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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 2025년 6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호주] 2025년 6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해외정책동향2025.6.24. □ 문화/콘텐츠 정책 ㅇ 호주 정부, 작가·출판인에 2,800만 달러 지원- 앤서니 알바니지 정부는 공공 및 교육 대출권 제도를 통해 약 18,000건에 걸쳐 호주 작가, 일러스트레이터, 출판인에게 총 2,800만 달러 이상을 지급할 예정임- 이 지원은 호주의 공공도서관과 교육기관에서 무료로 대출되는 도서에 대한 보상으로, 창작자와 출판사를 재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함임- 문학 소비 방식의 변화에 따라 2024년부터 전자책과 오디오북도 지원 대상에 포함됨- 오는 7월 1일부터 ‘Writers Australia’가 설립되어 호주 문학계의 중심 지원 허브 역할을 하게 될 예정임*출처:https://minister.infrastructure.gov.au/burke/media-release/more-money-australian-writers-and-publishers ㅇ 호주 정부, 일본서 최초로 퍼스트 네이션 조상 10위 송환- 호주 정부는 일본 내 3개 수집 기관으로부터 퍼스트 네이션 조상 10위를 송환받아 전통 보유 공동체에 인계함- 일본에서 조상을 송환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도쿄에서 공동 환영식이 열렸음- 이번 송환은 양국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퍼스트 네이션 조상의 권리를 존중하고 귀환을 지원하는 호주 정부의 문화 정책에 따른 것임- 앞서 4월에는 런던 자연사박물관에서 퀸즐랜드 조상 36위를 송환받았으며, 현재까지 해외에서 송환된 조상은 총 1,785위에 달함*출처:https://minister.infrastructure.gov.au/burke/media-release/ten-first-nations-ancestors-welcomed-home-first-repatriation-japan□ 관광 정책 ㅇ 호주관광청, 암웨이(Amway)와 MOU 체결, 대규모 보상 관광단 유치 나서- 호주관광청과 세계 최대 직접판매 기업 암웨이는 리더십 세미나 및 상위 사업자 대상 보상 여행단 유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함- 암웨이는 1985년부터 호주에서 성과 보상 행사를 개최해 왔으며, 지난 4월 멜버른에서 열린 ‘암웨이 차이나 30주년 리더십 세미나’에는 총 16,000명이 6차례에 걸쳐 방문해, 호주 역사상 최대 규모의 단체 관광이 이루어졌음- 맞춤형 관광 일정에는 필립 아일랜드, 그레이트 오션로드, 힐스빌 생츄어리 등 빅토리아 주요 관광지 방문과 만찬 등이 포함됨- 호주관광청은 이번 MOU를 통해 암웨이의 주요 성과급 보상 행사를 추가 유치하고, 관련 관광·비즈니스 이벤트 산업의 성장도 기대하고 있음*출처:https://www.tourism.australia.com/en/news-and-events/news/memorandum-of-understanding.html □ 스포츠 정책ㅇ 호주스포츠연구소(AIS), ‘Enhance Program’ 통해 차세대 국가대표 코치 양성- AIS는 2032 브리즈번 올림픽을 대비해 국가대표급 코치 양성을 위한 신규 프로그램 ‘AIS Enhance’를 출범함- 스케이트보드 금메달리스트 키건 파머의 코치 알렉스 도니니를 포함해 23개 종목, 33명의 코치가 1기 참가자로 선정됨- 해당 프로그램은 18개월간 진행되며, 고성과 코치 간의 교류와 멘토링을 통해 성장과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함- 프로그램은 이미 운영 중인 ‘Summit Program’(국가대표 감독급 대상)과 ‘Gen32 Program’(신진 코치 대상)을 연결하는 중간 단계 프로그램으로, 고성능 스포츠 전 영역에 걸친 코치 지원 체계를 완성함*출처:https://www.sportaus.gov.au/media-centre/news/new-ais-program-helping-coaches-take-careers-to-the-next-level ㅇ 호주스포츠연구소(AIS), 은퇴 선수 위한 신설 프로그램 출범- AIS는 은퇴한 국가대표 선수들의 삶을 지원하기 위해 ‘Retired Athlete Peer Support Network’(은퇴선수 동료 지원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출범함- 선수 은퇴 이후 겪을 수 있는 정체성 상실, 정신 건강 문제, 진로 고민 등 동료 간의 공감과 상호 지지에 대해 지원함- 기존의 정신 건강, 진로, 재정 지원 프로그램을 보완하며, 심리학자와 학계 전문가의 의견 아래 설계됨- AIS는 또한 7월부터 모든 수도 도시에서 전 은퇴 선수 대상 오프라인 네트워킹 이벤트도 개최할 예정임*출처:https://www.sportaus.gov.au/media-centre/news/ais-launches-new-initiative-to-help-athletes-tackle-life-after-sport□ 한류 동향ㅇ 케이팝 그룹 방탄소년단(BTS), 전원 군복무 마쳐 완전체 복귀 예정- 멤버 슈가를 마지막으로 RM, 뷔, 정국, 진, 제이홉 등 전원 군 복무를 마침- 슈가는 어깨 부상으로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아 대체 복무를 수행함- 한국은 18세에서 28세 사이 신체 건강한 남성에게 북한 위협 억제를 위한 징병 제도를 적용, 18~21개월의 병역 의무를 수행해야 함- 방탄소년단 전원 병역 의무 완료에 따라 팬들은 그룹의 완전체 활동 재개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음*출처:https://www.abc.net.au/news/2025-06-23/suga-from-k-pop-group-bts-discharged-from-south-korean-military/105449014 ㅇ 오징어게임 시즌 3, 2025년 6월 27일 넷플릭스 공개 예정- 넷플릭스의 글로벌 흥행작 ‘오징어게임’의 마지막 시즌으로, 많은 시청자가 공개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음- 배우 이병헌이 연기하는 ‘프론트맨’ 캐릭터의 정체와 심리 변화가 시즌 3의 내용으로 다뤄질 예정- 프론트맨과 주인공 성기훈의 관계 및 선택이 주요 관전 요소로 꼽힘- 황동혁 감독은 작품이 현대 사회의 불공정함과 인간성 상실을 은유한다고 설명함*출처:https://www.smh.com.au/culture/tv-and-radio/lifting-the-mask-squid-game-s-villain-front-man-reveals-almost-all-20250616-p5m7r4.html 주시드니 한국문화원 | 202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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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 2025년 6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캐나다] 2025년 6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캐나다 온라인 스트리밍법에 대항하는 글로벌 대기업의 동향1. 