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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2024년 9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예술 분야(1) ART021 홍콩 아트 페어 개최ㅇ (개요) 상하이 기반의 아트 페어인 ART021 홍콩에서 개최ㅇ (날짜) 2024.8.28.(수)~9.8.(일)ㅇ (장소) 필립스 아시아 본부(서구룡문화지구 위치) 외ㅇ (주요내용)- (아트페어) 약 13개국에서 온 40개의 갤러리가 참여하며, 회화, 설치, 미디어, 수묵화 등 다양한 장르의 현대 미술을 선보임- (GBA ART WEEK) 홍콩-광둥-홍콩-마카오 대만구 미술 시장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GBA(Greater Bay Area) ART WEEK 추진. GBA 전역의 갤러리 및 기관들을 아트페어에 초청- (영상) 아시아소사이어티 홍콩에서 4일 간 현대시각미술 상영- (조각) 홍콩 현지 및 외국 작가들의 대형 조각 설치물 10점을 선보이는 공공 미술 그룹 전시회. 빅토리아 공원, 프린지 클럽 옥상 전시▲ART021 홍콩 메인 배너자료원 및 사진출처: www.art021.org/fair/brief/1710917548083544066 (art021 홈페이지)(2) M+ 무료 전시 A.A.Murakami: Floating Worldㅇ (개요) 예술창작팀 A.A. 무라카미의 두 개의 몰입형 설치 작품 전시ㅇ (날짜) 2024.8.31.(토)~2025.2.2.(일)ㅇ (장소) M+뮤지엄ㅇ (주요내용)- 본 전시에서는 서로 연결된 두 개의 몰입형 설치 작품이 전시됨- 이 두 개의 대형 설치작품은 순간적으로 사라지는 재료를 사용하고, 혁신적인 방법으로 특별히 개발된 기술을 활용하여 관람객이 현실과 인공적인 것의 본질에 대해 철학적으로 생각해보도록 유도- 본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음▲몰입형 설치 작품자료원 및 사진출처: https://www.mplus.org.hk/en/exhibitions/a-a-murakami/ (M+ 홈페이지)□ 문화콘텐츠(문화산업) 분야(1) PMQ Coffee Agenda 2024ㅇ (개요) 커피 주제 축제로, 커피잔 만들기 워크숍, 테이스팅 워크숍, 비리스타 대회 등 다양한 커피 관련 이벤트 진행ㅇ (날짜) 2024.9.21.(토)~10.13.(일)ㅇ (장소) PMQㅇ (주최) 홍콩 사이버포트 (Hong Kong Cyberport)ㅇ (주요내용)- ‘PMQ Coffee Agenda’는 2018년에 창설된 커피 주제 축제로, 홍콩 현지인에게 커피문화 홍보로 목표- 올해 3명의 세계 대회 수상 바리스타(한국 비리스타 임정환 포함)와 현지 및 해외 커피 브랜드 (한국 브랜드 Die Synthese 포함) 40여개를 초청- 커피 테이스팅 워크숍, 강좌, 커피 만들기 시범, 홍콩 비리스타 대회 등 다양한 커피 주제 행사를 약 3주간 진행▲행사 키비주얼▲커피 관련 강좌자료원 및 사진출처: https://www.pmq.org.hk/event/pmq-coffee-agenda-2024/?lang=en (PMQ 공식 홈페이지)(2) Centrestage 패션 박람회 2024ㅇ (개요) 홍콩 최대 규모 디자이너 브랜드 패션박람회 개최ㅇ (날짜) 2024.9.4.(수)~9.7.(토)ㅇ (장소) 홍콩컨벤션센터ㅇ (주최) 홍콩무역발전국 (Hong Kong Trade Development Council)ㅇ (주요내용)- (오프닝 행사) 9.3일 홍콩 고궁박물관에서 디자이너 패션 쇼 CENTRESTAGE ELITES 개최. 파리 패션 위크에서 작품을 선보인 최초의 홍콩 디자이너 로버트 원(Robert Wun)의 "Home Coming" 쇼가 선보임- (박랍회) 올해 18개국 및 지역의 250개 이상의 브랜드가 참가하여 브랜드 디자이너의 컬렉션을 선보임. 4일간 열린 오프라인 박람회에는 82개국 및 지역에서 8,500명 이상의 바이어가 방문하였으며, 태국, 말레이시 아, 일본, 대만등 여러 지역에서 바이어 수가 크게 증가했음- CENTRESTAGE와 HKTDC의 동시 패션 이벤트인 Salon de TIME(시계 박람회)은 처음으로 일반 대중에게 무료로 개방되었음. 두 행사에 대한 대중 방문자는 15,000회를 초과- (부대행사) 홍콩 현지 패션 플랫폼 패션쇼, 홍콩 키즈 패션쇼, 다양한 지역의 패션쇼, 유명한 디자이너의 마스터클래스, 홍콩 젊은 패션디자이너 콘테스트 등 다양한 행사 개최▲홍콩 로컬 브랜드 패션쇼 ▲로버트 원(Robert Wun)의 마스터클래스 자료원 및 사진출처: https://www.hktdc.com/event/centrestage/en (CENTRESTAGE 공식 홈페이지) □ 관광 분야(1) 중추절 맞아 다채로운 행사 개최ㅇ (개요) 중추절 맞아 홍콩에 여러 행사 및 축제 개최ㅇ (일시) 2024.9.6.(금)~10.6.(일)ㅇ (주최) 홍콩관광청(Hong Kong Tourism Board)ㅇ (주요내용)- “갑진년 중추절 등불 축제”는 9월 6일부터 10월 6일까지 홍콩 문화센터, 빅토리아 공원, 청이 공원 등지에서 순차적으로 개최- 빅토리아 하버에서 9월 16일부터 3일간 밤에 “타이항 파이어 드래곤 댄스”가 진행됨- 9월 17일에는 빅토리아 하버에서“드론 라이트 쇼”를 관람 가능▲갑진년 중추절 등불 축제 ▲드론 라이트 쇼 자료원 및 사진출처: https://www.info.gov.hk/gia/general/202409/10/P2024091000258.htm (홍콩정부 공식 홈페이지)(2) 관광 통계ㅇ 7월 상호(홍콩↔한국) 관광객 통계(HK Tourism Board, 잠정)- 홍콩 → 한국 관광객 58,305명(전년 대비 47.5% 증가)- 한국 → 홍콩 방문객 48,089명(전년 대비 62.8% 증가)- 홍콩 총 방문객 (2024년 7월 3,921,630명, 전년 대비 9.3% 증가) <방홍콩 국가별 통계> (단위 ; 명, %)국적7월20242023성장률전체3,921,6303,588,5309.3중국3,140,1432,975,8465.5중국 외781,487612,68427.6단거리 시장(Short Haul Markets)마카오113,321113,935-0.5대만110,23275,98945.1일본32,24226,79320.3한국48,08929,54062.8인도네시아26,51422,07320.1말레이시아21,56315,98634.9필리핀102,10270,63744.5싱가폴28,43722,38527.0태국32,11638,846-17.3기타4,7934,22813.4단거리시장 소계519,409420,41223.5대륙국적7월20242023성장률구성비전체 국민 해외관광객 수2,501,9692,153,85716.2100.0전체 방한 외래관광객 수1,408,4991,032,18836.5100.0아시아주중국459,069224,805104.232.6일본242,953211,46814.917.2대만142,721103,56637.810.1홍콩58,30539,52747.54.1마카오5,7503,53462.70.4필리핀34,63226,21532.12.5인도네시아22,81817,93427.21.6태국18,05620,184-10.51.3□ 한류 동향(1) 홍콩/마카오 주요 공연 현황공연/행사날짜제목장소9.6-9.7(금-토)소퍼주니어 콘서트(2024 SUPER JUNIOR ＜SUPER SHOW SPIN-OFF:Halftime＞ in HONG KONG)AsiaWorld-Expo, Arena9.7(토)영재 콘서트(2024 YOUNGJAE ASIA TOUR 'ONCE IN A DREAM' in Hong Kong)Dreamland,Go Park Sai Sha9.7-9.8(토-일)2024 Star Nest Music Festival*선미, 현아, 트레저, 엔시티위시 등 참석WONDERLAND, West Kowloon Cultural District9.14(토)이성종 콘서트(2024 LEE SEONG JONG ASIA TOUR IN HONG KONG)Dreamland,Go Park Sai Sha9.15(일)십센치 콘서트 (마카오)(2024 10CM Asia Tour <10CM Closer to You> IN MACAU)Broadway