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일
- 2022.10.25
이철수 목판화전 <그 마음만 고요하게>
▲ 이철수 판화전 <그 마음만 고요하게> 포스터
주러시아 한국 문화원은지난 4월5일 – 8월12일 이철수 판화작가의 <그 마음만 고요하게>전시를 문화원 기획전시실에서 진행했다.
▲ 개막축사 중인 위명재 문화원장
이철수는 한국의 대표적인 판화작가로, «현대적이면서도 전통적인 아름다움이 공존», «그림으로 시를 쓰는 판화가» 등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미국, 유럽 등 세계 각국에서 전시를 개최한 바 있으며, 다수의 판화집과 판화 산문집을 출간했다. 본 전시에는 이철수 작가의 판화 38점이 소개되었다.
▲ 관람객들에게 이철수 판화작가의 작품세계에 대해 설명하는 엘레나 호흘로바 교수
▲ 호흘로바 교수의 설명을 경청하는 현지인들
4월5일 진행 된 개막식 축사에서 위명재 문화원장은 «전시를 보며 작가와 같이 길을 잃기도 하고, 바람에 흔들리기도 하면서 … 마음이 고요해 지기를» 라는 바램을 전했다. 고등경제대학교 동양학부 교수이자 예술학자인 엘레나 호흘로바는 방문객들이 이철수 작가의 철학을 이해하며 그의 작품세계에 몰입할 수 있도록 큐레이터 투어를 진행했다.
▲ 작품을 관람하는 현지인들
▲ 4월5일 개막식에 참가한 현지의 한국문화 애호가들
약 3개월 동안 진행 되었던 이철수 판화전은 현지인 약 3,500명이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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