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일
- 2021.05.21
[독일]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5월)
□ 문화예술 정책
ㅇ 베닌 수집문화재 반환 결정,“이해와 화해를 위한 중요한 이정표”
* 베닌 청동상: 아프리카 베닌 왕국(현, 나이지리아 지역)에서 16세기 이후 제작된 청동상으로 19세기 말 영국 해군이 베닌 왕국에서 약탈(독일 1,000여 점 보유)
▲ 베닌 청동유물
- 모니카 그뤼터스 연방문화미디어부 장관, 베닌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는 독일 박물관 대표자, 동 사안 관련 주정부 문화부장관, 외무부 대표는 4.29일 디지털 화상회를 통해 베닌(Benun) 청동유물 처리 관련 공동선언을 발표하였음.
- 그뤼터스 장관은 “우리는 독일 식민지 시대의 과거를 밝히고 청산해야 하는 역사적, 도적적 책임에 직면하고 있다”, “베닌 청동유물을 다루는 것은 이를 위한 시금석이다”, “어제 통과된 공동 선언문은 과거 식민지 시대를 다루는 역사적 이정표이며, 나이지리아 측과 공통된 이해에 도달하여 공통의 목표에 도달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언급함. 또한 그는 “가능한 투명하고 무엇보다 내용이 충분한 반환을 위해 노력하여 식민지 시대 문화재를 약탈당한 사람들의 후손들과 이해와 화해를 위해 기여하고 싶으며 2022년에 첫 번째 반환 시작될 것이라 밝힘.
- 연방정부와 주정부가 공동으로 예산지원을 하는 "과거 독일 식민지에서 수집된 문화재관련 연락사무소 (German Contact Point for Collections from Colonial Contexts)"는 2021.6.15.일까지 박물관이 소유하고 있는 베닌 청동유물 문화재 목록을 웹사이트(www.cp3c.de)를 통해 안내하며, 박물관들은 2021년 말까지 수집문화재의 출처를 문서화하고 웹사이트에 공개할 예정임.
- 지난 몇 년 동안 독일에서는 이미 근본적인 정치적 합의가 이루어지고 중요한 단계가 취해졌음. 예를 들어 "식민지 관련 수집품 처리 관련 첫 번째 매뉴얼"을 채택하고, 독일 문화재유실센터(Das Deutsche Zentrum Kulturgutverluste)에 과거 식민지와 관련된 수집문화재에 대한 출처 연구를 위한 지원을 시작하였음. 독일 박물관과 관계기관 또한 소장품의 출처를 밝히기 위하여 많은 조치를 취하고 있음. 여기에는 과거 식민지에서 수집된 유물과 문화재의 반환도 포함됨.
(출처: 독일 연방공보처 보도자료 137, 4.30)
ㅇ 메르켈 총리 온라인 국민과의 대화 시리즈, 문화예술인과의 대화
▲ 연방총리와의 대화 – 문화예술인과의 대화
- 메르켈 독일 연방총리가 국민들과의 소통을 위하여 진행하는 온라인 디지털 대화 “연방총리와의 대화(Die Bundeskanzlerin im Gespräch)”시리즈 7번째 “문화예술인과의 대화”가 4.27일 온라인으로 개최되었음.
- 메르켈 총리는 이날 코로나 팬데믹으로 가장 어려움을 겪고있는 음악인, 배우, 프로듀서, 출판계, 미술계, 박물관 등 문화예술 종사자들과 프리랜서 등 14명과 대화를 통해 이들이 팬데믹으로 인한 고충과 경험과 즉각적인 조치의 필요성을 직접 총리에게 말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총리 또한 연방정부에서 2020년에 이어 추가예산으로 새로이 진행하고 있는 “문화, 새로운 시작”을 설명하고, 미래에도 우리의 공동 문화생활이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문화예술인들을 격려하며, 코로나 이후에도 예술가와 문화계 종사자들에게 지원을 약속하였음.
- 대화 참가 문화예술인은 “독일 오케스트라연주자 협회”, “독일 음악위원회”, Initiative Musik₁, 연방 연극협회, 독일 무대협회, 연방공연예술협회, 영화 산업 주요조직, 독일 박물관 협회, 연방 갤러리 협회 등에서 참여하였음.
- 독일 문화 및 창조산업계에는 약 26만개의 기업과 180만 명 이상의 종사자가 있으며, 2019년 이 부문에서는 236조 6,441억 원(1,734억 유로)의 매출이 발생했으나, 2020년에는 13%가 감소하였음.
- “연방총리와의 대화(Die Bundeskanzlerin im Gespräch)”는 독일 국민들과 총리가 직접 대화하기 위하여 여러 해 동안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팬데믹 시대에도 이를 유지하기 위하여 올해는 디지털 형식으로 진행하게 되었음.
- 지금까지 “연방총리와의 대화”는 ①긴급 구조요청 및 위기 극복 요청 전화 서비스 종사자, ②유치원 및 초등학생 학부모, ③직업훈련인, ④경찰, ⑤대학생, ⑥요양 관련 종사자 및 가족들과 온라인 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번 ⑦문화예술인과의 대화 이후 ⑧봉사 단체 자원 봉사자들과의 대화가 예정되어 있음.
