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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르헨티나] 2024년 12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아르헨티나] 2024년 12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예술 분야ㅇ 제1회 아르헨티나 인공지능 주간 개최- 12월 3일부터 6일까지 과학 문화 센터에서 아르헨티나 문화부와 여러 기관이 협력해 인공지능 관련 행사 개최- 문화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기술과 예술의 융합 가능성을 강조하며, 문화적 관점에서 인공지능을 탐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음출처: 부에노스아이레스 정부 공식 웹사이트 (https://www.argentina.gob.ar/noticias/se-realiza-la-1a-edicion-de-la-semana-de-la-inteligencia-artificial)ㅇ 독자들의 물결 속 서점의 밤 행사 개최- 매년 12월에 열리는 서점의 밤 행사에 수천 명의 독자들이 몰린 가운데 저자와의 대화, 책 사인회, 서적 특가 행사 등 진행출처: La Nación (https://www.lanacion.com.ar/cultura/buenos-aires-de-fiesta-para-celebrar-los-veinte-anos-de-la-noche-de-los-museos-nid09112024/)□ 산업문화 분야ㅇ 아르헨티나 예술의 위대한 도약: 작품 판매, 수상 및 데뷔- 아르헨티나의 예술 그룹 몬돈고(Mondongo)의 작품 ‘Argentina(paisajes)’가 127만 달러에 판매되어 국내 예술 작품 중 최고가 기록- 신진 예술가 캐리 벤카르디노(Carrie Bencardino)는 부에노스아이레스 현대미술관 컬렉션에 합류하고, 아트바젤 마이애미 비치에서 작품을 판매하는 등 두각을 나타냄출처: La Nación (https://www.lanacion.com.ar/cultura/una-marea-de-lectores-entre-historias-al-paso-y-ofertas-en-la-noche-de-las-librerias-nid07122024/)ㅇ 아르헨티나에 음악 전문 출판사가 등장하다- 클래식 음악, 오페라, 무용뿐만 아니라 미술, 연극, 영화, 문학 등 다양한 예술 분야의 글쓰기를 다루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2025년에는 고(故) 음악학자 훌리오 팔라시오(Julio Palacio)의 유작을 포함한 여러 작품이 출간될 예정이며, 아르헨티나의 주요 음악 및 문화 기관들의 역사를 다룬 도서 시리즈도 선보일 계획출처: Perfil (https://noticias.perfil.com/noticias/cultura/nace-una-editorial-de-libros-dedicada-a-la-musica-en-argentina.phtml)□ 스포츠 분야ㅇ 아르헨티나, 2030 월드컵 개최국 중 하나로 선정- 2024년 12월 11일, FIFA가 2030년 월드컵 개최국으로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파라과이, 스페인, 포르투갈, 모로코를 공식 발표-월드컵 역사상 최초로 세 대륙에서 경기가 진행되며, 아르헨티나의 엘 모누멘탈(el Monumental) 경기장이 주요 경기장 중 하나로 선정 - 출처: La Nacion(https://www.lanacion.com.ar/deportes/futbol/es-oficial-la-argentina-sera-una-de-las-seis-sedes-del-mundial-2030-y-el-monumental-sera-uno-de-los-nid11122024/) □ 관광 분야ㅇ 다니엘 시올리 아르헨티나 관광환경체육부 장관, 주 정부와 지방 자치 단체에 관광세 부과 자제 요청- 시올리 장관은 관광 산업이 일자리 창출과 경제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새로운 세금 부과가 이 부문의 경쟁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강조출처: 아르헨티나 정부 공식 웹사이트(https://www.argentina.gob.ar/noticias/scioli-pidio-municipios-y-provincias-no-aplicar-tasas-turistas-porque-afectan-la)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 20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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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자흐스탄] 12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카자흐스탄] 12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예술○ 해외에서의 카자흐스탄 문화예술 분야 성과- 카자흐스탄 문화정보부는 2024년 대규모 행사를 많이 개최하는 등 문화 예술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를 달성하였음.- 카자흐스탄 문화센터가 베이징에 개관하였으며, 카자흐스탄 미술이 베니스 비엔날레에 최초로 선보여져 20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함. 카자흐스탄 창작 공연팀은 프랑스, 베트남, 터키, 미국 등 14개국에서 성공적인 투어를 진행하여 카자흐스탄 문화를 해외에 소개함.- 문화외교의 일환으로 타지키스탄과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카자흐스탄 문화의 날이 진행되었으며, 카자흐스탄에서는 투르크메니스탄, 아제르바이잔, 아르메니아 문화의 날이 진행됨.- 세계노마드대회가 카자흐스탄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17,000명 이상의 관중이 모였으며, ‘아스타나 오페라’의 공연은 모스크바와 두바이에서 많은 관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음.- 올해의 여러 행사를 통해 카자흐스탄 문화유산의 다양성과 풍요로움을 강조할 수 있었으며, 성공적인 전시와 축제를 통해 국내에서도 해외에서도 카자흐스탄 문화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데 기여함.(자료원 : 카자흐스탄 문화정보부, 12월 23일자) □ 관광○ 카자흐스탄, 국내 관광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카자흐스탄 공식 통계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9월까지 약 600만명의 카자흐스탄 국민이 국내를 여행하였으며, 이는 작년 대비 56만명이 증가한 수치임.- 알마티, 아스타나는 가장 인기있는 여행지로, 독특한 매력과 발달된 인프라, 다양한 여행 상품으로 꾸준히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음.- 카자흐스탄 관광산업위원회 위원장 누르타스 카립바예프 위원장은 “국내 관광객 수의 증가는 카자흐스탄 국민들의 국내 여행 선호도를 보여주는 것으로, 앞으로 인프라를 개발하여 모든 국민이 흥미롭고 편안한 국내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언급함.(자료원 : 카자흐스탄 관광체육부, 12월 6일자) □ 스포츠○ 카자흐스탄 대통령, 국제올림픽위원회 스포츠 디렉터 접견- 카자흐스탄 카심 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스포츠 디렉터인 킷 멕코넬을 접견하여 카자흐스탄 국립올림픽위원회와 IOC간의 협력 전망에 대해 논의함.