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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25.01.31

[필리핀] 1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보고

2025년 1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보고


□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


ㅇ 필리핀, 토착 섬유 관련 보존·지원·문화 산업 지원 촉구 (출처: 1월 14일, Daily Tribune)

- 필리핀 열대 섬유법(공화국법 9242)의 주된 발의자인 로렌 레가르다(Loren Legarda) 상원 의원은 필리핀 섬유 문화 산업의 미래 영향을 강조하며, 섬유 직조자들과 의류 제조업체들이 스스로 예술성을 보여주고 경제적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구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힘. 이에 추후 파인애플, 바나나, 아바카 섬유와 같은 자원을 활용한 섬유 문화가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됨.


ㅇ 제 19회 CCP 파시나야 페스티벌 개최 (출처: 1월 20일, Daily Tribune)

- 필리핀 최대 예술 행사 중 하나인 이 축제는 2005년에 설립되었으며 그 해 오픈 예정된 작품들을 미리 공개하고, 국가 예술의 달을 기념하기 위해 시작되었음. 이는 필리핀 전역에서 활발히 성장하는 예술가들을 지원하며 기념할 수 있도록 하는 행사이며, 필리핀 문화예술위원회(NCCA)와 CCP의 협력으로 진행됨. 현재는 작품 공개 이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포함하며, 필리핀의 주요 문화 행사로 성장함.


ㅇ UST CCCPET, 아시아 태평양 지역 무형문화유산 보호 고등교육 네트워크 (APHEN-ICH) 사무국 임명 (출처: 1월 30일, Tha Manila Times)

- 톰마스 대학교(UST)의 대학원 문화재보호 및 열대지방 환경센터(CCCPET)는 아시아 태평양 고등교육 네트워크 무형문화유산 보호(APHEN-ICH)의 사무국으로 임명됨. 이에 USTGS-CCCPET는 네트워크의 활동과 프로그램을 조직하고, 원활한 운영과 미션의 효과적인 실행을 보장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예정임.



□ 관광 정책

ㅇ 마르코스 대통령, 관광부(DOT) 브랜딩 사업에 대한 추가 예산 조정 지시 (출처: 1월 16일, Philippine Daily Iqurier)

- 마르코스 대통령은 2025년 국가 예산에서 국회가 삭감한 항목 중 일부를 복원하는 첫 번째 조치로, 관광부(DOT)의 방문객 유치를 위한 브랜딩 사업에 대해 4억 페소 추가 재조정을 지시함. 필리핀 관광부 장관은 필리핀을 주요 관광지로 알리기 위해 충분한 자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바 있음. 또한 이 예산은 무역 및 소비자 활성화 기회를 극대화할 것이라 기대하고, 글로벌 미디어 범위를 확장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라고 덧붙임.


ㅇ 필리핀, 2026 ASEAN 관광 포럼 의장직 인수 (출처: 1월 22일, Manila Standard)

- 필리핀은 2026년 ASEAN 관광 포럼(ATF) 의장직을 수락하며, 말레이시아로부터 의장직을 인수함. 이와 관련해 2026년 1월 세부에서 제29차 ASEAN 관광장관 회의가 열리며, 프라스코 장관은 “이번 회의는 정책 논의뿐만 아니라 지역 내 지속 가능한 관광 성장 잠재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라고 덧붙임.


ㅇ 필리핀 관광부(DOT)와 사회복지부(DSWD), 관광업 종사자들을 돕기 위한 ‘BBMT’ 협정 체결 (출처: 1월 26일, Daily Tribune)

- 관광부(DoT)와 사회복지부(DSWD)는 자연 재해와 재난, 긴급 상황으로 영향을 받은 관광업 종사자들을 돕기 위한 협정을 체결함. 이는 'Bayanihan sa Bukas na may Pag-asa sa Turismo (BBMT)' 프로그램으로 알려져 있으며, 관광 종사자들은 DSWD의 긴급 현금 지원(ECT)과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Cash for Work)을 통해 지원 받을 수 있음. 동시에 대체 생계 수단을 위한 다양한 훈련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기 때문에, 재난의 영향을 받은 취약한 지역 사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됨.



□ 체육(스포츠) 정책


ㅇ 필리핀 배구 연맹(PNVF), FIVB 남자 배구 세계 선수권 대회(MWCH) 단독 개최 준비 (출처: 1월 2일, Daily Tribune)

- 필리핀 배구연맹(PNVF)은 2025년 FIVB 남자 배구 세계 선수권 대회(MWCH)를 처음으로 단독 개최하며, 이를 위한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함. 이 대회는 세계 배구 국가들 중 32개 팀이 참가할 예정으로, 9월 12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대규모 대회임. 대회 전에는 국제 로드쇼, 마스코트 공모전, 트로피 투어, 미디어 방송 컨퍼런스, 팀 관리자 회의, 시험 경기, 100일 카운트다운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될 예정임.


ㅇ 필리핀 바기오 시(Baguio City), 스포츠 대회 입상 공로로 상금 수상 (출처: 1월 18일, Manila Standard)

- 바기오 시 정부는 2023년 바탕 피노이 전국 선수권 대회에서 1위, 필리핀 국가 게임에서 2위 입상을 달성한 공로로 P8백만 상금을 수여 받음. 바기오 시장인 벤자민 마갈롱을 대신해 시 부시장 비토리오 제리코 카위스와 시 스포츠 개발 담당자 가우덴시오 곤잘레스가 수표를 받았으며, 이에 따라 바기오 시의 스포츠 관련 산업이 지금보다 더욱 발전될 것이라 기대됨.


ㅇ 필리핀 스포츠 위원회(PSC), 대규모 예산 배정 (출처: 1월 19일, BusinessMirror)

- 필리핀은 2025년 다섯 개의 국제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며, 필리핀 스포츠 위원회(PSC)가 설정한 대규모 예산 배정이 올해 국가 스포츠 캠페인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됨. 필리핀 올림픽 위원회(POC) 회장인 아브라함 톨렌티노는 "더 많은 예산은 더 많은 기회를 의미합니다"라며, 추가 예산이 선수들의 훈련과 국제 대회 참여를 위한 중요한 지원이 될 것이라고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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