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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질] 4월(2025)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브라질] 4월(2025)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문화예술ㅇ SP ARTE - 제21희 상파울루 아트 페어 개최 - 4월 2일부터 4월 6일까지 개최되어, 야요이 구사마(Yayoi Kusama), 디 카발칸티(Di Cavalcanti), 시세로 디아스(Cicero Dias), 볼피(Volpi), 와 같은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임 - 금번 SP ARTE에는 아트 갤러리, 디자인 스튜디오, 문화 기관, 독립 공간, 출판사 등 200곳 이상의 참가업체가 참여함 * 출처: VEJASP(25.03.29)https://vejasp.abril.com.br/cultura-lazer/feira-sp-arte-2025-destaques-galerias-design/https://forbes.com.br/forbeslife/2025/04/os-destaques-da-sp-arte-2025/ 콘텐츠ㅇ 브라질 영화, 2025년 칸 영화제 공식 경쟁 부문 진출 - 감독 클레베르 멘동사 필류(Kleber Mendonça Filho)의 영화 "O Agente Secreto"가 이번 황금종려상 후보에 오름 - 브라질은 세계 최대 영화 산업 비즈니스 및 국제 영화 전문가 교류의 장인 마르쉐 뒤 필름(Marché du Film)의 주빈국으로 초청됨. * 출처: gov.br(25.04.11)https://www.gov.br/cultura/pt-br/assuntos/noticias/filme-brasileiro-integra-competicao-oficial-do-festival-de-cannes-2025https://agenciabrasil.ebc.com.br/cultura/noticia/2025-04/filme-brasileiro-o-agente-secreto-concorrera-palma-de-ouro-em-cannes ㅇ방송사 글로보(Globo), 창립 60주년 기념 대규모 쇼 개최 - 호베르투 카를루스(Roberto Carlos), 이베치 상갈루(Ivete Sangalo), 슈샤(Xuxa) 등의 브라질 대중문화의 대표적 인물들이 참여한 공연프로그램으로 60주년을 축하함 * 출처: g1(25.04.29)https://g1.globo.com/jornal-nacional/noticia/2025/04/29/globo-faz-show-grandioso-para-celebrar-o-aniversario-de-60-anos-veja-melhores-momentos.ghtml ㅇ영화 `Ainda Estou Aqui`스페인에서 플라티노(Platino)상 수상 - 제12회 Prêmios Platino del Cine Iberoamericano에서 최우수 이베로아메리카 영화상을 수상, 페르난다 토레스(Fernanda Torres)와 발터 살레스(Walter Salles)가 각각 최우수 여우주연상과 최우수 감독상을 받음 * 출처: g1(25.04.27)https://g1.globo.com/pop-arte/cinema/noticia/2025/04/27/ainda-estou-aqui-premio-platino.ghtml 관광ㅇ2025년 1분기, 브라질은 370만 명의 국제 관광객을 맞이함 - 전년 동기 대비 국제 관광객 수가 47.8% 증가함 - 상파울루 주가 관광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목적지이며, 그 다음은 리우데자네이루. * 출처: gov.br(25.04.16)https://www.gov.br/turismo/pt-br/assuntos/noticias/no-primeiro-trimestre-brasil-recebe-3-7-milhoes-de-turistas-internacionais-e-acumula-recordes-em-2025 ㅇ레이디 가가의 공연으로 리우데자네이루 관광 활기, 호텔 만실 - 지역 경제에 약 6억 헤알의 경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 - 약 24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 * 출처: CNN Brasil(25.04.18)https://www.cnnbrasil.com.br/economia/macroeconomia/feriadao-e-show-de-lady-gaga-impulsionam-turismo-e-lotam-hoteis-no-rj/ 한국문화ㅇ브라질과 대한민국, 새로운 저작권 협정을 시행하기 위한 작업 계획 수립 - 논의된 주제에는 디지털 환경, 인공지능, 권리 집합 관리가 포함된다. * 출처: gov.br(25.04.11)https://www.gov.br/cultura/pt-br/assuntos/noticias/brasil-e-coreia-do-sul-firmam-plano-de-trabalho-para-implementar-acordo-inedito-sobre-direitos-autorais-1 주브라질 한국문화원 |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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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페인] 5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스페인] 5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예술,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 및 동향 ㅇ 스페인 문화부, 2025 세계 도서의 날 공식포스터 발표- - 문화부, 2024 스페인 국립 일러스트레이션상 수상자 펩 몬세라트 (Pep Montserrat) 작가의 2025 세계 도서의 날 공식포스터 발표 - 2024 세르반테스상 수상자인 알바로 폼보(Alvaro Pombo)의 수상 소감 “읽는 것은 이해하는 것이다”에 영감을 받아 제작 ※ 출처: 주재국 문화부 홈페이지ㅇ 스페인 문화부, 해외 고고학 프로젝트 자금 지원 시행- 총 426,000유로 규모의 사업으로, 스페인 고고학 연구 촉진을 목표로 하며 지방자치단체, 공립 대학 또는 비영리 기관에서 신청 가능 ※ 출처: 주재국 문화부 홈페이지 □ 한류 동향ㅇ 韓, 스페인 ‘라마르데무시카스’ 국제음악 페스티벌에 주빈국으로 참가- 스페인 카르타헤나시, 올해 제30회를 맞이하는 현지 대표 음악 페스티벌‘라마르데무시카스 (La Mar de Musicas)’*의 주빈국으로 한국 초청* 매년 7월에 개최되는 국제음악 페스티벌로, 2025년 7월18일(금)~7월26일(토) 개최 예정- 스페인에서 이루어지는 한국 문화 최대 규모 진출로서, 음악·문학·영화·미술 등 다양한 장르를 소개하며 한국 문화 집중 조명 예정※ 출처: 카르타헤나 시청 공식 홈페이지 ㅇ 스페인한국문화원, 세계 책의 날을 맞아 라 파즈 병원에 한국 그림책 기부- 스페인한국문화원, 세계 책의 날(4.23.)과 한국 어린이날(5.5.)을 기념하여 마드리드 라 파즈 (Hospital La Paz) 대학병원 소아과에 어린이 그림책 2종* 전달 * 한국 대표 아동문학 작가 백희나의 대표작 ‘마법의 사탕(2010)’, ‘구름빵(2004)’※ 출처: The Diplomat 주스페인 한국문화원 |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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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네시아] 4월 주재국 문화예술동향

    [인도네시아] 4월 주재국 문화예술동향