Theatre, Macau9.21-9.22(토-일)에스파 콘서트 (마카오)(2024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 - Macau)Studio City Event Center, Macau9.28(토)에프티아일랜드 콘서트(2024 FTISLAND LIVE‘PULSE’IN HONG KONG)Dreamland,Go Park Sai Sha9.28-9.29(토-일)레드벨벳 콘서트 (마카오)(2024 Red Velvet FANCON TOUR in MACAU)Studio City Event Center, Macau9.29(일)임창균 콘서트 (마카오)(I.M (MONSTA X) presents Off The Beat World Tour 2024 Macau)Broadway Theatre, Macau9.29(일)방영국, 정대현, 유영재, 문종업 콘서트(2024 THE LAST FAN-CON [CURTAIN CALL] ASIA TOUR IN HONG KONG)Dreamland,Go Park Sai Sha 주홍콩 한국문화원 |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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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문화예술 정책 동향 ('24.9월)
□ 문화/콘텐츠 정책ㅇ 호주 정부는 아마존(Amazon)이 호주 분류 가이드라인에 부합하는 등급과 소비자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 지원- 해당 프로그램이 신뢰할 수 있고 호주 커뮤니티의 표준 및 분류 위원회의 기준과 일치하는지 검증하는 작업 포함- 콘텐츠는 1995년 분류(출판물, 영화 및 컴퓨터 게임)법에 따라 분류됨*출처:https://www.infrastructure.gov.au/department/media/news/new-classification-tool-amazon-contentㅇ 초대 원주민 예술 위원회 출범- 호주 정부는 원주민 및 토레스 해협 섬 주민들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홍보하기 위해 새로운 원주민 위원회에 10명 임명- 공동 의장 2명을 포함한 10명의 위원은 연극, 시각 예술, 영화, 무용 및 거버넌스 전반에 걸쳐 폭넓은 대표성 제공*출처:https://minister.infrastructure.gov.au/burke/media-release/inaugural-first-nations-board-arts□ 관광 정책ㅇ 호주 관광청의 시그니처 인센티브 쇼케이스 “오스트레일리아 넥스트” 선보여- 국제 비즈니스 이벤트 기획자와 미디어가 참여한 프로그램으로 호주의 비즈니스 이벤트 및 여행 목적지로 홍보하는 행사 진행- 호주 관광청 필리파 해리슨 청장은 한국, 일본, 뉴질랜드, 북미 및 영국 기업인들에게 호주의 비즈니스 목적지로 홍보하고 산업 회복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밝힘*출처:https://events.tourism.australia.com/australia-next-2024/□ 스포츠 정책ㅇ 2032년 브리즈번 올림픽 앞두고 인재 발굴 나서- 다음 달부터 브리즈번 올림픽 앞두고 전국적인 인재 발굴 시작- 호주 스포츠 연구소(AIS)는 모든 주, 패럴림픽 등 40개 이상의 주요 스포츠 협회와 협력하여 국제적인 스포츠 챔피언을 발굴하고 신속하게 성장시키기 위해 나설 예정임*출처:https://www.sportaus.gov.au/media-centre/news/sport-sector-launches-talent-search-ahead-of-brisbane-2032□ 한류 동향ㅇ 멜버른의 ‘힐리스 레인(Healeys Lane)’ 첫 공식 한인타운으로 지정- 멜버른 시의회에서 공식적인 한인타운 지정안 승인- 거리 입구에는 한국의 장승이 설치될 예정*출처:https://whatson.melbourne.vic.gov.au/article/your-guide-to-melbournes-unofficial-koreatown 주시드니 한국문화원 |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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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보고(8월)
□ 문화예술 정책ㅇ 국립문서보관소 기록물의 디지털화2024년 8월 1일, 국립문서보관소(NAI)는 지난 3년간 4억 5천만 페이지의 기록물을 디지털화하는 1단계를 완료했다고 발표 *관련웹사이트: https://www.abhilekh-patal.in디지털화된 문서는 PDF-A, JPEG, TIFF 형식으로 저장되며, 중앙 포털을 통해 대중에게 무료로 제공됨앞으로 인공지능(AI)과 최신 기술을 활용하여 대중의 검색 및 조회 경험을 향상시킬 계획임· 출처: https://pib.gov.in/PressReleasePage.aspx?PRID=2040117 ㅇ 문화부, 델리에서 의원들의 ‘하르 가르 티랑가*’랠리- (행사 개요) 2024년 8월 13일, 델리에서‘하르 가르 티랑가’랠리가 열렸으며, 독립과 단결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수백 명의 참가자들이 국기를 들고 참여함- (주요 인사) 인도 부통령과 문화관광부 장관이 행사에 참여해 국민적 단결과 애국심을 강조하였고, 많은 국회의원과 주요 인사들이 참여하여 국민에게 큰 영감을 줌- (주요 활동) 다양한 문화 공연, 연설, 그리고 국기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진행되었음- (의의) 이 랠리는 인도의 국가적 가치를 기념하고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행사로 평가받음· 출처: https://pib.gov.in/PressReleasePage.aspx?PRID=2044847*하르 가르 티랑가(Har Ghar Tiranga): 집집마다 삼색기(Tricolor in every house)라는 뜻으로 8월 13일~15일 사흘간 인도 전역 모든 가정에 국기 2억개가 휘날리게 하는 목표 ㅇ 한국 국립현대미술관에 인도 작가 ‘므리날리니 무커르지’의 작품 1점 교류 전시- <접속하는 몸‒아시아 여성 미술가들>은 1960년대 이후 아시아 여성 미술의 동시대적 의미를 새롭게 살펴보고자 하는 전시로 국가의 경계를 넘어 아시아 현대미술을 비교 연구·전시해 온 대한민국 국립현대미술관의 아시아 미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됨- 본 전시의 주제‘신체는 다양한 이데올로기와 상황이 교차하며, 차이와 다양성이 드러나는 장소이기도 하다.’를 함께 생각해 보고자 아시아 11개국 여성 미술가들의 작품 130여 점 전시(인도 작가의 작품‘므리날리니 무커르지 / 바산티’* 전시)* ‹바산티(봄)› - 므리날리니 무커르지 / Basanti, Mrinalini MUKHERJEE마 섬유로 제작된 대형 설치 작품으로 인도의 작가 므리날리니 무커르지의 대표작 가운데 하나. 시인이자 철학자였던 라빈드라나트 타고르의 영향을 받아 자연에 대한 사랑과 공동체 의식을 북돋우는 공예에 관심을 갖게 된 작가는, 나무나 돌, 석고 같은 일반적인 조각의 재료 대신 삼베, 황마, 사이잘 같은 천연 섬유를 작품의 재료로 사용해 대지 여신의 형상들을 만들어 냄· 출처: https://www.mmca.go.kr/exhibitions/exhibitionsDetail.do?menuId=1010000000&exhId=202403220001770 □ 체육(스포츠) 정책ㅇ 국가 스포츠의 날(8.29.) 