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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튀르키예공화국] 3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튀르키예공화국] 3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예술,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 및 동향경제튀르키예, 2025년 관광 수입 목표 640억 달러 (출처: Bloomberg, 25.03.05) - ITB 베를린 튀르키예 국가관 부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튀르키예 문화관광부 장관 메흐메트 누리 에르소이는 2025년까지 6,500만 명의 관광객과 640억 달러의 관광 수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년에는 6,230만 명의 방문객과 611억 달러의 수입을 기록했으며, 1인당 1박 지출도 2017년의 83달러에서 2024년에는 108달러로 증가했다. 주요 관광객 국가는 러시아, 독일, 영국이며, 특히 러시아와 독일에서 조기 예약이 증가하고 있어 2025년에는 각각 7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기대된다. - 튀르키예 정부는 관광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고고학 발굴, 야간 박물관 운영, 문화유산 중심의 관광을 강화하고 있다. 2026년까지 고고학 발굴 지역을 800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앞으로 4년 안에 지난 60년간의 발굴 작업만큼의 성과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https://www.bloomberght.com/turizmde-2025-yili-hedefi-64-milyar-dolar-gelir-3743263 산업 생상 연간 기준으로 1.2% 증가(출처: TRT Haber, 25.03.10) -산업 생산 지수는 1월에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반면, 전월 대비로는 2.3% 감소했다. 튀르키예 통계청(TÜİK)은 1월 산업 생산 지수 결과를 발표했다. -산업 부문의 하위 분야들을 살펴보면, 1월에 광업 및 채석업 부문 지수는 전월 대비 7.5% 증가했고, 제조업 부문 지수는 3.0% 감소했으며, 전기·가스·증기 및 공기조절 생산 및 공급 부문 지수는 0.8% 감소했다. https://www.trthaber.com/haber/ekonomi/sanayi-uretimi-yillik-bazda-yuzde-12-artti-900264.html 신뢰 지수, 서비스업 부문에서 상승 (출처: TRT Haber, 25.03.25)-튀르키예 통계청(TÜİK)이 발표한 3월 신뢰 지수에 따르면, 서비스업은 전월 대비 0.2% 상승해 114.4를 기록했으나, 소매무역과 건설업은 각각 2.5%, 0.5% 하락해 113.4와 88.9로 나타났다. -서비스업은 최근 3개월간 업무 상황과 수요가 증가했으나, 향후 수요 기대는 감소했다. -소매무역은 매출과 재고가 줄었고, 향후 매출 기대도 하락했다. 건설업은 주문과 고용 기대가 소폭 감소했다. https://www.trthaber.com/haber/ekonomi/guven-endeksi-hizmet-sektorunde-artti-901862.html 체육(스퍼츠) 정책 한국에서 열린 튀르키예인들 간 결승전에서 우승자는 세미흐 사이근에르!(출처: A Spor, 25.03.17) - PBA 세계 선수권 대회 5차전에서 두 명의 튀르키예 선수인 세미흐 사이그너와 뤼트피 체네트가 상대를 꺾고 결승에 올랐다. 튀르키예 당구의 자부심인 이 두 명의 명인은 해외 대회에서 처음으로 결승에서 맞붙으며 역사를 썼다. 연중 개최된 대회들의 결과를 바탕으로 상위 32명이 참가하는 PBA 세계 선수권 대회 5차전 결승전은 제주도에서 열렸다.15점씩 진행되는 세트에서 4세트를 승리한 세미흐 사이그너가 4-1 스코어로 우승을 차지했다. https://www.aspor.com.tr/diger-sporlar/2025/03/17/koredeki-turk-finalinde-sampiyon-semih-sayginer 부세나즈 쉬르메넬리, 다시 한 번 세계 챔피언! (출처: Bein Sports, 25.03.11) 부세나즈 쉬르메넬리, 세르비아에서 열린 여성 세계 복싱 선수권대회 66kg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니슈시의 카이르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 66kg급 결승에서 1번 시드 부세나즈는 우즈베키스탄의 나브바흐르 카미도바와 맞붙었다. 세 세트 모두 상대를 압도하며 5-0 완승을 거둔 부세나즈는 세계 챔피언에 등극했다. 이번 우승으로 부세나즈는 최근 3번의 세계 선수권대회(2019, 2022, 2025)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내며 연속 3회 세계 챔피언에 올랐다.2020 도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26세의 부세나즈 선수는 유럽 선수권대회, 유럽 게임, 지중해 게임에서도 각각 금메달을 보유하고 있다. https://beinsports.com.tr/haber/busenaz-surmeneli-dunya-sampiyonu 유수프 디케치와 셰발 일라이다 타르한이 유럽 챔피언 (출처: Bein Sports, 25.03.11) - 크로아티아 오시예크에서 열린 유럽 공기총 선수권대회 10m 공기 권총 혼성 단체전에서 유수프 디케치와 셰발 일라이다 타르한 조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결승에서 체코 팀을 16-14로 이겼다. 동메달은 세르비아 팀이 획득했다. -두 선수는 2024년 파리 올림픽 혼성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딴 바 있다. 이는 튀르키예 올림픽 역사상 사격 종목 최초의 메달을 획득하게 했다. https://beinsports.com.tr/haber/yusuf-dikec-ve-sevval-ilayda-tarhandan-altin-madalya-2 문화 튀르키예에서 반출된 역사적 유물들을 지속적으로 국내로 반환하고 있어 (출처: Dünya, 25.03.11) -문화유산 및 박물관 총국 산하 밀수 단속국은 밀수와의 싸움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문화관광부 장관 메흐메트 누리 에르소이는 2018년 이후 약 9,000점에 달하는 유물을 튀르키예로 되돌려보냈다고 밝혔다. 지난 7년간 총 8,967점의 유물이 튀르키예에 반환 되었다. 최근 몇 년간 튀르키예로 돌아온 가장 주목할 만한 10가지 유물 중 하나는 ‘집시 처녀 모자이크’이다. 이 모자이크 패널은 미국 보울링 그린 주립대학교에서 반환되었으며, 제우마(Zeugma)의 잃어버린 조각 중 하나로 가즈안테프 제우마 모자이크 박물관에 전시되고 있다. https://www.dunya.com/kultur-sanat/bakan-mehmet-nuri-ersoy-yedi-yilda-8-bin-967-eser-turkiyeye-iade-edildi-haberi-767706 제42회 튀르키예 도서 및 문화 박람회 개막 (출처: Anadolu Ajansı, 25.03.07) -이스탄불 파티흐 모스크에서 열린 박람회는 라마단을 맞아 "라마단과 선행"을 주제로 개최됐다. 디야네트 재단은 42년간 책과 문화를 통해 선행을 전파해왔으며, 지금까지 4,000종 이상의 책과 250만 부의 쿠란을 전 세계에 보급했다. -올해 박람회의 주제는 ‘가족’, 명예 초청 작가는 작가 이스켄데르 팔라다. 