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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프랑스한국문화원, « 한국: 남과 북의 새로운 역사 » 저자 빅터 차 & 라몬 파체코 파르도 교수 초청 컨퍼런스 열다
- 주프랑스한국문화원은 문화원 1층에 위치한 오디토리움에서 지난 3월 18일(월) 빅터 차(Victor CHA) 교수와 라몬 파체코 파르도(Ramon PACHECO PARDO) 교수를 초청, 이들의 최근 공동 저서 “한국: 남과 북의 새로운 역사(KOREA: A New History of South and North)”를 중심으로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빅터 차 교수와 라몬 파체코 파르도 교수는 19세기 후반, 일제 강점기, 냉전 시기의 한반도 분단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한국 현대사에 대해 지속적인 연구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현지 교민 및 프랑스인들과 함께 한반도의 현대적 역사 궤적과 발전, 미래 전망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남북 간의 차이점을 뚜렷이 보여줌과 동시에 통일에 대한 다양한 전망을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 남과 북의 새로운 역사(KOREA: A New History of South and North)” 컨퍼런스가 진행되고 있는 문화원 오디토리움▲ 컨퍼런스에 참석한 관객들빅터 차(Victor Cha)는 조지타운 대학교 교수이자 워싱턴 D.C.에 있는 전략국제문제 센터에서 한국학 석좌교수를 맡고 있다. 빅터 차는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아시아 담당 국장을 역임한 바 있다.라몬 파체코 파르도(Ramon Pacheco Pardo)는 킹스 칼리지 런던의 국제관계 교수이자 브뤼셀 자유대학교의 KF-VUB 한국학 교수이다.
- 주프랑스 한국문화원 |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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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프랑스한국문화원, « 무한한 선 : 고(故) 김정기 작가 회고전 » 성황리에 폐막
- 2023년 11월 16일(목)부터 주프랑스한국문화원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의 협업·주관 및 김정기 박물관, 광주요, 수퍼에니, 다니엘 마헨 갤러리의 협업을 통해 개최된 « 무한한 선 : 고(故) 김정기 작가 회고전 » (Lignes infinies, au fil de l’art de Kim Jung Gi)이 지난 3월 16일(토) 성황리에 폐막했다. ▲ 문화원 전시장에 전시된 김정기 작가의 드로잉 작품이번 전시는 ‘라이브 드로잉’으로 세계에 이름을 알린 고(故) 김정기 작가의 예술 활동에 경의를 표하며 김정기 작가의 드로잉 작업, 과거 작업한 만화 원고, 스케치 작품과 예술 활동에 특별한 획을 그은 콜라보레이션 작품(김소라 작가, 광주요 등) 등을 한자리에서 선보였다. ▲ 라이브 드로잉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는 김동호 작가문화원은 김정기 작가의 제자인 김동호 작가를 초청, 이틀간 부산을 주제로 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등 회고전 일환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며 프랑스 현지인들에게 김정기 작가의 다양한 면모를 선보이고, 한국 만화계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 주프랑스 한국문화원 |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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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프랑스한국문화원, 샹젤리제 극장에서 조성진 피아노 콘서트 개최