기념, 전국민 스포츠 참여 촉구- 하키 전설인 메이저 디얀 찬드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8월 29일 ‘국가 스포츠의 날’ 개최- 만수크 만다비야 청소년 스포츠부 장관은 모든 국민에게 국가 스포츠의 날을 기념하여 최소 1시간 야외 스포츠에 참여할 것을 촉구- 나렌드라 모디 총리의‘Khelega India, Khilega India’(인도가 경기하면 인도가 성장한다)라는 비전에 따라, 피트 인디아 운동을 강조- 스포츠 영웅들을 기리며 스포츠가 균형 잡힌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설명하며 스포츠 참여를 통해 건강하고 활동적인 인도를 구축하는 한 걸음으로 제안함· 출처: https://pib.gov.in/PressReleasePage.aspx?PRID=2048488 ㅇ 만수크 만다비야 장관, 은퇴 선수 역량 강화 훈련(RESET) 프로그램 출범- RESET 프로그램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은퇴 선수들이 새로운 경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식과 기술을 제공해 고용 가능성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둠- 국제 메달 수상자, 국제 대회 참가자, 국가 및 주 메달리스트가 신청 가능, 교육 수준에 따라 두 단계로 진행되며 자가 학습과 현장 훈련, 인턴십 제공, 이후 창업 지원 및 취업 알선 제공함- 은퇴 선수들의 풍부한 경험이 새로운 세대의 선수들에게 전수되어 인도 스포츠 발전과 국가 건설에 기여 기대· 출처: https://pib.gov.in/PressReleasePage.aspx?PRID=2049867 □ 관광 정책ㅇ 인도의 여행 및 관광 개발 순위- (주요내용) 2024년 세계 경제 포럼(WEF) 여행 및 관광 개발 지수(TTDI)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는 119개국 중 39위, 2021년에는 54위였으나 방법론 수정으로 2021년 순위는 38위로 조정됨- (개선분야) 여행 및 관광 우선순위, 안전 및 보안, 건강 및 위생- (국제관광) 2022년 인도의 국제 관광객 도착 수는 1,430만 명으로, 전 세계 국제 관광 시장 점유율의 1.47%,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는 15.66%- (관광홍보) 관광 부문은 국가 내외의 통합 마케팅 및 홍보 전략을 통해 관광지와 관광 제품을 홍보하며, 웹사이트 및 소셜 미디어, 여행 박람회/전시회 참가 등을 통해 글로벌 관광 시장 점유율 확대 추진· 출처: https://pib.gov.in/PressReleasePage.aspx?PRID=2040132 ㅇ 관광이 인도의 3위 경제 달성에 기여할 잠재력- 제 7회 인도 국제 호스피탈리티 엑스포(IHE 2024)가 인디아 엑스포 센터에서 가젠드라 싱 쉐카왓 관광 및 문화 장관의 주관으로 개막됨- 쉐카왓 장관은 관광이 인도의 3위 경제 달성에 기여할 수 있으며, 관광 부문이 농업에 다음으로 큰 고용 창출 산업이라고 강조- IHE 2024는 인도 호스피탈리티 산업의 글로벌 성공을 지원하며, 업계 전문가들이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중심지로서 역할을 함· 출처: https://pib.gov.in/PressReleasePage.aspx?PRID=2041133 주인도 한국문화원 |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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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2024년 9월 주재국 정책 동향 보고
□ 문화예술 정책ㅇ 부에노스아이레스 고서 박람회 개막 - 9월 22일까지 Palacio Libertad에서 15세기 서적을 비롯해 지도, 사진, 역사적 유물들이 전시되며, 토론, 독서, 공연, 전시회 등이 진행된다.※ 출처: 주재국 정부 포털 (2024.9.20.) https://www.argentina.gob.ar/noticias/comenzo-la-feria-del-libro-antiguo-de-buenos-airesㅇ 예술 작품 수출 허가 절차 간소화 등 문화부 권한 축소 - 아르헨티나 정부는 예술가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예술 작품의 수출 허가 절차를 간소화하는 새로운 법령을 준비하고 있다. 이 법령은 문화부의 승인 권한을 제거하고, 자문 위원회를 해산하며, 수출 허가 절차를 폐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 법안을 반대하는 측에서는 예술 작품의 수출 절차가 간소화되면 국가의 예술 유산이 쉽게 해외로 유출될 위험이 커질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출처: https://www.pagina12.com.ar/767711-el-patrimonio-artistico-nacional-corre-peligro□ 스포츠 정책ㅇ 청소년 대상 스포츠 장학금 지급 - 현재 부에노스아이레스시 중학교에 재학 중이며 스포츠에 진로를 꾀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에 지원할 수 있다. 장학금은 숙식, 훈련 비용, 의료 및 심리 지원이 포함된다.ㅏ ※ 출처: 주재국 정부 포털 (2024.10.20.)https://www.argentina.gob.ar/obtener-becas-de-desarrollo-deportivo-en-la-escuela-media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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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2024년 9월 주재국 문화체육관광한류 동향보고
□ 문화 동향< 내각 개편 >ㅇ 세타 태국 총리가 ‘뇌물 스캔들’로 징역형을 받은 인사를 장관으로 기용한 것이 위헌이라는 태국 헌법재판소의 판결(8.14)이 나면서 해임되고, 이어 프어타이당이 이끄는 연립정당은 전 탁신 친나왓 태국 총리의 딸인 패텅탄 친나왓을 신임 총리로 선출했음(8.16)ㅇ 세타 총리 해임으로 총 35명에 이르는 전체 내각이 사퇴하고, 패텅탄 총리 취임 후 장·차관 새로 임명(9.4) - 수다완 문화부 장관은 연임되고, 관광체육부 장관은 프어타이당 사무총장이자 사깨오 주 하원의원인 써라웡 티안텅으로 교체ㅇ 총리는 소프트파워와 관련해 태국의 창의적인 문화를 바탕으로 음식·타이실크·무에타이·공연예술·음악·지역상품 등을 업그레이드하고 장려할 것이라고 말했음※ 패텅탄 총리 추진 10대 주요 정책① 주택·차량 담보 대출자들을 위한 대출시스템 구조조정 및 제2금융권 채무자 구제 및 지원② 강력한 경제추진 메커니즘 구축을 위해 해외기업들의 불공정경쟁으로부터 태국 기업들의 이익 보호 및 지원③ 에너지 가격을 낮추고 대중교통요금 일원화 등 시행. 캄보디아와 협상을 통해 신규 에너지원 탐색④ GDP 50%에 육박하는 지하경제를 양성화해 신규 소득으로 창출하고 이를 복지, 교육, 공공의료에 투입⑤ 취약계층부터 우선적으로 디지털 지갑 프로젝트(1인 약 39만원 지원)를 시행하고 디지털 경제 기반을 조성⑥ 전통방식의 농업을 기술 활용 현대농업으로 전환하고 세계적인 식량안보 추세와 발맞추어 ‘태국을 세계의 주방으로’ 거듭나기 위해 추진⑦ 관광 진흥을 가속화하고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시티·콘서트·축제·스포츠 대회 유치 등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관광산업 육성⑧ 마약 생산 원천부터 유통까지 단호하고 종합적으로 해결. 