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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아프리카공화국] 8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남아프리카공화국] 8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주재국 문화 일반 ㅇ ‘국가문화유산자원법’ 검토 및 개정 착수 - 체육예술문화부는 국가문화유산자원법(National Heritage Resources Act, NHRA, 1999년 제정)의 검토 및 개정 작업에 착수했다고 발표. - 본 법은 남아공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향유하며, 이를 통해 국민의 문화적 정체성을 형성하고 사회적 치유와 역사적 불평등 해소에도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함. - 그러나 법 제정 이후 25년이 지나면서 일부 조항은 시대에 맞지 않거나 문제점이 발견되었고, 법 집행에 필요한 재정 및 인력 등 자원 확보에도 한계가 있었음. - 이번 개정 과정에서는 모든 이해관계자 및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한 폭넓은 의견 수렴이 우선시될 예정이며, 공청회와 의견 제출을 통해 국민과 전문가의 참여가 이루어질 계획임. - 체육예술문화부는 이번 법 개정을 통해 남아공 문화유산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미래 세대에 귀중한 유산을 전승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함. * 출처: 남아공 체육예술문화부 공식 X (https://x.com/SportArtsCultur/status/1961382852215337072) □ 문화예술 분야 ㅇ 시·코미디·스토리텔링 협의회 공식 출범 - 체육예술문화부는 남아공 창조산업 구조 개편 및 활성화를 위한 국가 전략의 일환으로 ‘시·코미디·스토리텔링 협의회(Poetry, Comedy and Storytelling Council, PoeComSto Council)’의 공식 출범을 발표함. - PoeComSto는 2024년 8월 아티스트 및 이해관계자들과의 보스브라트(Bosberaad, 집중 합숙 토론) 협의 결과 신설된 17개 부문별 협의회 중 하나로, 그동안 예술계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온 구술 전통, 시, 코미디 분야의 창작자들에게 목소리를 부여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 평가됨. - 체육예술문화부는 “남아공의 구술 스토리텔링, 시적 표현, 사회적 맥락을 반영한 코미디는 오랜 전통과 문화적 중심성을 지니고 있으며, 이제 이를 더욱 널리 공유하고 계승할 때”라고 강조함. - PoeComSto는 단순한 행정 기구를 넘어, 아티스트·조직자·문화예술 종사자들이 함께 모여 각 부문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미래를 주도할 수 있는 협력적 플랫폼으로 운영될 예정임. * 출처: 남아공 체육예술문화부 공식 X (https://x.com/SportArtsCultur/status/1951643032060854595) ㅇ 국가기록관리회의 개최 - 남아공 체육예술문화부 주관으로 8월 19~20일 프리토리아 머클리누크 캠퍼스, 남아공대학교(University of South Africa, UNISA) Senate Hall에서 국가기록관리회의(National Records Management Conference)가 개최됨. - 이번 회의는 인공지능(AI) 시대 기록관리의 미래를 주제로, 최신 기술이 아카이브 및 디지털 보존에 미치는 영향과 활용 방안을 논의함. - 참가자들은 각 기관의 디지털화(Digitisation) 프로젝트 사례와 효율적 디지털 기록관리 시스템 및 정책을 공유하며 경험과 교훈을 나눔. * 출처: 남아공 체육예술문화부 공식 X (https://x.com/SportArtsCultur/status/1958470554471596396) □ 문화콘텐츠(문화산업) 분야 ㅇ 체육예술문화부, 창조경제 전략계획 수립 회의 개최 - 체육예술문화부는 8월 28일 OR 탐보 공항 인근 Premier Hotel에서 부문별 전략계획(Sectorial Strategic Planning Session) 회의를 개최함. - 이번 회의는 남아공의 창조경제(Creative Economy)를 제도화하고 강화하며 성장시키기 위한 국가적 프레임워크 마련을 목적으로 함. - 회의에서는 각 부문별 전략 방향, 정책 과제, 자원 배분 및 실행 계획 등에 대한 심층 논의가 이루어짐. * 출처: 남아공 체육예술문화부 공식 X (https://x.com/SportArtsCultur/status/1961121016333168960) ㅇ 2025년 국가예술문화상 시상식 개최 - 체육예술문화부는 2025년 국가예술문화상(National Arts and Culture Awards, NACA) 시상식을 Sun City, Super Bowl에서 개최하고, 남아공의 미래 예술을 이끌어갈 예술가들을 기념함. - 이번 시상식은 연극, 무용, 문학, 영화, 디자인, 문화유산 등 다양한 창작 분야의 선도자와 신진 예술가들을 한자리에 모아 남아공 문화 정체성 확립에 기여한 공로를 조명함. - 시상식은 국영방송 SABC 1을 통해 생중계되었으며, 국민들에게 남아공 예술과 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예술적 창의성과 혁신을 장려하는 계기가 됨. - 체육예술문화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 보존과 혁신 촉진, 예술적 우수성 제고를 동시에 추진하며, 예술을 국민적 자부심과 사회적 회복, 발전을 견인하는 주요 동력으로 자리매김시키고자 함. * 출처: 남아공 체육예술문화부 공식 보도자료 (https://www.dsac.gov.za/DSAC%20hosted%20the%20National%20Arts%20and%20Culture%20Awards%202025) ㅇ 국제 남아공 문화관측소 컨퍼런스 개최 예정 - 남아공 문화관측소(South African Cultural Observatory, SACO)는 11월 4~5일 케이프타운 스타디움에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제5회 국제 SACO 컨퍼런스(5th International SACO Conference, 2025)를 개최할 예정이며, 현재 초록(Abstract), 논문(Paper), 발표(Presentation) 접수를 진행 중임. - 이번 컨퍼런스 주제는 ‘창조경제의 미래: 내일을 위한 관점, 정책 및 실천(Creative Economy Futures: Perspectives, Policies and Practices for Tomorrow)’으로, 디지털 전환과 혁신, 창의성 중심의 지속 가능한 사회·경제 발전 방안을 논의함. - 컨퍼런스는 학계, 창작 산업 종사자, 정책입안자, 문화기관 관계자 등 국내외 참여자를 대상으로 하며, 인공지능(AI), 정치적 변화, 기술혁신, 문화적 변동이 남아공 및 글로벌 창조산업(Cultural and Creative Industries, CCIs)에 미치는 영향과 미래 전략을 탐색할 계획임. - 세부 주제는 창조적 미래, AI 시대의 창의성, 창조산업의 정치경제, 문화정책 재편, 디지털화와 신인재, 저작권 미래, 글로벌 창조경제, 아프리카 창조경제, 성장·지속전략, 신규 자금 모델, 스포츠·문화 연계 등으로 구성됨. - SACO는 2014년 체육예술문화부 주도로 출범한 연구 프로젝트로, 예술·문화·유산(Arts, Culture and Heritage, ACH) 및 창조산업(CCIs)의 사회·경제적 영향을 조사하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국내외 전문가 네트워크 강화와 정책·연구 교류를 도모할 예정임. * 출처: 남아공 체육예술문화부 공식 X (https://x.com/SportArtsCultur/status/1958545974109888790) □ 체육(스포츠) 분야 ㅇ 제18회 남아공 스포츠 어워즈 개최 - 남아공 체육예술문화부(Department of Sport, Arts and Culture, DSAC)는 지난 8월 제18회 남아공 스포츠 어워즈(South African Sport Awards, SASA)를 개최하고 국가 스포츠 발전에 기여한 선수 및 관계자를 시상. - 올해 ‘올해의 스포츠 스타(Sport Star of the Year)’에는 수영 선수 타트야나 스미스(Tatjana Smith), ‘올해의 지도자(Coach of the Year)’에는 수영 지도자 로코 메이링(Rocco Meiring)이 선정됨. - 또한 ‘올해의 팀(Team of the Year)’에는 남자 4x100m 릴레이 대표팀이, ‘올해의 국가연맹(National Federation of the Year)’에는 남아공 럭비연맹(South African Rugby Union)이 각각 수상. - DSAC은 본 시상식을 통해 국가 대표 선수와 지도자, 연맹을 격려하고 스포츠 저변 확대 및 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정부 차원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강조함. * 출처: 남아공 체육예술문화부 공식 X (https://x.com/SportArtsCultur/status/1962035619284062641) □ 관광 분야 ㅇ 남아공 관광리더십컨퍼런스 개최 예정 - 남아공 관광사업협회(Tourism Business Council of South Africa, TBCSA)는 9월 17~19일 선시티(Sun City)에서 ‘2025 관광리더십컨퍼런스(Tourism Leadership Conference)’를 개최할 예정임. - 올해 주제는 “관광의 과제: 성장, 사람, 정책(Matters of Tourism: Growth, People, and Policy)”으로, 관광산업의 국가 경제회복 기여, 일자리 창출, 투자 유치 및 정책·산업 간 협력 강화를 주요 의제로 다룸. - 이번 컨퍼런스는 업계 관계자, 정책입안자, 투자자 등이 참여하여 관광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과 향후 성장 동력을 모색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됨. * 출처: 남아공 관광부 공식 X (https://x.com/TBCZA/status/1961345611845783932) □ 한류 동향 ㅇ 남아공 국영방송 SABC, 한류 및 G20 정상회의 계기 특별 한국문화축제 소개 - 남아공 공영방송국 SABC 뉴스는 8월 8일 자사 주요 시사 프로그램 ‘SA Today’를 통해 G20 정상회의 계기 특별 한국문화축제를 집중 조명하며 생방송 화상 인터뷰를 진행함. - 방송에서는 오징어 게임, 블랙핑크 등으로 대표되는 세계적 한류 열풍을 언급하며, 이번 행사가 ‘우분투(Ubuntu)’ 정신을 바탕으로 양국의 문화 교류와 공동체 정신을 기념하는 특별한 축제가 될 것이라고 소개함. - 인터뷰에서는 행사 개요, 주요 프로그램, 의미가 상세히 전달되었으며, 특히 K팝 가수 에일리와 Ndlovu Youth Choir, K-Tigers 협업 무대, 한복 패션쇼, K팝·Amapiano 합동 공연 등이 소개되어 현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음. - SABC는 이번 축제가 단순한 공연을 넘어 양국 간 상호 이해, 창의적 교류, 화합의 메시지를 전하는 장이 될 것이라 강조함. * 출처: 남아공 SABC 공식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watch?v=WHYut3PaAk8) ㅇ 남아공 언론, ‘케데헌’ 글로벌 흥행 집중 보도 - 남아공 최대 인터넷 언론 매체 뉴스24는 8월 23일자 기사 「강렬한 퓨전, 넷플릭스 글로벌 흥행작으로 떠오른 케이팝 데몬 헌터스(Fiery fusion: K-Pop Demon Hunters’ rise as Netflix’s global sensation)」를 통해 최근 전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케데헌’ 열풍을 집중 조명함. - 동 매체는 ‘케데헌’이 넷플릭스 역사상 최다 시청 작품으로 기록될 전망이라고 전하며, 삽입곡 Golden 등이 각종 글로벌 음악 차트를 석권하는 등 세계적 인기를 끌고 있다고 보도. - 아울러 이러한 ‘케데헌’의 성공이 ‘기생충(Parasite)’, ‘오징어 게임(Squid Game)’, ‘파칭코(Pachinko)’ 등 한국 작품들의 국제적 성과를 잇는 흐름이라 평가함. * 출처: 남아공 News24 (https://www.news24.com/life/arts-and-entertainment/film/fiery-fusion-kpop-demon-hunters-rise-as-netflixs-global-sensation-20250822-1094) 주남아프리카공화국 한국문화원 |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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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네시아] 8월 주재국 문화예술동향

    [인도네시아] 8월 주재국 문화예술동향