(출처: 독일 연방공보처 홈페이지, 4.27)
□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
ㅇ 2020 독일 디지털 시장 2조 7.294억 6.000만 원(20억 유로) 이상 상승
- 독일 영화진흥공사의 조사에 따르면 2020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영화관 폐쇄 및 관람 제한 등 으로 인하여 예상한바와 같이 독일 홈비디오 시장은 2020년 5년 연속 상승세 이후 2020년 모니터링이후 최고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힘.
- 그러나 약 14%가 증가하여 3조 5.346억 5.070만 원(25억9천만 유로)의 수입은 전체 동영상 시장에서 영화관련 지출의 68%감소를 보상할 만큼 충분하지는 않았음. 동영상 시장은 전체적으로 12%가 감소하여 3조 4.391억 1.960만 원(29억2천만 유로)으로 축소되었음. 가장 큰 승자는 30% 증가하여 2조 7.294억 6.000만 원(20억 유로) 이상으로 성장한 디지털 시장임.
- 영화 및 시리즈물(DVD, Blu-ray, EST, TVoD, SVoD)등 홈 엔터테이먼트 시장은 2020년에 모니터링이후 최고의 영업성과를 거두었으며, 총 매출 3조 5.346억 5.070만 원(25억9천만 유로)을 기록하여 홈 비디오산업은 전년 매출 인 3조 1.115억 8.440만 원(22억8천만 유로) 보다 14% 증가했음.
- 2020년 홈비디오 시장은 총 2,550만명이(2019년: 2,440만명) 구매 또는 대여하여 사용하였는데 이것은 10세 이상 독일 국민의 38%에 해당하는 수치임. 10명중 거의 4명이 DVD/Blu-ray 영상물을 구입 또는 대여한 것임.
- 2009년 이후 디지털 비디오 시장은 1%에서 2020년 79%로 점유율이 증가했음 (2019년: 69%). 디지털 시장의 매출은 2조 7.840억 4.920만 원(20억 4천만 유로)으로 2019년 2조 1.562억 7.340만 원(15억 8천만 유로)에 비해 크게 증가하였음.
- SVoD (Subscription-Video-on-Demand, 구독 주문용 비디오, 넷플릭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등)는 홈 비디오 시장(2조 1.426억 2.610만 원(15억 7천 유로), 60% 점유율)에서 가장 매출이 높은 부문이며, 그 뒤를 구매 DVD / Blu-ray (7.096억 5.960만 원 원(5억 2천만 유로), 20% 점유율) 및 디지털 구매 시장 EST (Electronic-Sell-Through, 다운로드 비디오)에서 비디오를 구매하였음. (3.903억 1.278만 원(2억 8600만 유로), 11% 지분).
- SVoD (구독비디오) 부문은 32% 증가하여 2조 470억 9.500만 원(15억 유로)을 달성하였음. 2019년에는 1조 5.012억 원(11억 유로) 이었음. 그 외 TVoD (Transactional-Video-on-Demand, 디지털 대여 비디오)는 비디오 렌트 시장에서 매출이 30% 증가하여 총 약 2.565억 6.924만 원(1억 8,800만 유로)의 매출을 기록하였음. 이에 비해 DVD / Blu-ray 대여는 전년대비 41% 감소하여 2,580만 대여 수를 기록하였음.
- EST (다운로드 비디오) 디지털 구매 부문도 상당한 성장을 기록하여, TVoD (디지털 대여 비디오와 함께 6.468억 8.202만 원(4억 7,400백만 유로)의 매출을 달성하였음. 따라서 디지털 홈 비디오 시장은 2020년에 총 18%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였음.
(출처: 독일영화진흥공사 홈페이지 4.20일)
□ 관광
ㅇ독일관광협회(DTV) 관광개방 전략 제안:
독일 연방정부는 앞으로 1주일간 인구 10만 명당 신규 확진자 발병률이 100명 미만 지역을 대상으로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백신 접종자, 완치자에 대한 관광 개방 계획을 발표하고 있음. 이와 관련, 독일 관광협회 (DTV)는 질서 정연한 관광재개를 약속하고 백신 접종자, 완치자 및 검사를 받은 사람 모두에게 동등하고 통일 된 개방 전략을 제안하였음. 독일 관광산업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부분적으로 허용된 2020년 여름 시즌을 제외하고 1년 이상 지속된 폐쇄 조치로 인하여 2020.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2조 4.565억 1.400만 원(18억 유로)의 손실을 감수하였음.
▲ 2020.3월-12월 관광산업 매출 손실
여름휴가 시즌 직전인 지금 약 300 만 명의 관광 산업 종사자들과 관광객들에게는 구체적이고 확신을 가질 수 있는 제안이 필요함. 그들에게는 앞으로의 전망과 확신이 필요함. 이러한 제안은 경제적 관점에서뿐만 아니라 안전을 위해 여전히 필요한 추가 조치를 수용하는 데에도 중요함. 지금까지 독일 연방 16개 중 바이에른, 니더작센, 슐레스비히-홀슈타인주가 관광 개방 계획을 발표하고 있으며, 다른 주들 역시 점차적으로 관광개방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보임.