- 토카예프 대통령은 IOC가 올림픽의 가치 증진과 선수 지원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언급하였으며, 킷 멕코넬 디렉터는 카자흐스탄 스포츠 커뮤니티가 올림픽 종목을 대중화하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을 높이 평가하며 카자흐스탄 대표팀이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기원함.(자료원 : 카자흐스탄 관광체육부, 12월 17일자)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 |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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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페인] 12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스페인] 12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예술,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 및 동향ㅇ 알바로 폼보, ‘2024 세르반테스상’ 수상- 스페인 시인ㆍ소설가 알바로 폼보*, 스페인어권에서 가장 권위 있는 문학상인 세르반테스상**(Premio Cervantes) 수상(11.12일) * 대표작 소설 ‘El cielo raso’, ‘Variaciones’ 등 ** 스페인 문화부가 세르반테스를 기리기 위해 스페인어권 작가들 대상으로 제정한 문학상 - 심사위원단은 뛰어난 창의성, 독창적인 내레이션과 더불어 인간 모순적 감정을 탐구하는 서정성 등을 높이 평가 ※ 출처: 주재국 문화부 홈페이지ㅇ 스페인, ‘2025 프랑스 앙굴렘 국제만화축제’ 주빈국 참여- 스페인이 프랑스에서 1.29일 개최되는 앙굴렘 국제만화축제* 에 주빈국 참여 예정 * 세계 최대 만화축제로, 프랑스 5대 국제문화행사의 하나- 스페인은 도서 국제화 전략의 일환으로 과달라하라 국제도서전 등에도 참가 예정※ 출처: 주재국 문화부 홈페이지□ 한류 동향ㅇ 바르셀로나에서 K-푸드 트럭 이벤트 진행- 스페인 바르셀로나 ‘팔로알토 마켓’(Palo Market Fest)에서 K-푸드 트럭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11.16∼11.17일) * 주스페인문화원, 손미나 작가, 스페인 국립무용단 박예지 무용수 등 참여- 불고기, 양념치킨, 김밥 등의 메뉴를 통해 한식의 우수성 홍보 및 양일간 약 500여 명 방문으로 한식에 대한 높은 인기 실감※ 출처: Barcelona Noticiaㅇ ‘두더지 작가’ 김상근 그림책 전시회 개최- 스페인 한국 문화원, 최근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김상근 작가* 그림책 전시회를 문화원 전시공간 한울에서 개최(11.15일∼1.31일) * 2015년 데뷔, 작품 ‘두더지의 소원’이 2019 브라티슬라바 국제그림책 비엔날레 한국 출품작으로 선정되면서 세계적으로 주목- ‘두더지의 고민’. ‘두더지의 소원’ 등 4개 작품 원화, 아트프린트 전시, ‘별 낚시’ 벽화 페인팅 작업 공개 등을 통해 K-문학 확산※ 출처: Turismo Madrid 주스페인 한국문화원 |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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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 2024년 12월 주재국 동향 보고

    [캐나다] 2024년 12월 주재국 동향 보고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2024-12) □ 캐나다 CRTC(방송통신위), 온라인 뉴스법에 따른 가격 협상 기본구조 마련 ⚬ 배경 - CRTC(Canadian Radio-television and Telecommunications Commission): 공익을 위해 캐나다 통신 부문을 규제하는 독립적 기관 - CRTC는 통신 및 방송 문제에 대한 공개 협의를 실시하고 그 내용에 기반하여 결정을 내림 - 2024년 3월, CRTC는 온라인 뉴스법 시행에 따른 뉴스 가격 협상 기본구조를 설정하기 위한 공개 협의를 시작. 뉴스 기관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여러 의견을 수렴. - 온라인 뉴스법(Online News Act): 온라인 플랫폼이 사용자에게 캐나다 뉴스 콘텐츠를 제공할 때 해당 뉴스 기관에 공정하게 보상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 ⚬ 개요 - 주요 온라인 플랫폼과 캐나다 뉴스 기관이 합의할 때 적용될 의무적 협상 기본구조를 마련 - CRTC가 온라인 플랫폼의 불공정한 관행에 대한 뉴스 기관의 불만을 처리하는 방법을 확립 - 이 기본구조(mandatory bargaining framework)를 통해 온라인 플랫폼과 뉴스 기관은 캐나다 온라인 뉴스 콘텐츠 사용의 공정한 보상에 대해 협상할 수 있음 - 면제(exemption from the Act): 온라인 플랫폼이 의무적 협상 절차를 사용하지 않고도 뉴스 사업체와 체결한 계약을 기반으로 이 법률에서 면제를 받을 수 있도록 함 ⚬ 가격 협상 기본구조(Framework)의 주요 내용 - 협상 절차: 90일 협상 기간, 120일 중재 기간, 45일 최종 제안 중재(Final Offer Arbitration, FOA) 기간 - 90일 협상 기간: CRTC(위원회)는 뉴스 사업체가 온라인 플랫폼과 위원회에 다음 정보를 포함하는 서면 정보를 제출하도록 요구 ⦁뉴스 사업을 대신하여 협상할 권한이 있는 사람의 이름과 연락처 정보 ⦁협상 대상이 될 뉴스 매체 목록 ⦁90일 협상 기간이 시작되는 날짜 ⦁각 당사자의 초기 제안, 응답, 반대 제안 등 협상 활동 일정 - 120일 중재 기간 ⦁당사자들이 합의에 도달하지 못할 경우 90일 협상 기간의 마지막 날 이후 24시간 이내에 위원회에 통지해야 하며, 중재는 절차에 따라 위원회 직원이 진행 - 45일 FOA 기간 ⦁90일 협상 기간과 120일 중재 기간 동안 합의에 도달하지 못하면 최종 45일 중재 기간이 이어지며, 이 기간에 자격을 갖춘 외부 중재인(arbitrators)이 당사자 중 한 쪽이 제시한 최종 제안을 선택 ⚬ CRTC의 역할 - 이 법(Framework under the Online News Act)의 주요 부분 이행, 감독할 책임을 짐. 가격 협상 기본구조를 이행. - 각 협상 절차의 일정을 정함 - 협상 과정을 감독하고 당사자가 선의로 참여하도록 함 - 주요 온라인 플랫폼과 뉴스 기관에서 수집할 정보(예: 계약 건수와 금액 등)를 검토 - 부당한 특혜나 불이익을 초래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의 행동에 대한 뉴스 사업체의 불만을 접수 - 외부 감사원으로 하여금 CRTC의 자료를 사용하여 캐나다 미디어 환경에 관한 법률의 영향을 평가하고 연례 보고서를 작성하도록 함 (출처: CRTC https://www.canada.ca/en/radio-television-telecommunications/news/2024/12/crtc-sets-mandatory-bargaining-framework-under-the-online-news-act.html, https://crtc.gc.ca/eng/archive/2024/2024-327.htm) 주캐나다 한국문화원 |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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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트남] 24년 12월 주재국 문화예술 동향

    [베트남] 24년 12월 주재국 문화예술 동향