    □ 문화예술 정책ㅇ 문화부 ‘2025 왕의 발자취(jejak Raja) 페스티벌’ 개최 (문화부, 8.29)- 인도네시아 문화부는 8.28 파푸아주 라자암팟(Raja ampat)에서 ‘2025 왕의 발자취 페스티벌(2025 jejak Raja Festival)’을 개최하였음.- 파들리존 인도네시아 문화부 장관은 축사에서 라자암팟은 3,000개 가까운 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553종 이상의 산호와 1,500종 이상의 어류를 포함한 세계 최고 수준의 해양 생물다양성을 지니고 있다고 전함. 또한, 카르스트(karst) 지형, 백사장, 열대우림, 희귀 조류의 서식지라는 점을 언급함. □ 문화유산 정책ㅇ 문화부 파푸아주 선사시대 암각화 유적지 방문 (문화부, 8.29)- 파들리 존 인도네시아 문화부 장관은 8.29 파푸아주 라자암팟 와이게오(waigeo)섬에 위치한 카부이 만(Kabui Bay) 선사시대 암각화 유적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함. 해당 유적은 수만 년의 역사를 지닌 지질·고고학적 문화유산으로, 라자암팟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UNESCO Global Geopark) 내 지오사이트로 지정되어 있으며, 현재 문화재로 보호되고 있음. ㅇ 카르티니 전시 개막 (문화부, 8.19)- 파들리 존 인도네시아 문화부 장관은 8.19 자카르타 소재 국가기록원에서 열린 ‘카르티니의 세계: 평등에 대한 시선과 유산(Kartini’s World: A Perspective and Legacy on Equality)‘ 전시 및 세미나 개막식에 참석하여 행사를 공식적으로 개막하였음.- 문화부 장관은 축사에서 인도네시아 기록물 다섯 건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Memory of the World Register) 에 새롭게 등재되었음을 언급함. 또한, 카르티니 서한의 역사적 가치에 대해 설명하면서, 해당 서신이 당시 교육 기회가 제한된 여성들에게 큰 영감과 희망을 준 자료라고 밝힘. 그는 교육, 평등, 민족의식에 대한 카르티니의 사상이 단순히 국내에서만 국한 되는 것이 아니라 국제사회가 공유하는 기억유산으로 평가됨을 강조하였음. □ 문화디지털 정책ㅇ 음악 저작권료 생태계 개선 지원 강조 (Antara News, 8.29)- 인도네시아 창의경제부는 8.29 자카르타에서 열린 ’Aadvertising Camp 2025’ 행사에서 창의산업 생태계 개선, 특히 음악 산업과 저작권료 문제 해결을 위해 부처가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밝힘.- 아구스티니 라하유 인도네시아 창의경제부 차관은 해당 행사에서 “창의경제부는 창의산업 생태계를 개선하기 위해 존재하며, 이는 음악 산업을 포함한다. 음악 저작권료 생태계 개선 문제와 관련하여 법무부를 비롯한 여러 이해 관계자들과 논의를 진행해 왔다”고 전함. □ 체육 정책ㅇ 인도네시아 주니어 체스 대회 개막식 (청년체육부, 8.30)- 디토 아리오테조 인도네시아 청년체육부 장관은 8월 30일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 체육관에서 열린 국내 주니어 체스 대회 개막식에서 총 210명의 선수가 참가했다고 전함. 이번 대회는 9세 이하(U 9) 80명, 11세 이하(U 11) 130명으로 구성되어 진행되었음. □ 관광 정책ㅇ 관광부, 급류 래프팅 관련 안전 표준 강화 (관광부, 8.29)- 파드자 후토모 인도네시아 관광부 장관 위기관리 담당 특별보좌관(Expert Staff to the Minister of Tourism and Creative Economy for Crisis Management)은 8.29 관광부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급류 래프팅 안전 관리 주제 관련 행사에서 급류 래프팅이 인도네시아에서 잠재력이 큰 특수 관심 관광 활동임에도 불구하고, 자연재해와 지질학적 조건 등 외부 요인에 의해 고위험 활동으로 분류될 수 있음을 강조함. ㅇ 2025 파추 잘루르 페스티벌 종료 (관광부, 8.26)- 수마트라섬 리아우주에서 8월 20~24일 동안 열린 ‘2025 파추 잘루르 페스티벌’이 8월 26일 종료되었음. 본 행사는 관광부 대표 프로그램인 카라스마 이벤트 누산타라(KEN) 의 일환으로 인도네시아 관광 이미지를 세계에 알리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발표됨.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 |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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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AE] 8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UAE] 8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예술 정책ㅇ 에미리트 재단, ‘미스라(Misrah)’ 청년 유산 체험 프로그램 등록 시작(아부다비 미디어오피스/8.5.)- 에미리트 재단은 아부다비 문화유산청과 협력해 청년 대상 ‘미스라(Misrah)’ 이니셔티브 등록을 시작함. 만 18~25세 UAE 국민 및 거주자가 지원할 수 있으며, 최종 선발된 100명은 낙타 등 전통 교통수단을 활용해 UAE 사막 1000km를 횡단하는 유산 체험 여정에 참여하게 됨. 1단계에서는 500명을 대상으로 낙타 기초 훈련, 전통 공예, 민속예술 등을 배우며, 이후 최종 100명이 본 여정에 나섬. 본 프로그램은 청년의 체력 향상과 에미라티 정체성 강화, 전통문화 이해 심화를 목표로 하며, 다양한 정부·민간 기관이 협력해 진행됨. (출처:https://www.mediaoffice.abudhabi/en/community/in-collaboration-with-abu-dhabi-heritage-authority-emirates-foundation-opens-registration-for-misrah-initiative-to-nurture-heritage-values-across-community/) ㅇ 셰이카 샴마 빈트 모하메드, 일본 문화유산 탐방 및 교류 논의(WAM/8.9.)- 셰이카 닥터 샴마 빈트 모하메드 알 나하얀은 도쿄국립박물을 방문해 일본 미술·공예·무사 문화 등 다양한 유산을 관람함. 박물관 관계자들과의 만남에서 양국 간 문화·교육 기관 협력 및 지식 교류 강화 방안을 논의하며 문명 간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함. 이어 일본 국빈관을 찾아 국제 의전과 전통을 살펴보며 일본의 공식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힘. 이번 방문은 예술과 인류 유산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UAE-일본 간 문화적 가교 강화 의지를 보여줌. (출처:https://www.wam.ae/en/article/bl3y0zg-shamma-bint-mohammed-bin-khalid-nahyan-reviews) □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 ㅇ 아부다비, 사상 최대 규모 ‘국제 사냥·승마 전시회(ADIHEX 2025)’ 개최 (아부다비 미디어오피스/8.4.)- 제22회 아부다비 국제 사냥·승마 전시회(ADIHEX)가 2025년 8월 30일부터 9월 7일까지 아부다비 ADNEC 센터에서 개최됨. 하마단 빈 자이드 알 나하얀의 후원 아래 열리는 이번 전시는 중동·북아프리카 최대 규모로, 매년 확대 발전해온 에미라티 전통 falconry·승마·사냥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대표 플랫폼임. 올해는 처음으로 다단계 매 사냥 경매가 열리며, 전 세계 1,700여 기업과 65개국이 참가해 첨단 장비, 전통 공예, 문화 공연 등을 선보일 예정임. 또한 11월에는 알 아인 국제 사냥·승마 전시회가 첫 개최되어 UAE 문화유산의 글로벌 확산을 강화할 계획임. (출처:https://www.mediaoffice.abudhabi/en/arts-culture/under-the-patronage-of-hamdan-bin-zayed-largest-edition-of-abu-dhabi-international-hunting-and-equestrian-exhibition-adihex-to-take-place-in-emirate/) ㅇ 아부다비, 야스 마리나 서킷 위에 특설 영화관 세워 ‘F1 더 무비’ 시사회 개최 (더내셔널/8.5.)- 아부다비는 2025년 6월 야스 마리나 서킷에 특설 영화관을 설치해 ‘F1 더 무비’ 중동 시사회를 개최함. 경기장 트랙 위에 2주 만에 건설된 이 영화관은 축구장 두 개 규모로, 700석 좌석과 135대 스피커를 갖춤. 행사에는 1,000명 이상이 참석했으며, 감독 조셉 코신스키와 제작자 제리 브룩하이머, 배우 브래드 피트 등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아부다비의 지원과 환대에 감사를 표함. 영화는 아부다비 그랑프리를 배경으로 클라이맥스를 촬영했으며, 이는 아부다비의 문화·창의산업 역량과 글로벌 제작 허브로서의 위상을 부각시킴. (출처:https://www.thenationalnews.com/arts-culture/film-tv/2025/06/26/f1-the-movie-abu-dhabi-premiere/) ㅇ 런던 레이튼 하우스, 개관 100주년 기념 MENA 지역 예술 조명 (더내셔널/8.7.)- 런던의 레이튼 하우스 미술관이 올해 개관 100주년을 맞아 MENA (중동·북아프리카) 지역과의 역사적 연관성을 조명하는 특별 전시와 프로그램을 개최함. 오는 10월 개막하는 The View from Here 전시는 더럼대 오리엔탈 뮤지엄과 협력해 유산·기억·정체성을 주제로 한 현대 아랍 예술작품을 소개함. 또한 가구·장식품 복원을 종이공예로 재현하는 Ghost Objects 프로젝트, 2026년 봄에는 이슬람·중동·빅토리아 양식이 어우러진 ‘아랍 홀’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전시가 예정됨. 관람객은 100년의 역사를 함께 기록할 아카이브 구축에도 참여할 수 있음.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며 레이튼 하우스의 독창성과 지속적 의미를 강조함. (출처:https://www.thenationalnews.com/arts-culture/art-design/2025/08/07/leighton-house-centenary-to-spotlight-middle-east-and-north-africa-artists/) ㅇ UAE, 인공지능 활용해 아랍어 세계적 확산 추진 (WAM/8.11.)- UAE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아랍어와 그 문화유산을 디지털 영역에 통합, 글로벌 확산을 강화하고 있음. 샤르자의 ‘아랍어 역사 사전’ 완성과 이를 기반으로 한 AI 연계 프로젝트가 대표적 성과로, 2천만 개 이상의 어휘를 제공하며 연구·교육·콘텐츠 창작에 활용되고 있음. 또한 아부다비 아랍어센터는 AI 기반 아랍어-영어 사전과 언어 말뭉치 수집 프로젝트를 추진 중임. 이와 함께 지식재단과 교육기관들이 디지털 콘텐츠 허브·출판·교육에 AI를 접목해 아랍어의 미래 경쟁력을 제고하고 있음. (출처:https://www.wam.ae/en/article/15ppos9-uae-harnesses-boost-arabic-language-global-reach) ㅇ 에미라티 예술가들, ‘다이 두바이’ 라이트 아트 페스티벌서 유산 재해석 (더내셔널/8.11.)- 제2회 ‘다이 두바이’ 라이트 아트 페스티벌이 2025년 11월 12~18일 엑스포시티 두바이 알 와슬 플라자에서 개최됨. 이번 행사에는 파트마 루타, 모하메드 카젬, 칼리드 알반나, 알리야 빈 오마이르, 알자이나 루타, 아메드 알 아리프 알 다헤리, 헤사 알간디 등 세대별 에미라티 작가 7명이 참여해 빛을 매개로 한 새로운 작품을 선보일 예정임. 페스티벌은 작가 토크와 대중 대화를 포함해 예술 담론을 확장하며, 두바이의 문화·창의산업 지원 및 문화관광 활성화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됨. 본 행사는 과거와 미래가 어우러지는 두바이의 정체성과 창의성을 세계에 알리는 무대가 될 것임. (출처:https://www.thenationalnews.com/arts-culture/2025/08/11/emirati-artists-to-reflect-on-heritage-in-the-second-dhai-dubai-light-art-festival/) ㅇ 아부다비 아랍어센터, ‘지속 가능한 독서 장려 커뮤니티 캠페인’ 성과 확대 (WAM/8.11.)- 아부다비 아랍어센터(ALC)가 2025년 ‘공동체의 해’를 맞아 2월부터 추진한 ‘지속 가능한 독서 장려 커뮤니티 캠페인’이 상반기에 큰 성과를 거둠. 이번 캠페인은 “지식은 우리 공동체를 비춘다”를 주제로 아랍어의 위상 강화와 세대별 독서 습관 정착을 목표로 함. 2,000여 개 활동과 250개 주요 이벤트가 100여 개 기관과 협력해 진행되었으며, 5만 명 이상이 참여함. 프로그램에는 독서 클럽, 창작 워크숍, 강연, 문학상 연계 행사, 유아·청소년 맞춤 활동 등이 포함되었음. ALC는 연말까지 독서·문화 활동을 이어가며 사회 전 세대를 아우르는 독서 문화 확산을 추진할 예정임. (출처:https://www.wam.ae/en/article/15pporm-alc-sustains-momentum-community-campaign-promote) □ 관광 정책 ㅇ 두바이 공원·레저시설, 2025년 상반기 방문객 1,670만 명 돌파 (WAM/8.3.)- 두바이 시청 산하 공원·레저시설이 2025년 상반기에 1,670만 명 이상을 유치하며 전년 동기 대비 25만 명 증가함. 자빌·무슈리프·알 사파·알 맘자르·크릭 파크 등 주요 5개 공원에만 370만 명이 방문했으며, 211개 공공공원은 1,140만 명 이상을 맞이함. 꾸란 공원(81만 명), 두바이 프레임(74만8천 명), 어린이 시티(5만1천 명)도 큰 인기를 보임. 