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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yo
동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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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일역사·우정이 담긴'조선 도공의 후예' 15대 심수관의 다큐 상영
- ▲다큐멘터리 '400년의 나그네' 상영 일본으로 끌려와 일본에서 맥을 이어 온 조선 도공의 후예인 심수관(沈壽官) 가문에 초점을 맞춘 다큐멘터리 상영회가 2월 7일 주일한국문화원 한마당 홀에서 한국문화원의 협력으로 열렸다.▲다큐 '400년의 나그네' 상영회 및 관계자 토크상영회 전에 앞서 영화를 제작한 감독 및 실제 다큐멘터리의 주인공을 맡은 15대 심수관 등이 무대에서 짧은 대담을 가지며 영화에 대한 감상과 소감을 털어놓았다."15대 심수관이 등에 지고 있고 갖고 있지만 가려져 있어서 좀처럼 보이지 않는 역사와 전통을 그리고자 했습니다. 심수관이 어떤 전통을 잇고 있는지 사람들에게 전달되면 좋겠습니다."▲다큐 '400년의 나그네' 상영회서 이야기하는 15대 심수관다큐멘터리 '다완(茶碗) 가문 이야기 - 400년의 나그네'는 일본 규슈 남부 가고시마현에서 대를 이어 도자기를 빚는 15대 심수관을 다룬 내용이다.심수관 가는 임진왜란이 끝난 1598년 일본으로 끌려간 도공 심당길과 그 후손들이 일군 가문이다.이들은 대대로 '심수관'이라는 이름을 사용하며 사쓰마야키(薩摩燒)라는 일본에서도 유명한 도자기를 계속하여 만들어 왔었고, 지금은 한국과 일본 문화 교류의 상징으로 평가되고 있다.15대 심수관은 "이 작품에는 한국과 일본의 역사와 우정뿐만 아니라 제가 느낀 고독 같은 것들이 담겼다"며 "저와 이 대표, 마쓰쿠라 감독이 인생에서 경험한 여러 기분이 하나의 강이 돼 흐르는 작품"이라고 담담히 영화 제작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다큐멘터리는 오는 5월 도쿄를 시작으로 일본 각지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 주일 한국문화원 |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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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에서 체험해보는 한국 설 명절
- ▲현재 전시 중인 특별전과 연계하여 미니 음악회를 선보이며 전통문화를 함께 소개주일한국문화원에서 한국의 설날을 체험해보는 특별행사를 2월 10일 (토요일) 설날 시기에 맞춰 개최하였다. 코로나 기간동안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알게 된 문화원에 직접 오지 못하는 지방 거주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 영상체험과 함께 오프라인 행사를 병행하여 실시하였다.현재 문화원에서 전시 중인 특별기획전 '임인진연도병 속 조선왕실의 춤과 음악'과 연계하여 갤러리에서 전통악기콘서트를 실시하고, 도서영상자료실에는 설날 관련 도서를 전시하였다.▲현재 전시 중인 특별전과 연계한 특별 행사 - 직원이 한복을 입고 전시에 대해 설명▲하늘정원에서 전통놀이를 즐기는 모습한옥 사랑방에는 차례상을 재현하여 차례상에 담긴 뜻과 한국인이 설날을 맞이하는 마음가짐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도 마련하였다. 행사 참가자들은 '드라마에서 보던 차례상을 실제로 보게 되니 너무 재미있고 마치 드라마 속에 들어온 것 같다.'며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야외 하늘정원에서는 비석치기, 투호, 제기차기, 공기놀이 등 한국의 전통놀이를 즐기는 아이들의 환성으로 흥겨운 설날 분위기를 자아냈다.강좌형 체험 행사에서는 매듭공예, 한복천을 이용한 한복액자 만들기, 한글 도장 만들기, 설날 그림책 테라피 및 한복 브로치 만들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으며 특히 한국 매듭 및 한글 손도장 만들기 같이 평소 체험하기 어려운 강좌는 정원의 10배에 달하는 500명 이상의 응모가 몰려 높은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코로나19의 영향으로 최근 몇 년간 개최하지 못했던 떡국시식과 온라인 떡국 만들기행사에도 각기 550명 이상의 응모가 몰렸다.설날체험행사는 매년 개최하는 인기 정례 행사로 내년에도 설 시기에 맞춰 행사를 개최 할 예정이다.