    □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ㅇ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는 랑선성 인민위원회와 협력하여 11월 "2일 2024 랑선 제11회 동북부 민족계 문화·체육·관광 페스티벌" 개막식을 개최하였다. 동북부 민족계에 의해 전해져온 소중한 문화요소가 이 계기로 선보였다.ㅇ "제7회 하노이 국제영화제"는 11월 7일 하노이 호끄엄(Ho Guom) 극장에서 막을 열었다. 이번 영화제의 일환으로 개최된 '프로젝트 시장' 사업은 본격적으로 열려 올해 영화제의 시작을 알렸다. '프로젝트 시장'에 참가를 지원한 프로젝트는 20여 개국의 70여 개로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11월 11일 영화제 폐막식 및 시상식은 호끄엄 극장에서 열렸으며 10개의 상은 우수작, 배우, 감독 등들에게 수여되었다.ㅇ "행복의 대가"라는 베트남 영화작품은 "2024 밀라노영화제"의 "Best Actor in a Indie Film 2024", "Best Cinematography 2024" 및 "Best Original Score 2024" 등을 수상받았다. □ 관광 정책 ㅇ 베트남을 올해 1~10월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1천410만 명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41%를 증가하였다. 이는 연 전망치인 1천700만 명 ~ 1천800만 명에 육박한 지수이다.ㅇ 하노이를 올해 1~10월 방문한 관광객이 510만 명에 달하여 전년 동기보다 28.5%를 증가한 만큼 하노이 관광의 지속적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ㅇ 베트남 국가관광국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올해 1~10월 베트남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국 1천410만 명 중 해로로 입국한 자가 18.91만 명으로 1.3%를 차지하면서 172.3%를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육로와 항공로와 비교하면 가장 높은 성장률이다. □ 체육(스포츠) 정책 ㅇ 해방사이공 신문은 11월 5일 호치민시에서 "2024 베트남 골든볼 어워즈" 기자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올해 어워즈에는 남자 축구와 여자 축구 등 2개의 부문에 따른 골든볼, 실버볼, 브론즈볼; 풋살 골든볼, 실버볼, 브론즈볼; 외국인 선수상; 선수상 등 시상부문이 마련된다.ㅇ 몰디브에서 열린 "2024 글로벌 보디빌딩&피지크 대회"에는 베트남 대표팀이 10개의 금메달을 획득하여 최종 1위를 차지하였다. 41개국의 380명의 선수가 51개의 경기부문에서 경쟁하였다.ㅇ 베트남 스포츠계는 아시안게임 및 올림픽 우수성적을 위해 핵심종목을 지정하고 중점투자 계획을 세울 예정이다. 육상, 사격, 수영, 역도, 양궁, 태권도, 펜싱, 복싱, 유도, 가라테, 유수, 배드민턴, 족구, 조정, 기계체조, 사이클 등 16개의 종목에 대한 단계별 발전 전략이 마련된다.ㅇ 베트남축구연맹은 11월 28일 하노이 타잉 찌(Thanh Tri) 운동장에서 "2024 전국 여자 축구 대회" 개막식을 개최하였다. 11월 28일부터 12월 13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에는 7개팀이 출전한다. □ 통계ㅇ 언론보도 동향 : 총 건 보도(기간 : 2024.11.1 – 11.30, 지면보도 위주) 주베트남 한국문화원 |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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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사카] 12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보고

    [오사카] 12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보고

    □ 문화예술 정책ㅇ 도쿄 에도가와(江戸川)구, 폐교된 초등학교를 문화·스포츠 시설로 활용- 저출산으로 학교의 통폐합이 진행되는 가운데, 도쿄·에도가와구는, 폐교한 초등학교를 활용해 문화와 스포츠에 친숙해지기 위한 새로운 시설을 개설하는 등, 공공시설의 활용법을 모색하고 있음.에도가와구가 새롭게 개설하는 것은, 작년 노후화로 폐교한 '구립 제2 마츠에 초등학교'의 교사를 활용해 정비하는 '에도가와구 문화 스포츠 플라자'라고 함.내년 봄 오픈해, 문화나 예술 활동을 하는 공간과 동아리 활동을 포함한 지역의 스포츠와 휠체어 펜싱 등 파라 스포츠의 설비 등도 정비될 예정이라고 함.구는 향후 아이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여, 학급 수가 적다거나, 학교끼리 가깝다 등의 상황을 복합적으로 판단해 통합을 위한 검토를 진행하고 있으며, 학교 건물과 부지를 지역 활성화에 활용하고자 하고 있음.* 자료출처 : NHk(24.12.10)https://www3.nhk.or.jp/shutoken-news/20241210/1000111941.html □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ㅇ 일본의 '전통주 빚기'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 결정- 유네스코 정부간위원회는 일본의 사케와 소주, 아와모리(泡盛) 등 일본의 '전통주 빚기'를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하기로 결정했다고 함. 그 결과, 만장일치로 무형문화유산 등재가 결정되었음.이번 등재로 국내 무형문화유산은 23개가 되며, 유네스코 일본 정부 대표부의 카노 유다이 대사는 이번 등록에 대해 "전통적 술 빚기가 다음 세대에 계승되어 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이를 통해 무형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전통 보호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음.* 자료출처 : NHK(24.12.5)https://www3.nhk.or.jp/news/html/20241205/k10014658381000.html ㅇ 나라현 주최 K-POP 공연, 예산안이 성립- 나라 공원에서 K-POP 아티스트가 출연하는 콘서트를 나라현이 기획하고 있음. 이와 관련하여 나라현 의회에서 16일, 관련 사업비를 포함한 보정 예산안이 가결, 성립했다고 함.나라현은 내년 10월, 현과 우호 제휴를 맺을 충청남도와의 문화 교류 이벤트로서 K-POP 아티스트를 초청하여 9천명 규모의 라이브 등을 나라공원 가스가노엔지에서 개최할 예정임.* 자료출처:아사히신문(24.12.16) https://news.yahoo.co.jp/articles/7a4edf72b3e3dfb5a363cbd1457c51707f97548bㅇ 'STARTO ENTERTAINMENT' 전매 사이트에 출품자 정보 개시를 청구-구 쟈니즈사무소 탤런트 등이 소속하는 'STARTO ENTERTAINMENT'는 전매 사이트에 출품된 'Snow Man'의 콘서트 티켓 200건 이상의 출품자에 대해 사이트 측에 정보 개시 청구를 했다고 밝혔음.그러나, 전매 사이트 측이 임의로의 정보 개시를 거부했으므로 STARTO사 측은, 부정한 전매에의 대응으로 불필요한 업무가 발생하고 있다고 해, 이번 달에도 도쿄 지방 법원에 정보 개시 명령을 내도록 제기하기로 했다고 함.또한 STARTO사 측은 출품자에 대해 법적인 책임을 추궁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으며 "라이브에 가고 싶은 팬들의 심리를 이용해 비싼 가격에 부정한 티켓이 유통되고 있는 상황을 해소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철저하게 대책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음.* 자료출처:닛테레뉴스(24.12.9)https://news.ntv.co.jp/category/society/84799345d6114f09aa58d4d72f17be97 ㅇ 소니 그룹(G), KADOKAWA와 자본 업무 제휴를 체결, 해외 전개- 소니 그룹(G)은 19일, KADOKAWA와 자본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발표했음. 