- 독일 관광 협회 독일관광 재개를 위한 제안▷ 재개를 위한 기본 조건: 연방정부와 주정부의 공동 목표는 독일 전 지역에 감염건수를 영구적으로 감소시켜 의료 시스템을 과부하로부터 보호하는 것임. 이를 위하여 독일에서 책임 있고 안전한 관광 재개는 다음 4가지 기둥을 기반으로 해야함.①백신접종, ②검사, ③디지털화된 연락처 추적, ④보호 및 위생조치
① 백신접종: 현재 독일 국민들의 백신 접종에 대한 의지는 높은 편임. 5.10일 현재 55만 7,612건의 백신 접종이 진행되었고, 총 독일 국민의 9.6%인 8,022,890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하였고, 33.3%인 27,711,114명이 최소 1차 접종을 하였으며, 연방정부는 7.4일까지 2,400만 건의 추가 백신 접종을 예상하고 있음. 백신접종이 신속이 진행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고, 이것이 의료 시스템의 과부하를 완화하는 유일한 방법임. 백신 접종자는 타인에게 위험을 주지 않으므로 그들과 완치자들에게는 관광에 대한 제한을 해제해야함. ② 검사:인증된 검사 진행에는 상당한 진전이 있으며 검사 의무와 가능성은 확장되어 공공장소에서의 안전에 기여하게 되었음. 독일에서 관광재개 이후에도 오랜 기간 동안 안전을 위한 중요한 기능으로 관광업계 종사자와 관광객들의 안전에 기여를 할 것 임. 아직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에게는 백신접종이 승인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들과 그들의 가족의 건강을 위해 매우 중요함. 검사를 받은 사람들은 위험하지 않은 바, 그들에게도 관광 제한은 해제 되어야 한다. ③ 디지털화된 연락처 추적: 일관된 디지털 연락처를 통한 추적이 필요함. 여기에는 보건 당국 (SORMAS / DEMIS)에서 디지털 시스템의 광범위한 사용과 시스템 간의 프로그램 인터페이스가 포함됨.* SORMAS (Surveillance, Outbreak Response Management and Analysis System) : SORMAS는 독일 헬름홀츠 감염연구소 (Helmholtz-Zentrum für Infektionsforschung)와 독일 감염연구소 (Deutschen Zentrum für Infektionsforschung)rk 펜데믹 대응조치를 위한 을 위해 개발한 전자 의료 관리 시스템으로 Web사이트 및 모바일 앱으로 관리되고 있음. 동 시스템은 코로나 확진자와 그 접촉자의 신원을 관리하여 보건당국의 대응조치를 지원함. * DEMIS (Deutschen Elektronischen Melde- und Informationssystem für den Infektionsschutz) : 감염 대응을 위한 전자 보고 및 정보 시스템
④ 보호 및 위생조치:코로나 감염 보호 및 위생조치는 이미 모범적으로 관광 안전에 기여하고 있음. 이 부문에 대한 혁신과 투자는 전 관광부문에 구현되어지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보완되고 개선되고 있음.
(출처: 독일관광협회 기사자료 5.07일)
□ 체육(스포츠) 정책
ㅇ 독일 연방정부, 도쿄 올림픽 및 장애인 올림픽 출전 선수 대상 코로나 19 백신 접종 지원
- 독일올림픽스포츠연맹(DOSB, Deutscher Olympischer Sportbund)은 “연방정부는 도쿄 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 참여를 위해 800여명의 선수들과 몇 주후에 치러질 장애인 올림픽 참가하는 300여명의 선수들이 적절한 시기에 코로나 19 예방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
- 알폰스 회르만(Alfons Hoermann) DOSB 회장은 독일대표팀이 안전하게 올림픽에 참여하고 안전하게 귀국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
- 또한, 독일대표팀의 경우, “백신 접종 관련 설문조사에서 92%(이 중 15%는 이미 접종)가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원했으며 8%만 다양한 이유로 거절했다며 예방접종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언급
(출처:독일올림픽스포츠연맹)
□ 통계
ㅇ 독일 홈 비디오 시장 분석 통계자료
▲ 독일 엔터테이먼트 시장 연도별 분석
▲ 독일 엔터테이먼트 시장 매체별 구입 분석
▲ 독일 영화관 및 홈 비디오 관련 연도별 분석
▲ 독일 홈 비디오 관련 연도별 분석
▲ 독일 매체별 비디오 관련 연도별 분석
▲ 독일 홈 비디오 시장 소비 성향 (디지털 매체 소비 증가 추세)
기준: 년도별 1월-12월 / 백만 명(구입자, 대여자 구독자)
(출처: FFA 독일 영화진흥공사 발표 자료)
□ 독일 연방정부의 “문화, 새로운 시작” 정책보고(두 번째 보고)
ㅇ 코로나 팬데믹 관련 문화활동 지원과 미래를 위한 독일연방정부 문화 지원 특별 프로그램 “문화, 새로운 시작(NEUSTART KULTUR)” ③영화관/영화, ④음악 분야 지원 정책