박람회는 3월 7일부터 23일까지 열리며, 200여 출판사가 참여해 다양한 문화행사와 작가 강연이 진행된다. https://www.aa.com.tr/tr/kultur/42-turkiye-kitap-ve-kultur-fuari-acildi-/3503118 주튀르키예공화국 한국문화원 |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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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자흐스탄] 6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카자흐스탄] 6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예술○ 카자흐스탄-중국 : 문화 교류의 새로운 국면- 카자흐스탄 국립 박물관에서 6월 16일 “실크와 실크로드 : 중국에서 카자흐스탄까지” 전시회가 개막함. 전시회에는 카자흐스탄 문화정보부 아이다 발라예바 장관, 카자흐스탄 관광체육부 예르볼 므르자볼스노프 장관, 중화인민공화국 문화관광부 쑨 옐리 장관이 참석함.- 전시회 개막식은 카자흐스탄에서 ‘중국 관광의 해’를 기념하는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되었으며, 카자흐스탄과 중국 간의 문화 및 관광협력을 강화하고 실크로드의 역사 유산의 대중화를 목적으로 함.- 또한 전시회 개막식의 일환으로 카자흐스탄과 중국 문화부 장관 양자 회담이 개최되었으며, 양국 간 문화 교류 강화 방안을 논의함.- 양국 간 문화 교류에 있어, 각국의 수도인 아스타나와 베이징에 문화센터를 개관하는 프로젝트는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그 외에도 미디어 협력 포럼, 공공행정 심포지엄, 전시회,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음.- 문화정보부 아이다 발라예바 장관은 “카자흐스탄은 카자흐스탄-중국 양국 간 우호 증진 및 관계의 발전을 위한 공동 전시, 연극, 콘서트 행사 개최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함. (자료원 : 카자흐스탄 문화정보부, 6월 16일자) □ 관광○ 카자흐스탄과 한국 간 항공교통량 증가- 카자흐스탄은 한국발 알마티, 아스타나, 쉼켄트 직항을 주 17편으로 증편함.- 한국은 카자흐스탄의 주요 관광 시장 중 하나로, 2024년 한국인 방문객은 2023년 대비 12.8% 증가한 40,180명, 호텔 숙박한 관광객도 26,861명으로 12% 증가한 수치를 보임. 이는 무비자 제도, 직항편 증가, 카자흐스탄 관광의 적극적 홍보에 따른 결과로 보임.- 서울에서 열린 B2B 회의에서 카자흐스탄 여행사들은 60개 이상 한국기업과 협상을 진행하였으며, 카자흐스탄 관광청, 알마티 관광청, 에어 아스타나, SCAT, 쉼불락 스키 리조트가 적극적으로 참여함.- 누르갈리 아르스타노프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는 “2024년 카자흐스탄 경제는 5.1% 성장하였고, 외국인 직접 투자 규모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였다. 국가의 지원 덕분에 관광 산업은 활발하게 발전하고 있다.”고 언급함. (자료원 : 카자흐스탄 관광체육부, 6월 5일자) □ 스포츠○ 카자흐스탄, 스포츠 예산 한도 설정 및 외국인 선수 지원 제외- 카자흐스탄은 스포츠 분야에 대한 체계적인 개혁을 진행하고 있음. 지난 4월 카자흐스탄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은 스포츠 관련 법률 개정에 서명하였고, 해당 내용이 6월 16일 발효됨.- 개정된 법률의 핵심 내용 중 하나는 외국인 선수의 임금 지급 및 생계 유지 목적의 국가 예산 사용 금지로, 개정된 내용은 국가 지원금 배분에서 카자흐스탄 선수들에게 우선권을 부여하고 국가 스포츠 잠재력 개발을 위한 여건 조성을 목표로 함.- 해당 법률 개정과 관련하여, 관광체육부 예르볼 므르자볼스노프 장관은 “카자흐스탄 선수들이 훈련과 경기를 위한 적절한 대우를 받는 데 관심이 있다.”고 언급함.- 또한 개정된 법률에서는 스포츠 클럽에 대한 국가 재정 지원 금액에 대한 한도 설정 내용이 포함됨. 이는 스포츠 예산 지출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국가 지원금 외의 재원 개발을 장려하여 국가 예산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함.- 개정된 법률의 발효는 스포츠 부문의 지속 가능한 재정 모델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보임. (자료원 : 카자흐스탄 관광체육부, 6월 19일자)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 |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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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사카] 6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보고

    [오사카] 6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보고

    □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ㅇ 국가등록유형문화재 ‘소유자 모임’ 전국 대회 개최-국가등록유형문화재의 소유자 등으로 구성되는 ‘국가 등록 유형 문화재 전국 소유자 모임’의 전국 대회가 12일, 교토시에서 시작되었음. 역사적인 건축물 투어와 강연 등이 있어 지역의 보물 보존의 중요성을 공유했으며 13일에는 총회 등이 있다고 함.‘국가 등록 유형 문화재 전국 소유자 모임’은 2019년에 생겼으며 등록유형문화재의 보존·활용과 매력 발신 등에 힘쓰고 있음.강연에서는 화도가가 전통문화의 매력을 젊은 세대에게 전하는 시도 사례 등을 소개했음. 유무형을 불문하고 “문화재는 일본의 보물로 세계의 보물이다. 다음 세대에 전달할 의무가 있다”고 말했음.* 자료출처 : 아사히신문(25.6.13)https://www.asahi.com/articles/AST6D471NT6DPLZB001M.html□ 체육(스포츠) 정책ㅇ 스포츠청, 체벌과 폭언 등 부활동 내 문제에 대한 ‘처분 지침’책정- 중학교 등 동아리 활동에서 외부 지도자의 체벌과 폭언이 잇따르고 있어, 스포츠청은 문제를 일으킨 지도자에 대한 징계 지침을 정하기로 함. 동아리 활동의‘지역 전개(지역 이행)’로 학교를 대신해 학생을 맡는 지역 부활동의 지도자에게도 적용하며 악질적일 경우 지도로부터 제외하는 구조를 검토하고 있다고 함.관계자에 의하면 스포츠청은 8월경 지역 부활동의 요건을 공표하였으며 자치제가 인정하는 체제를 갖출 방침임. 부적절한 언행이 확인된 지도자에 대한 처분도 제시함. 당분간은 동아리 활동과 지역 클럽이 병존하기 때문에, 쌍방에서 지도자의 질을 높이고 싶은 생각임.* 자료출처 : 요미우리신문https://www.yomiuri.co.jp/national/20250528-OYT1T50036/□ 관광 정책ㅇ 5월 방일 외국인 여행자 추계 369만여 명 5월로서 최다- 5월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여행자는 추계 369만여 명으로, 5월 방문자 수 중 가장 많았다고 함. 반면 올여름 일본에서 대재앙이 일어난다는 근거 없는 소문이 퍼진 홍콩에서의 여행자는 11.2% 감소했음.관광청의 하라이카와 나오야 장관은 회견에서 “소문의 영향은 현시점에서 홍콩 이외는 없는 상황이다. 인바운드 동향과 항공편의 상황을 지켜보면서 필요하면 정보 발신 등을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고 함.* 자료출처 : NHK(25.6.18)https://www3.nhk.or.jp/news/html/20250618/k10014838301000.html□ 한류 동향ㅇ 트와이스 월드투어 개최, 일본에서는 4대 돔에서 개최- 트와이스가 오는 7월 월드투어 ‘THIS IS FOR’의 막을 올린다고 함. 트와이스는 지난해 7월 해외 여성 아티스트 사상 최초로 일본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에서의 공연과 함께 다섯 번째 월드투어 ‘READY TO BE’를 마무리했음.약 1년 만에 펼쳐지는 트와이스의 새로운 월드투어 ‘THIS IS FOR’은 모든 개최지의 공연장 좌석을 360도 개방하며 무대와 객석 간 경계를 없애고 한 단계 위의 공연으로 기획 중이라고 함. 일본에서는 오사카(7월 26일~27일), 아이치(8월 23일~24일), 후쿠오카(8월 30일~31일), 도쿄(9월 16일~17일)에서 개최됨.티저 영상에는‘눈으로 한번, 귀로 한번, 감동을 선사한다’는 트와이스에 어울리는 문구와 다채로운 무대 컷이 담겨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음.* 자료출처:kstyle(25.6.9)https://kstyle.com/article.ksn?articleNo=2262565 주오사카 한국문화원 |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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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국] 2025년 6월 주재국 문화관광한류 동향보고

