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일
- 2021.04.14
[독일]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4월)
□ 문화예술 정책
ㅇ 독일 연방문화재단, 2021년 여름 공공장소 문화활동 재개를 위한 “2021 쿨투어 좀머(여름 문화, Kultursommer 2021)” 프로젝트 시작
- 독일 연방문화재단 이사회는 3.15일 공공장소 문화활동 재개와 드라브 인(drive in) 프로젝트의 지속적 지원, 독일 소재 현대 지향적 문화기관 지원을 위한 “쿨투어 좀머 2021(20212 여름 문화)”프로젝트를 승인하였음. 연방정부는 동 프로젝트를 위해 총 694억(5,180만유로)원을 <문화, 새로운 시작(Neustart Kultur)>프로그램 예산에서 배정할 예정임.
- “2021 쿨투어 좀머”프로젝트는 예술가들의 공연을 재개하기 위하여 총 408억원(3,050만 유로)지원 예산으로 폐쇄 이후 새로이 개발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의 기획과 야외 콘서트와 공공장소에서 개최되는 연극공연, 도서낭독회, 공연, 전시회 등 독일내 100개 이상의 지자체 도시에 지원됨.
- 모니카 그뤼터스 연방문화미디어부 장관은 코로나 팬데믹 1년, 우리는 독일 도시 곳곳에서는 문화예술을 되살리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고 있고, “쿨투어 좀머”(여름 문화)는 무엇보다 책임감 있는 방식으로 문화 활동 재개를 위한 것으로 지역사회의 노력을 인정하는 하나의 표현이라 언급함.
- 지원 신청 대상은 자치도시 및 농촌지역의 배우, 공연자, 공연단체 등 지역 예술가 / 문화행사 주최 업체이며, 지원 전제조건은 기획중인 행사에 위생조치가 구현돼야 함. 지원금은 독일연방문화제단 홈페이지를 통해 4.22일까지 신청할 수 있음.
- 또한 연방문화재단은 드라이브 인(drive in) 프로그램의 지속적 지원을 승인하였고, 새로운 형식의 커뮤니케이션과 예술 활동에 혁신적인 접근을 가능하게 하는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형식의 개발과 실현을 위해 68개소의 문화기관을 지원하고 있으며, <문화, 새로운 시작> 프로그램예산에서 최대 285억원(2,130만유로)을 배정하였음.
- 드라이브 인(drive in) 프로그램으로는 6,699만원〜2억6천796만원( 50,000〜200,000유로) 지원금을 신청 할 수 있으며, 신청 관련 모든 절차는 5월초 연방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임.
* 드라브 인(drive in) 프로그램: - 독일 문화 기관들은 현재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제한적으로 대면 행사 진행이 가능한 바, 관객과 상호 작용할 수 있는 디지털 형식을 집중 개발하고 있음. - 따라서 연방 문화미디어부는 연방 문화재단의 "디지털 상호 작용을 위한 프로그램"에 5백만 유로를 지원함. 지원의 목적은 혁신적인 디지털 대화 및 중재 프로젝트를 통해 현재 상황에 동력을 주는 것이었음. - 드라브 인(drive in) 프로그램은 모든 예술 분야의 문화 기관은 물론 기념관, 도서관, 사회문화 센터, 예술 분야 및 축제 기록 자료 소장 아카이브를 대상으로 전국적으로 진행 중이며, 위 기관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2021년 말까지 디지털 교환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프로젝트를 구현하고, 새로운 청중을 대상으로 하는 형식을 시험하며, 독창적인 디지털 애플리케이션 실험, 기존 제안 발전, 아날로그와 디지털 형식을 서로 결합하는 것임. - 지원대상은, 앱, 게임, 가상 현실 및 증강 현실 응용 프로그램, 모션 캡처, 대화 형 웹 사이트, 플랫폼, 시민 과학 프로젝트 또는 인공 지능, 새로운 형태의 지식 공유 및 예술적 분석 또는 방문자 참여와 같은 디지털 형식이며, 모든 프로젝트는 2021.12.31 일까지 완료되어야 함. - 프로젝트를 위해 최대 200,000 유로의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으며 최소 지원금은 50,000 유로임. 프로젝트의 총 비용중 10 %는 자체 또는 제3 자금이 확보되어야 함. |
(출처: 독일 연방공보처 보도자료 95, 3.25일)
ㅇ 코로나 팬데믹 관련 문화활동 재개와 미래를 위한 독일연방정부 문화 지원 특별 프로그램 “문화, 새로운 시작(NEUSTART KULTUR)” 시각예술/갤러리, 도서관/아카이브 분야 지원 정책
독일 연방정부 문화미디어부는 2020년 7월부터 코로나 팬데믹 위기 관련, 문화활동 재개와 미래를 위한 프로그램 “문화, 새로운 시작"(NEUSTART KULTUR)을 현재까지 예산을 추가하여 진행하고 있음. 총 10억 유로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어 60여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 프로젝트의 분야별 지원내용을 4분야로 구분하여 순서대로 정리 보고할 예정임. 그 첫 번째 지원 분야로 시각예술/갤러리, 도서관/아카이브 분야 지원 내용을 소개하였음. |
1. 시각예술 / 갤러리
연방문화부 장관은 “문화, 새로운 시작"(NEUSTART KULTUR)의 일환으로 갤러리를 지원하기 위해 총 1,600만 유로를 지원금으로 책정함. 그 목적은 시각예술작가의 실질적인 파트너인 갤러리의 문화업무와 중개 업무를 강화시키는 것임.
