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일
- 2013.08.30
여성과학기술인, “공유와 교류를 통해 미래를 연다”
‘여성리더십이 만드는 과학기술과 미래’란 주제로 ‘국제여성과학기술인대회(이하 BIEN 2013)’가 지난 22일 서울에서 열렸다.

▲박근혜 대통령이 22일 여성과학기술인들의 박수를 받으며 ‘BIEN 2013’ 개막식장에 입장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박 대통령은 “많은 미래학자들이 인류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갈 두 가지 키워드로 ‘과학기술’과 ‘여성’을 꼽고 있다”며 “학교에서, 연구소에서, 산업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계신 여성 과학기술인 여려분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어 박 대통령은 “(한국의) 여성 과학기술인들이 세계를 무대로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 할 것이며 해외의 여성 과학기술인들이 한국에서 그 기술로 (세계)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폭을 넓혀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이 22일 ‘BIEN 2013’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박근혜 대통령이 22일 ‘BIEN 2013’ 개막식에서 축하공연을 박수를 치며 관람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는 “BIEN 2013을 통한 교류와 소통의 성과가 9월에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여성과학기술인네트워크(Asia & Pacific Nation Network Meeting)에서도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전한, 윤소정 코리아넷 기자
hanjeon@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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