    □ 문화예술 정책ㅇ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현대의 카르티니(Antara News, 4.21)- 인도네시아 문화부장관은 4월 21일 자카르타 국립박물관에서 ‘카르티니의 날’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날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여성들이야말로 현대의 카르티니라고 평가함. ㅇ 고로 모리 재즈 행사 개최(Antara News, 4.12)- 인도네시아 관광부는 4.12(토) 인도네시아 동부의 플로레스섬에 위치한 고로모리에서 ‘국제 고로모리 재즈 행사’를 개최함.- 본 행사는 음악, 자연, 문화를 결합한 창의적 관광 콘텐츠로, 국제 행사로서의 성격을 갖추었으며, 인도네시아 뮤지션들과 함께 지역 문화 및 생태적 환경이 조화롭게 어우러졌음.- 관광부는 이 행사를 통해 △지역 예술인 및 중소기업의 참여 확대, △친환경 관광 실천 모델 제시, △국제 관광지로서의 브랜드 가치 강화 등 세 가지 주요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힘. 특히, 지역 주민의 적극적 참여와 지속 가능성을 중시한 운영 방식은 향후 인도네시아 전역에서 열릴 다양한 행사에 적용 가능한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 전함. □ 문화유산 정책ㅇ 전통 춤 ‘자란안’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등재 지지(Antara News, 4.27)- 인도네시아 중부자바 템앙궁 지역 예술인들이 말의 동작을 본뜬 전통춤 ‘자란안(Jaranan)’의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지지하고, 이를 위한 500명 규모의 플래시몹 행사를 4.29(화) 개최 예정임.- 자란안은 대나무 말 인형을 활용한 춤으로, 템앙궁 지역에만 900개 예술단체가 활동 중이며 교육기관에서도 활발히 계승되고 있음. ㅇ 4월 19일 크리스의 날로 지정(문화부, 4.20)- 인도네시아 문화부장관은 동부자바 말랑 소재 대학교에서 열린 크리스(인도네시아 전통 칼) 행사에서 4.19 을 ‘크리스(Keris,인도네시아 전통 칼)의 날’로 공식 지정한다고 발표하면서, 크리스의 역사적, 예술적, 정신적 가치를 통해 인도네시아 민족 문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힘. ㅇ 인도네시아 이슬람 문화의 뿌리를 재조명(Detik.com, 4.18)- 인도네시아 문화부장관은 4.17. 자카르타 국립박물관에서 ‘미스캇 : 이슬람 문명의 빛’ 전시회를 공식 개막함. 이번 전시는 고대 이슬람 유물과 인도네시아 각지에서 발견된 유적, 현대 이슬람 미술 등을 아우르며 총 300점 이상의 역사적 유물을 공개함. 대표적으로는 고대 꾸란 사본, 아랍어 비문이 새겨진 묘비석, 수마트라 지역 고고학 유물, 그리고 이슬람 예술 작품 등이 포함됨. ㅇ 발리에서 ‘세계문화포럼(World Cultural Forum)’ 개최(Detik.com, 4.18)- - 인도네시아 문화부장관은 2025년 9월, 발리에서 ‘세계문화포럼(World Cultural Forum)’을 개최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동 포럼은 ‘미래를 위한 문화(Culture for the Future)’를 주제로 세계 각국의 예술가, 학자, 정책결정자들이 모여 문화외교, 유산보존, 글로벌 도전 대응을 위한 문화혁신을 논의하는 자리로 기획됨. □ 관광 정책ㅇ 아태지역 최초로 UNWTO 관광투자 가이드라인 발간(관광부, 4.21)- 인도네시아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초로 UNWTO와 협력하여 관광투자 가이드라인 『Tourism Doing Business: Investing in Indonesia』를 발간하였으며, 이에 인도네시아 관광부장관은 본 가이드라인이 지속가능한 관광을 촉진하고,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인도네시아의 관광 잠재력을 소개하는 실질적 지침이 될 것이라 전함. ㅇ 관광부, 미국의 상호 관세에 관광산업 경제 방어 강조(관광부, 4.5)- 인도네시아 관광부장관은 미국의 상호 관세 정책에 대응하여, 관광산업이 국가 경제를 방어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함.- 관광업이 무역 관세의 영향을 받지 않는 서비스 수출 형태로 외환 보유고를 안정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밝힘.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 |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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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 2025년 5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캐나다] 2025년 5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캐나다 최초 AI 장관 임명과 관련 정책 1. 인공지능 및 디지털 혁신 장관 신설⚬ 개요 - 2025년 5월 13일, 마크 카니(Mark Carney) 신임 총리가 내각을 발표하며 ‘인공지능 및 디지털 혁신 장관(Minister of Artificial Intelligence and Digital Innovation)’ 신설 - 자유당의 핵심 공약 이행: AI의 경제적 잠재력 실현과 기술 주권 확보 목적 ⚬ 초대 장관: 에반 솔로몬(Evan Solomon) - CBC·CTV 출신 언론인, 기술·문화 잡지 Shift 공동창간 - 토론토 센터 지역구 당선 의원 - 기술·디지털 윤리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인물 ⚬ 배경 - 자유당 공약 기반 AI 정책 ⦁데이터 센터 구축 가속화 ⦁중소기업 대상 AI 세액 공제 도입 ⦁캐나다 AI 연구소 상용화 프로그램 확대 ⦁캐나다 지식재산권 보호 강화 ⦁노동시장 내 AI 교육 확대 - 정책 도입 필요성 ⦁캐나다는 AI 연구 강국이나, 상용화 및 산업적 전환 속도는 상대적으로 저조 ⦁지식재산권 해외 유출, 스타트업 해외 이전 등 지속적인 문제 지적 ⚬ 정책적 과제 - 규제 모델 딜레마 ⦁유럽식 강한 규제: 산업 유출, 혁신 저하 우려 ⦁미국식 유연 규제: 프라이버시·저작권·창작자 권익 보호 미흡 가능성 - AI 정책 리더십 분산 ⦁장관직 신설에도 불구하고 권한은 여전히 산업부·문화유산부·공공안전부·법무부 등 다부처에 분산 ⦁정책 조율 지연 및 실행력 저하 우려 2. 연방 공공서비스 AI 전략 발표⚬ 개요 - 2025년 3월 4일, 캐나다 재무위원회는 공공서비스 최초의 AI 전략 발표 - 안전하고 윤리적인 AI 활용을 통해 정부 운영과 서비스 개선이 목적 ⚬ 전략 수립 배경 - 2024년 5월~10월: 대국민 의견 수렴 및 전문가 자문 - 2025년 1월: 의견 수렴 및 자문 결과 보고서 공개로 투명성 확보 - 참여형 정책 설계로 민주적 정당성 확보 ⚬ 4대 핵심 과제 - AI 전문 센터 설립 - 보안성, 신뢰성, 투명성 갖춘 기술 도입 - 인재 양성 및 역량 개발 - AI 사용 방식 대국민 공개 ⚬ 기대 효과 - 노후 공공시스템 개선 및 부처 간 협업 강화 - 디지털 공공서비스 수준 향상 - 2년 주기의 전략 갱신으로 기술 변화에 탄력적 대응 3. 문화예술 분야와 AI 정책 연계⚬ 정책 협업 - 문화유산부(Canadian Heritage)와 AI 연구기관 밀라(Mila)가 문화 데이터 전략 공동 수립 - AI 학습용 문화콘텐츠 활용에 따른 저작권 보호와 공정한 데이터 활용을 위한 협의 진행 ⚬ AI 기술 적용 기대 - 박물관, 도서관, 공연예술 등에서 AI 기반 큐레이션, 번역, 디지털 보존 기술 도입 가능 -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 구축, 예술기관의 디지털 전환에 기여 ⚬ 중소기업, 스타트업 지원 - 연방 자금 AI Compute Access Fund(3억 달러)를 통해 중소 예술기업의 AI 활용 지원 - 창작도구 개발 및 콘텐츠 제작에 AI 적용 가능성 확대 ⚬ 저작권 및 창작자 보호 이슈 - AI 학습 과정에서의 저작권 침해 및 이미지·음성 도용 우려 - 예술가 단체들이 초상권·표현권 보호를 위한 법적 대응 요구 ⚬ 향후 과제 - AI 창작물 저작권 기준 정립 및 윤리 가이드라인 마련 - 문화정책 내 AI 활용 방향 설정 및 부처 간 협업체계 강화 필요 (출처: CTV News https://www.ctvnews.ca/politics/article/former-journalist-evan-solomon-named-first-ever-federal-ai-minister/, The Globe and Mail https://www.theglobeandmail.com/business/commentary/article-for-the-new-minister-of-ai-its-easier-to-fail-than-to-succeed/, 재무위원회 