주변국과 협조를 통해 밀수 단속 및 마약 경로 차단⑨ 국민 보호를 위해 주변국과 협조해 온라인범죄·초국가적 범죄·보이스피싱을 예방하고 피해자 지원⑩ 사회 변화에 맞춰 복지를 제공하고 특히 장애인·노인·무국적자(소수민족)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와 기회 평등 제공※ 보도: Naewna(9.12)< 제4회 방콕아트비엔날레 개최 >※ 방콕아트비엔날레 - 방콕아트비엔날레 재단이 주최하고 타이베버리지그룹, 태국 관광청, 태국 전시컨벤션뷰로(TCEB) 등이 후원 - 2년에 한 번씩 개최(2018년 최초 개최)ㅇ 올해의 주제는 ‘너쳐가이아(Nurture Gaia)’로서 2024년 10월 24일부터 2025년 2월 25일까지 200여개 현대예술작품이 전시될 것임 - 방콕국립박물관 등 방콕의 명소 11곳에서 전시하며, 추가 전시장소로 원 방콕(One Bangkok)이 선정되었음ㅇ 전 세계 39개국 총 76명의 작가 참여, 이중 태국 작가는 54명 - 한국은 최정화 작가, 탁영준 작가, 김홍석 작가 참여할 예정임※ 보도: Thansettakij(9.11)< 세계로 가는 타이실크 행사 >ㅇ 태국 총리실·문화부 비롯 정부 5개 부처, 제13회 세계로 가는 타이실크 행사 개최(8.31/로열타이네이비컨벤션홀) - 태국 정부가 타이실크에 헌신한 시리킷 왕비의 노고를 기념하고 세계에 홍보하기 위해 각국 외교단을 초청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임 - 올해는 70여명의 대사단과 22명의 명예영사들이 참석해 타이실크로 제작한 93개 의상을 선보였음ㅇ 주태국 대사 내외는 펫차분 기술대학에서 타이실크를 사용해 창의적으로 제작한 한복을 입고 패션쇼 워킹을 선보였음단체사진대사 내외 한복 패션쇼(NBT 뉴스 보도)※ 보도: NBT(9.6)□ 체육 동향< 2024 파리 패럴림픽 태국팀 선전 >ㅇ 총 15개 종목 79명의 선수가 출전했던 2024 파리패럴림픽에서 태국은 총 30개 메달(금메달 6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13개)을 획득하며 세계 21위로 마무리했음 - 금메달 획득 종목은 장애인 육상, 휠체어 펜싱, 보치아임 - 정부 포상금은 금메달 600만 바트(약 2억 3,400만원), 은메달 400만 바트(약 1억 5,600만원), 동메달 250만 바트(약 9,750만원)임※ 태국은 2024 파리하계올림픽에 16개 종목 51명의 선수가 출전했으며, 총 6개 메달로 세계 44위를 차지했음(금메달 1개(태권도),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ㅇ 여자 태권도 –47kg급 콴수다 푸엉낏짜 선수는 도쿄 패럴림픽 동메달에 이어 파리 패럴림픽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2연속 메달을 획득콴수다 선수 시상식(오른쪽에서 2번째)경기모습※ 보도: Prachachat(9.9)□ 관광 동향< #한국금지, 2차전 >ㅇ 지난해 11월, 한국여행을 간 많은 태국인들이 입국심사대에서 불허된다는 불만으로 시작되었던 #한국금지 해시태그가 올해 9월 초 온라인에 다시 등장했음ㅇ 9월 2일, 한 태국 여성이 한국 여행을 갔다가 출입국관리소로부터 “호텔에 나무가 몇 그루 있는지? 객실 색깔이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에 답하지 못해 입국 불허되었다는 경험담을 페이스북에 게시하면서 X(구 트위터)에서 #한국금지 해시태그가 다시 1위에 올랐음 - 입국불허로 인한 반한감정이 퍼지면서 ‘태국, 한국 여행 보이콧?’이라는 제목으로 한 한국 기자(매경TV)가 제작한 영상이 태국을 놀리는 것 같은 몸짓을 한다며 비난을 샀음 - 또한 KBS에서 보도한 태국 홍수 뉴스에 한국 네티즌들이 단 부정적인 댓글을 보고 댓글전쟁이 벌어지기도 했음ㅇ 9월 6일 이후 온라인 #한국금지 이슈는 사라졌으나 여전히 재발의 불씨를 안고 있음※ 보도: Matichon(9.2), Khaosod(9.2), Naewna(9.3), TNN(9.3), Thaiger(9.3) 등< 태국, 카지노 복합단지 계획 추진 >ㅇ 그동안 여러 행정부가 추진했으나 보수파들의 반대에 막혀 실패했던 카지노 법안은 패텅탄 총리 내각에서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음※ 태국은 현재 국가운영 경마와 복권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도박이 불법이지만 온라인, 축구 등 지하도박이 만연하고 있음 - 탁신 전 총리는 지난달 열린 만찬에서 태국의 게임 산업이 이웃국가들보다 뒤떨어졌으며, 지하경제를 양성화해서 국가에 더 많은 수입을 창출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음※ 여당 프어타이당은 카지노 복합단지가 매년 2,000억 바트(약 7조8천억 원)의 세수와 2만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주장함 - 동남아시아에서 캄보디아·싱가포르·미얀마·필리핀이 카지노를 합법화 했으며, 태국과 국경을 접한 캄보디아와 미얀마의 카지노는 많은 태국인들이 주말에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졌음ㅇ 주라펀 재무부 부장관은 카지노 법안 제출 이전 공청회에서 참석자의 80%가 계획에 동의했다고 밝힘 - 이제 곧 법안은 내각의 승인을 얻고 의회에 제출될 예정임ㅇ 재무부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카지노 복합단지는 주로 태국인들을 유치할 것으로 전망됨 - 태국인의 입장료는 1인당 5,000바트(약 195,000원) 미만으로, 고객의 최대 9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됨 - 사업자 라이선스는 30년 동안 유효하고 한 번에 최대 10년까지 갱신이 가능함. 라이선스 수수료는 50억 바트(약 1,950억원)이고, 유지비는 연 10억 바트(약 390억원)로 제안됨※ 보도: Bangkok Post(9.6)< 참고 : 관광 통계 >ㅇ 2024년 월별 양국 입국자 수2024년1월2월3월4월5월6월7월8월9월10월11월12월합계한국→태국222,571189,727146,575120,608124,093131,409157,909-----1,092,892태국→한국20,51622,34733,51843,07428,72320,15018,056-----186,384태국→일본90,585101.443131,749142,52197,40854,60053,500-----671,806※ 출처: 태국 관광체육부, 한국관광공사ㅇ 항공편 동향항공사9월 주 192편(8월 주 211편 대비 10% 감소)대한항공방콕-인천(주 28회) / 방콕-부산(주 7회) / 푸껫-인천(주 7회) / 치앙마이-인천(주 7회)아시아나항공방콕-인천(주 14회) / 치앙마이-인천(주 7회)타이항공방콕-인천(주 21회)제주항공방콕-인천(주 7회) / 방콕-부산(주 7회) / 치앙마이-인천(주 7회)진에어방콕-인천(주 5회) / 방콕-부산(주 7회) / 푸껫-인천(주 4회) / 치앙마이-인천(주 7회)티웨이방콕-인천(주 7회) / 방콕-대구(주 7회)타이에어아시아방콕-인천(주 10회)에어부산방콕-인천(주 7회) / 방콕-부산(주 7회)에어프레미아방콕-인천(주 5회)이스타항공방콕-인천(주 7회) / 치앙마이-인천(주 7회)□ 한류 동향< 연극 더 리틀 타이거 포 코리아 2차 공연 성료 >ㅇ 주태국 한국문화원은 관객들의 요청으로 올해 1월 초연했던 한국전 참전용사 웹툰 각색 연극 <더 리틀 타이거 포 코리아> 2차 공연을 개최했음(8.28∼30) - 공연 첫날은 박용민 주태국 대사를 비롯해 다루니 문화부 자문관, 수위몬 문화부 현대예술문화국 네트워크자금지원센터장, 수라뎃 쭐라롱꼰대 인문학부장, 찰름차뜨리 소프트파워전략위원회 영화드라마 분과위원, 짜란 도서 분과위원, 시티차이 게임 분과위원, 타나꼰 타이미디어펀드 회장을 비롯한 200여명이 극장을 가득 메웠으며 2시간 동안 펼쳐진 배우들의 열연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음ㅇ 태국 공연 종료 후 16명의 연출·공연진은 문체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원으로 서울과 포천을 방문해 2회차 방한 공연을 펼쳤음(9.4 / 9.6) - 방한공연은 프로젝트 SOL 예술인과 포천시립민속예술단 10여명이 참여해 공연에 한국의 정서를 더욱 부각시켰음공연단 격려하는 유인촌 장관단체사진(한국 공연)감독에게 축하를 전하는 박용민 대사단체사진(태국 공연)※ 보도: Dailynews(8.30), Post Today(8.30), Thai