- 주일 한국문화원 |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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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말해봐요 한국어」학생/일반대회 in Tokyo
- ▲일본의 전통의상 유카타와 한복을 함께 차려입은 일본의 고등학생 참가자2월 3일 도쿄지역의 중고생들이 모여 1년동안 공부한 한국어 실력을 겨루는 한국어 대회가 열렸습니다.대회 발표는 ‘한국축제음식’을 주제로 한 대본에 창작을 더해 2인이 촌극으로 발표하는 ‘스킷부문’과 6가지 사진(한국요리, 불꽃놀이, 관광지, 하늘, 벗꽃, 자유사진) 중에 하나를 골라 본인의 평소 생각이나 추억, 관심사를 발표하는 ‘스피치부문’으로 구성하여 어학 학습은 물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문화교류와 관광지 홍보 효과도 함께 도모하고 있습니다.▲스피치 부문 발표 모습 (최우수상)스피치부문은 김수현 작가의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를 소개하며 “많은 것에 도전하는 만큼 하는 일도 늘어나지만 많은 자극을 받으면서 새로운 풍경을 마주하는 것이 더 즐겁다”며 새로운 도전에 대한 즐거움에 대해 독학으로 배운 한국어로 이야기한 히비키가쿠엔고등학교 1학년 오가와라 카리나 양이 관객과 심사위원을 매료시키며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스킷 부문 발표 모습▲너무 기뻐 눈물을 흘리며 상을 받는 최우수상팀스킷부문에서는 ‘청계천 등불축제’와‘대구 치맥페스티벌’에 방문한 한일고교생이라는 설정으로 생동감 넘치며 정확한 발음을 선보인 야치요쇼인고등학교 2학년 모토하시 하나 양과 다테이시 나쓰미 양이 최우수상을 거머쥐었습니다.전국에서 개최되는 지역 대회중 하나인 도쿄대회는 일반인대회와 중고생대회를 통합운영 해왔으나 수도권 고등학교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교사들이 고등학교에서의 한국어교육보급과 활성화를 위해서는 보다 많은 중고생들에게 무대에서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를 희망하여 2010년부터 중고생대회를 일반인(대학생)대회와 분리, 과거 고교생 시절 본 대회에 참가한 경력이 있는 일본 대학생들이‘실행위원회’를 구성하여 한국문화원과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대학생들로 이루어진 실행위원회의 활동도 소개 지역 대회는 3월까지 전국 7개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3월 9일에는 주일한국문화원에서 전국의 고교생이 한자리에 모이는 전국대회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 주일 한국문화원 |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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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만에 드디어 개최된 수강생들의 발표 교류회
- ▲세종학당에서 배운 한국어 실력을 장기자랑처럼 선보이는 수강생들주일한국문화원 세종학당은 1년 동안 배운 한국어와 문화강좌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성과를 선보이는 수강생 교류회를 1월 27일 문화원에서 개최하였다.매년 수강생 교류회를 개최해 왔으나 학사 일정 및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018년 이후 중지되어 2023년 대면수업재개를 계기로 6년 만에 개최하게 되어 지도하는 강사는 물론 수강생도 큰 기대 속에 교류회를 준비하여 왔다.