현대 시각예술작가의 작품을 전시하고 그와 관련된 프로세스, 필요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또는 디지털형식의 지원을 통해 혁신 가능한 디지털화를 지원함. 자격요건은 현대 시각예술작가의 작품을 다루며 정규적으로 전시회를 개최하고, 독일에 소재하며 본업으로 3년 이상 운영된 갤러리에 주어짐. 이 프로그램의 진행은 예술펀드 재단(Stiftung Kunstfonds)에서 담당하고, 지원접수는 2020.11.15.까지였음.
신청서는 예술펀드 재단(Stiftung Kunstfonds)의 웹사이트를 통해 제출할 수 있었음. 독립전문심의위원회가 12월 중순경 지원 사업에 대해 결정을 내렸음. 신청자격은 독일에 거주하는 프리랜서, 1인 기업, 장기거주 예술가이며, 학생은 해당되지 않음. (하위 프로그램 1과 2);, 독일 내 시설(예를 들어 예술가 공간, 예술가들이 운영하는 갤러리, 예술협회, 프로젝트룸)도 마찬가지로 1인 기업인 큐레이터에 해당되며, (하위프로그램 3에는) 학생은 해당되지 않음.
○ 하위프로그램 1: - 7세 미만 자녀와 한 집에 거주하는 시각예술작가에게 6개월간 지원금이 지급됨. - 2020년 9월부터 2021년 2월까지 12,000유로가 6개월간 분할 지급되었음. ○ 하위프로그램 2: - 6개월간 지급됨. - 2020년 10월부터 2021년 3월까지 9,000유로가 6개월 분할 지급되었음. ○ 하위프로그램 3: - 혁신적이고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아이디어로 시각예술이 더 많은 대중에게 다가갈 수 있으며, 시각예술의 중개와 소비가 가능하도록 대화나 앱, 동영상, 판매와 워크숍 등을 통해 계속해서 흥미를 주고 특히 진입장벽을 낮추어 참가할 수 있도록 만드는 프로젝트 - 자부담 없이 최대 75,000유로까지 지원함. |
1-1. 갤러리 지원
신청자격은 독일에 소재하며 갤러리를 본업으로 3년 이상 운영되고 있으며, 현대 시각예술작가의 작품을 다루고 정기적으로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전문적으로 운영하는 갤러리에 주어짐. 현대 시각예술작가의 작품을 전시하는 전시회와 마찬가지로 프로세스, 필요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또는 디지털형식의 지원을 통해 어느 정도 혁신 가능한 디지털화를 지원함.
최소 5,000유로부터 최대 35,000유로까지 신청 가능함. 디지털화 지원금의 일환으로서 최소 지원 금액은 1,000유로, 최대 10,000유로를 지원할 수 있음.
독일에 소재하는 현대 시각예술 갤러리는 즉시 전시회프로젝트에 대한 프로젝트지원을 신청할 수 있음. 신청한 프로젝트는 2021년 7월 1일부터 10월 31일 사이에 실행되고 있거나 또는 시작되어야만 함. 보조금은 5,000유로에서 35,000유로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10%의 자부담이 요구됨. 모든 지원 절차는 온라인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지원은 2021년 4월 15일 자정까지 마감함. 모든 온라인신청서는 마감일까지 제출되어야 함. 그 이후 신청서의 검토가 뒤따르고, 심사위원단은 늦어도 2021년 6월 말까지 결정하게 됨.