내년 1월 7일 KADOKAWA가 실시하는 신주의 제3자 배정을 약 500억엔에 맡아 약 10%를 보유한 최대주주가 됨.KADOKAWA는 출판과 애니메이션으로 우수한 지적 재산을 다수 보유하고 있어 공동으로 영상화나 해외 전개를 진행한다고 함.또한 양사는 세계적인 오락 컨텐츠에의 공동 출자와 서로의 지적 재산의 상품화·영상화, 애니메이션 작품의 공동 제작도 검토 중이라고 함.* 자료출처:지지통신(24.12.19) https://www.jiji.com/jc/article?k=2024121900954&g=eco □ 체육(스포츠) 정책ㅇ 스포츠 선수에 대한 비방 글 대책, 스포츠청이 2억엔을 계상- 스포츠 선수에 대한 인터넷상에서의 비방글은, SNS가 보급되면서 스포츠 대회 등에서 큰 문제가 되고 있음. 올해 파리올림픽 기간 중에는 선수와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비방 글이 8500 건 이상 확인됐다고 IOC(국제올림픽위원회)가 밝힌 바 있음.일본에서도 많은 선수들이 피해를 호소하는 가운데 스포츠청은 29일 각의 결정된 올해 추가경정예산안에 대책을 위한 사업으로 약 2억엔을 계상했다고 함.구체적으로는, 비방글을 받은 선수가 상담할 수 있는 창구를 JOC(일본 올림픽 위원회)나 일본 파라 스포츠 협회에 설치하여, 발신자의 정보 개시 청구와 게시물의 삭제 요청 등 대응을 지원하는 체제 만들기를 목표로 하고 있음.* 자료출처 : NHK(24.11.29)https://www3.nhk.or.jp/news/html/20241129/k10014653891000.html □ 관광 정책ㅇ 관광청, 방일 외국인을 위한 픽토그램 제작- 관광청은 방일 외국인에게 관광 매너를 일러스트로 알기 쉽게 전달하는 관광 픽토그램을 만들었다고 29일 밝혔음.관광객의 급증으로 주민 생활 등에 영향을 미치는 오버 투어리즘(관광 공해) 대책에 도움이 된다고 하며 사유지 출입 금지, 사진 촬영 금지 등을 표시하는 것으로 구성되어 총 22종임.안내문은 일본어 외 영어, 중국어, 한국어 표기가 있다고 함.* 자료출처 : 지지통신(24.11.29)https://www.jiji.com/jc/article?k=2024112900754&g=eco □ 한류 동향ㅇ BABYMONSTER 월드투어 일본 공연 세부 내용 발표- YG엔터테인먼트에서 약 7년 만에 데뷔한 신인 걸그룹 BABYMONSTER가 첫 월드투어 '2025 BABY MONSTER 1st WORLD TOUR IN JAPAN'의 세부 내용을 발표했음.이번에는, 카나가와의 피아 아레나 MM을 시작으로, 아이치·오사카·카나가와·후쿠오카의 총 5 회장, 11공연이 예정되고 있어, 일본에서만 약 10만명 규모의 동원이 될 전망임.이번 월드투어 일본 공연에서는 올해 5월과 7월에 개최했던 팬미팅에 비해 동원 규모를 약 2배로 확대했다고 함.* 자료출처:Kstyle(24.11.28) https://kstyle.com/article.ksn?articleNo=2251938 주오사카 한국문화원 |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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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웨덴] 12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스웨덴] 12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예술 정책 ㅇ 2024년 아우구스트상(Augustpriset) 발표 ▶https://www.svt.se/kultur/de-vinner-augustpriset-2024 (SVT 2024.11.25.)- 아우구스트상(Augustpriset)은 스웨덴 출판협회에서 수여하는 상이며, 서점, 비평가, 사서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3개의 카테고리당 6권의 도서를 선택하여 후보를 선정함. - 올해의 스웨덴 소설책으로는 토니 사무엘슨(Tony Samuelsson)의 『Kungen av Nostratien(Nostratien의 왕)』이 선정되었으며, 이 소설은 뇌졸중을 앓는 베스트셀러 작가로부터 소설 완성을 제안받은 John Forsman에 관한 이야기임. - 아우구스트상의 올해의 스웨덴 논픽션 도서로는 크리스티안 뤼크(Christian Rück)의 『살 가치가 있는 삶. 자살이 인간의 동반자가 된 이유(Ett liv värt att leva. Varför självmord blev människans följeslagare)』가 선정되었음. - 올해의 어린이 및 청소년 도서로는 린다 본데스탐(Linda Bondestam)의『빨리 빨리, 용감한 지구인의 이야기(Chop chop, En tapper jordbos berättelse)』가 선정되었음.- 16세에서 20세 사이의 작가에게 수여되는 ‘작은 아우구스트상(Lilla Augustpriset)’은 『사막 사기(Desert Scam)』를 쓴 마르쿠스 해그룬드(Marcus Hägglund)에게 수여되었음. - 아우구스트 명예상은 칼마르(Kalmar)에 위치한 서점 딜리베르스(Dillbergs)가 수상함. 아우구스트상 시상식 갈라 행사는 11월 25일 저녁 스톡홀름 드라마텐(Dramaten)에서 개최되었음.ㅇ 정부, 학교용 독서 목록 발표▶https://www.svt.se/kultur/har-ar-regeringens-laslista-for-skolan (SVT 2024.12.02.)- 정부는 스웨덴 국립 교육문화청에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교사를 지원하기 위해 스웨덴 교육청(Skolverket)과 문화위원회(Kulturrådet)에 독서 목록을 제작하는 임무를 부여했음.- 이번에 발표된 독서 목록에는 스웨덴 국내외 250개의 소설 작품이 포함되었으며, 한국 작가 백희나의 동화책 『장수탕 선녀님』의 스웨덴어 번역본 『En fe på badhuset』도 포함됨. ㅇ 정부, 문화 기관 임대 모델 조사 ▶https://www.svt.se/kultur/naturhistoriska-hade-inte-rad-att-ha-oppet-ny-hyresmodell-foreslas (SVT 2024.12.03.)- 기념물, 왕궁, 정부 청사 등 국유 문화재를 관리하는 스웨덴 부동산청(Statens Fastighetsverk, SFV)이 관리하는 드라마텐(Dramaten), 역사박물관(Historiska museet), 자연사박물관(Naturhistoriska museet), 국립박물관(Nationalmuseum), 왕립오페라(Kungliga Operan)에는 끊임없이 임대료 논란이 제기됐음.- 해당 5개의 문화 기관의 건물은 ‘비용 임대(kostnadshyror)’라고 불리는 현재 임대 모델에 청구되는 리모델링 비용이 폭등해 비판을 받았음.- ‘비용임대’란, 개조 및 보수 비용을 포함해 부동산을 관리하는 데 드는 모든 비용이 임대료에 청구되는 방식을 의미함.- 알빈 카이네라이넨(Albin Kainelainen) 조사관은 비용 임대료를 시장 임대료로 대체해야 한다고 제안했으며, 임대료 인상 및 인하의 변화를 보상하기 위해 정부 보조금이 조정될 것이라고 밝힘.- 해당 제안에 따르면 드라마텐, 역사박물관, 자연사박물관의 임대료가 인상되고, 국립박물관의 임대료는 인하되며. 왕립오페라의 임대료는 인상되지만, 재건축 이후에는 투입된 비용에 비해 임대료는 낮아질 예정임. - 또 다른 보충 제안은 '수익 조정(intäktsjusterad)' 임대료를 적용한 특별 임대 모델을 도입해야 한다는 것으로, 임대료는 문화 기관에 대한 보조금이 증가하는 것과 동일한 비율로 계산되는 방식임.ㅇ 문화부, 댄스 밴드 업계와 토론회 진행 ▶https://www.regeringen.se/artiklar/2024/12/rundabordssamtal-med-dansbandsbranschen/ (Regeringen 2024.12.06.)