독일 연방정부는 코로나 팬데믹 위기 극복 관련 문화 지원과 미래를 위한 <문화, 새로운 시작(NEUSTART KULTUR)> 프로그램을 2020.7월부터 진행 중이며, 독일 하원(2021.4.21)은 동 프로그램에 10억 유로를 추가 배정, 총 20억 유로로 예산 규모가 확대되었음, 총 20억 유로의 예산이 투입되어 70여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 프로젝트의 분야별 지원내용을 4분야로 구분하여 순서대로 정리 보고할 예정임. 그 두 번째 지원 분야로 영화관/영화, 음악 분야 지원 내용을 소개함. |
3. 영화관 / 영화
3-1. 미래프로그램 영화관(Zukunftsprogramme Kino)
ㅇ“미래프로그램 영화관 1”(Zukunftsprogramm Kino 1)
향후 몇 년간 운영될 “미래프로그램 영화관 1”(Zukunftsprogramm Kino 1, ZPK I)은 2020년 3월 232억 원(1,700만 유로)으로 시작되었으며 특히 지방의 소규모 영화관과 그 지역에서 건축학적으로 가치를 가지고 있거나 문화적인 가치를 충족시키는 아트하우스 영화관의 지원을 그 목적으로 하고 있음. 각 영화관의 미래생존가능성을 직접적으로 보장하는 지속적인 투자가 지원되어야 함. 현재의 위기상황으로 인해 2020년 5월 지원조건이 조정되었음. 높은 지원신청으로 인해 미래프로그램 영화관” (Zukunftsprogramme Kino, ZPK)은 “문화, 새로운 시작”(NEUSTART KULTUR) 프로그램의 자금 중 2020년 회계연도를 위해 500만 유로를 추가하여 232억 원(1,700만 유로)에서 300억 원(2,200만 유로)으로 증액시켰으며, 이로써 팬데믹과 관련된 투자대책을 위한 높은 요구도 역시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함. 2020년을 위해 사용할 수 있었던 자금의 총액인 300억 원(2,200만 유로)은 이미 모두 사용되었음. “미래프로그램 영화관 1”(Zukunftsprogramm Kino 1, ZPK1)을 위해 2021년에는 초기 계획한 1,500만 유로에 “문화, 새로운 시작”(NEUSTART KULTUR) 재개프로그램 자금 중 136억 원(1,000만 유로)이 추가되어 총 341억 원(2,500만 유로)으로 증액되었음. 2021년도 지원프로그램은 2020년도와 동일한 지원조건으로 계속해서 지원될 것임.
ㅇ“미래프로그램 영화관 2”(Zukunftsprogramm Kino 2)
“미래프로그램 영화관 1”(Zukunftsprogramm Kino 1)의 보완을 위해 “문화, 새로운 시작”(NEUSTART KULTUR) 프로그램의 연장선에서 1,000만 유로가 영화관을 지원하기 위한 추가 투자 지원프로그램으로 먼저 제공되었음. 영화진흥공사(Filmförderungsanstalt)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는 “미래프로그램 영화관 2”(Zukunftsprogramm Kino 2)는 COVID-19 팬데믹 확산을 막기 위한 보호대책을 지원함. 그 외에 팬데믹 관련 투자자금이 지원되어 영화관이 다시 열리고 운영이 재개될 때 영화에 대한 흥미를 증대시킬 수 있음.
신청자격은 독일 연방공화국에서 건물형태의 영화관을 운영하는 사람에게 주어짐. 추가 지원요건: 운영의 수익성이 입증이 되며 이를 기반으로 지원이 계속 진행되는 것을 보장함. (영화관의 수익이 발생하는 경우 지원 자격이 유지됨)
수익성 지표: 연간 평균 275회 상영과 2017년과 2019년에 최소 9개월 동안 지속적으로 상영을 한 경우. 2020년 5월 18일자 “미래프로그램 영화관 1”(Zukunftsprogramms Kino 1)의 신청 요건을 충족하는 영화관은 신청할 수 없음.
극장 내 출입구역과 통제구역에서 감염위험을 적절하게 줄이기 위해 개조, 현대화 그리고 관련 장비의 설치에 대한 투자가 장려됨. 이러한 조치에는 보호 장치 설치, (극장 입구와 극장 실내에서의) 관객통제의 최적화, 특히 극장 입구와 극장 실내에서의 관객을 위한 관련 사항의 제작과 안내, 기술적 장비나 기타 장비, 팬데믹과 관련된 가용면적의 확장, 지속성, 환경 친화적인 절차(grünes Kino, 그린 시네마)와 장애인 친화영화관(접근 장애 제거 영화관)도 포함됨. 그 대책에는 영화관 내 위생조치와 독일 보건부 산하 연방 공공보건기관(Robert Koch Institute), 보건부와 보건소 등의 권장 사항을 기반으로 함. 야외 또는 드라이브-인 영화관과 같은 특수한 형태의 영화관에는 기금이 지원되지 않음. 영화진흥공사(Filmförderungsanstalt)를 통한 지원이나 주정부의 지원기관에 의해 인정된 경우라면 예외가 허가됨.
2021년 말까지 총 136억 4,730억 원(1,000만 유로)을 지원금으로 책정함. 지원이 가능한 지출의 80%가 지원됨; 단 상영관이 하나인 영화관의 경우 최대 8.188만 원(6만 유로)까지, 두 개 이상의 상영관을 가진 영화관의 경우 각 상영관 당 최대 6.141만 원(45,000 유로)으로 제한됨. 법률적으로 독립되어 있거나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지배적인 영향 하에 동일인이나 동일기업의 지배하에 있는 기업들은 총 최대 8억 5.978만 원(63만 유로)까지 일회에 한하여 신청할 수 있음.