일본 내 세종학당은 총 16개소로 그 중 문화원이 운영하는 세종학당 중 하나인 ‘주일한국문화원 세종학당’은 현지 법인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어와 문화체험강좌 총 47개 반이 개설되어 있고 수강생은 연간 1,000명이 넘는다.한국어 강좌는 11개 반이 참가하여 그동안 배운 한국어실력을 바탕으로 연극, 낭독, 뮤지컬, 합창, 프레젠테이션을 무대에서 뽐냈으며, 문화강좌는 7개 반이 참가하여 한지공예전시를 시작으로 가야금, 무용, 민요판소리, 장구 공연을 선보였다.▲수강생들의 발표 모습 - 자신들의 레벨에 맞게 간단한 발표부터 연극처럼 준비가 많이 필요한 발표까지!교류회 마지막에는 한국 트로트 그룹 ‘삼총사’가 특별 게스트로 등장해 유쾌한 퍼포먼스와 트로트 메들리로 분위기를 한껏 돋워주어 ‘세종학당 축제’같은 분위기 속에 교류회를 마쳤다.앞으로도 이러한 학습자들이 발표의 장을 통해 동기부여를 함으로써 학습성과를 높이고, 간접홍보효과로 문화수요층을 확대해 나갈 수 있는 교류사업을 기획해 나갈 예정이다.▲수강생들의 기념 사진
- 주일 한국문화원 |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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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지방까지 퍼진 한국어 학습 열기 - 함께 말해봐요 한국어 <도야마> 지역대회
- ▲일 년 동안 갈고닦은 한국어 실력을 연극 형태로 선보이는 참가자일본 전국 7개 도시에서 개최되는 지역대회중 하나로 지진피해 지역과 가까운 도야마현에서 한국어 대회가 열렸다.개최지인 도야마 현은 1월 1일에 발생한 노토반도(이시카와현)에 인접한 도시로 지진의 영향은 있었으나 인적·물적피해가 적어 공동개최기관인 도야마현과 협의하여 출전 예정자의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예정대로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대회 시작에 앞서 노토반도 지진희생자를 애도하는 추모 묵념 지진희생자를 애도하는 추모 묵념으로 시작 된 도야마 대회는 대학과 한국어학원 등에서 배우고 있는 학생과 일반인이 그 동안 배운 성과를 다른 사람들 앞에서 선보여 지진으로 다소 침체되었던 한국어 학습자들에게 활기와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받았다.도야마현측은 문화·예술·스포츠에 한정되었던 교류를 경제·관광·환경 분야로도 확대하여 더욱 발전된 한일교류를 도모하였는데 이 배경에는 한국어 대회 참가자와 같은 시민교류의 힘이 컸다며 앞으로도 풀뿌리교류의 중요성을 당부하였다.▲강원도 홍보 부스 및 2024 강원 동계청소년 올림픽 홍보또한 도야마 지역은 2023년 강원도와 교류 30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교류 사업을 진행하여 온 곳으로 강원도 동계 청소년 올림픽 홍보영상과 관광지 사진전시를 함께 진행하여 대회에 참가한 학습자와 가족들에게 관광지와 특산물을 함께 소개하였다.대회 발표는 초급학습자 대상인 2인 1팀이 연극식으로 발표하는 스킷(촌극)부문과 스피치(자유주제)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하고 있으며 스킷부문의 대본은 집들이 문화를 주제로 한 친구 사이의 대화로 구성하여 어학 학습은 물론, 상대방 문화를 이해하는 문화교류 효과도 도모하고 있다.▲한류1세대인 중년여성의 개성을 살려 동대문 시장에서 쇼핑하는 모습을 유머러스하게 표현,▲자유주제로 발표하는 스피치 부문’함께 말해봐요 한국어’대회는 오는 3월까지 전국 7개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되며 2월 3일 도쿄 중고생대회, 3월 9일 고등학생 전국대회가 예정되어 있다.
