과 나무와 땅의 시(時)'- 태평소 협주곡 <호적풍류>[2부 한일 우정의 하모니]- 피아노 협주곡 <프린스 오브 제주>, <프론티어!>- 고토 협주곡 <청우>- 일본민요 연곡 <가와치온도, 소란부시, 하나가사온도> with 샤쿠하치- 설장구 협주곡 <오딧세이>- (앵콜) 국악관현악 <축제> 3악장
- 주오사카 한국문화원 |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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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궁의 매력을 알리는 사진전과 함께 생과방 체험 개최
- 주오사카한국문화원(원장 정태구)은 3월 21일~4월 13일, 문화원 미리내갤러리에서 한국문화유산인 궁(宮)의 매력을 알리는 궁 사진전시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에는 한국문화재재단에서 소장 중인 조선시대의 4대 궁(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은 사진과 해설이 함께 전시되었으며, 전시 기간 중에는 왕실에서 마시던 차와 다과를 한국의 생활다도법을 통해 즐겨보는 생과방 체험도 함께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궁 사진전을 관람하는 관람객들 모습▲생과방 체험 모습 또한 궁의 매력을 다양하게 즐기기 위해 궁에서 열리는 뮤지컬을 관람하거나 조선시대 풍속도 속 나만의 캐릭터를 만들어 보는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전시가 마련되었다.▲모두의 풍속도에 관심을 갖는 관람객들 모습 주오사카한국문화원(원장 정태구)는 각종 영화·드라마·K-pop 뮤직비디오 등 한류 콘텐츠를 제작하는 장소로만 알려져 있는 궁의 진짜 매력을 알리고,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궁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개최하여 한국문화를 다채롭게 향유하는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아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행사명 : 한국문화유산 궁 사진전&생과방체험· 장소 : 오사카한국문화원 미리내갤러리/한국문화체험관 사랑방· 일시 : 24.3.21.~4.13 / 24.3.30· 주최/협력 : 주오사카한국문화원 / 한국문화재재단, 궁중문화축전· 연계행사 : 생과방 체험
- 주오사카 한국문화원 |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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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한국문화를 배울 수 있는 ‘2024 K-CULTURE 아카데미’ 개강!
- 주오사카한국문화원(원장 정태구)의 체험형 문화강좌인 ‘2024 K-CULTURE 아카데미’가 4.7(일)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했다. ‘K-CULTURE 아카데미’는 다양한 한국문화를 전문가에게 배워볼 수 있는 강좌로 한국가곡, 궁중무용, 가야금, 전통무용, 한지공예, 판소리, 민요, 한글서예, 장구, 태권도 등 10개 강좌가 개설되었다. 현재 140여명이 수강하고 있으며, 올해는 특히 신규 수강생 수가 대폭 늘었다.▲ 전통무용 강좌 모습▲ 궁중무용 강좌 모습▲ 가야금 강좌 모습▲ 한글서예 강좌 모습▲ 태권도 강좌 모습▲ 장구 강좌 모습 강좌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현지에서는 배우기 어려운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서 기쁘다. 꾸준히 열심히 배워가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주오사카한국문화원은 ‘일본 내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강좌를 제공해 나가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ㅇ 행사명: 2024 K-CULTURE 아카데미ㅇ 일시: 2024년 4월~12월(강좌별 일정 상이)ㅇ 장소: 오사카한국문화원 누리홀ㅇ 주최: 주오사카한국문화원
- 주오사카 한국문화원 |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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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학당 수강생 대상 한지공예 체험 실시
