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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남준 심포지움 개최

    백남준 심포지움 개최

    미 국립미술관(National Gallery of Art)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이 후원으로 주미합중국대사관 문화원은 2011년 9월 23일(금)에 문화계 인사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 비디오 예술장르 개척자 백남준의 예술혼과 작품세계 토론'을 내용으로 미 국립미술관에서 '백남준 심포지움'을 개최하였다.본 심포지움은 해리 쿠퍼(미 국립미술관 현대미술 수석 큐레이터)의 진행을 하였고, 연사로 크리스틴 메링(시카고대 예술대 교수), 스티븐 비티엘로(버지니아 커먼웰스대 교수)가 참석하였으며, 켄 하쿠타(백남준ESTATE 책임자, 백남준의 조카)와 존 호프만(백남준ESTATE 큐레이터)이 패널로 참석하였다. 이번 심포지엄은 미 국립미술관이 지난 3월 13일부터 선보이고 있는 백남준 특별 전시회를 기념해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의 예술세계를 DC 일원 현대미술 애호가들과 함께 이해해보자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사회자 및 전체 패널첫 번째 강연자인 크리스틴 메링 시카고대 예술대 교수는 백남준의 초기 작품세계를 백남준의 독일 시절(1956~1963)을 통해 조명하였으며 미디어 예술가인 백남준과, 회화를 통해 추상작품을 만들어낸 K.O.Gotz의 연계점을 비교 분석하였다. 두 번째 강연자인 스티븐 비티엘로 버지니아 커먼웰스대 교수는 그가 백남준과 일하며 겪은 경험담을 통해 백남준의 작품세계와 철학, 유머감각 등을 생생하게 전달하여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쿠퍼 및 참여 관객패널 토론에서는 백남준의 조카인 켄 하쿠타, 백남준Estate 큐레이터인 존 허프만 등이 패널로 참가하여 백남준의 작품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토론 말미에 켄 하쿠타가 진행자 해리 쿠퍼의 넥타이를 가위로 자르는 등 백남준의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하였다. 백남준의 넥타이 자르기 퍼포먼스 재연하는 하쿠타이번 백남준 전시회와 심포지엄은 미국 예술계의 백남준에 대한 높은 평가와 인식을 보여주는 일례로, 뉴 미디어 등 테크놀로지와 퍼포먼스를 예술로 결합시킨 개척자 백남준의 예술혼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미 국립미술관 백남준 특별 전시회> 개요미 국립미술관은 2011.3 ~ 2011.10.2 까지 "In the Tower : Nam June Paik" 이라는 제하 "하나의 촛불, 하나의 영상(One Candle, Candle Projection" 주제로 백남준 특별 전시를 열었다. 본 전시회에는 백남준의 2005년 작 "손을 펴고 서있는 부처(Standing Budda with Outstretched Hand)" 등 그의 비디오 예술세계의 정수를 감상할 수 있는 작품 20점이 전시되었다. 주워싱턴 한국문화원 | 2011.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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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한일축제한마당

    2011한일축제한마당

    일본 최고의 K-POP 실력자를 가리는 한국가요콘테스트 2011 본선대회가 한일문화교류의 장인 한일축제한마당의 행사의 일환으로 롯폰기 야외무대 아레나에서 개최되었습니다.수많은 한일문화교류의 행사중에서도 일반인이 직접 참여하여 한국의 문화를 선보인다는 점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한국가요콘테스트는 한일축제한마당 행사의 첫날 마지막 무대를 장식하였고 대중, 언론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관객들의 열띤 반응에 더욱더 멋진 무대를 보여준 초대가수 강하니대상을 수상한 여성3인조그룹에게 상장을 수여하는 신각수대사님동북피해지역에서 출전한 최고령출전자(트로트 사랑의 미로를 불렀으며 NHK에서도 취재)한일우정상을 수상한 실력파 여고생팀 - 대상을 노렸으나 아깝게 한일우정상에머물러 수상식때 눈물을 펑펑 흘렸습니다.프로 뺨치는 실력을 선보인 대상수상팀일본 본선대회는 전국 6개 지역, 홋카이도(오비히로 : 6.25), 도호쿠 (아키타 : 8.5), 간토(도쿄 : 7.9), 주부(나고야 : 8.13), 간사이(오사카 : 7.2), 규슈(기타큐슈 : 7.23)에서 전체 응모자 372팀 586명이 참가하여 1,2차 예선을 통과한 21팀 41명이 K-POP 일본 최고의 자리를 놓고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대회소식은 지난 10월1일 KBS 9시뉴스를 비롯해서 많은 매체를 통해 보도되었습니다.일본에서 개최된 한국가요콘테스트는 2008년부터 시작되었으며 2009년부터는 3년 연속 한일축제한마당 in Tokyo의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되었습니다.2008년 83팀 83명으로 시작된 응모자수도 매년 증가(2009년 209팀 244명, 2010년 246팀 346명, 2011년 372팀 586명)하고 있으며, 특히 10대~20대 여성(2009년:10대 63명, 20대 61명, 2010년: 10대 85명, 20대 116명, 2011년 : 10대 170명, 20대 184명)들의 응모가 2011년 대회의 경우 전체 586명중 354명으로 전체 응모자의 60퍼센트 정도를 차지하는 등 K-POP팬층이 여성을 중심으로 젊은 층에 까지 확대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앞으로도 한국문화원은 상호 문화교류를 통한 참가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주동경 한국문화원 | 201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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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일축제한마당’ 동경서 개최

