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활동

게시일
2014.01.24

중국 정치협상회의 예당에서 쌍화별곡 뮤지컬 공연

문화체육관광부가 ‘2013 창작뮤지컬 육성지원 해외공연’으로 선정한 뮤지컬 쌍화별곡이 1월 3일~4일 중국 북경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예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1,300년전 동아시아 불교의 황금기로 불리는 중국 당나라 때 신라의 고승 의상대사와 원효대사의 우정과 깨달음을 다룬 작품이다.

한국과 중국이 공유하고 있는 불교문화를 소재로 해 공감되는 스토리와 수준 높은 음악 및 무용 실력으로 객석을 가득 메운 중국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 냈다.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외사위원회 부주임은 “뮤지컬이 외사위의 후원을 받아 정협 대강당인 예당에서 공연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며 “이것은 이번 공연에 대한 중국측의 높은 관심을 잘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창작뮤지컬 '쌍화별곡'이 중국 북경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창작뮤지컬 '쌍화별곡'이 중국 북경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자료제공 -주북경 한국문화원
글 = 해외문화홍보원 노은지

위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열람하신 정보에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