두바이 시는 지속적 투자와 업그레이드를 통해 공원을 문화·여가·커뮤니티 중심 공간으로 발전시키고 있으며, 이는 두바이 도시계획 2040 및 삶의 질 전략 2033과 연계되어 글로벌 관광도시 위상을 강화하고 있음. (출처:https://www.wam.ae/en/article/bl0dfa2-dubai-municipality-parks-facilities-attract-over) ㅇ 두바이, 버즈 알 아랍 인근 ‘나이아 아일랜드’ 개발 추진 (더내셔널/8.6.)- 두바이는 버즈 알 아랍 인근 주메이라 해안에 ‘나이아 아일랜드(Naïa Island)’를 개발한다고 발표함. 이곳에는 전용 빌라, 해변 주거지, 에스테이트 플롯과 쉐발 블랑 메종 호텔의 전용 해변이 조성될 예정임. 호텔은 30개 스위트룸과 40개 프라이빗 풀 빌라를 갖추며, 샤말 홀딩이 쉐발 블랑과 협력하여 사업을 추진 중임. 2029년 완공 목표로 두바이 2030 비전에 부합하며, 세계적 관광지 도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 (출처:https://www.thenationalnews.com/news/uae/2025/08/06/dubai-building-luxury-island-near-burj-al-arab/) ㅇ 에티하드 레일 여객 노선, UAE 동해안 관광 활성화 견인할 것으로 전망 (더내셔널/8.8.)- 2026년 개통 예정인 에티하드 레일 여객 노선이 푸자이라를 비롯한 UAE 동해안 지역 관광 활성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됨. 아부다비–푸자이라 간 이동 시간이 105분으로 단축되며, 해변·산악 트레일·역사 유적지 등 접근성이 크게 향상됨. 호텔업계와 관광 전문가들은 이 철도가 지역 숙박·레저 산업 성장과 새로운 투자 촉진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함. 열차는 최고 시속 200km, 400명 수송 규모로 운영되며, 기존 대중교통과 연계해 관광객 편의성을 높일 예정임. (출처:https://www.thenationalnews.com/news/uae/2025/08/06/uaes-east-coast-set-for-tourism-boom-from-etihad-rails-passenger-service/) ㅇ 셰이크 자이드 그랜드 모스크, 트립어드바이저 2025 보고서에서 세계명소 중동 1위· 세계 8위 기록 (아부다비 미디어오피스/8.8.)- 아부다비 셰이크 자이드 그랜드 모스크(SZGM)가 트립어드바이저 2025 글로벌 보고서에서 세계 명소 순위 8위, 중동 1위를 차지함. 이는 전 세계 800만 개 이상의 명소를 대상으로 한 분석 결과로, SZGM은 상위 1%에 해당하는 위상을 확보함. 연간 700만 명 이상이 찾는 SZGM은 무슬림들의 기도공간을 넘어 평화·공존의 메시지를 전하는 문명·문화 교류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음. 또한 전시관, 도서관, Souq Al Jami, 체험형 투어, 다국어 멀티미디어 가이드 등 다양한 문화·관광 인프라를 통해 포괄적이고 혁신적인 방문 경험을 제공함. 이번 성과는 UAE의 문화외교 비전과 관광 전략을 강화하는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됨. (출처:https://www.mediaoffice.abudhabi/en/arts-culture/sheikh-zayed-grand-mosque-ranks-1st-in-middle-east-and-8th-globally-in-2025-tripadvisor-report/) ㅇ 에어아라비아 아부다비,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 노선 계절 운항 개시 (WAM/8.15.)- 에어아라비아 아부다비가 오는 2025년 10월 27일부터 2026년 3월 27일까지 아부다비 자이드 국제공항과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 콜초보 국제공항을 연결하는 계절 운항편을 주 2회 운항함. 현재 에어아라비아 아부다비는 에어버스 A320 기종 12대로 운영되고 있음. (출처:https://www.wam.ae/en/article/bl7imm6-air-arabia-abu-dhabi-launches-seasonal-flights) □ 체육(스포츠) 정책 ㅇ 아부다비 문화관광부, 알 아인 지역서 ‘UAE 워리어스’ 개최 협력 연장(아부다비 미디어오프시/8.7.)- 아부다비 문화관광부(DCT Abu Dhabi)는 팔름스포츠와의 파트너십을 3년 연장해, 중동 대표 종합격투기 대회인 ‘UAE 워리어스’를 알 아인 지역에서 개최하기로 함. 2025년에는 2개 대회가 열리며, 2026~2028년에는 매년 2회씩 추가 개최될 예정임. 이는 알 아인을 새로운 스포츠·문화 관광지로 부각시키고, 아부다비의 글로벌 격투스포츠 허브 위상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임. 이번 합의는 UFC, F1 등과 함께 아부다비 관광 전략 2030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지역 경제 및 국제적 브랜드 가치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 (출처:https://www.mediaoffice.abudhabi/en/sport/department-of-culture-and-tourism-abu-dhabi-extends-partnership-to-host-multiple-uae-warriors-events-in-al-ain-region/) ㅇ UAE 주짓수 대표팀, 청두 월드게임서 메달 3개 획득 (걸프투데이/8.11.)- UAE 주짓수 대표팀이 2025년 청두 월드게임 둘째 날 경기에서 금 1개, 은 2개를 획득함. 사이드 알 쿠바이시가 -85kg급에서 금메달을 차지했고, 메흐디 알 아울라키(-77kg)와 모하메드 알 수와이디(-69kg)는 은메달을 획득함. 이번 대회에는 118개국 5,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UAE 선수단은 지속적인 훈련과 연맹의 지원을 바탕으로 국제 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함. 내일은 남녀 무제한급 경기에 UAE 선수들이 추가 출전할 예정임. (출처:https://www.gulftoday.ae/sport/2025/08/11/uae-jiu-jitsu-team-clinch-three-medals-at-world-games-chengdu) ㅇ UAE 조정 대표팀, 아시아 비치 조정 선수권서 선전 (샤르자24/8.11.)- UAE 조정 대표팀이 2025년 8월 4~10일 태국 파타야에서 열린 아시아 비치 조정 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둠. 하마드 아메르 알 샴시가 남자 U-19 싱글과 더블에서 각각 4위를 기록했으며, 살렘 알리 알 만수리가 남자 U-16 싱글(이번 대회 첫 도입 종목)에서 5위를 차지함. 또한 남자 더블에서는 UAE 선수들이 6위에 올랐음. 연맹은 이번 성과가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LA 2028 올림픽 대비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 평가함. (출처:https://sharjah24.ae/en/Articles/2025/08/11/UAE-Rowing-team-impresses-at-Asian-Beach-Championship) ㅇ UAE 내구 기수, 1000km ‘몽골 더비’에서 공동 우승 쾌거 달성 (WAM/8.11.)- UAE의 셰이크 칼리파 알 하메드와 이사 알 키야리가 세계 최장 거리(1000km) 말 경주인 ‘몽골 더비’에서 미국, 영국 선수와 함께 공동 1위를 차지함. 대회는 8일간 혹독한 지형과 기후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다수의 참가자들이 탈락했음. 두 선수는 낯선 몽골 말과 하루 12시간 이상을 소화하는 극한 상황 속에서도 완주에 성공, 에미라티 선수들의 도전 정신과 내구력을 세계에 입증함. 이번 성과는 UAE 기수들의 국제 무대 경쟁력을 보여주는 역사적 기록임. (출처:https://www.wam.ae/en/article/bl54wcu-two-uae-endurance-rider-make-history-1000-mongol) □ 한류 동향 ㅇ 아부다비 한국문화원 <그림책 넘어: 이야기 놀이터> 전시 개최(Visit Abu Dhabi/8.1.)- 2025년 8월 1일부터 22일까지 아부다비 한국문화원에서 ‘그림책 넘어: 이야기 놀이터’ 전시가 열림. 한국의 대표 작가 백희나, 최덕규, 이수지 등 수상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대형 그림과 공간 연출을 통해 체험할 수 있음. 관람객은 숲, 별이 빛나는 하늘, 다채로운 도시 등 책 속 장면을 직접 체험하며 이야기에 몰입할 수 있음. 또한 체험 코너에서 색과 재료를 활용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창작할 수 있어 어린이와 가족에게 특별한 여름방학 체험 기회를 제공함. (출처:https://visitabudhabi.ae/en/events/beyond-the-picture-book) ㅇ 세계 무대 빛내는 한국 여자 골프, 성장 배경과 영향력 분석 (칼리지타임즈/8.5.)- 2025 AIG 여자 오픈에서 한국 선수 12명이 컷을 통과하며 한국 여자 골프의 저력을 다시 입증함. 롤렉스 세계 랭킹에서도 상위 50명 중 13명이 한국 선수로, 이는 체계적 투자·훈련 시스템과 독특한 문화적 요인이 결합된 결과임. 1998년 박세리의 성공 이후 주니어 육성, 실내 스크린 골프 확산, KLPGA 투어 등 인프라가 발전하며 선수층이 두터워짐. 반면 남자 선수들은 병역으로 인한 성장 제약이 지적됨. 한국 여자 골프는 여전히 세계적으로 모범적 모델로 평가되며, 다른 국가들이 벤치마킹하는 사례가 되고 있음. (출처:https://www.khaleejtimes.com/sports/golf/koreas-golfing-powerhouse-unpacking-the-dominance-of-women-players-on-the-global-stage) ㅇ 아부다비 한국문화원, UAE 최초의 K-POP 워크숍 개최 (걸프뉴스/8.6.)- 한국문화원과 동아방송예술대학교(DIMA)가 2025년 8월 20~22일 아부다비 디스튜디오(Dee Studio)에서 첫 K-POP 워크숍을 개최함. 워크숍은 댄스, 보컬, 영상 제작 등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며, BTS·BLACKPINK·뉴진스 등 인기곡 안무와 K-POP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도 포함됨. 참가자는 연령대별로 나뉘어 수업을 받을 수 있으며, 특히 아동 세션에는 영상 제작 체험이 포함됨. 본 프로그램은 중동 내 한류 확산과 현지 팬층의 심화 경험 제공을 목표로 함. (출처:https://gulfnews.com/things-to-do/events-concerts/uaes-first-ever-k-pop-workshop-is-coming-in-abu-dhabi-this-august-1.500224317) ㅇ 손흥민, LAFC 데뷔전서 페널티 유도하며 존재감 발휘 (걸프뉴스/8.10.)- 손흥민이 2025년 8월 9일 시카고 파이어와의 경기에서 LAFC 데뷔전을 치르며 교체 출전해 팀의 2-2 무승부에 기여함. 후반 77분 손흥민이 파울을 얻어낸 장면이 VAR 확인 끝에 페널티로 선언되었고, 데니스 부앙가가 성공시켜 동점골을 기록함. 그는 여러 차례 슈팅 기회를 만들며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줬으며, 현지 팬들은 그의 MLS 첫 출전을 열렬히 환영함. 손흥민은 10년간 토트넘에서 173골을 넣으며 역사를 쓴 뒤, MLS 사상 최고액으로 알려진 2,600만 달러에 LAFC로 이적한 바 있음. (출처:https://gulfnews.com/sport/football/son-heung-min-makes-instant-impact-in-lafc-debut-1.500228358) ㅇ ‘KPop Demon Hunters’ OST , 빌보드 핫100 1위 달성 (걸프뉴스/8.12.)- 애니메이션 KPop Demon Hunters의 OST 이 빌보드 핫100 차트 1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음. 이는 BTS의 ‘Dynamite’, ‘Butter’, 정국의 ‘Seven’, 지민의 ‘Like Crazy’ 등과 함께 K-POP 관련 곡으로는 아홉 번째 1위 기록임. 특히 은 여성 K-POP 관련 곡 최초로 정상에 오른 사례로 역사적 의미를 가짐. 해당 곡은 영화 속 가상 걸그룹 Huntr/x를 연기한 Ejae, Audrey Nuna, Rei Ami가 참여하여 강렬한 보컬을 선보임. (출처:https://gulfnews.com/entertainment/kpop-demon-hunters-golden-track-hits-no1-on-billboard-hot-100-the-artists-the-records-and-the-phenomenon-1.500230266) ㅇ 한국 대법원, ‘아기상어’ 저작권 소송 기각함 (알아라비야/8.14.)- 한국 대법원이 미국 작곡가 조너선 라이트가 제기한 ‘아기상어’ 저작권 침해 손해배상 청구(3천만 원)를 기각하며 6년간 이어진 법적 분쟁에 종지부를 찍음. 라이트는 2011년 자신이 제작한 버전이 한국 콘텐츠 기업 핑크퐁의 2015년 작품에 표절 당했다고 주장했으나, 법원은 그의 버전이 기존 미국 어린이 캠프에서 불리던 전통 선율과 크게 다르지 않아 저작권 보호 대상이 아니라고 판시함. 또한 핑크퐁의 ‘아기상어’는 독창적 차별성을 지닌다고 판단함. 