    [태국] 2025년 6월 주재국 문화관광한류 동향보고

    □ 문화 동향< 이싼 크리에이티브 페스티벌 2025 >ㅇ 태국 총리실 산하 창조경제진흥원(CEA)은 6월 28일부터 7월 6일까지 9일간 태국 동북부 지역(이싼)의 중심지 중 한 곳인 컨깬에서 ‘이싼 크리에이티브 페스티벌 2025(ISANCF2025: Isan Creative Festival 2025)’를 개최할 예정임 - 올해로 5년 차인 ‘이싼 크리에이티브 페스티벌’의 목적은 창조경제와 관련한 전시·세미나·워크숍·비지니스 매칭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태국 동북부 지역의 투자 기회를 창출하고 경제를 발전시키는 것임 - 태국 북동부의 풍부한 문화자산을 선보이고, 3대 주요 창의 산업인 ▲ 엔터테인먼트·콘텐츠 산업 ▲ 수공예 산업 ▲ 식품 산업에서의 기회를 확대할 것임 - 깡싸단 지역에 위치한 컨깬 TCDC(태국창조디자인센터)를 비롯해 컨깬 전역에서 열릴 이번 축제는 지역 예술가·기업가들이 어우러져 전시·음악축제·토크쇼·워크숍 등 200개 이상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것임행사 홍보물작년 페스티벌 모습※ 보도: Naewna(5.16)□ 관광 동향< 태국 관광체육부, 5개년 5대 전략 수립 >ㅇ 태국 관광체육부는 2025∼2030 5개년 관광산업을 위한 5대 전략을 수립했다고 밝혔음 - 올해부터 지역정세 불확실성과 미얀마 지진 여파, 방태 중국인 관광객 급감 등으로 관광목표 달성 가능성이 희박해지자, 써라웡 관광체육부장관은 다음과 같은 5대 전략을 발표했음① 관광객 수 보다 관광객의 질을 고려해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으로 전환② 지역 기반 관광(CBT: Community – Based Tourism)을 장려해 2선 도시와 지역 사회에 소득 분배③ 문화·음식·스포츠를 매개로 기술과 디지털플랫폼을 연계해 소프트파워와 디지털경제를 통합④ 단일 거대 시장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중동·인도·남미·아프리카 등으로 시장 다변화⑤ 위생·안전기준을 높여 전염병, 자연재해 등 위기를 대응·관리하고, 위험지역 조기경보 시스템 구축 및 관광객 패턴 국내외 정세 예측을 위한 빅데이터 활용 가속ㅇ 이를 위해 최근 관광체육부는 2025-2026 회계연도 133억 8,100만 바트(약 5,620억 원)의 예산안을 제출했으며 내각 승인을 앞두고 있음 - 이 중 태국 관광청(TAT)에 배정될 예산은 총 24개 사업, 90억 2,100만 바트(약 3,789억 원)임 - 올해 예산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주요 프로젝트는 다음과 같음① 콘라크릉(반반) 프로젝트: 17억 8천만 바트(약 748억 원)- 내국인 국내여행 시 정부가 호텔, 식사 등 비용의 50% 까지 보조② 온라인 여행사(OTA) 지원 프로젝트: 8억 바트(약 336억 원)- 20개 이상의 주요 온라인 여행 플랫폼과 협력해 자유여행객 비용 지원③ 여름철 중국 및 해외시장 방태 활성화: 7억 5천만 바트(약 315억 원)- 전세기 운항 지원금(3억 5천만 바트): 해외에서 방콕·푸껫·치앙마이·치앙라이·파타야·끄라비·사무이 공항으로 운항하는 전세기 편당 35만 바트(약 1,470만원)씩 지원해 14만 명의 관광객 추가 유치- 기타 홍보 및 인센티브, 여름 캠프 그룹 활성화※ 보도: Thansettakij(6.4/11)< 방한 관광객 유치 KTC 신용카드 제휴 프로모션 >ㅇ 한국관광공사(KTO)는 태국 신용카드 업체인 끄룽타이카드(KTC)와 함께 기자회견을 개최하고‘특별한 한국, 당신의 경험(Unique Korea, Experience Yours)’ 캠페인 진행을 발표했음(5.30) - KTO는 태국인 방한 관광객의 82% 이상이 개별여행을 선호하는 것에 집중해, 지속가능하고 2선 도시 방문 장려를 위한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음 - 2025년 1월부터 4월까지 KTC 신용카드 회원들의 방한 관광 매출을 조사한 결과, 지출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지출 순위는 ①건강·뷰티 ②백화점 ③패션·의류 순으로 나타났음※ 프로모션 세부내용(기간 2025.5.16. ∼ 2025.12.31.) 1. 항공권 프로모션(50개 한정) - 대한항공 방콕-인천 이코노미 항공권 예약 시 국내선 항공권(부산·제주·대구·울산) 무료 제공 - 아시아나항공, 타이항공 방콕-인천 항공권 예약 시 국내선 항공권(부산·제주·대구·울산) 1인당 4,000바트(약 168,000원) 할인 2. 한국 2개 도시 여행 3박4일 에어텔 프로그램(100개 한정) - 서울 부산 에어텔 1인 24,7000바트(약 104만원)부터 시작, 대한항공, 롯데시티호텔명동, 아바니센트럴부산 숙박 - 서울 제주 에어텔 1인 26,650바트(약 112만원)부터 시작, 대한항공, 롯데시티호텔명동, 롯데시티호텔제주 숙박 3. DIY Experience Yours – 1인당 3,999바트(약 168,000원) - 퍼스널컬러(맞춤형메이크업컨설팅), 한식강좌, 전통시장투어, 스파, 공연, 테마파크, 스카이캡슐 등 서울·부산·제주 프로그램 중 2가지 선택< 참고 : 관광 통계 >ㅇ 2025년 월별 양국 입국자 수2025년1월2월3월4월5월6월7월8월9월10월11월12월합계한국→태국209,065168,090120,77584,455--------582,385태국→한국20,44720,59827.94240.689--------109,676태국→일본96,811116,797148,200158,500--------520.308※ 출처: 태국 관광체육부, 한국관광공사ㅇ 항공편 동향항공사6월 주 169편(5월 주 145편 대비 14% 증가)대한항공방콕-인천(주 28회) / 푸껫-인천(주 7회) / 치앙마이-인천(주 7회)아시아나항공방콕-인천(주 10회) / 치앙마이-인천(주 7회)타이항공방콕-인천(주 21회)제주항공방콕-인천(주 7회) / 방콕-부산(주 7회) / 치앙마이-인천(주 7회)진에어방콕-인천(주 7회) / 방콕-부산(주 7회) / 푸껫-인천(주 4회) / 치앙마이-인천(주 4회)티웨이방콕-인천(주 7회) / 방콕-대구(주 7회)타이에어아시아방콕-인천(주 7회)에어부산방콕-인천(주 7회) / 방콕-부산(주 7회)에어프레미아방콕-인천(주 5회)이스타항공치앙마이-인천(주 4회) / 치앙마이-부산(주 2회)□ 한류 동향< 계속해서 높아지는 한식 인기 >ㅇ 태국 내 한식 인기가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태국 최대 식품박람회인 ‘타이펙스-아누가 아시아 2025(THAIFEX-Anuga Asia 2025)’박람회에 50개 이상의 한국 기업들이 참가해 방문객들의 주목을 끌었음(5.27∼31 / 임팩트 므엉텅타니) - 한국관에서는 유명 현지 인플루언서와 한국 셰프들이 비빔밥, 수육김치, 불고기 까르보나라 등 다양한 정통·퓨전 한식요리쇼를 진행했음 - 주최 측은 이번 행사에 9만 명 이상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함ㅇ 이어서 열린 2025 태국 프랜차이즈박람회(TFBO 2025)에는 한국의 8개 프랜차이즈업체들이 참가해 태국 기업가·투자자들과의 상담을 