- 문화부는 사람들이 자유롭게 춤을 추며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제공하는 ‘댄스 밴드(Dansband)’가 스웨덴인들의 문화생활과 스웨덴의 문화창조 산업의 일부로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힘. - 회의에서는 부가가치세 세율 인상과 인상된 부가가치세가 판데믹 이후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댄스 밴드 업계에 미치는 영향이 문제로 제기됐음. (대부분의 문화 활동에는 6%의 VAT 세율이 적용되지만, 댄스 밴드 행사에 대한 부가가치세는 25%임.)ㅇ 스톡홀름에서 열린 한강 기자회견 ▶https://www.svt.se/kultur/han-kang-presskonferens (SVT 2024.12.06.)- 스웨덴 공영 방송 채널 SVT가 12월 6일 스톡홀름에서 열린 노벨 문학상 수상자 한강의 기자회견에 대해 보도함. - SVT는 “한국의 작가 한강이 2024년 노벨문학상을 받게 된다. 한강은 화요일에 수여되는 이 상을 받는 최초의 한국 작가이자 70년대생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음.- 한강이 『소년이 온다』를 집필하며 1979년의 계엄을 연구하는 데에 많은 시간을 보냈다는 사실과 2024년에도 비슷한 일을 눈앞에서 경험하는 것은 충격적이었다는 한강의 의견이 기사에서 언급됨.□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ㅇ 스웨덴 게임협회, 연간 업계 보고서 발표▶https://dataspelsbranschen.se/nyheter/2024/11/13/in-a-difficult-economic-situation-the-swedish-game-industry-stands-strong (Dataspelsbranschen 2024.11.13.)- 2023년 스웨덴 게임 회사의 매출은 346억 크로나로 전년 대비 6.4% 증가했으며, 이는 같은 해 스웨덴의 의류 및 철광석 수출액 (각 320억 크로나 및 345억 크로나)보다 많은 수치임.- 2023년도 매출액은 전년도 대비 거의 20억 크로나 증가했으며, 지난 5년 동안 거의 두 배로 증가했음.- 해외 자회사를 포함한 2023년도 스웨덴 게임 산업 총매출은 904억 크로나로, 전년도에 비해 4.5% 증가했음.- 2023년 108개 회사가 창업해, 한 해 동안 총 1,010개의 게임 회사가 영업을 지속했고, 이 중 직원이 5명 이상인 게임 스튜디오는 196곳임. ㅇ 2024 드림핵(Dreamhack) 스톡홀름 개최 ▶https://www.svt.se/nyheter/inrikes/svt-pa-plats-pa-dreamhack-i-stockholm-jag-ska-sova-i-min-gamingstol (SVT 2024.11.22.)-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스톡홀름에서 대형 게임 축제 ‘드림핵(Dreamhack)’이 개최됨.- 드림핵 엑스포 행사장에는 게이머, e스포츠 팬, 코스프레, 일러스트레이터 등 다양한 참관객이 모였으며, 이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이 진행됨. ㅇ AI 제작 문화 콘텐츠에 대한 스웨덴인 인식 조사▶https://www.svt.se/kultur/kriget-mellan-kulturbranschen-och-ai-bolagen-sa-tycker-svenskarna (SVT 2024.11.27.)- 지난해 생성형 AI 기업들이 음악, 이미지, 영상 등의 콘텐츠를 허가 및 별도 비용 지불 없이 사용했다는 비난을 받은 가운데, 한 데이터 분석 기업( Insight Intelligence)이 AI에 대한 스웨덴인들의 인식을 조사한 연구 보고서 ‘스웨덴인과 AI(Svenska folket och AI)’를 발표함 - 스웨덴인들은 주로 AI 번역 서비스(38%)와 생성형 AI 서비스(32%)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2위를 차지한 생성형 AI 서비스의 사용률은 상승세를 보임.- 해당 없체의 CEO 루카스 베리(Lukas Berg)는 최근 몇 년 동안 개인이 사용할 수 있는 Chat-GPT, Dall-e 등과 같은 생성형 AI 서비스의 사용이 가장 많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힘. - 또한 연구에 따르면, 해당 조사에 참여한 61%의 사람들이 음악, 영화, 예술 등 사람이 직접 창작한 문화 활동에 참여하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설문 조사 참가자 네 명 중 한 명꼴로 작품을 만든 게 사람인지 AI인지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응답함. ㅇ 스톡홀름, 영화 제작 지원 예산 증액 ▶https://sverigesradio.se/artikel/pengaregn-for-att-spela-in-film-i-stockholm-branschen-jublar (Sverigesradio 2024.11.29.)- 스톡홀름시와 Region Stockholm이 올해 영화 공동 제작 예산의 25%를 증액해 내년에는 총 400만 크로나의 예산을 영화 공동 제작에 할당하기로 함.- 필름 스톡홀름(Film Stockholm)과의 공동 제작을 통해 스톡홀름 지역에서 촬영되는 영화와 TV 시리즈가 더 많이 제작될 예정임.- 이번 예산 증액은 스톡홀름 지역의 영화 제작사와 제작자를 지원하고, 영화 업계 취업 기회를 크게 확대하는 등의 효과가 예상됨.□ 관광 정책ㅇ 말뫼 시, 유로비전 관광-경제 파급 효과 조사▶https://www.svt.se/nyheter/lokalt/skane/eurovisionfansens-betyg-pa-malmo-inte-sa-bra-atmosfar (SVT 2024.11.11.)- 올해 5월 중순 말뫼에서 개최된 국제 행사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Eurovision Song Contest)’ 행사 주간 동안 약 16만 명의 방문객이 말뫼를 방문했으며, 말뫼 아레나에서 열리는 예선 및 결승전 티켓은 약 75,000장이 매진되는 등 말뫼에서 방문자들의 관광 소비는 말뫼에 큰 경제적 파급을 불러옴.- 말뫼 시는 행사를 위해 3천만 크로나의 예산을 책정했지만, 유로비전 주간 전후, 안전 조치를 위해 1,280만 크로나를 추가로 사용해야 했음. -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를 포함한 다른 국가의 경찰들이 보안 확보를 위해 말뫼에 파견되었으며, 해당 인력에 대한 최종 비용은 아직 청구되지 않았지만, 6월에 확인된 비용만 최소 2,200만 크로나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짐.ㅇ 키루나, 2029년 유럽 문화 수도로 선정▶https://www.svt.se/nyheter/ (SVT 2024.12.06.)- EU의 문화 수도 프로젝트는 EU 내에서 결속력을 구축하기 위한 전략 중 하나로, 2029년 유럽 문화의 수도 후보로는 스웨덴의 웁살라(Uppsala)와 키루나(Kiruna)가 선정되었음.- 최종적으로 키루나가 2029 문화 수도로 선정되었으며, Sami 및 Kvän과 같은 여러 소수 민족과의 근접성, 세계 최대의 지하 광산과 우주 기지를 갖춘 도시의 기술 발전 등이 선정 이유로 뽑혔음. 주스웨덴 한국문화원 |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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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헝가리] 11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헝가리] 11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헝가리 국립 박물관 24일간의 대림절 프로그램 시작ㅇ 헝가리 국립박물관 공공컬렉션센터가 12월 1일부터 24일까지 전국의 박물관과 도서관에서 24일간 이어지는 '대림절 프로그램' 시리즈를 개최. 1일 국립박물관에서 시작되는 ‘대림절 가족의 날’은 과거 황실 궁정, 귀족 저택 등 축제 분위기를 재현하며 보물 찾기, 공예 워크숍, 촛불 점등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출처 : 헝가리 국립박물관www.mnmkk.hu □ 헝가리에 ‘SK길’생긴다ㅇ 14일, SK온은 헝가리 페예르(Fejér)주 이반차(Iváncsa)시에 자리잡은 이반차 산업단지 초입부터 단지 내 SK온 이반차 공장 입구까지 약 1.8km 도로가 ‘SK út(이하 “SK로”)’으로 명명됐다고 밝힘. 