https://www.canada.ca/en/treasury-board-secretariat/news/2025/03/canada-launches-first-ever-artificial-intelligence-strategy-for-the-federal-public-service.html, 문화유산부 https://www.canada.ca/en/canadian-heritage/news/2024/09/government-of-canada-partners-with-mila-to-guide-the-development-of-a-cultural-data-strategy-for-artificial-intelligence.html, 혁신과학경제개발부 https://www.canada.ca/en/innovation-science-economic-development/news/2025/03/government-of-canada-introduces-ai-compute-access-fund-to-support-canadian-innovators.html) 주캐나다 한국문화원 |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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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 2025년 5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호주] 2025년 5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해외정책동향2025.5.20. □ 문화/콘텐츠 정책 ㅇ 호주 정부, 호주 대표로 2025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 참가하는 고-조(Go-Jo) 지원- 호주의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인 고-조가 호주 대표로 2025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에 참여해 ‘Milkshake Man’을 선보여 스위스 바젤에서 공연할 예정임- 호주 정부는 국제 문화 외교 예술 기금으로 고-조의 유로비전 참가를 지원할 예정- Music Australia는 핵심 자금을 제공하여 호주 음악의 세계적 입지를 강화하고자 함- 토니 버크 호주 내무부 장관은 고-조의 유로비전 참가가 국제적 예술 소통과 호주 예술의 글로벌 홍보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함*출처:https://minister.infrastructure.gov.au/burke/media-release/helping-australias-eurovision-dreams-become-reality ㅇ 2025 시드니 작가 축제, 프로그램 공개- 2025 시드니 작가 축제는 5월 19일부터 27일까지 시드니 전역에서 200개 이상의 행사와 함께 진행됨- 40명 이상의 해외 작가와 100명 이상의 호주 작가가 참여할 예정- ‘In This Together(모두 함께)’를 주제로, 소설, 시 등 다양한 문학 장르와 토론을 선보일 예정- 인공지능의 미래, 페미니즘, 글로벌 권력 변화, 퍼스트 네이션의 진실 고백 등 중요한 사회적 이슈를 다루고, 작가와 독자가 소통할 기회를 제공함*출처:https://mumbrella.com.au/sydney-writers-festival-shares-2025-program-867410□ 관광 정책 ㅇ 2026 호주 관광 교류 행사, 애들레이드/탄탄야에서 개최- 2026 호주 관광 교류 행사(ATE)는 5월 10일부터 14일까지 애들레이드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됨- 2018년 이후 처음으로 애들레이드에서 개최되며, 세계 각국의 관광 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 호주 관광청은 남호주 관광청과 협력하여 전 세계 관광 산업 관계자들에게 남호주 관광 상품을 소개할 예정- 남호주 관광청 조이 베티슨 청장은 남호주만의 매력을 관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힘*출처:https://www.tourism.australia.com/en/news-and-events/news/adealide-to-host-ate26.html □ 스포츠 정책ㅇ 호주 스포츠 인프라 검토를 위한 계획 발표- 호주는 국가 최초의 스포츠 인프라 설립 계획을 발표하며, 스포츠 인프라 혁신을 예고함- 이번 계획은 스포츠 시설을 시민들에게 더 친근하고 접근하기 쉬우며, 포용적인 공간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함- 호주 스포츠 위원회(ASC) 리처드 맥인즈 스포츠 및 커뮤니티 총괄 이사는 호주가 새로운 스포츠 인프라 시대에 접어들었다고 발표함- 스포츠 종사자들은 설문조사에 참여하고 각 주와 준주에서 대면 상담 기회가 제공될 예정*출처:https://www.sportaus.gov.au/media-centre/news/australian-sport-infrastructure-given-a-major-boost ㅇ 호주 스포츠 위원회(ASC), 역대 최대 자원봉사 캠페인 개시- ASC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커뮤니티 코치, 심판, 행정 직원 등을 포함한 디지털 현황 지도 제작 프로그램을 개시함- 이 지도는 전국의 스포츠 자원봉사자들을 표기하고, 도시와 교외 지역을 포함한 다양한 지역의 자원봉사자들을 소개함- ASC 키렌 퍼킨스 최고경영자는 이 캠페인을 자원봉사자들의 중요한 기여를 인정하기 위한 혁신적인 방법이라고 전함- 이 캠페인은 지역 사회 스포츠에 참여하는 이점을 강조하며, 모든 단체가 지역 사회의 영웅을 공유하도록 격려함*출처:https://www.sportaus.gov.au/media-centre/news/asc-launches-biggest-ever-volunteer-campaign□ 한류 동향ㅇ 2025년 시드니 필름 페스티벌, 한국 영화 3편 초청- 2025년 6월 4일부터 15일까지 ‘시드니 필름 페스티벌(Sydney Film Festival)’ 개최- 올해 영화제에서는 전 세계 70개국에서 총 201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 그 중 한국 영화 3편이 ‘침범(Somebody/ 2024)’, ‘엄마와 곰(The mother and the bear/ 2024),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What does that nature say to you/ 2025)’가 초청작으로 선정됨*출처:https://www.screenhub.com.au/news/news/sydney-film-festival-2025-full-sff-program-2666653/ ㅇ 호주 풋볼 리그(AFL) 시드니 스완즈(Sydney Swans), 한국 음식 브랜드 비비고와 파트너십 체결- 시드니 스완스는 비비고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강력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호주 내 시장 지위와 인지도 확보를 목표로 함- 1874년 창단된 시드니 스완스는 지난해 기준 AFL 18개 구단 중 가장 많은 134만여 명의 서포터를 보유하고 있음- 2025년 AFL 시즌 동안 스완스 홈 경기에서 비비고 만두 시식 행사를 진행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출처:https://www.bandt.com.au/sydney-swans-cook-up-partnership-with-korean-food-brand-bibigo/ ㅇ 호주 국립박물관, 2025년 ‘한류’ 전시 개최 예정- 캔버라에 있는 호주 국립박물관은 런던의 빅토리아 앤 알버트 박물관이 기획한 특별전 <한류! 코리안 웨이브(Hallyu! The Korean Wave)>를 개최할 예정- 본 전시는 남반구 최초로 단독 개최되며, 케이팝, 한국 드라마, 패션 등 한국 대중문화의 세계적 확산을 조명하고, 영화 ‘기생충’, 드라마 ‘오징어 게임’,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 등 대표 콘텐츠와 약 250점의 의상, 소품, 자료 등이 전시될 예정- 한국 영화, 음악, 미용, 예술, 팬덤 문화 전반을 소개하며, 현대 한국의 급격한 문화적 변화를 다각도로 조명할 예정- 전시 기간 중 한국 음악, 춤, 음식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부대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관람객들이 다채로운 한류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음*출처:https://www.nma.gov.au/about/media/media-releases-listing-by-year/media-releases-2025/mr-squiggle-korean-cultural-wave-canberra 주시드니 한국문화원 |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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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국] 2025년 5월 주재국 문화체육관광한류 동향보고

