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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국] 2024년 12월 주재국 문화관광한류 동향 보고

    [태국] 2024년 12월 주재국 문화관광한류 동향 보고

    □ 문화 동향< 똠얌꿍, 케바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똠얌꿍케바야 의상ㅇ 파라과이에서 개최된 제19차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에서 똠얌꿍이 태국에서 다섯 번째로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었음(12.3)ㅇ 또한 유네스코는 태국·브루나이·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싱가포르가 공동으로 제안한 <케바야: 지식, 기술, 전통 및 관습>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추가하기로 결정했음 - 케바야(Kebaya)는 동남아시아 전통 여성의복으로 태국의 푸껫·끄라비· 뜨랑 등 남부지역에 널리 퍼져있음ㅇ 태국 문화부 문화진흥국은 엠쿼티어 쇼핑센터에서 똠얌꿍과 케바야의 유네스코 등재를 축하하는 행사를 개최했음(12.6∼8) - 김수현 유네스코방콕사무소장과 함께 개막식에 참석한 수다완 태국 문화부장관은 이번 유네스코 등재가 태국 음식·패션 소프트파워 추진의 동력으로 작동해 지역 사업자들과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음※ 태국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현황① 2018년 콘(가면극) ② 2019년 타이마사지 ③ 2021년 노라(민속무용) ④ 2023년 송끄란 축제※ 보도: Bangkok Post(12.4), Bangkok Biznews(12.6/7), Siamrath(12.6)□ 관광 동향< 방콕, 관광기업지원센터 개소 >ㅇ 한국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방콕 중심가에 도쿄, 싱가포르에 이어 세 번째 관광기업지원센터(KTSC)를 개소했음 - KTSC는 국내 관광벤처기업들의 태국 및 아시아 지역의 성공적인 진출과 안착을 지원하기 위한 거점으로 ▲비즈니스매칭 ▲해외투자유치 ▲현지화 컨설팅 ▲홍보마케팅 ▲시장조사 ▲사무공간 지원 등의 역할을 맡고 있음 - 공유오피스 형태의 센터에 통합관리솔루션·AI기반교통주차시스템·모빌리티·데이터로밍·스마트호텔플랫폼 등의 사업분야를 운영하는 국내스타트업 8개사가 입주했음ㅇ 개소식에는 현지인사·언론·기업·관광업계 등 230여명이 참석해 언론사 인터뷰, 네트워킹, 피칭 등의 행사를 함께 했음(12.3 / 방콕인터컨티넨탈호텔) - 행사에 참석한 김근호 문체부 관광산업정책관은 관광 대국 태국이 전략적 위치와 활기찬 관광 산업으로 인해 역동적인 시장에서 사업을 확장하고 혁신적인 솔루션을 테스트하려는 관광 스타트업에게 이상적인 위치라고 말했음 - 이어 김 정책관은 KTSC가 국내관광벤처기업과 태국 관광시장을 이어주는 한-태 관광산업 협력의 첫 번째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음 - 개소식에서는 사물인터넷(IoT), AI, 데이터 분석을 결합해 호텔 관리에 혁신을 가져오는 스마트호텔 통합 플랫폼 업체 등을 비롯해 한국의 대표 스타트업 10개사가 혁신 기술을 선보였음기자 간담회단체사진※ 보도: Bangkok Post(12.11), MGR Online(12.3), Matichon(12.4), RYT9(12.4) 등< 타이 마사지 후 사망 보도로 관광업계 긴장 >ㅇ 최근 태국의 주요매체들은 타이 마사지를 받은 후 사망한 사건을 일제히 보도했음(12.9) - 태국 룩퉁(전통가요) 가수인 차야다 씨가 타이 마사지를 세 번 받은 후 감각 마비가 오고 상태가 악화되면서 사망하게 되었다고 전했음 - 비슷한 시기 푸껫에 관광 온 싱가포르 남성이 오일마사지를 받은 뒤 사망하는 일도 발생했음. 이 남성은 평소 건강상태가 좋지 않았기에 아내는 의심을 제기하지 않았고 부검도 하지 않았음ㅇ 사망의 직간접 원인이 마사지라는 의견에 대해 논란이 분분한 가운데, 이 뉴스는 국내외 언론에 보도되며 정부 및 관광업계의 우려를 발생시켰음ㅇ 차이랏 동부스파복지협회(ESWA: Eastern Spa & Wellness Association) 회장은 이번 사망이 외국인 보다 국내 관광객들에게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음 - 차이랏 회장은 약 70%의 마사지, 스파 가게들이 2016년 건강사업법에 등록되지 않은 미등록 업체라고 말하며,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타이 마사지에 대한 법률과 기준을 개선하고, 마사지 전 고객들의 건강을 반드시 체크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음ㅇ 카롬 총리실 부대변인은 치료를 위한 마사지와 힐링을 위한 마사지가 명확하게 구분된다고 말하며, 마사지 전 권장사항과 위험군을 발표했음(12.10)※ 보도: Bangkok Post(12.9/10/12), Thaipost(12.10)< 참고 : 관광 통계 >ㅇ 2024년 월별 양국 입국자 수2024년1월2월3월4월5월6월7월8월9월10월11월12월합계한국→태국222,571189,727146,575120,608124,093131,409157,909156,152133,741142,327154,509-1,679,621태국→한국20,51622,34733,51843,07428,72320,15018,05616,77518,86840,167--261,194태국→일본90,585101.443131,749142,52197,40854,60453,49434,66745,500132,200--884,171※ 출처: 태국 관광체육부, 한국관광공사ㅇ 항공편 동향항공사12월 주 204편(11월 대비 1% 증가)대한항공방콕-인천(주 28회) / 방콕-부산(주 7회) / 푸껫-인천(주 7회) / 치앙마이-인천(주 7회)아시아나항공방콕-인천(주 14회) / 치앙마이-인천(주 7회)타이항공방콕-인천(주 21회)제주항공방콕-인천(주 14회) / 방콕-부산(주 7회) / 치앙마이-인천(주 7회)진에어방콕-인천(주 7회) / 방콕-부산(주 7회) / 푸껫-인천(주 7회) / 치앙마이-인천(주 7회)티웨이방콕-인천(주 7회) / 방콕-대구(주 7회)타이에어아시아방콕-인천(주 10회)에어부산방콕-인천(주 7회) / 방콕-부산(주 7회)에어프레미아방콕-인천(주 5회)이스타항공방콕-인천(주 7회) / 치앙마이-인천(주 7회)□ 한류 동향< 6.25 참전용사를 위한 음악회 >ㅇ 주태국 한국문화원과 (사)호국문화진흥위원회는 한-아세안의 날을 맞아 한국 해군군악대와 태국 아티스트 등을 초청해 6.25 참전용사를 위한 음악회를 개최했음(11.26 / 방콕 시암픽카네 공연장) - 생존 참전용사들과 가족들을 비롯 태국 정부·외교단·문화예술계인사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웅장하고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됐음 - 시카고 벨칸토 콩클 1위를 차지한 한국의 이세희 소프라노가 오페레타 박쥐 중 '친애하는 나의 후작님'을 열창했으며, 네이비 싱어즈는 알비노니의 곡 'Adagio'를 웅장하게 소화해 큰 박수를 받았음 - 태국 협연자로 무대에 오른‘암 껀깐’은 태국 전통실로폰(라낫) 연주로 전통민요‘라오 두앙 드안’을 연주하고 태국 인기드라마‘붑페산니왓(러브 데스티니)’주제곡을 열창해 깊은 인상을 남겼음 - 이외에도 서양의 북과 한국의 장구가 어우러진 네이비 블루스틱의 무대, 북청사자놀음이 등장하는 국악 퓨전곡 아리랑 원더 등의 공연 등이 펼쳐졌음단체사진태국 연주자 협업< 엑세스 방콕 아트페어 개최 >ㅇ 한국의 전시기획사 아트미츠라이프(AML: ARTMEETSLIFE)는 온라인 아트 플랫폼 ‘아투(ARTUE)’와 협력해 12월 5일부터 7일까지 아이콘시암 쇼핑센터 8층 더 피나클 홀(The Pinnacle Hall)에서 엑세스 방콕 아트페어(ACCESS BANGKOK ART FAIR)를 개최했음 - 이번 전시는 한국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국내 아트페어 해외 개최 지원’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시행하는 첫 사례로, 한국 미술 유통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시장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되었음 - 예술과 문화, 기술의 특별한 융합을 경험할 수 있는 이번 엑세스 방콕 아트페어에는 ▲조현화랑 ▲갤러리2 ▲디스위켄드룸 ▲에이라운지 ▲백아트 ▲갤러리 소소 등 한국을 대표하는 12개 갤러리를 포함 총 30개 갤러리가 참가했음 - 태국에서는 노바 컨템포러리(Nova Contemporary)와 에스에이씨 갤러리(SAC Gallery)를 포함한 9개 유명 갤러리들이 참가했음 - 이외에도 말레이시아의 A+ Works of Art, 마닐라의 더드로잉룸(The Drawing Room), 싱가포르의 리차드고 파인아트(Richard Koh Fine Art) 등 국제 미술시장에서 활약하는 동남아시아의 주요 갤러리들이 참가했음ㅇ 행사 일환으로 주태국 한국문화원은 유현준 교수를 초청해 쭐라롱껀대학교 건축학부에서 특별 강연을 개최했음- "공간 처방: 건축 및 공간 디자인이 사회적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책을 제공하는 방법에 대한 탐구”라는 주제로 유 교수는 본인의 다양한 프로젝트와 함께 디자인 철학과 작품들을 설명했으며 학생들의 질의응답도 이어졌음(12.3)엑세스 방콕 아트페어 개막식유현준 교수 강연회 모습※ 보도: Bangkok Biznews(12.6), Thairath(12.11), MCOT(12.6), MThai(12.5) 등< 태국-한국, 목표를 향해 추진력을 발휘해 아세안 창조경제를 건설 >ㅇ 한-아세안(ASEAN) 대화관계 수립 35주년 및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을 기념하는‘한-아세안의 날’을 맞아, 다양한 창조경제 분야 리더들이 연사로 참여한‘창조경제에 대한 대담’세션이 개최되었음 (11.26 / 방콕 노보텔시암호텔). 다음은 타이PBS 취재 기자의 기사 요약문 - 최근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5주년 한-아세안의 날을 맞아 개최된 ‘창조경제 분야에서의 한·아세안 파트너십 강화’세미나에서는 2024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한 한-아세안 관계에 도움이 되고자 한국의 창조경제 성공과 교훈에 대해 논의했음 - 이성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미디어영상학과 조교수는 창조경제 창출의 핵심이 세계무대에서 인정받는 제품을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음. 