Post(9.6) 등< Z세대와 함께하는 해피 추석 >ㅇ 문화원, 추석을 맞아‘2024 Z세대와 함께 하는 해피 추석’행사 개최(9.16/문화원) - 퓨전 국악밴드 파인트리의 민요, 케이팝 메들리 등 공연 - 2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전부치기와 한식체험, 한복·즉석네컷사진촬영·전통놀이 등 다양한 문화체험 진행ㅇ 문화원은 이어 9월 18일, 방콕대학교를 방문해 현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옹기특강, 김치만들기 워크숍, 퓨전국악공연, 한국문화체험부스 운영 등 찾아가는 추석행사를 진행함주태국 대사, 문화원장공연모습※ 보도: Bangkok Biznews(9.9), 77Kaoded(9.9)<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ㅇ 올해로 14회를 맞은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주최: 서울신문사) 태국지역 본선이 방콕에서 개최됨(9.7 / 삼얀밋타운 쇼핑센터) - 130여 팀이 참가해 본선에 진출한 15개 팀이 열띤 경쟁을 벌였음 - 우승을 차지한 원스(ONCE) 팀은 9월 29일 한국에서 열리는 케이팝 커버댄스 월드 파이널 무대에 오를 예정임※ 2011년부터 개최한 본 대회에서 태국은 우승 3차례, 준우승 2차례를 차지하며 실력을 보여준 바 있음ㅇ 행사와 연계해 대사관과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등은 케이 스트리트 푸드 페어를 개최하고 한국의 길거리 음식 등을 소개했음단체사진참석자들※ 보도: Thai PR(9.9), MCOT(9.7) 주태국 한국문화원 |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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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9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보고
□ 문화예술 정책ㅇ 문화예술단체 갑질 문제 관련, 문화청 전문사 검토회 보고를 발표- 문화청은 6일 문화예술단체와 문화청에 갑질 및 성희롱 대책을 요구하는 전문가 검토회의 보고를 발표했음. 갑질 대책에대해 노동관계 법령과 프리랜서 신법 등이 사업자들의 책무 등을 규정하고 있음. 한편으로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사제 관계 등 법령에서는 취급하기 어려운 관계가 있는 것이 지적되었으며, 각 업계를 통괄하는 문화예술단체가 분야에 따른 갑질 대처 방침을 정할 것과 상담 창구를 설치할 것을 요구했음.각 단체의 대처 방침 수립에 앞서 문화청에 대해 참조 지침을 만드는 것도 요청했음. 문화청은 이러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내년 예산을 3억 9천만엔으로 추정하고 있음.* 자료출처 : 아사히신문(24.9.6)https://news.goo.ne.jp/article/asahi/entertainment/ASS963T77S96UCVL03MM.html□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ㅇ 나가노현 마츠모토시가 가미고지(上高地) 관리 지원을 결정- 전국 유수의 산악 관광지, 마츠모토시의 가미고지(上高地)에 대해 마츠모토시가 문화재로서의 관리를 지원해 나가기로 결정하였다고 함. 시는 2025년까지 구체적인 '보존활용계획'을 책정할 예정임.북알프스의 호타카(穂高)다케 산과 야리가타케(槍ヶ岳) 산 등을 포함한 마츠모토시의 가미고지는 국립공원이나 특별명승·특별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으나 토지의 대부분을 임야청(산림청) 등이 소유하고, 그 유지관리에 복수 관청과 법률이 관계하고 있어, 방재 체제의 정비와 문화재로서의 보존 진행 방법이 과제가 되고 있다고 함.또한 문화재로서의 가치를 유지하기 위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방문객들에게 관람료 지불을 요구하는 것 등에 대해서도 검토할 가능성이 있다고 함.* 자료출처 : NHK(24.9.3)https://www3.nhk.or.jp/lnews/nagano/20240903/1010032107.html□ 체육(스포츠) 정책ㅇ 스포츠청 예산 요구로 선수 강화에 105억엔- 2025년도 예산 요구로, 스포츠청은 29일, 톱 선수들의 강화 활동을 지원하는 경기력 향상 사업에 약 105억 엔을 계상했음. 도쿄올림픽·패럴림픽까지 같은 수준을 유지함.해외 올림픽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한 올여름 파리 올림픽의 기세를 약 1년 반 후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등으로 이어가기 위해 계속 지원한다고 함.패럴림픽 선수들을 위한 지원으로 새롭게 약 1억엔을 요구했음. 국립 스포츠 과학 센터(JISS)의 의사들의 증원이나, 일본 패럴림픽 위원회(JPC)가 금년 봄 설치한 '클래스 구분 정보·연구 거점'과 JISS의 제휴 촉진에 의해 의과학 분야의 충실을 목표로 한다고 함.* 자료출처 : 산케이신문(24.8.29)https://www.sankei.com/article/20240829-Y27LRGACRNM4NHVHTBZAV2IRYQ/?246996□ 관광 정책ㅇ 외국인 숙박자 수 단월로 과거 최고치 갱신- 관광청의 숙박 여행 통계 조사 1차 속보에서 전국 숙박 시설의 2024년 7월 총 숙박 수는 5915만 명이었다고 함. 코로나 전인 19년 7월 대비 14.2% 증가, 23년 7월 대비 8.6% 증가했음. 이 중 외국인 숙박자 수는 19년 7월 대비 38.3% 증가, 23년 7월 대비 35.2% 증가한 1494만 명이었으며 단월로 과거 최고치를 갱신했다고 함. 일본인 숙박자 수도 통계상 비슷한 수치를 보인 2010년 이후로 7월로서 과거 최고치가 된 것으로 나타났음.* 자료출처 : 관광경제신문(24.8.30)https://www.kankokeizai.com/%E3%80%90%E8%A6%B3%E5%85%89%E5%BA%81%E7%B5%B1%E8%A8%88%E5%80%A4%E3%80%91%E5%A4%96%E5%9B%BD%E4%BA%BA%E5%AE%BF%E6%B3%8A%E8%80%85%E6%95%B0%E3%80%81%E5%8D%98%E6%9C%88%E3%81%A8%E3%81%97%E3%81%A6%E9%81%8E/□ 한류 동향ㅇ 아이브 도쿄돔 투어에서 9만 5800명을 동원- 6인조 걸그룹 아이브(IVE)가 5일 도쿄돔에서 첫 월드투어 마지막날을 맞이했음.도쿄돔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미발표 신곡 'ＳＵＰＥＲＮＯＶＡＬＯＶＥ' 등 총 23곡을 선보여, ＤＩＶＥ(팬 호칭)를 열광시켰음.아이브는 21년 12월 한국 데뷔 직후 음악방송에서 통산 37관왕을 차지하는 등 대 브레이크했음. 22년 10월 일본 데뷔로부터 큰 주목을 받아 22년 말에는 NHK 홍백가합전에 처음으로 출장하기도 했음. 그룹 최초의 도쿄 돔 공연은, 2일간에 9만 5800명을 동원했으며 관계자에 의하면 예매 티켓은 "초속”으로 매진되었다고 함.* 자료출처:데일리스포츠(24.9.6)　https://nordot.app/1204502086531088766?c=516798125649773665 주오사카 한국문화원 |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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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2024년 8월 주재국 정책 동향 보고