    [태국] 2025년 5월 주재국 문화체육관광한류 동향보고

    □ 문화 동향< 칸영화제 비평가주간에 초청된 태국영화 >ㅇ 환경오염 문제를 풍자한 태국 영화 <피 차이 다이 카(Useful Ghost)>가 올해 5월 13일부터 24일까지 열릴 칸영화제 비평가주간(Critics’ Week) 상영 작품으로 선정되었음 - 이 영화는 라차품 분반차촉 감독의 코미디-판타지-호러 영화이자 첫 번째 장편영화로서, 넷플릭스 영화 <헝거(Hunger)>의 제작사인 ‘185 필름즈(185 Films)’와 싱가포르 아트하우스의 ‘모모필름컴퍼니(Momo Film Co)’가 제작했음 - 특히 이 영화는 영화 후반 작업에 태국창의문화진흥원(THACCA)의 예산지원을 함께 받은 것으로 알려졌음 - 수다완 태국 문화부장관은 10년 만에 처음으로 태국영화가 칸영화제 비평가주간에 초청된 것을 축하하며, 계속해서 국내영화 제작 및 수출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음ㅇ 한편, 태국 문화부와 관광체육부, 상무부, 태국창의문화진흥원(THACCA)로 구성된 대표단은 5월 12일부터 17일까지 프랑스 칸 영화제 중 ‘마르쉐 디 필름마켓(Marche du Film)’에 부스로 참가해 태국 영화를 비롯한 소프트파워를 홍보했음 - 태국의 12개 배급사, 콘텐츠 제작사들로 대표단이 구성되고, 상무부는 현장에서 태국 음식을 시연했으며, 현 국왕의 누이인 우본라따나 라차깐야 공주가 ‘타이 나이트(Thai Night)’ 행사를 주재했음 ※ 보도: Thansettakij(4.15), Khaosod(5.12)< 소프트파워 분과 추가 >ㅇ 수라퐁 국가소프트파워전략위원장은 민간부문과의 논의를 거쳐 소프트파워 산업 분야를 기존 11개에서 총 15개로 늘릴 전망이라고 밝혔음 - 향후 추가될 분야는 ▲드라마 ▲공연예술 ▲웰니스(Wellness) ▲광고 임 - 수라퐁 위원장은 올해 7월 경 태국창의문화진흥원(THACCA) 설립법이 하원에 제출되고, 2026년 초에 통과해, 2026년 중반 경에 공식 설립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음 ※ 보도: Prachachat(4.16)□ 체육 동향< 강원도-태국, 세팍타크로-컬링 발전 업무협약 체결 >ㅇ 강원도체육회가 태국세팍타크로협회, 태국컬링협회와 스포츠 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었음 - 양희구 강원도체육회장, 타나 태국세팍타크로협회장, 수완나 태국컬링협회장, 껑싹 태국체육청장, 찻차이 최(최영석) 태국올림픽위원회 고문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국올림픽위원회 회의실에서 업무협약 체결식이 열렸음(4.18) - 세 기관은 이번 협력을 통해 컬링과 세팍타크로의 기술 자문과 지원을 제공하고 선수 및 지도자, 체육 관계자 간의 교류와 합동훈련을 도모할 것임 - 또한 훈련시설·경기장·스포츠 과학기술 공유 및 협력, 체육행정 노하우와 정책 공유, 체육 인재의 발굴 및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예정임 ※ 보도: Matichon(4.19)< 빳타마 회장, 세계배드민턴연맹 회장으로 선출 >ㅇ 태국의 쿤잉 빳타마 리사왓뜨라꾼 IOC 위원 겸 세계배드민턴연맹(BWF) 부회장이 제86차 BWF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되었음(4.26) - 빳타마 회장은 12년의 임기를 마친 폴에릭 호이어 회장 후임으로 두 번째 여성 회장이 되었음 - 이어서 빳타마 회장은 공정한 BWF 운영을 위해 태국배드민턴협회 회장직을 사임했음(5.11)ㅇ 한편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이 주최한 2025 BWF 월드투어 슈퍼 500 도요타 타일랜드 오픈이 최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됨(5.13∼18) - 한국에서 총 8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이고 있음 ※ 보도: Bangkok Post(4.27/5.11)□ 관광 동향< 관광객 급감에 비상 >ㅇ 태국 정부가 야심차게 세웠던 2025년 관광 목표가 지역정세의 불확실성과 미얀마 지진 여파, 중국인 관광객 유입 부진 등으로 인해 위기를 맞고 있음 - 태국관광체육부에 따르면 4월 외국인 입국자 수는 2,547,116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8%, 전월 대비 6% 감소했음 - 지난 1월부터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고 1~4월 누적 입국자 수도 전년 동기 대비 0.26% 감소한 12,096.120명으로 집계됨 - 당초 목표는 3,900만∼4,000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해 2조 3,200억 바트(약 99조 7,600억 원)의 관광수입을 창출하는 것이었으나, 현재까지 추세로 보아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됨 - 태국 KGI 증권은 올해 외국인 입국자 수를 3,650만 명으로, 메이뱅크 타일랜드는 3,750만 명으로, BofA 증권은 3,620만 명으로 일제히 하향조정했음ㅇ 패텅탄 총리는 관광체육부, 태국관광청(TAT) 및 TAT 해외지사장들과 회의를 주재해 대책을 논의하고 전략의 재검토를 지시했음(4.11) - 총리는 올해 외국인 관광객 수입을 2019년 수준으로 회복하는 것이 목표이며, 중국 관광시장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대체 관광객을 어디에서 찾을 지에 대한 해답이 필요하다고 말했음 - 또한 건강·웰빙·럭셔리 부문에 더욱 중점을 두고 휴식과 은퇴를 위한 장기체류 관광객들과 디지털 유목민을 유치해 수입을 높일 것을 촉구했음 ※ 보도: Bangkok Post(4.22/4,29/5.12), The Nation(4.21), Thansettakij(5.7)< 태국 항공안전등급 상향으로 미국 취항에 청신호 >ㅇ 미국연방항공청(FAA)이 태국의 항공안전등급을 2등급에서 1등급으로 공식 상향을 발표했음(4.22) - 이로써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기준에 미흡한 것으로 판단되어 2015년 12월 FAA로부터 2등급으로 강등되었던 태국은 10년 만에 1등급으로 복귀하게 되었음ㅇ 이번 등급 상향으로 인해 태국 국적기의 미국 노선 개설과 함께 한국·일본·홍콩 등 기타 국가로의 항공편 증편이 더욱 활발해 질 전망임 - 수리야 태국 교통부장관은 앞으로 경쟁과 소비자의 선택이 더욱 확대되어 서비스 개선 및 항공권 가격 인하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으며, 태국 조종사 및 기타 항공 관련 직종의 일자리도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음 ※ 보도: Bangkok Post(4.23)< 한국 관광 방송 프로그램 방영 >ㅇ 주태국 한국문화원과 한국관광공사 방콕지사가 촬영 지원한 태국 공영방송 타이PBS의 <스피릿 오브 아시아(Spirit of Asia)> 프로그램이 5월 4일과 11일 양일간에 걸쳐 30분씩 방영되었음 - 1편 <부산의 과거상부터 현재를 따라가다>에서 취재팀은 40계단문화관광테마거리, 감천문화마을, 보수동책방골목, 국제시장, 영화의전당 등을 방문해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부산을 심도 있게 소개했음 ※ URL: