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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 2025년 7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호주] 2025년 7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콘텐츠 정책 ㅇ 크리에이티브 오스트레일리아, 이사회 의장으로 웨슬리 이녹 임명- 호주 정부는 웨슬리 이녹 AM 퀸즐랜드 대학교 호주 원주민 및 토레스 해협 섬 주민 연구소 교수를 크리에이티브 오스트레일리아 산하 오스트레일리아 카운슬 이사회의 의장으로 임명함- 이녹 교수는 2023년 8월부터 부의장을 역임해 왔으며, 로버트 모건 전 의장 퇴임 이후 2024년 5월부터 직무대행으로 이사회를 이끌어왔음- 그는 해당 직책을 맡은 최초의 현역 예술인이자, 최초의 퍼스트 네이션 출신 인물임- 토니 버크 예술부 장관은 “이녹 교수의 예술계 리더십과 풍부한 경험이 국가문화정책 ‘리바이브(Revive)’의 이행과 예술 부문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힘*출처:https://minister.infrastructure.gov.au/burke/media-release/chair-australia-council-board-appointed ㅇ 호주-중국 간 역사적 전시 교류 추진- 호주 국립박물관과 중국 국립박물관은 문화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역사적인 전시 교류를 진행할 예정임- 호주 국립박물관의 대표 전시인 <송라인: 일곱 자매를 따라가는 여정(Songlines: Tracking the Seven Sisters)> 전시는 2026년 11월부터 중국 국립박물관에서 선보일 예정임- 중국 산시성 문화유산진흥센터 소장품인 진시황 병마용 전시는 2026년 12월부터 호주 국립박물관에서 전시될 예정임- 이번 교류는 2024년 6월 체결된 제15차 호주-중국 문화교류 실행계획의 일환으로, 앤서니 알바니지 호주 총리와 리창 중국 총리가 베이징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이를 환영함*출처:https://minister.infrastructure.gov.au/burke/media-release/historic-exhibition-exchange-between-australia-and-china□ 관광 정책 ㅇ 호주관광청, 트립닷컴과 관광객 유치 위한 글로벌 협약 체결- 호주관광청은 중국의 트립닷컴 그룹과 3년간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중국 등 주요 시장 대상 마케팅 및 여행 상품 개발을 강화할 예정임- 호주는 2024년 중국인 여행객 기준 남반구 1위 여행지이며, 2025년 3월까지 중국 방문객 수는 전년 대비 26% 증가해 총 86만 명에 달함- 이번 협약은 앤서니 알바니지 총리의 중국 방문 중 상하이 트립닷컴 본사에서 체결되었으며, 양측은 기술·데이터를 활용한 협력 확대에 합의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 일본 등 타 국가로의 협력도 확대될 예정임*출처:https://www.tourism.australia.com/en/news-and-events/news/new-global-trip-dot-com-agreement.html ㅇ 호주관광청, 중국중앙라디오TV총국(CMG)과 관광 협력 양해각서 체결- 호주관광청은 CMG과 2년간의 관광 협력 양해각서(MOU)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체결함- 이번 협약은 앤서니 알바니지 총리의 임석 하에 체결되었으며, 양 기관은 문화 교류 및 호주 관광 인지도 제고를 위한 장기 협력 체계를 구축함- CMG의 TV, 라디오, 디지털, 소셜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해 호주의 자연, 문화, 라이프스타일을 조명하는 콘텐츠를 공동 제작 및 배포할 예정임- 이번 협약은 8월 중국에서 처음 공개될 호주관광청 글로벌 캠페인 ‘Come and Say G’day’ 2차 챕터와도 연계될 예정임- 중국은 연간 86만 명의 방문객과 AU $9.2 bill(한화 약 8조 3,100억 원)의 관광 지출을 기록한 호주의 핵심 관광시장으로, 이번 협력이 관광·문화 분야 교류를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됨*출처:https://www.tourism.australia.com/en/news-and-events/news/tourism-australia-china-media-group-memorandum-of-understanding.html □ 스포츠 정책ㅇ 호주스포츠위원회(ASC), 여성 스포츠 리더십 지원에 지원- ASC는 여성 스포츠 리더십(WLIS) 사업을 통해 농구 해설 다양성 확대, 여성 축구 심판 리더십 육성 등 9개 단체에 총 AU $170 thousand(한화 약 1억 8,000만 원)를 지원함- Basketball Victoria는 여성과 논바이너리 대상 생중계 해설 교육으로 농구 중계 다양성 강화에 나섬- WA Football은 여성 심판 리더십 멘토링과 전문가 워크숍으로 심판 및 코치 역량 강화에 집중함- Surf Life Saving Australia는 포용적이고 안전한 직장 문화를 위한 리더십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함- WLIS 프로그램은 지금까지 2만 8천여 명의 여성과 800여 스포츠 단체를 지원해 스포츠 내 여성 리더십 확대에 기여해옴*출처:https://www.ausport.gov.au/media-centre/news/asc-grant-helping-organisations-champion-women-in-sport ㅇ 호주스포츠위원회(ASC), 인공지능(AI) 활용 위한 세계 최초 연구 파트너십 체결- 호주 연방과학산업연구기고(CSIRO)와 ASC는 3년간 AI 활용 로드맵 개발과 책임 있는 AI 원칙 수립을 위한 연구 협약을 체결함- CSIRO Data61 책임자 존 휘틀 교수는 “이번 협력이 호주 스포츠의 참여부터 엘리트 경기력 향상까지 전반적인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힘- ASC 키런 퍼킨스 최고경영자(CEO)는 “CSIRO와 협력해 스포츠 분야에서 데이터와 디지털 기술을 윤리적이고 책임감 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함- 두 기관은 AI를 통한 스포츠 혁신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CSIRO의 전문 역량과 연계된 다양한 스포츠 연구 기회를 발굴할 계획 중임*출처:https://www.ausport.gov.au/media-centre/news/game-changing-research-for-australian-sport□ 한류 동향 ㅇ 방탄소년단(BTS) 팬덤 아미(ARMY) 다큐멘터리 ‘Forever We Are Young’ 7월 30일 개봉- 방탄소년단 팬덤 아미의 역사적 역할을 조명하는 다큐멘터리 ‘Forever We Are Young’이 7월 30일 전 세계 극장에서 개봉됨- 공동 감독 그레이스 리와 패티 안은 “방탄소년단 없이는 아미도 없고, 아미 없이는 방탄소년단도 없다”라며 팬덤과 그룹의 불가분 관계를 강조함- 다큐멘터리는 미국 텍사스에서 열린 방탄소년단 팬 행사와 서울의 안무가 등 다양한 팬덤 활동을 소개하며, 2013년부터 방탄소년단을 지원한 팬들의 이야기를 담음- 팬덤 아미가 단순한 팬을 넘어 세대와 문화를 아우르는 사회적·문화적 운동임을 보여주며, 희망과 연대의 상징임을 강조함*출처:https://au.rollingstone.com/music/music-news/bts-army-documentary-theater-release-date-78607/ ㅇ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전 세계 차트 강타-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30개국 이상에서 1위, 약 100개 지역에서 상위 10위에 오르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으며, 