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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문화원 신청사 극장의 첫 무대를 장식한  “영 코리안 아티스트 시리즈”

    뉴욕문화원 신청사 극장의 첫 무대를 장식한 “영 코리안 아티스트 시리즈”

    [〈영 코리안 아티스트 시리즈〉 공연 현장 ©Matthew Han/뉴욕한국문화원] 뉴욕한국문화원은 CJ문화재단과 공동주최로 지난 3월 29, 30일, 그리고 4월 6일에 걸쳐 제2회 <영 코리안 아티스트 시리즈(Young Korean Artists Series)>를 5백여명의 관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실력과 비전을 갖춘 전도유망한 차세대 신진 한국 아티스트를 뉴욕 무대에 소개하여 향후 주류무대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목적으로 지난 2022년 시작된 것으로, 올해는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한인 뮤지션들의 공연과 더불어 다수 영화제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단편영화를 시리즈로 상영하여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영 코리안 아티스트 시리즈〉 공연 현장 ©Matthew Han/뉴욕한국문화원]3월 29일과 30일에는 “재즈 인 풀 블룸(Jazz in Full Bloom)”이라는 제목으로 음악 공연을 먼저 선보였다. 이번 시리즈의 첫 주자는 한국음악을 전공한 연주자 최초로 미국 뉴잉글랜드음악원 즉흥음악과 전문연주자 과정을 졸업하고 그래미 어워드가 선정한 “미래지향적 뮤지션”으로 인정받은 바 있는 가야금 연주자 김도연으로, 김도연 가야금 연주자가 이끄는 ‘김도연 밴드’가 “한, 흥, 정”이라는 한국의 정서를 살린 멜로디와 그 에너지에 걸맞은 다채로운 리듬과 화성이 어우러진 실험적인 공연으로 뉴욕 대중을 사로잡았다. 가야금과 피아노, 베이스, 퍼커션 등 서양악기가 결합된 독창적인 음악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영 코리안 아티스트 시리즈〉 공연 현장 ©Matthew Han/뉴욕한국문화원]3월 30일에는 재즈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류다빈이 이끄는 ‘류다빈 밴드’의 공연이 이어졌다. 류다빈은 2024년도 UNISA 국제 피아노 콩쿠르 재즈 피아노 부문에서 1위를 수상하고 2023년에는 세계적 권위의 허비 행콕 재즈 컴피티션에서 세미파이널리스트로 발탁된 실력파 재즈 유망주로, 60분가량 지속된 이번 공연에서 그녀가 직접 작곡한 음악들을 위주로 선보이며 관객들의 환호와 찬사를 받았다. 4월 6일에는 “스토리업 쇼츠 뉴욕 특별편”이 개최되었다. 공연 분야 뿐만이 아닌 영화 분야도 협업을 이룬 첫 해로, CJ문화재단의 단편영화 감독 지원사업 ‘스토리업(STORY UP)’ 선정작 중 우수 단편영화 6편을 엄선하여 총 2회의 상영회를 개최했다. 상영작으로는 2022년 청룡영화상 단편상을 받은 <새벽 두시에 불을 붙여>(유종석), 같은 해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 경쟁 대상작인 <유빈과 건>(강지효) 등 총 6편으로, 제2의 박찬욱, 봉준호 감독을 꿈꾸는 한국의 국내 청년 감독들의 개성 넘치는 작품을 뉴욕 무대에 소개하였다. [〈영 코리안 아티스트 시리즈〉 공연 후 단체사진 ©Matthew Han/뉴욕한국문화원] 이번 행사를 통해 뉴욕한국문화원 신청사에 새롭게 조성된 극장에서 첫 공연 무대를 펼치게 되었으며 우수한 실력과 역량을 겸비한 차세대 한인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개최함으로써 미래지향적인 문화원의 비전을 소개하는 자리가 되었다. 또한 한국 아티스트들의 현지 진출과 저변 확대에 기여하였다. 뉴욕한국문화원은 지속적인 실력파 아티스트 발굴 및 협업을 통해 향후 새롭게 조성된 문화원 극장에서 더욱 많은 한인 아티스트들을 현지에 소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2024 영 코리안 아티스트 시리즈〉 포스터 ©뉴욕한국문화원] ■ [공연] <2024 영 코리안 아티스트 시리즈>· 일 시 : 2024년 3월 29, 30일, 4월 6일 (미동부시간)· 장 소 : 뉴욕한국문화원 극장· 주최/주관 : 뉴욕한국문화원, CJ문화재단· 주요 언론보도연합뉴스 (3/14): 뉴욕한국문화원서 '영 코리안 아티스트' 공연·시사회https://www.yna.co.kr/view/AKR20240314004100072PR Newswire (3/22): Korean Cultural Center New York to hold the 2024 Young Korean Artists Series, Shaping the Future of Artistic Talenthttps://www.prnewswire.com/news-releases/korean-cultural-center-new-york-to-hold-the-2024-young-korean-artists-series-shaping-the-future-of-artistic-talent-302097512.html?tc=eml_cleartime이코노믹 리뷰 (4/1): CJ문화재단, K-컬처 주역 노리는 ‘영 코리안 아티스트’ 소개https://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650806· 관련 URLhttps://www.koreanculture.org/performing-arts/2024/03/29/ykashttps://www.koreanculture.org/performing-arts/2024/03/30/ykashttps://kr.koreanculture.org/performing-arts/2024/03/29/ykashttps://kr.koreanculture.org/performing-arts/2024/03/30/ykas 주뉴욕 한국문화원 |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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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뉴욕 공연 “K-아츠 댄스”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뉴욕 공연 “K-아츠 댄스”