온라인 스트리밍법 개요 ⚬ 법안명: Online Streaming Act (Bill C-11, 2023년 제정) ⚬ 핵심 내용: 외국계 온라인 플랫폼(Netflix, Spotify, Amazon 등)을 캐나다 방송법(Broadcasting Act) 규제 대상에 포함 ⚬ CRTC(방통위) 권한 강화: 스트리밍 플랫폼에도 전통 방송사와 동일한 규제 적용 ⚬ 기여금 부과: 연매출 2,500만 CAD 이상 플랫폼에 연간 5% 콘텐츠 기여금 부과 ⚬ 기여금 사용처: 원주민·불어권 콘텐츠, 뉴스, 소수자 콘텐츠 제작 펀드 ⚬ 캐나다 콘텐츠(CanCon) 기준 개정: 콘텐츠 제작비용 중심에서 인력·제작 주체 중심으로 재정의 2. 글로벌 대기업의 반발 ⚬ 법적 대응: Netflix, Apple, Spotify 등은 영화산업위원회 MPA-Canada(Motion Picture Association - Canada)를 통해 연방법원에 제소 - CRTC의 기여금 부과는 권한 초과 (ultra vires) - 사실상 "은밀한 세금 (hidden tax)" - 이미 캐나다 콘텐츠에 자발적 투자 중이라 이중 부담 - 법원은 2025년 6월 현재 기여금 납부 유예, 본안 심리 진행 중 ⚬ 청문회 불참 - 2025년 5월, CRTC가 개최한 CanCon 기준 재정의 청문회에 대부분 불참 - 사전 규정이 기업 의견을 반영하지 않았다는 이유 - MPA-Canada가 대신 서면 입장 제출 3. 글로벌 대기업의 주요 주장 요지 ⚬ 형평성 문제: 온라인 플랫폼은 전통 방송사와 구조, 모델이 다름 ⚬ 과도한 규제: 뉴스 기여금(Online News Act, Bill C-18)까지 포함된 점 반발 ⚬ 콘텐츠 자율성 침해: CanCon 기준 강화로 콘텐츠 전략 제약 ⚬ 무역 갈등 우려: 미국은 이 법이 자국 기업 차별 소지를 지닌다고 경고 4. 캐나다 정부 및 CRTC의 입장 ⚬ 국내 문화산업 보호와 다양성 확보가 정책 목표 ⚬ 외국 온라인 플랫폼도 시장 점유율에 비례한 사회적 책임 필요 ⚬ CRTC는 기여금을 세금이 아닌 문화적 공공투자로 간주 5. 쟁점 사항 ⚬ CRTC의 권한 초과 여부 - 기업 측: CRTC가 온라인 플랫폼에 권한을 적용한 것은 방송법상 정의에 맞지 않는다고 주장 - 쟁점: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가 방송사업자(broadcasting undertaking)에 해당하는지 여부 - 법원은 CRTC의 해석 권한과 플랫폼의 방송적 성격을 본안에서 판단 예정 ⚬ 기여금의 법적 성격 - 기업 측: 5% 기여금은 사실상 세금이며, 의회 승인 없이 부과 불가 - 정부 측: 기여금은 콘텐츠 생태계에 대한 사회적 투자이며 세금 아님 - 판단 기준: ‘세금 vs 수수료’ 법리 ⚬ 표현의 자유 침해 여부 (헌법 제2조(b) “Freedom of Expression”) - 기업 측: CanCon 기준이 제작 방향에 간섭, 표현의 자유 침해 - 정부 측: 검열이나 금지 목적이 아니며, 제한 아님 - 향후 Oakes Test(기본권 제한이 정당한지 판단하기 위한 헌법적 심사 기준)를 통한 비례성 심사 가능 6. 시사점 및 전망 ⚬ 국제적 선례 가능성 - 캐나다는 글로벌 플랫폼에 대한 규제를 제도화한 선도 사례로, 유사 모델이 타국에 확산될 가능성 있음 ⚬ 플랫폼 전략 변화 - 글로벌 기업이 캐나다 내 콘텐츠 투자 축소 또는 시장 전략 조정을 검토할 수 있음 ⚬ 무역 갈등 소지 - 미국은 자국 기업 차별을 이유로 디지털 무역 협정 위반 가능성을 제기하며 외교·무역 갈등 우려 존재 ⚬ 문화 보호와 창작 자유 사이의 충돌 - 문화 보호를 위한 CanCon 강화가 창작자의 표현의 자유와 충돌할 수 있어 정책적 균형 필요 ⚬ 심리 진행 일정 - 2025년 8월 31일까지 기여금 납부 의무가 유예된 상태이며, 본안 심리는 올해 하반기에 시작할 것으로 예상 (출처: CRTC https://crtc.gc.ca/eng/archive/2024/2024-121.htm, National Post https://nationalpost.com/news/canada/streaming-companies-crtc-rules-court, The Times of India https://timesofindia.indiatimes.com/technology/tech-news/netflix-spotify-amazon-apple-and-others-to-fight-against-canadas-bill-c-11-that-they-see-as-streaming/hidden-tax-what-makes-the-court-fight-important/articleshow/121726551.cms, CTV News https://www.ctvnews.ca/entertainment/article/crtc-kicks-off-cancon-hearing-as-big-streamers-cancel-appearances/, Canada News Media https://canadanewsmedia.ca/proposed-online-streaming-bill-could-discriminate-against-american-firms-u-s-embassy-cbc-news/ 주캐나다 한국문화원 | 202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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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페인] 6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스페인] 6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예술,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 및 동향ㅇ 스페인 문화부, 2027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후보지로 ‘이탈리카’ 선정 - 스페인 문화부, 5월 9~10일 히혼(Gijón)에서 열린 세계문화유산 협의회에서 2027년 유네스코 평가대상지로 스페인의 이탈리카(Itálica) 제안 결정 - 이탈리카는 고대 로마가 이베리아 반도에 처음 세운 도시로, 과달키비르강 하류 지역인 세비야와 알칼라 델 리오 사이에 위치※ 출처: 주재국 문화부 홈페이지ㅇ 스페인 문화부, 단편영화 지원금 신청 모집- 스페인 문화부, 2024년 1.2일~12.30일 사이에 대중 상영 후보로 지명된 단편영화들을 대상으로 총 80만 유로 규모의 지원금 신청 모집- 관련 결의안에 따르면, 단편영화 1편당 최대 지원금은 70만유로이며, 애니메이션 영화의 경우 최대 13만 유로까지 지원※ 출처: 주재국 문화부 홈페이지□ 한류 동향ㅇ 한국 국립오페라단 ‘천생연분’- 국립오페라단, 코리아시즌과 한-스페인 수교 75주년 기념의 일환으로 18일 마드리드 모뉴멘탈 극장에서 한국 창작 오페라 ‘천생연분’* 공연* 오영진의 희곡 ‘맹 진사댁 경사’를 원작으로 한 창작 오페라- 밀레니엄 오케스트라 및 합창단과의 협업으로, 임준희 작곡가가 붙인 곡의 반주 일부를 한국 악기 대신 서양 악기로 대체·각색하여 진행※ 출처: Asianortheast ㅇ 정다혜 공예작가 초청전 ‘성실의 시간’- 스페인한국문화원, 제주도 지역 특산물 말총을 소재로 한 정다혜 작가*의 ‘성실의 시간’ 초청전을 5.30일부터 7.31일까지 문화원 갤러리 ‘한울’에서 개최* 2020년 문화재청장상, 2021년 청주국제공예공모전 대상 수상 등- 2022년 로에베 공예상 최종 우승자인 정 작가는 5.30일 티센-보르네미사 국립미술관에서 열리는 2025년 로에베 공예상 연계 프로그램 ‘작가와의 만남’에 참여※ 출처: TheDiplomat 주스페인 한국문화원 | 2025.