ㅇ“미래프로그램 영화관 3”(Zukunftsprogramm Kino 3)
“미래프로그램 영화관 3”(Zukunftsprogramm Kino 3)은 현재 실행되고 있음. 현재 결정된 두 번째 폐쇄 이후 기간 동안 정기적으로 상영활동을 재개하는 영화관을 지원하며 마찬가지로 영화배급사의 배급계획보장을 조성하기 위함. “문화, 새로운 시작”(NEUSTART KULTUR) 프로그램에서 이를 위해 최대 682억 원(5,000만 유로)을 지원금으로 책정함. 이 재정적 지원은 운영보조금의 형태로 실행되고, 경제적으로 운영이 유지되는 상영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목적임. “미래프로그램 영화관 3”(Zukunftsprogramm Kino 3)은 “문화, 새로운 시작”(NEUSTART KULTUR)의 의미에서 영화관이 재개관되고 상영활동의 장기적인 계획이 보장된 경우에만 조치를 취할 수 있음.
3-2. 손실펀드를 위한 682억 3.650만 원(5,000만 유로)
영화를 제작할 때 엄격한 위생조치를 지켜도 코로나 팬데믹으로 제작이 중단, 취소될 위험 있음. 영화제작손실보험에는 아직 포함되지 않음. 제작운영의 재개 가능을 위해 BKM은 “문화, 새로운 시작”(NEUSTART KULTU)의 일환으로 소위 손실펀드로 682억 원(5,000만 유로)을 확보하고 있음. 손실펀드는 Covid-19와 관련하여 제작중단과 일시중지로 인해 발생한 연방정부가 후원한 영화와 시리즈제작의 초과금액의 위험을 완화시킴. 손실펀드는 영화진흥공사(Filmförderungsanstalt, FFA)에서 실행하고 있음.
3-3. 영화진흥공사(Filmförderungsanstalt)의 강화
영화관 폐쇄 및 코로나 확산 억제를 위한 제한 조치로 영화진흥공사(FFA)의 세수 손실이 발생하였음. 영화진흥공사(FFA)가 독일영화 및 독일영화산업 진흥을 위한 법적 업무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연방 문화 미디어부 장관은 “문화, 새로운 시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FFA에 259억 2.987만 원(1,900만 유로)을 지원하고, 독일영화진흥공사의 배급 및 판매촉진 강화와 함께 영화진흥공사에 총 409억 4.190만 원(3,000만 유로)을 지원하고 있음.
3-4. 경제적 배급과 운영지원을 위한 150억 원(1,100만 유로)
“문화, 새로운 시작”(NEUSTART KULTUR)의 일환으로 상업유통지원금 136억 4.730만 원(1,000만 유로)이 배정됨. 영화 배급을 위해 추가 지원된 13억 6.473만 원(100만 유로)은 배급과 판매를 강화시키기 위한 문화부 장관에 의해 시행되는 포괄적이며 한시적인 프로그램의 일부임. 코로나위기를 직면하여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연방정부의 판매와 배급지원은 확정된 영화의 진흥에 관한 법률(Filmförderungsgesetzes, FFG)을 기반으로 하며, 지원은 보조금의 형태로 지급됨.
3-5. 문화유통자금 증액
연방문화부 장관은 “문화, 새로운 시작“(NEUSTART KULTUR)의 일환으로 문화와 관련된 영화배급지원을 위한 조건을 조정하고 증액했음. 문화와 관련된 영화배급지원은 2021년 말까지 최대 54억 5.892만 원(400만 유로)까지 증액될 것임.
3-6. 영화 제작 재개 지원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몇 달 동안 촬영이 중지되었지만, 차차 다시 영화관용 영화의 촬영 작업이 기획되고 진행되고 있음. 스태프와 출연진 보호를 위해 추가경비가 발생하는 위생조치의 준비와 구현이 필수이므로 영화제작사에는 상당한 추가비용이 발생함. 촬영 재개의 지원을 위해 연방문화부 장관은 “문화, 새로운 시작”(NEUSTART KULTUR)의 범위 내에서 최대 81억 8.838만 원(600만 유로)이 자금을 제공하여 연방문화미디어부(BKM)에 의해 이미 자금이 지원된 촬영의 추가 비용을 부분적으로 조달하게 함. 새로운 영화소재의 개발을 위해 연방정부 문화 및 미디어부(Bundesregierung für Kultur und Medien, BKM)의 문화영화기금에서 추가 자금을 사용할 수 있음.
4. 음악
4-1. 코로나 팬데믹 관련 음악 공연장, 음악 클럽 페스티벌 지원
연방정부는 높은 지원신청으로 인해 지원금을 409억 4.190만 원(3,000만 유로)에서 259억 2.987만 원(1,900만 유로)이 추가된 총 668억 7.177만 원(4,900만 유로)으로 증액함. 독일의 음악저작권협회(Gesellschaft für musikalische Aufführungs- und mechanische Vervielfältigungsrechte)를 통해 지급함.
