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언론이 제안하는 한국을 즐기는 또 하나의 방법 '코리아세일페스타'
홍콩 주요 언론들이 ;코리아세일페스타;를 주요하게 보도했다. ;코리아세일페스타;는 기존의 ;코리아블랙프라이데이;와 ;코리아그랜드세일; 행사를 통합해 지난달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되는 국내 최초의 글로벌 쇼핑관광축제다.홍콩 경제일보는 ;한국의 가을에는 단풍 외에도 ;코리아세일페스타;라는 즐길 거리가 있다;며 행사 기간 동안 숙박, 쇼핑, 교통 등 폭넓은 분야에서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고 소개했다. 경제일보는 ;서울, 경제, 제주에 위치한 호텔과 민박에서 10~70%까지 할인된 가격에 숙박 예약이 가능하며 한국의 패션, 생활용품, 식품 쇼핑을 원하는 사람들은 백화점, 면세점, 마트, 아울렛 등을 찾아가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전했다.또한 행사 기간 동안 63빌딩 전망대, 삼청각, 허브 아일랜드 등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관광객들에게 유용한 교통수단인 공항철도, 서울시티투어버스 등도 할인에 동참한다며 이들을 이용해 한국 각지를 방문할 것을 권했다.▲ 경제일보 기사 원문 홍콩 문회보는 3일 중국 국경절 황금연휴(10월 1일~7일)를 맞아 각국의 관광업계와 기업들이 중국인 관광객 유치 대전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중국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관광지로 한국, 태국, 일본, 미국 등을 꼽고 ;한국 정부는 비자 발급 절차를 간소화하고 각종 중국인 관광객 환영행사와 중국 파워블로거 초청 사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신문은 ;서울시는 국경절 연휴를 중국인 관광객 환영의 주로 지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9월 29일부터 시작된 글로벌 쇼핑축제인 ;코리아세일페스타;를 통해 중국인 관광객 유치나 나섰다;고 전했다. 또 이 행사를 통해 가전제품, 자동화, 화장품 등을 최대 8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글-외신협력과 안세희 2016.10.05 | 조회수 2,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