- 주프랑스한국문화원은 지난 3월 6일(수) 파리의 샹젤리제 극장(Théâtre des Champs-Elysées)과 협업하여 조성진 피아노 콘서트를 개최, 조성진만의 음악 세계를 프랑스 음악 애호가들에게 선보였다. 스트라빈스키의 ‘봄의 제전’이 초연된 역사적 명소로도 유명한 샹젤리제 극장은 1913년 개관하여 오페라, 오케스트라, 독주회 등 매년 다채로운 클래식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조수미, 김선욱, 클라라 주미 강 등 여러 한국 예술인들이 이 곳에서 공연을 펼친 바 있으며, 조성진 피아니스트 또한 2019년에 독주회를 개최했다. ▲ 연주가 끝난 후 관객들에게 인사하는 조성진 피아니스트조성진은 한국인 최초로 2015년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전 세계 음악계에 이름을 알렸다. 이번 공연에서는 쇼팽의 « 폴로네즈 op 33 » 를 선보이며 쇼팽 스페셜리스트로서의 진면모를 드러냈는데, 뿐만 아니라 라벨의 « 하이든의 이름에 의한 미뉴에트 » 와 « 쿠프랭의 무덤 », 리스트의 « 순례의 해 » 중 두번째 해 이탈리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프랑스 관객 및 현지 교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 주프랑스 한국문화원 |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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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프랑스한국문화원, « Entrecroisement » 재불작가협회 소나무 신성희 작가 헌정 전시회 개최
- 주프랑스한국문화원은 지난 12월 5일(화) 프랑스의 대표적인 재불 한인 예술가 단체인 소나무 작가협회(Association des Artistes Sonamou)와 함께 재불 작가 고(故) 신성희 화백 헌정 전시회 « Entrecroisement »을 개최했다. 신성희는 1948년 안산에서 출생하여 1980년 이후 프랑스 파리에서 거주하며 유럽을 중심으로 활동한 작가로, 그의 작품세계는 불어로 “맺기, 잇기”의 뜻을 가진 누아주(nouage)로 대변된다. 캔버스를 가늘게 잘라 그림틀에 엮어 그물망을 만든 후, 몇 단계의 채색을 걸쳐 만들어낸 그의 누아주 작품들은 작품의 부조적 질감을 통해 회화의 본질인 평면성을 탈피하며 선, 면, 입체가 공존하는 회화적 조각, 또는 조각적 회화로 존립한다. ▲ 재불 한인 예술가 단체인 소나무 협회의 « Entrecroisement » 전시 포스터 이번 전시는 12월 16일(토)까지 파리의 3구에 위치한 Espace 24 Beaubourg에서 진행되며, 동 전시를 통해 신성희의 작품 세계를 중심으로 회화, 설치, 조각, 디자인, 사진, 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개인적인 경험과 목표, 프랑스와 한국이라는 이중적 소속감, 다양한 성취와 경력을 한데 엮어낸 소나무 협회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 주프랑스 한국문화원 | 202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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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일열 주프랑스한국문화원장, "한류의 기원을 찾아서" 강연 진행
- 주프랑스한국문화원은 지난 12월 4일(월) 파리 근교 쉬렌느(Suresnes)에 위치한 Skema 경영 학교에서 이일열 주프랑스한국문화원장의 “한류의 기원을 찾아서”(« À la recherche de la vague culturelle coréenne »)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프랑스 내 한류 전반에 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요즘, 본 강연은 한류의 기원과 발전, 현황과 전망을 제대로 알리고자 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강연을 통해 한류와 관련된 다양한 문화산업을 소개하며, 한국 문화 및 K-Pop, 영화, 드라마로 대표되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최신 동향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일열 문화원장은 또한 광범위한 한류 개념에 대해 분석하며, 동시에 다양한 콘텐츠의 결합으로 발생하는 시너지에 관해서도 얘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 "한류의 기원을 찾아서" 강연을 진행 중인 이일열 주프랑스한국문화원장 더불어 한류 산업과 온라인 플랫폼의 미래에 대해서 다루며, 오늘날 한류의 발전에 긴밀하게 관련된 세계적 이슈들의 등장과 한류 세계화 전략에 대해 방향성을 제안하고자 했다. 