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교류로 미래를 여는 한일미래팩토리포럼 2025
▲ 주일한국문화원을 방문한 한일 대학생 교류단주일한국문화원은 일본 쓰쿠바대학교가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사업으로 개최한 탐구형 국제교류 프로그램‘한일미래팩토리포럼 2025’에 협력하여 문화원 특별 연수와 견학프로그램을 실시하여 한일 고등학생과 대학생 등 100여명이 참가였다.쓰쿠바대학의 창학 151년 ㆍ 개교 5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한일 대학생 100명이 4박 5일 동안 팀별 활동을 통해 한일우호에 대한 과제탐구와 타문화 커뮤니케이션 능력 및 팀 협업 능력 배양을 위한 필드워크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문화원에서 진행된 특별 연수에서는 참가 학생 100여명이 ‘한일 문화교류의 흐름과 문화원의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조선시대부터 현대까지의 한국 미술 계보를 들여다보는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전시회와 전통 한옥 재현 공간인 사랑방과 하늘정원, 도서영상자료실 등을 견학하며 한국문화의 흐름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자리를 가졌다.▲ 주일한국문화원 소개▲ 주일한국문화원 사업에 대한 소개 시간▲ 한국전통공간을 재현한 사랑방 등 시설 견학쓰쿠바대학 학생이자 이번 행사 담당자인 탐구형 국제교류프로그램 추진위원회의 호즈미 노리히토씨는‘한일미래팩토리포럼은 단순한 상호방문이나 친선교류 행사가 아닌 양국 젊은 세대들이 함께 고민하고 협력을 모색하는 과정을 경험하는 의미있는 사업이다.'라며 인적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앞으로도 문화원은 한일 청소년 교류 사업에 대해 현지 교육기관 및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연수 및 체험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주일 한국문화원 | 2025.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