호주에서는 현재 2위를 기록함- 수록곡 역시 세계적인 인기를 끌며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글로벌 앨범 순위 5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 200 차트 8위로 진입하며 올해 최고 신인 사운드트랙 데뷔 성과를 거둠- 매기 강 감독은 “한국 무속인들의 의식에서 영감을 받아, 에너지와 공감을 슈퍼파워로 표현하고 싶었다”라고 밝힘- 이 작품은 단순 팬서비스를 넘어, 탄탄한 이야기와 입체적인 캐릭터, 역동적인 비주얼로 호평받고 있음*출처:https://thenightly.com.au/culture/film/kpop-demon-hunters-is-storming-more-than-one-of-kind-chart-c-19247231 주시드니 한국문화원 | 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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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 2025년 7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캐나다] 2025년 7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캐나다 창조산업 무역사절단 한국 방문 1. 개요⚬ 일시: 2025.06.01. - 2025.06.12.⚬ 장소: 서울, 부산 (이후 도쿄, 오사카 방문)⚬ 주최: 캐나다 문화유산부 (Canadian Heritage)⚬ 협력: 캐나다 외교부 (Global Affairs Canada, Trade Commissioner Service)⚬ 대표단: 영상, 음악, 출판, 디지털 미디어 등 창조산업 분야의 기업 및 단체 40여 개 참여 2. 한국 방문 사절단 주요 활동⚬ B2B 미팅 400건 이상 진행⚬ 콘텐츠 공동제작, 번역, 현지화 등 협력방안 논의⚬ 실질적 계약 및 협약 10건 이상 체결⚬ 시장정보 세미나, 기업 현장 방문, 관계자 네트워킹 행사 진행 3. 캐나다 창조산업 현황⚬ 캐나다 GDP의 약 3%, 60만 개 이상 일자리 창출⚬ 디지털 전환, AI 기반 제작, XR(확장 현실) 등 첨단기술 기반 콘텐츠 산업이 빠르게 성장 4. 캐나다 창조산업 전략 방향⚬ 수출 다변화: 기존 미국 중심 수출 구조에서 벗어나 한국 등 아시아 시장으로 수출 대상 확장⚬ 파트너십 강화: 현지 플랫폼, 공공기관과 협력하여 콘텐츠 공동제작, 번역, 현지화 등 전략 강화 5. 사절단의 한국 방문 배경⚬ 한국은 2021년 기준 캐나다 창조산업 콘텐츠 수출 상위 10대 시장 (약 9,670만 캐나다달러 규모)⚬ 디지털, 시청각 콘텐츠의 수출 비중이 34% 이상으로 전략적 가치 높음⚬ 2015년 인도-태평양 지역 최초로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한 국가로, 캐나다는 한국을 아시아 내 콘텐츠 시장의 거점이자 주요 협력 파트너로 인식 5. 시사점⚬ 이번 사절단 방문을 통해 한국 콘텐츠 시장의 안정성과 성장 가능성을 확인⚬ 한국은 캐나다의 주요 콘텐츠 수출국이자, 디지털, 시청각 콘텐츠의 아시아 허브로서 전략적 가치가 재조명됨⚬ 콘텐츠 공동제작 등 양국 간 협력 확대를 통해 한국 기업의 북미 시장 진출 기반 강화를 기대⚬ 정책 간담회 및 협정 체결 등을 통해 향후 정례적 협의체 구성 등 중장기 협력 가능성이 커짐 *참고: 2024년 캐나다 무역사절단 방한- 일시 및 장소: 2024.04.26.–28. 서울- 주최: 캐나다 문화유산부- 구성: 창조산업 분야의 캐나다 기관 155개와 한국 기관 64개가 참여- 주요 성과: ⦁89건의 B2B 미팅 진행, 기업 현장 방문, 네트워킹 행사 등 진행 ⦁문화체육관광부, 콘텐츠진흥원 등 한국 정부 기관과 정책 간담회 개최 ⦁한국 기업 XrisP와 캐나다 기업 Blimey VR Studios inc. 계약 체결 (XR 기술 콘텐츠 개발 협력) (출처: 캐나다 문화유산부 https://www.canada.ca/en/canadian-heritage/news/2025/06/canada-expands-and-diversifies-its-creative-industries-market-reach-in-east-asia.html,https://www.canada.ca/en/canadian-heritage/services/creative-industries-trade-missions/trade-mission-east-asia.html,https://www.canada.ca/en/canadian-heritage/news/2024/04/taleeb-noormohamed-parliamentary-secretary-of-the-minister-of-canadian-heritage-led-a-creative-industries-delegation-to-expand-business-opportuniti.html) 주캐나다 한국문화원 |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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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튀르키예공화국] 7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튀르키예공화국] 7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예술,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 및 동향ㅇ엘라즈에서 6천년 전 사원 유적지 발견(출처: 테레테, ’25.07.15)- 문화체육관광부의 조정 아래, 엘라즈 문화관광국과 엘라즈 박물관이 지난해 타듬 마을 중심에 있는 약 35미터 높이와 210x160미터 면적을 가진 성과 격자 구역에서 후기 청동기 및 초기 청동기 시대에 해당하는 사원 유적을 발견하었다.- 또한 이 지역에서는 신에게 제물을 바치는 데 사용되었을 것으로 생각되는 4개의 제단, 신성한 화덕, 농업 활동에 사용된 도장, 나히체반 토기, 화살촉, 방추차(양털과 실을 뽑는 데 사용하는 도구), 도자기 조각 등이 발굴되었다.https://www.trthaber.com/haber/kultur-sanat/elazigda-6-bin-yillik-tapinak-alani-bulundu-913829.html ㅇ디야르바크르 박물관 단지, 방문객 수 신기록: 2025년 상반기 14만 1천 명 방문(출처: Haberturk, ’25.07.09)-문화체육관광부 문화유산박물관국에 소속된 디야르바크르 이츠칼레 박물관 단지는 올해 상반기 동안 총 14만 1천 명의 방문객을 맞이했다. 2015년에 관람객에게 문을 연 이 박물관 단지는, 등록된 14개의 역사적인 건축물과 약 10만 점에 이르는 유물을 보유하고 있어 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문화 명소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물관 단지의 연간 방문객 수는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22년에는 6만 8천 명, 2023년에는 13만 1천 명, 2024년에는 19만 4천 명으로 크게 늘었다. 2025년에는 상반기에만 이미 14만 1천 명의 방문객을 기록했으며, 이는 연말까지 목표인 30만 명의 약 55%에 해당하는 수치다.https://www.haberturk.com/diyarbakir-muze-kompleksi-nde-rekor-ziyaretci-sayisi-2025-in-ilk-6-ayinda-141-bin-kisi-3805796 □ 체육(스포츠) 정책ㅇ 10시간 48초 동안 쉬지 않고 4만 번 팔 젓기: 국가대표 수영선수 벤기수 아브지, 신기록 달성!(출처: NTV, ‘2025.07.20)-튀르키예 이즈미르 출신 울트라마라톤 수영선수 벤기수 아브지는 Ocean’s 7 도전 중 하나인 북해협(North Channel)을 10시간 48초 만에 완영하며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아브지는, 강한 조류와 조석, 센 바람, 그리고 13도에 불과한 차가운 수온으로 악명 높은 북해협을 완벽한 기계처럼 헤엄쳐 갔다. 