이일열 문화원장은 이번 강연이 현지인들에게 한류를 더 깊이 이해하고, 한류와 관련된 다양한 담론을 발전시켜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 주프랑스 한국문화원 | 202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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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프랑스한국문화원, 재불청년작가협회(AJAC)의 « The Third Place » 제 40회 정기전 열다
- 재불청년작가협회, 이하 AJAC(Association des Jeunes Artistes Coréens)은 매해 주프랑스한국문화원에서 정기전을 개최, 매해 새로운 주제로 회원 작가들의 작업을 색다른 각도로 조명해보며 프랑스에서 활동하는 한국 청년작가들을 소개하고 있다. 따라 주프랑스한국문화원은 지난 2023년 11월 29일(수)부터 2024년 3월 16일(토)까지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이한 재불청년작가협회의 제 40회 정기전 « The Third Place »을 제2전시실에서 진행한다. ▲ « The Third Place » 재불청년작가협회 (Association des Jeunes Artistes Coréens, AJAC) 제 40회 정기전 포스터 재불청년작가협회 AJAC은 그간의 협회 활동을 돌아보며 작가 개개인이 부여하는 ‘함께(현재)’의 의미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미래)’을 모색한다. 큰 틀에서 공존이라는 문제에서 출발하는 이번 전시는 정체성에 대한 고찰을 통해 잠재된 내면의 탐구를 다루는가 하면, 자연을 매개로 외부 세계와의 연결고리와 상호작용을 찾는다. 또한 기억과 교감의 어느 지점에서 물리적 공간을 초월한 감각과 소통의 흔적을 짚어보고, 공간적 맥락과 예술작품, 더 나아가 예술가 자신의 입지에 대해 묻는다. 이렇듯 24명의 참여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각자 나름의 해석과 상상력으로 끊임없이 발전하고 변모하는 예술공동체로서의 제3의 장소를 제안한다.재불청년작가협회 AJAC :1983년 창설된 재불청년작가협회 AJAC은 프랑스에서 활동하는 한국 청년 작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매년 정회원 작가들을 중심으로 문화원에서 열리는 정기전과 프랑스 또는 해외에서 개최하는 다양한 전시를 통해 회원 작가와 세계 각지에서 온 예술가들 간의 정보 공유와 나눔, 교류를 지향하고 있다. 참여 작가 : 배승주, 박현, 최형섭, 드미래, 김수경, 하유미, 홍보라, 홍성연, 김하은, 김재영, 김지나, 권혁이, 이혜원, 이마레, 이승환, 이송희, 임효진, 박혜정, 박서빈, 신민서, 손지영, 우채연, 윤미지, 지온
- 주프랑스 한국문화원 | 202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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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프랑스한국문화원, 낭트에서 제 10회 드라마 파티 개최
- 주프랑스한국문화원은 지난 11월 26일(일) 프랑스 서부의 문화도시 낭트에서 낭트의 한국문화 애호협회 코레낭트(Kore@Nantes)와 프랑스 한국드라마 플랫폼인 공미디어(Gong Media)와 협업하여 함께 "드라마 파티"를 개최했다. 드라마 파티는 유명 한국 드라마 세 편의 첫 두 에피소드를 프랑스어 자막과 함께 다같이 감상하는 행사로, 파리에서 개최되어 낭시, 렌느, 낭트 등 다양한 프랑스 소도시 내에서 진행되고 있다. ▲ 낭트 제 10회 드라마파티 포스터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드라마파티는 “10년의 K-드라마와 열정”를 주제로 "앨리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펜트하우스" 등 총 3편의 드라마를 상영했다. 더불어 부대 행사로 부채춤 전통 무용을 선보이고, 케이팝 댄스, 퀴즈 및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관객들이 한국 문화를 입체적으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순간을 선사했다.
