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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속의 한국

게시일
2020.12.14

한 장에 담은 외신 속 한국 문화 제 44호

해외 유력 외신들이 한 해를 결산하고 돌아보는 각종 의미 있는 차트에서 한국 대중문화 콘텐츠와 인물들이 상위권에 선정되고 있는 가운데, 
미 타임이 '올해의 연예인'에 방탄소년단을 꼽았고, 프랑스 매체가 선정한 '올해 최고 영화'에 홍상수 감독 영화 2편이 올랐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한 장에 담은 외신 속 한국 문화' 44호를 통해 확인해주세요!


한 장에 담은 『외신 속 한국 문화』 2020.12.14.(제44호)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  인물  미 타임 ‘올해의 연예인’에 방탄소년단 선정 미국ㅣTIMEㅣ온라인ㅣ12.11.  ◾BTS는 단순히 음반 차트에서 가장 큰 활약을 보인 그룹이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밴드가 됐고,  팝스타 반열의 정점에 등극. BTS는 코로나19로 세상이 멈추어 ‘좌절’로 정의되는 올해 이것들을 해냄 ◾BTS는 K팝의 전통적 핵심 요소라 할 수 있는 샤프한 의상, 군무, 눈부신 영상 등을 잘 보여주기도 했지만, 이를 위한 엄청난 노력에 대해 솔직함도 함께 보여줌. 정신건강에 대한 어려움을 숨기지 않았고, 성소수자 권리 옹호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히기도 함. 이들은 더 부드럽고 중립적인 남성성의 형태를 모델로 삼음. 이 모든 특징 때문에 BTS는 K팝뿐만 아니라 세계 팝 시장에서 고유한 존재가 된 것 ◾고뇌, 냉소로 점철된 시대에 BTS는 친절, 유대, 자기 포용이라는 메시지에 충실, 이것이 팬들과 관계의 토대가 됨       K-art  한국 거장들의 페스티벌에서 AI와 K팝 영국ㅣThe Guardianㅣ신문(온라인)ㅣ12.4.   국립현대무용단 제작, 신창호 안무 <비욘드 블랙> ◾영국 극장 더 플레이스에서 열리는 『코리안 댄스 페스티벌 2020』은 한국 현대 무용계에 통찰을 제공. 국립현대무용단의 신창호가 선보이는 <비욘드 블랙>은 ‘AI가 사람처럼 춤을 출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꽤 합리적인 답안을 제시. 이 퍼포먼스는 AI ‘마디’가 안무를 만들고, 그 안무를 다시 댄서들이 학습하여 표현하려고 시도 ◾올해는 영향력 있는 한국 여성 안무가 배윤정, 김보라, 차진엽, 허성임 4명의 코로나19 속 일상을 조명한 다큐멘터리 및 영화제작자들이 만든 무용 영화도 상영       K-drama  한국 드라마들 싱가포르에서 촬영 싱가포르ㅣMothership.sgㅣ온라인ㅣ12.10.   한류 (K팝)  완벽한 아이돌 오스트리아ㅣDer Standardㅣ25면ㅣ12.10.  ◾싱가포르 관광청(STB)과 ‘사랑의 불시착’, ‘도깨비’ 등을 제작한 <스튜디오 드래곤>이 3년 간의 드라마 제작 양해각서를 체결. STB는 싱가포르가 배경인 한국 드라마를 통해 싱가포르를 관광지로서 홍보할 계획. 한국 드라마 제작사와 싱가포르 관광기관과의 MOU를 체결은 이번이 처음   ◾BTS는 대중성에 대한 욕구와 시대정신을 담아낸 노래로 대중을 충족시켰고 그룹의 컨셉이 세계에서 통하도록 승화시킴. ‘다이너마이트’ 한 곡이 한국에 14억 달러를 벌어다 준 것만 보아도 한국 대중문화에 대한 세계적으로 높아진 관심의 대명사 ‘한류’는 이제 한국에서 없어선 안 되는 것       영화  프랑스 매체 선정 ‘올해 최고 영화’ 벨기에ㅣVERTIGOㅣ온라인ㅣ12.5.   한류 (드라마)  한국, 글로벌 콘텐츠 제작의 시작점 일본ㅣ마이니치ㅣ신문ㅣ인터뷰ㅣ12.9.  ◾프랑스의 70년 전통 영화 전문 월간지 까이에 뒤 시네마(Cahiers du cinema, 1951년 창간)는 2020년 최고 영화 10편을 발표. 홍상수 감독의 영화 <도망친 여자>, <강변호텔>이 각각 2위, 6위에 오름. 10위 안에 두 편의 영화를 올린 사람은 한국의 홍상수 감독이 유일함   ◾(황선혜 한국콘텐츠진흥원 일본비즈니스센터장) “정부의 문화, IT정책 추진을 발판 삼아 콘텐츠 산업이 국제 경쟁력을 강화했고 ‘사랑의 불시착’ 등의 히트로 연결. 외국에 판매된 한국 원작이 리메이크되어 다시 역수입되는 등 한국은 글로벌 콘텐츠 순환의 중심. 향후 모든 분야에서 ‘한국 제작’ 분위기가 확산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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