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일
- 2025.01.15
[멕시코] 12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보고
□ 문화예술
○ 멕시코 정부, 예술·문화 교육기관 개혁 통합 프로젝트 발표
▶ 출처: 문화부, 2024/12/13
-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통령은 2025년 예산에서 문화부에 30억 페소(약 3천억 원)를 추가로 배정. 이 예산은 국립인류학역사연구소(INAH), 국립예술문학원(INBAL), 그리고 예술·문화 교육기관의 개혁과 개선에 사용될 예정임
*개혁 내용
- 인프라와 설비 개선: 예술·문화 교육기관의 인프라와 장비를 현대화
- 커리큘럼 업데이트: 학업 계획과 프로그램을 개편하여 교육 품질 강화
지역사회 연결 강화: 지역 사회와 연계된 예술 교육 체계 구축
무상 교육 보장: 등록금 및 재등록금을 전면 폐지하여 교육비 무료화
○ 멕시코 정부, 14,000여 점의 문화재를 성공적으로 본국으로 반환
▶ 출처: 문화부, 2024/12/20
- 최근 10년간 북미, 남미, 유럽, 오세아니아 국가들로부터 멕시코의 국가 소유 문화재 14,000여 점이 반환됨. 이는 불법 문화재 거래와의 단호한 대처 및 대중 인식 제고 덕분에 이루어진 성과임
- 멕시코 문화부, 외교부, 국가검찰청(FGR), INAH(국립인류학역사연구소) 등이 반환 작업에 협력. INAH는 특히 이탈리아 카라비니에리와의 협력을 통해 반환 절차를 강화
- 이 캠페인은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전 대통령 시절 시작되었으며,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통령이 이를 계승함
- 현재 600점 이상의 문화재가 반환을 위한 준비 단계(평가, 포장, 반환 절차 진행 중)에 있음. 반환된 유물은 INAH 소속의 국가, 지역, 도시 박물관에 보관
□ 관광
○ 협력과 소통, 성공적인 관광정책의 핵심
▶ 출처: 관광부, 2024/12/03
- 멕시코 관광부 장관 호세피나 로드리게스 사모라가 멕시코에서 가장 중요한 1000대 기업 서밋 폐막식 주재함. 이번 행사는 Grupo Mundo Ejecutivo 주최로 진행되었으며, 공공 및 민간 부문 대표들이 참여함
- 경쟁이 치열한 관광 환경에서 소통은 전략적 축으로, 광고 캠페인과 디지털 홍보가 멕시코를 매력적인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게 하는 도구로 강조
푸에블로스 마히코스(Pueblos Mágicos) 디지털화 프로젝트를 통해 200개 이상의 지역을 국내외 시장과 연결함. 지역 가치 사슬을 강화하고, 지역 개발과 번영 촉진함
기업, 지역사회, 정부 간 협력을 통해 멕시코를 지속 가능하고, 포용적이며,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글로벌 관광 리더로 자리매김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음. 관광 산업이 경제 성장의 원동력이자 국민의 복지 증진 수단으로 역할하도록 강조
○ 멕시코, 국제 관광객 증가: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정부의 첫 달 성과
▶ 출처: 관광부, 2024/12/17
- 2024년 10월,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통령 임기 첫 달 동안 멕시코는 370만 명의 국제 관광객을 유치함. 이는 2023년 같은 기간에 비해 15.9% 증가(320만 명에서 증가)한 수치임
- 10월 국제 관광에서 발생한 외화 수익은 19억 8천만 달러를 초과함. 이는 전년 동월 대비 6.8% 증가한 수치임
- 관광 산업을 일자리 창출과 국민 복지 증진의 주요 동력으로 확립.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통령의 비전에 따라 지역사회 관광과 번영의 공유를 촉진하는 데 주력함
□ 체육(스포츠)
○ 멕시코, 2026~2028년 "양궁 월드컵 결승" 개최지로 선정
▶ 출처: 국가체육위원회, 2024/12/16
- 멕시코는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회의 양궁 월드컵 결승을 개최하게 됨. 이번 결정은 CONADE(국가체육위원회)와 멕시코 양궁협회(WAMEX)의 노력과 협력으로 이루어진 성과로 볼 수 있음
- CONADE와 WAMEX는 2028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서 더 많은 멕시코 선수가 출전하도록 지원. 국제 대회를 자국에서 개최함으로써 멕시코 선수들에게 국제 경험과 올림픽 출전권 확보를 위한 랭킹 포인트 획득 기회 제공
- 대회 개최를 통해 스포츠 관광을 활성화하고, 호텔, 레스토랑, 서비스업 등 다양한 부문에서 경제적 효과 창출
- 멕시코는 2022년(틀락스칼라), 2023년(소노라), 2024년(틀락스칼라) 양궁 월드컵 결승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