    [〈K-Arts Dance〉 공연 현장 ©뉴욕한국문화원] 뉴욕한국문화원은 발렌티나 코즐로바 무용 재단,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과 협력하여 지난 4월 10일, 맨해튼 소재 헌터 컬리지 케이 플레이하우스 극장에서 한국의 무용 유망주로 통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이하 한예종) 재학생들의 뉴욕 공연 “K-아츠 댄스(K-Arts Dance: Rising Starts of Korean Classical & Contemporary Dance)”를 개최하였다. [〈K-Arts Dance〉 공연 현장 ©뉴욕한국문화원]이번 한예종 뉴욕 공연은 2023년 한국에 방문했던 발렌티나 코즐로바 국제 무용 콩쿠르의 창시자인 발렌티나 코즐로바가 한국 학생들의 실력에 깊은 인상을 받아 재단의 초청으로 성사된 것으로 더욱 의미가 있다. 2013년 뉴욕에서 처음 개최된 발렌티나 코즐로바 국제발레콩쿠르는 세계 13개국에서 100여 명의 무용수가 참가하여 각 부문별 수상뿐만 아니라 국제발레학교의 장학생 자격과 무용단의 입단계약, 해외무용단 갈라 공연에서의 데뷔 무대를 놓고 3라운드에 걸친 경연을 연례적으로 펼치고 있는 권위있는 대회이다. [〈K-Arts Dance〉 공연 현장 ©뉴욕한국문화원]이번 공연에는 한예종 재학생들과 한국영재교육원 학생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발레 에튀드”, “해적”, “지젤”, “그녀에게” 등 수준 높은 발레 작품 총 7개와 “바우(BOW)”, “노코멘트(No Comment)” 등 현대무용 작품 3개 등 총 10개 작품을 다채롭게 선보여 한예종 학생들의 출중한 기량을 선보이는 기회가 되었다. 뉴욕 무용계 관계자들을 포함한 총 3백여명의 관객들은 한국 학생들의 뛰어난 실력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큰 찬사와 기립박수를 보냈다. [〈K-Arts Dance〉 공연 후 단체사진 ©뉴욕한국문화원]이번 공연은 전문 무용인 양성을 목표로 설립된 한예종 무용원의 우수성과 작품성을 홍보하고 특히 실력과 기량을 겸비한 우수한 한국 무용 인재들을 뉴욕 현지에 소개하는 좋은 자리가 되었으며, 특히 발렌티나 코즐로바 국제발레콩쿠르 기간 중에 개최되어, 콩쿠르를 통해 접촉할 수 있는 다양한 국가에서 활동 중인 무용수들, 무용계 리더들과 교류하는 시너지 효과 또한 있었다. 뉴욕한국문화원은 향후에도 촉망받는 한국 아티스트들이 세계로 더욱 뻗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공연]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뉴욕 공연 · 일 시 : 2024년 4월 10일 오후 7시 (미동부시간)· 장 소 : 케이 플레이하우스 극장· 주최/주관 : 발렌티나 코즐로바 무용 재단,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주요 언론보도연합뉴스 (3/28): 한예종 무용원 재학생 내달 10일 뉴욕서 무대https://www.yna.co.kr/view/AKR20240328006600072미주한국일보 (3/28):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학생들 뉴욕 공연http://ny.koreatimes.com/article/20240328/1508056미주중앙일보 (3/30): 한예종, 뉴욕 맨해튼에 초청돼 공연https://news.koreadaily.com/2024/03/29/society/generalsociety/20240329223401161.html· 관련 URLhttps://kr.koreanculture.org/performing-arts/2024/04/10/kartdancehttps://www.koreanculture.org/performing-arts/2024/04/10/kartdancehttps://kayeplayhouse.showare.com/eventperformances.asp?evt=82 주뉴욕 한국문화원 |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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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춘수 뮤지컬 프로듀서와 함께한  “브로드웨이 앤드 비욘드” 행사