한국은 아세안이 벤치마킹할 모델이 될 수 있으며, 앞으로 이 분야에서 한국과의 협업이 얼마나 발전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라고 했음 - 쭐라롱껀대 한국학부 까몬 붓사반 교수는‘한국의 창조경제가 세계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4가지 배경’을 ① 높은 콘텐츠 경쟁력 ② 온라인 플랫폼의 발전 ③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주도적 역할 ④ 한국정부를 통한 체계적인 지원으로 꼽았음 - 까몬 교수는 창조경제 추진을 위해 언어장벽을 제거해야 한다고 말했음. 한국은 미국 대학교 커리큘럼에 한국어가 포함될 수 있게끔 투자했으며 플랫폼에 더빙을 하지 않고 영어 자막을 넣어 사람들이 한국어와 친숙해 지도록 했으며 태국과 아세안 국가들도 이에 대한 투자를 고민해야할 것이라고 말했음 - 찻차이 최(최영석) 태국태권도국가대표팀 감독은 창조경제 자원 중 가장 기본으로 꼽히는 개인의 역량과 관련해, 태국 태권도가 세계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위해서 개개인을 먼저 단련하는 것부터 시작했던 전략을 예로 들었음 - 태국의 유명 래퍼 에프히어로(F.hero)는 미래의 성공을 위해 개인의 기본과 규율을 구축하는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빠질 수 없는 것으로‘역동성’ 또는‘멈춤 없이 전진하는 것’을 꼽았음 - 전진할 수 있도록 명확한 목표가 있어야 함. 한국은 세계무대의 인정을 받거나, 자신들이 세계의 표준이 되고 싶어 하며, 본인들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왜 해야 하는지,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를 알고 있음. 에프히어로는 한국의 성공 공식을‘규율+전진=강력한 창조경제 자원’으로 요약했음주태국 대사관 함정한 공사강연 모습※ 보도: Thai PBS(11.27)< 방콕에서 열리는 2024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ㅇ 한국의 TV·영화·케이팝 부문의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석하는 스타뉴스 주최 연말 엔터테인먼트 시상식‘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AA 2024)’가 방콕에서 최초로 개최될 예정임(12.27 / 므엉텅타니 임팩트챌린져홀 1-2) - 배우 김수현·김혜윤·박민영·변우석·안보현·김민·장다아 / 가수 뉴진스·르세라핌·비비·수호·제로베이스원·키스오브라이프·데이식스·NCT 127·QWER·투어스 등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짐 - MC는 배우 류준열, 아이브의 장원영, 제로베이스원의 성한빈이 맡을 예정임 - 특히 WayV(웨이션브이)의 태국인 멤버 텐(Ten)과 키스오브라이프 태국인 멤버 나띠의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현지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음 - 티켓가격은 2,000바트(약 8만원)에서 8,000바트(약 32만원)으로 책정됨※ 보도: Bangkok Post(12.6) 주태국 한국문화원 |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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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네시아] 11월 주재국 문화예술동향

    [인도네시아] 11월 주재국 문화예술동향

    □ 문화예술 정책ㅇ 문화부 장관, ‘주요 20개국(G20) 문화장관 회의’ 참석(일간지 Kompas, 11.9.) - 파들리 존 신임 문화부 장관은 11.8. 브라질에서 열린 G20 문화장관 회의에 참석해 사회적 연대, 지속 가능한 환경 및 국민 복지 증진의 목표에서 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함. - 이날 회의에서 동인은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고 보호할 것을 촉구했으며, AI의 발전이 예술가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제공한다고 평가하며, G20과 협력해 지적 재산권 보호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힘. - 이어 포용적 문화유산이 국가 정체성 형성과 평화에 기여한다며, 유네스코 공동 등재와 예술작품 공동 제작 등 협력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힘. ㅇ [신임 문화부 장관 인터뷰] 전통문화와 현대문화의 균형(일간지 Kompas, 11.13.)Q: 인도네시아 문화의 잠재력은 어떠한가?A: 인도네시아는 문화 강국이며 세계문화포럼을 개최하는 등 세계 문화의 중심지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함Q: 2025-2029년 중기발전계획의 정책 방향은 사회·문화 및 생태학적 지속 가능성인데 어떤 목표가 있는가?A: 문화는 자연이나 생태와 분리될 수 없고 체계적으로 하나로 이어져 있으며 우리는 모든 문화적 잠재력을 발굴하고 문화 활동가들과 소통하려고 노력할 것임Q: 기술시행단위 수준에서 변화가 있었고 박물관 및 문화유산 보존 공공서비스청(유산청, IHA)도 있는데, 조직 개편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A: 인도네시아 박물관의 약점은 강력한 서사가 부족한 점으로 유산청의 성장으로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함Q: 우리의 문화유산을 최적화할 기회는 무엇인가?A: 문화부와 개인, 문화 활동가, 기업, 자선단체의 협력이 필수적이며, 정부는 문화 기부금을 확대해 모든 당사자를 지원하고 현대문화와 전통문화 간 균형을 유지할 것임*기술시행단위: 특정 기술적인 운영 및 지원 업무를 수행하는 작업 단위로 2008년 제18호 행정개혁부령 ‘정부 부처 및 기관의 기술시행단위 조직 지침’에 규정됨 ㅇ 문화부 조직 개편(일간지 Kompas, 11.13.) - 신임 문화부장관은 향후 대통령령에 따라 문화·전통보존총국, 문화 외교·홍보·협력총국, 문화 발전·활용·육성총국 등 세 개의 총국이 설치될 예정이며, 동인은 총국장에게 진정한 열정과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능력을 요구한다고 밝힘.□ 관광 정책ㅇ 연말연시 대비 관광업계에 당부(Media Indonesia, 11.30.)- 위디얀티 푸트리 관광부장관은 올해 크리스마스와 새해 연휴를 대비해 관광산업 종사자들에게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함.- 인도네시아의 관광산업은 금년 1월-9월 1,030만 명의 해외 관광객과 7억 5천7백만 명의 국내 관광객을 기록하며 긍정적인 성과를 보임.- 한편, 니 루 푸스파 관광부차관은 관광지 안전 및 불법 요금 문제 등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히며 연휴 전에 주요 관광지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함.□ 한류 동향ㅇ 케이팝 행사가 많은 이유(일간지 Kompas, 11.6.)- 최근 인도네시아에 케이팝 콘서트, 팬미팅, 사인회 등 행사가 자주 열리며, 아이돌 외에도 배우들도 많이 방문함.- 인도네시아는 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있어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한국 대중문화의 팬층이 매우 크고 구매력도 높음.- 이디 수반디 대중문화 평론가는 팬미팅, 사인회, 구독형 대화 어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형성된 유대감이 성공적인 마케팅의 중요 요소로 작용한다면서 한국이 새로운 문화 플랫폼을 잘 구축한 결과라고 평가함.- 또한, 동인은 인도네시아가 한국과의 역사적 트라우마가 없어 한국문화 수용에 더욱 개방적이라고 부연함.ㅇ 문화부 장관, 인도네시아 음악의 케이팝과 같은 성장 가능성 기대(Detik.com, 11.15.)- 파들리 존 문화부장관은 11.14. 자카르타 문화부 청사에서 열린 음악가 간담회에서 케이팝이 급성장한 요인 중 하나는 정부의 개입이 크지 않았다는 점이라며 정부는 예술가들이 원하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함.- 이날 간담회에서는 인도네시아 음악 산업의 투명성 보장, 정부의 지원 부족 문제 및 기술 발전으로 인한 음악계 종사자들의 우려에 대해 논의함. □ 통계ㅇ 인도네시아 외국인 관광객 입국 통계(2024.9 기준, 관광창의경제부, 11.4.)- 2024년 9월 외국인 관광객 입국자는 총 1,279,258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53% 증가했으며, 국적별 입국자는 말레이시아 234,466명, 호주 159,308명, 중국 114,260명, 싱가포르 106,963명, 동티모르 66,374명 순임.- 주요 공항별 입국자는 응우라라이(발리) 공항 591,848명, 수카르노 하타(자카르타) 공항 250,852명, 바탐 공항 114,682명 순임.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 |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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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아프리카공화국] 11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남아프리카공화국] 11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예술 분야 ㅇ 남아공 소웨토 복음 성가대, 미국 그래미상 후보 올라 - 남아공의 소웨토 복음 성가대(Soweto Gospel Choir)가 내년 열리는 미국 그래미상 ‘Best Global Music Performance’ 부분 후보에 오름. - 남아공 체육예술문화부 장관이 공식 성명을 통해 축하를 전하는 등 남아공 사회 내 축하 물결 일어. - 남아공에서는 미리엄 마케바(Miriam Makeba) 등 전설적인 팝가수들이 지난 그래미상에서 수상의 영예를 얻은 바 있음. * 출처: 남아공 체육예술문화부 공식 X (https://x.com/SportArtsCultur/status/1861030477785608590) □ 문화콘텐츠(문화산업) 분야 ㅇ 체육문화예술부, 기술혁신을 통한 다중언어 사용 환경 개선 사업 개시 - 남아공 체육문화예술부는 기술혁신을 통해 다중언어 사용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을 계획을 발표하고 사업 제안서를 공개 모집. 