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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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튀르키예공화국] 4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튀르키예공화국] 4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예술,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 및 동향경제총 매출, 연간 32% 증가 (출처: Bloomberg, 25.04.11) -튀르키예 통계청(TÜİK)이 발표한 2025년 2월 매출 지수에 따르면, 산업, 건설, 상업 및 서비스 부문을 포함한 총 매출 지수가 전년 동기 대비 3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부문 별로 보면, 산업 부문 매출 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21.0% 상승했으며, 건설 부문은 49.1%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또한 상업 부문은 34.4%, 서비스 부문은 39.6%의 매출 증가를 보였다. - 튀르키예 경제 전문가들은 이러한 매출 증가가 경제 성장의 긍정적인 신호로 평가하며, 특히 건설 및 서비스 부문의 높은 성장률이 경제 회복을 견인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https://www.bloomberght.com/toplam-ciro-aylik-yuzde-3-4-artti-3746128 문화 튀르키예 문화거리 축제 2025년 여정이 아다나에서 시작되어(출처: Hürriyet, 25.04.06) - 튀르키예 문화관광부(T.C. Kültür ve Turizm Bakanlığı)는 자국의 독창적인 문화를 국제 예술 형식과 접목시키는 한편, 도시들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세계 최대 규모의 축제 중 하나인 ‘튀르키예 문화거리 축제(Türkiye Kültür Yolu Festivali)’의 2025년 여정을 아다나에서 시작했다. - 올해 20개 도시에서 개최될 이번 축제의 아다나 행사 첫날에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많은 참여자들과 함께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 “파블로 피카소: 창조는 모든 것이다” 전시, 문화유산 및 박물관 총국 주최의 “미시스에서 솟아오른 역사” 전시, “뿌리로의 여행” 디지털 아트 전시, 그리고 괵한 도안(Gökhan Doğan)이 개발한 인공지능 지원 작품 “여행자: 아나톨리아 문명”와 지난 몇 달 전 우리 곁을 떠난 아다나 출신의 예술가 페르디 타이푸르(Ferdi Tayfur)의 삶을 주제로 한 설치 전시 “아침 커피집(Sabahçı Kahvesi)” 등 다양한 예술 작품과 공연이 관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https://www.hurriyet.com.tr/kitap-sanat/turkiye-kultur-yolu-festivali-2025-yili-yolculugu-adanada-basladi-42753661 튀르키예 세기의 첫 번째 오케스트라 (출처: Sabah, 25.04.22) - 튀르키예 대통령실은 전통 음악을 계승하고 미래의 음악가를 양성하기 위해 ‘튀르키예 세기’의 첫 오케스트라이자 합창단인 대통령 직속 아동 오케스트라 및 합창단을 설립했다. - 2024년부터 준비 작업을 시작한 대통령 직속 아동 오케스트라 및 합창단은 10월에 약 1,000명의 지원자 중에서 실시한 재능 선발을 통해 250명의 어린이를 선발해 구성되었다. 8세에서 13세 사이의 어린이들로 이루어진 이 단체는 아이들의 관심과 재능에 따라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두 그룹으로 나누어졌다. - 4월 23일 국경일 및 아동의 날을 맞아 대통령 관저에서 첫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https://www.sabah.com.tr/kultur-sanat/2025/04/22/turkiye-yuzyilinin-ilk-orkestrasi 국제 아다나 연극 축제 시작 (출처: Sabah, 25.04.03) - 아다나에서 열린 제24회 사반지 국제 아다나 연극 축제가 퍼레이드 행진과 함께 막을 올렸다. 축제의 개막 공연은 네덜란드의 클로즈 ACT 극단이 선보인 ‘경계 없는 색깔(Sınırsız Renk)’이라는 작품으로 진행되었다. - 자이야파샤 거리(Ziyapaşa Bulvarı)에서 출발한 행진 퍼레이드는 비가 오는 와중에도 다채로운 모습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개막식에는 튀르키예 국립극단 총감독 타메르 카라다을리(Tamer Karadağlı)도 참석했으며, 시각적 볼거리와 함께 진행된 행진은 참석자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했다. - 이번 축제는 4월 1일부터 4월 27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https://www.sabah.com.tr/kultur-sanat/2025/04/03/uluslararasi-adana-tiyatro-festivali-basladi 체육 (스포츠) 튀르키예, 2024년 세계 페어플레이(Fair Play) 시상식에서 3개 부문 수상 (출처: Türkiye Milli Olimpiyat Komitesi, 25.04.30) - 튀르키예가 국제 페어플레이 협의회(CIFP)로부터 총 3개의 페어플레이 명예장을 수상했다. ‘홍보’ 부문에서는 튀르키예 올림픽위원회(TMOK)의 ‘페어플레이 어머니들’ 프로젝트와 이스탄불대학교-제라파샤의 세빔 귈뤼 교수의 연구서가 선정됐다. ‘페어플레이 어머니들’ 프로젝트는 어머니들의 역할을 강조하며 여성 시장들이 주도하는 도시에서 전시회와 토론을 열어 페어플레이 문화를 확산시켰고, 귈뤼 교수는 유럽 페어플레이 운동을 주제로 연구했다. 또한 ‘경력’ 부문에서는 여자 아티스틱 체조 국가대표팀 감독 외즈귀르 귐쉬뤼가, 스리랑카 선수를 자발적으로 지원한 모범적인 행동으로 수상했다. 튀르키예는 지금까지 CIFP와 유럽 페어플레이 운동(EFPM)에서 약 100여 개의 상을 수상해 왔다. https://olimpiyatkomitesi.org.tr/Haber-Detay/turkiye-2024-dunya-fair-play-odullerinde-uc-odulun-sahibi-oldu/11873 튀르키예의 국가 레슬러 부세 토순 차부쇼을루(Buse Tosun Çavuşoğlu), 유럽 선수권 대회에서 3위 입상! (출처: Spor Arena, 25.04.10) - 국가대표 선수 부세 토순 차부쇼을루(Buse Tosun Çavuşoğlu)가 2025년 유럽 레슬링 선수권 대회 68kg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브라티슬라바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부세는 어제 8강전에서 패했으나, 오늘 패자부활전에서 알바니아의 알비나 드라지(Albina Drazhi)를 10-0 기술 우위로 꺾었다. 