1-2. 시각예술작가를 위한 “문화, 새로운 시작”(NEUSTART KULTUR)
연방시각예술작가협회(Bundesverband Bildende Künstlerinnen und Künstler e.V.)와 독일예술가협회(Deutsche Künstlerbund e.V.)가 공동으로 "시각예술작가를 위한 디지털의 새로운 시작(Digitaler Neustart für Bildende Künstlerinnen und Künstler)"이라는 지원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프로그램은 특히 디지털화 분야에서 시각예술작가의 직업적인 부분이 보강되고 발전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그에 상응하는 직업과 관련된 자기개발을 위한 연수와 컨설팅의 지원, 시각예술작가의 웹사이트를 보강하고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것이 포함됨. 프로그램의 다른 중점사안은 아날로그와 디지털 예술작품 사이의 가교를 만드는 혁신적인 예술프로젝트들에 대한 지원과 디지털 중개플랫폼의 발전을 위한 지원임.
연방문화부 장관은 최대 250만 유로를 이 프로그램을 위한 지원금으로 책정했음. "디지털 상품권"과 멘토링 프로그램은 2020년 9월 15일부터 신청이 가능했으며, 혁신적인 예술 프로젝트에 대한 지원은 2020년 9월 21일부터 가능했음. 디지털 중개플랫폼의 개발을 위한 지원금 신청서는 2020년 10월 15일부터 제출할 수 있었음.
독일에 거주하며 전문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시각예술작가에게 신청자격이 주어짐.
▷ 지원내역과 신청가능액수 |
1-3. 예술중개 종사자를 프로젝트 지원금
1인 기업, 예술가 공간, 예술가들이 운영하는 갤러리, 아트협회, 프로젝트룸과 같이 예술중개 종사자들은 프로젝트의 지원을 받기위해 예술펀드 재단(Stiftung Kunstfonds)에 신청할 수 있음. 프로젝트는 시각예술의 중개와 소비가 가능하도록 대화나 앱, 동영상, 판매와 워크숍 등을 통해 계속해서 흥미를 주고 특히 진입장벽을 낮추어 참가할 수 있도록 만드는 역할을 함. 신청은 2020년 9월 14일에 종료되었음.
1-4. 시각예술작가를 위한 지원금
예술펀드재단(Stiftung Kunstfonds)은 “문화, 새로운 시작”(NEUSTART KULTUR)의 일환으로 최대 1,000만 유로의 특별지원프로그램을 시작했음. 프로그램의 첫 번째 부분은 7 세 미만의 어린이를 자녀로 둔 시각예술작가에게 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임. 더 이상의 신청은 불가능함. 자녀유무에 상관없는 시각예술작가를 위한 또 다른 지원금 공모는 2020년 9월 10일에 종료되었음.
1-5 연방예술컬렉션: 구입비용 증액
연방문화부 장관은 “문화, 새로운 시작”(NEUSTART KULTU)의 일환으로 독일 연방공화국의 현대 미술 컬렉션 구매예산을 250만 유로 증가한 300만 유로로 증액함. 금년 컬렉션을 위해 약 150점의 예술작품을 구매하였고, 독립구매심의위원회는 예술박람회를 비롯하여 현재 독일 전역의 갤러리와 예술가로부터도 직접 구매할 예정이었음. 구입한 개별 예술작품의 가치는 일반적으로 2만 유로를 초과하면 안됨.
“문화, 새로운 시작”(NEUSTART KULTU)의 일환으로 구입이 가능한 예술작품의 선정을 위해 구매심의위원회는 2021년 말까지 인력을 보강하여 보다 광범위하게 연방전체에서 활동할 계획을 가지고 있음. 2020년 10월말 보강된 구매심의위원회가 베를린에서 1차 구매결정을 했음. 구매할 150여 점의 예술 작품은 차후 연방정부로부터 대여하는 형식으로 독일 박물관에 전시하게 됨.