    신춘수 뮤지컬 프로듀서와 함께한 “브로드웨이 앤드 비욘드” 행사

    [〈브로드웨이 앤드 비욘드〉 행사사진 ©Engin Beri/뉴욕한국문화원 제공] 뉴욕한국문화원(원장 김천수)은 지난 5월 1일(수), 뉴욕한국문화원 극장에서 <브로드웨이 앤드 비욘드(Broadway and Beyond: A Conversation with Chunsoo Shin & Teresa Eyring)> 패널 토크 행사를 ISBC 뉴욕 후원으로 개최하였다. 본 행사에는 문화예술에 열정과 관심이 많은 뉴욕 공연예술 및 엔터테인먼트계, 교육계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100여명의 영 프로페셔널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브로드웨이 앤드 비욘드〉 행사 포스터 © 뉴욕한국문화원] 이번 행사는 한국 뮤지컬 프로듀서 신춘수 오디컴퍼니 대표의 브로드웨이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 공식 개막을 계기로 개최된 것으로, 신춘수 프로듀서는 브로드웨이 뮤지컬 제작 과정의 미세한 부분까지도 통찰력 있게 설명함으로써 참석자들에게 큰 도움을 주었다. 또한, “위대한 개츠비”의 캐스팅 과정, 무대 디자인, 음악 작업 등 제작의 각 단계를 상세히 소개하면서, 각 단계별 도전과 예상치 못했던 이슈들을 극복하기 위한 창의적인 해결 방법 등을 소상히 공유하여 예술가들을 포함한 젊은 관객들에게 흥미로우면서도 실질적인 영감을 제공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또한 씨어터 커뮤니케이션스 그룹 (TCG) 테레사 아이링 대표도 함께 패널로 참여하여 더욱 심도 깊은 토론을 진행하였다. 뉴욕을 비롯한 미국 전국에 7백여개의 극장들을 관장하고 다양한 유명 극장 경영 경력을 자랑하는 테레사 아이링 대표는 17년간 씨어터 커뮤니케이션즈 그룹을 이끌며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아메리칸 시어터와 관련된 내용은 물론, 브로드웨이의 다양성 및 포용성, 무대 뒷편의 이야기와 미국 씨어터 커뮤니티 내에서의 문화적 변화를 조명하였다. 또한 공연예술이 사회적 이슈에 어떻게 반응하고 영향력을 미치는지 등 심도 깊은 논의를 이끌기도 하였다. [〈브로드웨이 앤드 비욘드〉 행사사진 ©Engin Beri/뉴욕한국문화원 제공]패널 토론 후 진행된 질의응답 세션에서는 참석자들이 각 패널리스트에게 직접적인 질문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관객들은 이번 패널 행사가 예술 제작의 다양한 측면에 대한 이해를 돕고, 국제적인 무대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아티스트들의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고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하였다. 패널 토론 행사 이후에는 네트워킹을 위한 한식 핑거푸드 리셉션이 진행되어 참석자들은 서로 다른 문화와 예술적 배경을 가진 이들과 대화를 나누며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주제토론을 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이 이루어졌다. [〈브로드웨이 앤드 비욘드〉 네트워킹 현장 ©Engin Beri/뉴욕한국문화원 제공]이번 행사는 브로드웨이와 오프-브로드웨이, 그리고 다른 지역에서의 트라이아웃 공연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을 제공하며, 참가자들에게 예술 제작 과정의 복잡성과 창의성을 다각도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었다. 더불어, 신춘수 대표와 테레사 아이링의 경험담은 한미 양국의 씨어터 예술계의 실질적인 제작 문화적 차이 등을 들을 수 있는 통찰력을 제공함으로써, 실제 산업 현장에서 어떤 전략적 결정이 이루어지는지에 대한 생생한 예를 들을 수 있게 해주었다. 이번 행사는 문화원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 또한 진행되어 뉴욕 뿐 아니라 타 지역에서도 행사를 접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시키기도 하였다. 뉴욕한국문화원은 한국 뮤지컬 프로듀서 제작의 작품이 브로드웨이 무대에 최초 진출한 이번 계기를 십분 활용한 시의성 있는 행사 기획으로, 문화원 뿐 아니라 “위대한 개츠비” 작품의 홍보에도 협력하는 좋은 기회를 만들었다. ■ [공연] <브로드웨이 앤드 비욘드> 패널 토크 행사· 일 시 : 2024년 5월 1일 (수) 오후 6시 30분 (미동부시간)· 장 소 : 뉴욕한국문화원· 주최 : 뉴욕한국문화원· 후원 : ISBC 뉴욕· 관련 URL(국문) https://kr.koreanculture.org/performing-arts/2024/05/01/broadway-and-beyond(영문) https://www.koreanculture.org/performing-arts/2024/05/01/broadway-and-beyond 주뉴욕 한국문화원 |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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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 대표 K팝 행사로 자리잡은 “K팝 댄스 나잇”

    뉴욕 대표 K팝 행사로 자리잡은 “K팝 댄스 나잇”

    [〈K-Pop Dance Night〉 K팝 안무 강습 현장 ©뉴욕한국문화원]뉴욕한국문화원이 링컨센터와 공동주최로 선보인 프로그램이 지난 3월 23일 저녁,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폭풍우가 몰아치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2백여명의 K팝 팬들이 행사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K-Pop Dance Night〉 K팝 안무 강습 현장 ©뉴욕한국문화원] 이번 행사는 한국인 댄서이자 안무가인 로벨(LOBEL)이 K팝 하이라이트 안무 강습을 이끌며 시작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댄서 로벨은 르세라핌의 “Easy” 및 스트레이키즈의 “Lalala” 등 최근 유행하고 있는 K팝 곡의 포인트 안무를 쉽고 재밌게 가르쳐주며 관객들과의 소통을 이어나갔고 참여자 모두가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K-Pop Dance Night 공연 현장 ©뉴욕한국문화원]이어서 이번 행사 디제잉을 맡은 EDM 프로듀서 겸 국제 투어인 DJ 무벡(Moobek)이 방탄소년단의 “Fire”, 뉴진스의 “Hype Boy” 등 유명 K팝 곡들은 물론 K팝 신곡들을 릴레이로 선보이며 특별한 댄스 나이트를 이끌었다. 신나는 음악에 맞춰 관객들은 2시간 가량 K팝 댄스와 환호로 무대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K-Pop Dance Night 공연 현장 ©뉴욕한국문화원] 는 뉴욕한국문화원과 링컨센터가 공동주최하여 올해로 3년째 이어진 것으로, K팝 애호가들은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여 즐기는 댄스 파티 형식의 이벤트이다. 뉴욕에 거주하는 K팝 애호가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뉴욕을 대표하는 K팝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뉴욕한국문화원은 향후에도 현지 내 K팝 애호가들을 위한 다양한 K팝 행사들을 마련할 계획이다. ■ [공연] 뉴욕한국문화원 & 링컨센터 · 일 시 : 2024년 3월 23일 오후 7시 30분 (미동부시간)· 장 소 : 링컨센터 아트리움· 주최/주관 : 뉴욕한국문화원, 링컨센터· 주요 언론보도연합뉴스 (3/12): 뉴욕 링컨센터서 K팝 댄스 나이트...올해로 세 번째https://www.yna.co.kr/view/AKR20240312006200072이데일리 (3/12): 뉴욕문화워-링컨센터, ‘K팝 댄스 나이트’ 연다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403846638822664&mediaCodeNo=257미주중앙일보 (3/11): 뉴욕한국문화원 K팝 댄스나이트 개최https://news.koreadaily.com/2024/03/11/society/generalsociety/20240311200913796.html· 관련 URLhttps://kr.koreanculture.org/performing-arts/2024/03/23/djmoobekhttps://www.koreanculture.org/performing-arts/2024/03/23/djmoobekhttps://www.lincolncenter.org/series/lincoln-center-presents/k-pop-dance-night-with-dj-moobek 주뉴욕 한국문화원 | 2024.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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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한국문화원 신청사 개원 기념 특별전 <John Pai: Eternal Moment> 성황리 개최