- 주오사카한국문화원(원장 정태구)은 지난 3월 16일(토), 한국의 공예문화를 체험하는 한지공예강좌를 오사카한국문화원 누리홀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세종학당 수강생과 선생님을 대상으로 한복 마그네틱 만들기를 체험하였다. 강좌는 체험과 동시에 한지의 특징과 만드는 법 등을 같이 설명하였고 한지를 처음 접해보는 많은 수강생들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기쁘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수강생들은 ‘한지의 색감과 종류가 이렇게 다양할 줄 몰랐다. 너무 아름답다’, ‘일본에서 접하기 힘든 한지공예를 체험하고 배워볼 수 있어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주오사카한국문화원은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다양한 한국 문화 체험을 개최하고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 주오사카 한국문화원 |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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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화여성작가회 한일교류전 개최
- 주오사카한국문화원(원장 정태구) 내 미리내갤러리에서 한일 여성작가 47명이 참가한 ‘한국화여성작가회 한일교류전’이 2월 20일 개막하였다. 한국화여성작가회와 주오사카한국문화원의 협력으로 개최하는 이번 전시에 한국의 여성작가 39명과 일본의 여성작가 8명이 참가하였다. 한국화여성작가회(회장 정문경, 현재 회원 수 246명)는 한국화를 전공한 여성 작가들로 구성된 단체로 여성화가들이 한국 미술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1999년 창립되었다. 미술문화 발전의 일익을 담당하고 사회참여를 적극 펼쳐 나가기 위한 여성작가들의 모임으로 정기전, 자선전, 국제전 등 국내와 더불어 해외에서도 다양한 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전시의 테마는 ‘시가 그림이 될 때’로 시와 회화 모두 작가의 내면의 세계를 토대로 새로운 세계를 창조하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문학언어로 표현된 시를 통해 느껴지는 심상을 시각언어인 회화로 조형화한 한국화와 일본화 작업물을 주로 전시하였다. 주요 참여 작가로는 한국의 홍순주, 송윤주, 안해경, 정문경, 류광일, 박소영 등의 중견작가와 더불어 김진아, 이영빈, 이희정, 조해리 등 신진 청년작가가 다수 참가하여 다양한 한국화 작품을 두루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일본에서는 사에키 치히로, 아라이 카츠코, 스와 아츠코 등 간사이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중견작가들이 일본화 작품을 출품하여 양국 회화 교류의 장이 되었다. 전시 첫날인 2월 20일(화)에는 양국 참가 작가와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개막식을 개최하였다. 개막식에서 한국화여성작가회 정문경 회장은 “코로나-19 이후 최초로 개최하는 국제 교류전인만큼 오늘 이 자리가 매우 감동적으로 다가오며, 특히 정서적 동질감을 가진 일본의 여성작가들과 교류할 수 있는 것이 더욱 뜻 깊게 느껴진다.”며 전시 개최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일본 작가 대표로 인사한 사에키 치히로 작가는 “두 나라의 작품은 기본 재료는 거의 동일하면서도 표현 방식 등에 각자의 전통이 담겨있어 매우 흥미로워 자신의 예술 세계에 큰 영향을 주었다. 앞으로도 이러한 교류의 기회가 많아졌으면 한다.”며 한일 미술교류에 대한 열망을 표현하였다. 개막식에 이어서 한일 양국의 작가와 개막식 참가자들의 교류회가 개최되었으며 각자 자신의 작품을 소개하며 한일 여성예술가들은 물론 현지 미술애호가와의 예술을 통한 우정을 다지는 자리가 되었다. 이번 전시는 27일까지 이어진다.ㅇ 행 사 명 : 한국화여성작가회 한일교류전ㅇ 일 시 : 2024. 2.20.(화) ~ 2.27.(화)ㅇ 장 소 : 오사카한국문화원 미리내갤러리
- 주오사카 한국문화원 |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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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2회 함께 말해봐요 한국어 오사카 대회 개최
