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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산 이종능 도예가의 토흔 나들이 전시회 개최

    지산 이종능 도예가의 “토흔 나들이 전시회” 개최

    주오사카한국문화원은 오사카 지역의 재일동포 및 주재국민들에게 우리나라의 현대적인 도자기를 소개하기 위해 4월 7일(목)부터 27일(수)까지 오사카한국문화원 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이종능 도예가의 작품 소개를 통해 한국 도예를 일본 사회에 알림과 동시에 도예 작품 속에 나타나 있는 우리나라의 문화와 정서를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우리나라 도예가들이 일본시장에 진출하는 데 많은 기여를 한 전시가 되었다고 평가된다.특히 이번 전시에는 동북관동대지진으로 인해 일본 사회가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도 일본 관서지역의 오사카공예협회 히라가네 유이치 회장, 서념도기연구소대표 사이넨 아키오씨를 비롯한 많은 도예가들이 개막식 행사에 참여하였으며, 요미우리신문, 마이니치신문, 오사카 일일신문 등 일본의 주요 언론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취재차 문화원을 방문, 작가와 인터뷰를 하는 등 우리나라의 한국적인 현대 도예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오사카문화원 영사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전시는 이종능 도예가가 추구해 온 도예의 미학을 단순히 보여주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한국의 도예가 가지고 있는 독특한 선과 비대칭의 소박한 미학, 흙에 대한 한국인의 생각, 삶의 정서를 선보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하면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주재국민들이 한국인의 삶과 정서를 알고, 이를 통해 한일 두 나라의 문화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고 나아가 두 나라가 더 가까운 이웃이 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주오사카한국문화원은 앞으로도 좋은 전시회 개최 등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 한일 관계개선이 기여함은 물론 한국이 문화대국이라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주오사카 한국문화원 | 2011.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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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창 조주선에 의한 판소리 공연

    명창 조주선에 의한 판소리 공연

    주오사카 한국문화원은 4월 5일 관할지역의 재일동포들에게 우리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고, 주재국에 우리나라 전통예술을 홍보하기 위해 한국민단大阪지방본부와 공동으로 판소리 공연을 실시하였다. 1부 춘향가(45분), 2부 심청가(45분)으로 구성된 동 공연에 재일동포 250명과 일본인 300명이 관람했다. 이번 공연은 한양대 국악과 교수로 재직중인 명창 조주선씨를 초청하여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판소리인 춘향가와 심청가를 시연한 공연으로서, 관서지역에서 우리나라의 전통 판소리만으로 구성된 공연을 한 것은 처음이다. 이번 공연은 재일동포 사회와 일본 사회에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우리나라판소리의 진수를 보여준 좋은 계기가 되었다. 특히 명창 조주선씨의 열창에 참석한 관객 모두가 깊은 감동을 받았으며, 특히 심청가의 부녀 상봉 장면에서는 눈물을 훔치는 등 판소리의 매력에 흠뻑 빠져드는 매우 성공적인 공연이었다.또한 이번 공연은 지난 3월에 있었던 동복관동 대지진 피해를 입은 지역을 도와주기 위한 성금모금을 병행하여 실시하였는바 공연에 참가한 많은 사람들이 모금행사에 참가하였다. 민단에서는 모금된 금액을 피해지역 및 주민의 피해복구에 사용할 수 있도록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일본 사회에 우리문화를 알림과 동시에 모금행사를 통한 한일 우호증진에 기여한 좋은 계기가 되었다. 주오사카 문화원에서는 앞으로도 이러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 한일 관계개선에 기여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주오사카 한국문화원 | 2011.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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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수 한인유학생 음악회 개최