    뉴욕한국문화원 신청사 개원 기념 특별전 <John Pai: Eternal Moment> 성황리 개최

    뉴욕한국문화원은 3월 6일 저녁, 신청사 갤러리에서 선보이는 첫 전시 의 개막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현지 주요 미술관 큐레이터, 글로벌 기업, 아티스트, 인플루언서 등 문화예술계 인사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각가 존배(John Pai/1937년생)가 60년 동안 걸어온 예술가로서의 인생과 철학을 연대기적으로 보여주는 전시를 공개했다. 1979년 설립된 뉴욕한국문화원이 약 45년 만에 뉴욕 맨하탄 32가 신축 건물로 이전하며 신청사 개원기념 전시로 존배 작가를 선정한 배경에는 재미 한인 디아스포라 작가로서 그의 역사성과 대표성이 작용했다. 하지만 무엇보다 이번 전시는 무서운 속도로 발달하는 AI 테크놀로지와 진실성이 모호해지는 소셜미디어 범람의 시대에 오직 정직하고 순수한 예술가로서의 삶을 실천해온 존배의 삶과 작품 세계를 통해 진정한 ‘인간성’과 ‘예술성’의 본질을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갖고자 기획된 전시이기도 하다. 개막식 연설에서 존배 작가는 한인 디아스포라 아티스트로서 느꼈던 문화적 소외감에 대해 말하며 “문화는 사람을 나누고 가르기 위한 것이 아닌, 서로를 바라보고 커뮤니티로 함께 묶어주는 매개체”라며 뉴욕한국문화원의 역할과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철을 이용한 그의 조각들이 작품으로서 정체성을 갖기까지 끝없는 노력과 헌신을 해온 과정을 이야기하여, 청중들의 깊은 공감을 얻어냈다. 1937년 서울,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가의 아들로 태어난 존배는 1949년 한국전쟁 직전 미국으로 오기 전까지 약 11년을 서울과 일산에서 유아동기를 보냈다. 존배는 당시의 상황을 조각조각 에피소드 위주로 기억하고 있지만 그 시절 그의 잠재된 기억과 의식은 작가의 삶과 예술세계 전반에 깊은 영향을 미쳤다. 만 11세의 나이에 홀로 미국의 웨스트버지니아주에서 유년기를 보낸 존배는 일찌감치 미술에 재능을 보이며 1952년 15세 나이에 첫 번째 개인전을 열었고, 이후 1958년 전액 장학금을 받고 뉴욕 프랫인스티튜트의 디자인 학부에 입학했다. 작품 활동과 함께 졸업 후 1965년 프랫 인스티튜트의 최연소 교수직을 수용해 2000년까지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에 매진했으며 1970~90년대 어렵고 힘들었던 뉴욕 한인 아티스트들을 지원하며재미 한인 미술가들의 구심점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기도 했다. < 조각가 존배, 작업실 모습> 이번 존배(John Pai) 의 회고전에는 1960년대 초반 구성주의에 영향을 받는 그의 초기 조각을 비롯하여 연대별 주요 작품 및 드로잉, 페인팅 작업이 소개된다. 기본 재료와 제작 방식은 동일하지만 철사의 크기와 질감, 색감을 달리하거나 구부리거나 뒤틀거나 하는 다양한 기법의 작품이 균형 있게 포함돼 있어 존배의 작품세계를 이해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구성되었다. 아울러 이번 전시에는 2021년 여름, 역사학자(Oral historian) Leyla Vural와 존배의 인터뷰 형식의 구술사(Oral History)가 처음으로 대중들에게 공개돼 그간 잘 알려져 있지 않았던 작가의 삶과 작품 세계를 보다 생생하고 깊이 있게 들여다 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의미를 더한다.<개막 기념식에서 존배 작가의 연설을 듣고 있는 관객들 모습>존배의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 삼성미술관 리움, 서울시립미술관, 뉴욕의 얼터너티브미술관 등 한국 및 미국 내 주요 미술관 및 갤러리에 소장되어 있다. 3월 27일에는 세계적인 예술서적 출판사로 꼽히는 리졸리(Rizzoli)와 함께 아티스트 토크 프로그램을 개최하여, 존배 작가의 작품에 담긴 이야기를 청중들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주뉴욕 한국문화원 | 2024.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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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한국문화원 개원 44주년 감사 송년 콘서트 개최