컬렉션을 위해 정부 내 구매심의위원회는 약 30여개에 이르는 독일의 예술협회에 소속된 관장들의 추천을 받았고, 관장들은 각각 2인의 예술가 또는 예술작품 2개를 추천할 수 있었음. 또한 각 위원은 최대 10개의 구매제안서를 제출할 수 있음. 특별기금으로 연방단위와 지역단위에서 개최되는 예술박람회, 갤러리 그리고 예술가로부터 직접 구매를 할 수 있음. 2020년과 2021년 동안은 구매심의위원회가 특별자금의 구매에 대한 최종결정에 책임을 짐. 예술가와 갤러리의 지원은 가능하지 않음.
1-6. 향후 계획: 디지털 플랫폼 "쾰른 아트페어(Art Cologne) Online Sales"
그 밖에 연방문화부 장관은 쾰른 아트페어(Art Cologne)가 개발한 예술작품의 판매를 위한 디지털 플랫폼 중 하나인, Art Cologne Online Sales을 모범 사례로 50만 유로까지 지원함. 온라인 판매 플랫폼은 2021년 4월에 쾰른 아트페어 2020의 "디지털 연장형"으로 시작하게 됨. 쾰른 아트페어 2020의 승인된 갤러리가 참여하게 되고, 쾰른 아트페어에 참가하지 않는 갤러리를 위한 지원도 지속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동일한 지원을 독일의 선택된 파트너와 기관에서도 사용할 수 있음.
2. 도서관 및 아카이브
2-1. 인쇄문화재의 디지털화
일반인들의 이용이 가능한 지방자치단체와 비정부기관의 공공도서관과 아카이브의 디지털화 프로그램을 위해 1,000만 유로가 지원됨. 오프라인의 개관시간과는 상관없이 공공도서관과 아카이브에서 제공되는 서비스를 디지털형식으로 변환하고 최신의 소프트웨어와 중개플랫폼 구축을 지원함. 도서관과 아카이브를 위한 독일 도서관 협회(Deutschen Bibliotheksverband e.V. für Bibliotheken und Archive)가 이 지원프로그램 “지식의 변화"(WissensWandel)의 책임부서임. 2020년 11월 2일부터 신청할 수 있었음.
2-2. 포털사이트-독일 디지털 도서관
독일 디지털 도서관(Deutschen Digitalen Bibliothek)의 포털사이트를 통해 사용자들은 저장된 수백만 권에 달하는 도서, 문서기록, 그림, 조각, 음악과 다양한 음향자료, 영화와 악보들 같은 독일의 문화와 학술 유산에 쉽고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음.
558만 유로가 지원된 프로젝트 "독일 디지털 도서관 포털의 사용자 중심 재구성"(Nutzerorientierte Neustrukturierung des Portals Deutsche Digitale Bibliothek)은 독일의 문화적 유산을 대중들이 디지털형식을 통해 언제든지 무료로 쉽게 접근하게 만들려는 목적에 좀더 부합함.
하위 프로젝트 „독일 디지털 도서관 네트워크에서 문화 기관을 위한 목표 디지털화 예산 지원(Zielgerichtete Digitalisierungsförderung bei Kultureinrichtungen aus dem Netzwerk der DDB)“을 위해 전시물의 디지털화와 그 자료를 독일 디지털 도서관(DDB) 포털사이트에 추가할 수 있는 자금을 사용할 수 있음. 문화와 학술관련 기관과 박물관 중 독일 디지털 도서관(DDB)에 등록된 데이터관리 파트너에게 신청자격이 주어짐.
2-3. 도서관 및 아카이브를 위한 디지털프로그램
지원프로그램 “지식 변화. “문화, 새로운 시작”(NEUSTART KULTUR)의 일환인 도서관 및 아카이브를 위한 디지털 프로그램”(WissensWandel. Digitalprogramm für Bibliotheken und Archive innerhalb von NEUSTART KULTUR)은 지방자치단체와 교회관련단체, 독립된 기관 또는 기타 비정부기관 내 일반인의 관람이 가능한 공공도서관과 아카이브를 목표하고 있음. 디지털화 프로그램으로 총 1,000만 유로가 지원되었고, 오프라인의 개관시간과는 상관없이 서비스를 디지털형식으로 변환하고 최신의 소프트웨어와 중개플랫폼을 구축하는 기관을 지원함.
지원의 중점사안은 혁신적인 서비스의 도입과 그 확장에 있고, 도서관과 아카이브의 이용가능성에 대한 지원도 포함됨. 도서관과 아카이브를 위한 독일 도서관협회(Deutschen Bibliotheksverband e.V. für Bibliotheken und Archive)가 이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음.
