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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트남] 2025년 3월 주재국 문화예술 동향 보고

    [베트남] 2025년 3월 주재국 문화예술 동향 보고

    □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 ㅇ 팜민찐(Pham Minh Chinh) 총리는 2025년 2월 4일 03/CT-TTg호 명령에 서명하였고, "2025~2035년 문화 발전에 대한 국가 차원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프로그램 시행을 유관부처·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추진하도록 문화체육관광부에 지시했다. ㅇ "2025 베트남 시(詩)의 날" 개막식이 2월 12일 닌빈(Ninh Binh) 화르(Hoa Lu) 팜티쩐극장에서 열렸다. 지난 몇 년 동안 하노이에서 개최됐던 "베트남 시의 날"이 닌빈 지역에서 열린 것이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행사는 "비상하는 우리나라"의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전국 수많은 시인이 참여하였다. "2025 베트남 시의 날"을 맞이하여 다양한 행사도 베트남 전역에서 12~13일 걸쳐 개최되었다. □ 관광 정책 ㅇ 베트남 국가관광국의 통계에 따르면 관광 매출액 1조 동 이상을 기록한 베트남의 성 시는 모두 7개로,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개 성시가 늘어난 기록이라고 밝혔다. 호치민(Ho Chi Minh)시는 16.7%가 증가한 210만 명의 관광객과 관광 매출액 7조6천900억 동을 기록하며 전국 1위를 차지하였다. 하노이(Ha Noi)는 6%가 증가한 1백만 명의 관광객, 3조5천300억 동의 관광 매출액을 기록하여 2위를 자리매김하였다. 꽝닌(Quang Ninh)(21%가 증가한 96만9천 명, 2조6천650억 동), 다낭(Da Nang)(16.7%가 증가한 46만9천 명, 1조8천870억 동), 끼엔 지앙(Kien Giang)(19.9%가 증가한 47만1191명, 1조8천860억 동), 칸호아(Khanh Hoa)(30.6%가 증가한 82만5195명, 1조2천460억 동), 라오까이(Lao Cai)(24.96%가 증가한 33만1382명, 1조2천10억 동) 등이 호치민시·하노이에 이어 높은 성적을 기록한 지역이다. ㅇ 인기 음식 가이드북 "미쉐린 가이드"(Michelin Guide)에 의해 발표된 2025년 가장 매력적인 음식 목적지 탑10 리스트에 베트남 다낭이 오스틴, 마이애미, 멕시코, 암스테르담, 방콕, 푸젠, 오사카, 바스, 빈 등과 함께 올해 반드시 방문해야 하는 10대 음식 목적지로 꼽혔다. ㅇ 베트남 통계총국에 따르면 1월 베트남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가 지난해 동기 대비 36.9%, 전달 대비 18.5%가 증가한 210만여 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 수치는 코로나-19 대유행 발생 전인 2020년 1월에 기록된 200만 명을 넘어선 수치이다. □ 체육(스포츠) 정책 ㅇ 피클볼 전국 선수권대회가 베트남 최초로 문화체육관광부 체육국에 의해 올해 열릴 예정이다. 3월 5~9일 바리어-붕따우(Ba Ria – Vung Tau)에서 열린 예정인 이번 대회의 총 상금은 4억 동 상당이다. ㅇ 베트남 사격 국가대표팀은 2월 9~22일 방콕에서 개최된 아시아컵 사격 선수권대회에 출전하여 3개의 금메달, 3개의 은메달, 5개의 동메달 등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ㅇ 해방사이공 신문은 2월 26일 호치민시 벤탄(Ben Thanh) 극장에서 "2024 베트남 골든 볼 어워즈"를 개최하였다. 이는 베트남 축구계의 가장 권위있는 연례행사로서 연중 우수한 성적을 이룬 선수들을 축하하고 베트남 축구의 성장과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격려하는 자리이다. 남자 축구 부문에는 응우옌 디엔 린(Nguyen Tien Linh) 선수가 월드컵 예선에 2골, 아세안컵에 4골 등 성적으로 "골든 볼"을 처음으로 받았다. 여자 축구 부문에는 쩐 티 투이 짱(Tran Thi Thuy Trang) 선수가 "골든 볼"을 수상하여 베트남 여자 축구의 새로운 레전드 선수가 되었다. □ 통계ㅇ 언론보도 동향 : 총 127건 보도(기간 : 2025.2.1 – 2.28, 지면보도 위주) 주베트남 한국문화원 |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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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 3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보고

