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 울려 퍼진 K Drama OST의 매력
▲ K Drama & Music Selection Week 2025에 자리한 출연자들주일한국문화원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은 한류 드라마와 OST를 소개하고 국내 케이팝 아티스트의 일본 진출을 지원하며 한류 콘텐츠 소비층을 확대하는 K Drama & Music Selection Week 2025 주간을 가지고 한국 드라마와 OST를 알리는 행사를 개최하였다.K드라마 OST 콘서트와 드라마 상영회를 도쿄와 오사카에서 개최하였으며 지난 오사카 행사(9월 4일)에 이어 9월 5일 도쿄 오타구민홀에서 그 두 번째 막이 열렸다.공연에서는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2>, <눈물의 여왕>, <굿파트너>, <귀궁> 등의 주제곡을 부른 가수 나윤권, 홍이삭, 박혜원, 우디와 함께 한국에서 활동한 일본인 가수 토미오카 아이, 다케우치 미유가 출연하여 11작품의 대표곡을 선보였다.▲ 관객들과 함께 한 드라마 OST 가수들무대에 선 가수 나윤권씨와 박혜원씨는 ‘일본에서 몇 차례 공연을 한 적이 있는데 아이돌이 아닌 국내 가수들의 일본 진출은 여건상 어려움이 많다. 이번 행사가 한국 드라마와 함께 非아이돌 가수들의 매력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 한국 콘텐츠가 해외에서 더 사랑받을 수 있도록 향후에도 문화원 사업에 적극 참가하고 싶다’며 소감을 전하였다.▲ 행사장 풍경정원에 몇 배에 달하는 응모가 있어 한국 드라마에 대한 높은 관심을 알 수 있었는데 참가자 호리에 사키(26세, 회사원)씨는 ‘일본에서는 OST 공연이 굉장히 드문데 오늘 공연은 드라마와 K-POP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드라마 이상의 몰입도와 색다를 매력을 느꼈다. 특히 드라마와 주제곡에 대한 아티스트들의 생각을 들을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어서 매우 인상 깊었다’고 감상을 전하기도 하였다. 주일 한국문화원 | 2025.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