진행했음(6.4∼7 / 바이텍 방나)ㅇ 한편, 주태국 대한민국대사관은 외교부, 농림축산식품부, 한식진흥원 후원으로 ‘2025 태국 한식 콘테스트’를 개최했음(6.5) - ‘K-소스 크로스오버 챌린지(K-Sauce Crossover Challenge: Thai Twist & Zero Waste)’라는 주제로 한 달 동안 진행된 온라인 예선에 전국 각지 100여명의 지원자가 몰렸음 - 다양한 태국의 연 재료를 활용해 연잎밥과 연꽃차, 삼겹살쌈 등을 구절판 스타일로 재해석해 선보인 국제학교 요리선생님 위란 씨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10월 4일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기간 중 개최하는 ‘글로벌은둔고수 경연대회’에 태국대표로 참가할 예정임단체사진심사모습※ 보도: Thairath(6.8), MGR Online(6.7), Bangkok Biznews(6.8), RYT9(6.8) 등< 한국 패션 브랜드를 통한 백화점 매출 견인 >ㅇ 태국 최대 백화점 체인을 보유하고 있는 센트럴(Central)은 다양한 한국 패션 브랜드 입점을 통해 올해 패션 부문 매출성장을 견인하겠다고 발표했음 - 77년의 역사를 가진 센트럴 백화점은 특히 내·외국인들이 꾸준히 패션존(Fashion Zone)을 찾고 있으며, 고객들에게 인기 있고 트렌디한 한국 패션 브랜드를 유치해 올해 패션존 매출을 43%까지 성장시키겠다고 밝혔음 - 현재 센트럴 백화점에 입점 중인 한국 브랜드로는 마르디 메크르디(Mardi Mercredi), 마르디 메크르디 악티프(Mardi Mercredi-Actif),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Marithé François Girbaud), 이미스(EMIS), 세이모온도(Samo Ondoh), 오소이(OSOI), 아카이브 앱크(Archivépke), 페어라이어(Fairliar), 엠엘비(MLB), 토앤토(TAW&TOE) 등이 있음ㅇ 센트럴의 경쟁업체인 시암피왓(Siam Piwat) 그룹 역시 신세계백화점과 협력해 시암파라곤·시암센터·시암디스커버리·아이콘시암 등 주요 쇼핑센터에 한국 주요 패션 브랜드들을 입점시키고 태국에서의 한류를 보여주고 있음한국 브랜드 판매 매장※ 보도: Marketeer Online(5.21)< 인기가 시들지 않는 K-뷰티 >ㅇ 태국 일간지 포스트투데이는 ‘K-뷰티는 여전히 인기가 시들지 않음. 태국 브랜드는 한국과 경쟁이 될지?’ 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해 한국 화장품의 인기와 함께 태국 화장품의 발전방안을 제시했음(5.20). 다음은 요약문 - K-뷰티 상품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음. 한국 제품은 혁신과 효율성, 그리고 저렴한 가격을 자랑하며 뷰티 산업의 트렌드를 이끌고 있음. 특히 한국식 화장법을 선호하는 아시아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음 - K-뷰티가 계속해서 성장하는 동안 태국 뷰티 산업도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기 시작했음. 씨짠(Srichand)이나 캐시돌(Cathy Doll)처럼 해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브랜드가 다수 있음. 또한 태국에서 생산하는 폰즈 루스 파우더는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구매품이 되었음 - 태국은 생산기지 또는 원자재가 뛰어나지만, 마케팅과 브랜딩은 여전히 큰 약점으로 남아 있음. 타 국가들과 비교해 보면 태국은 아직 정부의 장기적인 지원이 부족하고 업계의 협업과 홍보 활동도 제한적인 상황임 - 성공적인 사례로 한국·일본·대만을 꼽을 수 있음. 이 국가들은 정부가 ‘원스톱 서비스’ 방식으로 지원해 여러 부처에 뛰어다닐 필요 없이 수출 등의 모든 업무를 한 곳에서 완료함 - 또한 한국에는 국제무역박람회 또는 여러 산업진흥행사를 비롯해 연간 75개 이상의 행사가 개최되고 있음. 반면 태국에는 단 몇 개의 행사만 있음. 이것은 태국 브랜드를 세계무대로 진출시키는 데 상당한 격차가 있음을 보여주는 예시임 - 태국 상무부 산업진흥국(DIPROM)은 건강·미용에 대한 인기로 인해 2024년 태국의 화장품 산업 시장 가치가 2,810억 바트(약 12조 830억 원)에 달한 것으로 추산했음. 태국의 기업가들은 디지털 경제를 기반으로 적극적인 인재를 양성하고 세계 추세를 따라 다양한 측면에서 화장품 업계의 잠재력을 개발하고 향상해야 할 것임※ 보도: Post Today(5.20) 주태국 한국문화원 |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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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네시아] 5월 주재국 문화예술동향

    [인도네시아] 5월 주재국 문화예술동향

    □ 문화예술 정책ㅇ 인도네시아-프랑스 문화 분야 협력(Antara News, 5.29)2025년 5월 29일(목), 인도네시아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은 중부 자바에 위치한 보로부두르 사원에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함께 양국 간 문화 분야 협력에 대해 공동 발표하였음. 인도네시아 문화부 장관은 이번 협력이 단순히 기관 간 관계 구축에 그치지 않고, 문화 창작자들 간의 교류를 촉진하며 문명과 세대를 아우르는 협력의 장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힘.□ 문화유산 정책ㅇ 문화부장관, 누산타라 문화 축제 참석(Antara News, 5.31)2025년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동칼리만탄주에서 개최된 ‘누산타라 문화축제’에는 전국 23개 지역에서 모인 500여 명이 참가하여 공연예술, 전통, 음식, 공예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임. 이 행사에 참석한 문화부 장관은 누산타라 신수도(IKN)가 단순한 행정수도가 아닌, 인도네시아 전통과 현대 문화가 공존하는 ‘공동의 문화 주거지’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강조함. 이는 정부가 신수도를 통해 국가 문화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반영하는 것이라 설명함.□ 체육 정책ㅇ 발리에서 2025년 아시아 펜싱 선수권 대회 개최 (청년체육부, 5.29)2025년 아시아 펜싱 선수권 대회(Asian Fencing Championships 2025)가 6월 17일부터 23일까지 발리 누사두아의 더 웨스틴 리조트에서 개최될 예정임. 이번 대회는 인도네시아에서 20년 만에 처음 열리는 대회로, 청년체육부 장관은 본 대회가 단순한 스포츠 경쟁이 아닌, 경쟁력 있는 훈련 생태계를 조성하고 스포츠를 국가 역량의 상징으로 강화하는 데 큰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힘.ㅇ 2025년 인도네시안 아이돌, 청년 창의성의 무대 (청년체육부, 5.20)2025년 인도네시안 아이돌(Indonesian Idol) 시즌 13의 결선이 5월 19일(월) 자카르타의 미디어 스튜디오에서 개최되었으며, 청년체육부 장관이 직접 참석해 수상자에게 상장을 수여함. 장관은 인도네시안 아이돌이 지난 10년 넘게 젊은 세대의 음악 재능을 발굴해온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의 창의성과 경제적 자립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고 강조함. 특히 우승자인 샤브리나 레아노르(Shabrina Leanor)와 준우승자 파자르(Fajar)에게 축하를 전하며, 이들의 향후 음악 산업 내 활약을 기대한다고 밝힘. □ 한류 동향ㅇ 주한인도네시아 대사관, 한국-인도네시아 문화 균형을 위해 언어·문화 교류 확대 노력(Antara News, 5.30)2021년부터 주한 인도네시아대사관은 한국 내 인도네시아어 확산을 위한 주요 사업으로 외국인을 위한 인도네시아어 교육 프로그램(BIPA)을 운영해오고 있음. 