핑크퐁의 곡은 유튜브 조회수 160억 회를 돌파하며 세계적 히트곡이 된 바 있음. (출처:https://english.alarabiya.net/News/world/2025/08/14/south-korean-supreme-court-dismisses-us-composer-s-baby-shark-copyright-claim) ㅇ 사우디 ‘아트 브리지’ 프로그램, 영국·일본·한국·스페인서 개최 (더내셔널/8.14.)- 사우디아라비아 비주얼 아트 위원회가 해외 교류 프로젝트 ‘아트 브리지(Art Bridges)’ 3기 프로그램을 발표함. 이번 라운드는 2025년 9월부터 2026년 3월까지 진행되며, ▲영국 스코틀랜드(9월 2227일) ▲일본(10월 31일11월 7일) ▲한국(11월 1927일) ▲스페인(3월 29일) 등 네 지역에서 개최됨. 참가자들은 각국 문화 기관·작가 스튜디오를 방문하고 워크숍과 토론에 참여하며, 현지 문화·예술 맥락을 탐구하게 됨. 본 프로그램은 사우디 및 거주 예술인들의 국제적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며, 지원자는 만 21세 이상, 최소 5년 경력과 포트폴리오 제출, 영어능력 등이 요구됨. (출처:https://www.thenationalnews.com/arts-culture/2025/08/14/saudis-art-bridges-unveils-programmes-in-scotland-japan-south-korea-and-spain/) ㅇ BTS 지민, 송다은 영상 공개 논란에 사생활 침해 우려 제기 (걸프뉴스/8.27.)- 배우 송다은이 틱톡에 올린 영상에서 지민이 등장하면서 두 사람의 과거 열애설이 다시 주목받음. 영상은 지민의 거주지로 알려진 ‘나인원 한남’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이며, 팬들은 공개 동의 없는 사생활 노출이라며 강하게 반발함. 일부 팬들은 교제 여부보다 사생활 침해가 문제라며 HYBE의 법적 대응을 촉구했고, 또 다른 이들은 송다은이 오래된 영상을 반복적으로 공개해 스스로 평판을 해쳤다고 지적함. 지민과 송다은은 2022년부터 열애설에 휘말려왔으나 공식 확인은 없었음. 이번 논란은 전역 후 복귀를 준비 중인 지민에게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음. (출처:https://gulfnews.com/entertainment/did-btss-jimin-really-date-song-da-eun-actress-leaks-private-videos-while-armys-rage-he-needs-to-sue-her-1.500246544) ㅇ 아부다비 K-POP 워크숍, 차세대 한류 인재 양성 가능성 보여줌 (걸프뉴스/8.28.)- 한국 동아방송예술대학교(DIMA)와 주아부다비 한국문화원이 공동 주최한 K-POP 워크숍에서 참가자들이 보컬·댄스·영상 제작을 직접 체험하며 아이돌 훈련 과정을 경험함. 수업은 BTS의 , KPop Demon Hunters OST 등 인기곡을 활용해 발성·호흡·안무·팀워크를 지도함. 유미란 교수는 K-POP을 단순한 음악 장르가 아닌 종합 예술로 정의하며 창의성·개방성·인격을 중시하는 교육 철학을 강조함. 이번 워크숍은 중동 청년들에게 한류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지역 출신 K-POP 연습생 배출 가능성을 열어 한류 확산과 문화 교류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 (출처:https://gulfnews.com/lifestyle/uaes-next-k-pop-stars-when-fans-were-trained-to-sing-dance-like-bts-and-live-a-slice-of-idol-stardom-1.500248141) ㅇ 두바이, 김우빈·배수지 주연 넷플릭스 K-드라마 촬영지로 등장 (더내셔널/8...29)- 넷플릭스 오리지널 K-드라마 “다 이루어질지니”가 오는 10월 3일 공개되며, 두바이가 주요 배경으로 등장함. 예고편에는 사막, 마디낫 주메이라, 셰이크 자이드 로드, 두바이 미래박물관 등 다양한 명소가 담김. 작품은 천 년 만에 돌아온 램프의 요정이 한 여인의 삶을 변화시키는 판타지 로맨스로, 김우빈과 배수지가 주연을 맡음. 두바이는 이미 여러 K-드라마와 할리우드 영화 촬영지로 활용되어 왔으며, 이번 드라마는 UAE의 글로벌 문화·관광 허브로서의 위상을 다시금 부각시킬 것으로 기대됨. (출처:https://www.thenationalnews.com/arts-culture/film-tv/2025/08/29/dubai-genie-make-a-wish-kdrama-netflix-bae-suzy-kim-woo-bin/) 주아랍에미리트 한국문화원 | 2025.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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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멕시코] 8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멕시코] 8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예술 ○ 멕시코, 세계 주요 영화제 3곳 동시 진출 ▶ 출처: 문화부, 2025/08/27- 멕시코 영화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세 개의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국제적 위상을 강화함- 이는 국가 영화산업의 창작 역량과 문화적 다양성을 세계에 알리는 성과로 평가됨- 문화부는 국제 교류 확대 및 영화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임 ○ 국립사운드아카이브, 멕시코 전통음악 귀중 자료 공개 ▶ 출처: 문화부, 2025/08/25- 국립사운드아카이브(Fonoteca Nacional)가 멕시코 전통음악의 중요한 편찬물을 온라인 마이크로사이트 형태로 공개함- 이번 프로젝트는 멕시코 음악유산의 보존 및 연구 접근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함- 문화부는 전통음악의 대중적 확산과 학술적 활용에 큰 의의가 있다고 강조함 □ 관광 ○ 몰입형 체험 전시 ‘Odisea México’ 공개 ▶ 출처: 관광부(SECTUR), 2025/08/26- Josefina Rodríguez Zamora 감독의 ‘Odisea México’가 대중에게 공개되어, 멕시코 문화의 위대함을 몰입형 방식으로 체험 가능하게 함- 첨단 기술을 활용한 전시는 국내외 관람객에게 새로운 관광 자원으로 주목받음- 관광부는 문화·관광 융합형 상품 개발의 모범 사례로 소개함 ○ 관광 스포츠 전략, 472.5백만 페소 경제효과 ▶ 출처: 관광부(SECTUR), 2025/08/24- 관광부는 ‘전국 스포츠 관광 전략’을 통해 사상 최대 규모의 관광 지출 효과(472.5백만 페소)를 기록했다고 발표함- 주요 스포츠 이벤트와 관광을 연계해 내수·국제 관광 수요를 확대하는 성과를 거둠- 정부는 스포츠 기반 관광의 잠재력을 활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임 □ 체육 ○ 양궁 대표팀, 아시아 월드챔피언십 참가 위해 출국 ▶ 출처: 국가체육위원회(CONADE), 2025/08/28- 멕시코 양궁 선수단이 2025년 아시아에서 개최되는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출국함- 국제 대회 참가를 통한 기술 향상과 올림픽 대비가 주요 목표임- CONADE는 엘리트 스포츠 육성 정책의 일환으로 적극 지원을 강조함 ○ 아순시온 2025 경기, 멕시코 16개 메달 추가 ▶ 출처: 국가체육위원회(CONADE), 2025/08/22- 멕시코 대표팀이 아순시온 2025 대회에서 하루 동안 8개 종목에서 총 16개의 메달을 획득함- 이번 성과는 멕시코 선수단의 전반적 기량 향상과 다종목 경쟁력 강화를 보여줌- CONADE는 선수들의 노력과 지속적 지원 정책의 결과라고 평가함 주멕시코 한국문화원 |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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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르헨티나] 2025년 8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아르헨티나] 2025년 8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예술 분야ㅇ 제61회 베니스 비엔날레 아르헨티나관 공모... 정부 지원 없이 진행- 제61회 베네치아 비엔날레 아르헨티나관 공모가 시작되어 올해 9월 1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선정된 작품은 자체 자금이나 민간 후원으로 제작해야 함- 공모 심사는 국내외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수행하며, 아르헨티나적 시각, 기획 적합성, 설치 적합성, 지속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진행됨※ 출처: Clarín, Susana Reinoso (25.08.21.)https://www.clarin.com/cultura/61-bienal-venecia-abren-convocatoria-pabellon-argentino-estado-pondra-peso_0_kgPSEm6EbK.htmlㅇ 부에노스아이레스, ‘2025 세계 탱고 축제’ 개최-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9월 2일까지 세계 최대 규모인 ‘2025 세계 탱고 축제’가 진행되며, 우시나 델 아르테에서 주요 아티스트와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성대한 개막식이 열림- 축제는 콘서트, 댄스 클래스, 전시, 밀롱가, 다큐멘터리 상영, 탱고 월드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시내 50여 개의 장소에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탱고를 즐길 수 있음- 공연은 테아트로 콜론(Teatro Colón), 테아트로 그란 렉스(Teatro Gran Rex), 산 마르틴(San Martín) 문화센터 등 시내 50여 개 장소에서 진행되며, 전 세계 아티스트와 관객이 부에노스아이레스를 세계 탱고 중심지로 만들어갈 예정임※ 출처: 주재국 문화차관실 홈페이지 (25.08.21.)https://buenosaires.gob.ar/noticias/continua-el-tango-ba-festival-y-mundial-2025ㅇ 보르헤스 학술주간 시작... ‘알레프’ 헌정 전시, 낭독회 등 진행-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의 126주년 탄생을 기념하여 8월 19일부터 25일까지 ‘보르헤스 학술주간’이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개최됨- 전시, 강연, 가이드 투어, 시 낭독,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되며, ‘알레프(El Aleph, 1949)’ 관련 미공개 자료와 엽서가 공개됨- 미국과 쿠바 연구자를 포함한 국내외 학자들과 작가들이 강연과 토론에 참여하며, 보르헤스의 문학적 업적과 사랑의 감성을 다채롭게 조명함※ 출처: La Nación, Daniel Gigena (25.08.18.)https://www.lanacion.com.ar/cultura/empiezan-las-jornadas-borges-con-tributos-a-el-aleph-postales-de-amor-y-tertulias-poeticas-nid18082025/ㅇ 국경을 넘어: 라틴아메리카 시 축제 15주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개최되는 라틴아메리카 시 축제가 올해로 15주년을 맞아 다양한 공연, 낭독, 토론 프로그램을 진행함- 해외 및 아르헨티나 시인들이 참여해 시와 사회, 예술 전반의 연관성을 탐구하며, 인공지능과 시, 저항, 예술 언어 등을 주제로 한 대담도 진행됨- 주최 측은 매년 새로운 목소리를 발굴하며, 시가 공동체적 경험과 예술의 확장을 이끄는 중요한 장르임을 강조함※ 출처: La Nación, Daniel Gigena (25.08.19.)https://www.lanacion.com.ar/cultura/un-genero-que-trasciende-fronteras-el-festival-latinoamericano-de-poesia-en-el-centro-cumple-quince-nid19082025/ㅇ 제78회 로카르노 영화제서 아르헨티나 영화 수상- 한국계 아르헨티나 감독 세실리아 강의 데뷔 장편 극영화 ‘Hijo Mayor’가 스위스 로카르노 영화제에서 신인 감독상을 받으며 국제적 주목을 받음- 영화는 기억과 뿌리를 탐구하는 개인적이고 서정적인 이야기로, 아르헨티나·프랑스 공동 제작으로 완성됨- 이번 수상은 정부의 지원 삭감과 폄하 속에서도 창작을 이어가는 아르헨티나 영화계에 중요한 성과로 평가됨※ 출처: Página 12 (25.08.17.)https://www.pagina12.com.ar/850059-premio-para-el-cine-argentino-en-el-festival-de-locarno□ 문화산업 분야ㅇ MICA 2025: 아르헨티나 문화산업의 달 개최- 문화차관실 주최로 9월 한 달간 진행되는 아르헨티나 문화산업의 달(MICA 2025)은 예술, 공연, 전시, 교육, 네트워킹 등 총 128개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일반 시민도 참여 가능함- 행사는 팔라시오 리베르타드, 보르헤스 