- ▲ 참가자 전체사진 주오사카한국문화원(원장 정태구)은 오사카 지역 및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개최되지 않는 인근 지역의 한국어 보급 확산을 위한 초·중급 학습자 대상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실시하였다.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이 대회에는 한국어 학습자와 교육자가 모이는 교류의 장이 되어 매년 지속되고 있는 한국어에 대한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개최 인사(김형준 주오사카대한민국총영사) 김형준 총영사는 개최 인사에서 ‘다시금 활발해지고 있는 한일 간의 교류 속에서 한국어를 공부하는 여러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그동안 연습해 온 노력의 결실을 아낌없이 발휘하길 바란다.’며 참가자를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중고생 한국어 학습자가 많은 간사이 지역 특징을 고려하여 중고생 부문을 세부적으로 나눠 중고생 스피치 부문, 중고생 스키트 부문, 일반 스피치 부문의 3개 부문으로 진행했다.▲ 중고생 스키트 부문 발표 모습 ‘축제 음식’을 주제로 한 중고생 스키트 부문에는 중고등학생 총 12팀 24명이 참가하였으며, 겨울 축제를 즐기는 방법으로 한국의 다양한 놀이와 음식을 소개했다. 십원빵, 탕후루 등 지금 한국 MZ세대가 즐기는 음식문화를 비롯해 사투리, 고궁, 야경 등 한국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발표에 담아 젊은 세대의 관심사를 확인할 수 있었다. 최우수상은 포장마차에 가서 나누는 대화를 주제로 길거리 음식 문화를 소개하여 심사위원으로부터 정확한 발음과 자연스러운 표현력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은 히로시마현립 카이타고등학교의 나루세 미유, 후지오카 마유코 팀이 수상했다.▲ 중고생 스피치 발표 모습 자유 주제로 진행된 중고생 스피치 부문과 일반 스피치 부문에서는 오사카, 야마구치, 에히메 등의 지역에서 각각 12명과 11명이 참가해 한국 아이돌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겪은 경험, 한국어에 얽힌 추억, 한본어, 한국인이 좋아하는 아이스아메리카노 등 수준 높고 재치 있는 내용을 다룬 발표가 이어졌다. 중고생 스피치 부문에서는 오사카부립 스이토국제고등학교 가노 란 학생이 아이돌 연습생 경험을 통해 배운 음악의 힘에 대해 발표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감동적인 내용뿐만 아니라 발음 및 강약 조절 등 발표의 전달력 측면에서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일반 스피치 발표 모습 일반 스피치 부문에서는 한국과 일본의 우호적인 관계의 시작은 서로를 아는 것이라는 내용으로 많은 공감을 얻은 야마구치도쿄이과대학의 나가시마 치히로 씨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시상식 모습 개최 22회째를 맞는 동 대회는 청소년 및 청년 응모자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오사카와 간사이 지역 외에도 히로시마, 미에 등 주변 지역의 참가가 늘어나고 있어 서일본 지역의 대표 한국어 말하기 대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주오사카한국문화원 관계자는 “독학으로 학습하는 참가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한국어 및 한국문화 보급의 확장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됨에 따라 향후 대회 개최를 적극 이어나갈 생각이다.”라고 밝혔다.[대회] 제22회 함께 말해봐요 한국어 오사카 대회第22回 話してみよう韓国語 大阪大会ㅇ 일시: 2024.2.10.(토) 13:00~17:00ㅇ 장소: 나카노시마회관 홀ㅇ 주최: 주오사카한국문화원ㅇ 공최: 주오사카한국문화원 세종학당ㅇ 후원: 오사카부교육위원회ㅇ 대상: 한국어가 모국어가 아닌 초·중급 학습자 (중고등학생, 대학생, 일반인 등)ㅇ 심사위원: 고명균(간사이대학 교수), 김선미(텐리대학 교수), 사카와 야스히로(긴키대학 준교수), 서민정(류코쿠대학 강사)ㅇ 부문 및 참가자수 (합계: 35개 팀 47명) - 중고생 스피치(1인): 12명 - 중고생 스키트(2인 1조): 12팀 24명 - 일반 스피치(1인): 11명
- 주오사카 한국문화원 |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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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사카에서 '한국 문화의 매력과 다양성’을 주제로 특별 강연회 개최
- ▲ 아이돌 다카다 켄타 주오사카한국문화원(원장 정태구)은 도시샤여자대학(학장 고자키 마코토)과 공동 주최로 1월 20(토), 21(일) 양일 간 ‘한국 문화의 매력과 다양성’을 주제로 오사카한국문화원에서 특별 강연회를 개최했다.▲ 개최 인사(정태구 주오사카한국문화원 원장, 가와타 타카오 도시샤여자대학 교수) 이번 특별 강연은 한국학중앙연구원이 지원하는 해외한국학지원 연구사업의 일환으로, 일본 내 한국학에 대해 관심 있는 연구자 및 학생, 일반시민에게 한국 문화를 보다 학문적인 시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마크 피터슨 교수(한국학 연구자) 20일(토) 첫날 강연은 미국의 마크 피터슨 교수와 김혜순 한복 명장이 나섰다. 마크 피터슨 교수는 YouTube 채널 ‘우물 밖의 개구리’로도 잘 알려진 한국학의 대가로 “K-POP 천년의 역사 : K-POP 인기 현상의 근원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K-POP에 대해 새로운 관점으로 고찰했다. 