선정 업체 및 기관은 2025~2028년 기간 동안 지원 수혜를 받을 예정. - 한편 남아공은 12개의 공용어를 지니고 있으며, 영어가 보편적으로 통용되나 교육 수준 및 거주 지역 환경에 따라 사용 편차가 상이함. * 출처: 남아공 정부 공식 누리집 (https://www.dsac.gov.za/OPENCALLFORPROPOSALSHUMANLANGUAGETECHNOLOGYPROJECTS2025%E2%80%932028) ㅇ 체육예술문화부, 남아공 출신 세계적 DJ ‘블랙커피’ 초청 차세대 대중음악산업 육성을 위한 컨퍼런스 개최 - 남아공 체육문화예술부는 지난 11.15일 남아공 출신으로 세계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여오고 있는 DJ ‘블랙커피(Black Coffee)’를 초청하여 남아공 대중음악산업의 발전을 위한 다수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하는 컨퍼런스를 개최 - DJ 블랙커피는 지난 2022년 그래미상을 수상하고, 2023년에는 미국 매디슨스퀘어가든에서 매진 공연을 여는 등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아오고 있음 * 출처: 남아공 체육예술문화부 공식 X (https://x.com/SportArtsCultur/status/1857472103366160543) ㅇ 남아공 체육예술문화부 장관, 앙골라 문화부 장관과 만나 양국 협력 방안 논의 - 남아공 체육예술문화부 장관은 지난 11.8일 앙골라 문화부 장관과 만나 영화, 음악 분야 등 문화산업 협력사업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함. - 이날 회담에서는 아파르트헤이트 시절 앙골라로 망명한 남아공 투사들의 송환 문제도 함께 논의됨. * 출처: 남아공 체육예술문화부 공식 X (https://x.com/GaytonMcK/status/1854804922031915345) □ 체육(스포츠) 분야 ㅇ 주남아공 중국대사관, 남아공에 탁구용품 증정 등 남아공 스포츠 육성 지원 - 주남아공 중국대사는 지난 11.25일 남아공에 다량의 탁구용품 증정하는 공식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남아공 스포츠 육성 지원을 약속함. - 이날 행사에는 남아공 체육예술문화부 장관이 참석하는 등 중국 정부의 지원에 감사를 표함. * 출처: 남아공 체육예술문화부 공식 X (https://x.com/SportArtsCultur/status/1861041953267130657) □ 관광 분야 ㅇ 남아공 관광부, 스페인 관광 컨퍼런스에서 남아공의 ‘아프리카 및 중동의 중점 회의 개최국’ 역할 강조 - 남아공 관광부 장관은 지난 11.20일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개최된 국제 관광 컨퍼런스 IBTM(Incentives, Business Travel & Meetings)에 참가하여 남아공이 아프리카 및 중동을 대표하는 대규모 회의의 개최국임을 강조함. - 한편 남아공은 오는 2025년 G20 의장국으로 요하네스버그에서 회의를 개최할 예정. * 출처: 남아공 관광부 공식 X (https://x.com/Tourism_gov_za/status/1859223371935842757) □ 한류 동향 ㅇ 정신건강에 이로운 K드라마의 힐링 효과 주목 - 남아공 언론은 K드라마가 정신건강에 이로운 효과를 줄 수 있다는 전문가 발표를 인용하며 한국 드라마가 가진 특성을 분석 보도. - 해당 기사는 풍부한 감정적 표현으로 가득한 K드라마가 시청자들로부터 자신의 감정과 트라우마를 마주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언급. * 출처: 남아공 News24 (https://www.news24.com/life/arts-and-entertainment/tv/binge-away-the-blues-how-k-dramas-are-reshaping-mental-health-therapy-globally-20241123-2) 주남아프리카공화국 한국문화원 |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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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가포르] 11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싱가포르] 11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예술 동향(1) 아츠하우스(AHL), 제27회 싱가포르 작가 축제(SWF) 성료o 싱가포르 아츠하우스(Arts House Ltd, AHL)는 11월 8일부터 17일까지 14개 장소에서 480개 이상 지역 출신의 참여자와 함께 220개 이상의 프로그램을 진행 - “In Our Nature”라는 주제로, 코로나 및 기후변화 시대에 인간으로 살아가는 것의 의미를 되새기며, 자연 환경과 인간의 복잡한 관계를 성찰하게 함 - 퓰리처상 수상자인 Gregory Pardlo, 부커상 후보였던 Esi Edugyan등 쟁쟁한 라인업으로 주목 받음 - 세계적으로 손 꼽히는 다국어 문학축제로, 언어적・문화적 다양성을 기반으로 한 토론으로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함o 특히 올해는 Country Focus: KOREA로 진행함 - 주재국 대사관의 지원으로 안톤 허, 백세희, 황보름 작가가 참여 - 또, 문체부와 콘진원의 “K웹툰 월드 투어”전시일정을 SWF기간에 맞추고, 웹툰 작가(<이태원클라쓰>광진, <지옥> 최규석) 세션 또한 별도마련: 주재국 시내 중심부 City Link에서 통로형 위성전시를 통해 역사・문화적 공간에서의 메인 전시와 프로그램으로 유입시키는 등 홍보효과를 극대화함 ※약 192,588명에 웹툰 전시 노출, 약 17,544명 메인 전시 관람 - 그라데이션K: 케이팝, 영화 등 한국 대중문화산업이라는 수단으로 한국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는 이미 공고해졌으며, 이를 기반으로 문학 비롯 여타 예술 콘텐츠에 대한 전반적 관심이 이어짐. SWF측 공식 포스팅에서도 “케이팝, 케이푸드를 넘어 한국문화의 풍요로움에 대한 관심은 문학으로까지 넘어왔다”고 언급하고 있음 - 이외에도 대사관 지원과 별개로 주최 측이 주재국 내 한글서적 취급 전문서점 ‘봄모이’ 대표와 번역 전문가 Shanna Tan 등을 섭외해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웹툰부터 번역에 이르기까지 한국문학의 다채로움을 강조하며 문화 간 교류를 촉진함o Yong Shu Hoong, Festival Director: “축제 감독을 처음 맡아본 저에게 특히 올해는 많이 배우며 잊는 시간이었습니다. 페스티벌이 어떻게 만들어져가는지 무대 뒤에서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 모든 과정에서 AHL는 제가 제시한 비전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완벽한 손발이 되어주시며 함께 신뢰를 재확인할 수 있게 했습니다. 올해 주제인 ‘In Our Nature’에 대한 대화를 심화하고, 세상과의 본질적 연결과 문학이 이러한 유대감을 어떻게 반영・ 형성하는지 탐구한 데 만족합니다. 축제를 만드는 사람들, 참여자들, 파트너들의 지원 없이는 불가능했을 것입니다”o Sharon Tan, Executive Director: “SWF는 문학을 통해 국내외 관객들을 연결하며 최고의 문학행사로 자리매김했습니다. AHL은 다양한 관점을 존중함으로써 이를 모두를 위한 축제, 즉 SWF for ALL을 만들고자 노력하며 인간 경험의 전체 폭을 반영하고 기념하는 문학 커뮤니티를 육성합니다.”(2) 싱가포르 국립극장 에스플러네이드, PLAYlab 공모 진행o 에스플러네이드는 자체 개발 플랫폼인 PLAYlab 공모를 통해 공연예술로써 젊은 관객과 상호작용할 수 있는 작품 제작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기 위해 연구개발 기회와 지원을 제공함 - 대상: 12세 이하 어린이극에 관심 있는, 전문적 실무를 개발코자하는 예술가 및 예술단체 - 선정기준: 예술성 및 창의성(50%), 젊은 청중 적합성(25%), 역량개발 가능성(25%) - 신청마감: 2024년 12월 10일(화) SGT 23:59 - 참여형태: 공연, 워크숍, 또는 기타 형태의 활동o 위의 과정을 통해 선정되면 최대 SGD 3,000의 지원금뿐 아니라 에스플러네이드의 자체 기획 어린이 축제인 March On에서 15분 간 쇼케이스 및 관객 피드백 기회가 주어짐(3) 싱가포르아트뮤지엄(SAM), 전시o 싱가포르 아트 뮤지엄(Singapore Art Museum, SAM)은 아티스트의 작업을 연구하는 프로세스와 접근 방식을 조명한 전시를 진행함 - 장소: Singapore Art Museum Tanjong Pagar Distripark - 기간: 10월25일 – 11월24일o 아트선재센터 부관장과 부산비엔날레 전시감독을 역임한 한국인 김해주 큐레이터가 이 전시를 공동기획했으며, 베니스 비엔날레에 출품된 작품과 한국인 이강승 작가의 작품 등이 포함돼있음o 과거의 경험과 현재의 감각을 축적하는 살아있는 아카이브로서 신체를 탐구하는 7명의 신진 및 기성 현대아티스트 작품을 9점 전시□ 관광 정책 동향(1) SDC・RWS・DBS・STB, “A big, big World” 파트너 협업 첫 선o 센토사개발공사(Sentosa Development Corporation, SCD)와 센토사리조트, DBS, 싱가포르관광청(Singapore Tourism Board, STB)는2024년 5월 맺은 파트너십 이후 처음으로 아시아 최고 관광지로서의 축제를 선보인다고 발표함o 2024년 12월 9일부터 2025년 2월 15일까지 약 2개월 동안 진행되는 이 축제는 센토사 지역 파트너십의 첫 삽을 뜬다는 데에 의의가 있으며, 3개의 테마존으로 꾸며짐 - 리조트월드센토사: 영・프・독・일본에서 영감 받은 4개의 독특한 테마존에서 각국 문화의 다양성을 보여줌. 열기구, 뻐꾸기 시계, 에펠탐, 오리지미 순록 등의 디스플레이는 ‘눈이 내리는 것 같은’ 효과를 통해 관객들을 원더랜드로 데려감 - DBS 및 POSB 카드 소지자는 10% 할인 가능 - 리조트월드센토사(Resort World Sentosa, RWS) - 팔라완비치 사이: ‘센서리 센서리스케이프’가 있는데, 특히 밤에 ImagiNite가 조명 투사와 증강현실로써 공간에 생명을 불어넣고, 감각적 경험 선사 - 팔라완 비치: 낮 시간 동안 Flight of Wishes는 연 만들기 워크숍 - 이외에도 K팝 댄스 콘테스트, 길거리공연 등 활기찬 연말 축제를 통해 현지 및 외국인 관광객들에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관광지로서 입지 강화(2) 가든스바이더베이(Gardens by the Bay, GB), 싱가포르 최초로 디즈니와 픽사 캐릭터로 꾸며진 정원 소개o 디즈니 협력, 싱가포르 관광청의 지원으로 열리는 정보 공개 - 디즈니 캐릭터가 유쾌한 원예 디스플레이로 변신하는 본 전시는 미국 플로리다 월트디즈니월드의 EPCCOT 국제 플라워앤가든 페스티벌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됨 - 8개의 세트로 구성: 위니 더 푸, 인어공주, 몬스터 주식회사 등 -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3월31일까지 진행됨(3) 첫 아시아크루즈 디즈니크루즈(DCL), 운항일정 및 세부정보 공개o 디즈니크루즈(Disney Cruise Line, DCL)이 첫 아시아 기반 크루즈인 Disney Adventure가 2025년 12월 15일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크루즈 센터에서 출항해 5년 동안 항해함 - 정박 없이 3박 4일 일정으로 항해함. 1254개의 선실 약 6,700명의 승객 수용 가능. 