    뉴욕한국문화원 개원 44주년 감사 송년 콘서트 개최

    [〈뉴욕한국문화원 개원 44주년 감사 송년 콘서트〉 공연 후 단체사진 © 뉴욕한국문화원]뉴욕한국문화원(원장 김천수)은 12월 5일 저녁,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뉴욕타임즈 건물 소속 공연장인 더 타임스 센터(The Times Center)에서 개원 44주년을 기념하는 감사 송년 콘서트, “THANK YOU NOTES: KCCNY Holiday Concert”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뉴욕한국문화원 개원 44주년 감사 송년 콘서트〉 공연 현장 © 뉴욕한국문화원] 300여명의 관객이 참석한 이번 공연은 문화원이 지난 44년간 받아 온 많은 현지 및 동포 문화예술계 파트너 기관 및 교육, 관광, 언론계 등 협업기관들의 사랑과 아낌없는 지지에 대한 진솔한 감사를 표하고자 개최되었으며, 아울러 2024년도부터 새로운 공간으로 이전하는 뉴욕한국문화원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고 함께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뉴욕한국문화원 개원 44주년 감사 송년 콘서트〉 공연 현장 © 뉴욕한국문화원] 공연은 김천수 문화원장의 환영사와 신청사 및 문화원 직원들에 대한 소개로 시작되어 김의환 뉴욕총영사의 축사로 이어졌으며, 이어서 비평가들로부터 “진정한 피아노의 시인”이라고 평가받는 유명 피아니스트 윌리엄 윤(본명: 윤홍천)의 솔로 연주로 아름다운 감동을 선사했다. 슈베르트, 슈만, 라벨, 리스트 작품 등으로 구성된 솔로 연주 이후에는 윤홍천 피아니스트와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스트링 콰르텟의 협연으로 드보르작 피아노 퀸텟 연주의 선율로 아름답게 장식되었으며, 마지막 ‘아리랑 판타지“ 앙코르 곡에서는 관객들의 기립박수와 환호로 마무리 되었다. [〈뉴욕한국문화원 개원 44주년 감사 송년 콘서트〉 리셉션 현장 © 뉴욕한국문화원]본 공연에 앞서 주요인사 리셉션 또한 개최되었으며, 리셉션에서는 김천수 문화원장의 환영사와 황준국 유엔대사의 축사, 그리고 뉴욕 현지 동포 원로 예술가 중 한 명인 존 배 작가님의 축사가 진행되어 문화원 개원 44주년을 축하하고 향후 뉴욕에서 한국문화 홍보 전초기지로 더욱 큰 역할을 할 문화원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 [공연] 뉴욕한국문화원 개원 44주년 기념 감사 송년 콘서트· 일 시 : 2023년 12월 5일 (화) 오후 7시 30분 (미동부시간)· 장 소 : 더 타임스 센터 (The Times Center)· 주최/주관 : 뉴욕한국문화원· 주요 언론보도:한국일보: 뉴욕한국문화원, 개원 44주년 기념 할러데이 콘서트 (11.14)http://www.koreatimes.com/article/20231114/1489343아시아경제: 뉴욕한국문화원, 개원 44주년 기념 감사 송년 콘서트 성료 (12.6)https://www.asiae.co.kr/article/2023120707114980197TKC: 뉴욕한국문화원, 개원 44주년 기념 할러데이 콘서트 성료 (12.6)http://www.tkctv.com/main/sub.html?Mode=view&boardID=www8&num=60303&page=&keyfield=&key=&bCate=연합인포맥스: 뉴욕문화원, 개원 44주년 맞아 감사 송년 콘서트 성료 (12.7)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0659아트코리아방송: 뉴욕한국문화원 개원 44주년 기념 감사 송년 콘서트 개최 성료(盛了) (12.7)https://www.artkoreatv.com/news/articleView.html?idxno=90067· 관련링크뉴욕한국문화원 홈페이지(영문) https://www.koreanculture.org/performing-arts/2023/12/05/thankyounotes 주뉴욕 한국문화원 | 2023.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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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컨템포러리 연극 "메디아 온 미디어" 북미 초연