마크 피터슨 교수는 예로부터 농악과 같은 한국의 전통 음악은 마당에서 관객과 가까이 즐겨왔던 특징을 가지고 있다며 K-POP의 친근감의 원인에 대해 이러한 영향이 있을 수 있음을 분석했다.▲ 김혜순 명장(한복 디자이너) 이어 김혜순 한복 명장은 “한복의 현대적 계승 : K-POP 그리고 한류와의 협업”이라는 주제로 그동안 드라마와 K-POP 등 K콘텐츠를 통해 알려온 활동에 대해 소개했다. 또 직접 제작한 한복을 소개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관객이 눈앞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일본의 젊은 세대가 참여해 한복을 입고 K-POP 음악에 맞춰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여 해외에서도 한복이 다양한 방식으로 K-POP과 협업해 나갈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한복 퍼포먼스 모습 21일(일) 둘째 날 강연은 K-POP 아이돌 다카다 켄타가 “K-POP 아이돌이란 무엇인가 : 내가 한국과 일본 사이에 있는 이유”를 주제로 강연했다. 켄타는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가교 구실을 선도해 온 내용을 중심으로 본인의 경험을 진솔하게 이야기해 많은 공감을 얻었다. 이 강연은 한국에서 K-POP 아이돌 활동을 꿈꾸는 일본의 청소년을 위해 마련하였다.▲ 아이돌 다카다 켄타 오사카한국문화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K-POP 등 K-콘텐츠의 인기 현상을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고 학제적으로 고찰할 수 있는 학술 행사를 마련해나갈 예정이다.[행사] 한국 대중문화 특별 심포지엄 ‘K-컬쳐 오디세이: 한국 문화의 매력과 다양성’特別シンポジウム「K-Culture Odyssey:韓国文化の魅力と多様性」 ㅇ 일시 : (1일차) 2024년 1월 20일(토) 13:30~17:00(2일차) 2024년 1월 21일(일) 14:00~15:30ㅇ 장소 : (1일차) 문화원 누리홀, (2일차) 마이니치방송 차야마치플라자 스테이지ㅇ 강연자 및 내용1. 마크 피터슨 (미국 브리검영대학교 명예교수, 한국학 연구자) - K-POP 천년의 역사 : K-POP 인기 현상의 근원을 찾아서2. 김혜순 (한복 디자이너) - 한복의 현대적 계승 : K-POP 그리고 한류와의 협업3. 다카다 켄타 (아이돌 JBJ95) - K-POP 아이돌이란 무엇인가 : 내가 한국과 일본 사이에 있는 이유ㅇ 대상 : 주재국 일반 시민 250명ㅇ 주최 : 주오사카한국문화원, 도시샤여자대학ㅇ 후원 : 한국학중앙연구원ㅇ 협력 : 코리아국제학원
- 주오사카 한국문화원 |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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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9회 함께 말해봐요 한국어 돗토리 대회 개최
- ▲ 참가자 전체사진 주오사카한국문화원(원장 정태구)은 돗토리현(현지사 히라이 신지)과 함께 주고쿠 지역 내 한국어 보급 확산을 위한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실시하였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되어 왔으나 4년 만에 대면으로 실시하였으며, 오랜만에 한국어 학습자와 교육자가 모인 교류의 장이 되어 한국어에 대한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개최 인사(돗토리현 관광교류국 부국장 겸 참사관) ‘축제 음식’을 주제로 한 중고생 스키트 부문에는 고등학생 총 11팀 22명이 참가하여 한국의 다양한 먹거리와 지역 축제를 즐기는 방법을 소개했다. 최우수상은 정확한 발음 및 표현력과 풍부한 내용 구성으로 심사위원의 만장일치를 받은 돗토리현립 사카이고등학교 미나미마에 미쿠, 오쿠모리 히나 팀이 수상했다. 이 팀은 전통적으로 일본 축제가 가진 의미를 설명하고 이에 비해 체험과 먹거리 위주의 즐길거리가 많은 한국 축제를 비교하며 스키트 부문의 주제를 잘 표현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중고생 스키트 부문 발표 모습 자유 주제로 진행된 중고생 스피치 부문과 일반 스피치 부문에서는 돗토리, 히로시마, 시마네 등 다양한 지역에서 참가해 한국 요리와 음악, K-POP, 한국어 공부법 등 깊이 있는 내용을 다룬 발표가 이어졌다. 