□ 문화⚬ 캐나다 공용어 불어 사용 촉진, 활성화를 위한 연방정부의 지원 - 청소년 및 청년 불어 사용자의 문화, 예술 및 지역 사회 활동 지원금: 1,830만 달러 ⦁ 고용, 인력 개발 및 공용어 장관 Randy Boissonnault가 발표한 4가지 프로그램 지원금 ⦁ 이 기금은 캐나다 프랑코포니 문화 연합(FCCF), 캐나다 프랑코포니 청년 연합(FJCF), 학교 및 지역 사회 조직이 협력하여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들에게 문화, 예술 및 사회 활동을 제공 ⦁ 프랑코폰 커뮤니티의 소속감을 강화하고 개인적, 학업적 발전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 (출처: 문화유산부 링크) - 공용어 소수자 커뮤니티 지원 강화: 2,790만 달러 ⦁ 5년 계획에 따라 지원금 2,790만 달러는 연방정부와 주정부의 양자 협정을 통해 제공. 현재까지 노바스코샤,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뉴펀들랜드 래브라도, 뉴브런즈윅, 온타리오, 매니토바, 서스캐처원, 앨버타, 브리티시 컬럼비아 및 노스웨스트 준주와 협정 체결. ⦁ 지방 정부가 비용의 절반을 부담하고 연방정부가 나머지 절반을 지원. ⦁ 의료, 사법 서비스, 신규 이민자 통합 및 기타 필수 서비스가 포함 (출처: 문화유산부 링크) - 연방정부와 뉴브런즈윅 정부의 프랑스어권 고등교육 지원금: 270만 달러 ⦁ Université de Moncton에 2년간 270만 달러 이상의 기금이 지원. 이 대학은 아카디아와 불어권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음. (출처: 문화유산부 링크) ⚬ 기반이 되는 캐나다 정책 - 2023-2028년 공용어 행동 계획: 보호-촉진-협력 (Action Plan for Official Languages 2023–2028: Protection-Promotion-Collaboration) ⦁ 공용어(영어, 불어)를 보호하고 촉진하기 위한 7개 부서와 33개의 이니셔티브에 14억 달러를 투자. - 캐나다 공용어의 실질적 평등을 위한 법: 2023년 6월 20일 왕실 승인 ⦁ 캐나다에서 불어의 쇠퇴를 해결하고 사용을 촉진하며, 공용어 소수자 커뮤니티를 지원하는 법. ⚬ 주목할 점 - 공식 사용 언어가 영어와 불어 두 개인 캐나다에서는 불어의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 총 13개의 주와 준주 중 퀘벡의 공식 언어는 불어 하나이며, 뉴브런즈윅, 매니토바, 세 개의 준주는 영어와 불어를 공식 언어로 사용. 누나부트와 노스웨스트 준주는 영어와 불어 외에도 원주민어를 공식 언어로 채택. 나머지 주들은 영어를 공식 언어로 하고 있으며, 불어를 사용하는 지역도 있음. - 캐나다는 두 개의 공용어로 인해 행정 절차가 복잡해지거나 비용이 더 들 수 있지만, 그만큼 풍부하고 독특한 문화를 유지. - 8월에는 불어 사용 활성화를 위한 캐나다 문화유산부의 지원금이 여럿 발표되었으며, 이러한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 주캐나다 한국문화원 | 2024.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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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9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예술 정책ㅇ 문화부 장관, 독서 진흥 사업 관계자와 면담▶https://www.regeringen.se/artiklar/ (Regeringen　2024.08.21.)- 파리사 릴예스트란드(Parisa Liljestrand) 문화부 장관이 어린이의 문해력 강화를 목표로 청년들이 방학 인턴십을 통해 아동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독서 진흥 사업‘더 읽어봐요(Läsa öger)’ 프로젝트의 관계자들을 만나 회의를 진행함.- 회의에서는 시민 사회와 기업이 독서 증진과 독서 능력 강화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그리고 이를 촉진하기 위해 정부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등의 사안이 논의되었음.ㅇ 독서국가협의회 제2차 회의 개최▶https://www.regeringen.se/artiklar/ (SVT 2024.09.06.)- 파리사 릴예스트란드(Parisa Liljestrand) 문화부 장관과 로타 에드홀름(Lotta Edholm) 교육부 장관은 스웨덴을 독서 국가로 만들기 위해 시민 사회, 학계 및 기업 대표로 구성된 독서국가협의회 2차 회의를 개최함.- 회의 참여자들은 스웨덴이 독서 국가로 변모시킬 방안, 개별 이니셔티브, 협의회 행위자 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함.ㅇ AI 영향으로 문화 산업 실업률 증가▶https://www.svt.se/kultur (SVT 2024.09.02.) / https://www.svt.se/kultur/ (SVT 2024.09.02.)- 스웨덴 고용청에 따르면, 문화 산업 실업률이 지난 2년 동안 약 30% 증가함. 실업률 증가의 원인으로는 경기 침체, 인플레이션, 정부의 문화 공공 자금 지원 삭감, 생성형 AI 등이 있으며, 전문가들은 특히 AI의 발달이 문화 산업에 끼치는 영향에 주목하고 있음.- 주로 소규모 창작 업무가 이미 AI 생성 이미지와 텍스트로 대체되고 있으며, 사진가, 일러스트레이터, 애니메이터, 그래픽 디자이너, 번역가 등의 직업군은 이미 큰 타격을 받고 있음.- 실제로 스웨덴 만화가들 약 220명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설문 조사에서 시각 창작자 3명 중 1명은 이제 AI로 인해 일감과 취업 기회를 잃었다고 답했으며, 전문가들은 AI가 온라인에서 저작권이 있는 자료를 사용하여 이미지를 생성하는 점을 문제로 지적함.- 스웨덴 언어, 음악, 무대/영화, 이미지 분야의 30,000명의 예술 전문인을 대표하는 산업 조직 ‘스웨덴 예술 및 문학 전문가 협력위원회 (KLYS: Konstnärliga och Litterära Yrkesutövares Samarbetsnämnd)’는 AI 대응 전략을 고안하여 정치인 및 업계 대표와 대화 중임.ㅇ 스웨덴 영화 연구소(Swedish Film Institute), 인력 감축▶https://www.svt.se/kultur/ (SVT 2024.09.03.)- ‘스웨덴 영화 연구소(Swedish Film Institute)’는 회사의 약 140개 직책 중 20개가 감축될 예정이고 그중 16개의 직책은 정규직이라고 밝힘.- 인력 감축의 이유는 스웨덴 영화 연구소의 열악한 재정 상황이며, 2017년부터 고정적인 정부 보조금이 할당되었지만, 인플레이션과 임대료 상승으로 인해 비용이 증가했음.- 노조와 고용주 간 협상은 이번 주말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이 과정을 통해 어떤 부문이 예산 삭감의 영향을 받을지 결정됨.ㅇ 새로운 미디어 환경에서 라디오 및 TV 프로그램 배포▶https://www.regeringen.se (Regeringen 2024.08.29.)- 정부는 2024년 8월 29일 정부 회의에서 특별 조사관에게 지상파 네트워크와 인터넷을 통한 라디오 및 TV 프로그램 배포 제안서를 제출할 것을 요청함.- 정부는 변호사 Charlotte Ingvar-Nilsson을 해당 임무의 조사관으로 임명했으며, 조사관은 인터넷과 지상파 네트워크를 통해 라디오 및 TV 프로그램 배포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설명하고 라디오 및 TV 회사, 특히 공공 서비스 회사가 편집 통제, 품질을 유지하기 위한 조건을 위한 제안서를 제출해야 함.- 해당 정책의 목표는 미디어 회사가 편집 통제권을 유지하고 프로그램을 안전하게 배포할 수 있는 더 나은 기회를 만드는 것이며, 공공 서비스 기업의 프로그램 배포와 접근성에 특별한 초점이 맞춰짐.□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ㅇ 스웨덴 도서 시장의 디지털화▶https://www.svt.se/kultur/ (SVT 2024.08.20.)