■ 응모자격
- 지방자치단체와 교회관련기관, 그리고 기타 비정부기구 내 일반인 접근가능한 공공도서관과 아카이브
- 도서관과 아카이브 분야의 교육과 자기개발을 위한 연수와 책임이 있는 조직
- 베를린, 함부르크, 브레멘과 같은 도시주의 지역도서관은 주정부에서 경제적 지원을 받는 경우라도 신청이 가능함
■ 지원내역
- 디지털 미디어의 서비스
- 디지털 교육과 전문지식 그리고 문화의 중개 서비스 (디지털 변환)
- 디지털 처리, 접근용이성과 중개를 근거로 하는 기존자료의 디지털화와 재가공
- 디지털 중개를 위한 인프라와 서비스 – 대책은 2021년8월31일까지 실행되어야만 함.
■ 신청가능액수
- 최소 금액으로 10,000유로를 신청할 수 있음. 최대 신청 금액은 선택한 지원범위에 따라 다르며, 최소 5만 유로에서 최대 20만 유로까지 지원됨. 시설의 경제적 자부담은 총비용의 10%가 요구됨.
2-4. 프로젝트-“사용자 중심의 독일 전자 도서관 포털 사이트 구조조정”
(Nutzerorientierte Neustrukturierung des Portals Deutsche Digitale Bibliothek)
프로젝트의 목적은 모든 사용자 그룹의 경험을 바탕으로 직관적이고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는 형태로 설계하는 것임. 여기서 최우선 과제는 독일의 문화유산을 온라인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흥미롭게 경험하게 만드는 것임. 필요한 형식을 통하여 문화를 중개하는 것이 이 프로젝트의 중심적인 역할이 됨.
예를 들어 독일 디지털 도서관(Deutschen Digitalen Bibliothek)의 자료에 대한 주제별 접근 용이성 향상과 적극적인 참여가 가능한 서비스 외에도 기존 포털사이트를 사용자 중심 방식으로 재구성하고 또 다른 인터랙티브한 디자인 컨셉이 구현되어져야만 함. 여기에는 검색과 검색결과의 확장, 고해상도 콘텐츠의 확장도 포함됨. 더 나아가 목적그룹에 특정된 서비스와 더불어 독일 디지털 도서관(Deutschen Digitalen Bibliothek) 웹사이트의 가상 전시회를 확장하는 것에도 집중함.
전체 프로젝트의 중요한 구성 요소는 독일 디지털 도서관(Deutschen Digitalen Bibliothek) 네트워크의 문화시설을 특정 목표에 맞도록 디지털화 구축작업을 지원하는 것임. 지속적으로 디지털 유산을 인터넷상에서 확장하고, 아카이브, 도서관, 미디어도서관, 문화재보호시설 및 다른 학술관련 시설에도 기회를 제공하며, 소장품 또는 전시물을 이 프로그램의 예산으로 디지털화하고, 그리고 독일 디지털 도서관(Deutschen Digitalen Bibliothek) 포털사이트의 홈페이지를 통한 대중들의 간편한 접근이 그 목표임.
■ 응모자격
응모자격은 박물관, 아카이브 그리고 도서관과 같은 문화와 학술시설 중 독일 디지털 도서관(Deutschen Digitalen Bibliothek)에 등록된 데이터처리파트너에게 주어짐.
■ 지원내역
- 자료의 디지털화
- 메타 데이터 축척
- 프로젝트 관리 지원
- 품질 관리
- 디지털화된 자료 호스팅
■ 신청가능액수총 약 240만 유로를 사용할 수 있음. 신청과 선정 과정에서 지원전제조건은 독일 디지털 도서관(Deutschen Digitalen Bibliothek)이 정의함.
□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
ㅇ 지역사회 문화창조산업 육성“크레아티브란트트란스퍼(KreativLandTransfer)”프로젝트 추가 예산 지원
- 연방문화미디어부는 “크레아티브란트트란스퍼(KreativLandTransfer)”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농촌지역의 문화창조 산업 육성을 위하여 5억 3천5백만원(40만유로)을 추가 지원하기로 하였음. 모델 프로젝트 두 번째 단계의 대상은 농촌지역에서 문화경제 프로젝트 및 창조경제 프로젝트를 구현하는 기업 및 자영업자임.