- 주일 한국문화원 |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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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방학 어린이 특별 견학 - 디스커버리 요쓰야에
- ▲사랑방을 견학하는 어린아이들과 보호자일본의 체인 호텔인 윙인터내셔널 프리미엄 도쿄 요쓰야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지역밀착형 숙박 및 체험프로그램<요쓰야 디스커버리 캠프>에 주일한국문화원도 지역 활성화를 위해 참가하였다.동 프로그램은 호텔에서 1박을 하며 부모와 자녀가 호텔이 위치한 지역의 시설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초등학생을 위한 체험형 숙박 플랜" 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8월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로 진행되었다.주 참가대상은 초등학생으로 호텔에 숙박하면서 테이블 매너 강습을 받고 다음날 호텔이 위치한 지역의 문화시설을 탐방하는 내용으로 도쿄 장난감 미술관, 요쓰야 소방박물관, 신주쿠 역사 박물관과 함께 주일한국문화원에서는 사랑방과 하늘정원 및 한국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겸한 특별견학을 제공했다. ▲자녀와 함께 부모님들도 함께 체험 한복 패치워크로 한국의 한복을 배우는 문화 체험 ▲자투리 한복 천으로 한복 그림을 완성하는 체험 키트 코로나로 인한 지역 경제 침체와 방문객 수 저하를 타개하기 위해 타 기관과의 콜라보레이션 프로그램이 최근 많이 늘어나고 있으며 주일한국문화원도 지역의 한 일원으로 이에 동참하고 있다.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뿐만 아니라 한국문화원의 존재를 몰랐던 타 지역 어린이에게도 문화원을 자연스레 홍보할 수 있는 기회로 향후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지역 행사에는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 주일 한국문화원 | 202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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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내 최대 서예 공모전 시상식에서 한국문화원장 수여
- ▲일본내 최대 서예 공모전 <제 40회 산케이국제서전>의 시상식일본 내 대표적인 서예 공모전 <제 40회 산케이국제서전>은 최고상인 다카마도노미야상의 수여자로 왕실의 다카마도노미야 친왕비가 직접 참석하며 다카마도노미야상 이외에 내각총리대신상, 외무대신상, 문부대신상 등이 수여되고 있는 권위 있는 서예전이다. 주일한국문화원에서는 한국의 서예 작품이 다수 출품되고 있으며 한국의 서예가들도 참석하는 점 등을 고려하여 16년간 이 행사를 후원하여 왔고 문화원장 상을 지원하고 있었다.문화원장상은 중국대사관 문화부상과 함께 세 번째로 높은 특별 대상급으로 동 서예전에서는 수여 순서 상(내각총리대신상 다음으로 배려) 매우 명예로운 상으로 관리되고 있다.작년부터는 시상자로 직접 초대를 받아 참석하고 있으며 8월 18일에 메이지기념관에서 개최된 이번 시상식에는 공형식 문화원장이 참가하여 입상자인 기시노 에이(木住野榮)씨에게 한국문화원장상을 수여하였다.올해는 한국서가협회 한태상 이사장을 비롯하여 한국 대표단 30여명이 참여하여 모두 작품을 출품하였으며, 공형식 문화원장은 시상식에서 한국 작가들과 환담을 나누고 격려하였다.▲입상자인 기시노 에이(木住野榮)씨에게 한국문화원장상을 수여하는 공형식 문화원장앞으로도 일본을 대표하는 서예전에 한국에서의 참여 및 양국 작가간 교류가 지속되도록 후원에 힘써나갈 예정이다.
- 주일 한국문화원 | 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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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 만에 전면 대면강좌로 돌아온 한국어 강좌
- ▲ 오랜만의 대면강좌 부활주일한국문화원 세종학당의 한국어 강좌가 코로나 규제 완화로 3여 년 만에 전면 오프라인 강좌를 실시하기로 했다.일본에서의 한국문화 인기로 한국어 강좌의 인기와 수강자는 늘어나고 있으나 코로나로 인해 그 동안 온라인 강좌 위주로 진행해 왔으나 대면강좌에 대한 꾸준한 요청과 일본 내 코로나 관련 규제 완화로 3년만에 대면강좌를 열게 되었다.한국문화원까지 오지 못하는 이들을 위한 온라인 강좌도 진행되며 한국어를 공부하는 중고생을 위한 한국어 무료강좌도 함께 개최된다.많은 지원자가 몰려 추첨을 통해 합격한 수강생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한 채 수업에 임하였고, 온라인으로 강의를 진행하던 강사진도 만면에 웃음을 띈채 첫 강의를 시작했다.▲ 한류의 인기로 남자 수강생도 예전보다 늘었다.▲ 수업 분위기는 화기애애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 주일 한국문화원 |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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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회 일본국제만화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성률 작가의 단편집 "여름 안에서"
