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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게시일
2017.10.13

카자흐스탄 중심에서 한국정원을 만나다

한국 정원 내 우호의 종


‘한-카자흐스탄 우호의 숲’이 준공식이 지난 9월 27일 개최되었다. 주카자흐스탄 한국대사관, 산림청, 아스타나시, 카자흐스탄 산림 야생동물위원회 등 유관기관이 협력한 이번 우호의 숲 준공은 한국과 카자흐스탄이 2014년부터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숲 조성을 추진, 3년의 시공과정을 거쳐 수교 25주년을 맞은 2017년 준공되었다.

축사를 전하는 주카자흐스탄 한국 대사, 아스타나 시장


준공 기념 테이프 커팅식




준공 기념 타종식


준공 기념식수 행사


한국과 카자흐스탄의 협력을 기원하는 상징물 역할을 할 ‘우호의 숲’은 카자흐스탄의 수도 아스타나의 중심지에 위치하며, 내부는 한국식 정원을 모티브로 하여 정자와 기와담장을 설치하고 무궁화·소나무 등을 식재했다. 

고려인 무용단 <미성>의 공연


준공식에는 한국과 카자흐스탄 양국 내빈들의 타종식과 기념식수 행사가 진행되었다. 한국 가락에 맞춘 고려인 무용단 ‘미성’의 부채춤 문화공연은 참석한 내빈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 관계자는 “한-카자흐스탄 우호의 숲 준공을 통해 카자흐스탄 국민들에게는 한-카 수교 25주년으로 가까워지는 한국, 고려인들에게는 고려인 정주 80주년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2017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화교류] ‘한-카자흐스탄 우호의 숲’ 준공식

· 일시 : 2017년 9월 27일
· 장소 :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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