    [홍콩] 3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보고

    □ 문화예술 분야(1) 2025 아트바젤 홍콩 (Art Basel Hong Kong)ㅇ (개요) 홍콩아트페스티벌의 일환으로 2019년에 시작되며. 대중들이 쉽게 전급할 수 있는 예술축제 개최 1970년 스위스 바젤(Basel)에서 시작된 아트페어로, 스위스 바젤을 비롯해 프랑스 파리, 미국 마이애미, 중국 홍콩까지 네 도시에서 매년 진행되는 세계적인 아트페어로 자리매김함※ 아트바젤 홍콩은 2013년 처음 개최된 이후 코로나-19 기간 제외, 매년 3월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ㅇ (일시) 2025.3.26.(수)~3.30.(일)ㅇ (장소) 홍콩컨벤션센터ㅇ (주최) MCH Swiss Exhibition (Basel) Ltdㅇ (주요내용)- (개요) 13회를 맞이하였으며, 올해 42개국 242개 갤러리 참가. 지난해와 동일한 규모로 진행. 예술작품 판매와 함께 ▲신진 예술가 작품 부스 ▲아트 필름 ▲퍼포먼스 ▲미술 출판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트바젤 행사 구성- (한국 참가 갤러리) ▲국제 갤러리(서울, 부산) ▲갤러리 바톤(서울) ▲학고재(서울) ▲아라리오 갤러리(서울, 천안, 상해) ▲PKM 갤러리(서울) ▲원앤제이 갤러리(서울) ▲리안(대구, 서울) ▲우손(대구) ▲조현 화랑(부산) ▲휘슬(서울) ▲제이슨 함(서울) ▲P21(서울) 등 총 12개- (한국 작가 소개) ▲김정욱(제이슨 함) ▲이응노, 박인경(갤러리 바지우) ▲신민(P21) ▲이해민선(휘슬) ▲김홍주, 권대섭(조현 갤러리) ▲김연신(국제 갤러리) 등의 작품 아트페어에 소개- (문화원 전시 업무 협약) 문화원은 아트바젤 참여 한국 갤러리 중 6개 기관과 아트페어 종료 후에도 문화원에서 작품 전시를 이어갈 수 있는 업무협약(MOU) 체결 ▲ 2024 아트바젤 홍콩 전경자료원 및 사진출처: https://www.artbasel.com/hong-kong (아트바젤 홈페이지)(2) No Limits 2025ㅇ (개요) 홍콩아트페스티벌의 일환으로 2019년에 시작되며. 대중들이 쉽게 전급할 수 있는 예술축제 개최ㅇ (일시) 2025.3.1.(토)~5.19.(월)ㅇ (장소) 홍콩 전역 주요 공연장 및 문화예술 기관ㅇ (주최) 홍콩아트페스트벌, 홍콩조키클럽ㅇ (주요내용)- (개요) 2025년도 제7회 "No Limits"는 홍콩, 중국 본토, 미국, 영국 등 지역의 뛰어난 아티스트들이 참여하여 음악, 연극, 무용, 영화 등 여러 장르를 아우르는 11개의 놀라운 작품을 선보이는 혁신적인 공연 및 활동 시리즈를 제공함- 무료 공연 및 영화 상영, 심포지엄, 그리고 젊은이를 위한 교육 및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예술의 접근성 및 포용성을 높이는 것은 목표- (주요 프로그램) ▲개막 공연 매튜 화이트크의 《Jazz Excellence》음악회 ▲아시아 초연 클레어 커닝햄의 새로운 솔로 댄스 작품 《Songs of the Wayfarer》▲극작품《Love Beyond》▲중국 인기 인플루언서 독백극《Be Seen》▲춤과 영상이 결합된 인터랙티브 공연 《Hide-and-Seek》▲키비주얼▲개막 공연 매튜 화이트크의 《Jazz Excellence》자료원 및 사진출처: https://www.hk.artsfestival.org/programme/NoLimits2025 (No Limits 2025 홈페이지)□ 문화콘텐츠(문화산업) 분야(1) Complex Con 2025ㅇ (개요) 미국 최대 팝 문화 축제 "ComplexCon"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홍콩에서 3일 동안 개최ㅇ (일시) 2025.3.21.(금)~3.23.(일)ㅇ (장소) AsiaWorld Expoㅇ (주최) Complex Chineseㅇ (주요내용)- ComplexCon은 음악, 스타일, 스니커즈, 팝 문화, 예술, 음식, 혁신을 한데 모으는 획기적인 글로벌 축제이자 전시회임. 2016년 캘리포니아에서 성공적으로 데뷔 후 연례 행사가 된 ComplexCon은 2024년 처음으로 홍콩에서 개최해 아시아에서 데뷔했음- 마켓플레이스에는 ▲SLOOWDAY X LABUBU ▲OHANA HATAKE ▲sacai x Dr. Woo 브랜드 콜라보 상품 전시 및 판매 진행-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콘서트 “Complex Live!” 는 3일 동안 진행. 22일 공연 라인업에는 한국 랩 가수 지코, B.I CHANGMO, 23일 공연에는 여자 그룹 NJZ(구 뉴진스) 출연▲SLOOWDAY X LABUBU 부스▲NJZ 굿즈 판매 부스자료원 및 사진출처: https://www.stheadline.com/culture/3425231/ComplexCon-2025%E9%A6%99%E6%B8%AF321%E9%96%8B%E9%91%BC%E6%BD%AE%E6%B5%81%E5%B8%82%E9%9B%86%E6%BC%94%E5%94%B1%E6%9C%83%E5%98%89%E8%B3%93%E6%97%A5%E7%A8%8B%E7%BE%8E%E9%A3%9F%E9%A4%90%E5%BB%B3%E4%B8%80%E6%96%87%E7%9D%87%E9%99%84%E9%96%80%E7%A5%A8%E9%96%8B%E6%94%BE%E6%99%82%E9%96%93(Singtao Daily 보도)(2) 홍콩 필마트 2025 (Filmart 2025)ㅇ (개요) 아시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보유한 TV·필름마켓으로 각국 영화, TV 프로그램, 애니메이션,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획·제작·배급업체들이 바이어와 만나서 관련 산업의 수출입, 보급에 관해 논의하고 홍보하는 행사. 행사 기간 내 영화 및 콘텐츠, 그 외 관련 기술에 대한 전시회, 전문 세미나와 네트워킹 활동 등 개최ㅇ (일시) 2025.3.17.(월)~3.20.(목)ㅇ (장소) 홍콩컨벤션센터ㅇ (주최) 홍콩무역발전국 (HKTDC)ㅇ (주요내용)- 올해는 중국본토, 홍콩, 대만, 한국, 일본, 태국, 프랑스, 미국, 이탈리, 인도, 베트남, 독일, 말레이시아 등 총 760개 기업이 참석, 42개국 7,600여명의 관계사들이 방문했음- 전시 외에도 기자회견, 영상 상영회 및 홍콩 아시아 영화 투자 포럼 등 연계행사가 진행. 그 중 김현우 CJ ENM CJ ENM 영화 해외기획제작 총괄 프로듀서 참석한 'Producers Connect', CJ ENM 콘텐츠유통사업부장 서장호가 참여하는 ‘The Rapidly Evolving Premium Video Landscape: Navigating Opportunities and Challenges’, 중국 지역 콘텐츠에 관한 ‘Chinese Film Presentation’, 숏폼영화에 관한 "Co-Create the Future: Vertical Short Drama’s Global Opportunity Awaits"포럼 등 있음- (한국관 Korea Pavilion 운영) 한국문화체육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으로 CJ ENM, MBC, SBS, KBS 미디어, 쿠팡플레이, SLL중앙 등 국내 방송영상콘텐츠 기업 20곳이 참여해 60여 편의 콘텐츠를 선보였음.총 540건의 상담을 통해 약 7천441만 달러(약 1천93억원)의 수출 상담액을 기록하여, 지난해보다 상담 건수는 25%, 수출 상담액은 55% 증가했음▲필마트 현장▲필마트 포럼 현장 ▲한국공동관 부스 전경자료원 및 사진출처: https://hkfilmart.hktdc.com/conference/hkfilmart/en (홍콩 필마트 홈페이지), https://www.yna.co.kr/view/AKR20250325073000005 (연합뉴스 보도)□ 체육 분야(1) 홍콩 세븐스 (Hong Kong Sevens)ㅇ (개요) 매년 세계 최고의 럭비 선수들과 세계 각지의 수천 명의 팬들을 홍콩으로 불러모으는 세계적인 럭비대회ㅇ (일시) 2025.3.28.(금)~3.30.(일)ㅇ (장소)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ㅇ (주최) 홍콩 중국 럭비(Hong Kong China Rugby)ㅇ (주요내용)- 세계적인 강호 30팀이 총 72회의 멋진 7인제 럭비 경기 펼침- 새롭게 건설한 5만 석 규모의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 홍콩 밴드 러버밴드(RubberBand), 영국 록 밴드 카이저 치프스(Kaiser Chiefs), 영국 DJ Pete Tong(피트 통)과 이탈리아 가수 갈라(Gala)가 현장에서 공연 진행 예정▲홍콩 세븐스 2024자료원 및 사진출처: https://hksevens.com/ (2025 홍콩 세븐스 홈페이지)□ 관광 분야ㅇ 2025년 1월 상호(홍콩↔한국) 관광객 통계 (잠정적인 통계, 홍콩관광청)- 홍콩 → 한국 관광객 44,278명(전년 대비 71.9% 증가)- 한국 → 홍콩 방문객 126,739명(전년 대비 26.1% 증가)- 홍콩 총 방문객 (2025년 1월 4,742,066명, 전년 대비 24% 증가)□ 한류 분야(1) 홍콩/마카오 주요 공연 현황공연/행사날짜제목장소3.1(토)인피니트 콘서트(2024-2025 INFINITE 15TH ANNIVERSARY CONCERT)WONDERLAND,West Kowloon Cultural District3.1(토)IDOL RADIO LIVE IN MACAU (마카오)*더보이즈, 하이라이트 (이기광,손동운), 이즈나 등 참석The Venetian Theatre3.2(일)드림캐쳐 콘서트 (마카오)(Dreamcatcher 2025 World Tour [Finale 7 Doors] in Macau)Broadway Theatre,Broadway Macau3.2(일)예성 콘서트 (마카오)(2025 YESUNG CONCERT [It’s Complicated] in Macau)Studio City Event Center3.7(금)에이핑크 콘서트(2025 Apink 7th CONCERT IN HONG KONG “Pink New Year”)Dreamland,Go Park Sai Sha3.8(토)크래비티 콘서트 (마카오)(2025 CRAVITY FAN-CON “BEYOND YOUR MEMORIES” IN MACAO)The Venetian Theatre3.8(토)최민호 콘서트 (마카오)(2025 MINHO CONCERT [MEAN : of my first] IN MACAU)Broadway Theatre,Broadway Macau3.14(금)여자친구 콘서트(GFRIEND 10th Anniversary “Season of Memories" in Hong Kong)Hall 11,AsiaWorld-Expo3.15(토)케플러 콘서트 (마카오)(2025 Kep1er FAN-CON TOUR [BEYOND THE STAR] IN MACAO)The Venetian Theatre3.22(토)규현 콘서트 (마카오)(KYUHYUN 10TH ANNIVERSARY ASIA TOUR [COLORS] IN MACAO)The Londoner Arena3.22-23(토-일)김재중 콘서트 (마카오)(2025 KIM JAE JOONG ASIA TOUR CONCERT J-PARTY "HOME" IN MACAU)Broadway Theatre,Broadway Macau3.28-29(금-토)지수 콘서트(2025 JISOO ASIA TOUR: “LIGHTS, LOVE, ACTION!” IN HONG KONG)Arena,AsiaWorld-Expo3.29(토)배우 이민호 팬미팅 (마카오)(2025 LEE MINHO ASIA FANMEETING TOUR ‘MINHOVERSE’ IN MACAU)Studio City Event Center 주홍콩 한국문화원 |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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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 2025년 3월 주재국 문화예술 동향 보고

