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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속의 한국

게시일
2020.12.28

한 장에 담은 외신 속 한국 문화 제 46호

영화 기생충의 아카데미상 수상이 오스카의 역사를 새로 썼다면서 미국의 CNN이 올해를 규정한 문화계 순간들 중 하나로 선정했습니다. 
아르헨티나 유력 언론에서도 올해 최고의 영화로 '기생충'을 꼽았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한 장에 담은 외신 속 한국 문화' 46호를 통해 확인해주세요!


한 장에 담은 『외신 속 한국 문화』 2020.12.28.(제46호)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  영화  2020년 규정한 문화계 순간들 The cultural moments that defined 2020 미국ㅣCNNㅣ방송(온라인)ㅣ12.21.  ◾올해 세계 문화계는 전혀 예상치 못한 혁신적인 방법을 통해 번창. 특히, 코로나19, ‘흑인의 생명도 소중하다’는 올해 주요 키워드 중 하나. 코로나19로 미술관이 문을 닫자 집에서 예술품을 즐기는 새로운 방식도 등장. 미국 LA 소재 폴 게티 미술관은 일상의 소품들로 유명 미술 작품을 재현해보는 SNS 챌린지를 전개 ◾2020년을 규정한 문화계 순간들 중 하나는 ‘기생충’이 오스카 시상식에서 새 역사를 쓴 것.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은 비영어권 영화로는 최초로 작품상을 수상. 이는 비백인 영화인을 충분히 인정하지 않고, 배타적인 캐스팅으로 크게 비난 받아온 미국 영화계에 큰 의미를 지니는 사건       문화 도시  한중일, 2021 동아시아문화도시 선정 발표 중국ㅣ신화통신ㅣ12.21 2021년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한국의 순천시 선정 ◾한국, 중국, 일본은 2021년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한국의 순천, 중국의 샤오싱과 둔황, 일본의 기타큐슈를 선정했다고 공동으로 발표. 한국과 일본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2020년 동아시아문화도시를 2021년으로 순연. 중국 문화여유부는 한중일이 동아시아 문화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4개 도시가 긴밀히 협력할 필요가 있다는 데에 의견을 같이했다고 밝힘 ◾한중일은 2013년부터 문화교류 및 협력, 무형문화유산의 보호, 공공문화서비스체계 구축, 도시계획 수립 등을 위한 목적으로, 매년 국가별로 도시 한 두 곳을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해오고 있음        영화  올해 최고의 영화 ‘기생충’ 아르헨티나ㅣLa Nacionㅣ신문(온라인)ㅣ12.20.   음악  스포티파이 한국시장 진출 미국ㅣBloombergㅣ온라인ㅣ12.23.    ◾K팝의 폭발적 인기로 한국 음악의 가치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상황 속에서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가 내년 한국 진출을 공식화. 관계자는 “한국은 음악, 문화, 기술 혁신의 중심”이라 묘사하며, 전 세계 이용자 3억 2천 만 명에게 한국 예술가들이 더 가깝게 다가가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힘 ◾매년 그래왔듯이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라 나시온(La Nacion)은 영화, 드라마, 음악 분야에서 평론가들이 선정한 올해 최고의 작품을 발표. 올해 최고의 영화로는 ‘기생충’이 선정됨       재외 한국문화원  어린이들을 위한 국제 연극 축제 인도ㅣIANSㅣ온라인ㅣ12.19.   한중 관계  중국 매체, BTS 음악 송출 홍콩ㅣSouth China Morning Postㅣ온라인ㅣ12.23.  ◾주인도 한국문화원은 『2020 피타라 국제 어린이 연극 페스티벌』을 후원.  한국, 인도, 아일랜드 공연팀의 다양한 어린이 연극이 온라인을 통해 공개될  예정. 황일용 문화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어린이들의 마음을 달래주고, 예술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 행사를 지원하게 됐다고 밝힘   ◾북경인민라디오에서 BTS의 ‘다이너마이트’를 송출. 이는 한한령 이후 처음 있는 일. 이는 한국의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중국에 새로운 길을 열고 있음을 보여주는 가장 최근의 사례. 최근, 양국 네티즌들이 문화적 사안에 대해 충돌하고 있다고 할지라도, 한국 문화의 대중對中 수출 정상화를 시사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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