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일
- 2017.12.12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분관 ‘루브르 아부다비(Le Louvre Abu Dhabi)’ 개관
□ 주요내용
ㅇ 지난 2017년 11월 11일 토요일, 아랍에미리트의 수도 아부다비에, 루브르 박물관 분관인 ‘루브르 아부다비’가 대중에 개관, 개관식에는 5000여명의 관객과 주요 인사 참가.
- ‘루브르 아부다비’는 지난 2007년 프랑스와 아랍에미리트 정부간 협정 체결 이후 10년에 걸친 기획의 결과물. 아랍권 국가 최초의 국제 박물관으로서의 의의를 가짐.
- 프랑스 문화부는, ‘루브르 아부다비’의 개관에 부쳐, 지난 10년에 걸친 ‘루브르 아부다비’ 설립 계획 및 개관이 가지는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발표함.
ㅇ 루브르 아부다비의 4가지 의미와 가치
(1) 미증유의 양국간 문화 교류
- 2007년 3월 6일 프랑스-아랍에미리트 정부 간 루브르 박물관 아부다비 분관 건립 협정 체결
- 양국 정부, 루브르 박물관, 프랑스 내 12개의 문화기관의 참여로 ‘루브르 아부다비 설립 위원회(France-Muséums)’ 구성
- 박물관 행정, 학술 자원, 직원 교육 프로그램, 작품 보존 등을 위한 위원회 등 박물관 설립을 위한 체계 수립.
- 프랑스 문화부 프랑수아즈 니센(Françoise Nyssen) 장관은 “루브르 아부다비는 단순한 문화기관이 아니라 프랑스와 아랍에미리트 양국 사이에 처음으로 행해지는 문화·예술교류 사업이라는 역사적 사건”이라 평함.
(2) 새로운 형태의 문화기관
- ‘루브르 아부다비’를 단순히 파리 루브르 박물관의 분관이 아닌 양국을 문화적, 역사적으로 연결하는 독자적인 문화기관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 이를 위해 10년에 걸쳐 총 620 점의 상설 컬렉션 구성.
- 상설 컬렉션 중 개관과 함께 공개된 300여점의 작품 중에는 사우디 아라비아, 요르단, 만 등의 중동국가에서 제공한 고고학 유물 포함.
- 프랑스 루브르에서는 그 외에도 300여점을 2026년 까지 대여 형태로 제공. 대표작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밀라노 귀족 부인의 초상’, 반 고흐의 ‘자화상’, 그리고 자크 루이 다비드의 ‘알프스를 넘는 나폴레옹’ 등이 있음.
- 프랑수아즈 니센 장관은 ‘파리의 루르브 박물관과 마찬가지로, ’루브르 아부다비‘ 또한 국가를 내표하는 문화기관임과 동시에 국제적인 박물관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힘.
(3) 건축적 가치
- ‘루브르 아부다비’ 건축은 프랑스 대표 건축가이자 건축계의 노벨상 프리츠커상 수상자인 장 누벨(Jean Nouvel)의 작품. 아부다비 도심 인근 사디야트 섬 부지에, 아라비아 반도의 모양을 본뜬 돔의 형태로 세워짐.
- 아라비아 전통 건축 양식과, 빛과 그림자를 주요하게 다루는 장 누벨의 특징이 어우러져, 관람객에게 두 문화 뿐 아니라 전통과 현신을 오가는 경험을 제공.
- 전체 64000평방미터 중 6000평방미터는 소장품 및 상설전시에, 2000평방미터는 특별전에 할당됨.
- 장 누벨은 ‘가장 귀중한 예술작품을 보관하는 성소의 기능과 건축적 미학의 조화를 이루고자 했다‘고 밝힘.
(4) 관용의 상징
- 엠마뉴엘 마크롱(Emmanuel Macron) 대통령은 ‘이 사막과 빛의 미술관은 유럽, 아프리카, 그리고 아시아 대륙의 균형점이 될 것이다. 엄선된 예술 작품들은 우리의 종교와 문명이 서로 연결되어있음을 의미한다’며, ‘루브르 아부다비’가 ‘암흑기에 대한 저항’의 상징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힘.
- 장-뤽 마르티네즈(Jean-Luc Martinez) 루브르 박물관장은 ‘루브르 아부다비의 개관은, 지금과 같은 광신과 야만의 시대에 저항하는 자유와 인간성의 승리’라고 평함.