    [캐나다] 2025년 3월 주재국 문화예술 동향 보고

    □ 캐-미 관세 정책이 캐나다 미술 시장에 미치는 영향 1. 미국 → 캐나다 관세 부과⚬ 배경 - 트럼프 대통령의 25% 관세 부과: 미국은 캐나다에서 수입되는 모든 제품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과할 계획을 발표 - 미술품 포함 여부: ⦁캐나다 수입 미술품에 대해 관세를 부과할 계획을 명확히 밝히지 않았지만, 이번에 중국에 25%의 관세를 부과할 때 미술품을 포함시킴. ⦁미술품도 일반적인 상품처럼 무역 관련 법률에 따라 수출입 시 규제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미국과 캐나다의 통상 관계에서 미술품을 배제할 수 없을 것 2. 캐나다 → 미국 미술품에 대한 관세 부과⚬ 배경 - 캐나다의 대응: 캐나다는 미국의 25% 관세 부과에 대응하여, 미국에서 수입되는 모든 제품에 대해 동일한 25%의 보복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 - 미국 수입 미술품에 대한 보복 관세: 캐나다의 새로운 보복 관세 대상에는 미국에서 수입되는 회화, 드로잉, 수작업 작품 및 사진 작품 등의 미술품 포함 ⚬ 보복 관세의 영향 - 미국 수입 작품의 가격 급등: 캐나다의 보복 관세로 인해 미국에서 수입한 미술품의 가격이 급등함 ⦁예: 토론토의 갤러리에서 미국 작가의 작품이 판매될 경우, 10,000 미국 달러 짜리 작품이 25% 관세와 환율 차이로 18,056.25 캐나다 달러로 가격이 상승. 또한, 13%의 온타리오주와 연방 조화세(Harmonized Sales Tax, HST)가 더해져 최종 가격은 20,403.56 캐나다 달러에 달할 수 있음. - 경제적 부담: 이는 캐나다 내 미술품 시장에서 미국 수입 작품의 구매를 어렵게 만들고, 특히 중소형 갤러리와 개인 수집가에게 큰 경제적 부담을 안김 - 미국 갤러리 참여 감소: 캐나다 최대 미술 박람회인 Art Toronto에서는 미국 갤러리들의 참여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 3. 캐나다의 대응 노력⚬ 캐나다 내 미술 시장의 다변화 노력 - 국내 미술 작품에 대한 수요 증가: 미국 미술품 수입 감소로 인해, 캐나다 갤러리들은 자국 미술품에 집중하게 됨. 캐나다 작가들의 작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임. - 대체 시장으로의 이동: 캐나다는 미국 의존도를 줄이고, 유럽, 아시아, 남미 등의 시장으로의 교류를 확대할 것으로 예상 - 온라인 판매 및 해외 수출: 온라인 판매와 해외 수출을 통한 새로운 시장 확보가 중요해짐 ⚬ 연방정부의 자국 산업 보호 노력 - 보복 관세 부과: 캐나다 정부는 미국의 25% 관세에 대응하여, 미국에서 수입되는 모든 제품에 대해 25%의 보복 관세를 부과하며, 추가적인 세금 조치를 통해 자국 이익을 보호하고자 함. - 국제무대에서의 법적 대응: 캐나다는 세계무역기구(WTO)를 통해 미국의 불합리한 25% 관세 부과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하며, 국제적으로 캐나다 미술 시장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음. - 관세 타격받은 수출 업체 보호: 미국 수출이 어려워진 업체의 손실을 흡수하고 현금 흐름을 지원하기 위한 50억 달러 규모의 자금을 마련. 또한, 저금리 대출을 위한 5억 달러를 추가로 마련하고, 고용보험(EI) 프로그램을 완화해 직원의 일자리를 보존하고 고용주에게는 임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정책을 시행 4. 시사점 - 한국 미술 시장과의 교류: 캐나다의 미술 시장에서 미국에 대한 의존도가 줄어들며, 한국 등 다른 국제 시장과의 미술품 거래가 늘어날 수 있음 - 문화 예술 협력: 캐나다 미술 시장의 국제화에 따라 유럽 및 아시아 국가와 문화 예술 교류가 활성화되면 한국과의 교류 증대도 기대해볼 수 있음 (출처: Artnet https://news.artnet.com/market/canada-tariffs-2615628, The Art Newspaper https://www.theartnewspaper.com/2025/03/03/trump-tariffs-canadian-art-trade-impact, Artnews https://www.artnews.com/art-news/market/art-professionals-scramble-as-new-trump-tariffs-against-canada-mexico-and-china-go-into-effect-1234734439/Dentons https://www.dentons.com/en/insights/newsletters/2025/february/13/trump-2-0-navigating-change-in-canada/the-impact-of-canada-us-trade-tensions-on-media-and-entertainment?utm, Reuters https://www.reuters.com/world/americas/canada-take-legal-action-against-us-tariffs-2025-02-02/?utm 캐나다 경제부 https://www.canada.ca/en/department-finance/news/2025/03/list-of-products-from-the-united-states-subject-to-25-per-cent-tariffs-effective-march-13-2025.html, Reuters https://www.reuters.com/markets/canada-launches-c5-billion-program-help-exporters-reach-new-markets-2025-03-07/?utm) 주캐나다 한국문화원 |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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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멕시코] 3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보고