해당 프로그램은 연 2회, 회차당 3개월 과정으로 구성되며, 2025년 현재 제8기(Batch 8) 수업이 진행 중임. 현재까지 누적 수강 인원은 약 950명임.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 |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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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폴란드] 5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폴란드] 5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ㅇ 폴란드 총리실, 제41차 국제 아우슈비츠 협의회의 개최- 문화유산부 장관과 총리 비서실장은 총리 직속 자문 기구인 국제 아우슈비츠 협의회에 참석- 해당 협의회는 독일 나치 학살 수용소 지역을 관리하는 박물관 관장과 협력하여 홀로코스트 기념물을 보호하며 기념하는 업무를 수행- 이번 회의에서는 오시비엥침의 아우슈비츠-비르케나우 박물관의 활동 보고서 발표- 회의 전날, 국제 아우슈비츠 협의회 위원들 및 기타 초청 인사들과 함께 트레블링카 기념관 방문 ※ 출처 : gov.pl (2025.05.14.)https://www.gov.pl/web/kultura/za-nami-41-posiedzenie-miedzynarodowej-rady-oswiecimskiej □ 문화예술정책 ㅇ 문화유산부, FEnIKS 프로그램 2차 공모 계약 체결- 문화유산부 차관 마르타 치엔코브스카는 FEnIKS 2021-2027 프로그램 2차 공모 계약 체결 행사에 참석- 해당 프로그램(FEnIKS)은 폴란드뿐 아니라 전체 EU내에서도 가장 큰 규모의 기금 프로그램이며 에너지, 환경, 운송, 건강, 문화 등 5가지 핵심 영역에 투자- 문화유산부는 폴란드 전역 31개 투자 사업에 약 2억 3,200만USD 배정. 해당 기금은 폴란드 전역 25개 도시 기관에 지원될 예정 ※ 출처 : gov.pl (2025.05.30.)https://www.gov.pl/web/kultura/podpisalismy-umowy-w-ii-naborze-programu-w-feniks-2021-2027□ 관광 정책 ㅇ 스포츠관광부, 니에모들린 지역관광 회의 참석- 스포츠관광부 피오트르 보리스 차관은 폴란드 오폴레州 니에모들린 성에서 2030년까지의 폴란드 관광 발전 전략 수립을 위해 열린 지역관광 회의에 참석- 이번 회의에서는 통계청과의 협력으로 개발된 분석 도구인 Tourism+ 플랫폼을 소개, 해당 플랫폼은 관광 산업의 동향 예측 및 산업 발전에 중요한 데이터 분석을 지원할 예정- 지역관광 회의 이후, 동 지역 관광산업의 유공자들을 위한 ‘오폴라 관광의 사자상(Lew Opolskiej Turystyki)’ 시상식을 개최함- 폴란드 중앙통계청(GUS) 자료에 따르면, 2025년 1월 폴란드 숙박 이용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12.3% 증가, 2월에는 12.8% 증가하는 등 상승세 ※ 출처 : gov.pl (2025.05.26.)https://www.gov.pl/web/sport/regionalna-konferencja-turystyczna-w-niemodlinie--wspolnie-dla-zrownowazonego-rozwoju-turystyki □ 체육(스포츠) 정책 ㅇ 스포츠관광부, 올림픽 및 패럴림픽 훈련 감독 회의 참석- 5월 5일, 스포츠관광부 차관 이레네우시 라시는 폴란드 슈치르크에서 열린 이탈리아 동계 올림픽 및 패럴림픽 준비를 위한 감독 회의에 참석. 개막 연설 후 감독들에게 공로 증서 수여 ※ 출처 : gov.pl (2025.05.05.)https://www.gov.pl/web/sport/konferencja-trenerow-szkolenia-olimpijskiego-i-paralimpijskiego-z-udzialem-ministra-ireneusza-rasia 주폴란드 한국문화원 |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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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아프리카공화국] 5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남아프리카공화국] 5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주재국 문화 일반 ㅇ 직장 내 영향력 있는 여성 리더십 조명 행사 개최 - 남아프리카공화국 체육예술문화부는 지난 5.30일 직장 내에서 리더십과 협업, 전략적 사고, 공동체 의식을 발휘하는 여성 전문가들을 조명하고 이들의 기여를 기리는 행사를 개최함. - 체육예술문화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목적의식을 가지고 변화를 이끄는 여성 리더들을 격려하고, 이들의 활동이 공공부문 서비스 전달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음을 강조함. - 남아공 정부는 여성의 사회적·조직 내 역할 강화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과 프로그램을 통해 성평등 인식 제고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음. * 출처: 남아공 체육예술문화부 공식 X (https://x.com/SportArtsCultur/status/1928416483916259537) ㅇ 중국 정부 장학금 프로그램 홍보 - 남아프리카공화국 정부는 중국 정부가 제공하는 2026/27년도 남아공 유학생 대상 전액 장학금 프로그램을 공식 채널을 통해 홍보하며, 양국 간 교육 교류 확대를 위한 협력을 강조함. - 남아공 정부는 자국 학생들의 해외 진출 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해외 장학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있으며, 이번 홍보 역시 그 일환으로 진행됨. * 출처: 남아공 체육예술문화부 공식 X (https://x.com/GovernmentZA/status/1927360402041532444) ㅇ 남아공, G20 문화실무회의 첫 대면 회의 성공적 개최 - 남아공 체육예술문화부는 하우텡주와 공동으로 5.5(월)~6(화) 이틀간 요하네스버그 샌튼컨벤션센터에서 제2차 G20 문화실무회의를 개최함. - 이번 회의의 주요 의제는 문화유산 보호 및 반환, 포용적이고 권리 기반의 사회경제 전략 내 문화 정책 통합,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문화 보호 및 경제 활성화, 그리고 문화와 기후변화의 교차점으로 글로벌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것에 있음. * 출처: 남아공 체육예술문화부 공식 X (https://x.com/SportArtsCultur/status/1920113285296193768) □ 문화예술 분야 ㅇ 유산 기념사업 국가 정책 초안에 대한 의견 수렴 요청 - 체육예술문화부는 현재 추진 중인 ‘국가유산프로젝트(National Legacy Project)’가 대형 유산 인프라 개발에만 치우쳐 있고, 다른 기념사업들과의 연계성과 통합성이 부족하다는 문제의식을 반영해 국가 정책 초안을 마련하고 이에 대한 국민 의견 수렴을 요청함. - 이번 정책은 기존 유산 사업의 틀을 재정비하고, ‘국가발전계획(NDP)’의 방향성과도 부합하는 보다 포괄적이고 통합적인 기념사업 추진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음. * 출처: 남아공 체육예술문화부 공식 누리집 (https://www.dsac.gov.za/DraftNationalPolicyFrameworkforHeritageMemorialization) □ 문화콘텐츠(문화산업) 분야 ㅇ 2025/26년 DSAC 출판허브 공모 개시 - 