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러브 뉴욕, 아이 러브 케이팝!
8월 31일(금) 오후 6시부터 뉴욕대학교 스컬볼 센터(NYU Skirball Center for the Performing Arts)에서 <2012 뉴욕 K-POP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2012 NY K-POP Festival 오프닝 무대/1위를 차지한 니콜 마스트로도메니코의 무대<2012 뉴욕 K-POP 페스티벌>은 본선에 진출한 9개 팀 중에서 심사위원 평가 점수와 현장 관객들의 모바일 투표 점수를 합산하여 최고점을 받은 팀이 우승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연 결과 샤이니의 ''리플레이''를 부른 니콜 마스트로도메니코(Nicole Mastrodomenico)가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으며 ''아이 러브 댄스''팀과 ''하루''팀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수상자들은 뉴욕한국문화원 대표로 '2012 World K-POP Festival' 온라인 예선전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졌으며, 한국의 대표 연예기획사인 SM, YG, JYP에서 준비한 소정의 상품도 받았다.- 1등 수상자: Nicole Mastrodomenico (20세)- 2등 수상자: I Love Dance (그룹)- 3등 수상자: HARU (그룹)- 현장 모바일 투표 인기상 수상자: Nicole Mastrodomenico(20세)※ 심사위원: Benjamin Meadows-Ingram(빌보드 뮤직 에디터), Donnie Kwak(ESPN 선임 에디터), 최정봉(NYU 교수), 한희준(American Idol 출신 가수)최근 가수 싸이(PSY)의 <강남 스타일> 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뉴욕 타임즈, 빌보드 뮤직, ESPN 등 미국의 주요 대중음악 매체 전문가들과 KBS, MBC, SBS, JTBC, 연합뉴스 등 국내 주요 언론사들이 열띤 취재 경쟁을 펼치며 K-POP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아울러 미국 현지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음악 매체인 MTV도 <2012 뉴욕 K-POP 페스티벌> 관련 소식을 비중 있게 다루었다.이번 행사에는 참가자들의 경연 이외에도 미국의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인 American Idol 출신 한희준 씨의 축하무대가 이어졌다. 그리고 <2012 뉴욕 K-POP 페스티벌>의 페이스북 친구 1100여명이 춤과 깜짝 이벤트 등을 선보이며 객석을 가득 메운 K-POP 팬들의 성원에 보답했다.K-POP Dance Time / 2012 NY K-POP Festival 시상식2012 뉴욕 K-POP 페스티벌은 유투브와 페이스북 등 SNS를 활용하여 관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K-POP의 핵심 수요층인 젊은 세대들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페이스 북을 통해 진행된 공연 티켓 교환 이벤트 '아이 러브 뉴욕, 아이 러브 케이팝'은 현지 10~20대 K-POP 팬들이 그림과 함께 한글을 직접 써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한글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 역할을 하였다.이번 행사를 준비한 뉴욕한국문화원 이우성 원장은 "뉴욕 예술의 상징이며 뉴욕의 청년 문화를 대표하는 이스트 빌리지의 뉴욕대학교에서 K-POP 대회를 개최하게 돼 더욱 뜻깊다"면서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지는 이 곳에서 K-POP이 당당한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새롭게 확충된 K-POP 팬들의 네트워크와 한국 연예기획사와의 협력을 통해 함께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자료제공 - 주뉴욕한국문화원정리 = 해외문화홍보원 신해 주뉴욕 한국문화원 | 2012.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