아브지 선수의 이 업적은 체력, 정신력, 기술의 조화를 보여주는 역사적인 수영 도전으로 평가받고 있다.https://www.ntv.com.tr/sporskor/10-saat-48-saniyede-araliksiz-42-bin-kulac-milli-yuzucubengisu-avci-rekora-imza-atti,Qw_bRGhalkyyLAAzAtoJfg ㅇ 에미르잔 하니, 은메달 획득(출처: 테레테 스포츠, ‘2025.07.12)-스페인 수도 마드리드에서 열린 세계 양궁 대회에서, 에미르잔 하니는 리커브 남자 개인 결승에서 세계 랭킹 1위인 마이크 슐뢰서(네덜란드)와 맞붙었다. 에미르잔은 146-144로 슐뢰서에게 아쉽게 패하며 은메달을 차지했다.https://www.trtspor.com.tr/haber/diger-sporlar/emircan-haneyden-gumus-madalya-26838548 □ 경제ㅇ 동부 흑해 지역, 미국으로 4천3백만 달러 이상 수출(출처: TRT, ‘2025.07.22)- DKİB 이사회 회장인 사펫 칼욘쿠는, 동부 흑해 지역에서 미국으로의 수출이 방위 및 항공 산업을 선두로 중요한 성장을 보였다고 말했다. 칼욘쿠 회장은 미국으로 19개 산업 분야에서 수출이 이루어졌다고 전하며, "이 데이터는 우리 지역의 수출 다변화와 잠재력을 명확히 보여줍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1월에서 6월 사이에 이루어진 미국으로의 수출 중 48%가 방위 및 항공 산업에 의한 것이라고 밝혔다.https://www.trthaber.com/haber/ekonomi/dogu-karadenizden-abdye-43-milyon-dolari-askin-ihracat-914528.html ㅇ 사비하 괵첸 공항, 비행 및 승객 기록 경신(출처: CNN Turk, ‘25.07.19)- 공항 운영사인 HEAS에 따르면, 2025년 7월 18일에는 총 832편의 비행이 이루어졌고, 148,059명의 승객이 사비하 괵첸 공항을 이용했다. 이 수치는 사비하 괵첸 공항이 하루 동안 기록한 가장 높은 비행 및 승객 수로 기록되었다.- HEAS은 이번 기록 달성에 기여한 모든 직원들과 협력업체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단일 활주로로 운영된 이번 작업에서 보여준 성과는 항공 산업 측면에서도 주목받을 만한 성과로 평가되었다.https://www.cnnturk.com/ekonomi/sabiha-gokcende-ucus-ve-yolcu-rekoru-2312161 주튀르키예공화국 한국문화원 |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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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튀르키예공화국] 6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튀르키예공화국] 6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예술,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 및 동향대통령실 어린이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이스탄불에서 처음으로 AKM에서 공연을 열어 (출처: 아나돌루 통신/ ’25.06.22) - 대통령실 어린이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문화센터(AKM)의 투르크 텔레콤 오페라 홀에서 첫 공연을 열었다. 6월 21일 세계 음악의 날을 맞아 부라크 튀쥰 교수의 지휘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튀르키예 전역의 전통 선율을 심포닉 편곡해 다양한 음악 장르를 선보였다.- 교육부, 가족사회서비스부, 청소년스포츠부, 문화관광부와 하체테페대학교 앙카라 국립음악원, 앙카라 음악미술대학교와 협력하였으며 주요 후원사인 튀르크 텔레콤의 지원으로 창단된 이 오케스트라는 국가 음악 유산을 계승하고 미래 예술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공연은 약 1시간 30분 동안 음악 애호가들의 큰 관심과 감동 속에 마무리되었다. https://www.aa.com.tr/tr/kultur/cumhurbaskanligi-cocuk-orkestrasi-ve-korosu-istanbuldaki-ilk-konserini-akmde-verdi/3607380 주튀르키예한국문화원애서 잊을 수 없는 밤: K-컬쳐 콘서트, 감동을 선사해 (출처: Ankara Net Haber, ’2025.06.27)- 주튀르키예한국문화원과 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ArtWeCan의 협력으로 개최된 K-컬처 콘서트가 2025년 6월 25일, 한국문화원에서 예술 애호가들과 만났다.- 클래식 음악부터 K-POP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레퍼토리가 펼쳐진 이번 행사에는 장애 아트스들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문화적 경험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주튀르키예한국문화원 전승철 원장은 “ArtWeCan 예술가들의 진심 어린 공연이 현지 관객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이번 공연이 한국과 튀르키예의 장애 예술가 교류를 촉진하고 양국 간 문화적 우정과 이해를 더욱 깊게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https://www.ankaranethaber.com/kore-kultur-merkezinde-unutulmaz-bir-aksam-k-culture-konseri-buyuledi □ 체육(스포츠) 정책ㅇ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 ‘피레인의 술탄들’이 밀레니얼 리그에서 새로운 역사를 노린(출처: 아나돌루 통신, ’25.06.22) - 튀르키예 여자 배구 대표팀은, FIVB 밀레니얼 리그(VNL) 이스탄불에서 열릴 2주차 4번째이자 마지막 경기에서 내일 브라질을 상대로 승리해 사상 처음으로 8연승 기록에 도전 - 튀르키예 여자 배구 대표팀 ‘피레닌 술탄라르’(Filenin Sultanları)는 2025 FIVB 여자 네이션스리그(VNL) 2주차 마지막 경기에서 브라질을 상대로 승리하면 역사상 처음으로 8연승을 기록하게 된다.- 경기는 7월 7일(일) 저녁 7시 30분, 이스탄불 시난 에르뎀 스포츠홀에서 열린다.- 대표팀은 2021년과 2024년에도 각각 7연승을 기록했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첫 7경기에서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https://www.aa.com.tr/tr/spor/filenin-sultanlari-milletler-liginde-bir-ilkin-pesinde/3607302 ㅇ메흐메트 에민 에길메즈, 금메달을 획득(출처: TRT Spor, ’25.06.18) - 선수 메흐메트 에민 에길메즈(Mehmet Emin Eğilmez)가 튀니지에서 열린 세계 장애인 육상 그랑프리 대회 1500m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튀르키예 장애인 선수 스포츠 연맹(TÖSFED)에 따르면, 메흐메트 에민은 세계 장애인 육상 그랑프리 시리즈 8차 대회 1500m 경기에서 4분 1초 31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세계 선수권 대회 참가 기준 기록도 통과했다. https://www.trtspor.com.tr/haber/diger-sporlar/mehmet-emin-egilmez-altin-madalya-kazandi-26512173 □ 경제ㅇ D8 국가들과 5년간 총 1,266억 달러의 무역(출처: 아나돌루 통신, ’25.06.14)- 튀르키예는 개발도상국(D8) 방글라데시, 이집트, 인도네시아, 이란, 말레이시아, 나이지리아, 파키스탄, 아제르바이잔과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총 1,266억 달러 규모의 대외 무역을 수행했다.