모든 객실 디즈니 관련 장식 및 예술작품으로 꾸며짐 - 여기에는 Big Hero6(2014), Toy Story(1995-), The Jungle Book(1967)과 같은 영화의 인기캐릭터가 등장하는 7개의 테마 구역이 포함됨o 객실 가격 아직 미공개이나, 숙박 및 식음료, 엔터테인먼트 옵션(브로드웨이 수준의 쇼, 캐릭터 체험 등), 편의 시설(어린이클럽, 라운지, 수영장 등), 24시간 룸서비스 모두 포함됨 - 미국에서 운항한 Disney Wish는 성인 2인 기준 2,583미불(3,400싱불)이었음 - 온라인 여행플랫폼에 대기자 명단으로 4만여 명 등록됨(10월 기준)□ 한류 동향: 블랙핑크 리사 단독 팬미팅 및 사전 이벤트o 글로벌 대중문화 강자인 블랙핑크의 리사가 11월11일(월) 20시에 Singapore Indoor Stadium(12,000석)에서 싱가포르 첫 단독 팬미팅을 가졌으며 입장권은 168-348싱불에 판매됨o 그 사전이벤트(Pre-party) 일환으로 11월 9일(토) 마리나베이샌즈 MARQUEE에서 DJ공연도 가짐: 사전이벤트의 입장권은 MARQUEE 공식사이트에서 80-150싱불에 판매됐으며, 약 2천여 명이 참석했음 주싱가포르 문화홍보관 | 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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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리핀] 11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보고

    [필리핀] 11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보고

    2024년 11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보고□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ㅇ 필리핀영화발전위원회(FDCP), 영화 산업 회의 행사 개최 (출처: 11월 24일, BusinessMirror)- 필리핀영화발전위원회(FDCP)는 영화 산업 회의를 개최함. 이 행사는 영화 제작자와 미디어 전문가들이 모여 필리핀 영화 산업의 발전, 제작 및 배급에서의 최신 트렌드, 도전 과제, 그리고 기회에 대해 논의하는 행사로, 스트리밍 서비스의 성장에 따른 영화 배급 모델의 변화와 하이브리드 모델의 도입에 대해 논의하는 등 향후 필리핀의 영화 산업에 대한 전망을 제시함.ㅇ 필리핀, 2025 프랑크프루트 도서박람회 주빈국으로 초대 (출처: 11월 24일, The Philippine Star)- 2025년 프랑크푸르트 도서박람회에서 필리핀은 주빈국(Honored Guest Country)으로 초대 받음. 이에 필리핀 파빌리온의 큐레이터인 Dr. Patrick Flores는 필리핀 문화의 풍부함을 어떻게 전 세계에 전달할지에 대한 비전을 공유함. 이번 초대는 필리핀의 문학과 문화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중요한 기회로, 필리핀 문학계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임.ㅇ NCCA, 필리핀-브루나이 수교 40주년 기념 패션쇼 개최 (출처: 11월 26일, Manila Bulletin)- 브루나이 대사관은 문화예술위원회(NCCA)와 협력하여 브루나이 다루살람와 필리핀의 수교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패션쇼를 개최함. 필리핀의 패션 디자이너 라일 이바네즈(Lyle Ibañez)와 M 바레토(M Barreto), 브루나이의 패션 디자이너 나 포레르(Na Forrér)와 파질 하딘(Fadzil Hadin)이 참여함. 두 나라의 문화유산 공유 및 풍성한 문화적 외교적 교류를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로 사료됨.□ 관광 정책ㅇ 필리핀-바레인, 제9회 유엔 관광 세계 포럼에서 관광 개발 협력 확장 양해각서(MOU) 개정안 비준에 대해 논의 (출처: 11월 21일, The Manila Times)- 필리핀 관광부 장관과 바레인 관광부 장관은 바레인-마닐라 간 항공편을 증편하고 세부로의 항공편을 추가하는 등 항공 연결성 강화, 섬 관광 홍보, 관광 전문가 교류, MICE(회의, 포상, 컨퍼런스 및 전시회) 부문 상호 성장, 관광 투자 유치, 관광 및 환대 교육, 문화유산 등의 협력 방안을 모색함. 또한 관광부 장관은 장학금을 필요로 하는 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이 아카데미가 미래의 관광 리더들을 육성하며, 소외된 지역에서의 기회를 확장하는 플랫폼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임.ㅇ 관광부(DOT), 2025년 필리핀에서 첫 번째 테라 마드레 아시아-태평양(Terra Madre Asia-Pacific) 행사 주최 공식 발표(출처: 11월 23일, Manila Bulletin)- 프라스코 장관의 지도 아래, DOT는 미식 관광 및 필리핀 요리를 국가의 중요한 유산으로서 세계에 알리는 데 집중하고 있음. 필리핀은 슬로우 푸드 국제 허브(Slow Food International Hub)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며, 슬로우 푸드 운동의 핵심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고, 음식 문화의 보존, 지속 가능한 농업, 윤리적인 식품 시스템을 촉진하는 것에 앞장설 것으로 판단됨.ㅇ 필리핀, 2024 런던 세계 여행 박람회(WTM) 4억 3천7백만 페소 매출 유치 (출처: 11월 26일, Manila Bulletin)- 필리핀 관광부(DOT)는 런던 EXCEL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세계 여행 박람회(World Travel Market, WTM) 2024에서 필리핀이 총 4억 3천6백97만 페소(P436,970,868)의 매출 유치 성과를 올렸다고 발표함. 프라스코 장관은 여행 트렌드 변화에 대해 언급하며, 지속 가능한 관광, 다양화된 관광 자원, 장기적인 매력도 보장을 위한 필리핀 정부의 노력을 강조함.□ 체육(스포츠) 정책ㅇ 필리핀 올림픽 위원회(POC), 제27회 국가 올림픽 위원회 협회(ANOC) 총회 참석 (출처: 11월 1일, Manila Bulletin)- 필리핀 올림픽 위원회(POC)는 제27회 국가 올림픽 위원회 협회(ANOC) 총회에서 필리핀의 글로벌 스포츠 커뮤니티와의 관계를 강화하는 중요한 활동을 펼침. 스토릴 컨그레스 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뛰어난 선수들, 성과가 우수한 NOC 및 스포츠 지도자들이 시상받았으며, 필리핀 스포츠계가 국제 사회와의 교류를 더욱 강화하고 올림픽 운동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비전을 공유하는 중요한 기회가 됨.ㅇ 필리핀 스포츠위원회(PSC) 및 게임 오락 위원회(GAB) 예산 증액 추진 (출처: 11월 15일, BusinessMirror)- SENATOR Christopher “Bong”은 스포츠 예산의 주요 후원자로서, PSC와 GAB가 필리핀 스포츠의 발전, 선수 지원, 대회 규제, 기초 스포츠 개발 촉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하며, 두 단체의 예산 증액을 추진함. 이는 필리핀 스포츠의 미래를 위한 장기적인 투자와 선진적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주로 스포츠 시설의 재건축 및 업그레이드, 국가대표 선수와 코치 지원, 그리고 필리핀 전국 체육대회와 같은 기초 스포츠 프로그램을 위한 지원에 사용될 예정.ㅇ 필리핀 스포츠위원회(PSC), 배탕 피노이(Batang Pinoy) 여성 대회 개최 계획 (출처: 11월 26일, Daily Tribune)- 필리핀 스포츠 위원회(PSC) 위원인 올리비아 "봉" 쿠(Olivia “Bong” Coo)는 미래에 여성 전용 배탕 피노이(Batang Pinoy) 대회를 개최할 계획을 밝힘. 이 대회는 15세 이하 청소년 국가 스포츠 대회의 일종으로, 향후 더 넓은 범위의 젊은 운동선수들이 경쟁하고 자신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됨. 주필리핀 한국문화원 |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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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르헨티나] 2024년 11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아르헨티나] 2024년 11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예술 분야ㅇ 부에노스아이레스, 콜론 극장의 새로운 국제적 팀 발표- Jorge Macri 시장이 콜론 극장의 새로운 지도부를 발표함. 발레 디렉터로는 줄리오 보카(Julio Bocca)가 임명됨.- 헤라르도 그리에코(Gerardo Grieco)는 우루과이 출신 문화 매니저로서 극장의 전반적 운영을 총괄할 예정이며, 오페라 디렉터로는 칠레 출신 안데스 로드리게스(Andés Rodríguez)가 선임됨.출처: 부에노스아이레스 정부 공식 웹사이트 (https://buenosaires.gob.ar/noticias/nueva-etapa-en-el-teatro-colon-jorge-macri-presento-al-equipo-directivo-de-nivel) □ 산업문화 분야ㅇ 부에노스아이레스, 제20회 ‘박물관의 밤’ 행사 성료- 약 250개의 문화 공간이 참여하여 수천 명의 방문객을 맞이함.- 행사에서는 예술 전시, 라이브 공연, 몰입형 체험 등이 포함되었으며 AI를 활용한 작품도 전시됨.출처: La Nación (https://www.lanacion.com.ar/cultura/buenos-aires-de-fiesta-para-celebrar-los-veinte-anos-de-la-noche-de-los-museos-nid09112024/)ㅇ ‘콘트라캄포(Contracampo)’: 아르헨티나 영화계의 자립적 대응- 독립 영화제 형태로, 정책적 지원 부족과 마르델플라타 영화제에 대한 비판적 대안으로 개최됨.