- ‘스웨덴 출판 협회(Förläggareföreningen)’가 지난 20년 동안의 스웨덴 도서 시장의 변화 추세를 분석한 새로운 보고서를 발표함.- 해당 보고서는 지난 20년 동안 책이 물리적 형식에서 디지털 형식으로 전환되는 스웨덴 출판 산업의 변화를 지적함.- 또 해당 보고서는 전자책, 오디오북 등의 새로운 디지털 도서 시장의 형성과 이에 따른 낮은 수익률로 출판사와 저자 모두가 새로운 과제를 직면했음을 언급함.ㅇ Vännäs, 스웨덴 1인당 대출 도서 수 최다 도시▶https://www.svt.se/nyheter (SVT 2024.08.22.)- 스웨덴 통계청의 생활 여건 조사에 따르면 지난 12개월 동안 스웨덴 인구의 40%가 책을 한 권도 읽지 않아 책을 읽는 스웨덴인의 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음이 밝혀짐.- 스웨덴 통계청을 위해 스웨덴 왕립 도서관이 발행한 도서관 보고서에 따르면, Vännäs가 2023년 스웨덴에서 주민 1인당 가장 많은 책을 빌린 도시로 뽑힘.- 2023년 스웨덴 도서관에서는 도서, 오디오북, 신문 등의 미디어 자료가 6,400만 개 이상 대출되었는데, 그중 10만 5,637권이 Vännäs에서 대출되었으며, 이는 주민 1인당 11.7권의 책을 빌린 셈임.2023년 도시 별 주민 1인당 대출 도서 대출 권 수1. Vännäs (11,7권) 2. Umeå (11권) 3. Mörbylånga (10,7권) 4. Bjurholm (10,6권) 5. Lomma (10,5권) 6. Emmaboda (10,1권) 7. Arboga (9,7권) 8. Älmhult (9,4권) 9. Stenungsund (9,4권) 10. Vindeln (9,3권)ㅇ 스웨덴 디자이너 엘렌 호다코바 랄손, LVMH 상 수상▶https://www.svt.se/kultur/ (SVT 2024.09.12.)- 스웨덴 패션 디자이너 엘렌 호다코바 랄손(Ellen Hodakova Larsson)이 글로벌 패션 그룹 LVMH가 수상하는 국제 상 ‘LVMH 상(LVMH Prize)’을 스웨덴인 최초로 수상함.- LVMH 상은 전 세계의 유망 패션 디자이너를 지원하고 양성하기 위한 상으로, 엘렌은 올해 2,000명 이상의 지원자를 제치고 LVMH 수상하였으며, 우승자로서 400,000유로의 상금과 함께 LVMH 그룹 전문가로부터의 멘토링 기회를 얻게 됨.- 엘렌의 브랜드 ‘호다코바(Hodakova)’의 비즈니스 모델은 재활용 창작인 ‘업사이클링(Upcycling)’을 기반으로 하며, 엘렌은 작년 엘르 파리 갈라에서도 올해의 디자이너로 선정된 바 있음.ㅇ 스톡홀름 문화 축제 2024 개최▶https://www.svt.se/nyheter/ (SVT 2024.08.15.)-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스톡홀름 중심부에서 스톡홀름 문화 축제 2024가 개최됨.- 해당 축제는 민속 음악, 록, 클래식 등 여러 음악 장르를 포함한 공연, 관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춤 공연, 클럽 파티, 서커스,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워크숍,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무료로 제공됨.ㅇ 국제 인형극 축제 ‘팝업 퍼펫’개최▶https://www.svt.se/kultur/ (SVT　2024.08.23.)- 제3회 국제 인형극 축제 '팝업 퍼펫(Pop up Puppets)'가 스톡홀름 ‘문화의 집(Kulturhuset)’에서 개최됨. 팝업 퍼펫 축제는 ‘스톡홀름의 인형극단(Marionetteatern i Stockholm)’에 의해 기획되었으며 수년에 걸쳐 전 세계의 인형극단을 초청해 왔음.- 해당 축제는 유머를 통해 꺼내기 어려운 사회 문제를 다루는 방식으로 최근 몇 년간 꾸준히 성장해 왔음. 올해 축제 프로그램은 기후 위기, 우울, 정체성 등 깊은 주제를 다룰 예정임.ㅇ 발트해 축제, 우크라이나 독립기념일에 개최▶https://www.svt.se/kultur/ (SVT　2024.08.24.)- 올해 발트해 축제는 우크라이나 독립기념일인 8월 24일에 개최될 예정이며, 축제 기간에는 스웨덴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우크라이나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 연주자들이 함께 연주회를 진행함.- 우크라이나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전쟁 중에도 불구하고 순회공연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연주회에서는 전쟁으로 인해 사망한 우크라이나 작곡가들의 곡이 연주될 예정임. 주스웨덴 한국문화원 | 2024.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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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9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 ㅇ Orońsko의 폴란드 조각센터 확장 계약 체결- 폴란드 조각센터는 FEnIKS의 지원을 통해 “Orońsko에 있는 폴란드 조각 센터의 사회적 활성화의 일환으로 토지 개발과 함께 현대 조각 박물관 건물의 확장 및 현대화”라는 제목의 프로젝트를 구현할 예정임.- 이 프로젝트에는 폴란드 조각 센터에 있는 현대 조각 박물관 건물의 확장 및 현대화 분야의 건설 작업뿐만 아니라 조각품 상설 전시 및 갤러리의 현대화의 필요성을 위한 전시관 추가, 손상되고 기능적이지 않은 저장 공간의 현대적 보수 등이 포함됨.※ 출처 : gov.pl (2024.09.04.)https://www.gov.pl/web/kultura/podpisalismy-umowe-na-rozbudowe-centrum-rzezby-polskiej-w-oronsku-w-ramach-programu-feniks □ 문화예술정책ㅇ독일로부터 유제프의 그림과 외무부 도서 회수- 문화유산부의 반환 활동 덕분에 ‘유제프 피우스트스키 원수의 초상’과 ‘폴란드 땅의 유대인의 문화와 예술’이라는 책이 폴란드로 반환됨- 그림은 상태가 매우 열악해 폴란드 역사 박물관으로 옮겨져 보존 작업을 거칠 예정이며, 책은 베를린에 있는 도서관 직원들에 의해 폴란드 소장품에서 발견된 후 독일 외무부가 문화유산부와 협의하여 폴란드로 반환하기로 결정했으며 국립도서관에 위치할 예정임.※ 출처 : gov.pl (2024.08.27.)https://www.gov.pl/web/kultura/odzyskalismy-obraz-jozefa-mehoffera-oraz-ksiazke-z-historycznej-kolekcji-biblioteki-msz□ 관광 정책ㅇ 2024년판 ‘장벽 없는 관광’ 프로그램 발표- 체육관광부 장관은 체육 문화 개발 기금이 지원하는 2024년판 ‘장벽 없는 관광’ 프로그램을 발표함.- 이 프로그램은 활발한 관광을 방해하는 장벽을 제거하거나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됨.- 이 프로그램은 관광 캠페인, 관광 산업 종사자 교육뿐만 아니라 관광 시설 및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필요한 조건 조성 및 관광 지역(특히 산악)에서 공공 공간에 대한 접근 기회를 균등화하는 데에 자금을 조달할 예정임.※ 출처 : gov.pl (2024.09.04.)https://www.gov.pl/web/sport/turystyka-bez-barier-edycja-2024-program-finansowany-ze-srodkow-funduszu-rozwoju-kultury-fizycznej □ 체육(스포츠) 정책ㅇ 체육부 장관, POC에 감사 실시 요청- 체육관광부 장관은 2024 파리 올림픽 이후 스포츠 협회에 책임을 묻고, 부정행위를 지적하며, 폴란드 프로 스포츠의 공적 자금 관리에 대한 감사를 실시할 것을 발표함.