    ‘한일축제한마당’ 동경서 개최

    한일문화교류행사인 ;한일축제한마당 2011 in Tokyo;가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동경 롯폰기 힐즈 야외무대에서 개최됐다.;공존공영의 21세기;를 주제로 열리는 축제 첫날 1일에는 개막식 공식행사를 포함하여 K-pop 커버댄스, 한국가요콘테스트 본선대회, 다양한 퍼포먼스와 체험 행사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축제 둘째 날인 2일에는 한일 양국 문화를 한자리에서 비교 감상할 수 있는 한일 전통예술 공연이 소개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한 국악퓨전, 전통연희, 창작 전통무용 등도 선보였다. 특히 이날 저녁에는 한국을 넘어 아시아 무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댄스그룹 ;Miss A; 등이 참여한 K-pop 콘서트도 개최됐다.축제가 열린 이틀 동안, 고추장, 된장으로 만드는 한식요리 소개 행사, 막걸리 칵테일 퍼포먼스 등의 식문화 체험을 비롯하여 한글 이름 손수건 만들기, 한복 입어보기 등의 체험 행사도 열렸다.올해 축제는 지난 3월 발생한 동일본 대지진 피해자에 대한 위로와 피해 복구를 기원하는 한일 양국 국민의 응원 메시지를 담은 프로그램을 포함하는 등 문화를 통한 소통과 나눔의 행사로 마련됐다. 김현중 등 한국 인기 연예인이 기증한 무대 의상 등을 바자 행사를 통해 판매하여 마련된 판매금 전액을 일본 적십자사를 통해 피해 지역에 기부함으로써 나눔의 의미를 더하게 된다.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9월 30일 뉴오타니 호텔에서 개최된 한일축제한마당 전야제 및 국경일 연회(리셉션) 축사를 통해 ;한일 양국 수도에서 열리는 대표적 문화축제인 한일축제한마당은 양국민이 진정으로 소통하는 뜻 깊은 행사로, 앞으로도 더욱 발전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한일축제 한마당은 지난 2005년 한일국교 정상화 40주년 기념 ;한일 우정의 해;를 계기로 서울에서 개최되었으며 ''09년부터는 동경에서도 개최되는 쌍방향 문화교류행사이다. 동 축제는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실행위원회를 주축으로 양국 정부의 지원과 기업 협찬을 비롯해 민간 자원봉사자가 참여하는 국민 교류 차원의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주동경 한국문화원 | 2011.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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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회 중남미 K-POP 경연대회 개최

    제2회 중남미 K-POP 경연대회 개최

    지난 11일, '남미의 브로드웨이'로 일컬어지는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위치한 파세오 라 플라사 (Paseo la Plaza)에서 '제2회 중남미 K-pop 경연대회'가 개최됐다. 올해 행사에는 총 14개국에서 171개팀 407명이 참가했으며, 비디오 심사와 라이브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자가 선발 됐다. 본선에는 코스타리카, 도미니카공화국, 칠레, 페루등 남미 6개국에서 총 14개팀이 참가했다. 칠레에서 참가한 댄스팀 BOB이 공연중이다. (사진: 로이터통신) 노래 분야 1위는 아르헨티나의 마리아 플로렌시아 아코스타(23)양, 댄스 분야 1위는 페루 출신의 4인조 걸 그룹 '스텝 업(STEP UP)'이 차지했다. 1위 수상자는 오는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전 세계 K-POP 경연대회' 출전 자격을 얻게 된다. 이밖에 코스타리카 출신의 타티(19)는 노래 분야 인기상, 브라질의 3인조 남성그룹 '체크 잇 아웃(Check it out)'은 댄스 분야 인기상을 차지했다. 이번 행사 덕분에 중남미 지역에서 일고 있는 K-pop열풍이 본격적으로 현지 언론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아르헨티나 최대 신문인 끌라린(Clarin)은 13일자 신문에서 "K-pop의 여왕"이라는 제목 아래 자국 참가자의 1위 사실을 보도했고, 같은 날 민영방송 카날 트레세(Canal Treze)의 뉴스전문 채널 TN방송은, "K-pop에 열광"이라는 타이틀로 이날 행사소식을 전하며 "중남미 각국에서 현란한 안무를 앞세운 K-pop의 인기가 치솟고 있으며, 아르헨티나에도 많은 한류 팬들이 활동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이와 함께 한류 스타의 공연 모습이 담긴 자료 화면, 한류 팬클럽 관객들이 음악에 열광하는 모습 등을 현장 취재해 함께 보도 하기도 했다. 연예 전문 월간지인 루나틴(Lunateen) 역시 13일 인터넷판의 '사랑해 K-POP' 제목 기사에서 K-POP 경연대회에 모인 아르헨티나의 한류 팬들이 열광적인 축구팬처럼 좋아하는 노래가 나오거나 한류스타가 등장하는 순간 '사랑해 K-POP'을 외쳤으며, 일부는 눈물을 보이기까지 했다고 전했다. 이에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중남미한국문화원은 "한국 드라마가 한 번도 방영된 적이 없는 아르헨티나에서 최대 발행 부수를 자랑하는 신문과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하는 방송사의 뉴스 전문 채널을 통해 K-POP이 이처럼 크게 소개되기는 처음"이라며 "Radio la Plata등 일부 언론에서 1등상 수상자와의 인터뷰 주선을 우리 원에 요청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고 말했다. 한편, 앞서 지난 7일에는 브라질 상파울루 시내 중심가인 파울리스타 대로변 행사장에서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이 열려 K-POP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확인했다. '2010~2012 한국방문의 해 위원회'가 주최한 이 행사는 외국의 한류 팬들이 한국 가수들의 노래에 맞춰 춤을 따라 하도록 기획된 이벤트로, 브라질 전국에서 20개 팀이 참가했으며, 행사장에는 K-POP 팬 5천여 명 몰려 성황을 이뤘다. 제2회 K-pop 경연대회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는 참가팀 (사진: 로이터통신) 또, 지난 7월에는 부에노스아이레스 시대 팔레모르 광장에서 K-pop 팬클럽 회원 약 350여명이 모여 소녀시대, 샤이니등과 같은 한국 대중 가수들의 공연을 요구하는 플래시몹을 벌이기도 했다. K-pop 경연대회 한국 결선인 "K-POP 월드 페스티벌"은 경남 창원시에서 11월 24일에 KBS의 주관 하에 열릴 예정이며, 재외 문화원 12개소에서 우승한 각 팀이 모여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또 이 날 행사는 KBS와 KBS World를 통해 전 세계 약 72개국에 생방송될 예정이다.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 201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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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식세계화를 향한 다각적 노력, 음식관련 VIP 초청행사 개최