    [멕시코] 3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보고

    □ 문화예술○ 대통령, 여성의 날 기념 ‘역사 속 여성들’ 전시관 개관▶ 출처: 문화부, 2025/03/08-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통령은 3월 8일 여성의 날을 맞아 대통령궁 내 ‘역사 속 여성들(Sala Mujeres en la Historia)’ 전시관을 공식 개관함- 본 전시는 멕시코 역사에 기여한 여성 인물들의 삶과 공헌을 조명하며, 멕시코 여성의 권리와 정체성 강화를 위한 문화적 공간으로 기획됨- 문화부는 “이 공간은 현재와 미래 세대가 여성의 역사를 기억하고 배울 수 있는 상징적 장소”라고 밝힘 ○ Bellas Artes 궁, 원주민 언어 예술 행사 첫 개최▶ 출처: 문화부, 2025/03/15- 멕시코 문화의 상징인 베야스 아르테스 궁(Palacio de Bellas Artes)에서 사상 처음으로 원주민 언어를 중심으로 한 예술 행사가 열림- 문학, 음악, 연극 등 다양한 표현을 통해 10개 이상의 원주민 언어가 조명되었으며, 언어 다양성의 보존과 가시화를 위한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됨- 문화부는 “이는 원주민 공동체에 대한 문화적 존중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언급함 ○ 다국적 문화유산 보호 회의, 푸에블라에서 개최▶ 출처: 문화부, 2025/03/24- 푸에블라에서 열린 다국적 회의는 문화유산 보호와 관련된 정책, 사례, 과제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됨- 본 회의에는 중남미 각국 전문가들이 참여해, 지역 내 문화재 훼손 방지, 재난 대응, 디지털 기록화 등에 대한 경험을 공유함- 문화부는 “이번 회의는 국제 협력을 통한 문화유산 보호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라고 평가함 □ 관광 ○ 1월 외국인 관광객 190만 명 돌파… 전년 대비 5.8% 증가▶ 출처: 관광부, 2025/03/06- 관광부는 2025년 1월 멕시코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가 약 1,903,000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2024년 같은 기간 대비 5.8% 증가한 수치임- 증가 요인으로는 항공편 확대, 문화행사 활성화, 치안 개선 등이 꼽힘- 관광부는 관광 회복세 지속을 위한 국제 마케팅 전략 강화를 강조함 ○ “세계 5위 관광대국 목표”… 통합 관광 전략 강조▶ 출처: 관광부, 2025/03/11- 관광부는 멕시코를 세계 5위 관광 목적지로 끌어올리기 위한 전략을 발표하며, 연계성 강화, 서비스 품질 향상, 사회적 포용 강조- 마르사리오 엘리아스 관광부 차관은 “국가 이미지 개선과 지속가능한 관광 발전을 통해 전 세계 관광객 유치를 확대할 것”이라고 언급함- 관광산업 이해관계자들과 협력 기반 조성을 위한 포럼도 함께 개최됨 ○ 관광부-교육부, 지속가능한 지역 관광 활성화 위한 협약 체결▶ 출처: 관광부, 2025/03/18- 관광부와 공공교육부(SEP)는 관광 커리큘럼 및 지역사회 중심 관광 프로그램 공동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함- 협약은 관광분야 직업교육 확대, 지역자원 기반 체험 프로그램 개발, 지속가능성 교육 콘텐츠 보급 등을 포함- 관광부는 “커뮤니티 중심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와 환경 보호를 동시에 달성할 것”이라고 강조함 □ 체육(스포츠) ○ 2025 WBSC 유소년 베이스볼5 월드컵, 멕시코 개최 확정▶ 출처: 국가체육위원회(CONADE), 2025/03/18-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주관 유소년 베이스볼5 월드컵이 멕시코에서 개최됨- 이 대회는 다양한 국가의 청소년 선수들이 참가하며, 빠르고 접근성이 높은 경기 형식을 통해 대중성 확대가 기대됨- CONADE는 “차세대 선수 발굴 및 스포츠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성공적 개최를 다짐함 ○ 멕시코, 글로벌 챔피언스 투어 2025 개최지로 부상▶ 출처: 국가체육위원회(CONADE), 2025/03/25- 세계 최고 수준의 승마 대회인 글로벌 챔피언스 투어(Global Champions Tour)가 멕시코시티에서 개최될 예정임- 본 대회는 국제 정상급 기수 및 말이 참가하는 대규모 이벤트로, 멕시코의 스포츠·관광 융합모델로 주목받음- CONADE는 “멕시코는 세계적인 스포츠 이벤트 유치에 있어 전략적 입지를 다지고 있다”고 강조함 주멕시코 한국문화원 |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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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자흐스탄] 3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카자흐스탄] 3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예술○ 나우르즈나마 10주년 행사 전국 개최- 카자흐스탄의 새해인 ‘나우르즈’를 기념하는 ‘나우르즈나마’가 3월 14일부터 시작될 예정임. · 나우르즈는 중앙아시아, 중동, 코카서스, 발칸 반도에서 기념하는 국제적인 새해 명절로, 카자흐스탄에서는 나우르즈를 한 해의 시작으로 기념하며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을 국가 공휴일로 지정함. · 나우르즈나마는 나우르즈를 기념하는 기간이자 카자흐 민족의 문화유산으로, 10년 전부터 나우르즈 기간을 포함하여 10일간의 축제 형식으로 통합하여 민족 행사를 진행하고 있음. 10일간의 나우르즈나마 기간은 각각 따뜻한 만남의 날, 자선의 날, 가족의 날, 문화와 전통의 날, 전통 의상의 날, 쇄신의 날, 새해의 날, 정화의 날까지 10개의 주제로 카자흐스탄 문화의 중요한 측면을 반영하고 있음.- 2024년 나우르즈나마에서는 전시회, 축제, 자선행사 등으로 800개 이상의 행사가 개최되었으며, 올해는 나우르즈나마 10년 기념행사로 카자흐 국민의 전통, 문화, 역사를 대중화 하기위한 1,500개 이상의 행사가 전국에서 개최될 예정임.(자료원 : 카자흐스탄 문화정보부, 3월 6일자) □ 관광○ 170만 명의 관광객, 카자흐스탄 알마티 찾아- 카자흐스탄 관광체육부 예르잔 예르킨바예프 차관은 알마티 지역 주민, 관광업계 대표, 언론인 등이 참석한 보고 회의에서 관광 체육 분야에서 시행되고 있는 개혁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발표함.- 2024년 9개월간의 지표를 보면 카자흐스탄의 관광 산업은 꾸준한 성장세로, 특히 알마티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음. 2024년의 첫 9개월 간 170만 명의 관광객이 알마티에 방문하였으며, 그 중 120만 명이 국내 관광객이며 50만 명은 외국인 관광객으로, 2023년 대비 14.2%의 성장률을 보임.- 예르킨바예프 차관은 “알마티는 관광 인프라 개발에서 역동적인 성장을 보여주고 있으며, 숙박시설의 수도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서비스 규모는 700억 텡게에 달한다.”고 언급함.- 2024년에는 관광 산업에 대한 카자흐스탄 정부의 지원이 2.5배 증가하였으며, 국가 프로그램으로 관광 시설 건설과 숙박 서비스, 교통 지원을 포함하여 32개의 프로젝트가 지원되었음.(자료원 : 카자흐스탄 관광체육부, 3월 13일자) □ 스포츠○ 카자흐스탄, 민속 스포츠에 66만 명 이상 참여- 카자흐스탄이 민속 스포츠 활성화에 나서면서 참여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 통계에 따르면 2024년 현재 66만명 이상이 민속 스포츠를 즐기고 있으며, 이는 전체 스포츠 인구의 9.6%에 달함.- 민속 스포츠 클럽은 전국적으로 16,555개가 운영되고 있으며, 카자흐스탄 관광체육부와 민속스포츠협회가 다양한 종목을 지원하고 있음. 민속 스포츠 중에는 토기즈쿠말락(전략 보드게임), 카자흐 쿠레시(레슬링), 콕파르(전통 마상경기)가 가장 인기가 높음.- 작년에는 제5회 세계 유목민 대회가 카자흐스탄 수도에서 개최되어 90개국 2,500명 이상의 선수가 참여하는 등 민속 스포츠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도 높아지는 추세임.- 카자흐스탄은 매년 1,000개 이상의 국내외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4년마다 전국 스포츠 축제 등 대규모 행사를 개최하여 민속 스포츠에 대한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있음.(자료원 : 카자흐스탄 관광체육부, 3월 20일자)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 |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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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리핀] 3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보고