- ▲ 제 16회 일본국제만화상 홈페이지일본 외무성이 주관하는 제 16회 일본국제만화상 최우수상에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인 성률 작가의 작품 "여름 안에서"가 작년말 최우수상으로 선정 발표되었다.이에 대한 수상식이 지난 3월 2일 외무성 이이쿠라 별관에서 개최되어 주일한국문화원 공형식 문화원장은 수상식에 참석하여 꽃다발과 함께 간단한 기념품을 전달하며 성률 작가의 수상을 축하하고 격려하였다.일본국제만화상은 만화 문화의 이해와 세계화를 목적으로 하여 만화 발전에 기여한 세계 작가들에게 상을 수여하고 있다.이번 16회에는 전세계에서 503개 작품이 응모되었으며 최우수상에는 한국 성률 작가의 "여름 안에서"가 우수상에는 짐 비숍(프랑스) "잃어버린 편지" 펜수(홍콩) "추억으로 만나요"를 비롯한 3작품이 선정되었다. 성률 작가의 "여름 안에서"는 국내에서 는 지난 2020년에 출간된 단편만화집으로 소중한 존재의 상실을 겪은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여름 안에서"(왼쪽) 및 우수작
- 주일 한국문화원 |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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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방에서 촬영된 라이프스타일 잡지 CREA 한국특집 패션화보
- ▲ 서점에 진열된 잡지 크레아일본의 메이저 출판사 문예춘추사가 발간하는 여성 라이프스타일 패션지 「CREA(크레아)」에서 <지금, 진화하는 한국으로!>라는 한국특집을 2023년 봄호에 게재하였다. CREA(크레아)는 라이프스타일 의식이 높은 20-30대 독자층을 대상으로 하는 패션 잡지로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인기 지역, 하와이 등의 해외 지역을 특집으로 하는 특집 기사를 자주 게재하고 있는데 한국 특집도 수차례 게재하였다.이번 3월 7일에 발매된 한국특집 봄호는 코로나로 오랫동안 한국에 가지 못했던 독자층의 욕구를 대변하여 오랜만에 기획되었으며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K-POP, 관광, 미용, 음식뿐 아니라 <지금, 진화하는 한국으로>를 주제로 최신 트렌드, 패션, 라이프 스타일, 문화 등 한국을 종합적으로 소개하고 있다.그중 패션화보 촬영은 취재 당시 코로나의 규제가 아직 남아 있는 점을 고려하여 일본에서 찍게 되어 한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을 찾아 주일한국문화원으로 촬영 협력 요청이 오게 되었고, 젊은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는 잡지 매체를 통해 좋은 홍보기회가 되리라 여겨 촬영을 지원, 사랑방과 하늘정원에서 촬영이 진행되었다.▲ 사랑방과 하늘정원에서 진행된 촬영 모습▲ 한글이 들어간 배경이 있었으면 하는 카메래맨의 바램으로 선정된 촬영장소, 사랑방사랑방과 하늘정원은 도쿄 도심에서 한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NHK 방송을 포함해 앙앙 등 유명 잡지 등에서 한국관련으로 수차례 촬영을 한 바 있다.그러나 패션 전문 화보 촬영은 처음으로 의상, 분위기 연출 등이 세심하게 준비되어 촬영이 이루어졌다 .도쿄에서 촬영되었다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멋진 지면이 완성되어 당원 SNS에도 소개하였으며, <잡지를 빨리 사서 보고 싶다> <한국에 가고 싶다> <문화원에서 촬여되었다니.>등의 뜨거운 반응이 있었다.▲ 하늘정원 촬영 지면▲ 사랑방에서 촬영된 잡지 지면▲ 추천 여행지 등 최신 정보가 가득한 한국특집 호 지면한국문화 및 한국여행에 대한 수요가 코로나 규제 완화와 함께 점점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20-30대의 젊은 독자층 중에서도 자립한 여성, 즉 가장 움직임이 활발한 소비계층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잡지니만큼 문화원 인지도 제고는 물론 한국 여행을 생각하는 분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 주일 한국문화원 |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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