    우수 한인유학생 음악회 개최

    폴란드문화원은 4.5(화)-4.7(목) 3일간 마조비아주립문화센터에서 국립쇼팽음대에 전문연주자 과정으로 재학 중인 한인유학생 중 우수자를 초청하여 음악회를 개최하였으며 한인유학생들의 기량을 주재국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이번 행사는 쇼팽음대 전문연주자 과정으로 재학 중인 한인유학생들 중 가장 우수한 학생들을 쇼팽음대의 추천으로 선별하여 연주기회를 제공하고 연주회 시 주요 음악단체 관계자를 초청하여 우리 유학생들의 연주실력 체험기회를 마련하여 향후 폴란드 음악단체 취업 등에 유리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음악회는 4월 5일 성예나(피아니스트), 전은배(베이스), 4월 6일 문민영(피아니스트), 김현주(소프라노), 4월 7일 쇼팽하르모니아 솔리스트 앙상블로 구성됐으며, 매 공연 시작 전 마조비안 주민들을 위해 한국문화체험 행사의 일환으로 '전통탈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왼쪽)피아노 성예나, (오른쪽)성악 전은배 (왼쪽)단체사진, (오른쪽)피아노 문민영 (왼쪽)성악 김현주, (오른쪽)쇼팽하르모니아 초청연주 카르보브스카(M. Karwowska) 유벤투스 청년 오케스트라 단장, 마데이(A. Madey) 바르샤바음악협회장, 비코브스키(m. bykowski) 쇼팽음대 서무처장, 스테르친스키(J. Sterczynski) 쇼팽음대 교수, 마르체브스카(E. Marczewska) 쇼팽음대 교수, 크제브스카(E. Krzewska) 마조비안주립문화센터 부원장 등이 참석하였고 3일간 개최된 행사에 총 300여명이 관람했다.관람객들은 한인유학생들의 열정적인 연주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의 유학생 음악회가 개최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하며 3일간 개최되는 연주회를 모두 보지 못한 것이 안타까웠고, 쇼팽 하르모니아의 한국가곡 연주는 인상적이었으며, 한국가곡에 대한 자세한 설명자료가 없었던 것이 아쉬웠다는 반응도 있었다. 동 음악회는 전문연주자 과정 유학생을 대상으로 최초로 개최된 음악회로서, 일반대중 뿐만 아니라 음악전문가에게 한인유학생의 기량을 선보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문화원은 5월에는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학생들의 음악회도 준비할 예정이다. 주폴란드 한국문화원 | 2011.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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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회 피렌체한국영화제

    제9회 피렌체한국영화제

    제9회 피렌체한국영화제가 3월 25일 금요일에 이탈리아 및 토스카나주, 피렌체시에서 주요인사 등 약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막되었으며, 동 영화제는 4월 2일 토요일까지 총31편의 한국영화 유료상영과 함께 재이탈리아 한인미술가 전시, 한국 인디밴드 ;안녕바다;의 폐막공연 등의 부대행사도 같이 개최되었다.제9회 피렌체 한국영화제 김영석대사 개막인사제9회 피렌체 한국영화제 입장전제9회 피렌체한국영화제 입장객들제9회 피렌체 한국영화제 착석중인 관객들3월 30일 수요일 피렌체한국영화제에서 상영된 이창동 감독의 ;시;는 같은 날 로마에서 오후1시에 기자회견을 가졌으며, 다음 날인 31일 목요일 오후 8시30분 시사회 이후 4월 1일 금요일 이탈리아 전체 25개 극장에서 개봉했다.피렌체한국영화제는 이탈리아에서 유일하게 연레적으로 개최되는 한국영화제로서, 피렌체시 및 토스카나주의 문화관련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뿐만 아니라, 개막작 상영시 600여석 극장이 만석이 되는 등 일반인들의 참여도 높아, 동영화제가 한국 영화에 대한 이탈리아 국민들의 관심제고와 이를 통한 국가홍보에 많은 기여를 하는 것으로 평가된다.또한, 동영화제는 영화상영 및 폐막식콘서트를 유료로 운영할 수 있을 정도로 인지도가 높아졌고, 이탈리아 홍보관을 통한 영화진흥위원회의 지원외에도 토스카나주, 토스카나도 및 피렌체시 등 다양한 주재국내 기관들로부터의 협조를 확보하는 등 점차적으로 피렌체시의 주요한 문화행사중의 하나로 발전하고 있어, 한-이탈리아 문화교류에도 많은 도움이 되는 것으로 평가된다. 주이탈리아 문화홍보관 | 201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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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한국문화원, 신경숙 장편 엄마를 부탁해 영문판 출판 기념