https://www.youtube.com/watch?v=QUZQFDe3rmA - 2편 <한국의 불교, 생활방식에 따른 신앙의 변화>에서는 2025 APEC 정상회의가 열릴 경주와 포항을 방문하고, 한국의 불교와 템플스테이에 관해서 조명했음 ※ URL: https://www.youtube.com/watch?v=wrkM0gShob4 감천문화마을 소개경주 불국사 소개< 참고 : 관광 통계 >ㅇ 2025년 월별 양국 입국자 수2025년1월2월3월4월5월6월7월8월9월10월11월12월합계한국→태국209,065168,090120,775---------497,930태국→한국20,44720,59827.942---------68,987태국→일본96,811116,800148,200---------361.811※ 출처: 태국 관광체육부, 한국관광공사ㅇ 항공편 동향항공사5월 주 145편(4월 주 162편 대비 12% 감소)대한항공방콕-인천(주 21회) / 푸껫-인천(주 7회) / 치앙마이-인천(주 7회)아시아나항공방콕-인천(주 7회) / 치앙마이-인천(주 7회)타이항공방콕-인천(주 21회)제주항공방콕-인천(주 7회) / 방콕-부산(주 7회) / 치앙마이-인천(주 4회)진에어방콕-인천(주 7회) / 방콕-부산(주 7회) / 푸껫-인천(주 4회)티웨이방콕-인천(주 7회)타이에어아시아방콕-인천(주 7회)에어부산방콕-인천(주 7회) / 방콕-부산(주 7회)에어프레미아방콕-인천(주 5회)이스타항공치앙마이-인천(주 4회) / 치앙마이-부산(주 2회)□ 한류 동향< 넷플릭스 타일랜드 10위권에 한국 드라마 7개 포진 >ㅇ 최근 넷플릭스 타일랜드 4월 4주차(4월 21일∼27일) TV쇼 부문 순위 10위권에 한국 드라마가 7개까지 포진하며 계속해서 K드라마 인기를 이어가고 있음 - 4월 4주차 10위권에는 [1위] <약한영웅 시즌2> [2위] <귀궁 시즌1> [5위]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6위] <천국보다 아름다운> [7위] <약한영웅 시즌1> [8위] <폭싹 속았수다> [10위] <악연>이 올랐음 - 한편 K드라마를 제외한 나머지 순위 [3위],[4위],[9위]에는 태국 드라마와 쇼프로그램이 올라왔음넷플릭스 4월 4주차 TV 쇼 부문 순위< 8만 명 몰린 갓세븐 콘서트 >ㅇ 방콕 라차망갈라 국립경기장에서 <2025 갓세븐 콘서트‘네스트페스트’인 방콕(Nestfest in Bangkok)>이 열렸음(5.2∼3) - 태국인 멤버 뱀뱀을 포함한 7명의 갓세븐 멤버가 완전체로 공연했으며, 양일간 8만 명 이상의 관객들이 경기장을 전석 채웠음 - 폭죽과 레이저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화려한 라이브 무대가 팬클럽 ‘아가세’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음ㅇ 한편, 많은 관객들이 아티스트들의 공연 수준과 대비되는 라차망갈라 국립경기장의 한계와 함께 주최 측의 운영부실을 SNS를 통해 지적했음 - 팬들은 주최 측이 출입구를 적게 개방해 혼잡하고 대기 줄이 길었으며, 기념품의 수량이 충분하지 않았고, 티켓 가격에 따른 차등 조건이 투명하지 않다고 항의했으며, 정리정돈이 잘 되어있는 한국 콘서트와도 이러한 점들을 비교했음 - 패텅탄 태국 총리는 5월 4일 방영된 <패텅탄 총리와 함께 하는 태국의 기회> TV 방송 프로그램에서 “라차망갈라 국립경기장이 오래되었고 실외 시설이라 덥다”라고 언급했으며, 태국 정부가 추진 중인 엔터테인먼트 콤플렉스(Entertainment Complex)에 실내 대형 공연장을 만들어 대규모 콘서트를 유치할 것을 촉구했음 주태국 한국문화원 |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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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웨덴] 4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스웨덴] 4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예술 정책 ㅇ 스웨덴 왕립 도서관(Kungliga biblioteket), 디지털 도서 대출 위한 공동 표준안 수립 추진 ▶https://www.regeringen.se/pressmeddelanden/2025/04/kungliga-biblioteket-ska-verka-for-att-ta-fram-gemensam-standard-for-utlan-av-digitala-bocker/ (Regeringen 2025.04.03.) - 스웨덴 정부는 전자책, 오디오북 등 디지털 도서 대출 표준법을 제정하는 ‘디지털 도서 서비스 개발’ 과제를 왕립 도서관에 의뢰함. - 이번 임무의 목적은 공공 도서관의 디지털 대출에 대한 동등한 접근성을 높이고 대출 관리를 편리하게 하는 것임. 표준법 제정을 통해 도서관 간 공유하는 시스템의 일관성이 확보되고 사용자별 평등한 접근성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됨. - 문화부 장관 파리사 릴예스트란드(Parisa Liljestrand)는 “더 많은 국민이 자신에게 맞는 방식으로 도서에 접근할 수 있도록 국가적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고 언급함. - 이번 과제는 2026년 12월 1일까지 완수될 예정이며 왕립 도서관의 과제 수행을 통해 공공도서관 시스템 개발을 통한 도서관 간 협업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ㅇ 레나 뉘베리(Lena Nyberg), 사미족 진실위원회 신임 위원장으로 임명 ▶https://www.regeringen.se/pressmeddelanden/2025/04/lena-nyberg-blir-ny-ordforande-for-sanningskommissionen-for-det-samiska-folket/ (Regeringen 2025.04.01.) - 레나 뉘베리가 사미족 진실위원회의 신임 위원장으로 임명되어 4월 8일부터 임기를 시작함. - 지난해 10월까지 레나 뉘베리는 스웨덴 청소년 및 시민사회 기관(Myndigheten för ungdoms- och civilsamhällesfrågor)의 사무총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아동보호관찰관과 변호사로 활동한 바 있음. * 사미족 진실위원회(Sanningskommissionen)는 2021년부터 사미족에 대한 정책을 역사적 관점에서 검토하는 역할을 맡고 있음. 사미족에 대한 역사와 역사적 불의가 오늘날 그들이 당면한 상황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해 조사하고 이를 미래 세대에 전달하는 과제를 수행 중임. ㅇ 프랑스 출신 마리옹 브루네 (Marion Brunet) 2025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 문학상(ALMA상) 수상 ▶https://alma.se/en/laureates/marion-brunet (ALMA 2025.04.01.) ▶https://www.svt.se/kultur/marion-brunet-far-almapriset-2025 (SVT 2025.04.01.) - 프랑스 출신 마리옹 브루네가 “물질만능주의의 위협으로 치닫는 사회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우정과 사랑을 그려냈다”라는 평가와 함께 2025년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 문학상을 수상함. - 작품을 통해 사회적 취약성과 폭력, 미래에 대한 불안 등을 다루는 작가는 “세상을 있는 그대로 묘사”한다고 말하며 “어둠 속에서 빝이 가장 잘 보이는 경우가 많다”라고 설명함. - 작가는 데뷔 이후 12편 이상의 작품을 집필했으며 한 바가 있으며, 유년 시절에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작품 또한 즐겨 읽었다고 밝힘. 시상식은 2025년 6월 9일 스톡홀름 콘서트홀에서 열릴 예정임. * 마리옹 브루네 (Marion Brunet): 1976년 태어나 마르세유에 거주 중. 첫 소설 『Frangine』은 2013년에 출간되었으며 청소년 소설을 비롯해 동화책, 일반 성인 도서 등도 집필함. ㅇ 2025 스웨덴 정부 문화 분야 예산, 비상 대응 강화에 주력 ▶https://www.regeringen.se/pressmeddelanden/2025/04/regeringen-satsar-pa-beredskapsstrukturen-i-varbudgeten/ (Regeringen 2025.04.15.) - 스웨덴 정부는 2025년 상반기 예산안에서 민간 대비 태세 강화를 위한 계획을 발표함. 