해당 도로는 헝가리 수도 부다페스트와 남부를 잇는 고속도로 M6와 연결됨.ㅇ 12일 SK온 이반차 공장에서 열린 현판식에는 김세진 SK온 유럽법인장 등 SK온 관계자와 몰나르 티보르(Molnár Tibor) 이반차 시장, 사파르 가브리엘라(Sáfár Gabriella) 이반차시 공증인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몰나르 티보르 이반차 시장은 “이 지역 최대 기업인 SK온 헝가리는 이반차뿐 아니라 더 큰 두너우이바로쉬(Dunaújváros) 지역에서도 경제·산업적 핵심 역할을 담당한다”라며 “앞으로도 SK온과 끈끈한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번 현판식은 그 여정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으로 믿는다”라고 말함 *출처 : SK이노베이션 뉴스룸https://skinnonews.com/archives/117246 □ 한국 작곡가, 바르톡 국제 콩쿠르 우승ㅇ 23일 헝가리 바르톡 국제 작곡 콩쿠르에서 한국인 작곡가 이하느라와 김신이 1위와 2위를 차지. 이하느리는 상금 5,000유로(1위·약 732만원), 김신은 3,000유로(2위·약 439만원)를 수상, 3위 헝가리 작곡가 마티아스 파프는 2,000유로(약 293만원)의 상금을 차지ㅇ 바르톡 국제 콩쿠르는 매년 바이올린, 피아노, 현악 4중주와 작곡 부문을 순차적으로 개최하며 올해 작곡 부문 과제곡은 ‘독주 피아노 작품’으로 참가자가 작곡한 미발표·미공연·미출판 작품, 타 콩쿠르에서 수상한 이력이 없는 신작, 상업적으로 녹음되거나 연주회에서 공개된 적 없는 신작의 요건을 충족한 출품작 중 국제 심사위원단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 *출처 : 바르톡 국제 콩쿠르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Bartokworldcompetition □ 주헝가리한국문화원 제3기 상주예술가 진수영 콘서트 개최ㅇ 18일 주헝가리 한국문화원은 2024-2025 문화원 제3기 상주예술가 재즈 피아니스 진수영의 첫 번째 콘서트 Jazz Frequency & Resonance‘를 부다페스트 뮤직 센터(BMC)에서 개최. 해당 공연은 체케 가보르(Cseke Gábor, 피아노), 치지 라슬로(Csízi László, 드럼), 아비드 야노쉬(Ávéd János, 색소폰), 바르차-호르바쓰 요제프(Barcza-Horváth József, 베이스기타) 등 헝가리 재즈 뮤지션들과의 협연으로 기획됨.ㅇ 문화원 상주예술가는 세계적으로 활동하는 우수 한국 예술인을 현지에 깊이 있게 소개하기 위해 2020년 시작된 프로그램으로서, 상주예술가로 선정되면 현지 관객들에게 본인의 음악세계를 보여주는 다양한 공연 기회를 갖게 된다. 프로그램에는 1기(2020-2021) 첼리스트 정호승, 2기(2022-2023) 피아니스트 한지호가 참여한 바 있음. *출처 : 주헝가리 한국문화원https://hungary.korean-culture.org/ko/952/board/704/read/132919 주헝가리 한국문화원 |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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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국] 2024년 12월 주재국 문화관광한류 동향 보고

    [태국] 2024년 12월 주재국 문화관광한류 동향 보고

    □ 문화 동향< 똠얌꿍, 케바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똠얌꿍케바야 의상ㅇ 파라과이에서 개최된 제19차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에서 똠얌꿍이 태국에서 다섯 번째로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었음(12.3)ㅇ 또한 유네스코는 태국·브루나이·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싱가포르가 공동으로 제안한 <케바야: 지식, 기술, 전통 및 관습>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추가하기로 결정했음 - 케바야(Kebaya)는 동남아시아 전통 여성의복으로 태국의 푸껫·끄라비· 뜨랑 등 남부지역에 널리 퍼져있음ㅇ 태국 문화부 문화진흥국은 엠쿼티어 쇼핑센터에서 똠얌꿍과 케바야의 유네스코 등재를 축하하는 행사를 개최했음(12.6∼8) - 김수현 유네스코방콕사무소장과 함께 개막식에 참석한 수다완 태국 문화부장관은 이번 유네스코 등재가 태국 음식·패션 소프트파워 추진의 동력으로 작동해 지역 사업자들과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음※ 태국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현황① 2018년 콘(가면극) ② 2019년 타이마사지 ③ 2021년 노라(민속무용) ④ 2023년 송끄란 축제※ 보도: Bangkok Post(12.4), Bangkok Biznews(12.6/7), Siamrath(12.6)□ 관광 동향< 방콕, 관광기업지원센터 개소 >ㅇ 한국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방콕 중심가에 도쿄, 싱가포르에 이어 세 번째 관광기업지원센터(KTSC)를 개소했음 - KTSC는 국내 관광벤처기업들의 태국 및 아시아 지역의 성공적인 진출과 안착을 지원하기 위한 거점으로 ▲비즈니스매칭 ▲해외투자유치 ▲현지화 컨설팅 ▲홍보마케팅 ▲시장조사 ▲사무공간 지원 등의 역할을 맡고 있음 - 공유오피스 형태의 센터에 통합관리솔루션·AI기반교통주차시스템·모빌리티·데이터로밍·스마트호텔플랫폼 등의 사업분야를 운영하는 국내스타트업 8개사가 입주했음ㅇ 개소식에는 현지인사·언론·기업·관광업계 등 230여명이 참석해 언론사 인터뷰, 네트워킹, 피칭 등의 행사를 함께 했음(12.3 / 방콕인터컨티넨탈호텔) - 행사에 참석한 김근호 문체부 관광산업정책관은 관광 대국 태국이 전략적 위치와 활기찬 관광 산업으로 인해 역동적인 시장에서 사업을 확장하고 혁신적인 솔루션을 테스트하려는 관광 스타트업에게 이상적인 위치라고 말했음 - 이어 김 정책관은 KTSC가 국내관광벤처기업과 태국 관광시장을 이어주는 한-태 관광산업 협력의 첫 번째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음 - 개소식에서는 사물인터넷(IoT), AI, 데이터 분석을 결합해 호텔 관리에 혁신을 가져오는 스마트호텔 통합 플랫폼 업체 등을 비롯해 한국의 대표 스타트업 10개사가 혁신 기술을 선보였음기자 간담회단체사진※ 보도: Bangkok Post(12.11), MGR Online(12.3), Matichon(12.4), RYT9(12.4) 등< 타이 마사지 후 사망 보도로 관광업계 긴장 >ㅇ 최근 태국의 주요매체들은 타이 마사지를 받은 후 사망한 사건을 일제히 보도했음(12.9) - 태국 룩퉁(전통가요) 가수인 차야다 씨가 타이 마사지를 세 번 받은 후 감각 마비가 오고 상태가 악화되면서 사망하게 되었다고 전했음 - 비슷한 시기 푸껫에 관광 온 싱가포르 남성이 오일마사지를 받은 뒤 사망하는 일도 발생했음. 