    한국 컨템포러리 연극 "메디아 온 미디어" 북미 초연

    [〈메디아 온 미디어〉 뉴욕 공연 현장 © 뉴욕한국문화원] 뉴욕한국문화원(원장 김천수)은 지난 11월, 뉴욕대학교 소속 공연장인 NYU 스커볼 센터(NYU Skirball), 버지니아 테크 대학 소속 공연장인 모스 아트 센터(Moss Arts Center) 등 2개 기관과 공동주최로, 한국 극단 성북동비둘기의 대표작 "메디아 온 미디어(MEDEA on Media)"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11월 8~9일 양일간 먼저 버지니아주 블랙스버그에 위치한 모스 아트 센터에서 북미 초연된 “메디아 온 미디어”는 총 300명의 현지 지역민 관객을 비롯하여 학교 학생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기립 박수를 받았다. [〈메디아 온 미디어〉 버지니아 공연 커튼콜 현장 © Cecilia Lee]사실상 타 대도시 지역에 비하면 한국 문화 공연 자체를 접하기 쉽지 않은 곳이라, 특히 한국어로 모든 대사가 진행되는 연극 공연이라는 점이 우려가 되었으나 공연 후 참여 관객들의 만족도 조사 결과, 기우였음이 밝혀졌다. 70% 이상이 백인 관객으로 주를 이루었던 이번 공연 후 관객들은 극단 성북동비둘기 김현탁 연출의 작품 해석 능력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연출을 극찬했고, 배우들의 훌륭한 표현력과 대사 영문 번역의 높은 완성도 등이 문화적, 언어적 장벽을 넘어 배우와 관객이 긴밀히 상호작용하고 함께 호흡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고 판단하였다. 버지니아 테크 대학에서는 공연 전 학교 관련학과 학생들과 함께하는 극본 분석 및 연출 수업 등 교육 프로그램들 또한 진행했는데, 이러한 사전 부대행사를 통해 관객들의 공연에 대한 이해도는 물론, 나아가 본 공연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는데 효과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보였다. [〈메디아 온 미디어〉 뉴욕 공연 현장 © 뉴욕한국문화원]버지니아테크대학 공연장에서의 2회 공연 후 11월 11~12일에는 NYU 스커볼 센터에서 뉴욕 초연 공연이 이어졌다. 총 600여명의 관객이 참석한 뉴욕 공연 또한 만족도 조사 결과, 조사 참여자의 95%가 본 공연을 추천하겠다고 답변하고, 93%가 공연 관람 후 한국 문화예술을 더욱 경험하고 싶다고 답변한 것으로 보아 매우 만족스러운 공연이 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뉴욕에서의 오프닝 공연 이후에는 배우들과 함께하는 리셉션 또한 개최되었다. 스커볼 센터 제이 웨그만 예술감독은 성공적인 공연에 대한 감사를 표했고, 김천수 문화원장은 스커볼 센터와의 협업에 사의를 표하고 배우들을 격려하였다. [〈메디아 온 미디어〉 뉴욕 오프닝 리셉션 © 뉴욕한국문화원]극단 성북동비둘기의 연극 “메디아 온 미디어”는 “메디아”라는 유명 고전 작품을 동시대적이고 독창적으로 재구성한 컨템포러리 연극으로, 다층적인 극적 형식으로부터 메디아와 미디어 사이의 긴밀한 관계를 떠올리게 함으로써, 오늘날의 소비사회와 매스미디어 환경에 익숙해진 현실을 되돌아보게 하는 우수 현대작으로, 이번 순회 공연은 (재)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트래블링 코리안 아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총 4회 상연된 이번 공연은 양 대학 및 공연예술기관에서 모두 최초로 기획한 한국 연극 공연이자 극단 성북동비둘기가 북미 데뷔한 것으로, 문화원이 현지 주요 대학 공연장과의 새로운 파트너쉽을 구축하고 우수한 한국 창작 공연 콘텐츠가 국제무대로 진출하는 발판을 마련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NYU 스커볼 센터 내 〈메디아 온 미디어〉 공연 포스터 © 뉴욕한국문화원] 또한 문화원은 공연장 내 부스를 설치하고 프로그램북을 제공하는 등의 방법으로 한미동맹 70주년을 홍보하고 국제 문화 교류를 통한 현지 내 한국에 대한 호감도 상승 및 한미 우호 증진에 크게 기여하였다. ■ [공연] 극단 성북동비둘기 <메디아 온 미디어> 북미 초연· 기간 및 장소 : 2023년 11월 8~9일, 버지니아테크대학 모스 아트 센터2023년 11월 11~12일, NYU 스커볼 센터· 주최/주관 : 뉴욕한국문화원, NYU 스커볼 센터, 모스 아트 센터· 후원 : (재)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문화체육관광부 · 주요 언론보도(리뷰) Front Row: Medea On Media Review (11/15)https://thefrontrowcenter.com/2023/11/medea-on-media/BroadwayWorld: MEDEA ON MEDIA Premieres at NYU Skirball Next Month (10/13)https://www.broadwayworld.com/off-off-broadway/article/MEDEA-ON-MEDIA-Premieres-at-NYU-Skirball-Next-Month-20231013연합뉴스: 극단 성북동비둘기 내달 뉴욕서 '메디아 온 미디어' 공연 (10/17)https://www.yna.co.kr/view/PYH20231017000300072아시아 경제: 내달 뉴욕서 韓극단 연극 '메디아 온 미디어' 북미 초연 (10/17) https://www.asiae.co.kr/article/world-general/2023101701131677877 · 관련 링크모스 아트 센터 홈페이지https://artscenter.vt.edu/performances/medea-on-media.htmlNYU 스커볼 센터 홈페이지https://nyuskirball.org/events/medea-on-media/뉴욕한국문화원 홈페이지(국문) https://kr.koreanculture.org/performing-arts/2023/11/11/medea-on-media(영문) https://www.koreanculture.org/performing-arts/2023/11/11 주뉴욕 한국문화원 | 202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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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훈민정음’ 합창서사시, 뉴욕에 울려퍼지다