■ 지원내역
문화관련시설(다양한 활동이 벌어지는 고정된 문화시설)의 개축 조치, 현대화 조치 그리고 필요장비 설치 조치 또는 개최가 요구되는 페스티벌. 출입구역 및 통제구역 내에서 전염(특히 SARS-CoV-2)의 위험을 지속적으로 감소시키기 위한 목적. 프로젝트와 관련된 인적 및 물적 비용도 지원할 수 있음.
4-2. 음악 클럽, 페스티벌 및 라이브 음악주최자 지원
“문화, 새로운 시작”(NEUSTART KULTUR)의 일환으로 프로그램을 구체적으로 기획하고, 컨셉에 따라 공간을 실용적으로 재배치하며, 대중에게 호감을 주는 라이브음악이 연주되는 음악클럽과 라이브뮤직 공연장은 368억 4.771만 원(2,700만 유로)의 지원을 받음. 클럽과 라이브음악 공연장을 위한 프로그램은 2020년 8월 27일에 시작되었음.
관련정보는 이니셔티브 음악(Initiative Musik, 연방정부와 독일의 음악 산업을 위한 음악분야의 지원기관) 웹 사이트에서 검색할 수 있음.
연방문화부 장관은 “문화, 새로운 시작”(NEUSTART KULTUR)의 일환으로 모든 장르의 라이브 음악 주최자와 음악 축제를 통한 공연운영의 재개에 1.091억 7.840만 원(8,000만 유로)에서 최대 1.364억 7.300만 원(1억 유로)을 지원함. 이 프로그램은 이니셔티브 음악(Initiative Musik, 연방정부와 독일의 음악산업을 위한 음악분야의 지원기관)에서 실행하고 있음.
ㅇ 음악클럽 지원
“문화, 새로운 시작”(NEUSTART KULTUR)의 일환으로 구체적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컨셉을 가지고 실용적으로 공간을 재배치하며 그와 더불어 대중에게 영향력 있는 라이브음악을 연주하는 음악클럽과 라이브뮤직 공연장은 368억 4.771만 원(2,700만 유로)의 지원을 받음. 이 프로그램은 이니셔티브 뮤직(Initiative Musik, 연방정부와 독일의 음악산업을 위한 음악분야의 지원기관)에서 실행하고 있음.
■ 신청대상
모든 장르의 라이브 음악 이벤트가 열리는 독일 내의 음악 클럽 운영자. 이 프로그램은 대부분 개인이 자금을 조달하고, 독일의 음악 생활에 꼭 필요한 문화 관련시설의 프로젝트를 지원함. 그러한 기관들은 지원기금의 도움으로 프로그램의 다양성이 유지되며 미래를 계획할 수 있음.
■ 지원내역
2020년과 2021년 팬데믹과 관련하여 변화되거나 새롭게 발전시킨 레퍼토리와 큐레이터가 계획한 기획이나 또는 미래 지향적인 방향으로 발전된 프로그램 기획에 의해 발생한 비용 중 특히:
- 컨셉과 기획 및 광고에 관련된 비용,
- 예술가들의 출연료,
- 행사관련 물적 및 인적 비용,
- 기획, 조직, 관리, 인수, 홍보 및 예술 관리를 위한 일반적인 프로젝트와 관련된 비용과 임대, 대출, 여행과 관련된 비용,
- 컨설팅 / 추가 교육 / 디지털전략 등을 위한 자격 / 구현,
- 라이브 사운드에서 사용되는 밴드의 장비와 음향, 조명과 기타 기술관련 장비의 임대료,
- 신청한 프로젝트의 범위 안에서 신기술이 적용된 프레젠테이션 형태를 위한 장비에 대한 투자도 가능함.
■ 신청가능액수
제출된 프로젝트의 지원기금은 최소한 1.364만 7.300 원(1만 유로) 이상 이어야만 함.
- 최대 250명까지 입장이 가능한 좌석이 없는 음악 클럽의 경우 최대 6.823만 원(5만 유로)까지 보조금 지원
- 최대 1,000명까지 입장이 가능한 좌석이 없는 음악 클럽의 경우 최대 1억 3.647만 원(10만 유로)까지 보조금 지원
- 최대 2,000명까지 입장이 가능한 좌석이 없는 음악 클럽의 경우 최대 2억 470만 원(15만 유로)까지 보조금 지원
ㅇ 음악페스티벌과 라이브음악 주최자
음악 주최자와 1.091억 7.840만 원(8,000만 유로)에 달하는 음악 축제의 공연운영의 재개를 촉진하는 광범위한 프로그램 패키지도 이니셔티브 음악(Initiative Musik, 연방정부와 독일의 음악산업을 위한 음악분야의 지원기관)에서 처리하고 있음.