    [필리핀] 3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보고

    2025년 2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보고□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ㅇ NCCA, 청소년 중심 무용 축제 ‘SAYAW PINOY’ 개최 (출처: 3월 10일, Philippines Daily Inquirer)- 필리핀문화예술위원회(NCCA)의 대표 프로젝트인 ‘Sayaw Pinoy’축제가 개최됨. 이는 전통무용, 현대무용, 랩, 클래식 무용 등을 음악과 함께 선보이는 청소년 중심의 무용 축제로, 올해는 바탕가스 산후안, 케손주 루세나, 아클란의 칼리보와 카틱란에서 진행됨. 농촌과 도시, 기독교와 이슬람, 민속과 전통, 현대적이고 토착적인 것까지 다양한 범위의 춤을 다루며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문화의 현장을 보여줌.ㅇ 필 정부, 할리우드 영화 제작자 유치를 위해 최대 18만 달러 보조금 제공 예정 (출처: 3월 14일, Philippines Daily Inquirer)- 필리핀 정부와 무역산업부(DTI)는‘브릿지 확장’(Expanding the Bridge) initiative의 일환으로 할리우드 영화 제작 보조금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힘. 이 프로그램은 주요 영화 및 콘텐츠 프로젝트들이 필리핀에서 촬영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현지 인재와 콘텐츠를 홍보하는 것을 목표로 함. 또한 영화진흥위원회(FDCP)는 보조금 이외에도 영화 촬영 인센티브 프로그램에 따라 최대 25%의 현금 환급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공표함에 따라, 필리핀 영화 산업의 긍정적 귀추가 주목됨.ㅇ 주필리핀한국문화원, 2024년 전 세계 최우수 문화원 선정 (출처: 3월 17일, The Manila Times)- 주필리핀한국문화원이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 최우수 문화원으로 선정됨. 필리핀문화원은 한국영화제, 필리핀-한국 문화교류 축제, 한국 뷰티 관련 프로그램, 마닐라와 세부 한국문화축제 등 다양한 행사를 주최하며, 필리핀의 대표 문화기관인 문화예술위원회(NCCA), 국립문화전당(CCP), 영화진흥위원회(FDCP) 등과 다방면에서 협력한 바 있음.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문화원들이 전세계 한류를 연결하는 허브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힘.□ 관광 정책ㅇ 필리핀 내무·지방정부(DILG)와 관광부(DOT), 관광객 안전 보안 강화 조치 (출처: 3월 16일, Daily Tribune)- 필리핀 내무·지방정부(DILG)와 관광부(DOT)는 필리핀에서 관광객의 안전과 보안을 위협하는 폭력이나 범죄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힘. 또한 관광부는 “최근 보라카이 섬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합니다. ”며, DILG에게 주요 관광지에서의 보안을 강화하고 향후 유사한 사건을 예방하기 위한 즉각적이고 구체적인 조치를 시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힘.ㅇ 필리핀 관광부(DOT), 타그빌라란 시 정부와 보홀에 관광 휴식 공간 건설 협약 체결 (출처: 3월 23일, The Manila Times)- 필리핀 관광부(DOT)와 타그빌라란 시 정부는 수요일 보홀에서 두 번째 관광 휴식 공간 건설을 위한 협약을 체결함. 이는 보홀의 관광 산업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시설 완공 시 태양광 발전 및 빗물 수확 시스템 등의 기능을 갖추게 되며, 방문객들에게는 주유소, 샤워 및 화장실 시설 등 필수적인 편의 시설을 제공할 예정임. 이와 같은 보홀 내 적극적 관광 지원 체결로 인해, 추후 관광객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기대함.ㅇ 필리핀 관광부(DOT), 비거주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부가가치세(VAT) 환급 법안 시행 (출처: 3월 26일, Manila Bulletin)- 필리핀 관광부(DOT)는 비거주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부가가치세(VAT) 환급 법안의 시행이 더 많은 외국인 방문객을 유치하고, 필리핀을 아시아 주요 쇼핑 명소로 자리매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힘. 이와 관련된 ‘제12079호 공화국 법’은 외국인 관광객이 최소 ₱3,000 이상인 물품에 대해 부가가치세 환급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며, 프라스코 장관은 이번 조치가 소매업뿐만 아니라 숙박, 교통, 기타 관광 관련 산업에도 성장을 촉진시킬 것으로 예상될 것이라 강조함.□ 체육(스포츠) 정책ㅇ 아시아 당구 스포츠연맹(ACBS), 필리핀 당구 스포츠연맹(BSCP) 활동 정지 요청 (출처: 3월 12일, Daily Tribune)- 아시아 당구 스포츠연맹(ACBS)의 미카엘 알 쿠리 사무총장은 BSCP의 위반 사항, 이해 상충 문제, 선거 미실시, 아시아 또는 세계 당구 ‘governing bodies’의 승인을 받지 않고 국제 대회를 조직한 문제, 필리핀 당구 선수들에 대한 부적절한 관리 등을 조사할 징계위원회를 구성할 것을 요청하며, BSCP에 대한 정지 결정을 내림. 이에 따라 필리핀 올림픽 위원회(POC)는 BSCP의 정지 기간동안, 업무를 일시적으로 인수하여 감독할 것으로 예상됨.ㅇ 필리핀 스포츠 위원회(PSC), 국제 여성의 달 기념 여성 스포츠 시상식 행사 개최 (출처: 3월 15일, Manila Bulletin)- 필리핀 스포츠 위원회(PSC)는 국제 여성의 달을 기념하여, 여성 스포츠(WIS) 프로그램을 통해 필리핀 여성 선수, 코치, 스포츠 리더들을 위한 시상식을 개최함. 필리핀 여성 위원회와 협력하여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PSC의 스포츠 분야에서 성평등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올리비아 G. 쿠(Olivia G. Coo) 위원장은 “이번 시상식은 단순한 축하의 자리가 아닙니다. 성평등을 위해 힘쓰는 모든 분들을 존경합니다”라고 밝힘.ㅇ 필리핀 스포츠위원회(PSC), 필리핀 복서들에 대한 전폭적 예산 지원 강조 (출처: 3월 20일, Business World)- 필리핀 스포츠위원회(PSC) 회장 리차드 바흐만(Richard Bachmann)은 2028년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에 복싱이 계속 포함됨에 따라, 필리핀 복서들에 대한 전폭적 지원을 강조함. 그는 “2028 LA 올림픽 스포츠 프로그램에 복싱이 포함된 것은 국제 스포츠 커뮤니티뿐만 아니라 필리핀에게도 중요한 발전입니다”라고 덧붙임. 필리핀은 올림픽에서 총 18개의 메달을 획득했고 그 중 10개의 메달이 복싱에서 획득된 만큼, 많은 국민들의 열정과 지지를 받고 있는 스포츠 종목임. 주필리핀 한국문화원 |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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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사카] 3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보고