- 모니카 그뤼터스는 연방문화미디어부 장관은, “활기찬 문화 인프라는 독일 전역에서 평등한 생활을 위한 가장 중요한 전제 조건이다”그리고 대도시에서 멀리 떨어진 지역에서 문화는 특히 정체성과 사회적 결속력을 창출한다고 언급하며 이러한 이유로 연방정부는 농촌지역의 예술 및 창조산업을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한다며, 동 프로젝트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음.
- “크레아티브란트트란스퍼(KreativLandTransfer)”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시작된 이후 이번 두 번째 단계에서는 창의적인 지식이전을 지원하며, 기존 문화장소 및 프로젝트와 새로운 아이디어를 실현하고자하는 문화예술인들을 지원함.
- 현재 총 12개의 프로젝트가 지원 결정되었으며, 지원신청은 5.23일까지 가능하며, 동 프로젝트는 작센주 문화창조산업 협회가 진행하고 있음.
(출처: 독일 연방공보처 보도자료 109, 4.9)
ㅇ 독일 식민지 시대의 수집품에 대한 포괄적 디지털 공개 프로젝트 “3 방향 전략(3 Wege-Strategie)”
- 연방정부, 주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대표와 관련 문화단체 및 독일 디지털 도서관(DDB)은 독일소재 25개 문화기관에 식민지 상황에서 수집된 문화재 관련 정보를 중앙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는 “3 방향 전략”을 결정하였음.
- 모니카 그뤼터스 연방문화미디어장관은, 이것은 “식민지 시대 수집된 문화재에 대한 투명성을 극대화하고, 유물의 기원에 대한 광범위한 검토와 유물이 수집된 사회와 함께 대화하는 노력을 위한 필수조건”이라 언급하며, 디지털화된 수집품에 중앙 안내 포인트로 독일 디지털 도서관이 그 기반을 제공할 것이고 연방정부가 예산을 지원한다고 밝힘.
- 클라우스 레더러 베를린 주 문화부장관은, “식민지 상황에서 수집한 문화재관련 정보가 최대한 투명하게 알려질 수 있는 조건이 되어서 기쁘다고 언급하며, 지금까지 존재하는 많은 기본 정보가 중앙 엑세스를 통해 수집된 국가 및 사회 등 이해 당사자가 정보를 조사하고 요청하는 과정이 간단해 질 것이라 말하며, 아직도 우리는 식민지시대 불법으로 수집된 문화재 관련 시작점에 있으며 아직 해야 할 일이 많다고 언급함.
- 이번 조치는 지난 2020.10.14.일 문화정책회의에서 결정된 "독일의 식민지 상황에서 수집된 문화재의 기록 및 디지털 출판을 위한 3 방향 전략”의 일환이며, “3 방향 전략”은 수집된 문화재의 기록 및 디지털 출판에 대한 다양한 조치를 제공하여 단기, 중기 및 장기적으로 최대한의 투명성을 목표로 함.
- “3 방향 전략”은, 디지털로 안내되어 있는 식민시대 수집 문화재에 대한 중앙 액세스 구축을 목적으로 하는 “1 방향(Weg 1)”, 아직 공개되지 않고 있는 수집품의 표준화된 디지털 기본자료를 공개하는 “2 방향(Weg 2)”, 독일의 디아스포라 및 수집 문화재의 출처 국가 및 사회와 공동으로 개발 표준을 기반으로 문화재의 디지털화 및 공개의 “3 방향(Weg 3)”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www.cp3c.de에 안내되어 있음.
- "3 방향 전략"의 파일럿 단계를 구현을 위해 함부르크 대학 응용식물학 컬렉션 (ABC), 본 아메리카 컬렉션(BASA 박물관), 요하네스 구텐베르크 마인츠 대학 민족학 연구소, 베를린 주립 박물관 아시아 예술 박물관 (SPK), 슈투트가르트의 린든 박물관 등 독일소재 25개 문화기관이 선정되었음.
(출처: 독일 연방공보처 보도자료 98, 3.30)
□ 관광
ㅇ 2021 독일인 여행 전망, 코로나 위기 하에서도 독일인들의 여행의지는 감소하지 않았음.