저녁 세션의 동메달 결정전에서는 우크라이나의 마놀라 스코벨스카(Manola Skobelska)를 9-6으로 제압하며 3위를 차지했다. -2024년 세계 레슬링 연맹에서 여성 부문 최우수 선수로 선정된 부세 토순 차부쇼을루는 유럽 선수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2023년 세계 선수권 우승자이기도 한다. 또한, 2024 파리 올림픽에서는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https://www.hurriyet.com.tr/sporarena/milli-guresci-buse-tosun-cavusoglu-avrupa-ucuncusu-oldu-42759336 주튀르키예공화국 한국문화원 |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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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튀르키예공화국] 3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튀르키예공화국] 3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예술,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 및 동향경제튀르키예, 2025년 관광 수입 목표 640억 달러 (출처: Bloomberg, 25.03.05) - ITB 베를린 튀르키예 국가관 부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튀르키예 문화관광부 장관 메흐메트 누리 에르소이는 2025년까지 6,500만 명의 관광객과 640억 달러의 관광 수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년에는 6,230만 명의 방문객과 611억 달러의 수입을 기록했으며, 1인당 1박 지출도 2017년의 83달러에서 2024년에는 108달러로 증가했다. 주요 관광객 국가는 러시아, 독일, 영국이며, 특히 러시아와 독일에서 조기 예약이 증가하고 있어 2025년에는 각각 7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기대된다. - 튀르키예 정부는 관광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고고학 발굴, 야간 박물관 운영, 문화유산 중심의 관광을 강화하고 있다. 2026년까지 고고학 발굴 지역을 800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앞으로 4년 안에 지난 60년간의 발굴 작업만큼의 성과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https://www.bloomberght.com/turizmde-2025-yili-hedefi-64-milyar-dolar-gelir-3743263 산업 생상 연간 기준으로 1.2% 증가(출처: TRT Haber, 25.03.10) -산업 생산 지수는 1월에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반면, 전월 대비로는 2.3% 감소했다. 튀르키예 통계청(TÜİK)은 1월 산업 생산 지수 결과를 발표했다. -산업 부문의 하위 분야들을 살펴보면, 1월에 광업 및 채석업 부문 지수는 전월 대비 7.5% 증가했고, 제조업 부문 지수는 3.0% 감소했으며, 전기·가스·증기 및 공기조절 생산 및 공급 부문 지수는 0.8% 감소했다. https://www.trthaber.com/haber/ekonomi/sanayi-uretimi-yillik-bazda-yuzde-12-artti-900264.html 신뢰 지수, 서비스업 부문에서 상승 (출처: TRT Haber, 25.03.25)-튀르키예 통계청(TÜİK)이 발표한 3월 신뢰 지수에 따르면, 서비스업은 전월 대비 0.2% 상승해 114.4를 기록했으나, 소매무역과 건설업은 각각 2.5%, 0.5% 하락해 113.4와 88.9로 나타났다. -서비스업은 최근 3개월간 업무 상황과 수요가 증가했으나, 향후 수요 기대는 감소했다. -소매무역은 매출과 재고가 줄었고, 향후 매출 기대도 하락했다. 건설업은 주문과 고용 기대가 소폭 감소했다. https://www.trthaber.com/haber/ekonomi/guven-endeksi-hizmet-sektorunde-artti-901862.html 체육(스퍼츠) 정책 한국에서 열린 튀르키예인들 간 결승전에서 우승자는 세미흐 사이근에르!(출처: A Spor, 25.03.17) - PBA 세계 선수권 대회 5차전에서 두 명의 튀르키예 선수인 세미흐 사이그너와 뤼트피 체네트가 상대를 꺾고 결승에 올랐다. 튀르키예 당구의 자부심인 이 두 명의 명인은 해외 대회에서 처음으로 결승에서 맞붙으며 역사를 썼다. 연중 개최된 대회들의 결과를 바탕으로 상위 32명이 참가하는 PBA 세계 선수권 대회 5차전 결승전은 제주도에서 열렸다.15점씩 진행되는 세트에서 4세트를 승리한 세미흐 사이그너가 4-1 스코어로 우승을 차지했다. https://www.aspor.com.tr/diger-sporlar/2025/03/17/koredeki-turk-finalinde-sampiyon-semih-sayginer 부세나즈 쉬르메넬리, 다시 한 번 세계 챔피언! (출처: Bein Sports, 25.03.11) 부세나즈 쉬르메넬리, 세르비아에서 열린 여성 세계 복싱 선수권대회 66kg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니슈시의 카이르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 66kg급 결승에서 1번 시드 부세나즈는 우즈베키스탄의 나브바흐르 카미도바와 맞붙었다. 세 세트 모두 상대를 압도하며 5-0 완승을 거둔 부세나즈는 세계 챔피언에 등극했다. 이번 우승으로 부세나즈는 최근 3번의 세계 선수권대회(2019, 2022, 2025)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내며 연속 3회 세계 챔피언에 올랐다.2020 도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26세의 부세나즈 선수는 유럽 선수권대회, 유럽 게임, 지중해 게임에서도 각각 금메달을 보유하고 있다. https://beinsports.com.tr/haber/busenaz-surmeneli-dunya-sampiyonu 유수프 디케치와 셰발 일라이다 타르한이 유럽 챔피언 (출처: Bein Sports, 25.03.11) - 크로아티아 오시예크에서 열린 유럽 공기총 선수권대회 10m 공기 권총 혼성 단체전에서 유수프 디케치와 셰발 일라이다 타르한 조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결승에서 체코 팀을 16-14로 이겼다. 동메달은 세르비아 팀이 획득했다. -두 선수는 2024년 파리 올림픽 혼성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딴 바 있다. 이는 튀르키예 올림픽 역사상 사격 종목 최초의 메달을 획득하게 했다. https://beinsports.com.tr/haber/yusuf-dikec-ve-sevval-ilayda-tarhandan-altin-madalya-2 문화 튀르키예에서 반출된 역사적 유물들을 지속적으로 국내로 반환하고 있어 (출처: Dünya, 25.03.11) -문화유산 및 박물관 총국 산하 밀수 단속국은 밀수와의 싸움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문화관광부 장관 메흐메트 누리 에르소이는 2018년 이후 약 9,000점에 달하는 유물을 튀르키예로 되돌려보냈다고 밝혔다. 지난 7년간 총 8,967점의 유물이 튀르키예에 반환 되었다. 