    [오사카] 3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보고

    □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ㅇ 문화청, 일본‘서예’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에 재제안- 문화청은 붓이나 먹 등을 사용하여 전통적인 붓으로 쓰는 일본의 ‘서예’에 대해 지난해에 이어 유네스코의 무형문화유산에 제안하기로 했음.‘서예’는 붓이나 먹, 벼루 등을 사용해 한자와 히라가나를 전통적인 붓이나 기법으로 손으로 쓰는 것으로 지난해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에 제안됐지만 각국에서 유네스코 연간 심사 건수 상한을 웃도는 제안이 있어 심사가 미뤄졌음.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에는 일본에서는 작년 등재된 '전통주 빚기' 등 지금까지 23건이 등재되어 있음.* 자료출처 : NHK(25.3.4)https://www3.nhk.or.jp/news/html/20250304/k10014739601000.htmlㅇ‘MUSIC AWARDS JAPAN’- 음악업계의 주요 5개 단체(일본 레코드 협회, 일본 음악 사업자 협회, 일본 음악 제작자 연맹, 일본 음악 출판사 협회, 콘서트 프로모터스협회)가 신설한 어워드 ‘MUSIC AWARDS JAPAN’(MAJ)에서 전 62 부문의 상세 및 엔트리 작품이 발표되었다고 함.이번에 발표된 곡은 총 약 3,000곡의 엔트리 작품이며 주요 6개 부문에서는 최우수 악곡상에 256곡, 최우수 아티스트상에 167 아티스트, 최우수 앨범상에 171 작품, 최우수 뉴·아티스트상에 61 아티스트, Top Global Hit from Japan에 100곡, 최우수 아시아 악곡상에 24곡이 선정되었음.그리고 이번에 한국, 중국 등 6개국의 어워드와 연계한 해외 특별상, 라이브 동원수가 많았던 아티스트를 찬양하는 라지스트 라이브 오디언스상, 글로벌 음악 산업에 공헌한 일본의 뮤직테크를 찬양하는 뮤직테크 공로상이 새롭게 발표되었다고 함.* 자료출처 : 모델프레스(25.3.13)https://mdpr.jp/music/detail/4519343 □ 체육(스포츠) 정책ㅇ 운동 실시율 52.5%로 미증- 스포츠청은 2024년도 스포츠 실시 상황에 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으며 주 1회 이상 운동하는 20세 이상의 비율은 52·5%였다고 함. 전년도 대비 0·5포인트 증가했으나 22년도부터 보합이 계속되고 있음. 주 1회 이상으로 “운동하고 싶다”라고 대답한 사람의 비율은 66·6%로, 실태와 약 14포인트의 격차가 있었음.* 자료출처 : 동경신문(25.3.11)https://www.tokyo-np.co.jp/article/391017□ 관광 정책ㅇ 관광 공해 해결을 위해 출국세 인상 검토- 정부와 여당이 출국세로 1인당 1000엔을 걷은 국제관광여객세 인상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음. 방일 외국인의 급증에 따라 각지에서 문제가 되고있는 오버 투어리즘(관광 공해) 대책 등에 세수를 충당할 수 있도록 용도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함. 국제관광여객세는 2019년 1월 도입됐으며 일본에서 출발하는 항공기나 크루즈선 등의 티켓 요금에 웃돈을 얹어 징수하고 있음. 방일 외국인뿐 아니라 일본인 출국자도 대상임. 정부는 국제관광여객세 인상을 통해 재원을 늘려 방일 관광객 수 목표 달성을 위한 환경정비에 활용할 계획임.* 자료출처 : 요미우리신문(25.2.27)https://www.yomiuri.co.jp/national/20250227-OYT1T50147/□ 한류 동향ㅇ NMIXX 앙코르 공연 개최-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6인조 한국 아이돌 그룹 NMIXX가 일본에서 지난 1월 개최된 'NMIXX FAN CONCERT NMIXX CHANGE UP : MIXX LAB'의 앙코르 공연을 오는 5월 31일, 6월 1일 도쿄 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음.이번에 발표된 "NMIXX FAN CONCERT"NMIXX CHANGE UP : MIXX LAB in TOKYO ENCORE"는 팬 콘서트 투어 "NMIXX CHANGE UP : MIXX LAB"의 일본 방문 앙코르 공연으로, 작년 10월의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내에서는 2025년 1월 11일, 12일에 도쿄에서 개최되었음.또한 NMIXX는 오는 3월 17일 18시에 4번째 미니앨범 'Fe3O4 : FORWARD' 발매를 예정하고 있어 앙코르 공연에서의 선보일 것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음.* 자료출처:kstyle(24.3.14) https://kstyle.com/article.ksn?articleNo=2257587 주오사카 한국문화원 |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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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 2025년 3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호주] 2025년 3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해외정책동향2025.3.24. □ 문화/콘텐츠 정책 ㅇ 호주 예술가들, 작품 해외 재판매 시 더 많은 수익 기대- 호주 정부의 재판매 로열티 제도에 따라 호주 예술가들은 작품이 해외에서 재판매될 때 로열티를 받을 수 있으며, 제도에 따라 국제 협정 참여국이 9개국으로 확대됨- 9개국은 에스토니아, 그리스, 리투아니아, 멕시코, 뉴질랜드, 폴란드, 루마니아, 슬로바키아, 우루과이가 포함되어 총 참가국 목록은 26개국- 원작품이 AU $1,000 이상으로 재판매될 경우, 시각 예술가들은 5%의 로열티를 받게 됨- 새 규정은 2025년 3월 31일부터 시행되며, 예술가들에게 더 공정한 보상을 제공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짐* 재판매 로열티 제도란 예술 작품을 다시 팔 때 생기는 이익 중 일부를 원작자에게도 나누어 주는 제도*출처:https://minister.infrastructure.gov.au/burke/media-release/getting-better-deal-australian-artists-globally ㅇ 호주 정부, 자궁경부암 자가 채취 검사 캠페인에 1,000만 달러 이상 투자- 호주 정부는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한 ‘Own It’ 캠페인에 1,200만 달러를 투자할 예정- 이 캠페인은 퍼스트 네이션, 다문화 가정, LGBTQ+ 커뮤니티와 장애가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 검사 참여를 촉진하기 위함- 자궁경부암은 자가 채취 검사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며, 25-74세 사이의 모든 여성에게 5년마다 정기적인 검사를 받는 것을 추천함- 알바니지 정부는 세계 최초로 자궁경부암을 근절하려는 목표로 이 캠페인의 중요성을 강조함*출처:https://www.bandt.com.au/australian-government-injects-over-10-million-into-cervical-cancer-campaign-spotlighting-self-collect-test-via-health-organisations/□ 관광 정책 ㅇ 호주 관광공사, 해외여행객들에게 호주 전역을 소개하는 새로운 방송 시리즈 공개 예정- 호주 전역에서 촬영된 호주 관광지 여행 영상이 포함된 TV 시리즈 ‘Experience Australia’ 방영 예정- 이 시리즈는 ‘국가 체험 콘텐츠 이니셔티브’(NECI)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약 1,500명의 호주 관광 사업체들이 촬영한 고품질 사진과 영상을 사용하여 제작됨- 호주 관광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할 예정, 첫 번째 시즌은 퍼스트 네이션 문화, 야생 동물 보호구역, 산악 등 다양한 관광지를 다루며, 두 번째 시즌은 호주의 농업 관광 및 음식, 와인 산업에 초점을 맞춤- 유럽, 중동, 아시아를 포함한 58개국에서 방영되며, ‘Outdoor Channel’에서 첫 방송될 예정*출처:https://www.tourism.australia.com/en/news-and-events/news/new-broadcast-series-to-show-international-travellers-how-to-experience-australia.html ㅇ 호주 관광산업 연례 회의- 약 1,000명의 호주 관광 산업 관계자들이 시드니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Destination Australia’ 회의에 참석하여 호주 관광 산업의 미래 성장과 진화에 대해 논의함- 올해 회의의 주제는 “우리는 호주 관광 산업입니다”이며, 2025년까지 호주 관광 산업의 가치는 2,2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 호주 관광청의 CEO 필리파 해리슨은 지난해 8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호주를 방문했고, 2024년에는 전년 대비 15% 증가한 방문객 수를 기록했다고 전함- 농업 관광에 대한 국제 관광객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를 산업의 새로운 기회로 보고 있음*출처:https://www.tourism.australia.com/en/news-and-events/news/destination-australia-2025.html□ 스포츠 정책ㅇ 호주, 미국, 영국, 뉴질랜드, 여성 스포츠 발전을 위한 역사적인 파트너십 체결- 4개국은 여성 운동선수의 건강과 성과 향상을 위한 ‘국제 여성 운동선수 연합’(GAFA)을 결성함- 이 연합은 여성 운동선수들이 신체적 건강을 유지하고 최고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함- 각국의 스포츠 과학 전문가들이 협력하여 최신 연구 자료, 성과 통찰력, 실전 정보를 운동선수들에게 무료로 제공함- 호주 스포츠 연구소의 레이첼 해리스 박사는 여성의 건강 문제에 대한 인식 부족과 잘못된 정보가 선수들의 부상 진단과 치료에 영향을 미친다고 언급하며, 연합은 이를 개선하기 위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전함*출처:https://www.sportaus.gov.au/media-centre/news/four-nations-form-historic-partnership-to-advance-womens-sportㅇ 호주 스포츠 위원회(ASC), 역대 최대 규모의 코치와 심판 협의 개최 예정- ASC는 400명 이상의 스포츠 업계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최대 규모의 회의 코칭 및 심판 회의를 개최할 예정임- 이번 회의의 주제는 ‘연결’이며, 60개 이상의 스포츠 전문가 팀이 호주, 싱가포르, 뉴질랜드 등에서 참석할 예정- ASC의 리처드 맥인즈 스포츠 및 커뮤니티 총괄 이사는 스포츠가 모든 사람에게 안전하고, 포용적이며 즐거운 활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동료 관계자들과 소통하고 경험을 공유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함- 참가자들은 30개 이상의 실용적인 워크숍 및 토론 세션을 통해 멘토링, 환경 조성, 변화 촉진 방법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참여할 수 있음*출처:https://www.sportaus.gov.au/media-centre/news/sports-team-up-for-coaching-and-officiating-conference□ 한류 동향ㅇ 스트라스필드(Strathfield) 시의회, 한국 출장 예산 7만 달러에서 대폭 축소-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스트라스필드시 의회는 예산 7만 달러가 책정된 한국 스포츠 대회 출장 계획을 대폭 축소하기로 함- 스트라스필드시는 한국 경기도 가평군 자매도시 중 하나이며, 5월에 열리는 경기도체육대회에 초청을 받았으나, 스트라스필드 존-폴 발라디 시장은 재정 건전성에 중점을 두고 과도한 지출은 정당화될 수 없다고 언급함- 의원들은 항공료와 기타 경비를 자비로 부담하기로 함- 일부 의원들은 여행 경비가 과다하게 책정된 것을 비판하며, 지역 주민들이 높은 세금을 내고 있는 상황에서 의원들의 사치적인 출장에 불만을 표출함*출처:https://www.smh.com.au/national/nsw/this-sydney-council-was-about-to-spend-70-000-on-a-trip-to-korea-until-it-changed-its-mind-20250322-p5llpn.htmlㅇ 한국 보조배터리 비행기 화재 사고로, 항공사들 안전 규정 강화- 지난 1월 발생한 에어부산 비행기 화재 사고의 원인으로 결함이 있는 보조배터리로 추정됨에 따라, 한국을 포함한 여러 국가의 항공사들은 보조배터리 기내 반입 규정을 강화함- 승객들은 보조배터리와 전자담배를 기내에 가지고 탑승해야 하며, 기내에서 보조배터리나 다른 기기 충전이 금지됨- 항공사들은 승객들에게 배터리 상태를 확인하고, 배터리가 부풀어 오르면 사용을 중지할 것을 경고함- 리튬 이온 배터리는 과열이나 화재를 일으킬 수 있어, 항공사들은 더욱 엄격한 보안 및 안전 규정을 강화하고 있음*출처:https://www.abc.net.au/news/2025-03-18/airlines-change-rules-after-south-korean-plane-fire-battery-pack/105063388 주시드니 한국문화원 |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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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 2025년 3월 주재국 문화예술 동향 보고