체육예술문화부(Department of Sport, Arts and Culture, DSAC)와 남아프리카공화국 학술·논픽션저자협회(Academic and Non-Fiction Authors Association of South Africa, ANFASA)는 모든 공용어 보존과 소외된 목소리의 확산을 목표로 한 ‘DSAC 출판허브’ 프로그램의 제3회 공모를 시작함. - 올해 공모는 6.13까지 출판사 및 선정위원회 신청을, 6.27까지 원고 접수를 받으며, 최종 선정 결과는 8월 발표, 출판은 10월부터 2026년 3월까지 진행될 예정. * 출처: 남아공 체육예술문화부 공식 누리집 (https://www.dsac.gov.za/CallforSubmissionsDSACPublishingHub2025/26) ㅇ 남아공 국가예술위원회, 2025/26 연례 프로젝트 지원 공모 - 남아프리카공화국 국가예술위원회(National Arts Council of South Africa, NAC)는 2025/26 회계연도 예술 프로젝트 지원을 위한 연례 공모를 5.30(금)까지 진행 중임. - 공모는 공예, 무용, 문학, 음악, 연극 및 뮤지컬, 시각예술, 다학제 예술 분야의 개인 예술인 및 예술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특히 국가예술축제(National Arts Festival) 프린지 프로그램 등록 단체의 참여를 독려함. * 출처: 남아공 국가예술위원회 공식 누리집 (https://www.nac.org.za/) ㅇ 젠더기반폭력 인식 제고 위한 공공 영화상영 제안 공모 - 남아프리카공화국 국립영화영상재단(National Film and Video Foundation, NFVF)은 젠더기반폭력(Gender-Based Violence, GBV) 인식 제고를 위한 공공 영화상영 기획을 대상으로 6.30까지 공모를 진행 중이며, 선정된 기획에는 최대 R150,000까지 지원 예정. - 본 공모는 남아공산 영화 상영을 통해 사회적 치유와 대화, 행동을 촉진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경력에 따라 Tier 2(5~10년), Tier 3(5년 미만)으로 구분해 지원 가능. - 남아공 정부는 지속적으로 GBV 문제 해결을 위한 공공 캠페인, 예술 및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사회 전반의 인식 개선과 대응을 강조해 오고 있음. * 출처: 남아공 국립영상재단 공식 누리집 (https://nfvf.praxisgms.co.za/xaLogin/NFVF/reglogin.aspx?ReturnUrl=%2f) □ 관광 분야 ㅇ 국가 천문관광 전략 개발 및 추진 - 관광부는 아프리카 최초로 ‘국가 천문관광 전략’을 수립하고 천문학과 관광의 융합, 인프라 개선, 포용적 관광 및 민관 협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 중임. - 남아공은 남반구에 위치해 북반구에서 볼 수 없는 천문 현상 관측이 가능하며, 세계 최고 수준으로 보존된 4개의 운석 충돌 분화구를 보유하고 있어 천문관광에 유리한 환경을 갖추고 있음. - 전략 이행을 위해 과학기술혁신부와 협력하며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추진 중이며, 약 3억 5천 2백만 랜드(한화 약 29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임. - 본 전략은 남아공 경제 및 관광 다변화에 기여하고, 혁신적 접근으로 아프리카 대륙 GDP 성장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됨. * 출처: 남아공 관광부 공식 X (https://x.com/Tourism_gov_za/status/1927228524252770671) ㅇ 관광부 장관, 프랑스에서 남아공-프랑스 경제인 간 교류 - 파트리시아 델릴(Patricia de Lille) 관광부 장관은 파리에서 열린 남아공-프랑스 기업인 라운드테이블 대화에 참석해 폴 마샤틸레(Paul Mashatile) 부통령과 함께 양국 간 경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함. - 본 행사는 프랑스 최대 경제단체인 메데프 인터내셔널(MEDEF International, Mouvement des Entreprises de France International)이 주최했으며, 프랑스의 경제 외교 및 해외 투자 촉진에 핵심적 역할을 하는 기관임. * 출처: 남아공 관광부 공식 X (https://x.com/Tourism_gov_za/status/1924852409148317828) ㅇ 제2차 G20 관광실무회의 개최 - 남아프리카공화국은 2025년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더반(Durban)의 코스트랜드 움랑가 호텔(Coastlands Umhlanga Hotel)에서 제2차 G20 관광실무회의(TWG)를 개최하였음. - 논의된 주요 의제는 다음과 같음:  • 관광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SMMEs)을 위한 인공지능(AI)과 혁신 기술 활용  •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관광 금융 및 투자 확대  • 원활한 여행을 위한 항공 연결성 강화  • 위기 대응력 향상을 통한 지속가능한 관광 개발 - 본 회의는 3월에 개최된 제1차 화상회의에 이어 진행된 첫 대면 회의로, 7월 케이프타운에서 예정된 제3차 회의와 9월 음푸말랑가(Mpumalanga)에서의 관광장관회의, 11월 요하네스버그에서의 G20 정상회의로 이어지는 관광 분야 논의의 연속성을 확보함. - 또한, 회의 기간 중 아프리카 최대 관광 박람회인 '아프리카 트래블 인다바(Africa's Travel Indaba)'가 개최되어, 1,300여 개의 전시업체와 55개국에서 온 1,200명 이상의 국제 바이어들이 참여하여 아프리카 관광의 잠재력을 선보였음. * 출처: 남아공 관광부 공식 X (https://x.com/Tourism_gov_za/status/1921848689531707557) □ 한류 동향 ㅇ 남아공 패션계, '코리안 데님'에서 영감 받은 겨울 데님 트렌드 확산 -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방송인이자 패션 아이콘 로리상 탄데키소(Rorisang Thandekiso)는 최근 인터뷰에서 겨울철 데님 스타일링의 주요 영감으로 한국과 일본의 미학을 언급하며 ‘코리안 데님(Korean denim)’의 실루엣과 감성에 주목함. - 탄데키소는 루즈한 핏과 예술적인 비율이 강조된 데님 스타일을 소개하며, 이를 통해 겨울철 다양한 데님 텍스처를 활용한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스타일링이 가능하다고 강조함. * 출처: 남아공 News24 (https://www.news24.com/life/lifestyle-trends/beauty-and-fashion/loose-fits-artful-proportions-rorisang-thandekiso-on-playing-around-with-denim-in-winter-20250522-0669) ㅇ 남아공 최대 인터넷 언론 기자, 방한 통해 한식·문화 체험 및 한국 관광지 소개 - 남아공 유력 매체 IOL의 기자 졸린 마리아 마하라즈(Jolene Marriah-Maharaj)는 2025년 해외언론인 초청 사업을 통해 한국을 방문하여 5일간 서울과 부산 등지를 체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국 관광과 문화를 소개하는 기사를 기고함. - 마하라즈 기자는 전통 한복 체험과 함께 덕수궁에서 조선 왕실의 식문화를 재현한 ‘임금님의 식탁(The Emperor’s Dining Table)’ 체험을 강조하며, 한국의 식문화가 단순한 음식이 아닌 역사와 이야기를 담은 문화 콘텐츠임을 소개함. - 이외에도 해운대 블루라인 파크 열차, 서울 롯데월드타워 전망대(Seoul Sky), 한강 열기구 체험, 성수동 트렌디 레스토랑 및 카페 탐방 등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며 한국의 자연, 음식, 쇼핑, 전통문화가 복합적으로 어우러진 매력을 조명함. - 해당 기사는 “한국은 역사가 풍부하고 혁신으로 가득 찬 나라”라며, 한류와 한국 관광의 문화적 깊이와 매력을 남아공 독자들에게 전달하고 있음. * 출처: 남아공 IOL (https://iol.co.za/travel/world/2025-05-07-five-things-you-must-do-if-you-visit-south-korea-and-why-the-emperors-dining-table-is-one-of-them/) 주남아프리카공화국 한국문화원 | 2025.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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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가포르] 5월 주재국 문화예술 정책 등 동향 보고