- 최대 수출 대상국은 이집트이며 197억 달러를 수출하고 145억 달러를 수입했다. 이에 따라 튀르키예-이집트 간 무역액은 343억 달러에 이르렀다.https://www.aa.com.tr/tr/ekonomi/d8-ulkeleriyle-5-yilda-toplam-126-6-milyar-dolarlik-ticaret-yapildi/3597989 ㅇ 튀르키예, 세계 관광 순위 4위로 상승 (출처: Sabah, ’25.06.23)- 유엔 세계관광기구(UN Tourism)가 2025년 5월 발표한 ‘세계 관광 바로미터’에 따르면, 튀르키예는 2024년에 5,670만 명의 외국인 방문객을 유치해 관광객 수 기준으로 이탈리아를 제치고 세계 4위로 올라섰다. 1위 프랑스, 2위 스페인, 3위 미국, 4위 튀르키예, 5위 이탈리아 순이다.- 총 방문객 수는 6,230만 명에 달해 튀르키예 관광의 성공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문화관광부 장관 에르소이는 이번 성과의 배경에 장기적인 전략적 비전이 있다고 강조하며, 튀르키예의 역사적 유산, 문화적 풍요, 자연미를 세계에 올바르게 알리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력한 인프라와 지속 가능한 관광 정책, 사계절에 걸친 다양한 관광 상품 덕분에 튀르키예는 이제 단순한 관광지가 아닌 모범적인 관광국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전했다. https://www.sabah.com.tr/ekonomi/turkiye-dunya-turizminde-4-siraya-yukseldi-bakan-ersoy-anlatti-turizmdeki-gucumuzu-bir-kez-daha-tescilledik-7374702 주튀르키예공화국 한국문화원 |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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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페인] 7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스페인] 7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예술,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 및 동향ㅇ 스페인 문화부, 스페인 국립도서관 왕립이사회 신임 이사 임명- 문화부 에르네스토 우르타순(Ernest Urtasun) 장관이 작가 이레네 바예호(Irene Vallejo), 시인이자 수필가인 마누엘 리바스(Manuel Rivas), 극작가 후안 마요르가(Juan Mayorga)를 국립도서관 왕립이사회*의 신임 이사로 임명* 문화·과학·경제 분야의 저명 인사들로 최소 17명에서 최대 30명으로 구성 ※ 출처: 주재국 문화부 홈페이지ㅇ 로사나 토레스, 2025년 스페인 문화부 선정 ‘문화 언론인상’ 수상- 스페인 문화부는 6.23(월) ‘2025년 문화 언론인상’ 수상자로 로사나 토레스*(Rosana Torres)를 선정, 3만 유로의 상금을 수여* 1953년 발렌시아 출신 언론인, 주요 일간지 El País와 TV프로그램 제작에 참여하며,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대중에게 전달※ 출처: 주재국 문화부 홈페이지 □ 한류 동향ㅇ 2025 코리아시즌 대표 공연 ‘문화를 잇는 몸짓’- 스페인한국문화원, 마타데로 무용센터에서 2025 코리아시즌* 대표행사 ‘문화를 잇는 몸짓(Un baile entre culturas)’ 개최(7.4일)* 문체부 글로벌 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 문화의 확산 잠재력이 높은 국가를 선정하여 특별 기획 문화행사 추진, 2025년 스페인 내 30여개 문화행사 진행- 김신아 코리아시즌 예술감독의 기획으로 최상철현대무용단, 후댄스컴퍼니, 휴먼스탕스의 협업 행사 성황리 개최※ 출처: Noroeste Madrid ㅇ 제 13회 스페인 K-팝 경연대회- 스페인한국문화원, 6.29(일) 마드리드 중심가 Teatro EDP Gran Via 극장에서 ‘제 13회 스페인 K-팝 경연대회’ 개최- 스페인 각지에서 노래와 랩, 댄스 2개 분야 총 10개 팀 참가, 1천여 명의 K-팝 팬들이 관객으로 참여하며 성황리에 종료※ 출처: Europapress 주스페인 한국문화원 | 202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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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질] 5-6월(2025)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브라질] 5-6월(2025)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예술●제23회 전국 박물관 주간 개막-출처: gov.br(25.05.12)https://www.gov.br/cultura/pt-br/assuntos/noticias/a-23a-semana-nacional-de-museus-comeca-na-segunda-feira-12https://agenciabrasil.ebc.com.br/cultura/noticia/2025-05/semana-nacional-de-museus-tem-mais-de-mil-participantes-em-todo-o-pais ●2025년 상파울루의 비라다 꿀뚜랄(Virada Cultural)은 1,265개의 다양한 문화 행사로 개막○5월 18일부터 19일까지 주말 동안 개최되며, 음악, 연극, 전시, 음식 등 다양한 행사로 도시 전역의 253개 장소에서 진행.https://agenciabrasil.ebc.com.br/cultura/noticia/2025-05/virada-cultural-de-sao-paulo-tem-mais-de-mil-atracoes-no-fim-de-semana ●제 38희 CASACOR,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공간의 트렌드를 강조함○5월 27일부터 8월 3일까지 진행되며, 상파울루 서부의 아구아 브랑카 (Água Branca) 공원에서 열림○이번 CASACOR에서는 78 프로젝트로 도시와 자연의 통합을 통해 모두가 바라는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는 것을 제안.-출처: VEJA(25.05.30)https://veja.abril.com.br/comportamento/casacor-2025-destaca-a-tendencia-dos-espacos-em-harmonia-com-a-natureza/ ●사진작가 세바스티앙 살가두(Sebastião Salgado), 81세로 별세○1970년대부터 사진작가로 활동하며, 120여 개국을 돌며 흑백 사진으로 인류의 고통과 존엄, 환경 문제를 기록함.-출처: g1(25.05.30)https://g1.globo.com/mg/minas-gerais/noticia/2025/05/30/corpo-do-fotografo-sebastiao-salgado-e-cremado-em-paris.ghtml ●2025년 ArPa, 여성의 주도적 역할 강조○5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진행되며, 14개국 100여 명 작가, 60개 갤러리 참가.○갤러리 콰드라(Quadra) 대표로 참가한 아나 클라우디아 알메이다가(Ana Claudia Almeida) 최우수 부스상을 수상.-출처: Arte Que Acontece(25.06.05)https://artequeacontece.com.br/protagonismo-feminino-marca-presenca-na-arpa-2025/ ●피나코테카 전시, 군사 독재 시기의 팝아트를 조명함○2025년 피나코테카 최대 규모 전시, 5월 31일부터 10월 5일까지 개최; 100여 명의 작가들의 작품 250점 전시.