문화센터 등 주요 문화 공간에서 진행되며, 제작자·기획자가 국내외 후원자를 확보하고 프로젝트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함※ 출처: 주재국 문화차관실 홈페이지 (25.08.19.)https://www.argentina.gob.ar/noticias/mes-de-las-industrias-culturales-argentinas<한국콘텐츠진흥원 주아르헨티나 비즈니스센터 MICA 참여>ㅇ (목 적) MICA 2025 참여를 통해 아르헨티나를 포함해 남미의 비즈니스 영역 확장(콘텐츠 수출, 공동 제작 등)과 기회 제공ㅇ (참여기간) 2025년 9월 29일 ∼ 10월 3일ㅇ (주용내용) 아르헨티나 정부 주도의 콘텐츠 BtoB, BtoC 행사 참여ㅇ 독서 붐: 부에노스아이레스 최초 디지털 공공도서관 ‘보르헤스’ 개관 1주년- ‘보르헤스’ 디지털 도서관은 기존 전통 도서관과 동일한 대출 시스템을 제공하면서 앱과 웹을 통해 전자책을 대여할 수 있는 혁신적인 플랫폼으로 자리 잡음- 개관 첫 해에 약 4만 명이 신규 회원으로 가입하고 6천 건의 대출을 기록했으며, 이용자의 74%가 여성, 주로 21~39세 연령대임- 지하철 독서 이벤트 등과 연계해 시민들에게 독서 참여를 장려하며, 문화 확산과 접근성을 높이는 효과를 거두고 있음※ 출처: Perfil, Enrique Garabetyan (25.08.22.)https://www.perfil.com/noticias/sociedad/la-primera-sede-digital-de-la-red-de-bibliotecas-de-cabacumple-un-ano-y-sorprende-con-su-boom-de-lectores.phtmlㅇ 출판박람회 FED 2025, 도서 판매 30% 증가·관람객 3만 명 돌파- 2025 독립출판박람회(FED)는 나흘간 30,800명이 방문하고, 판매가 전년 대비 30% 증가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됨- 출판사들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독립출판의 힘과 책의 다양성에 대한 독자들의 지지를 확인했다고 평가함※ 출처: Clarín, Leila Torres (25.08.10.)https://www.clarin.com/cultura/fed-2025-exito-rotundo-libro-independiente-ventas-superan-30-30-mil-asistentes_0_bAegVswx6c.htmlㅇ INCAA(국립영화시청각예술원), 영화 보조금 지원 조건 개정- INCAA가 영화 상영 보조금 지원 조건을 개정하여, 영화 제작사는 총 관람 횟수, 시청 시간, 계약서 등으로 관객 수를 입증해야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음- 다큐멘터리 영화의 최소 관객 기준은 5,000명으로 조정되었고, 극영화와 애니메이션은 10,000명을 유지함- 신설된 국제 배급 지원 프로그램은 주요 국제 영화제에서 아르헨티나 영화 상영과 홍보를 지원하며, 장편·단편 및 경쟁 부문별 지원금을 차등 지급함※ 출처: Infobae (25.08.21.)https://www.infobae.com/sociedad/2025/08/21/el-incaa-modifico-condiciones-para-que-las-peliculas-accedan-a-subsidios/ㅇ 2025 비엔날수르, 개막 후 수천 명 방문- ‘2025 비엔날수르(Bienalsur)’는 개막 직후부터 수천 명이 방문하며, 아르헨티나와 전 세계 70개 도시 140개 장소에서 동시 전시를 펼침- 전시는 노후화, 노동, 이주, 자유, 자연 등 동시대 핵심 주제를 다루며, 퍼포먼스·디지털 아트·설치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관객과 소통함- 유네스코의 지원과 출범 10주년을 맞아, 비엔날수르는 국경과 위계를 넘어 예술가들의 목소리를 중심에 둔 글로벌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 출처: Clarín, Mercedes Ezquiaga (25.08.07.)https://www.clarin.com/cultura/bienalsur-2025-bienal-arte-contemporaneo-visitada-miles-personas-sigue-140-sedes_0_YGQuyZ3LIx.html□ 스포츠 분야ㅇ 아고스티나 헤인, 400m 개인혼영서 세계주니어 챔피언 등극- 아르헨티나 수영 기대주 아고스티나 헤인이 세계주니어 400m 개인혼영 결승에서 4분 34초 34의 기록으로 우승하며 조르지나 바르다크의 남미 기록을 넘어섬- 헤인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개를 포함해 다수의 메달을 획득하며, 아르헨티나 수영 역사에 한 획을 그었음※ 출처: Clarín, Hernán Sartori (25.08.19.)https://www.clarin.com/deportes/agostina-hein-hizo-historia-natacion-argentina-campeona-mundial-juvenil-400-medley-batio-record-georgina-bardach_0_8fG6NTvy32.htmlㅇ 라 봄보네라에서 봄베이까지: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은 국제 대회 우승과 메시의 영향력으로 70개 이상의 전 세계 스폰서와 계약하며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함- 아르헨티나축구협회(AFA)는 중국, 인도 등 비전통적 시장을 겨냥한 맞춤형 전략과 메시 은퇴 이후에도 대표팀 브랜드 가치를 유지할 수 있는 장기적 마케팅 전략을 실행 중임※ 출처: La Nación, Alfredo Sainz (25.08.16.)https://www.lanacion.com.ar/economia/negocios/de-la-bombonera-a-bombay-como-la-seleccion-argentina-se-convirtio-en-una-marca-global-nid16082025/ㅇ 아르헨티나 여자 비치핸드볼, 제12회 중국 월드게임서 우승- 아르헨티나 여자 비치핸드볼 대표팀 라스 카미카제스가 중국 청두에서 열린 제12회 월드게임 결승에서 독일을 2-1로 제압하며 금메달을 획득함- 루실라 발사스는 대회 MVP, 히셀라 보노미는 라인 최고의 선수와 득점왕(78골)으로 개인상을 함께 수상함※ 출처: 주재국 체육부 홈페이지 (25.08.12.)https://www.argentina.gob.ar/noticias/las-kamikazes-campeonas-en-china□ 관광 분야ㅇ 오벨리스크 전망 엘리베이터, 5년간 민간 운영- 아르헨티나 국가 기념물 오벨리스크의 전망 엘리베이터 운영권이 기업 ‘Autotransportes Andesmar SA’와 ‘DA Fre Obras Civiles SA UT’에 5년간 위탁되며, 이들은 이용 요금으로 최대 20,000페소를 부과할 계획임- 엘리베이터는 4인용으로 55층까지 운행하며, 안전을 위해 분당 60m 속도로 60초 만에 도착함- 세계 유명 랜드마크인 에펠탑, 자유의 여신상 등과 유사하게 요금이 부과되며, 관광객은 정상에서 360°전망을 즐길 수 있음※ 출처: Clarín, Sebastián Clemente (25.08.08.)https://www.clarin.com/ciudades/definio-concesion-ascensor-subir-obelisco-costara-visita-comparacion-monumentos-mundo_0_89k6tmBN9v.htmlㅇ 아르헨티나 겨울방학 내수 관광 및 경제 효과 크게 감소- 이번 겨울 방학 국내 관광객은 430만 명으로 전년 대비 10.9% 감소, 경제적 효과는 11.2% 줄어든 것으로 기록됨- 해외 여행 증가와 할인 및 프로모션 중심 국내 관광, 산악·눈·온천 관광 선호 등 관광 패턴 변화가 뚜렷하게 나타남※ 출처: Infobae (25.08.03.)https://www.infobae.com/economia/2025/08/03/vacaciones-de-invierno-fuerte-caida-del-turismo-interno-y-del-impacto-economico/□ 한류 분야ㅇ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줌파워 줌파원 줌줌 움직이는 여성들’ 전시 개막-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은 이주와 정체성을 주제로 한 세 명의 한국 여성 예술가 전시 ‘줌파워 줌파원 줌줌 움직이는 여성들(Mujeres en movimiento)’을 8월 6일부터 9월 26일까지 개최함- 전시는 진(Zine), 판화, 수채화 등을 통해 각 작가의 개인적·문화적 시각을 보여주며, 아티스트 패널 토크를 통해 여성 예술가의 목소리와 다문화적 정체성 형성을 조명하는 기회를 제공함※ 출처: Xiahpop, Samanta Farías (25.08.07.)https://xiahpop.com/mujeres-artistas-coreanas/ㅇ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줌파워 줌파워 줌줌 움직이는 여성들」 전시 현황- 지난 8월 6일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에서 개막한 전시 ‘줌파워 줌파원 줌줌 움직이는 여성들’은 한국 여성 예술가들의 이주, 정체성, 젠더를 다룬 작품을 선보였으며, 개막식에서 진행된 토크 프로 그램을 통해 참여 작가들과 아르헨티나 예술계 인사들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눔- 강유정 작가와 황수경 큐레이터가 진행한 전시 연계 워크숍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책갈피와 진 창작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전시의 메시지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한국-아르헨티나 예술 교류를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함 ㅇ 국립동양박물관, 한국 이민 60년사 기념 특별전 ‘머물 곳이 되어준 자리’ 개막- 아르헨티나 국립동양미술관은 한국 이민자 60년의 삶과 공동체를 조명하는 특별전 ‘머물 곳이 되어준 자리’를 8월 13일부터 12월 21일까지 개최함- 전시는 개인적 기억과 공동체 경험, 차세대 시선의 세 주제로 구성되어 문화와 정체성의 변화를 보여주며, 전통 놀이·강연·워크숍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진행됨※ 출처: 주재국 문화차관실 홈페이지 (25.08.08.)https://www.argentina.gob.ar/noticias/un-lugar-para-quedarse-en-el-museo-nacional-de-arte-oriental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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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 8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보고

    [홍콩] 8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보고

    □ 문화예술 분야 (1) 코믹스 아트 페스티벌 (Comix Arts Fest 2025)ㅇ (개요) 홍콩아트센터의 ‘Comix Home Base’ 2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유명 작가 및 신진 작가들의 만화와 일러스트 작품을 전시하고 다양한 팝업스토어, 워크숍, 간담회 등도 함께 진행함. - 한국 드로잉 아티스트 김정기 작가의 대규모 회고전 ‘김정기: 끝없는 선의 여정’을 개최, 200점 이상의 원화, 일러스트, 스케치 전시ㅇ (날짜) 2025.7.22.(화)~8.31.(일)ㅇ (장소) 홍콩아트센터(Hong Kong Arts Centre)ㅇ (주최/주관) 홍콩아트센터(Hong Kong Arts Centre)ㅇ (주요내용) - 아트페어(Origins: Hand-Drawn Comix Art Fair)(7.22~8.31) - 홍콩 코믹스 아트 팝업 스토어(8.13~8.31) - 특별 한정판 굿즈 판매(7.22~9.30) - 부대 프로그램: 라이브 드로잉, 작가 사인회 및 간담회, 도슨트 프로그램 등▲ <김정기: 끝없는 선의 여정> 전시 포스터- 출처 : https://www.hkac.org.hk/en/calendar_detail/?u=comixartsfest2025(2) ‘전설의 재즈 감상' 강연 및 시연 시리즈 (“Jazz Appreciation from Legends” Lecture Demonstration Series)ㅇ (개요) 홍콩 재즈 음악그룹‘Fountain de Chopin'이 선보이는 10회로 구성된 재즈 강연 시리즈로 매회 한 명의 유명 재즈 음악가를 소개하며 해당 음악가의 대표작을 라이브 연주함.ㅇ (날짜) 2025.6.6.(금)~8.29.(금), 매주 금요일 19시 30분(총 10회)ㅇ (장소) 홍콩 우주박물관(Hong Kong Space Museum) 강의실ㅇ (주최/주관) 홍콩레저문화서비스부(LCSD)ㅇ (주요내용) - 루이 암스트롱, 존 콜트레인, 엘라 피츠제럴드, 마일스 데이비스 등 재즈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음악가들의 음악적 유산과 그들이 후대에 끼친 영향을 집중적으로 소개함. - 각 강연에서는 해당 음악가의 대표곡을 라이브로 시연하며 비밥, 블루스, 쿨 재즈, 퓨전 재즈 등 다양한 재즈 장르의 독특한 스타일을 청중이 직접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함.