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일
- 2025.02.03
[호주] 2025년 1월 주재국 문화예술 동향 보고
해외정책동향
2025.2.03.
□ 문화/콘텐츠 정책
ㅇ 크리에이티브 오스트레일리아(Creative Australia), 지역 공연 예술 순회 프로그램 지원
- ‘Playing Australia’ 프로그램을 통해 9개 프로젝트에 약 280만 달러 투자 예정
- 호주 전역 112개 지역에서 공연 지원, 대부분 지방 소도시 혹은 외딴 지역 사회 대상
- 주요 프로젝트 중 하나는 빅토리아주, 남호주주 및 ACT에서 진행되는 젊음 관객을 위한 퍼스트 네이션 무용 연극 ‘Saltbush’의 순회 공연
- 예술 투자 부서의 Alice Nash 이사는 “‘Playing Australia’는 공연자들이 다양한 관객과 소통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방 및 외딴 지역 관객에게 공연 예술을 경험할 기회를 주고자 한다”라고 밝힘
ㅇ 뮤직 오스트레일리아(Music Australia), 첫 번째 레코드 레이블 개발 프로그램 발표
- 호주 인재 육성과 홍보를 목표로 하는 ‘레코드 레이블 개발 프로그램’의 수혜자 발표
- 23개 레코드 레이블에 약 170만 달러 지원, 지원 항목은 디지털 콘텐츠, 아트워크, 마케팅, 홍보 캠페인, 제작, 아티스트 개발 및 인력 배치 등
-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예술가들에게도 10% 창작비 지급
- 최소 83명의 호주 예술가들이 혜택을 받으며, 호주 예술가들을 세계무대에 알리는 역할을 목표로 함
□ 한류 동향
ㅇ 시드니 루나파크(Luna Park),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 체험 행사 기간 연장
- 몰입형 어드벤처 ‘오징어 게임: 더 익스피리언스’ 3월 말까지 행사 연장, 1인당 AUD 44, 체험 시간은 총 45분
- 드라마에 등장하는 6가지 게임 체험 가능, 그중 가장 인기 있는 게임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ㅇ 호주 전역에서 진행되는 2025년 음력설 맞이 다채로운 행사
- 시드니 한인타운 이스트우드에서 음력설을 맞아 청사초롱 만들기 행사 진행될 예정
- 빅토리아주 한인회는 2025년 설날 잔치 개최, 설 음식과 다양한 전통 및 현대적인 프로그램 함께 진행함
- 주시드니한국문화원에서는 음력설 맞이 부채 만들기 워크숍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