    뉴욕한국문화원, 신경숙 장편 <엄마를 부탁해>

    - 뉴욕한국문화원, 신경숙 장편 <엄마를 부탁해>-영문판 출간 기념 행사 성황리에 개최 - 4월 5일 저녁 6시~8시 뉴욕총영사관에서- 주요 인사 2백여명 참가 축하,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축하 메시지도 뉴욕한국문화원(원장 이우성)은 4월 5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뉴욕총영사관에서 소설가 신경숙씨의 장편소설 <엄마를 부탁해> 영문판 (크노프 출판사) 출간을 축하하는 리셉션을 열었다. 김영목 뉴욕총영사, 박인국 유엔한국대표부 대사, 존 프라토 캐나다 총영사, 마크 민톤 코리아 소사이어티 회장, 크노프 출판사 로빈 데서 부사장 등 주요 인사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축하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한국문학 세계 진출의 새로운 이정표를 연 이번 출판을 축하했다. 이날 축하 리셉션에는 김영목 뉴욕총영사의 환영사와 로빈 데서 크노프 출판사 부사장의 축사, 코리아 소사이어티 마크 민톤 회장의 축사 등에 이어 이우성 뉴욕한국문화원장이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전달한 축하 메시지를 낭독했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은 축하 메시지를 통해 "<엄마를 부탁해> 영문판 출간을 계기로 이 세상 모든 엄마들이 위로받고 많은 아빠와 아들 딸 들이 엄마의 소중함을 깊이 깨닫고 감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하 분위기 속에 소감 발표에 나선 신경숙씨는 "작가로서 거의 30년을 살아 왔지만 영어로 된 책 첫 출판을 맞으면서 갓 데뷔한 신인 같은 마음이 된다"면서 "<엄마를 부탁해>가 미국에서 가장 먼저 내린 후 가장 늦게 녹는 한국문학의 '첫눈' 같은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 작가는 "오늘도 한국의 작은 마을에서 나를 위해 기도하고 계실 나의 어머니! 사랑하고 사랑합니다. 곧 돌아갈께요."라는 말로 소감 마무리를 대신했다. 한편 이날 공식 행사가 끝난 후 진행된 북싸인회에는 참석자들이 신씨의 싸인을 받기 위해 1시간 넘게 장사진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KBS, MBC, SBS 등 방송 3사와 <조선일보>, <동아일보> 등 전 특파원들과 동포 언론이 모두 취재에 나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4월 5일 미국에서 첫 영문 번역본이 출간된 소설 <엄마를 부탁해>는 2008년 한국에서 발간된 후 '모성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1백50만부 이상 팔린 초대형 베스트셀러다. 미국 뿐 아니라 유럽, 아시아 등 세계 24여 개국으로 판권이 판매돼, 이번 미국 출판 이후 캐나다·오스트리아·프랑스·독일·스페인·네덜란드·포르투갈·노르웨이·이스라엘·일본 등에서 잇따라 번역본이 출간될 예정이다. 특히 번역 출판을 맡은 미국의 대표적인 출판사인 랜덤 하우스 계열의 크노프 출판사가 초판 10만부를 찍었으며, 책이 출간 되기 전에 2판 인쇄에 들어가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출간을 앞두고 3월 31일자와 4월 3일자에 뉴욕타임스(NYT)가 이례적으로 잇따라 두 차례의 호평을 실어 한국 소설이 미국 내 초대형 베스트셀러로 등극하는 최초의 사례가 될 수 있지 않을까는 기대감을 더 높여줬다. 서평전문가 미슬리 라오(Rao)와 문학평론가 자넷 메슬린(Maslin)이 쓴 이 두 편의 글은 "모성의 신비에 대한 날 것 그대로의 헌사"(Raw tribute to the mysteries of motherhood), "처음에는 명령처럼 들렸으나 훨씬 더 강력한 힘을 지닌 기도로 바뀌는 책"(Initially sounded like an order, into something much more powerful: a prayer) 등의 표현을 쓰며 호평했다. 또한 라이브러리 저널, 퍼블리셔스 위클리, 커커스 리뷰 등 미국의 주요 평론지들도 호평을 줄줄이 쏟아내고 있으며, 미국 초대형 서점 체인인 반스앤노블(Barns and Noble)이 <여름 2011 디스커버 프로그램(Summer 2011 Discover Program)>으로 선정해 홍보에 나서고 있다. 뉴욕한국문화원 이우성 원장은 "미국 출판 시장은 번역도서의 비중이 3% 미만으로 진입장벽이 매우 높아 한국문학 진출 지원 사업이 원활하지 않았다"면서 "올해 문화원 사업 목표 중 하나를 '한국문학을 소개하는 원년'으로 잡은 만큼 이번 <엄마를 부탁해> 영문판 출판을 계기로 한국문학 해외 출판시장 진출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화원은 한국문학번역원, 크노프 출판사와 공동으로 출간일인 4월 5일부터 8월 5일까지 4개월간 독후감 대회를 열고, 고등부와 일반부로 나누어 독후감을 공모한다. 당선작은 e-book으로 제작돼 문화원 홈페이지에 게재되고, 크노프 출판사 홈페이지에도 관련 링크를 올릴 계획이다. 주뉴욕 한국문화원 | 201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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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리브랜드 박물관 한국기획전