이 남성은 평소 건강상태가 좋지 않았기에 아내는 의심을 제기하지 않았고 부검도 하지 않았음ㅇ 사망의 직간접 원인이 마사지라는 의견에 대해 논란이 분분한 가운데, 이 뉴스는 국내외 언론에 보도되며 정부 및 관광업계의 우려를 발생시켰음ㅇ 차이랏 동부스파복지협회(ESWA: Eastern Spa & Wellness Association) 회장은 이번 사망이 외국인 보다 국내 관광객들에게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음 - 차이랏 회장은 약 70%의 마사지, 스파 가게들이 2016년 건강사업법에 등록되지 않은 미등록 업체라고 말하며,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타이 마사지에 대한 법률과 기준을 개선하고, 마사지 전 고객들의 건강을 반드시 체크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음ㅇ 카롬 총리실 부대변인은 치료를 위한 마사지와 힐링을 위한 마사지가 명확하게 구분된다고 말하며, 마사지 전 권장사항과 위험군을 발표했음(12.10)※ 보도: Bangkok Post(12.9/10/12), Thaipost(12.10)< 참고 : 관광 통계 >ㅇ 2024년 월별 양국 입국자 수2024년1월2월3월4월5월6월7월8월9월10월11월12월합계한국→태국222,571189,727146,575120,608124,093131,409157,909156,152133,741142,327154,509-1,679,621태국→한국20,51622,34733,51843,07428,72320,15018,05616,77518,86840,167--261,194태국→일본90,585101.443131,749142,52197,40854,60453,49434,66745,500132,200--884,171※ 출처: 태국 관광체육부, 한국관광공사ㅇ 항공편 동향항공사12월 주 204편(11월 대비 1% 증가)대한항공방콕-인천(주 28회) / 방콕-부산(주 7회) / 푸껫-인천(주 7회) / 치앙마이-인천(주 7회)아시아나항공방콕-인천(주 14회) / 치앙마이-인천(주 7회)타이항공방콕-인천(주 21회)제주항공방콕-인천(주 14회) / 방콕-부산(주 7회) / 치앙마이-인천(주 7회)진에어방콕-인천(주 7회) / 방콕-부산(주 7회) / 푸껫-인천(주 7회) / 치앙마이-인천(주 7회)티웨이방콕-인천(주 7회) / 방콕-대구(주 7회)타이에어아시아방콕-인천(주 10회)에어부산방콕-인천(주 7회) / 방콕-부산(주 7회)에어프레미아방콕-인천(주 5회)이스타항공방콕-인천(주 7회) / 치앙마이-인천(주 7회)□ 한류 동향< 6.25 참전용사를 위한 음악회 >ㅇ 주태국 한국문화원과 (사)호국문화진흥위원회는 한-아세안의 날을 맞아 한국 해군군악대와 태국 아티스트 등을 초청해 6.25 참전용사를 위한 음악회를 개최했음(11.26 / 방콕 시암픽카네 공연장) - 생존 참전용사들과 가족들을 비롯 태국 정부·외교단·문화예술계인사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웅장하고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됐음 - 시카고 벨칸토 콩클 1위를 차지한 한국의 이세희 소프라노가 오페레타 박쥐 중 '친애하는 나의 후작님'을 열창했으며, 네이비 싱어즈는 알비노니의 곡 'Adagio'를 웅장하게 소화해 큰 박수를 받았음 - 태국 협연자로 무대에 오른‘암 껀깐’은 태국 전통실로폰(라낫) 연주로 전통민요‘라오 두앙 드안’을 연주하고 태국 인기드라마‘붑페산니왓(러브 데스티니)’주제곡을 열창해 깊은 인상을 남겼음 - 이외에도 서양의 북과 한국의 장구가 어우러진 네이비 블루스틱의 무대, 북청사자놀음이 등장하는 국악 퓨전곡 아리랑 원더 등의 공연 등이 펼쳐졌음단체사진태국 연주자 협업< 엑세스 방콕 아트페어 개최 >ㅇ 한국의 전시기획사 아트미츠라이프(AML: ARTMEETSLIFE)는 온라인 아트 플랫폼 ‘아투(ARTUE)’와 협력해 12월 5일부터 7일까지 아이콘시암 쇼핑센터 8층 더 피나클 홀(The Pinnacle Hall)에서 엑세스 방콕 아트페어(ACCESS BANGKOK ART FAIR)를 개최했음 - 이번 전시는 한국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국내 아트페어 해외 개최 지원’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시행하는 첫 사례로, 한국 미술 유통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시장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되었음 - 예술과 문화, 기술의 특별한 융합을 경험할 수 있는 이번 엑세스 방콕 아트페어에는 ▲조현화랑 ▲갤러리2 ▲디스위켄드룸 ▲에이라운지 ▲백아트 ▲갤러리 소소 등 한국을 대표하는 12개 갤러리를 포함 총 30개 갤러리가 참가했음 - 태국에서는 노바 컨템포러리(Nova Contemporary)와 에스에이씨 갤러리(SAC Gallery)를 포함한 9개 유명 갤러리들이 참가했음 - 이외에도 말레이시아의 A+ Works of Art, 마닐라의 더드로잉룸(The Drawing Room), 싱가포르의 리차드고 파인아트(Richard Koh Fine Art) 등 국제 미술시장에서 활약하는 동남아시아의 주요 갤러리들이 참가했음ㅇ 행사 일환으로 주태국 한국문화원은 유현준 교수를 초청해 쭐라롱껀대학교 건축학부에서 특별 강연을 개최했음- "공간 처방: 건축 및 공간 디자인이 사회적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책을 제공하는 방법에 대한 탐구”라는 주제로 유 교수는 본인의 다양한 프로젝트와 함께 디자인 철학과 작품들을 설명했으며 학생들의 질의응답도 이어졌음(12.3)엑세스 방콕 아트페어 개막식유현준 교수 강연회 모습※ 보도: Bangkok Biznews(12.6), Thairath(12.11), MCOT(12.6), MThai(12.5) 등< 태국-한국, 목표를 향해 추진력을 발휘해 아세안 창조경제를 건설 >ㅇ 한-아세안(ASEAN) 대화관계 수립 35주년 및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을 기념하는‘한-아세안의 날’을 맞아, 다양한 창조경제 분야 리더들이 연사로 참여한‘창조경제에 대한 대담’세션이 개최되었음 (11.26 / 방콕 노보텔시암호텔). 다음은 타이PBS 취재 기자의 기사 요약문 - 최근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5주년 한-아세안의 날을 맞아 개최된 ‘창조경제 분야에서의 한·아세안 파트너십 강화’세미나에서는 2024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한 한-아세안 관계에 도움이 되고자 한국의 창조경제 성공과 교훈에 대해 논의했음 - 이성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미디어영상학과 조교수는 창조경제 창출의 핵심이 세계무대에서 인정받는 제품을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음. 한국은 아세안이 벤치마킹할 모델이 될 수 있으며, 앞으로 이 분야에서 한국과의 협업이 얼마나 발전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라고 했음 - 쭐라롱껀대 한국학부 까몬 붓사반 교수는‘한국의 창조경제가 세계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4가지 배경’을 ① 높은 콘텐츠 경쟁력 ② 온라인 플랫폼의 발전 ③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주도적 역할 ④ 한국정부를 통한 체계적인 지원으로 꼽았음 - 까몬 교수는 창조경제 추진을 위해 언어장벽을 제거해야 한다고 말했음. 한국은 미국 대학교 커리큘럼에 한국어가 포함될 수 있게끔 투자했으며 플랫폼에 더빙을 하지 않고 영어 자막을 넣어 사람들이 한국어와 친숙해 지도록 했으며 태국과 아세안 국가들도 이에 대한 투자를 고민해야할 것이라고 말했음 - 찻차이 최(최영석) 태국태권도국가대표팀 감독은 창조경제 자원 중 가장 기본으로 꼽히는 개인의 역량과 관련해, 태국 태권도가 세계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위해서 개개인을 먼저 단련하는 것부터 시작했던 전략을 예로 들었음 - 태국의 유명 래퍼 에프히어로(F.hero)는 미래의 성공을 위해 개인의 기본과 규율을 구축하는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빠질 수 없는 것으로‘역동성’ 또는‘멈춤 없이 전진하는 것’을 꼽았음 - 전진할 수 있도록 명확한 목표가 있어야 함. 