- 새롭게 선보이는 독립 작품과 사회적 논의의 장으로 자리매김.출처: El Diario Ar (https://www.eldiarioar.com/espectaculos/contracampo-respuesta-cine-argentino-vacio-institucional-peliculas-ideas-luchas_1_11851047.html) □ 스포츠 분야ㅇ 전국 태권도 대회, CeNARD에서 성황리에 개최- 20개 연맹에서 700명 이상의 선수가 참여하며 2025년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함.- 출처: 아르헨티나 정부 공식 웹사이트 (https://www.tycsports.com/automovilismo/daniel-scioli-franco-colapinto-formula-1-automovil-club-argentino-williams-racing--id616805.html) □ 관광 분야ㅇ 아르헨티나의 4개 마을, 세계 최고의 농촌 관광지 선정- 네우켄, 추부트, 코르도바 지역의 마을들이 2024년 Best Tourism Villages로 선정됨.출처: 아르헨티나 정부 공식 웹사이트(https://www.argentina.gob.ar/noticias/cuatro-pueblos-argentinos-entre-los-mejores-destinos-rurales-del-mundo)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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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ae국기

    [UAE] 11월 주재국 문화예술 동향보고

    □ 문화예술 정책ㅇ 아부다비문화관광부, ‘아부다비 클래식스’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적인 아티스트가 출연하는 공연과 콘서트 공개 (WAM/11.04.)아부다비 문화관광부는 2024년 11월부터 2025년 1월까지 진행될 아부다비 클래식스 프로그램의 공연 라인업을 발표함. 이번 프로그램에는 서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랑랑의 디즈니 공연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포함되어 있음. 아부다비 클래식스는 아부다비의 '유네스코 음악 창의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예술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는 데 기여할 예정임.https://www.wam.ae/article/b60ypas-abu-dhabi-culture-unveils-performances-concerts ㅇ 셰이크 만수르, UAE 문화 및 창의성 훈장 수상자 선정 (더내셔널/11.05.)셰이크 만수르 빈 자이드가 2024년 아부다비 정부 연례 회의에서 UAE 문화 및 창의성 훈장 수상자들을 기리며 축하의 말을 전했음. UAE 문화 및 창의성 훈장은 예술과 창의성으로 UAE 문화에 큰 기여를 한 이들에게 수여됨. 셰이크 만수르는 문화와 창의성의 발전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여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음. 이번 수상자에는 자키 누세이베, 후다 알카미스, 압둘카데르 알라이스 등 문화계의 주요 인물들이 포함되었음. 이 훈장은 UAE의 글로벌 문화 허브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는 역할을 함.https://www.thenationalnews.com/news/uae/2024/11/05/sheikh-mansour-honours-recipients-of-the-uae-order-for-culture-and-creativity/ ㅇ UAE 미술관, 소더비의 두바이 공간을 인수해 지역 인재를 조명하다 (더내셔널/11.12.)소더비와 UAE의 주요 10개 갤러리가 협력하여 신진 및 기성 지역 아티스트들을 조명하는 '더 갤러리 콜렉티브'를 시작함. 이번 프로젝트는 소더비의 DIFC 공간에서 매 6~8주마다 갤러리가 전시를 주최하며, 무료 강연 및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 첫 전시는 Zidoun-Bossuyt Gallery의 Jewels로 시작해 2026년까지 다양한 전시가 이어질 예정임.https://www.thenationalnews.com/arts-culture/art-design/2024/11/12/sothebys-dubai-uae-art-collective-tabari-artspace/ ㅇ 살렘 알 카시미 문화부 장관, 글로벌 미디어 콩그레스, 글로벌 대화의 허브로서 UAE의 입지 강화 (WAM/11.17.)셰이크 살렘 빈 칼리드 알 카시미 UAE 문화부 장관은 글로벌 미디어 총회(GMC)가 아랍 및 국제 미디어 전문가들이 교류할 수 있는 효과적인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밝혔음. 이번 총회는 미디어 분야의 주요 이슈와 기술 발전에 대한 논의를 촉진하며, UAE의 글로벌 미디어 허브로서의 위상을 강화하는 이니셔티브임. 살렘 장관은 미디어 혁신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원하는 새로운 통찰을 기대한다고 강조함.https://www.wam.ae/article/b68pbtu-global-media-congress-enhances-uaes-position ㅇ 아랍에미리트 국경일은 문화가 어떻게 점점 더 분열된 세계를 하나로 묶을 수 있는지 보여준다. (더내셔널/11.29.)UAE는 에미리트 연방의 날(Eid Al Etihad)을 통해 역사적 유산과 현대적 혁신을 조화롭게 결합한 국가적 성과를 기념함. 베두인 및 이슬람 전통에서 비롯된 문화적 요소들은 오늘날까지도 활발히 유지되며, UAE는 이를 기반으로 세계적 문화 교류의 중심지로 자리 잡았음.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글로벌 다양성을 포용하는 UAE는 문화의 힘을 통해 단결과 상호 이해를 이끌며 더 밝은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음.https://www.thenationalnews.com/opinion/comment/2024/11/29/uae-emirates-national-day/ ㅇ 아부다비문화관광청(DCT), 아부다비의 사우드 압둘아지즈 알 호사니가 새로운 문화 인재를 지원하는 방법 (걸프비지니스/11.29.)DCT 아부다비는 사디야트 문화 지구의 완성을 앞두고 에미리트와 거주민의 문화 인재 개발을 중요한 전략으로 삼고 있음. 이를 위해 직원들에게 도전적인 경험, 멘토링,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있음. 또한,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문화 분야의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음. DCTLEARN 플랫폼을 통해 200개 이상의 온라인 강좌를 제공하며 직원들의 지속적인 학습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마라티 직원들은 UAE 문화유산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음.https://gulfbusiness.com/how-dct-abu-dhabi-in-encouraging-cultural-talent/ □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ㅇ 아부다비 아트, 11월 2일 개최 예정 (WAM/11.01.)2024년 11월 20일부터 24일까지 아부다비 마나라트 알 사디얏에서 개최되는 제16회 아부다비 아트가 셰이크 칼레드 빈 모하메드 알 나흐얀 아부다비 왕세자의 후원 아래 개최됨. 올해의 시각 캠페인 아티스트로 선정된 에미리트 아티스트 모하메드 카젬은 UAE 예술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음. 100개 이상의 국내외 갤러리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중앙아시아와 카프카스 지역의 현대 예술가들의 작품도 소개되며, 문화 간 교류를 촉진할 예정임. 아부다비 아트는 UAE 예술 시장의 성장을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예술가 레지던시, 전시, 교육 프로그램 등을 포함한 연간 프로그램의 결과로 개최됨.https://www.wam.ae/en/article/b5z6e2t-abu-dhabi-art-take-place-november ㅇ 셰이크 술탄, 샤르자 국제 도서전 2024에서 종합 아랍어 백과사전 프로젝트 시작 (걸프뉴스,11.06.)샤르자 통치자 술탄 빈 모하메드 알 카시미 박사는 2024 샤르자 국제 도서전에서 "종합 아랍 백과사전"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아랍 세계의 과학, 예술, 문학 유산을 재조명하겠다고 밝혔음. 그는 아랍어 역사 코퍼스 완성을 축하하며, 127권의 방대한 작업이 아랍어 보존과 정체성 강화에 기여했다고 강조함. 이번 백과사전은 과학, 문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아랍 세계의 찬란한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새로운 학문적 이정표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됨.https://gulfnews.com/uae/watch-sheikh-sultan-launches-comprehensive-arabic-encyclopedia-project-at-sharjah-international-book-fair-2024-1.104593505 ㅇ 공공 예술 아부다비 비엔날레 (Public Art Abu Dhabi Biennial) 이동 경로, 랜드마크 및 아티스트 가이드 (더내셔널/11.15.)2024년 4월 30일까지 열리는 첫 번째 공공 예술 아부다비 비엔날레는 아부다비와 알 아인 전역을 열린 갤러리로 변모시키며, 70명 이상의 현지 및 국제 예술가들이 공연과 사이트 특정 설치 작품을 선보일 예정임. 주요 전시 장소로는 아부다비 코니시, 공원, 버스 터미널, 다운타운, 문화 재단, 카펫 수크, 국립 극장, 알 아인 오아시스 등이 있으며, 각 장소에서 독특한 작품과 경로를 제공함. 방문객들은 지정된 도보 또는 차량 경로를 따라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방문 허브에서는 식사, 기념품, 정보도 제공함 비엔날레는 지역의 문화적 다양성을 축하하며, 문화 간 교류를 촉진할 예정임.https://www.thenationalnews.com/arts-culture/2024/11/15/public-art-abu-dhabi-biennale/ ㅇ 아부다비 MOTN 페스티벌 개최 (UAE문화부)2024년 12월 6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아부다비의 코니시에서 개최되는 'Mother of the Nation Festival' (MOTN Abu Dhabi)은 셰이카 파티마 무바락의 영감을 주는 가치를 기념하고 기리는 축제임. 