    클리브랜드 박물관 한국기획전

    3월 22일(화) 미 동부 오하이오주 클리브랜드 박물관에서 개막된 특별 기획전 『청아한 한시 미술의 세계-한국과 일본 시서화에 나타난 문인취미(The Lure of Painted Poetry : Japanese and Korean Art)』에 뉴욕한국문화원(원장 이우성)은 한국 대표로 공식 초청되어 전시 참관 및 축사, 한;미 문화예술계 주요 인사들과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한국 미술이 미 동부지역에서 널리 소개될 수 있도록 홍보하였다.한국기획전1한국기획전2이 전시는 한국의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사였던 큐레이터 선승혜씨가 기획한 전시로 한국과 일본의 예술가들이 회화, 서예, 공예를 아우르는 시각예술에서 문학(특히 詩)을 융합시킨 80여 점의 문화재를 소개하는, 미국 주요 박물관에서 "한시"를 주제로 한국과 일본 미술을 깊이 있게 비교한 유일한 전시이다.한국기획전3한국기획전4한국기획전5한국기획전63월 27일부터 8월 28일까지 열리는 본 전시에 앞서 개최된 이번 VIP 개막식에는 David Franklin 클리브랜드 박물관 관장, C.Griffith Mann 클리브랜드 박물관 수석 큐레이터, Heidi Domine Strean 클리브랜드 박물관 전시디렉터, Himatani Hiroyuki 동경국립박물관 부관장, Hiroyuki Shimatani 동경국립박관관 수석 큐레이터, Shiaume 주 디트로이트 일본 총영사 및 클리브랜드 거주 주요 문화예술인 250여명이 참석하여 큰 성황을 이루었고 특히, 한국 측 대표로는 유일하게 본원 원장이 참석하여 관련자들을 격려하고 한국미술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였다.이번 전시는 지난해 7월 클리브랜드 박물관 한;일 미술부 큐레이터로 부임한 한인 큐레이터 선승혜씨가 기획한 첫 번째 기획 전시로 클리브랜드 박물관에서 한국미술 관련한 유일한 전시이며 특히, 미국 주요 박물관에서 "한시"를 주제로 한국과 일본 미술을 깊이 있게 비교한 첫 번째 전시로 의미가 깊다. 주뉴욕 한국문화원 | 2011.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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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찾아가는 한국문화행사

