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일
- 2024.12.26
[카드뉴스] 외신이 주목한 ‘옛것’과 ‘새것’이 어우러진 놀라운 곳은 어디?
'옛것'과 '새것'이 어우러진 한국의 건축물에 외신이 주목했습니다! 해외에서는 한국의 건축물을 어떻게 바라보았을지 함께 살펴볼까요~?
![얼마 전 나폴리에서 G7 정상회담이 열렸습니다. 그중 ‘문화는 인류의 공공자산이자 공동책임’이라는 제목의 문서가 배포되었는데요. 여러분은 문화하면 어떤 것들이 상상되나요? 문화는 공공자산이자 공동책임 선언은 네 가지 측면에 집중되었다. 01 문화 정체성의 보호 및 증진 02 인공지능 시대의 문화와 창의성 03 불법 문화재 거래에 대한 글로벌 반응 04 기후 변화와 자연재해에 직면한 문화유산의 회복력 강화 -이탈리아 [아스카뉴스 (24.9.21.)]](/CONTENTS/menu0027/lang001/files/1735275712961.png)
![‘韓 정취 그리고 건축’ 가치 변화 유적건조물, 유물, 기록유산, 무형유산, 자연유산, 등록문화유산은 조금 낯설긴 하지만 ‘국가유산청’에서 정의한 우리의 문화유산 분류입니다. 그런데 해외에서는 우리의 문화유산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요? “원오원 아키텍스 건축가 최욱은 “서울은 많은 파편들이 모여 있는 복합체, 혼란스럽지만 활기찬 곳이다. 산세와 어우러지는 독특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 서울은 개별 건물의 집합이 아니라 거대한 집합체이다”라고 언급했다.” -영국 [Wallpaper (24.1.20.)] “한옥을 경험하지 못한 세대들 사이에서는 점점 줄어드는 한옥을 용도 변경한 이른바 ‘네오 한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 [Washington Times (24.9.13.)]](/CONTENTS/menu0027/lang001/files/1735275713121.png)
![‘옛것’ 속에 ‘韓 건축’의 정체성 있다 많은 한국의 건축가들은 건축물을 설계할 때 문화유산에서 영감을 얻고 있습니다. 외신은 어디에서 그 정체성을 찾았을까요? “한국 아티스트들은 다양한 문화의 영향을 흡수하고 이를 다시 혼합하여 자신만의 것을 창조하는 것에 능숙하다고 답할 것이다. 정체성 찾기에 깊이 빠져들면서 한국 문화 유산은 중요한 영향력을 발휘해 오고 있다.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한국의 장소감, 문화, 전통과 한국의 정체성을 재발견할 수 있는 가능성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영국 [Wallpaper (24.1.20.)]](/CONTENTS/menu0027/lang001/files/1735275713224.png)
![‘옛것’과 ‘ 새것’의 공존 그리고 새로움 지역 곳곳에 숨은 우리의 건축물들을 바라보는 외신들은 한국이 ‘옛것과 새것’이 공존하는 풍경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원오원 아키텍스 건축가 최욱은 “한글 자모와 같이, 한국 문화는 체계적인 논리로 이미지를 병치하여 생각을 표현하는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다”며 “이미지와 용이한 소통을 통해 장소의 특성을 창조하고 싶었고, 시각적 경험, 신체의 감각을 되찾고 옛 서울의 독특한 풍경을 전달하고 싶었다”라고 언급했다.” -영국 [Wallpaper (24.1.20.)]](/CONTENTS/menu0027/lang001/files/1735275713473.png)
![독창적인 ‘새것’으로 재탄생하는 ‘한옥’ 건축가들은 ‘옛것’인 한옥의 ‘정체성’에 ‘새것’을 가미하여 새로운 한국적 정취(情趣)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박현구 노스텔지어 대표는 서울의 가장 재능있고 진보적인 창의력을 지닌 인재들에게 전통적이면서도 현대적인 한옥을 독창적으로 해석하도록 맡겼다.” -싱가포르 [채널뉴스아시아 (24.9.7.)] “박현구 노스텔지어 대표는 각 한옥을 저마다 다른 인테리어 디자이너에게 맡기고 서로 다른 독특한 콘셉트를 부여했다. 그리고 “각 한옥은 그만의 스토리가 있다. 노스텔지어에는 서로 같은 한옥이 하나도 없다”라고 언급했다.” -싱가포르 [채널뉴스아시아 (24.9.7.)]](/CONTENTS/menu0027/lang001/files/1735275713602.png)
![옛것의 ‘공간’에서 얻는 현대의 공간 원칙적으로, 건축이란 ‘옛것’의 특징과 장점을 더해 ‘새것’을 창조해 내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그중에서도 외신들은 공간에 주목하기도 합니다. “단순하고 고요하지만 놀랍도록 현대적인 불교 사찰이다.” “특정 형태를 모방하기보다는 공간의 다양한 구조와 대지에 대한 태도를 살핀다.” “같은 자연이라도 사람마다 보는 시각이 다르기 때문이다.” -미국 [블룸버그 통신 (24.11.3.)] “한국의 조민석 건축가는 서펜타인 갤러리에서 소개되는 파빌리온(임시 건축물)이 한국의 전통 가옥의 마당에서 영감을 얻은 것이라고 언급했다.” -영국 [BBC (24.6.6.)]](/CONTENTS/menu0027/lang001/files/1735275713780.png)
![한옥 복원만 45년, 그 헌신과 소망 아무리 옛것일지라도 ‘문화유산’은 소중히 보전해야 할 자산입니다. 묵묵히 문화유산의 가치를 지키고 있는 장인을, 미국 뉴욕타임스가 조명하기도 합니다. “고층 아파트, 최신식 커피숍이 즐비한 서울에서 한옥을 가꾸는 수작업은 서서히 사라져가는 역사에 대한 헌신과도 같다. 올해 78세인 최재필 씨와 그의 동료들은 모두 한국 정부가 인증한 기와 장인이다. 최재필 씨는 45년 가까이 한옥을 복원하는 일을 해왔다.” -미국 [뉴욕타임스 (24.3.12.)]](/CONTENTS/menu0027/lang001/files/1735275713887.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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