    ‘훈민정음’ 합창서사시, 뉴욕에 울려퍼지다

    [〈훈민정음〉 공연 커튼콜 © 뉴욕한국문화원]지난 9월 20일 저녁, 뉴욕 링컨센터 데이비드 게펜 홀에 한국 합창서사시 <훈민정음>이 울려퍼졌다. 무대의 주인공은 바로 한국의 국립합창단. 이번 공연은 국립합창단의 뉴욕 데뷔 무대로, 1,300여명의 관객이 홀을 가득 메운 가운데 성대히 개최되었다. 2021년 초연된 창작합창서사시 <훈민정음>은 윤의중 국립합창단 예술감독의 창작칸타타 프로젝트에 의해 개발되어 합창음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은 작품으로,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배경과 과정, 창제 원리와 반포에 이르기까지의 대서사를 칸타타 형식으로 구성한 작품이다.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의 대서사와 동서고금을 넘나드는 음악 요소, 다양한 음악어법으로 표현된 음악과 무대 연출이 완벽한 조화를 이룸으로써 한글이라는 위대한 유산을 동시대적 예술작품으로 재해석한 수작으로 평가받은 작품이다. [〈훈민정음〉 공연 현장 © 뉴욕한국문화원]이번 뉴욕 공연에서는 바리톤 김진추, 소리꾼 이봉근, 그리고 미국 뉴저지 심포니 오케스트라(Symphony Orchestra of New Jersey)가 국립합창단과 함께 풍성한 무대를 선보였다. ‘백성을 가르치는 올바른 소리’를 뜻하는 훈민정음을 소재로, 세종대왕의 애민(愛民) 정신을 바탕으로 ‘뿌리 깊은 나무’, ‘해와 달’, ‘위대한 유산’ 등 3부작, 총 14곡의 레퍼토리를 열창하여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마지막 앙코르 곡인 '아리랑'의 멜로디가 극장에 울려퍼질 때에는 감동에 벅찬 많은 관객들이 눈물을 훔치기도 하였다. 한미동맹 70주년과 576주년 한글날을 기념하여 리셉션 또한 마련되어 뉴욕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문화예술인들과 한국어를 가르치고 배우는 현지 학생들이 참석하기도 하였다. 공연에 참석한 한국어 수업을 듣는 한 학생은 “백성을 사랑한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이, 합창과 국악과의 융합을 통해 매우 감동적으로 다가왔다”고 소감을 전했다. [〈훈민정음〉 행사 포스터 © 뉴욕한국문화원] 이번 국립합창단의 <훈민정음> 뉴욕 공연은 그야말로 가장 한국적인 ’한글‘에 대한 이야기를 세계 보편 언어인 ’클래식‘이라는 그릇에 담아내어 동서양의 조화가 보여진 뜻깊은 공연으로, 대한민국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 국악과 서양의 융합을 통해 한국 우수 문화를 뉴욕 무대에 소개한 의미있는 공연이 되었다. 뉴욕한국문화원은 앞으로도 K-클래식의 대중화 및 세계화를 위한 지속적인 활동과 한국 우수 창작콘텐츠의 뉴욕 진출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 [공연] 국립합창단 <훈민정음> 뉴욕 공연· 일 시 : 2023년 9월 20일 오후 7시 30분 (미동부시간)· 장 소 : 링컨센터 데이비드 게펜홀· 주최/주관 : 국립합창단, JH Arts Corporation, 뉴욕한국문화원 · 주요 언론보도:미주 중앙일보: 국립합창단 ‘훈민정음’ 링컨센터 공연https://news.koreadaily.com/2023/09/12/society/community/20230912185031911.html연합뉴스: [공연소식] 국립합창단,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미국순회연주회https://www.yna.co.kr/view/AKR20230914077700005아시아경제: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국립합창단, 미국순회연주회 개최https://www.asiae.co.kr/article/2023091516072199988뉴시스: 뉴욕에 울려퍼지는 '훈민정음'…국립합창단 한미동맹 70주년 연주https://mobile.newsis.com/view.html?ar_id=NISX20230914_0002451039파이낸셜 뉴스: 국립합창단 뉴욕·시카고 순회연주…한미동맹 70주년https://www.fnnews.com/news/202309181111403475한국경제: [공연소식] 국립합창단,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미국순회연주회https://www.hankyung.com/article/202309148935Y문화뉴스: 국립합창단, 미국 순회연주회 통해 한류 저변 확대https://www.mhn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61576스포츠조선: [공연소식] 국립합창단,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미국순회연주회https://m.sports.chosun.com/entertainment/2023-09-14/202309140000000000013793 · 관련 URL링컨센터 홈페이지https://lincolncenter.org/venue/david-geffen-hall/the-choral-epic-andquothunminjeongeumandquot뉴욕한국문화원 홈페이지(국문) https://kr.koreanculture.org/performing-arts/2023/09/20/hunminjeongeum(영문) https://www.koreanculture.org/performing-arts/2023/09/20/hunminjeongeum 주뉴욕 한국문화원 | 20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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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의 여름을 뒤흔든 K-인디 록!

    뉴욕의 여름을 뒤흔든 K-인디 록!