    찾아가는 한국문화행사

    폴란드 문화원은 3.18(금)-3.19(토) 워비츠(Lowicz)시 박물관과 체육센터와 3.22(화)-3.23(수) 오자루프(Ozarow) 읍과 사녹(Sanox) 시에서 찾아가는 한국문화(Moving! Korean Culture) 행사를 개최하였다. 폴란드 한국문화원장의 축사한글 이름 써주기한글 이름 쓰기한글 이름 써주기한복과폴란드 전통의상한복 입기 체험 한복 입기 체험한글 이름 써주기목판 인쇄한지 공예 체험행사 설장구행사 모습행사 모습행사참가자 단체사진 워비치시에서 개최된 찾아가는 한국문화행사는 주재국 태권도대회와 연계하여 한국에 관심이 많은 태권도 선수들과 가족들이 대기하는 시간동안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받았으며, 향후 타 지역 태권도 대회 시에도 병행 추진하고자 한다.태권도대회 공식행사태권도행사 설장구태권도 시범이수명 문화원장은 지역 포털사이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한국과 폴란드는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고 다른 문화를 가지고 있지만, 이번 행사가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폴란드인에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한국의 날 행사를 통해서 한국문화가 중국, 일본과 다른 차이점을 알 수 있었고 한국문화에 관심이 많은 폴란드인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 행사를 통해 한국을 좀 더 알고 싶다는 반응이었다. 또한 니즈닉 사녹시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국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사녹에서 개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주폴란드 한국문화원 | 2011.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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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영화 라스트 갓 파더시사회 성황

    한국영화 ‘라스트 갓 파더’ 시사회 성황

    - 한국영화 '라스트 갓 파더' 시사회 성황 -심형래 감독 참여 현지 언론 및 일반관객 대상 시사회'라스트 갓 파더' 시사회 후 질의 응답 시간도 뉴욕한국문화원(원장 이우성)과 뉴욕 중앙일보, CJ 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주최로 3월 2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맨해튼 트라이베카 극장에서 개최한 심형래 감독의 '라스트 갓 파더' 특별 시사회가 큰 성황을 이뤘다. 동 시사회에는 영화감독 심형래를 비롯 출연한 배우들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 뉴욕주재 특파원, 현지 언론들과 기자회견을 개최하였다. 뉴욕한국문화원 이우성 원장은 "한국 감독이 뉴욕을 배경으로 제작한 할리웃 영화가 뉴요커들의 발길을 잡은 것으로 본다"며 심형래 감독이 2007년 '디 워(D-War)'로 한국영화의 할리웃 진출에 시작을 알렸다면, 이제는 한국의 대표적인 코믹 캐릭터인 영구의 매력을 '라스트 갓 파더'로 세계인들과 함께 나눌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시사회에 앞선 기자회견에서는 2007년 '디 워' 이후 코미디 영화로 복귀하게 된 배경과 한국 사람들에게 친숙한 '영구'라는 캐릭터를 할리웃 영화에 녹여낸 점에 대해 밝히고 특히, 많은 기자들이 이번 작품에서 연출과 주연을 맡아 그간 감독으로서 다져진 연출력을 비롯하여 할리웃 최고의 제작진들과의 작업, 명배우 하비 케이틀의 출연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날 시사회에는 이우성 문화원장과 손병수 뉴욕 중앙일보 사장, 심형래 감독과 '라스트 갓 파더' 출연배우 Michael Rispoli, Tom Brangle, John Lissaure(음악감독), 뉴욕매거진 영화평론가 Logan Hill, 뉴욕아시안영화제 집행위원장 Grady Hendrix 등 수많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MBC, SBS, 중앙일보 특파원들과 현지 동포언론 기자들이 대거 참석해 취재 경쟁을 벌이기도 했다. 이번 '라스트 갓 파더'는 오는 4월 1일 뉴욕과 뉴저지 AMC 극장에서 동시 개봉된다. 주뉴욕 한국문화원 | 201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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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쇼트트랙 세계 팀 선수권 대회