- 바이에른주 관광센타는 코로나 위기 시대 독일인들의 여행 관련 소비 계획을 발표하였음. 원칙적으로 독일인의 39%는 2021년에 확실히 휴가여행을 희망하며, 이들 중 26%는 독일 국내휴가, 18%는 유럽 지역내, 5%는 비 유럽국가에서 휴가를 보내기를 희망하고 있음. 독일 내 휴가지로는 바이에른주, 메클렌부르크 포어포메른주, 슐레스비히 홀슈타인주가 특히 인기가 있으며, 비유럽국가 휴가를 희망하는 독일인중 30%는 아직 여행 국가를 결정하지 못했음.
- 2021년 말까지 여행 희망자 수치는 40~49세 그룹에서 특히 높아 47%를 차지하며, 60~69세 연령대에서는 33%로 낮게 조사되었음. 또한 고소득층과 자녀가 있는 가구 사이를 여행하려는 의지가 더 강한 것으로 조사되었음.
- 알프레드 바우어 바이에른 관광 센터 대표는, 2020년에 비해 금년 독일 국민들의 여행 의향 증가는 여행의 중요성에 대한 응답자들의 생각이 반영된 것으로, 올해 여행을 희망하는 거의 절반의 독일인들은, 올해 여행은“특별한 것”이며 24%는 여행은“필수적”이며, 16%의 여행은“당연한 것”이라 대답함.
-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숙박지로는 콘도(Condo)와 휴가용 주택이 2021년 여행을 계획 중인 독일인들의 42%가 가장 선호하고 있으며, 이러한 유형의 숙박 시설은 자녀가 없는 가정보다 가족에게 더 인기가 있는 것으로 보임. 자녀가 없는 사람들은 중소형 호텔을 선호하고 있음. 2021년 여행을 희망하는 사람들의 41%는 여행의 달로 8월을 계획하고 있음. 7월이나 9월에는 각각 31%와 32%가 여행을 희망함.
- 태양, 따뜻함, 좋은 날씨, 휴식, 서로를 위한 시간, 자연 체험은 2021년 휴가를 희망하는 사람들이 가장 중요한 요소로 생각하고 있으며, 35%는 바닷가 또는 편안한 휴가를 희망하고 24%는 도시 여행을 희망함.
- 독일국내 휴가지 이동수단으로 여행 희망자들의 80%, 유럽 지역내 휴가지 이동으로 71%가 차량이동을 희망하고, 유럽이외지역 여행 이동 수단으로 83%가 항공 이동을 선택하였음.
- 2021년도 여행 희망자들의 28%는 당분간 코로나 위기 상황을 관망할 예정이며, 이들 중 50%는 휴가지역에서 귀환시 격리조치가 없고, 연방정부의 여행경고 조치가 해제될 경우 여행을 떠날 것으로 조사됨.
- 전체 여행 희망자중 13%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영향으로 2021년에 여행을 하지 않을 것이라 답하였으며, 여행을 위한 근본조건으로 47%는 스스로 코로나 예방접종을 받았고, 45%는 대다수의 국민이 예방접종을 받아야 하는 것으로 조사됨.
(출처: 독일 여행전문지 Tageskarte 기사, 4.13)
□ 체육(스포츠) 정책
ㅇ 독일올림픽스포츠연맹, 스포츠 조직내 중증장애인 고용 지원 프로젝트 발표
- 독일올림픽스포츠연맹(DOSB, Deutscher Olympischer Sportbund)은 스포츠 조직내에서 정규직으로 일하는 장애인은 극소수에 불가하며 스포츠에 대한 장애인의 동등한 참여가 아직 부족하다고 언급하며, 연방노동부 지원으로 스포츠 조직내 중증장애인 24명을 고용을 지원하는 스포츠속의 행사-포함매니저(Event-Inklusionsmanager*innen im Sport) 프로젝트를 발표
- 동 프로젝트에 독일올림픽스포츠연맹 산하 모든 기관들은 신청할 수 있으며 독일 연방노동사회부(Bundesministeriums fur Arbeit und Soziales)가 지원금을 부담할 예정
- 이로 인해, 독일올림픽스포츠연맹은 ①스포츠내 풀타임으로 일하는 중증장애인 비율을 높이고, ②스포츠행사에 장애인 참여도를 향상시키고, ③장애인지원기관과 스포츠 조직들간 지속적인 협력을 도모할 예정
* 해당 프로젝트는 5월 15일까지 신청을 받있고 으며 선정된 스포츠 기관은 2년간 주 30시간의 근로가 가능한 지원금을 받게 될 예정
(출처:독일올림픽스포츠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