다양한 활동 구역을 통해 이 축제는 모든 세대와 배경을 가진 사람들에게 즐겁고 인터랙티브한 분위기를 제공함. 셰이카 파티마 무바락은 UAE 건국의 아버지인 고(故) 셰이크 자이드 빈 술탄 알 나흐얀의 아내로, 여성의 권리를 지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음.https://www.mofa.gov.ae/en/mediahub/events-and-conferences/motn-abu-dhabi ㅇ 알 아인, 제53회 이드 알 에티하드 공식 행사 개최 (샤르자24, 11.21.)12월 2일, UAE 전역에서 53주년 연방의 날(Eid Al Etihad) 공식 기념식을 TV 채널, 유튜브, 웹사이트, 영화관, 공공장소에서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음. 기념식은 알 아인의 자연과 유산, 지속 가능성을 조명하며 UAE의 역사적 여정을 혁신적인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https://sharjah24.ae/en/Articles/2024/11/21/Al-Ain-to-host-53rd-Eid-Al-Etihad-official-ceremony □ 관광 정책ㅇ 아부다비의 사디야트 문화지구에서 떠오르는 글로벌 문화의 미래 (걸프뉴스/11.09.)아부다비 사디야트 섬은 세계에서 가장 밀집된 문화 기관들이 모여 있는 지역으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음. 현재 루브르 아부다비, 마나라트 알 사디야트, 버클리 아부다비와 같은 상징적 명소가 자리잡고 있으며, 곧 자이드 국립박물관, 아부다비 자연사 박물관, 팀랩 페노메나 아부다비, 구겐하임 아부다비와 같은 새로운 랜드마크가 추가될 예정임. 이 지역은 문화, 예술, 역사를 아우르는 글로벌 허브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음.https://gulfnews.com/uae/government/look-future-of-global-culture-rises-at-saadiyat-cultural-district-in-abu-dhabi-1.104592482 ㅇ 아부다비문화관광청(DCT), 우리의 전통, 우리의 뿌리 캠페인 런칭 (알이티하드/11.29.)2024년 11월 29일, 아부다비 문화관광청(DCT Abu Dhabi)은 아부다비의 문화유산을 기념하는 새로운 인식 캠페인인 '우리의 뿌리 캠페인 런칭 (Our Traditions, Our Roots)'를 시작함. 이 캠페인은 에미리티 시인, 공예, 전통 공연 예술 등 다양한 문화 표현을 담은 단편 영화를 통해 시작됨. 캠페인은 UAE 주민들이 세대에서 세대로 이어온 에미리티 문화유산과 가치를 소개하며, 이를 통해 UAE의 문화 정체성을 보존하고 홍보하는 DCT 아부다비의 노력의 일환임. 추가적으로 이 캠페인은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탈리, 알-아얄라, 사두, 알-타그루다, 그리고 매사냥과 같은 전통 문화 요소들을 다룬 영상을 계속 선보일 예정임. DCT 아부다비의 모하메드 칼리파 알 무바락 의장은 "문화는 우리 삶의 모든 측면에 영향을 미치며, 우리는 이를 통해 우리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전 세계에 아부다비의 문화적 본질을 공유하려 한다"고 전함.https://en.aletihad.ae/news/culture/4533316/dct—abu-dhabi-launches-our-traditions—our-roots-campaign □ 체육(스포츠) 정책ㅇ 2024 아부다비 HSBC챔피언십 개최 (UAE문화부)2024년 19번째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은 11월 7일부터 11월 10일까지 아부다비의 야스 링크스에서 개최되었음. 이 대회에는 더블린 랭킹 상위 70명의 선수들이 시즌 마지막 대회에 진출하기 위해 경쟁했음. 대회 일정은 11월 6일 훈련일을 시작으로,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4개의 라운드가 진행되었음.https://www.mofa.gov.ae/en/mediahub/events-and-conferences/abu-dhabi-hsbc-championship-2024 ㅇ 셰이크 함단, 스포츠는 사회 발전, 경제 성장, 일자리 창출을 위한 강력한 힘이라고 언급 (걸프뉴스/11.13.)두바이 왕세자 셰이크 함단 빈 모하메드 알 막툼은 "스포츠는 사회 발전, 경제 성장, 일자리 창출의 강력한 힘"이라며, 두바이 스포츠 리트리트에서 스포츠의 미래를 논의함. 이번 행사에서는 글로벌 스포츠 스타와 전문가들이 참여해 2025-2033년 두바이 스포츠의 발전 전략을 논의하고, 스포츠를 통해 지역과 글로벌 무대에서 두바이의 위상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했음. 스포츠 리트리트는 커뮤니티 참여, 건강 증진, 경제 기여 등 스포츠가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강조하며,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스포츠 부문의 성장을 위한 권고안을 마련했음.https://gulfnews.com/sport/sheikh-hamdan-sports-represents-powerful-force-for-social-development-economic-growth-and-job-creation-1.1731477899079ㅇ 2024 두바이 세일 그랑프리 (Emirates Dubai Sail Grand Prix) (UAE문화부/11.23.)11월 23일과 24일 미나 라시드에서 2024년 에미레이트 두바이 세일 그랑프리 경험 할 수 있음. 두바이 마리나에서 주최하는 이 대회에서는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스릴 넘치는 레이스를 펼치는 것을 볼 수 있음. 두바이의 상징적인 스카이라인 앞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서는 역사상 가장 박빙의 승부가 펼쳐지는 등 최근 몇 시즌 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레이싱이 펼쳐졌음.https://www.mofa.gov.ae/en/mediahub/events-and-conferences/emirates-dubai-sail-grand-prix □ 한류 동향ㅇ 한국 가수 겸 배우 아이유, 사이버 괴롭힘에 대한 법적 소송 시작 (걸프뉴스/11.13)가수 겸 배우 아이유(이지은)가 사이버 괴롭힘에 연루된 180명 이상을 대상으로 법적 조치를 진행 중이며, 일부는 이미 법정 심리에 돌입했음. EDAM엔터는 명예훼손, 협박, 허위사실 유포, 불법 딥페이크 제작·배포 등 다양한 범죄 행위를 대상으로 고소했다고 밝힘.https://gulfnews.com/entertainment/south-korean-singer-and-actress-iu-launches-legal-action-against-cyberbullies-1.1731509705871 ㅇ 넷플릭스 글로벌 마케팅의 힘을 시험하는 '오징어 게임'의 귀환 (걸프뉴스/11.15.)황동혁 감독은 넷플릭스 역사상 가장 인기 있는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제작하며 큰 스트레스를 겪었지만, 시즌 2를 준비하며 세계적 열풍을 이어가고 있음. 시즌 1의 성공 이후, 넷플릭스는 리얼리티 쇼, 비디오 게임, 상품 등 다양한 방식으로 프랜차이즈를 확장하고, 시즌 3까지 제작을 확정했음. 황 감독은 시즌 3 이후 긴 휴식을 계획하며, 이번 시리즈가 자신의 마지막 작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음.https://gulfnews.com/entertainment/tv/squid-game-returns-in-test-of-netflix-global-marketing-muscle-1.1731641949140 주아랍에미리트 한국문화원 |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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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 2024년 11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홍콩] 2024년 11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예술 분야(1) 디투어(deTour) 디자인 페스티벌 2024ㅇ (개요) 홍콩 최대의 연례 디자인 페스티벌. 창의성 증진, 혁신적 디자인 장려, 디자인 산업 발전, 신인 디자이너 발굴 등이 목적인 플랫폼 마련ㅇ (일시) 2023.11.29.(금)~12.15.(일)ㅇ (장소) PMQㅇ (주최) PMQㅇ (협력기관) Cultural and Creative Industries Development Agency (CCIDA), Business of Design Week (BODW), Hong Kong Design Centre (HKDC), 주홍콩한국문화원 등ㅇ (주요내용)- 2024년 디투어 디자인 페스티벌 주제는 ‘Having → Being: Designing Inner Worlds’로, 내면을 풍요롭게 하고 존재의 경험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탐구하는 디자인의 역할을 소개- 페스티벌 기간 동안 문화복합공간 PMQ에서 17개의 전시 및 설치작업, 40개 이상의 디자인 워크숍, 13개의 강연, 100회 이상의 가이드 투어 제공▲디투어 2024 키 비주얼자료원 및 사진출처: https://detour.hk (detour 공식 홈페이지)(2) Asia Ethnic Cultural Performances 2024ㅇ (개요) 23개 아시아 국가와 지역의 민속 음악, 무용과 예술을 선보이는 홍콩 정부 주최 문화축제ㅇ (일시) 2024.11.10.(일)ㅇ (장소) 홍콩컬처센터 피아자 (Hong Kong Cultural Centre Piazza)ㅇ (주최) 홍콩 정부 여가문화서비스부 (LCSD)ㅇ (주요내용)- 민속 음악과 무용을 통해 각 문화의 독특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으며 부스와 워크숍을 통해 다양한 국가와 지역의 공예품, 민속 의상, 먹거리를 체험할 수 있음. 