    [러시아] 2025년 3월 주재국 문화예술 동향 보고

    □ 문화 동향ㅇ 러시아 대통령 문화 특별대표, 한러 문화관계 변화 언급- 미하일 슈비트코이 러시아 대통령 국제문화협력 특별대표는 러시아와 한국과의 문화 협력이 재개될 수 있다고 말했다고 타스 통신을 인용해 가 보도함. 동 언론의 3월 7일자 기사에 따르면, 슈비트코이 대표는 한국 당국이 우크라이나 사태가 해결된 후 문화적 관계를 재개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징후를 보이고 있다고 하면서, 그는 “작년 상황과 달리 관계 회복을 위한 추진력은 시민 사회뿐만 아니라 문화 및 교육계 인사들로부터도 나오고 있으며, 오늘 외교부에서 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하였다.- 슈비트코이 특보는 모든 대화에서 러시아와 미국의 관계에 많은 것이 달려있다는 점이 나오고 있다고 덧붙임. “상황이 개선되기 시작하자마자, 우크라이나 위기가 극복되지는 않더라도 최소화되는 즉시 한국 국민과 관계자들은 실제 접촉을 할 준비가 될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또한 동인은 한국 측의 관심을 보여주는 예로 연극 교육 분야의 접촉을 재개하고 양국 간 '연극 대화'를 시작할 필요성을 언급한 한 인사의 편지를 인용. 동시에 그는 유럽에서도 이러한 관심이 있다고 덧붙였다.※ 출처: 가제타.RU(2025.3.7.) https://www.gazeta.ru/culture/news/2025/03/07/25253498.shtml□ 한류 동향ㅇ 한국드라마 지속적으로 인기를 이어가- 주재국 아시아 뉴스 관련 전문 채널 "발샤야 아지야 TV"는 최근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K-드라마에 대한 소개와 함께 최신작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을 아래와 같이 소개함.- “인생이 귤을 줄 때”(한국명: 폭싹 속았수다) 시리즈는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새로운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동 드라마는 2025년 3월 7일에 공개되었으며 이미 넷플릭스에서 가장 인기 있는 TV 프로그램 순위에서 5위를 차지. 멜로 드라마의 주인공은 제주도 원주민이다. 이 드라마는 애순이라는 소녀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그녀의 주요 목표는 지방 마을을 떠나 수도로 가서 서울 남자와 결혼하는 것이다.- 시리즈 초연 이후 수천 명의 관광객이 감동적인 러브 스토리의 독특한 분위기를 직접 느끼기 위해 대한민국 남부로 가기로 결정했다고 코리아 타임즈가 보도하였다. 제주도는 관광 수요 증가를 위해 3월 28일부터 4월 6일까지 봄 시즌 캠페인 '제주 방문 2025'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방문객들은 문화 행사와 축제에 참여하고 봄꽃으로 장식된 명승지를 방문할 수 있다. 또한, 관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유명 드라마에 자주 등장했던 귤나무와 동백꽃을 직접 볼 수 있다.※ 출처: 발샤야 아지야 TV(2025.3.20.) https://bigasia.ru/korejskaya-dorama-vyzvala-vsplesk-turizma-na-ostrov-chedzhu/□ 관광 동향ㅇ 한국은 러시아 관광객 유치를 준비하고 있어- 한국은 2025년 전년보다 더 많은 러시아인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러시아여행협회는 밝힘. 이를 위해 한국은 러시아에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과 새로운 유형의 관광을 홍보함으로써 달성하고자 노력하고 있음. 한국관광공사 모스크바 지사가 주최한 여행사 대상 홍보행사에서 관계자들은 올해 러시아인들을 놀라게 할 아시아 국가에 대해 설명회를 가짐.- 2024년 러시아인의 한국 여행 수요는 20% 이상 증가하여 러시아 연방에서 약 20만 명의 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한 것으로 예상. 관광공사 이경민 모스크바지사장의 말에 따르면, 한국은 동년 러시아 관광객의 추가 성장을 기대하고 있으며, 2024년 러시아 관광객 증가율도 일반적으로 나쁘지 않은 수준이라고 함. 그러나 수요 잠재력을 고려할 때 여전히 불충분한 부분도 존재한다고 부연함. 코로나19가 발발하기 전인 2019년에는 34만 명 이상의 러시아인이 한국을 방문함.- 관광공사 마케팅 부서장 예카테리나 로푸키나는 성장의 토대가 마련되었다고 말하며, 2025년 호기심 많은 러시아인을 위한 새로운 한국 여행지를 소개할 것이며, 이를 통해 한국을 더 폭넓게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 전함. 관광공사는 기존 서울-부산-경주 트리오에 국한하지 말고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 지역에 대해 홍보하며, 가령 안동, 목포, 강릉 등과 같은 도시를 소개함. 경상북도의 주도인 안동에는 흥미로운 역사적 명소와 문화 유적이 많이 있으며, 수세기 전에 이곳에 정착한 원주민들이 살고 있는 하회 민속 마을이 있다고 덧붙임.※ 출처: 러시아여행협회(2025.3.7.)https://www.atorus.ru/article/yuzhnaya-koreya-prigotovila-dlya-rossiyan-interesnye-novinki-v-2025-godu-61123?ysclid=m88stqiwlp168659787□ 체육 동향ㅇ 러시아 태권도 선수단 불가리아 오픈에서 금메달 획득- 리아노보스티 3월 3일자 기사에 따르면, 3월 1일부터 2일까지 소피아에서 열린 불가리아 오픈 국제 대회에서 9명의 러시아 태권도 선수들이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한다. 수상자로는 막심 오신(63㎏), 아미르 비코프(68㎏), 라파엘 카말로프(87㎏)를 비롯하여 여성부의 알리사 안젤로바(46㎏), 이리나 로고지나(49㎏) 등 다양한 체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이 외에 블라디미르 그리첸코(54kg 이하), 이다르 바고프(63kg 이하) 등 7명의 선수는 은메달을 획득하였으며, 다미르 후세이노프와 레프 마요르코(이상 58kg), 티무르 가티야툴린과 카디르베흐 다우로프(이상 74kg), 빅토리아 에레미나(49kg), 빅토리아 절레즈노바(67kg)는 동메달을 차지하였다. 러시아 대표팀은 이번 대회 비공식 팀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출처 : 리아노보스티(2025.3.3.) https://rsport.ria.ru/20250303/tkhekvondo-2002642995.html 주러시아 한국문화원 |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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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네시아] 2월 주재국 문화예술동향

