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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넷뉴스

게시일
2013.09.05

박 대통령 G20 정상회의 참석차 러시아 출국

박근혜 대통령은 ‘제8차 G20 상트페테르부르크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4일부터 7일까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를 방문한다.

박근혜 대통령이 4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G20 정상회의 참석과 한-베트남 국빈방문을 위해 출국하는 비행기에 오르며 환송 인파를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사진: 전한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4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출국하는 비행기에 오르며 환송 인파를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사진: 전한 기자)

박 대통령은 ‘세계경제 성장과 양질의 고용창출’이라는 주제로 5일과 6일 양일간 진행되는 ‘2013 G20 러시아 정상회의’에서 국제경제 및 금융 현안에 대해 각국 정상들과 의견을 교환하고 한국 입장을 개진한다. 이와 함께 박 대통령은 각국 정상들과 '세계경제의 성장과 금융안정', '지속 가능한 개발' 및 '일자리와 투자'에 대해 논의하고 G20 정상회의 정상선언문을 채택한다.

이어 박 대통령은 쯔엉 떤 상 베트남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7일부터 11일까지 베트남을 국빈 방문한다. 박 대통령은 이번 베트남 국빈방문을 통해 쯔엉 떤 상 국가주석과 한•베트남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협력 증진 및 상생발전에 대해 의견을 나누게 된다. 이와 함께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동북아 평화협력 구상과 2009년 수립한 「전략적 협력동반자관계」 발전 방안, 양국간 교류협력 강화, 지역 및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방안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다.

윤소정 코리아넷 기자
arete@korea.kr

박근혜 대통령(왼쪽 두번째)이 4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G20 정상회의 참석과 한-베트남 국빈방문을 위해 출국하기 전에 올렉 다비도프(Oleg Davydov) 주한 러시아 대리대사와 악수하고 있다. (사진: 전한 기자)

▲박근혜 대통령(왼쪽 두번째)이 4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출국하기 전에 올렉 다비도프(Oleg Davydov) 주한 러시아 대리대사와 악수하고 있다. (사진: 전한 기자)

환송인사들이 박대통령이 탑승한 공군1호기를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사진: 전한 기자)

▲환송인사들이 박대통령이 탑승한 공군1호기를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사진: 전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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