■ 신청대상
다음과 같은 중소 규모 음악 축제 운영자
- 2020년 팬데믹으로 인해 취소되었거나 디지털 방식으로만 진행한 경우,
- 지난 4년 동안 최소 두 번 이상 개최한 경우
- 주로 자신만의 연주목록이 있는 아티스트 단독 또는 전문적인 DJ와 함께 공연하거나 출연해야 하는 곳
■ 지원내역
재료 및 인건비, 운영비용, 개념, 계획 및 광고비용을 포함한 2021년 프로그램 계획
■ 신청가능액수
- 페스티벌의 경우 최대 3억 4.118만 원(25만 유로)
- 음악 행사의 경우 최대 10억 9.178만 원(80만 유로)
4-3. 모든 장르의 야외 음악페스티벌 지원
연방문화부 장관은 2021 여름시즌 페스티발(Festivalsommer 2021)을 재개하고 2022년 개최를 위해 기획을 하게 되면 모든 장르의 소규모 및 야외 음악페스티벌에 81억 8.838만 원(600만 유로)을 지원함. 지원프로그램은 독일 전국으로 송출되는 방송, 특히 차세대 음악가들을 위한 고용 또는 문화적인 통합을 목표로 함. 최대 1억 235만 원(75,000 유로)까지 신청이 가능하고 신청서는 2021년 2월 1일부터 제출이 가능했음. 이니셔티브 음악(Initiative Musik, 연방정부와 독일의 음악산업을 위한 음악분야의 지원기관)의 웹사이트에서 추가 정보를 검색할 수 있음.
4-4. 클래식 음악 지원금
연방문화부 장관은 “문화, 새로운 시작”(NEUSTART KULTUR)의 일환으로 “지원프로그램 클래식”(Stipendienprogramm Klassik)을 위해 총 136억 4.730만 원(1,000만 유로)을 지원금으로 책정했음. 대략 1,500명 정도의 프리랜서 클래식 음악분야의 음악가와 바로크 음악부터 현대 음악을 재현하는 음악가에게는 최대 818만 원(6,000 유로)까지 지원이 가능. 이 프로그램은 독일 음악위원회(Deutscher Musikrat)에 의해 시행되며 심사위원회에 의해 지원금 수여가 결정됨. 프로그램은 2020년 12월 29일에 시작되었음.
4-5. 악기 전문 업체 온라인 지원
연방문화부 장관은 “문화, 새로운 시작”(NEUSTART KULTUR)의 일환으로 오프라인 음악 소매 업체의 디지털 구조 홍보를 위해 54억 5.892만 원(400만 유로)을 지원금으로 책정. 이는 특히 오프라인 악기전문거래상점은 물론 악기 및 장비 제조업체와 유통업체의 디지털 유통경로를 구축하고 강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이 목적. 이 프로그램은 Society of Music Merchants(독일의 음악에 관련된 제조사 및 거래상의 협회)와(과) 협력하여 독일 음악위원회(Deutscher Musikrat)에서 실행함.
■ 신청대상
- 오프라인 악기전문거래상인
- 악기와 음악장비, ProAudio의 제조사와 수공업자 그리고 유통업자
■ 지원내역
관련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의 구매를 포함한 유통 채널의 디지털화 촉진. 최대 자금지원금액은 악기전문거래상점, 제조업체, 제조업체 그리고/또는 유통업체당 2.047만 원(15,000 유로). 최소 지원금액은 409만 원(3000 유로). 기금은 상환 불가능한 보조금으로 일회로 한해 제공.
4-6. 음악-연극 제작 지원
모니카 그뤼터스(Monika Grütters) 연방문화부 장관은 코로나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e- 음악 및 언어극 출판사의 지원을 위해 총 68억 2.365만 원(500만 유로)을 지원금으로 책정했음. 2020년 소득손실의 경우 출판사는 최대 4억 941만 원(30만 유로)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기금은 상환이 불가능한 보조금의 형태로 지급. 연방행정사무국(Bundesverwaltungsamt)이 기금 프로그램을 실행함. 지원금은 신청서를 받은 순서대로 지급됨.
■ 신청대상
독일에 소재하는 E-Music 및 언어극 출판사들 중 2020년 무대공연과 자료대여로 발생하는 로열티 매출이 2019년 같은 기간에 비해 최소 40%까지 감소한 경우
■ 지원내역
2020년 4월 1일부터 2020년 11월 30일까지 전년도 해당기간대비 무대공연 및 장비대여로 발생하는 로열티 수입손실에 대해 출판사는 최대 4억 941만 원(30만 유로)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상환할 필요가 없는 보조금형태로 지원됨.
4-7. 음악가/음악작가 지원
연방문화부 장관은 Music Initiative(뮤직 이니셔티브, 독일 음악 산업을 위한 연방 정부와 음악 산업의 중앙 자금 지원 기관)를 통해 음악가와 작곡가를 지원하기 위해 추가로 136억 4.730만 원(1,000만 유로)을 지원금으로 책정. 생산적이며 예술적인 작업에 대한 비용뿐만 아니라 사전제작비용도 지원 가능한 것으로 인정될 수 있음.
“문화, 새로운 시작”(NEUSTART KULTUR)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조치를 위해 원래 계획인 총비용의 40%였던 지원 부분은 90%까지 증액되었음.