- 주프랑스 한국문화원 | 202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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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프랑스한국문화원, 씨네마테크 프랑세즈에서 김지운 감독 회고전 개최
- 주프랑스한국문화원은 시네마테크 프랑세즈와 협업하여 지난 11월 2일(목)부터 11월 10일(금)까지 씨네마테크 프랑세즈에서 김지운 감독의 회고전 및 강연을 진행했다. 충무로 대표 거장으로 평가되는 김지운 감독은 1998년, 영화 《조용한 가족》을 통해 영화 감독으로서 성공적으로 데뷔, 2000년 초 《반칙왕》으로 그 성공을 이어 나갔으며, 이후 《장화, 홍련/2003》 , 《달콤한 인생/2005》,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2008》, 《악마를 보았다/2010》 등을 연이어 흥행시키며 대한민국의 대표 영화 감독 중 한 명으로 손꼽히고 있다.▲ 씨네마테크 프랑세즈에서 진행되고 있는 김지운 감독의 《거미집(2023)》 시사회 이번 회고전은 오는 11월 2일 목요일 오후 8시 김지운 감독 참석 하에 개최되는 《거미집(2023)》 프랑스 시사회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는데, 전석 매진되며 한국 영화에 대한 프랑스 현지인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또한, 11월 4일 토요일 오후 2시30분 《달콤한 인생(2005)》 감독판 상영 이후 김지운 감독의 강연을 진행하며 프랑스 관객들과도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 주프랑스 한국문화원 | 20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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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프랑스한국문화원, 제 18회 파리 한국영화제 개최
- 주프랑스한국문화원은 지난 10월 31일(화)부터 11월 7일(화)까지 파리 샹젤리제에 위치한 퓌블리스 시네마(Publicis Ciné-mas)에서 제18회 파리한국영화제(FFCP, Festival du film coréen à Paris)를 개최했다. 파리한국영화제는 유럽 최대 한국영화제로, 올해는 장편 21편, 단편 56편의 다양한 한국 영화를 프랑스에 선보였다.▲ 제18회 파리한국영화제 포스터이번 영화제는 류승완 감독의 “밀수”가 개막작으로 상영되었으며, 폐막작으로는 제 48회 토론토 국제 영화제 공식 초청작인 허진호 감독의 “보통의 가족”이 상영됐다. 또한 한국에서 초청된 영화제 감독, 배우 등을 통해 프랑스의 한국 영화 애호가들의 관심을 높였다. ▲ 제18회 파리한국영화제 폐막식 사진영화제는 메인 섹션 « Paysage »를 통해 독립영화, 다큐멘터리 및 상업영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총 11편을 소개하고 « Portrait » 부문을 통해 올 해 주목할만한 신인 감독들의 단편과 장편 작품들, 더불어 애니메이션 작품들까지 프랑스 전 관객을 아우르는 한국 영화의 다양성을 프랑스 관객들에게 전했다.
- 주프랑스 한국문화원 | 20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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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프랑스한국문화원, 문화원 내 제 10회 세계한류학회 리셉션 개최
- 주프랑스한국문화원은 지난 10월 27일(금)-28일(토)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세계한류학술대회 리셉션을 개최했다. 세계한류학술대회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세계한류학회의 공동주관 하에 진행되는 행사로, 한국 문화가 세계 속의 한류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한류의 학술적인 토대의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제 10회를 맞은 세계한류학술대회는 '한류, Made for and in the world'라는 대주제하에 12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세계 22개국 한류 연구 학자들과 문화예술인, 문화산업계 인사 등이 한류의 과거와 현재를 분석하고 자신들의 경험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 제 10회 세계한류학회 리셉션를 진행 중인 이일열 주프랑스한국문화원장특히 '소프트 파워와 글로벌 문화'의 공저자인 빈첸초 시첼리 프랑스 파리 데카르트 대학교수와 실비 옥토브르 프랑스 문화부 연구원 등이 발표와 토론을 진행하는 등 한류 발전 방향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다.▲ 제 10회 세계한류학회 리셉션 단체사진또한 오는 11월 28일 열릴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을 앞두고 플뢰르 펠르랭 전 프랑스 문화부 장관 등이 참여하는 '문화 외교와 월드 엑스포' 세션도 마련하여 부산2030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에도 박차를 가했다.
- 주프랑스 한국문화원 | 20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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