    [싱가포르] 5월 주재국 문화예술 정책 등 동향 보고

    □ 문화예술 동향(1) 싱가포르 무형문화유산 축제, Singapore Heritage Fest 2025o 일상 곳곳에 살아있는 풍부한 문화유산을 기념하고 공유함으로써 국가 결속력을 강화하고자 기획된 본 축제는 올해 특히 싱가포르 독립 60주년 기념으로 한 달 간 100개 이상의 프로그램 진행함 - 기간: 5월 1일 – 26일 - 장소: Peranakan Museum 등 싱가포르 전역 - 구성: 건축물 투어, 공연, 전시, 전통음식 워크숍, 전통공예 워크숍, 등 - 주최: 싱가포르 국가유산청(NHB), 싱가포르 문화부(MCCY)o 해당 축제는 싱가포르의 유산과 ASEAN 지역의 관계를 조명하며 2004년 처음 시작됐으며 점차 국내 구성 민족들의 각 문화, 덜 알려진 건축유산적 장소들, 그리고 문화유산의 미래 활용 등으로 그 주제를 넓혀옴(2) 싱가포르 국립미술관(NGS) City of Others 전시 진행o - 당시 파리에서 활동하던 아시아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아시아의 관점으로 파리의 예술사를 재조명하는 기획전 - 기간: 2025년 4월 2일 – 8월 17일 - 장소: Singtel 특별관 1,2,3층 및 City Hall Wing - 티켓: 싱가포르 국민 및 영주권자 무료입장 (외국인은 해당 無)o 100년 전 파리라는 세계도시가 어떻게 아시아인들의 상상과 투쟁의 공간이었는지를 보여주는 동시에 오늘날 싱가포르가 그 ‘세계 도시’의 자리를 이어받는다는 메시지의 역사적 거울 효과 - 전 세계 이주민과 방문객이 모이던 당시 파리에서 활동했던 아시아 예술가들의 경험을 비교하며 문화적 교류 및 정체성 변화 탐구 - 도시 속 외부인들(City of Others)의 남긴 예술의 흔적을 현재의 ‘다른 이들의 도시’에서 다시 읽어내는 일은 미술사적 의미를 넘어 역사적 도시 맥락과 이주, 혼종성의 현대적 반영이라는 상징성에 주목하며 다문화사회를 성찰하는 공공의 기억플랫폼으로도 기능o 국립현대미술관 및 대전 소재 프랑스문화원(Institut Françis de Corée, IFK) 소장작도 전시됨. 특히 최초의 유럽 진출 한국 미술가 이종우의 <인형 있는 정물>과 배운성의 유화 소품 <한국의 어린이>도 전시됨(3) 에스플러네이드, 동시대 공연예술 연구 레지던시 공개모집o 싱가포르 국립극장(The Esplanade Co Ltd)는 국가예술위원회(NAC)의 지원으로 진행하는 동시대 공연예술 연구 레지던시 참여자를 공개 모집함o 본 프로그램은 예술가역량개발프로그램으로써 공연예술 전 분야의 국내외 예술가, 큐레이터, 프로그래머, 연구자, 실무자를 대상으로 함o 모집 개요 - 모집기간: 2025년 4월 28일 – 6월 22일 - 참여기간: 2026년 4월 – 6월 - 주제: “This Time” - 혜택: 수당, 공동 작업 공간, 개인 스튜디오(필요시), 해외 참가자의 경우 싱가포르 내 항공 및 숙박 포함o 비고 - 참가자들은 작품제작에 대한 의무는 없으나 레지던시팀과 협의해 자신의 연구와 관련된 공개 프로그램(예: 강연, 워크숍 등)을 직접 선택해 하나 이상 진행해야 함 - 제작 및 리허설 제안서가 아닌, 연구 제안서만 접수 받아 심사 대상으로 고려함. 해당 내용이나 형식은 동시대적이어야 하며 공연 예술과 관련이 있어야 함. 다양한 탐구방식과 방법론, 비전통적・다원적 접근 방식을 모두 포용함(4) 제16회 아시아어린이콘텐츠축제(AFCC) 개최, 주요 국가 한국o 싱가포르 도서 협의회가 주최하는 아시아어린이콘텐츠축제가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싱가포르 국립도서관에서 개최됨. 올해 주제는 ‘발견’으로, 100개 이상의 프로그램을 구성・진행함o 한-싱가포르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Country of Focus로 한국을 선정했으며 축제 디자인 키비주얼 또한 작년 대한민국 그림책상 수상자인 박현민 일러스트레이터가 제작함 - 협력기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 참여작가: 백지혜, 차은실, 한라경, 허정윤, 강혜숙, 김민해, 이금이, 오미경, 박현민, 소윤경(총10인) - 프로그램: 한국 아동 문학 인터랙티브 디스플레이 설치, 무료 부스 워크숍, 작가 낭독 영상 쇼케이스 등□ 관광 정책 동향: STB와 IMDA, HACKS 시즌4 제작o 싱가포르 관광청(Singapore Tourism Board, STB)과 정보통신미디어개발청(Infocomm Media Development Authority, IMDA)은 MAX 및 유니버설 스튜디오 그룹과 협력해 에미상 수상 코미디 시리즈 HACKS의 시즌4 마지막 에피소드를 제작했음 - STB와 IMDA의 공동사업인 싱가포르 온스크린 펀드의 지원을 받은 건이며, 해당 펀드는 싱가포르를 매력적인 관광지로 노출시키는 미디어 제작사 지원으로써 현지 인재육성 및 인력개발 기회를 제공함 - HACKS는 이번 시즌의 배경이 된 미국 LA를 중심으로 촬영 진행. 심야토크쇼를 떠난 Deborah Vance는 경쟁금지조항 때문에 더 이상 미국에서 진행할 수 없는바, 전개를 위해서는 해외에서 촬영해야만 했고, 싱가포르를 선택해 처음으로 국외에서 진행했음o 시즌4의 피날레인 본 에피소드에는 가든스 바이 더 베이, 리조트월드센토사, 클리포드 피어, 빅토리아 극장 등 싱가포르의 상징적 장소들이 등장함□ 체육 동향: 싱가포르 국민체육진흥청(SportSG), 고성능 스포츠 연구소 출범o 싱가포르 국민체육진흥청(SportSG)는 국립 스포츠연구소와 청소년스포츠연구소를 진흥청 산하로 통합해 고성능 스포츠 연구소(High Performance Sports Institute, HPSI)를 설치했음o 이러한 통합은 작년 독립기념일 행사 시 로렌스 웡 총리의 연설대로, 싱가포르 스포츠 우수성의 도약 관련 선수 개발을 향상시키기 위해 보다 포괄적이고 원활한 경로를 위한 출발점 역할을 함o HPSI는 궁극적으로, 청소년에서 시니어 선수로의 전환을 간소화하고 선수 개발을 강화함으로써 싱가포르에서 엘리트 수준에서 경쟁할 수 있는 더 많은 스포츠 재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함 주싱가포르 문화홍보관 |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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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멕시코] 5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보고

    [멕시코] 5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보고

