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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넷뉴스

게시일
2013.01.17

2013년 K-드라마 시작을 알리는 키워드는 ‘액션’

2013년 시작과 함께 방영을 앞두고 있는 드라마의 키워드는 다름아닌 ‘액션’이다.

먼저 방영을 시작하게 되는 작품은 MBC에서 오는 23일 첫 전파를 탈 예정인 ‘7급 공무원’이다.

‘7급 공무원’은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 신입 요원들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비롯해 조직 내에서 일어나는 갈등과 에피소드를 그린 액션•멜로 드라마다. 주인공역을 맡게 된 주원 외에도 최강희, 장영남, 황찬성 등이 출연한다.

MBC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의 주인공 한길로 역을 맡은 주원은 “할 수 있는 것은 다 배웠다”며 배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제공 = MBC)

▲MBC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의 주인공 한길로 역을 맡은 주원은 “할 수 있는 것은 다 배웠다”며 배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제공 = MBC)

주원은 16일 “국정원 요원이라는 특수한 배역에 맞게 액션, 사격, 왈츠 등 할 수 있는 건 다 배웠다”며 “요원 한길로 뿐만 아니라, 인간 한길로에 대해서도 많이 공부하고 있다”며 배역에 대한 애정과 열의를 보였다. 또 그는 “(7급 공무원을 보면) 분명 즐겁고, 유쾌하고, 행복해 질 것”이라며 드라마의 전반적인 분위기가 밝게 이어질 것이라는 점을 암시했다.

아이리스는 ‘7급 공무원’보다 20여일 늦은 오는 2월 1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지만 이미 팬층을 확보해 놓고 있는 액션 드라마다.

드라마 속 블랙스타일을 선보인 아이리스 출연진 사진 우측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장혁, 이다해, 이범수, 오연수, 윤두준, 임수향. (사진제공=태원엔터테인먼트)

▲드라마 속 블랙스타일을 선보인 아이리스 출연진 사진 우측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장혁, 이다해, 이범수, 오연수, 윤두준, 임수향. (사진제공=태원엔터테인먼트)

전작을 뛰어 넘는 한국형 블록버스터 첩보•멜로•액션 드라마를 천명하고 있는 ‘아이리스2’는 장혁(정유건 역), 이다해(지수연 역), 이범수(유중원 역), 오연수(최민 역), 윤두준(서현우 역), 이준(윤시혁 역), 임수향(김연화 역) 등 화려한 캐스팅만으로도 이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이리스 시즌1의 주인공 김현준(이병헌 분)의 죽음으로부터 3년 후의 이야기를 그리게 되는 ‘아이리스2’는 연기력이 검증된 배우들의 깊은 연기와 함께 화려한 액션이 함께하는 ‘블록버스터 드라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한 기자, 코리아넷
hanjeon@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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