최근 몇 년간 튀르키예로 돌아온 가장 주목할 만한 10가지 유물 중 하나는 ‘집시 처녀 모자이크’이다. 이 모자이크 패널은 미국 보울링 그린 주립대학교에서 반환되었으며, 제우마(Zeugma)의 잃어버린 조각 중 하나로 가즈안테프 제우마 모자이크 박물관에 전시되고 있다. https://www.dunya.com/kultur-sanat/bakan-mehmet-nuri-ersoy-yedi-yilda-8-bin-967-eser-turkiyeye-iade-edildi-haberi-767706 제42회 튀르키예 도서 및 문화 박람회 개막 (출처: Anadolu Ajansı, 25.03.07) -이스탄불 파티흐 모스크에서 열린 박람회는 라마단을 맞아 "라마단과 선행"을 주제로 개최됐다. 디야네트 재단은 42년간 책과 문화를 통해 선행을 전파해왔으며, 지금까지 4,000종 이상의 책과 250만 부의 쿠란을 전 세계에 보급했다. -올해 박람회의 주제는 ‘가족’, 명예 초청 작가는 작가 이스켄데르 팔라다. 박람회는 3월 7일부터 23일까지 열리며, 200여 출판사가 참여해 다양한 문화행사와 작가 강연이 진행된다. https://www.aa.com.tr/tr/kultur/42-turkiye-kitap-ve-kultur-fuari-acildi-/3503118 주튀르키예공화국 한국문화원 |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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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자흐스탄] 6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카자흐스탄] 6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예술○ 카자흐스탄-중국 : 문화 교류의 새로운 국면- 카자흐스탄 국립 박물관에서 6월 16일 “실크와 실크로드 : 중국에서 카자흐스탄까지” 전시회가 개막함. 전시회에는 카자흐스탄 문화정보부 아이다 발라예바 장관, 카자흐스탄 관광체육부 예르볼 므르자볼스노프 장관, 중화인민공화국 문화관광부 쑨 옐리 장관이 참석함.- 전시회 개막식은 카자흐스탄에서 ‘중국 관광의 해’를 기념하는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되었으며, 카자흐스탄과 중국 간의 문화 및 관광협력을 강화하고 실크로드의 역사 유산의 대중화를 목적으로 함.- 또한 전시회 개막식의 일환으로 카자흐스탄과 중국 문화부 장관 양자 회담이 개최되었으며, 양국 간 문화 교류 강화 방안을 논의함.- 양국 간 문화 교류에 있어, 각국의 수도인 아스타나와 베이징에 문화센터를 개관하는 프로젝트는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그 외에도 미디어 협력 포럼, 공공행정 심포지엄, 전시회,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음.- 문화정보부 아이다 발라예바 장관은 “카자흐스탄은 카자흐스탄-중국 양국 간 우호 증진 및 관계의 발전을 위한 공동 전시, 연극, 콘서트 행사 개최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함. (자료원 : 카자흐스탄 문화정보부, 6월 16일자) □ 관광○ 카자흐스탄과 한국 간 항공교통량 증가- 카자흐스탄은 한국발 알마티, 아스타나, 쉼켄트 직항을 주 17편으로 증편함.- 한국은 카자흐스탄의 주요 관광 시장 중 하나로, 2024년 한국인 방문객은 2023년 대비 12.8% 증가한 40,180명, 호텔 숙박한 관광객도 26,861명으로 12% 증가한 수치를 보임. 이는 무비자 제도, 직항편 증가, 카자흐스탄 관광의 적극적 홍보에 따른 결과로 보임.- 서울에서 열린 B2B 회의에서 카자흐스탄 여행사들은 60개 이상 한국기업과 협상을 진행하였으며, 카자흐스탄 관광청, 알마티 관광청, 에어 아스타나, SCAT, 쉼불락 스키 리조트가 적극적으로 참여함.- 누르갈리 아르스타노프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는 “2024년 카자흐스탄 경제는 5.1% 성장하였고, 외국인 직접 투자 규모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였다. 국가의 지원 덕분에 관광 산업은 활발하게 발전하고 있다.”고 언급함. (자료원 : 카자흐스탄 관광체육부, 6월 5일자) □ 스포츠○ 카자흐스탄, 스포츠 예산 한도 설정 및 외국인 선수 지원 제외- 카자흐스탄은 스포츠 분야에 대한 체계적인 개혁을 진행하고 있음. 지난 4월 카자흐스탄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은 스포츠 관련 법률 개정에 서명하였고, 해당 내용이 6월 16일 발효됨.- 개정된 법률의 핵심 내용 중 하나는 외국인 선수의 임금 지급 및 생계 유지 목적의 국가 예산 사용 금지로, 개정된 내용은 국가 지원금 배분에서 카자흐스탄 선수들에게 우선권을 부여하고 국가 스포츠 잠재력 개발을 위한 여건 조성을 목표로 함.- 해당 법률 개정과 관련하여, 관광체육부 예르볼 므르자볼스노프 장관은 “카자흐스탄 선수들이 훈련과 경기를 위한 적절한 대우를 받는 데 관심이 있다.”고 언급함.- 또한 개정된 법률에서는 스포츠 클럽에 대한 국가 재정 지원 금액에 대한 한도 설정 내용이 포함됨. 이는 스포츠 예산 지출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국가 지원금 외의 재원 개발을 장려하여 국가 예산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함.- 개정된 법률의 발효는 스포츠 부문의 지속 가능한 재정 모델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보임. (자료원 : 카자흐스탄 관광체육부, 6월 19일자)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 |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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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사카] 6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보고

    [오사카] 6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보고