    □ 문화예술○ 2025년 멕시코 정부, 영화 제작·배급에 1억 1,500만 페소 지원 확대▶ 출처: 문화부, 2025/05/09- 멕시코 정부는 자국 영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2025년 한 해 동안 1억 1,500만 페소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발표함- 이 예산은 제작, 배급, 인프라 지원, 영화 보존 등에 사용되며, 다양한 분야의 영화인에게 혜택을 제공함- 이번 조치는 영화 다양성 확대와 문화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임 ○ 유튜버 Mr. Beast, INAH 규정에 따라 유적지 방문▶ 출처: 문화부, 2025/05/12- 세계적 유튜버 Mr. Beast의 멕시코 문화유산지 방문이 INAH의 규정을 철저히 준수해 이뤄졌다고 문화부가 밝혔음- 촬영 전후로 INAH 측과 조율을 거쳤으며, 문화유산 보호에 대한 의무를 이행함- 문화부는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문화유산 홍보의 긍정적 측면을 강조함 ○ INAH, 유적지 보호 위한 경고 발신▶ 출처: 문화부, 2025/05/19- INAH는 최근 일부 고고학 유적지에서 허가되지 않은 드론 촬영 및 상업 활동 사례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강력 대응을 예고함- 무단 촬영 및 활동은 유적 훼손 위험이 있어 사전 승인 절차가 필수임을 재차 강조함- 향후 유적지 보호 및 인식 제고를 위한 홍보 캠페인도 계획 중임□ 관광○ 2025년 부활절·성주간 연휴, 경제 효과 285,606백만 페소 기록▶ 출처: 관광부, 2025/05/04- Semana Santa 및 Pascua 기간 중 멕시코 전역에서 약 2,856억 페소의 경제 효과가 발생함- 이는 전년 대비 5.7% 증가한 수치로, 관광·숙박·식음료·교통업계에 큰 활력을 제공함- 관광부는 가족 단위 여행 수요와 적극적인 홍보 전략의 성과로 분석함○ 2025년 3월 외국인 방문객 수 전년 대비 10.1% 증가▶ 출처: 관광부, 2025/05/12- 관광부는 2025년 3월 기준 국제 관광객 유입이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했다고 발표함- 항공편 확장, 문화관광 캠페인, 휴가 시즌 수요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됨- 주요 방문객 국가는 미국, 캐나다, 콜롬비아, 스페인 등임 □ 체육(스포츠) ○ 제41회 전국올림피아드, 5개 주에서 4만 명 규모로 개최 예정▶ 국가체육위원회(CONADE), 2025/05/15- 멕시코 전역의 5개 주(바하칼리포르니아, 치와와, 하리스코 등)에서 전국올림피아드가 개최됨- 총 4만여 명의 선수들이 다양한 종목에 참가할 예정이며, 청소년 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 CONADE는 지역 균형 발전과 스포츠 저변 확대를 기대하고 있음○ ‘Grand Prix Mundial de Para Atletismo Jalisco 2025’ 성료… 391개 메달 수여▶ 국가체육위원회(CONADE), 2025/05/16- 할리스코 주에서 열린 2025 세계 장애인 육상 그랑프리 대회가 성공적으로 종료됨- 총 391개의 메달이 수여되었으며, 40개국 이상이 참가해 국제적 규모를 증명함- CONADE는 지역 균형 발전과 스포츠 저변 확대를 기대하고 있음 주멕시코 한국문화원 |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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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헝가리] 5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헝가리] 5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제28회 '박물관 5월 축제 (Múzeumok Majálisa)'개최헝가리 최대 박물관 축제인 '박물관 5월 축제'가 지난 5월 24일부터 25일까지 부다페스트 헝가리 국립 박물관(MNM)과 박물관 정원에서 개최됨. 올해로 28회를 맞이한 이 축제는 ICOM(국제박물관협의회)이 지정한 '국제 박물관의 날'(5월 18일)과 연계하여 진행되었으며, 2025년 행사는 "급변하는 공동체 속 박물관의 미래" 및 "관점 전환, 태도 전환"을 주제로, 박물관 공간의 접근성과 포용성 강화에 중점을 둠. 헝가리 국립 박물관 공공 컬렉션 센터(MNMKK)와 MNM가 주최하고, 전국 약 100여 개 박물관이 참여하여 다채로운 무료 프로그램을 선보임. 가족 단위 체험 활동, 인터랙티브 전시, 다채로운 공연 등이 마련되었으며, 특히 시각 및 지적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들은 '모두를 위한 박물관'이라는 주제를 반영했음. https://kultura.hu/kozel-szaz-kiallitoval-var-a-nemzeti-muzeum-a-muzeumok-majalisan/□ 부다페스트 '음악의 집(Magyar Zene Háza)', 유럽 박물관상 특별상 수상헝가리 부다페스트의 '음악의 집'(Magyar Zene Háza)이 유럽 박물관 현장에서 그 혁신성을 다시 한번 공인받음. 음악의 집은 헝가리 부다페스트 시민공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일본 건축가 후지모토 소우가 설계하여, 2021년 완공됨. 5월 3일 폴란드 비아위스토크에서 열린 '유럽 올해의 박물관상(EMYA)' 시상식에서, 심사위원단으로부터 혁신적이고 방문객 친화적인 접근 방식에 높은 평가를 받아, 특별 표창(Special Commendation)을 수상했음. EMYA는 박물관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 중 하나로, 매년 혁신적인 정신, 사회적 헌신, 그리고 모범적인 운영을 통해 박물관 경험을 성공적으로 변화시킨 기관에 수여됨. 심사위원단은 음악의 집을 "경험 기반 학습, 현대 건축, 공연에서의 인터랙티브 솔루션이 독특하게 어우러져 진정한 공동체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사회적 지위에 관계없이 누구나 음악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현대적인 방법을 활용하여 다른 유럽 기관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음. https://dailynewshungary.com/house-of-music-praise-museum-experience/□ 헝가리 정부, 재외동포 단체 위한 '디아스포라 강화 프로그램' 지원 발표지난 4월, 헝가리 총리실 국가정책 담당 국무차관이 재외 헝가리 단체를 위한 '디아스포라 강화 프로그램' 지원 계획을 발표. 뢰린츠 너처 국무차관은 당시 페이스북 영상을 통해, 해외 헝가리 단체들이 5월 5일까지 프로그램 지원 신청을 할 수 있다고 밝히며, 이들에게 위해 총 5억 포린트(약 120만 유로)를 지원예정임.이 프로그램은 해외에서 활동하는 헝가리 단체들의 운영, 개발, 장비 조달 및 프로그램·행사 실행을 돕기 위해 마련됨. 너처 국무차관은 "헝가리는 해외 거주 헝가리인들과 하나이며, 2010년부터 해외 헝가리 커뮤니티의 보존과 강화에 특별한 관심을 기울여 왔다"고 강조했고, "세계 어디에 살든 모든 헝가리인은 하나로 뭉친 헝가리 국민의 일원임을 경험할 수 있다"며, "고국을 떠나 사는 헝가리인들이 정체성을 보존하고 헝가리와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도록 여러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덧붙였음.헝가리 정부는 해외 헝가리 공동체에 봉사하는 장학생을 파견하는 '쾨뢰시 초머 샨도르 프로그램',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연례 여름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디아스포라 지원에 대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음. https://hungarytoday.hu/preservation-of-language-is-the-basis-for-the-preservation-of-identity/https://hungarytoday.hu/hundreds-of-organizations-to-benefit-from-the-strengthening-diaspora-program/ 주헝가리 한국문화원 |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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