    [인도네시아] 2월 주재국 문화예술동향

    □ 문화예술 정책ㅇ 인도네시아 대표단,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참석(문화부, 2.22.)- 문화부의 후원으로 영화 제작자 등으로 구성된 인니 영화대표단이 2025 로테르담 국제영화제(IFFR, 2025.1.30.~2.9)에 참가하였음.- 동 영화제에서는 카밀라 안디니 감독의 ‘Four Seasons in Java’ 작품이 수상하는 등 관심을 끌었으며, 파들리 존 문화장관은 2.21 대표단을 위한 환영 간담회에서 자국 영화제작자들이 국제영화제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함.- 인니영화는 베를린 국제영화제(2.13~2.23) 홍콩 필름마트(3.11~3.14)에도 참가해 글로벌시장 진출에 도전할 예정임.ㅇ 문학도서 <끄바야, 대대로 전해지는 우아함> 으로 하나 되는 여성들(Media Indonesia, 2.22)- 문학도서 <끄바야, 대대로 전해지는 우아함>의 저자 미란티 세라드 기난자르(Miranti Serad Ginanjar)는 2.20 자카르타 소재 쇼핑몰에서 열린 북토크 행사에서 전통의상 끄바야가 인니 여성들에게 정체성과 유대감을 형성하는 상징이며, 그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보존해야 한다고 전함.- 동 도서는 인니 각 지역의 끄바야를 탐구하여 다양한 문화적 융합의 함의를 담고있으며 끄바야의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등재 신청을 위한 참고자료 목적으로 발간됨. □ 문화유산 정책ㅇ 문화부 장관, 서칼리만탄주 문화유산 방문(인니 문화부, 2.24.)- 파들리 존 문화장관은 2.22 인니 서칼리만탄주에 위치한 카드리아 궁전(Istana Qadriah)을 방문하여 궁전의 역사적 가치를 강조하며, 서칼리만탄에 있는 유일한 국가 문화유산임을 전함.- 또한, 문화부 장관은 인근 적도 기념비 방문 계기로 해당 기념비도 국가문화유산이 되기를 바라며 문화부가 보존 및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힘.- 문화부는 칼리만탄의 문화를 국내외에 더 홍보할 것이며 공공 및 민간 협력을 통해 문화유산 보호와 발전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 밝힘. ㅇ 문화부, 인류화석 관련 포럼 개최(인니 문화부, 2.22.)- 문화부와 인니과학아카데미(AIPI)는 1891년 네덜란드 연구자가 인니 자바섬 동부 트리닐에서 발견한 피테칸트로푸스 에렉투스 화석의 중요성을 조명하는 공개 토론회를 2.17 인니 국립박물관에서 개최함. - 동 행사는 고고학, 인류학, 지질학 등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인니가 세계 고인류학 연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해당 화석의 역사적, 과학적 의미를 탐구하는 자리를 마련함. □ 문화산업(콘텐츠) 정책ㅇ 인니 전통을 접목한 게임 개발(온라인매체 Viva.co.id, 2.12.)- 인니의 한 게임 개발사가 ‘지옥 경영의 대가(Ahli Neraka Tycoon)’ 라는 게임을 출시함.- 이 게임은 전통 신화와 민속 설화를 바탕으로 만든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인니전통의 사후세계를 배경으로 젠드루워, 뚜율, 쿤띨아낙 등 현지 귀신과 악마들이 등장하며, 잔인한 표현 없이 유머러스한 방식의 전개로 인니의 문화와 신화를 소개하는 것이 주요 목표임. □ 체육(스포츠) 정책ㅇ 청년체육부장관, 2025 아시아 농구 선수권대회 관전 (청년체육부 2.24.)- 아리오 비오 난디토 아리오테조 청년체육부장관이 2.23(일) 자카르타 아레나 경기장에서 열린 2025 아시아 농구 선수권대회(FIBA) 한국과 인니 경기를 관전함.- 인니대표팀은 홈 그라운드에서 경기를 펼쳤지만, 63-90으로 한국 에게 패배하였으며, 이번 패배로 인니 대표팀은 조별 예선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하여, 다음 라운드 진출에 실패하고 예선에 탈락함. ㅇ 인니, 아이스 댄스 세계 무대 도전의 첫걸음(Antara News, 2.13.)-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2.11.(화) 아이스 댄스 종목에 출전한 인니 대표 타샤 푸트리(Tasya Putri)와 드위키 에카 라마단(Dwiki Eka Ramadhan)은 각각 아이스 댄스 리듬 댄스와 프리 댄스 종목에 출전했으며, 총점 54.63점으로 6위를 기록함.- 드위키 선수는 일본, 중국, 카자흐스탄 선수들과 경쟁하며 많은 것을 배웠으며, 앞으로 인니에서 해당 종목을 발전시키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 밝힘. □ 관광 정책ㅇ 관광부, 신규 국내 노선 개설(관광부, 2.24.)- 관광부는 라이온에어와 윙스에어가 신규 항공 노선을 개설하여 관광객 이동 편의를 높이고 지역 간 연결성을 강화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힘.- 라이온에어는 금년 3월부터 칼리만탄에서 마카사르, 발리, 롬복, 마나도를 연결하는 4개 신규 노선, 윙스에어는 큰다리, 마카사르, 팔루, 타후나, 발릭파판 등을 잇는 13개의 신규 노선을 개설하여 외곽 지역까지 항공 연결을 확대할 예정임.- 관광부는 이번 신규 노선이 관광객 유치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와 투자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며, 앞으로도 항공사들의 지속적인 노선 확대를 기대한다고 밝힘. □ 한류 동향ㅇ 소녀시대를 보고 꿈을 펼친 인니 출신 케이팝 아이돌(Liputan6, 2.24.)- SM 신인 아이돌 그룹 하츠투하츠(Hearts2Hearts)가 2.24. 처음으로 공개되었는데 여기에는 인니 출신 멤버인 카르멘(Carmen)이 소속되어 인니 케이팝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음.- 카르멘은 8살 때부터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했으며, 소녀시대의 공연을 본 후 케이팝 아이돌이 되는 것이 꿈이였음을 밝힘. ㅇ 인니 영화 ‘도와주세요’ 개봉 예정(JPNN, 2.14.)- 2.14. 자카르타에서 인니 영화 '도와주세요(Do Wa Ju Se Yo')가 공식 포스터와 티저가 공개되었으며, 이 작품은 한-인니 문화를 결합한 호러 장르로 한국에 유학 중인 인니 여대생이 한국 여성 귀신의 한을 풀어주는 이야기를 그려냄.- 동 영화의 주연으로 사스키아 차드윅, 친타 브라이언이 참여하였으며 서울과 부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촬영됨.□ 통계ㅇ 인도네시아 외국인 관광객 입국 통계(2024.12. 기준, 관광부, 2.4.)- 2024년 12월 외국인 관광객 입국자는 총 1,224,372명으로 전년도 동기 대비 8.72% 증가했으며, 국적별 입국자는 말레이시아 221,039명, 싱가포르 175,542명, 호주 148,322명, 중국 82,385명, 동티모르 68,189명 순임.- 주요 공항별 입국자는 응우라라이(발리) 공항 548,685명, 수카르노 하타(자카르타) 공항 207,019명, 바탐 공항 157,945명 순임.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 |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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