    쇼트트랙 세계 팀 선수권 대회

    폴란드에서 3.19(토)-3.20(일)에 걸쳐 개최된 2010/2011 세계 쇼트트랙 팀 선수권 대회에서 한국 남녀 대표팀이 동반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에는 한국, 미국, 중국을 비롯한 9개국이 참가했으며 남녀 각각 500m, 1000m, 3000m, 5000m 계주 종목으로 경기가 진행됐다.현지교민응원한국선수들시상식경기는 남자부 1위 한국(38점), 2위 중국(35점), 3위 캐나다(28점)과 여자부 1위 한국(35점), 2위 중국(34점), 3위 미국(29점)로 우리나라가 남자부, 여자부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폴란드 문화원은 2010/2011 세계 쇼트트랙 팀 선수권 대회에 앞서 한인회, 쇼팽음대 유학생, 교환학생 등을 중심으로 약 200여명의 응원단을 구성하여 이틀간 한국팀을 응원하였으며, 국가대표팀 선수단은 유럽지역 대회에서 가장 많은 교민들이 참석해주었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주폴란드 한국문화원 | 2011.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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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류붐 조성 K-POP 이벤트

    한류붐 조성 K-POP 이벤트

    중남미권내 한류 사각지대로 평가 받는 아르헨티나에서 한류 붐 조성을 위해 "역동적인 한국으로의 여행"(Hallyu Inception) 제하, K-Pop 팬클럽과의 미팅 이벤트를 3월 20일 엠파이어 극장(Teatro Empire)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역동적인 한국으로의 여행' (Hallyu Inception) 이라는 제목처럼 한류를 통해 한국을 알아보는 기회였으며, 금년 9월 개최를 목표로 준비 중인 "2011 중남미 K-Pop 경연대회" 소개와 함께 아르헨티나내 한국 대중문화 애호가들에게 제주 세계 7대 경관 선정 지원 투표를 독려하기 위한 관련 영상물도 함께 상영됐다.한편, 이번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2010년도 제 1회 중남미 K-pop 경연대회 본선 진출자인 여성 5인조 그룹(Studio Tabai)과 여성 2인조 듀오(Who's That)의 특별공연과 제1회 중남미 K-Pop 경연대회 1등 수상자였던 '비꼬'양의 6박7일간의 방한 여정을 다룬 다큐멘터리(아리랑 방송 제작)도 상영되어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아르헨티나 문화원은 주재국내 다양한 한류 팬클럽 회원들간의 네트워킹을 담당하며, 이번 행사 프로그램 진행을 총괄하는 히메나(Jimena Ribero, 25세, UBA 디자인 전공)양과 협조 하에 한국 가수들의 코스플레이(복장 따라하기), 각 팬클럽별로 제작한 한류 관련 동영상 상영과 함께 자신들이 좋아하는 한류스타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는 시간을 갖는 것으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히메나 양은 아르헨티나에서는 2010년 제1회 중남미 K-Pop 경연대회를 개최한 이후 많은 현지 젊은이들이 K-Pop을 통해 재점화된 신한류에 관심을 가지고 한류 팬클럽별로 댄스 경연대회, 한류스타 따라하기 등 자체적인 행사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이번 K-Pop 이벤트는 많은 현지 젊은이들이 한류의 매력에 빠져 한국 대중문화 애호가로 변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 2011.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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