▲ 전설의 재즈 감상 시리즈 키비주얼- 출처 : https://www.lcsd.gov.hk/clpss/en/search/culture/DetailForm.do?id=171193 (3) 홍콩 오리지널 뮤지컬 3연ㅇ (개요) 홍콩 뮤지컬계에 한 획을 그은 오리지널 뮤지컬로, 중국 본토 투어 이후 다시 홍콩으로 돌아와 문화 특색이 어우러진 공연을 진행함.ㅇ (날짜) 2025.8.14.(목)~9.10.(수)ㅇ (장소) Grand Theatre, Xiqu Centreㅇ (주최/주관) 서구룡 문화지구(WestK), 홍콩 레퍼토리 극장(Hong Kong Repertory Theatre)ㅇ (주요내용) - WestK의 의뢰로 홍콩 레퍼토리 극장과 공동 제작하여 2022년 초연된 홍콩 오리지널 뮤지컬로, 2023년 홍콩과 중국 본토에서 20개 이상의 상을 수상하며 호평을 받음. - 올해 상하이와 베이징에서 초연되어 중국 본토 투어를 진행한 후, 8월 홍콩에서 3연을 약 한 달간 진행함. - 공연이 진행되기 전후로 3회에 걸쳐 창작진 심포지엄이 진행되며, 심포지엄을 통해 관객들이 뮤지컬의 작가, 연출가, 음악감독, 안무가 등을 만나볼 기회를 제공함.▲ 뮤지컬 키비주얼- 출처 : https://www.westk.hk/tc/event/the-impossible-trial?gad_source=1&gad_campaignid=22778365347&gbraid=0AAAAA_HJQYE5B-EhyxbX-qvop5X3d1avd&gclid=CjwKCAjwkvbEBhApEiwAKUz6-2czjvawLi6e3sg3sBHrpQYy-d8kUF88MdKT6QOzYAHgCBmRUo7CuBoCL3cQAvD_BwE □ 문화콘텐츠(문화산업) 분야(1) 아세안 필름 페스티벌 2025 (ASEAN Film Festival 2025)ㅇ (개요) 3회째 개최되는 아세안 국가 중심의 영화제로, 올해는 10개의 아세안 국가뿐만 아니라 4개의 일대일로 신흥국(이집트, 헝가리, 카자흐스탄, 튀르키예)의 작품도 소개함.ㅇ (날짜) 2025.8.7.(목)~8.31.(일)ㅇ (장소) M+시네마(M+ Cinema) 등 홍콩 내 영화관ㅇ (주최/주관) 홍콩-ASEAN 재단(Hong Kong ASEAN Foundation) / 홍콩문창산업발전서(CCIDAHK), M+ 미술관, 홍콩 아시아 소사이어티(Asia Society Hong Kong Center)ㅇ (주요내용) - 개막작으로 말레이시아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가 선정되어 상영 후에는 감독과 제작진이 참여하는 세미나 등 부대행사가 진행됨. - 이 밖에도 인도네시아 영화 , 튀르키예 자전적 대서사 , 싱가포르 흥행작 , 태국 고전 4K 리마스터 버전 등 굵직한 작품들이 소개되며, 태국과 중국이 공동 제작한 , 헝가리와 베트남의 합작 등 다국적 협업 작품도 상영되어 폭넓은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함. - 영화 상영과 더불어 감독 및 배우가 직접 참여하는 11회 공유 세션을 통해 관객과 창작자 간의 활발한 소통이 진행됨. 배포된 3,500장의 티켓이 빠르게 소진되는 등 호응이 컸으며, 이번 영화제를 통해 동남아시아와 홍콩, 그리고 일대일로 국가 간의 문화적 연결과 상호 이해가 한층 증진됨. ▲ ASEAN Film Festival 2025 키비주얼- 출처 : https://www.aseanfilmfest.org/ (2) ‘치이카와 데이즈(Chiikawa Days)’전시회 및 이벤트ㅇ (개요) 일본 만화 ‘먼작귀 (Chiikawa)’의 명장면들을 의식주 그리고 행동 등 네 개의 주제로 나눠 진행하는 몰입형 전시.ㅇ (일시) 2025.7.28.(월)~8.31.(일)ㅇ (장소) - 전시 : K11 Musea - 이벤트 : 노스포인트, 센트럴, 사이콩, 카이탁 스타디움 등ㅇ (주최) AllRightsReserved(ARR)ㅇ (주요내용) - 사전 행사로는 7.5(토) 침사추이 솔즈베리 가든에 만화 속 명장면을 그대로 옮겨놓은 포토존이 잔디밭을 가득 채우며 치이카와 주인공들과의 팬 미팅 행사가 열림. - 전시에서는 100점 이상의 입체 조각상, 9미터 높이의 대형 풍선 조각, 그리고 만화 속 명장면이 의류, 식생활, 주거, 행동 등 네 가지 주제로 나눠서 생생하게 재현됨. - 부대행사로는‘치이카와의 홍콩탐험(CHIIKAWA in Hong Kong Neighbourhoods)’을 진행하여 노스포인트, 센트럴, 사이콩, 카이탁 스타디움 등 홍콩 번화가와 랜드마크에 포토존을 설치하여 치이카와 주인공들과 사진을 찍는 동시에, 전자 스탬프 수집을 통해 스탬프를 모두 모은 방문객에게는 추첨으로 치이카와 전시 티켓을 배부하는 이벤트를 진행함.▲ 치이카와 데이즈 전시회 전경▲치이카와의 홍콩 탐험 포토존- 출처 : https://www.discoverhongkong.com/tc/what-s-new/chiikawa.html □ 체육(스포츠) 정책(1) 2025 체육의 날 (Sport For All Day 2025)ㅇ (개요) 홍콩레저문화서비스부(LCSD)가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체육행사로, 무료 스포츠 프로그램과 시설 개방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한 참여를 독려함.ㅇ (날짜) 2025.8.3.(일)ㅇ (장소) 홍콩 전역 18개 구의 지정 체육관ㅇ (주최/주관) 홍콩레저문화서비스부(LCSD)ㅇ (주요내용) - 홍콩 18개 구의 지정 체육관에서 총 24개의 레저 시설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 올해는 전국체전 및 장애인체전 종목을 중심으로 시민들이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체험 워크숍, 시범 공연, 강좌 등을 마련함. - 주 행사장인 구룡공원 체육관에서는 치어리딩, 브레이크댄스 시범 공연, 철인 3종 경기, 골프 체험 부스, 가상 펜싱 머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Sport For All Day 2025 관련 사진- 출처 : https://www.lcsd.gov.hk/en/sfad/2025/index.html (2) 아시아 아마추어 체스 선수권대회 (Asian Amateur Chess Championships)ㅇ (개요) 15회째 개최되는 아마추어 체스대회로, 올해는 홍콩체스연맹 창립 65주년을 기념하여 홍콩에서 9일간 진행됨.ㅇ (날짜) 2025.8.1.(금)~8.9.(토)ㅇ (장소) TWGHs Tungpo Centreㅇ (주최/주관) 홍콩체스연맹(HKCCFL), 아시아체스연맹(ACF), 국제체스연맹(FIDE)ㅇ (주요내용) - 9라운드 스위스 리그 방식으로 참가자들은 총 10개 부문에서 트로피와 상금을 놓고 겨뤘으며, 각 부문 우승자는 2025년 세계 아마추어 체스 선수권대회 출전 자격을 부여받음. - 한국인 선수는 총 59명이 참가하여 그중 4명이 입상함.▲ 아시아 아마추어 체스 선수권대회 키비주얼- 출처 : https://asianamateur2025.hkchessevent.com/□ 한류 분야(1) 세븐틴《미니틴 하우스 파티 (MINITEEN HOUSE PARTY)》홍콩 팝업스토어ㅇ (개요) 홍콩 코즈웨이베이 소재 wwwtc몰에서 케이팝 아이돌 그룹 세븐틴의 캐릭터 굿즈를 구매할 수 있는 팝업 스토어를 운영함.ㅇ (날짜) 2025.7.24.(목)-8.31.(일)ㅇ (장소) wwwtc몰ㅇ (주최/주관) 플레디스ㅇ (주요내용) - 세븐틴의 캐릭터를 주제로, ▲방콕 ▲북경 ▲시카고 ▲타이베이 등 11개 도시에서 운영되는 팝업 스토어로, 그중 홍콩은 세 번째 도시로 약 한 달간 운영됨. - 팝업스토어에서는 ▲캐릭터 인형 ▲물컵 ▲문구 등 세븐틴 멤버 13인의 캐릭터로 디자인된 제품을 판매하며, 팬들이 13개의 캐릭터와 같이 사진 찍을 수 있도록 포토존도 함께 운영함.▲팝업스토어 외관▲ 팝업스토어 내부- 출처 : https://www.facebook.com/share/p/1CoWt2UiVK/ (2) 홍콩/마카오 주요 공연 현황행사일자행사명장소8.2(토)비아이 콘서트 (마카오)2025 B.I [The Last Parade] Tour in MACAUBroadway Theatre, Broadway Macau8.2(토)트리플에스 콘서트 (마카오)tripleS [A Live 25] in MacauThe Venetian Theatre, The Venetian Macao8.2(토)배우 이준영 팬미팅 (마카오)LEE JUN YOUNG FANMEETING [Scene by JUNYOUNG] in MacauThe Grand Pavilion, Grand Lisboa Palace Resort Macau8.8(금)~8.10(일)지드래곤 콘서트G-Dragon 2025 World Tour [Übermensch] in Hong KongArena, AsiaWorld-Expo8.9(토)스테이씨 콘서트2025 STAYC TOUR [STAY TUNED] in HONG KONGHall 10, AsiaWorld-Expo8.9(토)All the K-Pop Stage in Macau라인업: I-DLE, Taemin, NOWZ, KEP1ER, KICKFLIPThe Venetian Arena, The Venetian Macao8.9(토)엔플라잉 콘서트 (마카오)2025 N.Flying LIVE WORLD TOUR ['&CON4: FULL CIRCLE] IN MACAUBroadway Theatre, Broadway Macau8.9(토)하이라이트 콘서트 (마카오)HIGHLIGHT LIVE 2025 [RIDE OR DIE] IN MACAUMacau Studio City Event Center8.10(일)이엑스아이디 콘서트 (마카오)EXID Fancon In MacauBroadway Theatre, Broadway Macau8.16(토)카이 콘서트2025 KAI SOLO CONCERT TOUR [KAION] IN HONG KONGHall 10, AsiaWorld-Expo8.16(토)도영 콘서트 (마카오)2025 DOYOUNG CONCERT [ Doors ] in MACAUMacau Studio City Event Center8.16(토)온유 콘서트2025 ONEW WORLD TOUR [ONEW THE LIVE : PERCENT (%)] IN HONG KONGTungPo Kitty Woo Stadium8.17(일)박재찬 콘서트2025 JAECHAN FAN-CON JCFACTOY in HONG KONGGrand Ballroom, Sheraton Hong Kong Tung Chung Hotel8.23(토)위너 콘서트 (마카오)WINNER [OUR MOMENT] 2025 ASIA CONCERT IN MACAUBroadway Theatre, Broadway Macau8.24(일)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콘서트Xdinary Heroes [Beautiful Mind] World Tour in HONG KONGHall 10, AsiaWorld-Expo8.29(금)배우 박보영 팬미팅2025 PARK BO YOUNG FANMEETING TOUR [written BY] IN HONG KONGHall 10, AsiaWorld-Expo,8.30(토)엔시티드림 콘서트 2025 NCT DREAM TOUR [THE DREAM SHOW 4: DREAM THE FUTURE] IN HONG KONGKai Tak Stadium8.30(토)카라 콘서트 (마카오)2025 KARA [The Phoenix Tour] in MacauMacau Studio City Event Center8.30(토)에스에프나인 콘서트2025 SF9 LIVE FANTASY #5 LOVE DAWN IN HONG KONGAXA Dreamland, GO Park Sai Sha8.31(일)장동우 콘서트2025 JANG DONG WOO FAN-CON TOUR [CONNECTION] IN HONG KONGMacpherson Stadium8.30(토)~8.31(일)백현 콘서트 (마카오)2025 BAEKHYUN WORLD TOUR [Reverie] IN MACAUGalaxy Arena, Galaxy Macau□ 관광 정책(1) 관광통계ㅇ 2025년 6월 상호(홍콩↔한국) 관광객 통계(홍콩관광청) - 홍콩 → 한국 관광객 56,109명(전년 대비 3.0% 증가) - 한국 → 홍콩 방문객 52,364명(전년 대비 10.3% 증가) - 홍콩 총방문객 (2025년 6월 3,480,979명, 전년 대비 11.1% 증가) 주홍콩 한국문화원 |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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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트남] 2025년 8월 주재국 문화예술 동향 보고

    [베트남] 2025년 8월 주재국 문화예술 동향 보고