이는 정보 접근성을 확보하고, 허위 정보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기 위한 시도로 문화부 산하의 세 개 기관에 총 1,600만 크로나가 지원금이 할당됨.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문화유산 보존에 대한 대비책이 강구되면서, 스웨덴 정부는 국가문화재청(Riksantikvarieämbetet)과 국가기록원(Riksarkivet)에는 각각 200만 크로나를 추가 지원할 것으로 보임. - 또한, 미디어청(Mediemyndigheten)에 인공지능 및 허위 정보 시대에 대응하는 국가 차원의 미디어 역량 강화 사업을 수행하도록 지시하며, 200만 크로나를 추가로 지원할 것으로 보임. ㅇ 스웨덴 문화부, 문화유산 보존 분야 고용 강화에 집중 ▶https://www.regeringen.se/pressmeddelanden/2025/04/satsning-pa-starkt-sysselsattning-inom-kulturmiljovard-och-samlingsforvaltning/ (Regeringen 2025.04.15.) - 실업률 증가에 대응하여, 스웨덴 정부는 실업자와 대학 졸업자를 대상으로 한 고용 기회를 강화하고자 함. - 정부는 2025년 상반기 추가 예산안에서 문화유산 보존과 소장품 관리 분야의 고용을 강화하기 위해 총 5,100만 크로나를 추가 편성할 것을 제안함. 또한, 국가자산청(SFV)에 예산을 추가 지원하여 실업자와 대학 졸업자의 고용 기회를 늘리고자 함. - 국립박물관, 국립음악원(Statens musikverk), 스웨덴 영화협회(Svenska Filminstitutet)에 2025년 하반기 총 3,000만 크로나를 추가로 지원해 해당 기관의 소장품과 기록물에 대한 디지털화 작업을 확대할 예정임. ㅇ 스웨덴 문화부와 교육부, 연구자의 독립성 확보를 위한 조사위 구성 ▶https://www.regeringen.se/pressmeddelanden/2025/04/forskares-frihet-ska-starkas--utredning-tillsatts/ (Regeringen 2025.04.24.) - 스웨덴 정부는 스웨덴 연구자들과 교수들의 학문적 자유를 강화하기 위한 제도를 제안할 특별조사관을 임명함. 연구 결과 보고 기한은 2026년 6월 30일임. - 전 세계적으로 학문적 자유가 약화되는 상황 속에서, 스웨덴 대학 종사자 10명 중 4명이 직장 내 괴롭힘을 경험했다고 응답함. 스웨덴 정부는 웁살라대학의 공법학 교수 안나-사라 린드(Anna-Sara Lind)를 조사 위원장으로 임명했으며, 그는 학문적 자유를 보장하기 위한 입법을 제안 및 제출할 예정임. - 각 부처 장관은 ‘학문적 자유는 민주주의와 문화 생태계의 핵심이자 중요한 가치’라고 강조함.□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 ㅇ 토르네 강(Torneälven)의 그물어업,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싣기 위한 절차 시작 ▶https://www.regeringen.se/pressmeddelanden/2025/03/havfiske-i-tornealven-nomineras-till-unescos-lista-over-mansklighetens-immateriella-kulturarv/ (Regeringen 2025.03.31.) - 스웨덴 정부는 핀란드 정부와 함께 토르네 강의 그물어업(Håvfiske i Torneälven)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올리기 위한 절차를 밟음. 그물어업은 수백 년 동안 스웨덴과 핀란드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온 공동체 관습임. - 문화부 장관 파리사 릴예스트란드는 “스웨덴과 핀란드 어업 종사자들의 굳건한 문화적 유산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힘. - 그물어업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여부는 2026년 12월 가 최종 결정될 예정임. ㅇ 2017년도 드로트닝가탄(Drottninggatan) 테러 추모 기념물 완성 ▶https://www.svd.se/a/Eynxp5/varmande-tacke-minnesmarke-for-terrordadet (SvD 2025.04.07.) - 스톡홀름 세르겔 광장(Sergels torg)에 드로트닝가탄 테러 추모 기념물이 설치됨. - 2017년 시내 중심부에 위치한 드로트닝가탄 인도에 트럭 질주해 5명의 시민이 사망한 사건이 있었음. 기념물은 스톡홀름 시의 의뢰로 예술가 안-소피 시덴(Ann-Sofi Sidén)과 건축가 마츠 파흘란데르(Mats Fahlander)가 “보호받는 장소(Fredad plats/Sanctuary)”라는 제목으로 제작한 것임. - 스톡홀름 쿨투루후셋(Kulturhuset) 앞에 설치된 기념물은 금빛 청동 담요의 형태로, 테러 희생자들과 시민들에게 따뜻한 담요와도 같은 존재로 남고자 하는 염원이 담김. ㅇ 문화부 장관 파리사 릴예스트란드(Parisa Liljestrand), 스웨덴 컴퓨터 게임 회사 방문 ▶https://www.regeringen.se/artiklar/2025/04/parisa-liljestrand-besokte-dataspelsforetaget-paradox-interactive/ (Regeringen 2025.04.10.) - 문화부 장관 파리사 릴예스트란드가 스톡홀름에 위치한 게임 회사 파라독스 인터랙티브(Paradox Interactive)에 방문해 게임 산업 발전을 독려함. - 2023년 스웨덴 게임 산업의 매출은 346억 크로나에 달했으며, 스웨덴 전체 서비스 산업 매출의 4.1%를 차지했음. 파리사 릴례스트란드는 “게임 산업은 스웨덴 경제와 고용시장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고 언급함. ㅇ 미취학 아동의 언어 발달을 위한 지원책 준비 ▶https://www.regeringen.se/pressmeddelanden/2025/04/skolverket-far-i-uppdrag-att-ta-fram-stod-for-att-folja-upp-barns-sprakutveckling-i-forskolan/ (Regeringen 2025.04.11.) - 스웨덴 정부는 유아교육기관이 미취학아동의 언어 발달을 더욱 체계적으로 도울 수 있도록, 교육청(Skolverket)에 관련 자료를 개발하도록 지시함. - 정부는 유치원 교육과정에서 ‘읽기’ 관련 지침을 강화하고 디지털 기기 없이 교육 과정을 운영하는 방향으로 개정을 결정함.□ 기타 ㅇ 튀르키예 감옥에 투옥 중인 스웨덴 언론인 요아킴 메딘(Joakim Medin) ▶https://www.dn.se/kultur/medins-forsta-ord-fran-fangelset-journalistik-ar-inte-ett-brott/ (DN 2025.04.01.) - 튀르키예 감옥에 투옥 중인 스웨덴 기자 요아킴 메딘은 터키 대통령을 모욕하고 테러 조직과 관련이 있다는 혐의를 받고 있음. - 요아킴 메딘은 투옥 생활 중 “언론 활동은 어느 나라에서도 범죄가 될 수 없다.”라는 메모를 남겼음. - 스웨덴 외교부 장관 마리아 말메르 스테네고르(Maria Malmer Stenergard)는 나토(NATO) 관계자 회의에 참석해 튀르키예 측 인사들과 요아킴 메딘의 석방에 관한 사항을 이야기 나눌 예정임.ㅇ 스톡홀름에서 만나는 한국 음식 열풍 ▶https://www.dn.se/kultur/kimchi-bibimbap-och-heta-saser-sa-marks-k-vagen-i-stockholms-krogliv/(DN 2025.04.11.) - 넷플릭스 히트작들 가운데 하나인 ‘흑백요리사(Culinary Class Wars)’가 스웨덴 내 한국 음식에 대한 열풍을 일으킴. 스웨덴에서는 해당 콘텐츠에 등장한 한국 음식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으며, 이를 맛보고 싶어 하는 스웨덴인들이 점점 더 많아지는 추세임. - 스톡홀름에 위치한 아리랑, Her name is Kim, Nopo1988 등의 한식당들은 다양한 한국 음식을 판매하고 있으며 스웨덴 현지에 한국 음식과 문화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음. 