ㅇ 지난 2017년 11월 11일 토요일, 아랍에미리트의 수도 아부다비에, 루브르 박물관 분관인 ‘루브르 아부다비’가 대중에 개관, 개관식에는 5000여명의 관객과 주요 인사 참가.
- ‘루브르 아부다비’는 지난 2007년 프랑스와 아랍에미리트 정부간 협정 체결 이후 10년에 걸친 기획의 결과물. 아랍권 국가 최초의 국제 박물관으로서의 의의를 가짐.
- 프랑스 문화부는, ‘루브르 아부다비’의 개관에 부쳐, 지난 10년에 걸친 ‘루브르 아부다비’ 설립 계획 및 개관이 가지는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발표함.
ㅇ 루브르 아부다비의 4가지 의미와 가치
(1) 미증유의 양국간 문화 교류
- 2007년 3월 6일 프랑스-아랍에미리트 정부 간 루브르 박물관 아부다비 분관 건립 협정 체결
- 양국 정부, 루브르 박물관, 프랑스 내 12개의 문화기관의 참여로 ‘루브르 아부다비 설립 위원회(France-Muséums)’ 구성
- 박물관 행정, 학술 자원, 직원 교육 프로그램, 작품 보존 등을 위한 위원회 등 박물관 설립을 위한 체계 수립.
- 프랑스 문화부 프랑수아즈 니센(Françoise Nyssen) 장관은 “루브르 아부다비는 단순한 문화기관이 아니라 프랑스와 아랍에미리트 양국 사이에 처음으로 행해지는 문화·예술교류 사업이라는 역사적 사건”이라 평함.
(2) 새로운 형태의 문화기관
- ‘루브르 아부다비’를 단순히 파리 루브르 박물관의 분관이 아닌 양국을 문화적, 역사적으로 연결하는 독자적인 문화기관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 이를 위해 10년에 걸쳐 총 620 점의 상설 컬렉션 구성.
- 상설 컬렉션 중 개관과 함께 공개된 300여점의 작품 중에는 사우디 아라비아, 요르단, 만 등의 중동국가에서 제공한 고고학 유물 포함.
- 프랑스 루브르에서는 그 외에도 300여점을 2026년 까지 대여 형태로 제공. 대표작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밀라노 귀족 부인의 초상’, 반 고흐의 ‘자화상’, 그리고 자크 루이 다비드의 ‘알프스를 넘는 나폴레옹’ 등이 있음.
- 프랑수아즈 니센 장관은 ‘파리의 루르브 박물관과 마찬가지로, ’루브르 아부다비‘ 또한 국가를 내표하는 문화기관임과 동시에 국제적인 박물관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힘.
(3) 건축적 가치
- ‘루브르 아부다비’ 건축은 프랑스 대표 건축가이자 건축계의 노벨상 프리츠커상 수상자인 장 누벨(Jean Nouvel)의 작품. 아부다비 도심 인근 사디야트 섬 부지에, 아라비아 반도의 모양을 본뜬 돔의 형태로 세워짐.
- 아라비아 전통 건축 양식과, 빛과 그림자를 주요하게 다루는 장 누벨의 특징이 어우러져, 관람객에게 두 문화 뿐 아니라 전통과 현신을 오가는 경험을 제공.
- 전체 64000평방미터 중 6000평방미터는 소장품 및 상설전시에, 2000평방미터는 특별전에 할당됨.
- 장 누벨은 ‘가장 귀중한 예술작품을 보관하는 성소의 기능과 건축적 미학의 조화를 이루고자 했다‘고 밝힘.
(4) 관용의 상징
- 엠마뉴엘 마크롱(Emmanuel Macron) 대통령은 ‘이 사막과 빛의 미술관은 유럽, 아프리카, 그리고 아시아 대륙의 균형점이 될 것이다. 엄선된 예술 작품들은 우리의 종교와 문명이 서로 연결되어있음을 의미한다’며, ‘루브르 아부다비’가 ‘암흑기에 대한 저항’의 상징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힘.
- 장-뤽 마르티네즈(Jean-Luc Martinez) 루브르 박물관장은 ‘루브르 아부다비의 개관은, 지금과 같은 광신과 야만의 시대에 저항하는 자유와 인간성의 승리’라고 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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