○플라비우 모타(Flávio Motta), 넬슨 레이르너(Nelson Leirner), 헬리오 오이티치카(Hélio Oiticica) 등 작가들과 함께하는 군사 독재 시기 사회 비판의 주제로 선보임.-출처: Agência Brasil(25.06.07)https://agenciabrasil.ebc.com.br/cultura/noticia/2025-06/exposicao-na-pinacoteca-mostra-como-arte-pop-resistiu-na-ditadura ●인-에딧 브라질(In-Edit Brasil) 국제 음악 다큐멘터리 영화제가 60편 이상의 영화를 무료로 상영○6월 11일부터 22일까지 상파울루에서 열렸으며, 6개의 영화관에서 나누어 진행.○흑인 음악을 소재로 한 영화 Brasiliana – O musical negro que apresentou o Brasil ao mundo최우수 영화상을 수상.https://agenciabrasil.ebc.com.br/cultura/noticia/2025-06/com-mais-de-60-filmes-festival-gratuito-em-sp-celebra-o-documentariohttps://oregional.com.br/blog/detalhes/festival-in-edit-brasil-continua-online-ate-dia-26 ●리우 책 비엔날레, 관람객 수 신기록 달성○이번 행사는 74만 명의 관람객을 기록했고, 680만 권의 책이 판매됨.○6월 13일부터 22일까지 열렸으며, 여러 작가들이 참가.https://g1.globo.com/rj/rio-de-janeiro/noticia/2025/06/22/bienal-do-rio-fecha-edicao-2025-com-740-mil-visitantes-23percent-a-mais-que-em-2023.ghtml □ 콘텐츠●명예의 나라로 선정된 브라질, Marché du Film 개막식에서 기념○브라질을 대표하는 영화 제작자, 배우, 감독들이 참여.○브라질과 프랑스의 수교 2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도 추진됨.-출처: gov.br(25.05.15)https://www.gov.br/cultura/pt-br/assuntos/noticias/pais-homenageado-de-honra-brasil-e-celebrado-na-abertura-do-marche-du-film ●O Agente Secreto는 칸 영화제에서 브라질을 대표하여 두 개의 상을 수상함.○바그너 모우라(Wagner Moura)는 영화 O Agente Secreto로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 감독 클레버 멘돈사 필류(Kleber Mendonça Filho)은 감독상을 수상.-출처: gov.br(25.05.24)https://www.gov.br/cultura/pt-br/assuntos/noticias/o-agente-secreto-garante-premiacao-inedita-para-o-brasilhttps://www.bbc.com/portuguese/articles/c1j5nr3g0x8o●브라질과 프랑스, 파리에서 문화 협력 협정에 서명○올해, 브라질과 프랑스는 수교 200주년을 맞이함.-출처: gov.br(25.06.06)https://www.gov.br/cultura/pt-br/assuntos/noticias/em-paris-brasil-e-franca-assinam-acordo-de-cooperacao-na-area-cultural □ 관광●2025년 미쉐린 가이드에서 새로 선정된 브라질 4개의 레스토랑○Casa 201 (리우데자네이루), KANOE (상파울루), Oseille (리우데자네이루), Ryo Gastronomia (상파울루)가 선정됨-출처: g1(25.05.13)https://g1.globo.com/turismo-e-viagem/noticia/2025/05/13/guia-michelin-2025-veja-os-quatro-novos-restaurantes-premiados-no-brasil.ghtml●라사이(Lasai), 세계 최고의 50대 레스토랑 중 유일한 브라질 레스토랑으로 선정○지난해에는 라사이가 리스트에 없었고, 대신 카사 두 포르코(Casa do Porco)와 오테케(Oteque)라는 두 개의 브라질 식당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출처: BBC(25.06.20)https://www.bbc.com/portuguese/articles/cdez7ly9l3ro ●축제와 성찰이 함께한 상파울루 LGBT+ 퍼레이드, LGBT+로 늙어간다는 삶 조명○제 29회 상파울루 LGBT+ 퍼레이드, 관광으로 5억 4,850만 헤알 경제 효과 기대.○‘기억, 저항, 미래’를 주제로 400만 명 참여.-출처: Agência Brasil(25.06.23)https://agenciabrasil.ebc.com.br/direitos-humanos/noticia/2025-06/parada-lgbt-de-sp-discute-o-envelhecimento-em-meio-festa-e-reflexaohttps://www.gov.br/cultura/pt-br/assuntos/noticias/minc-marca-presenca-na-29a-parada-do-orgulho-lgbt-de-sao-paulo □ 한국문화●준지아이(Jundiaí)시청, 한-브라질 협회 대표단 공식 환영○준지아이 시청은 한국-브라질 협회 대표단을 맞아 양국 간 경제 및 문화 협력 강화를 위한 회의를 진행됨.-출처: Prefeitura de Jundiaí(25.05.16)https://jundiai.sp.gov.br/noticias/2025/05/16/prefeitura-de-jundiai-recebe-delegacao-da-associacao-brasil-coreia-do-sul/?apenas_conteudo=S●한국 영화제, 상파울루에서 22편의 작품 상영○6월12일 부터 19일까지 REAG 벨라스 아르테스 극장에서 진행되며, 김지운 감독, 오동진 평론가, 천선영 감독 참석.-출처: Agência Brasil(25.06.14)https://agenciabrasil.ebc.com.br/cultura/noticia/2025-06/mostra-de-cinema-coreano-leva-22-producoes-sao-paulo ●김지운 감독 참석, 리우데자네이루에서 ‘한국 영화의 날’ 개최○6월 14일 시네카리오카 조제 윌케르에서(CineCarioca José Wilker) 개최, 영화 ‘거미집’ 상영.-출처: gov.br(25.06.12)https://www.gov.br/cultura/pt-br/assuntos/noticias/rio-de-janeiro-recebe-o-dia-do-cinema-coreano-com-presenca-do-aclamado-diretor-kim-jee-woon 주브라질 한국문화원 | 202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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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폴란드] 7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폴란드] 7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예술정책ㅇ 디지털 시대의 문화유산 주제, 국제 컨퍼런스 - 바르샤바 ‘폴린 유대인 역사 박물관’에서 디지털 시대의 문화유산을 주제로 한 국제 컨퍼런스 이 개최됨- 동 국제회의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을 주제로, 유럽 공동 문화유산 데이터 구축과 사이버보안, 인공지능 3D 기술 활용 등에 초점을 맞춤- 문화유산부 차관은 폴란드가 국제회의 출범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으며 역설하고, 그 과정에서 폴란드가 보유한 국제적 협력의 경험과 모범 사례를 부각함과 동시에 무력 분쟁, 사이버 보안 등 국제적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 향후 UNESCO 세계유산위원회 위원국 진출의 의지를 보인 것으로 알려짐 ※ 출처 : gov.pl (2025.06.13.)https://www.gov.pl/web/kultura/konferencja-europeana-2025-preserve-protect-reuse--podsumowanie ㅇ 폴란드, 정부조직 개편 동향- 도날드 투스크(Donald Tusk) 총리는 2025.8월초 전후, 정부 대변인 임명을 포함, 내각 전반에 대한 인사 및 조직 개편 계획을 밝힘- 폴란드 하원(Sejm)에서는 총리 신임 투표와 함께 시정연설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는 향후 2년 반의 정책 방향과 연정 운영 방침을 포함할 예정- 정부 조직 개편의 기본방향은 조직 축소를 통한 효율화를 목표로, 장차관 직위를 축소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스포츠관광부 및 문화유산부의 통합 또한 예상되는 상황□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 ㅇ 문화유산부 <1025. 