    □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ㅇ 국가등록유형문화재 ‘소유자 모임’ 전국 대회 개최-국가등록유형문화재의 소유자 등으로 구성되는 ‘국가 등록 유형 문화재 전국 소유자 모임’의 전국 대회가 12일, 교토시에서 시작되었음. 역사적인 건축물 투어와 강연 등이 있어 지역의 보물 보존의 중요성을 공유했으며 13일에는 총회 등이 있다고 함.‘국가 등록 유형 문화재 전국 소유자 모임’은 2019년에 생겼으며 등록유형문화재의 보존·활용과 매력 발신 등에 힘쓰고 있음.강연에서는 화도가가 전통문화의 매력을 젊은 세대에게 전하는 시도 사례 등을 소개했음. 유무형을 불문하고 “문화재는 일본의 보물로 세계의 보물이다. 다음 세대에 전달할 의무가 있다”고 말했음.* 자료출처 : 아사히신문(25.6.13)https://www.asahi.com/articles/AST6D471NT6DPLZB001M.html□ 체육(스포츠) 정책ㅇ 스포츠청, 체벌과 폭언 등 부활동 내 문제에 대한 ‘처분 지침’책정- 중학교 등 동아리 활동에서 외부 지도자의 체벌과 폭언이 잇따르고 있어, 스포츠청은 문제를 일으킨 지도자에 대한 징계 지침을 정하기로 함. 동아리 활동의‘지역 전개(지역 이행)’로 학교를 대신해 학생을 맡는 지역 부활동의 지도자에게도 적용하며 악질적일 경우 지도로부터 제외하는 구조를 검토하고 있다고 함.관계자에 의하면 스포츠청은 8월경 지역 부활동의 요건을 공표하였으며 자치제가 인정하는 체제를 갖출 방침임. 부적절한 언행이 확인된 지도자에 대한 처분도 제시함. 당분간은 동아리 활동과 지역 클럽이 병존하기 때문에, 쌍방에서 지도자의 질을 높이고 싶은 생각임.* 자료출처 : 요미우리신문https://www.yomiuri.co.jp/national/20250528-OYT1T50036/□ 관광 정책ㅇ 5월 방일 외국인 여행자 추계 369만여 명 5월로서 최다- 5월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여행자는 추계 369만여 명으로, 5월 방문자 수 중 가장 많았다고 함. 반면 올여름 일본에서 대재앙이 일어난다는 근거 없는 소문이 퍼진 홍콩에서의 여행자는 11.2% 감소했음.관광청의 하라이카와 나오야 장관은 회견에서 “소문의 영향은 현시점에서 홍콩 이외는 없는 상황이다. 인바운드 동향과 항공편의 상황을 지켜보면서 필요하면 정보 발신 등을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고 함.* 자료출처 : NHK(25.6.18)https://www3.nhk.or.jp/news/html/20250618/k10014838301000.html□ 한류 동향ㅇ 트와이스 월드투어 개최, 일본에서는 4대 돔에서 개최- 트와이스가 오는 7월 월드투어 ‘THIS IS FOR’의 막을 올린다고 함. 트와이스는 지난해 7월 해외 여성 아티스트 사상 최초로 일본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에서의 공연과 함께 다섯 번째 월드투어 ‘READY TO BE’를 마무리했음.약 1년 만에 펼쳐지는 트와이스의 새로운 월드투어 ‘THIS IS FOR’은 모든 개최지의 공연장 좌석을 360도 개방하며 무대와 객석 간 경계를 없애고 한 단계 위의 공연으로 기획 중이라고 함. 일본에서는 오사카(7월 26일~27일), 아이치(8월 23일~24일), 후쿠오카(8월 30일~31일), 도쿄(9월 16일~17일)에서 개최됨.티저 영상에는‘눈으로 한번, 귀로 한번, 감동을 선사한다’는 트와이스에 어울리는 문구와 다채로운 무대 컷이 담겨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음.* 자료출처:kstyle(25.6.9)https://kstyle.com/article.ksn?articleNo=2262565 주오사카 한국문화원 |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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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국] 2025년 6월 주재국 문화관광한류 동향보고

    [태국] 2025년 6월 주재국 문화관광한류 동향보고

    □ 문화 동향< 이싼 크리에이티브 페스티벌 2025 >ㅇ 태국 총리실 산하 창조경제진흥원(CEA)은 6월 28일부터 7월 6일까지 9일간 태국 동북부 지역(이싼)의 중심지 중 한 곳인 컨깬에서 ‘이싼 크리에이티브 페스티벌 2025(ISANCF2025: Isan Creative Festival 2025)’를 개최할 예정임 - 올해로 5년 차인 ‘이싼 크리에이티브 페스티벌’의 목적은 창조경제와 관련한 전시·세미나·워크숍·비지니스 매칭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태국 동북부 지역의 투자 기회를 창출하고 경제를 발전시키는 것임 - 태국 북동부의 풍부한 문화자산을 선보이고, 3대 주요 창의 산업인 ▲ 엔터테인먼트·콘텐츠 산업 ▲ 수공예 산업 ▲ 식품 산업에서의 기회를 확대할 것임 - 깡싸단 지역에 위치한 컨깬 TCDC(태국창조디자인센터)를 비롯해 컨깬 전역에서 열릴 이번 축제는 지역 예술가·기업가들이 어우러져 전시·음악축제·토크쇼·워크숍 등 200개 이상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것임행사 홍보물작년 페스티벌 모습※ 보도: Naewna(5.16)□ 관광 동향< 태국 관광체육부, 5개년 5대 전략 수립 >ㅇ 태국 관광체육부는 2025∼2030 5개년 관광산업을 위한 5대 전략을 수립했다고 밝혔음 - 올해부터 지역정세 불확실성과 미얀마 지진 여파, 방태 중국인 관광객 급감 등으로 관광목표 달성 가능성이 희박해지자, 써라웡 관광체육부장관은 다음과 같은 5대 전략을 발표했음① 관광객 수 보다 관광객의 질을 고려해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으로 전환② 지역 기반 관광(CBT: Community – Based Tourism)을 장려해 2선 도시와 지역 사회에 소득 분배③ 문화·음식·스포츠를 매개로 기술과 디지털플랫폼을 연계해 소프트파워와 디지털경제를 통합④ 단일 거대 시장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중동·인도·남미·아프리카 등으로 시장 다변화⑤ 위생·안전기준을 높여 전염병, 자연재해 등 위기를 대응·관리하고, 위험지역 조기경보 시스템 구축 및 관광객 패턴 국내외 정세 예측을 위한 빅데이터 활용 가속ㅇ 이를 위해 최근 관광체육부는 2025-2026 회계연도 133억 8,100만 바트(약 5,620억 원)의 예산안을 제출했으며 내각 승인을 앞두고 있음 - 이 중 태국 관광청(TAT)에 배정될 예산은 총 24개 사업, 90억 2,100만 바트(약 3,789억 원)임 - 올해 예산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주요 프로젝트는 다음과 같음① 콘라크릉(반반) 프로젝트: 17억 8천만 바트(약 748억 원)- 내국인 국내여행 시 정부가 호텔, 식사 등 비용의 50% 까지 보조② 온라인 여행사(OTA) 지원 프로젝트: 8억 바트(약 336억 원)- 20개 이상의 주요 온라인 여행 플랫폼과 협력해 자유여행객 비용 지원③ 여름철 중국 및 해외시장 방태 활성화: 7억 5천만 바트(약 315억 원)- 전세기 운항 지원금(3억 5천만 바트): 해외에서 방콕·푸껫·치앙마이·치앙라이·파타야·끄라비·사무이 공항으로 운항하는 전세기 편당 35만 바트(약 1,470만원)씩 지원해 14만 명의 관광객 추가 유치- 기타 홍보 및 인센티브, 여름 캠프 그룹 활성화※ 보도: Thansettakij(6.4/11)< 방한 관광객 유치 KTC 신용카드 제휴 프로모션 >ㅇ 한국관광공사(KTO)는 태국 신용카드 업체인 끄룽타이카드(KTC)와 함께 기자회견을 개최하고‘특별한 한국, 당신의 경험(Unique Korea, Experience Yours)’ 캠페인 진행을 발표했음(5.30) - KTO는 태국인 방한 관광객의 82% 이상이 개별여행을 선호하는 것에 집중해, 지속가능하고 2선 도시 방문 장려를 위한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음 - 2025년 1월부터 4월까지 KTC 신용카드 회원들의 방한 관광 매출을 조사한 결과, 지출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지출 순위는 ①건강·뷰티 ②백화점 ③패션·의류 순으로 나타났음※ 프로모션 세부내용(기간 2025.5.16. ∼ 2025.12.31.) 1. 항공권 프로모션(50개 한정) - 대한항공 방콕-인천 이코노미 항공권 예약 시 국내선 항공권(부산·제주·대구·울산) 무료 제공 - 아시아나항공, 타이항공 방콕-인천 항공권 예약 시 국내선 항공권(부산·제주·대구·울산) 1인당 4,000바트(약 168,000원) 할인 2. 