주스웨덴 한국문화원 |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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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폴란드] 4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폴란드] 4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 ㅇ 문화유산부, 인공지능과 저작권 관련 주제로 콘퍼런스 개최- 폴란드 문화유산부는 인공지능이 저작권 및 미디어·창작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한 2일 간의 콘퍼런스를 주최- 문화유산부 장관은 인간성을 잊지 말아야한다고 언급하며, AI가 우리 창의성과 문화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하는 데 있어 책임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 이번 콘퍼런스에서 학계, 창작, 미디어, 법률 전문가들은 AI와 사회, 문화, 비즈니스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교류 ※ 출처 : gov.pl (2025.04.25.)https://www.gov.pl/web/kultura/wplyw-sztucznej-inteligencji-ai-na-prawo-autorskie-oraz-sektory-medialny-i-kreatywny □ 문화예술정책ㅇ 문화유산부, 노르웨이 및 EEA 기금 시행 관련 협약 서명식 참석- 2025.4.23., 문화유산부 차관 마르타 체인코프스카는 바르샤바 우야즈두프 성 현대미술 센터에서 개최된 노르웨이 및 EEA 기금 시행 관련 정부 간 협약 서명식에 참석함.- 노르웨이 및 EEA 기금은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리히텐슈타인 등 3개국이 EU 15개국에 제공하는 무상 원조- 해당 기금의 주요 목표는 유럽경제지역 내 경제적·사회적 격차 축소와 기부국과 수혜국 간의 양자 관계 강화임. ※ 출처 : gov.pl (2025.04.23.)https://www.gov.pl/web/kultura/blisko-106-mln-euro-na-kulture-z-funduszy-norweskich-i-eog-na-lata-2021-2028 □ 관광 정책ㅇ 스포츠관광부, 관광 루트 체계 정비를 위한 전담팀 구성- 스포츠관광부 장관 피오트르 보리스는 관광 트레일 시스템 정비와 행법적·행정 규제 개선을 위한 실무팀 구성을 발표하고 회의 개최- 새롭게 출범한 실무팀은 법령 개정 의견 수렴, 트레일 네트워크 분석, 구체적 개선방안 제안 등 과제 수행 예정- 첫번째 회의에서는 법적 정의 부재, 표식 체계의 비일관성, 재정 부족, 법적 보호 미흡 등 문제점 논의 ※ 출처 : gov.pl (2025.04.08.)https://www.gov.pl/web/sport/ministerstwo-zainaugurowalo-prace-nad-uporzadkowaniem-systemu-szlakow-turystycznych □ 체육(스포츠) 정책ㅇ 스포츠관광부, 2025년 KLUB PRO 프로그램 회의 참석- 2025.4.17., 스포츠관광부 장관 스와보미르 니트라스는 PGE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5 KLUB PRO 프로그램 회의에 참석, 폴란드 체육계 대표자들과 면담- KLUB PRO 프로그램은 젊은 선수 양성을 돕는 스포츠클럽에 재정적 지원을 제공하는 정부 프로그램으로서,-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프로그램 참여로 인해 생기는 새로운 스포츠클럽 및 협회에 대한 기대와 필요에 대해 논의- 2025년 예산은 약 1억 200만 즈워티(약 2천7백만 달러)이며, 올해 850개 클럽이 보조금 대상으로 선정 ※ 출처 : gov.pl (2025.04.17.)https://www.gov.pl/web/sport/850-klubow-uczestniczacych-w-programie-klub-pro-spotkanie-ministra-sportu-i-turystyki-ze-srodowiskiem-sportowym 주폴란드 한국문화원 |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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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가포르] 4월 주재국 문화예술 정책 등 동향 보고

    [싱가포르] 4월 주재국 문화예술 정책 등 동향 보고

    □ 문화예술 동향(1) 싱가포르디자인 협의회(DSG), Future Impact 3: DESIGN NATIONo 경제개발청 자회사이자 국가디자인청인 싱가포르디자인 협의회 (DesignSingapore Council, DSG)은 SG60 기념으로 4.8~13.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Future Impact 3: DESIGN NATION을 선보임 - 3부작으로 구성돼있는 해당 디자인 쇼케이스에 신진부터 중견까지 싱가포르에서 가장 미래지향적인 디자이너 14명을 한자리에 모음o 싱가포르의 국가건설에서 디자인이 중요한 역할을 했음을 보여줌 - 구체적으로, 싱가포르를 세계무대에 올려놓은 주요 프로젝트들을 조명하는데 공공주택과 교통시스템도 여기에 포함됨 - 나아가, 도시인구과밀 대응 등 현재의 단순 재현보다는 미래 계획 및 대응을 위한 의사결정 개선과 혁신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큐레이터가 밝힘o 싱가포르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CCN)에서 디자인 창의도시로 지정된 바 있음 (2) 에스플러네이드, 제16회 세계종교음악 축제 진행o 싱가포르 국립극장(The Esplanade Co Ltd)는 4월 4일부터 6일까지 종교음악 축제 A Tapestry of Sacred Music을 진행하였음- 여기에는 싱가포르, 튀르키예, 한국, 조지아, 스리랑카가 포함됨- 해당 축제는 구르드와라, 모스크, 사원, 성당 등 예배장소에서의 예술성을 조명하기 위해 기획됨. 갈등과 양극화, 분열이 많은 이 세상에서 서로 다른 신앙공동체의 사람들이 모여 자신들의 신성한 음악을 나누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인간 공통의 보편적 유대감을 일깨워주고자 함o 한-싱가포르 수교 50주년을 맞아 국립국악원의 ‘종묘제례악’도 이 축제에 초청됐으며 4,5일 양일 간 2천석 매진을 기록함- 문체부 제1차관 용호성: “오늘 공연이 양국 간 상호 이해를 더욱 심화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올해는 특히 본 공연으로 웅장하게 출발해 재즈, 클래식과 같은 음악교류 행사가 이어질 것입니다.”- MCCY 차관 Alvin Tan: “갈수록 파편화되고 무역·경제 관계의 유연성이 감소하고 있는 세상에서, 우리를 단결시키고 묶어줄 수 있는 것들을 살펴볼 기회들이 있으며 실로 우리는 한국으로부터 배울, 눈에 보이지 않는 무형의 것들이 많습니다. 용호성 차관께서 언급하신 바와 같이, 무형의 문화유산과 양국 간 보이지 않는 문화적 관계가 이에 해당할 것입니다.”- 국회의장 Sean Kian Peng: “싱가포르-한국 간 양국 관계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일련의 문화 행사가 시작됐습니다. 조상을 기리는 왕실 축제 일환인 절묘한 음악, 노래, 춤이 어우러진 세계적으로 유명한 종묘제례악 공연에 참석하게 되어 기쁩니다. 현재 세계가 처한 혼란한 정치 속에서 어제 저녁은 우정, 평화, 기쁨, 감사의 시간이었습니다.”(3) 싱가포르 미술 주간 제14회 참여자 공개 모집o 싱가포르 국내 예술가와 예술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싱가포르 미술 주간(Singapore Art Week, SAW)는 2026년 1월 22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되는 14회 SAW의 예술가를 공개모집함o 모집대상 - 예술가, 분야, 예술가와 대중, 예술가와 환경 간 협업을 중시하는 학제 간 참여형 프로젝트 등 - 싱가포르에 거주하는 예술가, 기획자, 여타 기관 및 기업 등 - 외국인과의 협업을 포함할 경우, 구성원의 50% 이상이 싱가포르 국적 또는 영주권자여야 함o 제안서 작성시 주안점 - 국내 및 동남아시아 예술가, 기획자 간 협업 혹은 예술적 교류 - SAW 주요 구역에서의 공공예술로써 관객에 독특한 예술경험 제공 - 젊은 큐레이터와 신진 예술가 및 우리의 예술적 유산을 강조함□ 관광 정책 동향(1) 음악계의 거장 딕 리, MBS의 SG60 기념 대중문화 전시 기획자로 발탁o 싱가포르의 대중문화 60년을 기념하는 몰입형 멀티미디어 전시 ‘SingaPop!’