    〈K-인디 뮤직 나이트〉 공연 단체사진 © 뉴욕한국문화원 뉴욕한국문화원(원장 김천수)이 뉴욕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공연장인 링컨센터와 함께 선보인 가 지난 7월 19일, 2천 여 명의 뉴요커들이 댐로쉬 파크 야외 공연장에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는 링컨센터 주최의 한국 문화예술 특집 페스티벌 “코리안 아츠 위크(Korean Arts Week)”의 개막을 알리는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으로 개최되었다. 〈K-인디 뮤직 나이트〉 행사 포스터 © 뉴욕한국문화원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여 펼쳐진 이번 공연은 한국 인디 록 1세대 밴드 “크라잉 넛”과 한국 서프 록 밴드의 대표주자 “세이수미”가 참여하여 뉴욕의 여름 밤을 뜨겁게 달구었다. 팝의 거장 엘튼 존이 극찬한 바 있는 부산 출신의 4인조 밴드 “세이수미”가 먼저 무대에 올라 2019 한국대중음악상 노래부문 최우수 모던록을 수상한 ‘Old Town’, ‘아무말도 하지 말자’ 등 “세이수미”만의 색채를 가미한 음악들을 선보여 뉴요커들을 사로잡았다. 〈K-인디 뮤직 나이트〉 밴드 세이수미 공연 현장 © 뉴욕한국문화원 이어서 한국 대표 펑크 록 밴드 “크라잉 넛”의 무대가 펼쳐졌다. “크라잉 넛”은 지난달 발표한 신곡 ‘야근’을 비롯하여 ‘룩셈부르크’, ‘서커스 매직 유랑단’, ‘말 달리자’ 등 히트곡들을 연달아 선보이며 관객들을 에너지 넘치는 열광 가득한 현장으로 이끌었다. 〈K-인디 뮤직 나이트〉 크라잉 넛 공연 현장 © 뉴욕한국문화원 는 링컨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실시간으로 생중계되어 3천여명이 시청하였으며 뉴욕한국문화원은 지속적으로 다양한 장르의 한국음악을 뉴욕에 선보여 공연 한류의 다양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 ■ [공연] 뉴욕한국문화원 & 링컨센터 · 일 시 : 2023년 7월 19일 오후 7시 30분 (미동부시간)· 장 소 : 링컨센터 야외 공연장 댐로쉬 파크· 주최/주관 : 뉴욕한국문화원, 링컨센터· 관련 영상: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FQ5XRlKnsft06mQIg8V801ClqhP8RYlU· 주요 언론보도연합뉴스 (7/11): 뉴욕 링컨센터 수놓는 K인디…크라잉넛·백예린 내주 공연https://www.yna.co.kr/view/AKR20230711001900072?input=1195m동아일보 (7/12): ‘K-인디 음악’ 뉴욕 링컨센터 달군다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30712/120188417/1아시아경제 (7/19): 뉴욕 링컨센터 서는 크라잉넛 "K인디, 제대로 보여줄 것"https://view.asiae.co.kr/article/2023071923055544448미주한국일보 (7/21): 문화원·링컨센터 공동주최 ‘K-인디 뮤직 나이트’ 2000명 운집 성황http://ny.koreatimes.com/article/20230721/1474138매일경제 (7/22): 뉴욕이 열광하는 K-컬처 / 가슴이 웅장해지는 크라잉넛, 원밀리언 뉴욕 공연https://www.youtube.com/watch?v=BWWvol43OWI한국경제 (7/25): 'BTS'말고도 많다...뉴욕 휩쓴 K-컬쳐! 韓 아티스트 보러 줄 선 뉴요커(feat. 코리안아츠위크)https://www.youtube.com/watch?v=3Y4WuVHP1Uo· 관련 URL링컨센터 홈페이지https://lincolncenter.org/series/summer-for-the-city/crying-nut-andamp-say-sue-me뉴욕한국문화원 홈페이지(국문) https://kr.koreanculture.org/performing-arts/2023/07/19/k-indie-music-night(영문) https://www.koreanculture.org/performing-arts/2023/07/19/k-indie-music-night 주뉴욕 한국문화원 | 2023.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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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 최초 “K팝 사일런트 디스코” 현장!

    뉴욕 최초 “K팝 사일런트 디스코” 현장!

    〈K팝 사일런트 디스코〉 현장 © 뉴욕한국문화원지난 7월 20일과 21일 저녁, 링컨센터 캠퍼스 정중앙에 위치한 분수대 플라자. 평소 같으면 정장과 드레스를 말끔하게 차려입은 뉴요커들이 클래식 음악 콘서트와 오페라, 발레 공연을 관람하고자 지나치던 바로 그 공간이 어느새 여느 유명 클럽을 방불케 할 정도로 에너지 넘치는 댄스 파티 현장으로 변했다. 바로 뉴욕 대표 전문복합공연예술기관인 링컨센터 주최의 한국 문화예술 특집 페스티벌, “코리안 아츠 위크(Korean Arts Week)” 일환으로 개최된 현장이었다. 양 일간 뉴요커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으로 성공적으로 개최된 는 뉴욕한국문화원이 공동기획한 프로그램이다. 〈K팝 사일런트 디스코〉 현장 © 뉴욕한국문화원7월 20일에는 뉴욕 유명 클럽 중 하나인 “미션”의 메인 DJ로 활동하고 있는 여성 DJ 겸 프로듀서, DJ 피치가 최신 K팝 음악을 중심으로 구성하여 특히 젊은 뉴요커들을 댄스 플로어로 이끌어 커버댄스 배틀이 현장에서 펼쳐졌으며, 21일에는 뉴욕 브루클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일렉트로닉 음악 프로듀서 겸 비브라폰 연주자인 DJ 감마 바이브가 90년대부터 현재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K팝 음악들을 선보여 특히 한국인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과 재미를 선사했다. 21일 행사에 참여한 한국인 유학생 관객은 “뉴욕 한복판에서 김완선, 듀스, 그리고 BTS의 노래들을 한 자리에서 즐기며 춤을 추게 되는 날이 올 줄은 상상도 못했다.”며 넘치는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K팝 사일런트 디스코〉 현장 © 뉴욕한국문화원] <사일런트 디스코>는 무선 헤드폰을 끼고 헤드폰을 통해 들리는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추는 것으로, 링컨센터에서 K팝을 테마로 한 <사일런트 디스코>가 펼쳐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공연] 뉴욕한국문화원 & 링컨센터 · 일 시 : 2023년 7월 20 & 21일 오후 9시 (미동부시간)· 장 소 : 링컨센터 조시 로버트슨 플라자· 주최/주관 : 뉴욕한국문화원, 링컨센터· 관련 URL링컨센터 홈페이지https://www.lincolncenter.org/series/summer-for-the-city/silent-disco-dj-gamma-vibes뉴욕한국문화원 홈페이지https://www.koreanculture.org/performing-arts/2023/07/21/silent-disco-dj-gamma-vibeshttps://www.koreanculture.org/performing-arts/2023/07/21/silent-disco-dj-peach 주뉴욕 한국문화원 | 2023.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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