한국 2개 도시 여행 3박4일 에어텔 프로그램(100개 한정) - 서울 부산 에어텔 1인 24,7000바트(약 104만원)부터 시작, 대한항공, 롯데시티호텔명동, 아바니센트럴부산 숙박 - 서울 제주 에어텔 1인 26,650바트(약 112만원)부터 시작, 대한항공, 롯데시티호텔명동, 롯데시티호텔제주 숙박 3. DIY Experience Yours – 1인당 3,999바트(약 168,000원) - 퍼스널컬러(맞춤형메이크업컨설팅), 한식강좌, 전통시장투어, 스파, 공연, 테마파크, 스카이캡슐 등 서울·부산·제주 프로그램 중 2가지 선택< 참고 : 관광 통계 >ㅇ 2025년 월별 양국 입국자 수2025년1월2월3월4월5월6월7월8월9월10월11월12월합계한국→태국209,065168,090120,77584,455--------582,385태국→한국20,44720,59827.94240.689--------109,676태국→일본96,811116,797148,200158,500--------520.308※ 출처: 태국 관광체육부, 한국관광공사ㅇ 항공편 동향항공사6월 주 169편(5월 주 145편 대비 14% 증가)대한항공방콕-인천(주 28회) / 푸껫-인천(주 7회) / 치앙마이-인천(주 7회)아시아나항공방콕-인천(주 10회) / 치앙마이-인천(주 7회)타이항공방콕-인천(주 21회)제주항공방콕-인천(주 7회) / 방콕-부산(주 7회) / 치앙마이-인천(주 7회)진에어방콕-인천(주 7회) / 방콕-부산(주 7회) / 푸껫-인천(주 4회) / 치앙마이-인천(주 4회)티웨이방콕-인천(주 7회) / 방콕-대구(주 7회)타이에어아시아방콕-인천(주 7회)에어부산방콕-인천(주 7회) / 방콕-부산(주 7회)에어프레미아방콕-인천(주 5회)이스타항공치앙마이-인천(주 4회) / 치앙마이-부산(주 2회)□ 한류 동향< 계속해서 높아지는 한식 인기 >ㅇ 태국 내 한식 인기가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태국 최대 식품박람회인 ‘타이펙스-아누가 아시아 2025(THAIFEX-Anuga Asia 2025)’박람회에 50개 이상의 한국 기업들이 참가해 방문객들의 주목을 끌었음(5.27∼31 / 임팩트 므엉텅타니) - 한국관에서는 유명 현지 인플루언서와 한국 셰프들이 비빔밥, 수육김치, 불고기 까르보나라 등 다양한 정통·퓨전 한식요리쇼를 진행했음 - 주최 측은 이번 행사에 9만 명 이상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함ㅇ 이어서 열린 2025 태국 프랜차이즈박람회(TFBO 2025)에는 한국의 8개 프랜차이즈업체들이 참가해 태국 기업가·투자자들과의 상담을 진행했음(6.4∼7 / 바이텍 방나)ㅇ 한편, 주태국 대한민국대사관은 외교부, 농림축산식품부, 한식진흥원 후원으로 ‘2025 태국 한식 콘테스트’를 개최했음(6.5) - ‘K-소스 크로스오버 챌린지(K-Sauce Crossover Challenge: Thai Twist & Zero Waste)’라는 주제로 한 달 동안 진행된 온라인 예선에 전국 각지 100여명의 지원자가 몰렸음 - 다양한 태국의 연 재료를 활용해 연잎밥과 연꽃차, 삼겹살쌈 등을 구절판 스타일로 재해석해 선보인 국제학교 요리선생님 위란 씨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10월 4일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기간 중 개최하는 ‘글로벌은둔고수 경연대회’에 태국대표로 참가할 예정임단체사진심사모습※ 보도: Thairath(6.8), MGR Online(6.7), Bangkok Biznews(6.8), RYT9(6.8) 등< 한국 패션 브랜드를 통한 백화점 매출 견인 >ㅇ 태국 최대 백화점 체인을 보유하고 있는 센트럴(Central)은 다양한 한국 패션 브랜드 입점을 통해 올해 패션 부문 매출성장을 견인하겠다고 발표했음 - 77년의 역사를 가진 센트럴 백화점은 특히 내·외국인들이 꾸준히 패션존(Fashion Zone)을 찾고 있으며, 고객들에게 인기 있고 트렌디한 한국 패션 브랜드를 유치해 올해 패션존 매출을 43%까지 성장시키겠다고 밝혔음 - 현재 센트럴 백화점에 입점 중인 한국 브랜드로는 마르디 메크르디(Mardi Mercredi), 마르디 메크르디 악티프(Mardi Mercredi-Actif),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Marithé François Girbaud), 이미스(EMIS), 세이모온도(Samo Ondoh), 오소이(OSOI), 아카이브 앱크(Archivépke), 페어라이어(Fairliar), 엠엘비(MLB), 토앤토(TAW&TOE) 등이 있음ㅇ 센트럴의 경쟁업체인 시암피왓(Siam Piwat) 그룹 역시 신세계백화점과 협력해 시암파라곤·시암센터·시암디스커버리·아이콘시암 등 주요 쇼핑센터에 한국 주요 패션 브랜드들을 입점시키고 태국에서의 한류를 보여주고 있음한국 브랜드 판매 매장※ 보도: Marketeer Online(5.21)< 인기가 시들지 않는 K-뷰티 >ㅇ 태국 일간지 포스트투데이는 ‘K-뷰티는 여전히 인기가 시들지 않음. 태국 브랜드는 한국과 경쟁이 될지?’ 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해 한국 화장품의 인기와 함께 태국 화장품의 발전방안을 제시했음(5.20). 다음은 요약문 - K-뷰티 상품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음. 한국 제품은 혁신과 효율성, 그리고 저렴한 가격을 자랑하며 뷰티 산업의 트렌드를 이끌고 있음. 특히 한국식 화장법을 선호하는 아시아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음 - K-뷰티가 계속해서 성장하는 동안 태국 뷰티 산업도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기 시작했음. 씨짠(Srichand)이나 캐시돌(Cathy Doll)처럼 해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브랜드가 다수 있음. 또한 태국에서 생산하는 폰즈 루스 파우더는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구매품이 되었음 - 태국은 생산기지 또는 원자재가 뛰어나지만, 마케팅과 브랜딩은 여전히 큰 약점으로 남아 있음. 타 국가들과 비교해 보면 태국은 아직 정부의 장기적인 지원이 부족하고 업계의 협업과 홍보 활동도 제한적인 상황임 - 성공적인 사례로 한국·일본·대만을 꼽을 수 있음. 이 국가들은 정부가 ‘원스톱 서비스’ 방식으로 지원해 여러 부처에 뛰어다닐 필요 없이 수출 등의 모든 업무를 한 곳에서 완료함 - 또한 한국에는 국제무역박람회 또는 여러 산업진흥행사를 비롯해 연간 75개 이상의 행사가 개최되고 있음. 반면 태국에는 단 몇 개의 행사만 있음. 이것은 태국 브랜드를 세계무대로 진출시키는 데 상당한 격차가 있음을 보여주는 예시임 - 태국 상무부 산업진흥국(DIPROM)은 건강·미용에 대한 인기로 인해 2024년 태국의 화장품 산업 시장 가치가 2,810억 바트(약 12조 830억 원)에 달한 것으로 추산했음. 태국의 기업가들은 디지털 경제를 기반으로 적극적인 인재를 양성하고 세계 추세를 따라 다양한 측면에서 화장품 업계의 잠재력을 개발하고 향상해야 할 것임※ 보도: Post Today(5.20) 주태국 한국문화원 |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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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네시아] 5월 주재국 문화예술동향