대성당의 음악> 프로젝트 개시- <1025.대성당의 음악> 프로젝트는 폴란드 왕국의 첫 국왕이었던 볼레스와프 흐로브리의 1025년 대관식과 서거 1,000주년을 기념하고, 폴란드 초기 국가 형성의 역사를 되새기기 위한 전국 차원의 예술·교육 프로젝트- 동 프로젝트에는 폴란드의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알렉산데르 덴비치(Aleksander Dębicz)의 음악곡 󰡔1025󰡕가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폴란드 국가의 천년 역사에서 영감을 받은 6악장 구성의 곡으로, 클래식과 영화 음악 스타일을 융합한 작품- 문화유산부 차관은 기자회견을 통해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폴란드의 뿌리를 되새기고, 지난 천 년간 지속되어온 가치 위에 미래를 세우는 영감이 되길 희망한다고 발언※ 출처 : gov.pl (2025.06.17.)https://www.gov.pl/web/kultura/1025-muzyka-katedr-z-okazji-1000-lecia-koronacji-i-smierci-boleslawa-chrobrego □ 체육(스포츠) 정책ㅇ <2025 올림피아 프로그램> 추가 지원금 신청 접수 시작- 스포츠관광부는 국가대표팀의 올림픽 첫 출전 100주년을 긴념하여 학교 체육관 건설을 지원하는 <올림피아 프로그램>을 추진중- 기존 사업을 추진하고 있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추가신청을 받아최대 8백만 PLN (2백20만 USD 상당)을 추가지급할 예정- 2024년도 동 사업 관련 규정을 개정하여, 체육관 건립시 구조, 자재 등 선정시 더 큰 자율성 부여, 각 지역 및 학교의 상황에 따른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알려짐※ 출처 : gov.pl (2025.06.30.)https://www.gov.pl/web/sport/rusza-nabor-na-dodatkowe-dofinansowanie-w-ramach-programu-olimpia 주폴란드 한국문화원 | 202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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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국] 2025년 7월 주재국 문화관광한류 동향보고

    [태국] 2025년 7월 주재국 문화관광한류 동향보고

    □ 문화 동향< 직무정지 된 태국 총리, 문화부 장관으로 소프트파워에 집중 >ㅇ 태국 헌법재판소의 총리 직무정지 명령으로, 헌재의 판결이 나올 때까지 패텅탄 총리는 최소 1∼3개월의 직무정지 상태에 들어갔음※ 7월 1일, 태국 헌법재판소는 패텅탄 총리와 훈센 전 캄보디아 총리의 통화녹취록 사건과 관련해 상원의원들이 청원한 패텅탄 총리 탄핵소추안을 심사하기로 결정하고 총리 직무정지를 명령했음※ 통화녹취록에는 훈센 전 총리에게 삼촌이라고 부르며 자군 사령관을 비하하는 듯한 발언이 포함되었음ㅇ 한편 헌재 직무정지 명령이 있기 직전 패텅탄 총리는 개각을 단행하고 본인을 문화부장관으로 임명했음. 이에 총리직은 정지되었지만 문화부장관으로 내각에 잔류하였음 - 총리는 국가 소프트파워 정책의 연속성 있는 추진을 위해 문화부장관직을 맡은 것이라고 밝혔음 - 만약 헌재가 유죄판결을 내린다면 패텅탄 총리는 향후 10년 간 정치활동이 금지될 가능성이 높음. 하지만 여당인 프어타이당이 현재 국회 다수석을 차지하고 있어 새로운 총리가 선출될 가능성도 있음< 스플래쉬-소프트파워 포럼 2025 >ㅇ 태국이 정치적 혼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동남아 최대 규모 소프트파워 행사인‘스플래쉬(SPLASH)-소프트파워 포럼 2025’가 개최되었음(7.8∼11 / 퀸시리킷국립컨벤션센터) - ‘창조문화산업에서 태국의 기회’라는 주제로 태국 14개 소프트파워 분과위원회가 참가하고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태국 소프트파워의 세계 진출을 위한 의견과 경험을 공유했음 - ① 창의문화마을(Creative Culture Village) ② 태국창의문화진흥원 파빌리온(THACCA Pavilion) ③글로컬 네트워킹(Glo-Cal Networking) ④ 워크숍마스터클래스(Workshop & Masterclass) ⑤ 체험존(Experiential Zone) ⑥ 비저너리 스테이지(Visionary Stage)의 6개 구역으로 나뉘어서 다양한 전시·행사·워크숍·포럼 등이 진행되었음 - 특히 이번 행사는 3명의 태국 전직 총리인 세타 타위신, 탁신 친나왓 그리고 현재 직무정지 중인 패텅탄 총리가 직접 연사로 참여해 화제가 되었음※ 전·현직 총리 연설 일정 - 7월 8일 14:00∼15:30 / 패텅탄 총리(직무정지 중) 겸 문화부장관 / 태국의 부상: 관광, 교육 그리고 새로운 소프트파워의 최전선 - 7월 9일 13:00∼14:00 / 탁신 전 총리 / 미래를 창조: OTOP에서 ThaiWORKS 그리고 그 너머까지 - 7월 10일 12:45∼13:45 / 세타 전 총리, 부어카우 무에타이 선수, 파니팍 태권도 선수 / 파괴적인 시대에 태국 스포츠를 재고하다ㅇ 이외에도 태국창의문화진흥원(THACCA)은 스플래쉬 소프트파워 포럼에 이어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퀸시리킷국립컨벤션센터 5번 홀에서 ‘태국콘텐츠체험2025(TCX: Thai Content Experience 2025)’를 진행했음 - TCX 2025는 태국의 영화·드라마·게임·공연 등을 최신 기술과 함께 소개하고 콘텐츠 산업 종사자들의 네트워크를 촉진하기 위한 행사임주재국 외교단 단체사진탁신 전 총리 강연 모습※ 보도: Khaosod(7.9), PPTV(7.9), Thairath(7.9)< 제14회 실크 축제, 세계로 가는 타이실크의 길 >ㅇ ‘제 14회 실크 축제, 세계로 가는 타이실크의 길(14th Celebration of Silk, Thai Silk Road to the World 2025)’ 이라는 주제로 2025 세계 타이실크 패션쇼가 열렸음(6.21 / 로열타이네이비홀) - 타이실크 패션쇼는 시리킷 왕비의 타이실크 세계화의 뜻을 계승하고자 매년 태국 문화부·타이실크 및 태국문화진흥협회·태국 교육부·태국직업교육위원회·태국고등교육과학연구혁신부·국립연구원·총리실 ·태국관광청 등이 협력해 진행하는 행사임 - 올해는 태국 주재 88개국 외교단이 태국 패션학과 학생들이 타이실크로 제작한 각국 고유의상을 입고 패션쇼 무대를 선보였음 - 주태국 대한민국대사관 함정한 공사와 가족들이 라차몽콘 수완나품 기술대 학생들이 제작한 한복을 착용하고 패션쇼에 참여해 한복의 멋을 뽐냈음 - 이외에도 6월 25일부터 29일까지 방콕 센트럴월드 쇼핑센터 에덴존에서는 타이실크 패션쇼 의상 전시가 진행되었음함정한 공사 가족 런웨이 모습※ 보도: MGR Online(6.9), NBT(6.20), Bangkok Post(6.22), NBT World(6.25) 등□ 관광 동향< 반값으로 태국여행 정책 >ㅇ 태국 정부의 국내관광 활성화 정책인 ‘티여우 타이 콘라크릉(반값으로 태국여행)’이 시행 첫날인 7월 1일부터 혼선을 빚고 있음※ 티여우 타이 콘라크릉 -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정부 보조금을 지급하는 ‘라오티여우두어이깐(우리 함께 여행해요)’ 정책의 연장선(2020년 첫 시행) - 2025년 7월 4일부터 10월 30일까지 국내 숙박시설, 레스토랑, 관광지, 스파 등을 이용하는 태국인들에게 최대 50%까지 정부가 지원(숙박의 경우 박당 또는 방당 최대 3,000바트(약 13만원)) - 총 4,559개 사업자가 등록했으며, Amazing Thailand 앱을 통해 신청이 가능 - 태국 관광체육부는 최대 50만 건 수혜를 목표로 17억 5천만 바트(약 735억원)의 예산을 배정받음 - 7월 1일 오전 8시, 등록이 시작되자마자 앱이 마비되는 사태가 발생했음. 