■ 신청대상
독일에 거주하는 솔로 아티스트 및 밴드. 록, 팝, 재즈, 힙합, 메탈 음악, 실험 음악, 일렉트로닉 음악 등 다양한 장르에 자금이 지원됨. (음악 업계의 회사와 함께) 저자도 신청서 제출이 가능
■ 지원내역
아티스트는 경제적인 파트너회사와 함께 콘서트투어 뿐만 아니라 앨범제작 및 출시에 대한 재정지원 신청이 가능. 작품제작, 사전제작 및 리허설시간에 대한 자금 지원도 가능
4-8. 음악계 예술가 지원금
음악펀드재단(Musikfonds e.V.)의 지원금은 현재 음악계에서 활동 중인 아티스트들이 코로나-팬데믹으로 인해 코로나 기간과 그 이후도 상대적으로 활동이 제한된 범위 내에서 음악에 대한 아이디어 개발이 가능하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음. 예를 들어, 연구, 디지털 및 공공공간에서의 음악을 위한 컨셉, 작곡 프로젝트, 개별 사운드 언어의 추가 개발 및 미디어 콘텐츠 제작 프로젝트가 될 수 있음. 새로운 프로젝트에 대한 예술적 작업에 자금이 지원됨. 음악펀드재단(Musikfonds e.V.)의 다음 지원순서를 위한 신청기한은 2021년 5월 31일이며, 지원금은 272만 9.460 원(2,000 유로)에서 최대 6.823만 원(5만 유로)까지 가능. 프로젝트는 2021년 8월 1일 이전에는 실행되지 않고, 신청서는 온라인 방식으로만 제출 가능
4-9. 독립 예술 그룹 지원프로그램 "Reload”
연방의 문화재단(Kulturstiftung des Bundes)은 6개월 지원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독립 예술가 그룹을 초청하여 코로나 위기가 자신들의 예술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했음. 공연예술과 현대음악의 독립그룹이 지원프로그램의 대상자임. 연방정부 문화 미디어부(Bundesregierung für Kultur und Medien, BKM) 프로그램인 “문화, 새로운 시작”(NEUSTART KULTUR)에서 250만 유로를 프로그램 리로드(Reload)에 증액하여 총 575만 유로가 지원될 수 있도록 하였음. 230개의 그룹들을 지원함. 지원금 수혜자 42%는 음악 분야 출신. “문화, 새로운 시작”(NEUSTART KULTUR) 프로그램 기금에서 42개의 지원금을 위해 총액 20억 4.709만 원(105만 유로)이 지원됨.
■ 신청대상
극단과 무용 그리고 현대음악 분야에서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독립예술가그룹들은 지원이 가능
■ 지원내역
예술적 협업과 실행이 코로나-팬데믹의 원인으로 본월과 향후 몇 달 동안 계획한 대로 실행되지 않더라도 지원금은 독립예술가그룹들의 협업을 보장함. 이 기금은 공동 작업 및 연구프로젝트에 사용할 수 있으며, 독립예술가그룹은 비상상태 이후에도 예술작업의 진행, 심화 그리고 공동의 미래에 대한 집중이 가능
4-10. 모델 프로젝트-콘서트 홀, 무대
피에르 불레즈 잘(Pierre Boulez Saal, 베를린의 콘서트홀)은 독일의 도시 본의 Beethovenfest와 함부르크의 앙상블 레조난즈(Ensemble Resonanz, 새로운 음악의 공연과 홍보와 고전적인 레퍼토리의 해석을 결합한 독일 현악 앙상블)와 협력하여 콘서트하우스와 무대의 디지털화를 위한 모델 프로젝트를 시작함. 코로나 위기 기간과 그 이후에도 바렌보임-자이드 아카데미(Barenboim–Said Akademie,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음악 아카데미)의 콘서트홀의 온라인-서비스를 발전시키고 확장시키는 것이 그 목적임. 뤼네부르크 국립대학교(Leuphana Universität Lüneburg)의 디지털 문화 센터(Center for Digital Cultures, CDC)에서 과학적으로 지원하는 프로젝트는 문화 관련기관이 디지털 미래에서 역할 수행에 대한 질문과 그 답변을 현장과 웹사이트에 제공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함. 연방은 이 프로젝트에 27억 2.946만 원(200만 유로)을 지원금으로 책정했음.
4-11. 공적 지원을 받지 않는 오케스트라 지원
연방정부 문화 미디어부(Bundesregierung für Kultur und Medien, BKM)가 기존의 자금에서 특히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한 오케스트라와 앙상블을 위해 공고한 특별프로그램의 신청은 이미 종결되었고, 허가 및 지급 단계에 있음. 그리고 그 특별프로그램은 “문화, 새로운 시작”(NEUSTART KULTUR)보다 상위개념의 프로그램임. 어려운 조건에서 새로운 예술 프로젝트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 목표. 이 특별 프로그램의 범위 내에서 오케스트라와 앙상블의 27개 프로젝트를 위해 총 330만 유로가 지원되었음. 앙상블 모데른(Ensemble Modern, 현대 작곡가의 음악을 연주하고 홍보하는 국제 앙상블), 프라이부르거 바로크 오케스트라(Freiburger Barockorchester), 앙상블 레조난즈(Ensemble Resonanz)와 말러 챔버 오케스트라(Mahler Chamber Orchestra)가 포함됨.
4-12. 향후 프로그램
150만 유로 규모의 아마추어 음악에 대한 예산지원프로그램도 계획되어 있음. 이 목적을 위해 연방 합창단 및 오케스트라 음악 협회 (Bundesmusikverband Chor & Orchester, BMCO)와 함께 예산 지원컨셉이 현재 개발 중에 있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