    [인도네시아] 5월 주재국 문화예술동향

    □ 문화예술 정책ㅇ 인도네시아-프랑스 문화 분야 협력(Antara News, 5.29)2025년 5월 29일(목), 인도네시아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은 중부 자바에 위치한 보로부두르 사원에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함께 양국 간 문화 분야 협력에 대해 공동 발표하였음. 인도네시아 문화부 장관은 이번 협력이 단순히 기관 간 관계 구축에 그치지 않고, 문화 창작자들 간의 교류를 촉진하며 문명과 세대를 아우르는 협력의 장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힘.□ 문화유산 정책ㅇ 문화부장관, 누산타라 문화 축제 참석(Antara News, 5.31)2025년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동칼리만탄주에서 개최된 ‘누산타라 문화축제’에는 전국 23개 지역에서 모인 500여 명이 참가하여 공연예술, 전통, 음식, 공예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임. 이 행사에 참석한 문화부 장관은 누산타라 신수도(IKN)가 단순한 행정수도가 아닌, 인도네시아 전통과 현대 문화가 공존하는 ‘공동의 문화 주거지’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강조함. 이는 정부가 신수도를 통해 국가 문화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반영하는 것이라 설명함.□ 체육 정책ㅇ 발리에서 2025년 아시아 펜싱 선수권 대회 개최 (청년체육부, 5.29)2025년 아시아 펜싱 선수권 대회(Asian Fencing Championships 2025)가 6월 17일부터 23일까지 발리 누사두아의 더 웨스틴 리조트에서 개최될 예정임. 이번 대회는 인도네시아에서 20년 만에 처음 열리는 대회로, 청년체육부 장관은 본 대회가 단순한 스포츠 경쟁이 아닌, 경쟁력 있는 훈련 생태계를 조성하고 스포츠를 국가 역량의 상징으로 강화하는 데 큰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힘.ㅇ 2025년 인도네시안 아이돌, 청년 창의성의 무대 (청년체육부, 5.20)2025년 인도네시안 아이돌(Indonesian Idol) 시즌 13의 결선이 5월 19일(월) 자카르타의 미디어 스튜디오에서 개최되었으며, 청년체육부 장관이 직접 참석해 수상자에게 상장을 수여함. 장관은 인도네시안 아이돌이 지난 10년 넘게 젊은 세대의 음악 재능을 발굴해온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의 창의성과 경제적 자립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고 강조함. 특히 우승자인 샤브리나 레아노르(Shabrina Leanor)와 준우승자 파자르(Fajar)에게 축하를 전하며, 이들의 향후 음악 산업 내 활약을 기대한다고 밝힘. □ 한류 동향ㅇ 주한인도네시아 대사관, 한국-인도네시아 문화 균형을 위해 언어·문화 교류 확대 노력(Antara News, 5.30)2021년부터 주한 인도네시아대사관은 한국 내 인도네시아어 확산을 위한 주요 사업으로 외국인을 위한 인도네시아어 교육 프로그램(BIPA)을 운영해오고 있음. 해당 프로그램은 연 2회, 회차당 3개월 과정으로 구성되며, 2025년 현재 제8기(Batch 8) 수업이 진행 중임. 현재까지 누적 수강 인원은 약 950명임.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 |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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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폴란드] 6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폴란드] 6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ㅇ 폴란드 총리실, 제41차 국제 아우슈비츠 협의회의 개최- 문화유산부 장관과 총리 비서실장은 총리 직속 자문 기구인 국제 아우슈비츠 협의회에 참석- 해당 협의회는 독일 나치 학살 수용소 지역을 관리하는 박물관 관장과 협력하여 홀로코스트 기념물을 보호하며 기념하는 업무를 수행- 이번 회의에서는 오시비엥침의 아우슈비츠-비르케나우 박물관의 활동 보고서 발표- 회의 전날, 국제 아우슈비츠 협의회 위원들 및 기타 초청 인사들과 함께 트레블링카 기념관 방문 ※ 출처 : gov.pl (2025.05.14.)https://www.gov.pl/web/kultura/za-nami-41-posiedzenie-miedzynarodowej-rady-oswiecimskiej □ 문화예술정책 ㅇ 문화유산부, FEnIKS 프로그램 2차 공모 계약 체결- 문화유산부 차관 마르타 치엔코브스카는 FEnIKS 2021-2027 프로그램 2차 공모 계약 체결 행사에 참석- 해당 프로그램(FEnIKS)은 폴란드뿐 아니라 전체 EU내에서도 가장 큰 규모의 기금 프로그램이며 에너지, 환경, 운송, 건강, 문화 등 5가지 핵심 영역에 투자- 문화유산부는 폴란드 전역 31개 투자 사업에 약 2억 3,200만USD 배정. 해당 기금은 폴란드 전역 25개 도시 기관에 지원될 예정 ※ 출처 : gov.pl (2025.05.30.)https://www.gov.pl/web/kultura/podpisalismy-umowy-w-ii-naborze-programu-w-feniks-2021-2027□ 관광 정책 ㅇ 스포츠관광부, 니에모들린 지역관광 회의 참석- 스포츠관광부 피오트르 보리스 차관은 폴란드 오폴레州 니에모들린 성에서 2030년까지의 폴란드 관광 발전 전략 수립을 위해 열린 지역관광 회의에 참석- 이번 회의에서는 통계청과의 협력으로 개발된 분석 도구인 Tourism+ 플랫폼을 소개, 해당 플랫폼은 관광 산업의 동향 예측 및 산업 발전에 중요한 데이터 분석을 지원할 예정- 지역관광 회의 이후, 동 지역 관광산업의 유공자들을 위한 ‘오폴라 관광의 사자상(Lew Opolskiej Turystyki)’ 시상식을 개최함- 폴란드 중앙통계청(GUS) 자료에 따르면, 2025년 1월 폴란드 숙박 이용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12.3% 증가, 2월에는 12.8% 증가하는 등 상승세 ※ 출처 : gov.pl (2025.05.26.)https://www.gov.pl/web/sport/regionalna-konferencja-turystyczna-w-niemodlinie--wspolnie-dla-zrownowazonego-rozwoju-turystyki □ 체육(스포츠) 정책 ㅇ 스포츠관광부, 올림픽 및 패럴림픽 훈련 감독 회의 참석- 5월 5일, 스포츠관광부 차관 이레네우시 라시는 폴란드 슈치르크에서 열린 이탈리아 동계 올림픽 및 패럴림픽 준비를 위한 감독 회의에 참석. 개막 연설 후 감독들에게 공로 증서 수여 ※ 출처 : gov.pl (2025.05.05.)https://www.gov.pl/web/sport/konferencja-trenerow-szkolenia-olimpijskiego-i-paralimpijskiego-z-udzialem-ministra-ireneusza-rasia 주폴란드 한국문화원 |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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