한국은 세계무대의 인정을 받거나, 자신들이 세계의 표준이 되고 싶어 하며, 본인들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왜 해야 하는지,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를 알고 있음. 에프히어로는 한국의 성공 공식을‘규율+전진=강력한 창조경제 자원’으로 요약했음주태국 대사관 함정한 공사강연 모습※ 보도: Thai PBS(11.27)< 방콕에서 열리는 2024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ㅇ 한국의 TV·영화·케이팝 부문의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석하는 스타뉴스 주최 연말 엔터테인먼트 시상식‘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AA 2024)’가 방콕에서 최초로 개최될 예정임(12.27 / 므엉텅타니 임팩트챌린져홀 1-2) - 배우 김수현·김혜윤·박민영·변우석·안보현·김민·장다아 / 가수 뉴진스·르세라핌·비비·수호·제로베이스원·키스오브라이프·데이식스·NCT 127·QWER·투어스 등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짐 - MC는 배우 류준열, 아이브의 장원영, 제로베이스원의 성한빈이 맡을 예정임 - 특히 WayV(웨이션브이)의 태국인 멤버 텐(Ten)과 키스오브라이프 태국인 멤버 나띠의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현지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음 - 티켓가격은 2,000바트(약 8만원)에서 8,000바트(약 32만원)으로 책정됨※ 보도: Bangkok Post(12.6) 주태국 한국문화원 |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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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네시아] 11월 주재국 문화예술동향

    [인도네시아] 11월 주재국 문화예술동향

    □ 문화예술 정책ㅇ 문화부 장관, ‘주요 20개국(G20) 문화장관 회의’ 참석(일간지 Kompas, 11.9.) - 파들리 존 신임 문화부 장관은 11.8. 브라질에서 열린 G20 문화장관 회의에 참석해 사회적 연대, 지속 가능한 환경 및 국민 복지 증진의 목표에서 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함. - 이날 회의에서 동인은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고 보호할 것을 촉구했으며, AI의 발전이 예술가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제공한다고 평가하며, G20과 협력해 지적 재산권 보호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힘. - 이어 포용적 문화유산이 국가 정체성 형성과 평화에 기여한다며, 유네스코 공동 등재와 예술작품 공동 제작 등 협력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힘. ㅇ [신임 문화부 장관 인터뷰] 전통문화와 현대문화의 균형(일간지 Kompas, 11.13.)Q: 인도네시아 문화의 잠재력은 어떠한가?A: 인도네시아는 문화 강국이며 세계문화포럼을 개최하는 등 세계 문화의 중심지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함Q: 2025-2029년 중기발전계획의 정책 방향은 사회·문화 및 생태학적 지속 가능성인데 어떤 목표가 있는가?A: 문화는 자연이나 생태와 분리될 수 없고 체계적으로 하나로 이어져 있으며 우리는 모든 문화적 잠재력을 발굴하고 문화 활동가들과 소통하려고 노력할 것임Q: 기술시행단위 수준에서 변화가 있었고 박물관 및 문화유산 보존 공공서비스청(유산청, IHA)도 있는데, 조직 개편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A: 인도네시아 박물관의 약점은 강력한 서사가 부족한 점으로 유산청의 성장으로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함Q: 우리의 문화유산을 최적화할 기회는 무엇인가?A: 문화부와 개인, 문화 활동가, 기업, 자선단체의 협력이 필수적이며, 정부는 문화 기부금을 확대해 모든 당사자를 지원하고 현대문화와 전통문화 간 균형을 유지할 것임*기술시행단위: 특정 기술적인 운영 및 지원 업무를 수행하는 작업 단위로 2008년 제18호 행정개혁부령 ‘정부 부처 및 기관의 기술시행단위 조직 지침’에 규정됨 ㅇ 문화부 조직 개편(일간지 Kompas, 11.13.) - 신임 문화부장관은 향후 대통령령에 따라 문화·전통보존총국, 문화 외교·홍보·협력총국, 문화 발전·활용·육성총국 등 세 개의 총국이 설치될 예정이며, 동인은 총국장에게 진정한 열정과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능력을 요구한다고 밝힘.□ 관광 정책ㅇ 연말연시 대비 관광업계에 당부(Media Indonesia, 11.30.)- 위디얀티 푸트리 관광부장관은 올해 크리스마스와 새해 연휴를 대비해 관광산업 종사자들에게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함.- 인도네시아의 관광산업은 금년 1월-9월 1,030만 명의 해외 관광객과 7억 5천7백만 명의 국내 관광객을 기록하며 긍정적인 성과를 보임.- 한편, 니 루 푸스파 관광부차관은 관광지 안전 및 불법 요금 문제 등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히며 연휴 전에 주요 관광지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함.□ 한류 동향ㅇ 케이팝 행사가 많은 이유(일간지 Kompas, 11.6.)- 최근 인도네시아에 케이팝 콘서트, 팬미팅, 사인회 등 행사가 자주 열리며, 아이돌 외에도 배우들도 많이 방문함.- 인도네시아는 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있어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한국 대중문화의 팬층이 매우 크고 구매력도 높음.- 이디 수반디 대중문화 평론가는 팬미팅, 사인회, 구독형 대화 어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형성된 유대감이 성공적인 마케팅의 중요 요소로 작용한다면서 한국이 새로운 문화 플랫폼을 잘 구축한 결과라고 평가함.- 또한, 동인은 인도네시아가 한국과의 역사적 트라우마가 없어 한국문화 수용에 더욱 개방적이라고 부연함.ㅇ 문화부 장관, 인도네시아 음악의 케이팝과 같은 성장 가능성 기대(Detik.com, 11.15.)- 파들리 존 문화부장관은 11.14. 자카르타 문화부 청사에서 열린 음악가 간담회에서 케이팝이 급성장한 요인 중 하나는 정부의 개입이 크지 않았다는 점이라며 정부는 예술가들이 원하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함.- 이날 간담회에서는 인도네시아 음악 산업의 투명성 보장, 정부의 지원 부족 문제 및 기술 발전으로 인한 음악계 종사자들의 우려에 대해 논의함. □ 통계ㅇ 인도네시아 외국인 관광객 입국 통계(2024.9 기준, 관광창의경제부, 11.4.)- 2024년 9월 외국인 관광객 입국자는 총 1,279,258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53% 증가했으며, 국적별 입국자는 말레이시아 234,466명, 호주 159,308명, 중국 114,260명, 싱가포르 106,963명, 동티모르 66,374명 순임.- 주요 공항별 입국자는 응우라라이(발리) 공항 591,848명, 수카르노 하타(자카르타) 공항 250,852명, 바탐 공항 114,682명 순임.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 |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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