중고생 스피치 부문에서는 세이쇼카이치고등학교의 야마다 미나 학생이 한국 방문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소중한 경험을 소개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일반 스피치 부문에서는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한국어 공부를 지속해나갈 수 있었던 이야기로 많은 공감을 얻은 하세다와 마미 씨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중고생, 일반 스피치 발표 모습▲ 시상식 모습 돗토리현은 강원도와 30년째 자매결연을 이어오고 있는 지자체로 동 대회를 비롯하여 한국과의 교류 사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타 지역에 비해 인구가 적고 한국어 학습 인프라가 부족한 편이지만 국제교류원을 통해 고등학교 등에서 한국어 교육을 실시하는 등 돗토리현의 적극적인 교류 정책과 지원으로 안정적인 대회 개최가 이루어지고 있다. 주오사카한국문화원 관계자는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주고쿠 지역의 대표적인 한국어 대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대회] 제19회 함께 말해봐요 한국어 돗토리 대회第19回 話してみよう韓国語 鳥取大会 ㅇ 일시: 2024.1.14.(일) 13:00~17:00ㅇ 장소: 요나고컨벤션센터 국제회의실ㅇ 주최: 주오사카한국문화원, 돗토리현ㅇ 공최: 주오사카한국문화원 세종학당ㅇ 대상: 한국어가 모국어가 아닌 초중급 학습자 (중고등학생, 대학생, 일반인 등)ㅇ 부문 및 참가자수 (합계: 21팀 32명)- 중고생 스키트(2인 1조): 11팀 22명- 중고생 스피치(1인): 7명- 일반 스피치(1인): 3명
- 주오사카 한국문화원 |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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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9회 함께 말해봐요 한국어 가고시마 대회 개최
- ▲ 참가자 전체사진 주오사카한국문화원(원장 정태구)은 가고시마 대회 실행위원회(실행위원장 이마토쿠 신사쿠)와 함께 규슈 남부지역 내 한국어 보급 확산을 위한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실시하였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이 대회에는 한국어 학습자와 교육자가 모이는 교류의 장이 되어 매년 지속되고 있는 한국어에 대한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개최 인사(이마토쿠 신사쿠 실행위원장) ‘축제 음식’을 주제로 한 중고생 스키트 부문에는 고등학생 총 4팀 8명이 참가하였으며 겨울 축제를 즐기는 방법으로 한국의 다양한 놀이와 음식이 소개되었다. 우수상은 타코야키와 닭발 등 한국과 일본의 음식을 주제로 발표하여 심사위원으로부터 발음과 자연스러운 표현력 등 모든 부분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은 야쿠시마고등학교의 가지야 사와, 신카이 하나 팀이 수상했다.▲ 중고생 스키트 부문 발표 모습 ‘집들이’를 주제로 한 일반 스키트 부문에는 가고시마 지역 대학생 6팀 12명이 참가하여 집에서 즐길 수 있는 게임, 찜질방, 한강 산책 등 실질적으로 유용하게 쓰이는 한국어를 공부할 수 있는 사례를 소개하였다. 최우수상은 일본어 모국어 화자가 발음하기 어려운 표현을 정확하게 발음하고, 한국에서 집들이 선물로 주고받는 휴지와 세제의 의미를 설명하며 한국 문화를 설명해, 내용 측면에서도 우수했다는 평가를 받은 가고시마대학의 야마우치 사야코, 고조 코코로 팀이 수상했다.▲ 일반 스키트 부문 발표 모습 자유 주제로 진행된 스피치 부문에서는 친구들과의 교류, 한국 유학 경험담, 아르바이트에서 배운 점 등 직접 경험한 일을 토대로 솔직함 감정을 담은 깊이 있는 발표가 이어졌다. 최우수상은 ‘있는 그대로의 나’라는 주제로 앞으로 당당하게 살아가겠다는 내용과 함께 발음 및 강약조절, 속도 등 전달력 측면에서도 우수하게 발표해 심사위원으로부터 만장일치를 얻은 가고시마국제대학의 고토 마이카 양이 수상했다.▲ 스피치 부문 발표 모습 주오사카한국문화원 관계자는 “개최 19회째를 맞는 동 대회는 규슈 지역에서 후쿠오카, 구마모토에 이어 인구가 많은 가고시마가 한국어 및 한국문화 보급에 있어 중요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됨에 따라 향후 대회 개최를 적극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대회] 제19회 함께 말해봐요 한국어 가고시마 대회第19回 話してみよう韓国語 鹿児島大会 ㅇ 일시: 2023.12.10.(일) 10:00~15:00ㅇ 장소: 가고시마여자단기대학 100주년기념홀ㅇ 주최: 주오사카한국문화원, 함께 말해봐요 한국어 가고시마 대회 실행위원회ㅇ 공최: 주오사카한국문화원 세종학당ㅇ 후원: 가고시마현, NHK가고시마방송국, 남일본신문사ㅇ 대상: 한국어가 모국어가 아닌 초중급 학습자 (중고등학생, 대학생, 일반인 등)ㅇ 부문 및 참가자수 (합계: 19팀 29명)- 중고생 스키트(2인 1조): 4팀 8명- 일반 스키트(2인 1조): 6팀 12명- 스피치(1인): 9명
- 주오사카 한국문화원 |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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