    □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ㅇ 응우옌 반 훙(Nguyen Van Hung)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과학기술 개발·혁신창조·디지털 전환·행정개혁에 대한 문체부 지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과학기술 개발, 혁신창조와 국가 차원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올해 상반기 핵심 과제 시행에 관한 3430/BVHTTDL-VP호 행정문서에 서명하였다.※ 3430/BVHTTDL-VP호 행정문서 출처: https://bvhttdl.gov.vn/van-ban-quan-ly/122144.htm ㅇ 응우옌 호아 비잉(Nguyen Hoa Binh) 수석 부총리는 문화체육관광부 관리 아래 진행되는 제작·영업 활동에 관한 행정절차 간소화 방안을 승인한 1616/QĐ-TTg호 문서에 서명하였다. 이에 따르면 영상물에 대한 등급 분류 소요시간은 15일에서 10일로, 수수료는 540만 동에서 360만 동으로 조정된다.※ 1616/QĐ-TTg호 문서 출처: https://vanban.chinhphu.vn/?pageid=27160&docid=214735 □ 관광 정책ㅇ 베트남 관광업 전체는 올해 상반기 기준 외국인 방문객 1천70만 명을 기록하여 연간 성장 목표치의 약 50%를 달성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지역별로 상반기 실적을 보면, 꽝닌(Quang Ninh)은 총 1천200만 명의 방문객을 기록해 연간 목표치의 60%에 달하며 그중 외국인 관광객이 약 230만 명이었다. 응에안(Nghe An)은 연간 목표치의 52%에 이른 관광객 620만 명을 기록하였다. 하노이의 경우, 2019년 동기 기록됐던 1천430만 명에서 1천550만 명으로 급증하였다. 닌빈(Ninh Binh)은 국내 방문객 626만 명과 외국인 방문객 102만 명을 비롯한 총 720만 명의 관광객을 맞이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수치다. 이에 따른 매출액은 7조7천150억 동으로 전년 동기보다 32% 늘었다. 하이퐁(Hai Phong)은 2024년 상반기보다 8.1% 증가한 754만 명을 기록하였다. 라오까이(Lao Cai)의 경우, 방문객 870만 명, 매출액 22조 동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ㅇ UN Tourism에 따르면 베트남은 올해 1분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외국인 방문객 성장률이 30%로 아태 지역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속 아태 지역 내 성장 최고치다. 아울러, 베트남은 코로나-19 대유행이 발생하기 전이었던 2019년과 비교하면 회복 속도 부분에서 아태 지역에서 2위를 기록하였다. 베트남은 또는 올해 1분기 기준 외국인 방문객 성장률 세계 6위, 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매출액 세계 4위를 차지하였다. ㅇ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2025 다낭 국제불꽃축제(DIFF)"가 인상적인 관광·경제 성장 실적을 견인하였다. DIFF 2025 기간 동안 다낭 방문객이 DIFF 2024보다 26%가 폭등한 188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추산되었다. 그중 외국인 방문객은 77만 명이고 내국인 방문객은 111만 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 체육(스포츠) 정책 ㅇ 호앙 다오 끄엉(Hoang Dao Cuong)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은 "2030년까지 베트남 축구 발전 계획 및 2045년까지 비전"을 승인한 2368/QĐ-BVHTTDL호 문서에 서명하였다. 이에 따르면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2034년 월드컵 진출 등 전략적 목표와 계획이 수립되었다.※ 2368/QĐ-BVHTTDL호 문서 출처: https://bvhttdl.gov.vn/van-ban-quan-ly/122118.htm ㅇ 베트남 무에타이 국가대표팀은 "2025 아시아 무에타이 선수권대회"에서 14개의 금메달을 비롯한 총 46개의 메달을 획득해 최종 1등을 차지하였다. ㅇ 7월 10일 오후 "2025 베트남 댄스스포츠 페스티벌" 개회식이 호치민시에서 진행되었다. 베트남이 세계적 수준의 댄스스포츠 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내외 선수 3천여 명이 대회에 참가하였다. 이번 대회는 세계댄스스포츠연맹(WDSF)의 인정 및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체육국 승인 아래 베트남체육연맹이 KTA King The Art 센터와 함께 개최하였다. ㅇ 베트남 주짓수 국가대표팀은 "2025 동남아시아 청년 선수권대회"에서 84개의 금메달을 휩쓸어 최종 1등을 차지하였다. ㅇ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U23 축구 국가대표팀은 7월 29일 "2025 아시아축구연맹(AFF)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1대0으로 인도네시아팀을 꺾고 대회 3연패를 달성하였다. ㅇ 세계펜칵실랏연맹(PERSILAT),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체육국과 하띤(Ha Tinh)성 인민위원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제9차 아시아 펜칵실랏 선수권대회"에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라오스, 인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10개국 약 400명의 선수가 출전하였다. 베트남 대표팀은 금메달 17개, 은메달 4개, 동메달 7개를 비롯한 총 28개의 메달을 획득해 최종 1등을 자리매김하였다. 베트남에 이어 말레이시아팀은 14개의 메달로 2위, 인도네시아팀은 9개의 메달로 3위를 차지하였다. □ 통계ㅇ 언론보도 동향 : 총 134건 보도(기간 : 2025.7.1 – 7.31, 지면보도 위주) 주베트남 한국문화원 |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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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사카] 8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보고

    [오사카] 8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보고

    □ 문화예술 정책ㅇ 문화청 ‘문화재 레스큐’이시카와현 가가시에서 첫 실시- 노토반도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문화재에 대해 응급 처치를 시행하는‘문화재 레스큐'가 가가(加賀) 지역에서 처음으로 진행됐다고 함.가가시 다이쇼지에 위치한 구 다이쇼지번 번주 마에다 가문의 보제사‘짓쇼인(実性院)’은 작년 1월 1일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헤이안 시대부터 에도 시대에 걸쳐 제작된 불상 약 20구가 파손돼 현재까지 일반 관람이 재개되지 못하고 있음.이달 8일에는 가나자와시와 도치기현에서 불사 3명이 방문하여, 지진의 진동으로 인해 부서진 불상의 팔을 니카와(동물성 아교)를 사용해 정성스럽게 접합하는 작업을 진행했다고 함.문화청이 시행하는‘문화재 레스큐’는 지금까지 노토 지역의 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돼 왔으나, 가가 지역에서의 활동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발표함.* 자료출처 : 라이브도어뉴스(25.8.11)https://news.livedoor.com/topics/detail/29351369/ □ 체육(스포츠) 정책ㅇ 대학 스포츠 발전 위해 ‘주체적 관여’ 제언- 스포츠청은 8일, 대학 스포츠 발전을 위한 방안을 검토하는 ‘대학 스포츠 구상 회의’에서 정리한 제언을 공개했음. 대학이 주체적으로 관여하는 체제가 필수적이라고 지적하며, 스포츠 분야를 총괄하는 부서의 설치가 중요하다고 함.공립 중학교의 부활동을 지역으로 이전하는 과정에서 지도자를 파견하는 등, 지역 사회에 기여할 필요성도 강조했음. 또한, 불미스러운 사건을 방지하기 위해 대학 스포츠 협회(유니버스)가 인테그리티(고결성) 향상을 위한 노력을 추진하는 것도 요구했음. 스포츠청은 해당 제언을 바탕으로 중장기적인 정책 검토를 이어갈 방침이라고 함.* 자료출처 : 산케이신문(2025.8.8.)https://www.sankei.com/article/20250808-CI5MNC4BAJNGLD5KKK3EMIXWZA/?173074 □ 관광 정책ㅇ오사카 유메시마 통합형 리조트(IR) 계획, 일본 관광청이 현황 평가 발표- 일본 관광청은 2030년경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는 오사카 유메시마 지구의 통합형 리조트(IR)에 대해, 2024년도 ‘오사카 유메시마 지구 특정 복합 관광시설 구역 정비계획’의 이행 상황에 대한 평가를 공개했음.해당 보고서에서는 카지노를 포함한 설계, 액상화(지반 유실) 대책 공사, 건설 공사 관련 도급 계약 체결 등 여러 방면에서 사업이 순조롭게 진전되고 있다고 평가했음.하지만 외국인 관광객 증가를 위한 프로모션 및 집객 전략 구체화, 도박 등 중독 문제에 대한 대책 마련이 앞으로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라 지적했음.관광 측면에서는, 방문객 수 예측 등에 사용되는 데이터의 정밀도를 높이고, 단순 수요 규모뿐 아니라 비즈니스 고객 등 타깃층의 동향 및 시장 환경 변화를 반영해야 한다고 했음.인바운드 확대에 있어서는 일본 특유의 콘텐츠 창출과 변화하는 수요를 반영한 전략 재검토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고 함.* 자료출처 : 트래블보이스(25.8.14)https://www.travelvoice.jp/20250815-158205  □ 한류 동향ㅇ 아일릿 일본 첫 공연 개최- 5인조 여성 그룹 아일릿이 10일~11일 요코하마시 내 피아 아레나 MM에서 첫 일본 단독 공연을 열었음. 일본 현지 팬덤 ‘GLLIT’과의 교감을 즐기며 대표곡 ‘Magnetic’을 포함해 총 13곡을 선보였음.앙코르 무대에서는 멤버들의 감사 인사가 이어졌으며 일본 출신 멤버 MOKA(20)는“장난인 줄 알 정도로 많은 분들이 와 주셨다.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고 감동받았다”고 눈시울을 붉히며 말했다고 함.이런 가운데, 9월 1일에는 만반의 준비 끝에 일본 첫 싱글 ‘시간아 멈춰라(時よ止まれ)’를 디지털로 발매하며 일본 데뷔를 하게 됐음.* 자료출처:livedoor news(25.8.11)https://news.livedoor.com/article/detail/29351409/ 주오사카 한국문화원 | 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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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자흐스탄] 8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카자흐스탄] 8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예술○ 카자흐스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 상반기 결산- 2025년 상반기 기준, 카자흐스탄에는 국가 문화유산으로 유물 256개, 지역 문화유산으로 기념물 12,000여 개가 지정되어 있음. 또한 카자흐스탄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은 6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은 4개 등재되어 있음. * 카자흐스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6개) : 문화유산(3개) - 코자 아흐메드 야사위의 영묘(2003), 탐갈리 고고 경관의 암면 조각(2004), 실크로드: 창안-텐샨 회랑 도로망(2014), 자연유산(3개) - 샤라르카 – 카자흐스탄 북부의 초원과 호수(2008), 텐샨산맥 서부 지역(2016), 투란 지역의 한랭 사막(2023) * 카자흐스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4개) : 코자 아흐메드 야사위의 필사본(2003), 국제 반핵운동 ‘네바다-세메이’ 기록물(2013), 아랄해 기록물(2011), 칸다르 셰제레스 필사본(2025)- 카자흐스탄 문화정보부는 202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에 두 가지 새로운 유산 등재를 신청하였음. 단독 신청으로는 ‘망기스타우 반도 암석 모스크’이며, 두번째는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 키르기스스탄과 공동으로 개발된 ‘실크로드: 페르가나-시르다리야 회랑’임. 또한 5월부터는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을 혼합한 ‘우스트유르트’의 신청 준비를 시작하여 9월에 신청 서류를 제출할 예정임.- 또한 유형 및 무형문화유산 보존 종합 계획의 초안을 마련하여 지역 행정 기관과 협력하고 있으며, 불법 문화재 발굴의 방지와 문화유산 보존을 위한 법률 개정 작업을 진행하고 있음.- 카자흐스탄 문화정보부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국가 유산에 대한 디지털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역사 문화 유적지에 전자 티켓 도입을 논의하는 등 카자흐스탄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홍보하여 국제적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 (자료원 : 카자흐스탄 문화정보부, 8월 22일자) □ 관광○ 카자흐스탄, 2025-2029 망기스타우 관광지구 개발 종합 계획- 카자흐스탄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은 악타우 시가 위치한 망기스타우 지역 관광 개발을 지시함. 