의 기획자로 싱가포르에서 활동하는 Dick Lee를 선정했다고 4월 15일 MBS가 밝힘 - 싱가포르 문화부의 Cultural Medallion을 수여한 바 있는 Dick Lee는 해당 전시에서 싱가포르의 과거, 현재, 미래를 연결하는 문화재 및 음악, 영화, 각종 설치물 등으로 풀어낼 예정 - 해당 전시는 MBS(Marina Bay Sands)가 운영하는 아트사이언스 뮤지엄에서 8월부터 12월까지 개최됨 - 5개의 챕터에 걸쳐 싱가포르의 다문화사회를 보여주며, 다양한 정체성의 융합을 강조함(2) 만다이그룹 X, Paya Lebar Quater와 파트너십 발표o 만다이 와일드 라이프 그룹의 벤처육성 부서인 만다이 X가 파야 레바 쿼터(Paya Lebar Quater, PLQ)에서 “레인저 버디즈 @PLQ 파크사이드: 전 세계 미션” 프로그램을 진행함 - 해당 프로그램은 PLQ 파크사이드에서 어린이 동반 가족 대상의 환경보고 의식 함양 및 일상생활에서의 친환경적 선택 장려 교육 미션 프로그램임 - 특히, 놀이시간은 단순히 즐거운 시간을 넘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도록 설계하였음o 만다이 X CEO, Belina Lee: “이번 PLQ와의 파트너십은 더 많은 어린이들이 미래에 대비하고 책임감 있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육성하고자 함입니다. 지구를 위한 변화를 만드는 데 있어 작은 행동이라도 소중합니다.”o Lendlease, Workspace Management Head, Jenny Khoo:“가족들에게 환경보존 관련 인터랙티브하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하고 의식 있는 삶을 장려하려는 지속적 노력을 강조하고 싶습니다.”(3) 싱가포르 보타닉 가든, 유네스코 등재 10주년 기념 행사o 세계 유일의 열대 식물원인 싱가포르 보타닉 가든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포함, 원예도서관 150주년, 국립난초정원 30주년 등 여러 계기를 기념함o 싱가포르 식물 표본관의 보물 전시 - 기간: 2025월 4월 4일부터 7월까지 - 장소: Botany Centre, Nassim Gate People’s Gallery - 내용: 80만 점에 달하는 표본 컬렉션에서 23점의 보물을 사진으로 선보임. 230년 된 보석부터 멸종된 난초, 새로이 발견된 싱가포르 생강 등이 포함됨 주싱가포르 문화홍보관 | 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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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아프리카공화국] 4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남아프리카공화국] 4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주재국 문화 일반 ㅇ ‘자유의 달’ 맞이 다양한 기념행사 개최 - 체육예술문화부는 1994년 인종차별정책 폐지 이후 처음으로 열린 선거를 기념하기위해 제정된 ‘자유의 날(Freedom Day, 매년 4월 27일)’이 포함된 4월을 ‘자유의 달’로 지정하고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 - 남아공의 역사적 맥락에서 ‘자유’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전국에 걸쳐 한달 간 지속됨. * 출처: 남아공 체육예술문화부 공식 X (https://x.com/SportArtsCultur/status/1909523217909178406) □ 문화예술 분야 ㅇ Nluu어 보존을 위한 특별기념행사 개최 - 체육예술문화부는 현재 거의 쓰이지 않아 소멸 위험에 처한 토착어인 Nluu어 및 관련 문화 보존을 위한 특별기념행사를 지난 4.24일 노던케이프(Northern Cape)주에서 개최하고 토착언어 보존을 중요성을 강조함. - 한편 남아공은 다양한 토착언어 및 문화를 보존하기 위해 총 12개의 공용어를 지정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오고 있음. * 출처: 남아공 체육예술문화부 공식 X (https://x.com/SportArtsCultur/status/1915355012479291859) □ 문화콘텐츠(문화산업) 분야 ㅇ 남아공 국가예술위원회 지난 5년간 10만 일자리 창출 - 남아공 국가예술위원회(National Arts Council, NAC)은 지난 5년(2020~2025)간 107,482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3천여 개인 및 단체가 각종 기금 등 수혜를 입었다고 발표. - 이외에도 예술분야 장학금 및 전문가 활동 지원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예술분야의 지원 및 장려 정책이 이루어진 것으로 발표함. * 출처: 남아공 국가예술위원회 공식 X (https://x.com/nacsouthafrica/status/1905183937766244524) □ 체육(스포츠) 분야 ㅇ 2025 남아공청소년스포츠챔피언십 개최 - 체육예술문화부는 차세대 체육인 육성을 위해 지난 4.5~7일 2025 남아공청소년스포츠챔피언십(2025 National School Sports Championships, NSSC)을 대규모로 개최하고 방송 중계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벌임. - 한편 남아공 정부는 체육 분야 전문인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해 학교 교육 프로그램 및 체육관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이어오고 있음. * 출처: 남아공 체육예술문화부 공식 X (https://x.com/SportArtsCultur/status/1909333385522053121) □ 관광 분야 ㅇ 남아공 관광부, 2025 아프리카관광대회 개최 발표 - 남아공 관광부는 지난 4.23일 더반에서 언론 초청 특별행사를 통해 2025 아프리카관광대회(2025 Africa’s Travel Indaba) 개최 계획을 발표함. - 관광부는 더반을 남아공의 ‘놀이터(Playground)’로 명명하고 대표 관광지로 탈바꿈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 * 출처: 남아공 관광부 공식 X (https://x.com/Tourism_gov_za/status/1915026604104761538) ㅇ 관광부, 부활절 특수 맞이 관광 안전 캠페인 개최 - 관광 활성화에 큰 걸림돌로 지적되고 있는 남아공 치안 문제 해결을 위해 관광부는 부활절 특수를 맞아 안전 캠페인을 전국에 걸쳐 개최. - 관광부 차관은 직접 거리로 나와 안전 캠페인을 소개하는 등 치안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음 * 출처: 남아공 관광부 공식 X (https://x.com/Tourism_gov_za/status/1912775005361910231) □ 한류 동향 ㅇ 남아공 언론, 한국의 ‘귀 필러’ 뷰티 유행 조명 - 남아공 유력 언론 IOL은 4.17일 ‘귀의 변신: 이제는 '귀 필러'가 뷰티 필수템인 이유’ 제목의 기사를 통해 한국의 이른바 ‘요정 귀’를 연상시키는 뷰티 유행을 조명. - 해당 기사는 “유리 피부에서 그라데이션 립까지, 뷰티 트렌드의 선두주자인 한국에서 이번에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시술은 다소 뜻밖인 ‘귀 필러’”라며 한국의 뷰티 유행을 소개. * 출처: 남아공 IOL (https://iol.co.za/lifestyle/style-beauty/beauty/2025-04-16-ear-glow-up-why-ear-fillers-are-the-new-beauty-must-have/) 주남아프리카공화국 한국문화원 | 2025.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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