- 장관은 공적자금관리위원회의 공적자금 관리 분야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고 소통을 개방하기 위해 3개 기관에 서한을 보냄.- 선수들이 지적한 부분에는 대회 중 훈련 스태프 핵심 인력의 부재, 국가대표 선수단의 자격 및 임명에 대한 불분명한 규칙, 대회 준비를 위한 적절한 자금 부족, 물류 부족, 장비 및 유니폼 부족 등이 포함됨.- 체육관광부는 앞으로 몇 주 동안 모든 부정행위 의혹을 분석하는 데 전념할 예정이라고 밝힘.※ 출처 : gov.pl (2024.08.21.)https://www.gov.pl/web/sport/podsumowanie-igrzysk-minister-o-danych-ze-zwiazkow-sportowych 주폴란드 한국문화원 |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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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8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 동향ㅇ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브릭스(BRICS) 문화장관 회의가 개최되다. -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 문화 연합 포럼의 일환으로 제9차 브릭스 문화장관 회의가 개최됨. 회의에는 러시아, 브라질, 중국,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와 최근 브릭스에 가입한 이집트, 이란, 아랍에미리트, 에티오피아 대표들이 참석했습니다. - 올가 류비모바 러시아 문화부 장관은 “오늘 회의는 우리가 처음으로 확대된 형식으로 모인다는 점에서 획기적인 회의입니다. BRICS는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모인 열린 모임으로, 세계의 주요 정치, 경제, 문화 중심지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또한 진정한 가족이며, 연례 브릭스 문화장관 회의에서 처음으로 새로운 회원국을 맞이하게 되어 영광입니다."라고 밝힘. - 브릭스는 문화 분야에서 브릭스 국가 간 협력을 위한 독특한 메커니즘으로 자리 잡고 있음. 현재 박물관 연합, 도서관 연합, 미술관 및 국립 갤러리 연합, 어린이 및 청소년 극장 연합 등이 있습니다. - 러시아 문화부 장관은 브릭스 민속춤 문화 연합과 브릭스 영화학교 연합이라는 두 개의 연합을 더 만들 것을 제안했음. 브릭스 민속춤 문화 연합은 경험을 공유하고, 창의적인 젊은이들을 소개하고, 공동 창작 프로젝트를 만들고, 축제를 개최하기 위해 민족 무용을 전문으로 하는 주요 창작 팀과 교육 기관을 통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 브릭스 영화학교 연합은 S.A. 게라시모프 전 러시아 국립 영화 촬영 대학과 공동으로 시행할 계획으로 영화 교육 분야의 문화적 소통을 위한 기초로 생각되며 젊은 전문가들 간의 영화적 유대 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함. 연례 브릭스 학생 영화제, 공동 여름 영화 학교, 과학 컨퍼런스 및 기타 행사가 경험 공유의 플랫폼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함.※ 출처 : 러시아문화부(9.12.) □ 콘텐츠 동향 ㅇ 제9회 모스크바 라이센싱 페어 개최 - 9월 5일, 주러시아한국문화원에서 모스크바 라이센싱 페어가 개최되었음. 이번 행사는 러시아 라이센싱 인터내셔널 대표이자 제1회 러시아 라이센싱 어워드 창립사인 '리라'에서 주최했음. - 금년 라이센싱 행사는 한국의 콘텐츠 전문 기관인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와 협력하여 개최하였음. 이번 행사에는 4개국 및 러시아 22개 지역에서 62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가하였음. - 모스크바 라이센싱 페어 개막식에는 러시아 애니메이션 협회와 한국 애니메이션 산업협회(KAIA)가 한국과 러시아 애니메이션 영화 제작자 간 협력 및 문화교류 촉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것으로 시작하였음. - 이후 진행된 프레젠테이션 프로그램에서는 캐릭터 IP의 인기, 러시아에서의 한국 문화 현상, IP 시장, 산업의 급속한 발전 및 국제 경험에 관한 주제로 창조산업청 알렉산더 보드로프 실장이 참석하여 발표하였음. - 비즈니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 기업 대표들과 러시아 기업 들간의 비즈니스 매칭을 진행하였음. 또한, 문화원 내 공간에서는 IP 산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전문가를 초청하여 저작권 보호 등에 대한 세미나도 개최하였음. 주제는 '라이센싱의 법적 측면'으로 앞으로 발전해나가고 있는 IP 산업에서 지적 재산권 보호에 관해 러시아 법률의 근본적인 변화, 러시아에서 해외 브랜드 라이센싱의 주요 문제, 저작권 및 표절에 대해 논의하였음.※ 출처 : 라이센싱 인 러시아(9.11.) □ 관광 동향 ㅇ 2024년 여름 러시아 관광 동향 추이 - 러시아 여행협회에 따르면 2024년 6월부터 8월까지 러시아에서 외국으로 떠난 여행객은 약 515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발표함. 이는 전년 동기간 대비 8.4% 증가한 수치임. 많은 여행사가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관광 비중이 증가했음을 보여주고 있음. - 전문가들에 따르면 러시아인들은 전체 해외여행의 90%를 터키, 이집트, 아랍에미리트, 태국, 압하지야로 떠났으며 이 중 터키가 아웃바운드 관광분야에서 1위를 기록함. 2024년 여름 동안의 관광시장 부문에서는 평균적으로 작년 여름보다 8% 더 많은 관광객이 여행사를 통해 러시아로 휴가를 떠났는데, 그중 크라스노다르가 확실한 가장 높았으며 림 반도는 관광객 수가 가장 눈에 띄게 증가했습니다.※ 출처 : 러시아 여행협회(9.12.) □ 체육 동향 ㅇ 러시아 어린이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체육 활동 - 러시아 설문조사매체에 따르면 학생의 54%가 체육 시설을 이용하고 있음. 그 중 가장 인기 있는 것은 무술(태권도, 가라데, 유도)였음. 학부모의 27%는 자녀들이 무술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고 응답함. 두 번째는 축구, 하키, 테니스 등으로 나타남. -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상위 5개 체육활동은 수영(16%), 춤(11%), 체조(8%)도 포함되었으며 설문조사에 참여한 부모 중 1%는 자녀가 E-스포츠에 참여하고 있다고 응답하였음. 체육시설에 다니는 어린이 중 47%는 주 3~4회, 36%는 주 1~2회, 17%는 주 3~4회 이상 다니는 것으로 나타남 - 부모가 자녀에게 체육 활동을 시키는 주된 이유는 건강(33%), 자녀의 흥미(30%), 자제력 발달(22%)이었음. 응답자의 11%는 자녀의 여가 시간을 활용하기 위해, 3%는 높은 성적을 내기 위해, 1%는 의사의 조언에 따라 자녀에게 체육활동을 시켰다고 응답함. - 부모의 47%는 매달 자녀 체육활동에 최대 5천루블, 21%는 5천~1만루블, 9%는 10만~20만 루블, 9%는 20만루블 이상 지출하는 것으로 응답함. 응답자의 15%는 자녀가 무료로 체육활동을 한다고 응답함.※ 출처 : 타스(9.9.) 주러시아 한국문화원 |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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