해당 개발 지시 이행의 일환으로 카자흐스탄 정부는 2025-2029 망기스타우 관광지구 개발 종합 계획을 승인함.- 해당 종합 계획은 인프라 개발, 물류, 디지털화, 인력 양성, 투자 프로젝트 유치 등 관광 산업의 9개 부문에 대한 체계적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하며, 계획의 이행 기간 동안 100개 이상의 사업이 추진될 예정임.- 망기스타우의 12개 유망 관광지 중 켄데를리 관광지구가 핵심 지역으로 선정되어, 해당 지역에 통신망 구축, 교통 접근성 확보 등 인프라 문제 해결을 위한 포괄적 조치가 실행될 예정으로, 도로 및 시설 재건 외에도 공항이 건설될 예정임.- 2029년까지 개발이 완료되면 국내 및 해외 관광객 수, 관광업 종사자 수, 민간 투자 등의 증가가 예상됨. (자료원 : 카자흐스탄 관광체육부, 8월 5일자) □ 스포츠○ 2025 카자흐스탄 오픈 태권도 대회- 카자흐스탄 관광체육부 예르볼 므르자볼스노프 장관은 2025 카자흐스탄 오픈 태권도 대회 개막식에 참석함. 개막식에는 세계태권도연맹(WT) 조정원 총재, 카자흐스탄 태권도연맹 쿠드라트 샤미예프 회장, 카자흐스탄 올림픽 위원회 게나디 골로프킨 위원장도 참석함.- 예르볼 므르자볼스노프 장관은 “대통령의 일관된 정책 덕분에 오늘날 카자흐스탄의 스포츠 분야는 국가 발전의 우선 순위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우리 선수들은 국제무대에서 훌륭한 성과를 거두며 카자흐스탄의 높은 잠재력을 입증하고 있다. 현재 카자흐스탄에서는 7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태권도를 수련 중이다.”라고 언급하였으며, “카자흐스탄에서 태권도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신뢰해주신 세계태권도연맹 조정원 총재님, 높은 수준의 대회를 개최해 주신 카자흐스탄 태권도연맹, 지원해주신 모든 스포츠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라는 인사를 전함.- 이번 대회에는 올림픽 챔피언, 세계 선수권 메달리스트, 세계 랭킹 상위권 선수를 포함하여 22개국 75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함. 8월 14일부터 8월 16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대회는 카뎃(14세 미만), 주니어(청소년), 시니어(성인) 등 세 연령대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임. (자료원 : 카자흐스탄 관광체육부, 8월 14일자)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 |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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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 2025년 8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호주] 2025년 8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해외정책동향2025.8.25. □ 문화/콘텐츠 정책 ㅇ 예술로 세계유산 기념하는 호주 세계유산 레지던시 프로그램 첫 시행- 앤소니 알바니지 호주 연방정부는 예술가들이 세계유산 급 자연 및 문화 유산지에서 창작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하는 ‘호주 세계유산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첫 참가자 3팀을 발표함- 본 프로그램은 크리에이티브 오스트레일리아가 주관하며, 예술가들은 지역 공동체 및 유산지 관계자들과 협력해 현장 경험을 예술 창작에 반영하게 됨- 선정된 예술가들은 각 지역의 환경, 원주민 문화, 기후변화, 식민 역사 등을 예술적으로 재해석할 예정임- 토니 버크 예술부 장관은, 예술가들이 독특한 자연경관과 공동체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호주의 국가유산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힘*출처:https://minister.infrastructure.gov.au/burke/media-release/celebrating-our-world-heritage-through-art ㅇ ‘국가 소장품 공유 프로그램’ 통해 태즈메이니아에서 조각 스터디 작품 전시- 앤소니 알바니지 연방정부의 ‘국가 소장품 공유 프로그램(Sharing the National Collection)’을 통해, 호주국립미술관 조각 정원에 전시 중인 두 점의 작품이 태즈메이니아 울버스톤 미술관에 대여됨- 전시 작품은 오귀스트 로댕의 〈칼레의 시민들〉과 릭 아모르의 〈개를 위한 스터디〉로, 두 작품 모두 본 작업에 앞서 제작된 조각 스터디임- 울버스톤 미술관은 이 작품들을 중심으로 지역 맞춤형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임- 토니 버크 예술부 장관은 “완성된 조각이 아닌 창작 초기의 스터디를 통해 예술가의 손길과 창작 과정을 느낄 수 있는 드문 기회”라며, “국가 소장품의 98%가 비공개 상태로 보관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와 예술을 잇는 중요한 창구”라고 설명함*출처:https://minister.infrastructure.gov.au/burke/media-release/sharing-national-collection-sculptural-studies-head-ulverstone□ 관광 정책 ㅇ 호주관광청, 글로벌 관광 캠페인 ‘Come and say G’day’ 두 번째 챕터 개시- 호주관광청은 미국, 영국, 중국, 인도, 일본 등 주요 국제 관광시장을 대상으로 글로벌 캠페인 ‘Come and say G’day’의 두 번째 챕터를 시작하며, 각국에 맞춘 현지화된 콘텐츠로 호주 여행을 홍보함- 브랜드 홍보대사인 ‘기념품 캥거루 루비’는 로버트 어윈(미국), 나이젤라 로슨(영국), 요시 유(중국), 사라 텐둘카르(인도), 아바레루쿤(일본) 등 현지 유명 인사들이 함께 호주의 매력을 소개함- 캠페인은 국가별 맞춤 메시지를 통해 여행자와의 정서적 연결을 강화하고, 경쟁이 치열한 글로벌 관광 시장에서 호주의 존재감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함- 돈 패럴 통상관광부 장관은 “관광은 지역사회와 경제를 지탱하는 핵심 산업이며, 이번 캠페인이 더 많은 국제 관광객 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힘*출처:https://www.tourism.australia.com/en/news-and-events/news/come-and-say-gday-next-chapter-launched.html ㅇ ‘G’day Australia 2026’, 다윈/가라밀라에서 개최 예정- 호주관광청은 2026년 10월, 대표 관광 행사 ‘G’day Australia’를 노던 테리토리의 다윈/가라밀라에서 개최하며, 전 세계 주요 관광시장 출신 여행사 관계자 300명을 초청함- 참가자들은 다윈에서 호주 전역의 관광업계 종사자들과 교류한 뒤, 각 주와 준주의 지원을 받아 다양한 지역을 방문하며 호주의 관광 자원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임- 돈 패럴 통상관광부 장관은 “이 행사는 약 3천만 달러의 소비 효과를 창출한 바 있으며, 호주의 음식, 자연, 문화 자산을 직접 체험한 여행사들이 호주 여행 판매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함- 이번 행사는 호주관광청과 노던 테리토리 관광청의 협력으로 진행되며, 노던 테리토리는 이번 개최를 통해 비수기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 강화, 국제 관광객 유치 확대를 기대하고 있음*출처:https://www.tourism.australia.com/en/news-and-events/news/gday-australia-2026-darwin.html □ 스포츠 정책ㅇ 호주스포츠위원회(ASC), 성평등 문화 조성을 위한 스포츠 조직 지원 프로그램 모집- ASC는 스포츠 조직의 성평등 및 포용 문화 강화를 지원하는 ‘여성 리더십 육성 임원 프로그램’의 참가 신청을 개시함, 해당 프로그램은 올해로 4회째를 맞음- 프로그램 대상은 국가 스포츠 단체, 장애인 스포츠 단체, 주·준주 스포츠 조직이며, 성평등 전문가의 진단, 맞춤형 워크숍, 실행 계획 수립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예정임- 기존 참가 단체인 장애인스포츠호주(Disability Sports Australia)의 아이든 쇼 최고경영자(CEO)는 “조직이 지향하는 문화에 대해 구조적으로 고민할 기회를 얻었고, 성별 균형 개선, 단축 근무제 도입, 장애 자문 위원회 설립 등의 실제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라고 밝힘- ASC가 운영하고 호주 정부가 재정 지원하는 해당 프로그램은 지금까지 800개 이상의 스포츠 조직과 28,000명 이상의 여성 지도자를 육성해 왔으며, 일부 조직은 후속 지원금까지 확보하는 등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음*출처:https://www.ausport.gov.au/media-centre/news/opportunity-for-sporting-organisations-to-boost-gender-equity ㅇ 호주스포츠연구소(AIS), 스포츠 전문인력 역량 강화 위한 실무자 개발 프로그램 운영- AIS는 스포츠 과학, 의학, 웰빙, 체력관리 등 분야에서 선수와 코치를 지원하는 실무자(Performance Support practitioners)의 역량 강화를 위해 ‘AIS 실무자 개발 프로그램(PDP)’을 운영 중임- 올해 프로그램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초기 경력 실무자 16명이 참여해, 협업 최적화, 커리어 관리, 커뮤니케이션, 스토리텔링, 개인 복지 등 다양한 주제를 6개월간 집중적으로 학습할 예정임- 퀸즐랜드 스포츠 아카데미 소속 알렉스 라스쿠 스포츠 과학자는 “일상 업무와 밀접한 전문 역량을 이처럼 포괄적으로 개발할 기회는 흔치 않다”며, 커뮤니케이션 능력 향상이 조직 내 협업과 목표 달성에 기여할 것이라 소감을 밝힘- 본 프로그램은 지속 가능하고 통합된 스포츠 시스템 구축을 위한 AIS의 장기 비전과 전문성 강화를 반영함*출처:https://www.ausport.gov.au/media-centre/news/the-ais-program-enhancing-australias-sport-practitioners□ 한류 동향 ㅇ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 신기록 세우며 글로벌 팝 차트 석권- 6월 20일 공개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전 세계 1억 3천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넷플릭스 역사상 가장 많이 본 애니메이션 영화로 등극함- 사운드트랙은 호주 차트에서 4주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골든’, ‘소다 팝’, ‘유어 아이돌’ 등 다수의 곡이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10억 회 이상 재생됨- 독창적 이야기로, 전통적인 공주나 동물이 아닌 두 케이팝 그룹의 영혼 구원 전투를 그리며 한국 문화와 민속 설화를 영화 전반에 녹여냈다는 호평을 받음- 가족 친화적이며 자아 수용과 성장 이야기를 담아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사랑받고, 케이팝 훈련 시스템과 오디션 프로그램을 재치 있게 풍자한 코미디 요소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음*출처:https://www.news.com.au/entertainment/tv/streaming/kpop-demon-hunters-smashes-netflix-record-and-takes-over-global-pop-charts/news-story/a635faec1288a0e4ccf938746daf6bd5 ㅇ 2025년 호주한국영화제(KOFFIA), 시드니서 개막 후 전국 무료 순회 상영회 개최- 올해 한국영화제가 시드니에서 10편의 영화로 개막하며, 이후 베날라, 투움바, 앨리스 스프링스, 빅터 하버 등 6개 지역 도시에서 무료 순회 상영회를 진행할 예정임- 개막작은 2009년 대만 원작을 리메이크한 ‘청설’로, 배달 노동자와 청각 장애인 수영 선수의 수어를 통한 로맨스를 다룬 영화임- 상영작에는 미스터리 스릴러 ‘히든페이스’, 4K 리마스터 버전의 국제 스파이 스릴러 ‘쉬리’, 케이팝 그룹 EXO의 도경수가 출연한 ‘말할 수 없는 비밀’, 코미디 드라마 ‘대가족’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상영될 예정임- 시드니에서는 영화 상영 후 조선호, 양우석, 이루다 감독과 배우 경수진이 함께하는 Q&A 세션도 진행될 예정임*출처:https://www.broadsheet.com.au/sydney/event/korean-film-festival-australia-2025 주시드니 한국문화원 |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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