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바람에 실린 시 한 편, 한국시 낭송 대회
▲포스터주러시아한국문화원(원장 박정곤)은 10월 1일 한글날을 기념하여 원내에서 한국시낭송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러시아 전역의 한국어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예선 영상 심사를 거쳐 20명의 참가자들을 선발하였습니다.▲참가자 발표(1) 매년 한글날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한국시 낭송대회는 한국어를 학습하는 학생들이 한국어를 공부함에 있어 동기를 부여하고 본인의 한국어 실력을 확인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개최하는 행사입니다.▲참가자 발표(2)이번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김소월, 백석, 김춘수, 윤동주, 김광섭, 용혜원 등 시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시인들의 시로 참가하였습니다. 또한, 참가자들은 본인들이 발표할 시 내용에 어울리는 음악과 영상을 직접 제작하여 발표회에서 선보였습니다.▲참가자 발표(3)▲시상이번 행사에는 총 100명이 방문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문화원은 한국어를 진흥하고 다양한 한국문화를 홍보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니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단체사진 <수상자 명단>▶ 1등: 니키시나 얼가 (선물– 나태주)▶ 2등: 니젤스카야 안나 (사람의 손– 용혜원)▶ 3등 베즈보로도바 마리아 (내가 내에게 Ⅱ – 이해인)▶ 4등 샴코바 블라다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 백석) 주러시아 한국문화원 | 2025.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