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을 사로잡은 한국 드라마의 매력,드라마 OST 소개 사업과 연계하여 개최
▲ K Drama 상영회 무대에 등장한 조한철 배우주일한국문화원 한류 드라마 콘텐츠 소비층 확대를 위해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한국 드라마의 매력을 알리는 K Drama & Music Selection Week 2025 ‘K드라마 상영회’의 마지막 행사를 오사카(9/9-10)에 이어 도쿄에서 개최하였다.올해는 한국 드라마와 K-POP(OST)의 매력을 동시에 알리기 위하여 별도의 사업으로 실시하던 ‘드라마 OST 콘서트(9/4-5)’와 연계하여 실시하였다.10월 11일과 12일 2일간 개최된 상영회에서는 <나의 완벽한 비서>, <미녀와 순정남>, <스캔들>, <체크인 한양> 등 올해 일본에서 방영 되었거나 방영을 앞둔 한국드라마 8편을 상영하고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 조한철 씨와 양대혁 씨를 초대하여 토크쇼를 함께 진행하였다.출연 배우들의 토크 무대에서는 촬영 당시의 에피소드와 관객과의 질의응답, 퀴즈 등 참여형 프로그램 등 작품에는 담겨있지 않은 한국 드라마의 매력을 관객들에게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관객들에게 인사하는 양대혁 배우▲ 토크쇼 - 관객 질의 응답시간행사에 참가한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영상 콘텐츠 유통망이 글로벌 OTT 중심으로 전환되면서 전 세계에서 한국 드라마의 수요가 늘고 있는데 그만큼 해외 작품들과의 경쟁 또한 치열해졌다. 이번 행사는 현지 한류 콘텐츠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면서 작품 홍보측면에서 큰 경쟁력을 얻었을 뿐 아니라 K-POP(OST)과 같은 드라마에서 파생되는 다양한 콘텐츠 산업의 저변을 넓히는 값진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소감을 전하였다.앞으로도 주일한국문화원은 한국 드라마 관련 사업을 K-POP 등 다양한 한류 콘텐츠와 접목하여 한국 문화 소비층 확대를 지속적으로 도모해나갈 예정이며, 국내 및 현지 콘텐츠 관련 기관과의 연계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주일 한국문화원 | 2025.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