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세대가 모여 한국문화를 즐기고, 한국어로 교류를 나누는 장
▲ 한글 체험 후 기념 사진을 찍으며 SNS에 문화교류를 확산하는 참가자들의 모습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하여, 주일한국문화원에서는 지난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일본 내 가장 큰 규모의 K-POP 페스티벌 행사인 '케이콘(KCON) 재팬 2025'에 한일10-20 세대 간 교류의 장의 마련하는 한국문화 체험 부스를출점하고 한글 체험 및 우리 문화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문화원의 부스는 일본에서 유행중인 한국카페 공간으로 연출하고 한국인과 한국어로 대화하는 인적교류 및 한글체험기회를 제공. 참가자는 음료를 주문하는 모든 과정을 한국어로 체험하고 음료처럼 꾸민 체험 키트를 제공받아 직접 한글 자음 열쇠고리 장식을 만들어 보는 장으로 꾸며졌다.한국어를 전혀 몰라도 준비된 대본을 따라 읽으며 한국어로 주문할 수 있고, 점원역할을 맡은 한국인 유학생과 함께 대화를 나누는 교류의 장으로 큰 호평을 받아 3일간 총 2,969명이 참가하였다.▲ K-CON JAPAN 2025 행사장 풍경 주일 한국문화원 | 2025.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