참가자는 민속무용을 배우고 공예품을 만들며 다양한 게임을 즐기며 활기찬 문화까지 경험할 수 있음- 이 외 11월17일까지 진행되는 민속 의상 전시를 통해 각 나라 사람들이 결혼과 같은 특별한 날에 입는 전통의상을 직접 보고 알아갈 수 있음- 2024년에 총 3만2천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행사에 참여했으며 각국의 총영사관의 협력 아래 각국의 문화를 선보임▲공연을 관람하는 시민▲전통의상 전시자료원 및 사진출처: https://www.info.gov.hk/gia/general/202411/10/P2024110800671.htm?fontSize=1 (Asia Ethnic Cultural Performances 2024 공식 보도자료)(3) 사이공 아트 페스티벌 (Sai Kung Hoi Arts Festival)ㅇ (개요) 사이공 인근 4개의 섬과 사이공 타운(Sai Kung Town) 에서 진행되는 아트 페스티벌. 행사장 5곳에서 예술작품 감상 및 섬 투어 병행ㅇ (일시) 2024.11.13.(수)~2025.1.12.(일)ㅇ (장소) 사이공 인근 4개의 섬(Yim Tin Tsai, Sharp Island, Kau Sai Chau, High Island) 및 사이공 타운ㅇ (주최) 홍콩 정부 관광위원회 (Tourism Commission)ㅇ (주요내용)- 2024년 사이공 아트 페스티벌 주제는 'Joy Again, Gather'라는 주제로 10개의 새로운 예술 작품을 선보이며, 지난 2년 동안 사이공의 4개 섬에서 쌓아온 예술 작품과 함께 전시됨- 프랑스 주재 한국 예술가 이주형(갈매)의 행위예술 작품인 “It's not here, it's over here”는 이번 사이공 아트 페스티벌에서 초청된 첫 해외 프로젝트이며, 한국 이외의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선보임. 이 작품은 관객이 끈 설치물을 통해 이동하도록 유도함으로써 분리와 상호작용을 탐구함- 사이공 아트 페스티벌 기간 동안 400개 이상의 무료 투어가 진행되며, 공연, 체험 프로그램, 워크숍 등 90개 이상의 프로그램이 사이공 타운과 4개 섬에서 진행▲사이공 아트 페스티벌 키 비주얼▲갈매 작품 “It’s not here, it's over here”자료원 및 사진출처: https://skhartsfestival.hk/tc/ (Sai Kung Hoi Arts Festival 공식 홈페이지)□ 문화콘텐츠(문화산업) 분야(1) “Live out the Cinematic Charm of Hong Kong” Twilight of the Warriors: Walled In Exhibitionㅇ (개요) 아카데미상 장편 국제영화상 후보작 Twilight of the Warriors: Walled In 의 장면을 홍콩국제공항에서 전시 개최ㅇ (일시) 2024.10.7.(월)~11.20.(수)ㅇ (장소) 홍콩국제공항ㅇ (주최) 홍콩여행발전국, 홍콩공항관리국, 문화 및 창의 산업 발전소ㅇ (주요내용)- 아카데미상 장편 국제영화상 후보작 Twilight of the Warriors: Walled In 영화 장면을 재현하여 홍콩시민과 여객을 영화 속에 장면을 들어가는 듯하게 전시- 홍콩영화 Twilight of the Warriors: Walled In 중 나오는 이발소, 차찬탱, 잡화점등 장면을 재현하여 옛날 홍콩의 모습도 전시를 통해 볼 수 있음▲전시 전경▲전시 내부 공간 (차찬탱)자료원 및 사진출처: https://www.hongkongairport.com/en/media-centre/press-release/2024/pr_1748 (홍콩항공관리국 공식 보도자료)□ 체육(스포츠) 분야(1) 2024 홍콩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 대회 (World Taekwondo Poomsae Championships 2024)ㅇ (개요) 2년마다 열리는“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 대회”가 11월에 홍콩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며 80개 이상의 국가에서 약 1,200명의 선수가 참가 예정ㅇ (일시) 2024.11.30.(토)~12.4.(수)ㅇ (장소) 홍콩 콜리세움ㅇ (주최) 홍콩태권도협회 (Hong Kong, China Taekwondo Association)ㅇ (주요내용)- 본 대회는 1997년 세계 태권도 선수권 대회 이후 두 번째 대규모 행사이며 올림픽 게임 이외의 세계 태권도 대회 중 최고 수준인 세계 선수권 대회 기준- 대회에는 약 50명의 홍콩 태권도 대표팀 선수가 27개 종목에 출전 예정- 대회 현장에서 팝업스토어가 설치될 것이며 한정판 티셔츠, 모자, 인형 등 굿즈를 판매할 예정▲2024 홍콩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 대회 홍보 사진자료원 및 사진출처: https://hkwtpc2024.com/ (2024 홍콩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 대회 공식 홈페이지)□ 관광 분야(1) 홍콩 한우테이 행사 K-Beef (HANWOO) Day 2024 Hong Kongㅇ (개요) 한우 요리 시식 및 판매, 공연, 게임, 쿠킹 워크숍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한 한우 축제 이틀간 진행ㅇ (날짜) 2024.11.23.(토)~11.24.(일)ㅇ (장소) 홍콩컬처센터 피아자 (Hong Kong Cultural Centre Piazza)ㅇ (주최) 한우협회·한우자조금·축산물품질평가원·수출업체 등 한우 수출팀ㅇ (주요내용)- 홍콩은 올해 수출되는 한우 물량의 약 80%를 차지하고 있으며, 금융·문화 중심지로 아시아에 한우를 알리는 중요한 교두보 역할- 홍콩 시민에게 한우 홍보를 통한 한우 수출 확대 위하여 한우 수출팀은 이틀 동안‘한우데이’개최. 한우 시식 및 판매, 케이팝 및 색소폰 공연, 한우 햄버거 및 김밥 만들기 워크숍 등 다양한 활동 진행. 또한, 홍콩 내 한우 우수판매점을 선정하고 인증서 수여식도 진행▲한우데이 홍보 이미지▲행사 참석 관계자 기념사진 촬영 자료원 및 사진출처: https://www.msn.com/ko-kr/news/other/%ED%99%8D%EC%BD%A9-%EC%9E%85%EB%A7%9B%EB%8F%84-%EC%82%AC%EB%A1%9C%EC%9E%A1%EC%9D%80-%ED%95%9C%EC%9A%B0-%EC%88%98%EC%B6%9C-%ED%99%95%EB%8C%80-%EB%82%98%EC%84%9C%EB%8A%94-%EB%86%8D%EC%8B%9D%ED%92%88%EB%B6%80/ar-AA1uGvfP?ocid=BingNewsSerp (아사아투데이 기사보도), https://www.instagram.com/hanwooday/ (한우데이 인스타그램)(2) 관광 통계ㅇ 9월 상호(홍콩↔한국) 관광객 통계(잠정적인 통계, HK Tourism Board)- 홍콩 → 한국 관광객 40,033명(전년 대비 31.6% 증가)- 한국 → 홍콩 방문객 64,796명(전년 대비 53.7% 증가)- 홍콩 총 방문객 (2024년 9월 3,062,003명, 전년 대비 10.5% 증가) (단위 ; 명, %) <방홍콩 국가별 통계> 국적9월20242023성장률전체3,062,0032,771,82610.5중국2,294,7862,163,3896.1중국 외767,217608,43726.1단거리 시장(Short Haul Markets)마카오81,84078,4664.3대만99,09372,50636.7일본54,08941,35530.8한국64,79642,16553.7인도네시아25,47224,3584.6말레이시아32,48918,97571.2필리핀80,12757,54139.3싱가폴37,08132,27014.9태국26,51627,272-2.8기타5,3994,29625.7단거리시장 소계506,902399,20427.0 <방한 국가별 통계>대륙국적9월20242023성장률구성비전체 국민 해외관광객 수2,311,7922,017,15714.6100전체 방한 외래관광객 수1,464,3001,098,03433.4100아시아주중국422,809263,94060.228.9일본310,652250,10224.221.2대만126,13092,41136.58.6홍콩40,03330,42431.62.7마카오2,8162,23226.20.2필리핀40,27827,17548.22.8인도네시아27,23816,84361.71.9태국18,86823,684-20.31.3□ 한류 동향(1) 홍콩/마카오 주요 공연 현황공연/행사일시제목장소11.2-3(토-일)제로베이스원 콘서트 (마카오)(2024 ZEROBASEONE THE FIRST TOUR IN MACAU)Galaxy Arena, Galaxy Macau11.8(금)십센치 콘서트(2024 10CM Asia Tour in Hong Kong)Macpherson Stadium11.9(토)나우어데이즈 콘서트 (마카오)(2024 NOWADAYS MINI LIVE IN MACAU)Mayfair Grand Ballroom, The Londoner Macao11.10(일)에프티아일랜드 콘서트 (마카오)(2024 FTISLAND LIVE‘PULSE’IN MACAU)Broadway Theatre, Broadway Macau11.17(일)정해인 팬미팅 (마카오)(2024 JUNG HAE IN FAN MEETING“OUR TIME”IN MACAU)Broadway Theatre, Broadway Macau11.23(토)트리플에스 콘서트 (마카오)(2024 tripleS FAN MEETING IN MACAU)Mayfair Grand Ballroom, The Londoner Macao11.24(일)러블리즈 콘서트 (마카오)(2024 LOVELYZ CONCERT [LOVELYZ 4 OF WINTER WORLD] IN MACAU)Mayfair Grand Ballroom, The Londoner Macao11.24(일)아르테미스 콘서트 (마카오)(ARTMS Moonshot 2024 World Tour-Macau)Hall 2, Macau Fishermans Wharf Convention and Exhibition Centre11.25(월)이영지 콘서트(2024 LEE YOUNGJI WORLD TOUR [ALL OR NOTHING] IN HONG KONG)Runway 11, AsiaWorld-Expo,11.29(금)리사 팬미팅(LISA Fan Meetup in Asia 2024 - Hong Kong)Arena,AsiaWorld-Expo,11.29-30(금-토)스트레이 키즈 콘서트 (마카오)(Stray Kids World Tour [dominATE] In Macau)Galaxy Arena, Galaxy Macau 주홍콩 한국문화원 |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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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질] 10월-11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브라질] 10월-11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예술ㅇ 브라질 문화부에서 ‘문화의 날’(Dia Nacional da Cultura)을 출범- 바이아 지역 출신 브라질 위인 후이 발보사(Rui Barbosa)를 기념하여 11월 5일을 브라질 문화부에서 ‘문화의 날’을 출범하였다.