결국 태국관광청(TAT)은 7월 4일부터 9일까지 시스템 오류 해결을 위해 신규 등록을 전면 중단하겠다고 발표했음 - 이용자들은 시스템 등록 절차가 이전 정부에서 하던 것보다 더 복잡하다며 많은 불만들을 제기했음 - 또한 앱에 등록된 호텔 가격이 다른 예약 사이트보다 눈에 띄게 높다는 불만도 제기되었음 - 이에 당초 50만 개의 특전이 빠르게 소진될 것이라는 관광체육부의 예상과는 달리 7월 11일 기준 91,008 명만이 정책수혜를 본 것으로 나타났음ㅇ 방콕포스트는 ‘여행 정책의 희극(Travel scheme farce)’이라는 제목의 사설을 게재하고, 이번 사태가 공익보다 정치적 이미지를 중요시하는 프어타이당(여당)에게 큰 오점으로 남았다고 비판했음(7.7) - 방콕포스트는 새 정부가 쁘라윳 전 총리 시절 그룽타이 은행에서 개발해 이미 성공이 검증되었던 빠오땅(Pao Tang) 앱을 폐기하고 새로운 앱을 출시했으나 관광체육부 장관부터 모든 관련자들의 비전문성을 보여주었다고 비판했음※ 보도: Bangkok Post(7.7/12), Matichon(7.7), Bangkok Biznews(7.9)< 쥬라기월드 촬영지 관광 홍보 >ㅇ 태국 관광청은 할리우드 영화 <쥬라기월드: 새로운 시작(Jurassic World: Rebirth)의 개봉과 함께 촬영지인 태국 남부 끄라비·팡아·뜨랑 3개 주 관광을 적극 홍보하고 있음 - 끄라비 라일레이 비치와 후어이또 폭포, 석회암 동굴과 절벽, 팡아 주 팡아 만의 작은 섬들과 뜨랑 주 끄라단 섬의 일몰 광경 등이 영화의 배경으로 등장했음 - 태국관광청 끄라비 사무소는 영화 촬영지 3곳 관광을 장려하는 캠페인과 함께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음ㅇ <쥬라기월드> 태국 로케이션은 4억 바트(약 168억 원) 이상의 투자와 2,245명의 태국 현지 인력 고용을 창출한 것으로 알려졌음 - 매주 50편 이상의 해외 직항편이 운항 중인 끄라비 공항에는 최근 5개 항공사가 신규 및 추가 항로 개설을 문의하고 있음 - 특히 중동 지역 항공사 중에서는 최초로 아랍에미리트의 에티하드항공과 에어아라비아가 끄라비 노선 개설을 요청하면서 향후 중동지역 관광객들의 유입도 기대되는 상황임※ 보도: MGR Online(7.2)< 태국 항공등급 상향으로 인한 한국 취항 확대 기대 >ㅇ 지난 4월, 태국의 미국연방항공청(FAA) 항공안전등급이 2등급에서 1등급으로 복귀하면서 태국 국적의 저비용항공사들이 방콕-한국 신규취항 또는 노선확장을 신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음 - 타이 비엣젯(Thai Vietjet) 항공사는 방콕 수완나품 공항과 인천공항을 잇는 직항 노설을 최초로 개설하고 10월 1일부터 매일 운항할 예정임 ※ 타이 비엣젯 항공 : 2014년에 설립된 태국 저비용 항공사로 비엣젯 항공의 자회사 - 타이 비엣젯은 신규 노선 개설을 기념해 지난 6월,‘비엣젯, 서울 노선 신규 취항 그랜드 오픈 세일(Seoul Grand Opening Sale) 행사를 진행하고 최저가격 0바트(택스 및 유류할증료 제외)부터 판매를 시작했음ㅇ 현재 방콕-한국 노선은 10여개 항공사가 월 1,500편을 공급하고 있음.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승객 수는 174만 명 또는 월 30만 명 이상에 이름※ 보도: Khaosod(6.17), Dailynews(6.27)< 참고 : 관광 통계 >ㅇ 2025년 월별 양국 입국자 수2025년1월2월3월4월5월6월7월8월9월10월11월12월합계한국→태국209,065168,090120,77584,45591,178-------673,563태국→한국20,44720,59827,94240.68929,480-------139,156태국→일본96,811116,797148,226158,500108,100-------628.434※ 출처: 태국 관광체육부, 한국관광공사ㅇ 항공편 동향항공사7월 172편 (6월 주 169편 대비 2% 증가)대한항공방콕-인천(주 28회) / 푸껫-인천(주 7회) / 치앙마이-인천(주 7회)아시아나항공방콕-인천(주 10회) / 치앙마이-인천(주 7회)타이항공방콕-인천(주 21회)제주항공방콕-인천(주 7회) / 방콕-부산(주 7회) / 치앙마이-인천(주 7회)진에어방콕-부산(주 7회) / 푸껫-인천(주 7회) / 치앙마이-인천(주 4회)티웨이방콕-인천(주 7회) / 방콕-대구(주 7회)타이에어아시아방콕-인천(주 7회)에어부산방콕-인천(주 7회) / 방콕-부산(주 7회)에어프레미아방콕-인천(주 5회)이스타항공방콕-인천(주 7회) / 치앙마이-인천(주 4회) / 치앙마이-부산(주 2회)□ 한류 동향< 컨깬에서 열린 한국문화보부상 >ㅇ 주태국 한국문화원은 북동부(이산) 지역의 중심지 중 하나인 컨깬대학교에서 한국문화보부상 행사를 개최했음(6.30) - 컨깬대학교 재학생 및 인근 중고등학교 학생 등 400여 명이 행사에 참여했으며 문화원 국악강사의 ‘아름다운 나라’, ‘민요의 향연’ 국악 공연으로 행사의 막을 열었음 - 박용민 주태국 한국대사는 “태국 학생들의 한국어 교육 동기는 한국문화에 대한 선호에서 비롯되는 것 같다. 한국어 학습자와 든든한 지원을 해 주는 학교에 감사드린다”라고 축사를 전했음 - 문화원은 아동서적·한국어 교재·소설 등 한국도서 200여 권을 한국어학과에 기증했고, 케이팝 커버댄스팀 ‘HYZE’의 공연이 이어졌음. 이 외에도 강강술래 워크숍, 한국문화 OX퀴즈대회, 케이팝 랜덤플레이 댄스 등 부대 행사와 함께 <오징어 게임> 속 전통놀이, 한식, 수채화 엽서 만들기, 한복·교복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었음단체사진행사장 모습< 태국 최대 규모 경기장에서 신기록을 써나가는 K-콘서트 >ㅇ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동안 열릴 ‘블랙핑크 월드투어 <데드라인> 인 방콕’의 티켓이 매진되었음 - 이로써 블랙핑크는 5만석 규모의 태국 최대 경기장인 방콕 라차망갈라 국립경기장에서 3일 연속 콘서트를 개최하는 최초의 케이팝 그룹으로 기록을 세울 예정임ㅇ 이밖에 8월 16일과 17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2일간 ‘2025 엔시티 드림 투어 <더 드림 쇼 4: 드림 더 퓨처>’가 예정되어 있음ㅇ 현지 티켓 가격이 2,500바트(약 11만원)에서 8,800바트(약 37만원)에 달하지만 케이팝 콘서트·팬미팅을 비롯한 한류 행사들은 인기가 계속되고 있음※ 보도: Bangkok Post(6.18/7.1) 주태국 한국문화원 | 202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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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가포르] 6월 주재국 문화예술 정책 등 동향 보고

    [싱가포르] 6월 주재국 문화예술 정책 등 동향 보고