- 문화(창조)산업은 브라질 GDP의 3%, 700만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는 브라질 주요산업으로 ‘문화의 날’을 통해 경제적 효과와 브라질의 다양한 문화적 가치를 홍보하고자 함- 마가렛 메네지스(Margareth Menezes) 브라질 문화부 장관은 공식석상에서 문화부를 폐지했던 볼소나로(Bolsonaro) 전 정부와 현 룰라(Lula) 정부를 비교하며 현재 추진되고 있는 브라질 내 다양한 문화 부흥 정책을 소개함* 출처: 브라질 문화부, CNN Brasil(24.11.04.)https://www.gov.br/cultura/pt-br/assuntos/noticias/dia-nacional-da-cultura-em-pronunciamento-nacional-ministra-margareth-menezes-destaca-os-investimentos-historicos-feitos-no-setorhttps://agenciagov.ebc.com.br/noticias/202411/margareth-menezes-201ca-cultura-esta-recebendo-o-maior-investimento-da-historia201d-1https://www.cnnbrasil.com.br/politica/dia-da-cultura-ministra-fala-em-avancos-do-setor-em-pronunciamento-em-rede-nacional/ ㅇ 브라질 정부는 아프로-브라질(Afro-brasileira) 역사와 문화 교육을 확대하고자 함- 브라질 인종평등부(Ministerio da Igualdade Racial) 장관이 인종-민족 교육 법안(Lei 10.639/03)이 통과가 된 지 21년이 되었음에도 불구, 아직 관련 교육을 시행하는 학교는 17%밖에 되지 않아 교내 아프로-브라질 역사와 문화에 대한 교육을 확대할 것이라고 발표함* 출처: Agencia Brasil(24.11.06.)https://agenciabrasil.ebc.com.br/direitos-humanos/noticia/2024-11/governo-quer-ampliar-ensino-de-historia-e-cultura-afro-brasileira ㅇ 브라질정부와 한국정부가 문화 분야 양해각서(MOU)를 체결함- 살바도르(Salvador)에서 개최된 G20 문화부 장관급회담에서 브라질과 한국 정부는 게임, 축제, 박물관, 도서관, 저작권 등 문화 분야 내 다양한 주제에 걸친 양해각서(MOU)을 체결하였다.* 출처: 브라질문화부(24.11.07.)https://www.gov.br/cultura/pt-br/assuntos/noticias/brasil-e-coreia-assinam-memorandos-de-entendimento-para-cooperacao-cultural □ 콘텐츠ㅇ TV Brasil 공영방송과 Ancine(브라질영화위원회)의 합작으로 1억1천만 헤알 규모의 시청각 콘텐츠(방송프로그램) 제작 지원 사업을 추진함- 해당 지원 사업을 통해 TV Brasil 공영방송 내 자국 방송 콘텐츠의 방영 활성화를 이루고자 하며 주요 방송 프로그램 주제로는 아동, 청소년, 자연-환경, 여성축구, 사회-문화, 드라마 등 장편 시청각 작품 등이 있다.* 출처: Agencia Brasil(24.10.24.)https://agenciabrasil.ebc.com.br/radioagencia-nacional/cultura/audio/2024-10/com-ancine-tv-brasil-lanca-edital-de-r-110-mi-para-audiovisual □ 관광ㅇ 브라질 내 해외 관광객 수는 기록을 경신하고 있지만 많은 과제를 안고 있다- 24년 8월 까지의 집계된 브라질 내 해외 관광객은 6백6십만명을 기록하고 관광 지출 규모는 48억 달러를 기록하였으나 해외 관광객들이 브라질과 관련해 부정적인 뉴스를 많이 접하게 되어 이미지가 좋지 않고 아직도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브라질 관광 홍보 수준도 낮으며 브라질 내 국내 항공편 사용여건도 좋지 못 한 상황임* 출처: Veja(24.10.19.)https://veja.abril.com.br/economia/brasil-atrai-numero-recorde-de-viajantes-mas-desafios-do-turismo-persistem □ 한국문화ㅇ 어떻게 한국은 케이팝, 방송물에 이어 영화계에서는 오스카상을 수상하고 이젠 노벨문학상까지 수상할 수 있었는가?- 한류는 무엇인가, 왜 한국인가, 한국문학열풍 그리고 한류에 관련한 한국정부의 역할에 대해 보도* 출처: O Globo(24.10.11.)https://oglobo.globo.com/cultura/noticia/2024/10/11/como-a-coreia-do-sul-conquistou-o-mundo-com-o-k-pop-e-series-de-tv-levou-um-oscar-de-melhor-filme-e-agora-um-nobel-de-literatura.ghtml ㅇ 한류효과 : 한국문화가 어떻게 글로벌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었는가?* 출처: O Globo(24.10.12.)https://oglobo.globo.com/cultura/noticia/2024/10/12/efeito-hallyu-como-a-cultura-sul-coreana-se-tornou-um-fenomeno-global.ghtml ㅇ 케이팝: 상파울로의 ‘Fabrica de Cultura’(문화공장)에서 한국문화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상파울로 지역에 위치한 상파울로주정부문화사업/기관인 ‘Fabrica de Cultura’(문화공장)에서 케이팝 테마 페스티벌을 주최함* 출처: Agencia Brasil(24.11.09.)https://agenciabrasil.ebc.com.br/geral/noticia/2024-11/k-pop-capital-paulista-tem-atracoes-coreanas-nas-fabricas-de-cultura ㅇ 한국의 환상적인 ‘문화혁명’에 관하여- 브라질 대표 주간지인 Veja에 실린 전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한류문화, 케이팝, 케이드라마 산업에 대한 리포트* 출처: Veja(24.11.15.)https://veja.abril.com.br/mundo/por-dentro-da-fantastica-engrenagem-da-revolucao-kultural-da-coreia-do-sul 주브라질 한국문화원 |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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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트남] 24년 11월 주재국 문화예술 동향

    [베트남] 24년 11월 주재국 문화예술 동향

    □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ㅇ 10월 1일 베트남 여성박물관에서 하노이시 여성연합회는 10월 1~20일 하노이 아오자이의 달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아오자이를 통한 여성의 미를 기리는 물론, 베트남 아오자이를 소개하고 홍보하는 기회가 된다.ㅇ 수도 행방일 70주년(1954.10.10. ~ 2024.10.10.)을 맞이하여 탕롱-하노이 유산보존센터는 유관부서와 협력하여 10월 7일 개막한 '하노이 및 검문관' 자료 전시회에 초점을 둔 전시를 탕롱황성 유적지에서 개최한다. 또한 다양한 전시회, 예술공연, 현장 탐방 등 많은 활동과 프로그램은 하노이 구시가지 유적지에서 열린다. □ 관광 정책ㅇ 하노이는 UAE 두바이에서 열린 제5회 World Culinary Awards 시상식에서 방콕, 서울, 도쿄 등을 제치고 "2024년 아시아 최고의 음식 도시 도착지"상을 받았다.ㅇ 2024년 1~9월 하노이, 다낭, 꽝닌, 호치민시, 칸호아 등은 외국인 관광객을 가장 많이 유치한 목적지가 되었다. 이에 따르면 외국인 방문객 수의 기준으로 하노이는 2023년 동기 대비 40.8%를 증가한 4백45만 명, 꽝남은 지난해 동기 대비 6%가 증가한 6백50만 명, 호치민시는 2023년 동기 대비 12.4%가 증가하고 2024년 목표의 66.9%를 달성한 4,014,735명, 칸호아는 지난해 동기 대비 147.9%가 증가한 3백60만 명, 꽝닌은 2백60만 명 등을 기록하였다.ㅇ 짱안 명승지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자연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이하여 닌빈성은 10월 18~29일 '닌빈 음식관광 축제' 및 10월 26~29일 '짱안-꾹프엉 열기구 축제'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 체육(스포츠) 정책 ㅇ '2024 아시아 오픈 주니어 피클볼 선수권 대회'(The 2024 Asian Open Junior Pickleball Championships)가 10월 3~7일 꽝남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말레이시아, 일본, 중국, 인도, 대만, 베트남 등 여러 국가의 1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12세트의 메달을 놓고 경쟁한다.ㅇ 10월 3~7일 바리어-붕따우에서 열린 2024 전국 유도 선수권 대회에서 호치민시 유도팀은 8개의 금메달, 4개의 은메달과 3개의 동메달을 획득하여 최종 1위를 차지했다.ㅇ 10월 15일 베트남수상스포츠협회, 다낭시 문화체육청은 '2024 전국 수영 및 다이빙 선수권 대회' 개막식을 개최하였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23개팀의 300여 명의 선수가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수영 부문에 18개팀의 12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고 다이빙 부문에 18개팀의 16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것으로 집계된다.ㅇ 10월 18~22일을 걸친 5일간 열린 '제33회 전국 가라테 선수권대회'에 참가한 500여 명의 선수는 가타와 구미테 등 부문에서 30세트의 메달을 놓고 경쟁한다.ㅇ 베트남 우슈 국가대표팀은 일본에서 개최된 2024 타오루 월드컵에서 최종 10위를 차지하였고, 11월 호주에서 열린 2024 산타 월드컵에 참가했다.ㅇ 10월 30일 까마우성 문화체육관광청, 베트남 역도‧보디빌딩 연맹은 '2024 전국 보디빌딩·피지크 챔피언십' 개막식을 주최하였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13개의 성시에서 온 110명의 선수 중 25명은 여자선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 통계ㅇ 언론보도 동향 : 총 127건 보도(기간 : 2024.10.1 – 10.31, 지면보도 위주) 주베트남 한국문화원 |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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