    □ 문화예술 동향(1) 조성진 리사이틀o 6월 9일(월) 에스플러네이드 콘서트홀에서 조성진 리사이틀이 개최됨o 조성진이 공연을 위해 싱가포르를 찾은 것은 2018년 6월 이후 처음으로, 2020년 5월 예정되어 있던 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취소된 바 있음o 만석을 이룬 이날 공연에서 조성진은 리스츠, 베토벤, 바르톡, 브람스 등의 작품을 연주함(2) 국립미술관 어린이비엔날레 “내일 우리는” 오픈o Tomorrow We’ll Be... - 기간: 2025년 5월 31일 – 2026년 3월 29일 - 장소: 싱가포르 국립미술관 - 주제: 아이들이 미래를 기쁨(Joy,), 친절(Kindness), 꿈(Dream), 사랑(Love)을 통해 상상하도록 격려하며 4개의 공간으로 구성 - 티켓: 무료 *일부 워크숍 및 아트팩 등 선택구매(유료)o 한국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어린이미술관 ‘내일 우리는’과 협업 - 양국이 동일 주제로 각기 전시를 개최하며 각국 작가 1팀간 교류 : 싱가포르 전시에는 한국의 이예승 작가, 한국 전시에는 싱가포르의 델리아&밀렌코 프르바키 작가 듀오가 참여□ 관광 정책 동향: 제11회 ‘I Light Singapore’ 개최o 싱가포르 도시 재개발청(URA, Urban Redevelopmen Authority), 글로벌 금융그룹 UOB가 후원o 마리나베이, 사우스비치, 싱가포르강, 래플스플레이스 등 싱가포르 주요 랜드마크 전역에 걸쳐 현지 및 국외 예술가 20명이 만든 17개의 조명예술 설치물을 선보임 - 이 작품들은 에너지 절약형 조명과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제작됨 - 5월29일부터 6월21일까지 매일 19시-23시 사이에 진행됨o 아시아 지역에서 선두적인 이 빛 축제를 통해 싱가포르를 문화 및 관광 중심지로 자리매김 하고자 함 주싱가포르 문화홍보관 | 202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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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네시아]6월 주재국 문화예술동향

    [인도네시아]6월 주재국 문화예술동향

    □ 문화예술 정책 ㅇ 2025 발리 예술축제 개막 (IDN Times, 6.21)- 인도네시아 발리 연례 문화행사인 ‘발리 예술축제(Pesta Kesenian Bali, PKB)’가 6.21. 덴파사르 소재 타만 부다야 아트센터(Taman Budaya Art Center)에서 개막식을 진행함. 이번 축제는 7.19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며, 발리 전역의 예술인 수천 명이 참여한 화려한 퍼레이드로 축제의 시작을 알림.- 해당 행사에는 인도네시아 문화부 장관이 개막식에 직접 참석하였으며, 해당 행사는 단순한 지역축제를 넘어 인도네시아 국가 관광 전략과 직결되는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고 전함. 행사는 문화와 예술을 폭넓게 아우르는 예술 퍼레이드, 예술 및 문화 전시회, 발리 지역 별 공연 프로그램, 예술인 시상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구성되었음. □ 문화유산 정책ㅇ 인도네시아 문화부 장관, 문화 중심의 지역 정책 강조 (Liputan6, 6.25)- 2025.6, 인도네시아 문화부 장관은 서부 자바 주에 위치한 정부행정대학원(Institut Pemerintahan Dalam Negeri)에서 열린 '2025년 지역 수장 및 부수장 리더십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함. 본 행사에서 장관은 지역 리더십이 곧 문화 리더십이며, 이는 지역 고유의 지혜에 기반해야 한다고 강조함.- 문화부 장관은 문화 발전이 중앙정부의 몫만이 아니라 지역 정부, 민간, 시민 모두의 협력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밝힘. 그는 문화는 발전의 장식이 아니라 그 근간이며, 행정 리더는 문화적 통찰과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을 이끌어야 한다고 설명함.- 또한, 다양한 문화 보존을 위해 각 지역 박물관이 전면에 서야 한다고 전함. 추후 박물관 전문 인력 양성, 특별예산(DAK) 지원, 그리고 지역 문화예술 위원회 역할 강화를 통해 실질적인 문화행정 기반을 구축할 것이라 밝힘. □ 체육(스포츠) 정책 ㅇ FIP Bronze Indonesia 국제 패들 대회 첫 개최 (청년체육부, 6.9)- 인도네시아 청년체육부는 6.4~8까지 자카르타 남부 소재 경기장서 개최된 FIP Bronze Indonesia 국제 패들 토너먼트의 개최를 축하함.- 이와 관련하여 5.28(수), 자카르타 소재 청년체육부 미디어센터에서 아시아 펜싱 선수권대회 관련 공식 기자회견이 개최됨. 이번 행사는 인도네시아패들연합(PBPI)이 주최한 국제 규모의 첫 대회로, 청년체육부는 “국제 스포츠 산업 진출을 위한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밝힘.- 행사에는 일본, 중국, 홍콩, 이집트, 쿠웨이트, 남아공, 네덜란드, 아르헨티나, 스페인, 인도, 모로코 등 10여 개국에서 온 총 70개 이상의 팀이 참가하였으며, 인도네시아 선수들도 전체 참가자의 약 30%를 차지하며 의미 있는 첫 발걸음을 내딛음. 청년체육부는 인도네시아패들연맹(PBPI)과 협력하여 국내 패들 선수 양성을 위한 전국 리그 운영, 세계 수준 대회 유치를 위한 기획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임. □ 관광 정책ㅇ 관광부, 라자암팟 지역 관련 관광객 보호 및 지역 협력 강화할 것 (관광부, 6.13)- 인도네시아 관광부는 최근 파푸아 라자암팟 일부 지역에서 일시적 접근 제한이 있었으나, 라자암팟 전체 관광지의 운영은 계속해서 안전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힘. 일부 광산 개발 논란 등 지역 내 갈등 요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광 인프라와 프로그램은 문제없이 운영되고 있다고 전함.- 관광부는 각종 부처들과 긴밀히 협력하기 위해 노력 중에 있으며, 이는 정부가 관광지를 단순한 소비 공간이 아닌 지속가능한 발전의 모델로 삼고 있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 밝힘.- 라자암팟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UNESCO Global Geopark)으로 지정된 지역이자, 「2024년 제87호 대통령령」에 따라 국가 우선 관광지로서의 역할이 강화되고 있음. 해당 지역은 생태·경제·사회문화적 균형을 중시하는 지속가능한 관광지로 육성되고 있으며, 장기적인 관광 정책 방향이 정립되고 있음.- 관광부 장관은 “관광객의 안전을 위한 상황 모니터링을 지속하며, 지역 주민이 관광 발전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정부는 유연하고 포용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여러 다이빙 명소는 정상 운영 중이다.”고 밝힘. 또한, 라자암팟의 자연 보전과 국제 관광 명소로서의 위상 강화를 위한 정부부처 관계자들의 공동 노력을 요청하며, 전 세계 관광객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인도네시아 관광 환경 조성을 약속함. ㅇ 관광부, 토바호수 관광 발전 방향 및 과제 논의 (관광부, 6.16)- 6.15, 인도네시아 관광부 산하 토바호 관리청은 자카르타에 소재한 인도네시아기독교대학교에서 바탁계 대학생 단체와 함께 토바호 관광 개발의 비전과 과제를 주제로 공개 대화를 개최함. 해당 행사는 ‘토바호 관광의 미래를 향하여’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토바 지역의 투자 유치 구조, 국제 홍보의 한계, 지역 사회 역량 강화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됨.- 토바호 관리청장은 “토바호는 더욱 과감하고 공격적인 국제 홍보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F1 파워보트 및 아쿠아바이크 챔피언십 유치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적 이벤트 개최를 확대하고, 투자 유치를 위한 제도 개선도 추진 중”이라고 밝힘.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 |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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