    한식세계화를 향한 다각적 노력, 음식관련 VIP 초청행사 개최

    LA한국문화원(원장: 김재원)은 한식이 미 주류 매체에 연속 프로그램으로 소개되는 등 미국 내에서 퍼져나가고 있는 한식의 영향력을 홍보하기 위해 한식쿠킹쇼의 PBS 방영된 것을 기념하여 남가주 지역의 유명 미국인 요리사 및 레스토랑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패널 디스커션 및 리셉션을 개최하였다. 특히 한식 쿠킹쇼의 마지막 두 편은 영부인 김윤옥 여사의 저서 <김윤옥의 한식이야기> 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영부인은 동 패널 디스커션에 축하메시지를 통해 "세계인들에게 한식의 조리법을 알기 쉽게 전하고자 출판한 요리책이 쿠킹쇼에 인용되어 가슴 뿌듯하게 생각하며, 이러한 계기로 더 많은 미국인들이 한국음식을 즐기고, 한국인들과 아름다운 우정을 쌓아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패널디스커션에서는 요리사 브라이언 허스티 (Bluewater Grill), 마리아 스파크스 (Cork and Platter), 챈스 베첼러 (Sheraton Carlsbad) 등이 참석하여 쿠킹쇼에 참가했던 소감과 미국 내에서 한식의 입지 및 전망 등에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미국에서 음식 맛의 트렌드가 짜고 단 맛으로 변하고 있는데 한식의 대부분은 여기에 부합하는 맛을 가지고 있어 앞으로 그 인기가 더욱 커질 것이라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특히 식당에서 갈비, 불고기 등을 이용한 메뉴를 이미 선보이고 있는 브라이언 허스티는 손님들이 선택했을 때 절대 후회하지 않는 메뉴가 바로 이 갈비, 불고기라고 소개하였다. 약 100여명의 참석자들은 쿠킹쇼 하이라이트를 감상한 후 쿠킹쇼에서 소개된 다양한 한식을 리셉션을 통해 직접 맛보며 서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대부분의 참석자들이 음식 관련업계에 종사하는 미국인 및 한국인들로 미국에서 한식메뉴 개발에 대한 토론이 각 테이블에서 이루어지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약 100여명의 참석자들은 쿠킹쇼 하이라이트를 감상한 후 쿠킹쇼에서 소개된 다양한 한식을 리셉션을 통해 직접 맛보며 서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대부분의 참석자들이 음식 관련업계에 종사하는 미국인 및 한국인들로 미국에서 한식메뉴 개발에 대한 토론이 각 테이블에서 이루어지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주LA 한국문화원 | 2011.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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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 Times Food Festival

    LA Times Food Festival <비빔밤 원더풀!!!>

    LA한국문화원(원장: 김재원)은 미국 노동절 연휴인 9월 4일(일), 5일(월) 이틀에 걸쳐 LA Times가 주관하는 음식축제 The Taste에 참가해 약 2천여 명의 미 현지인들에게 한국음식을 소개하는 시식회를 진행하였다.4일 (일)에는 명품 패션거리인 Rodeo Drive에서 유명 레스토랑들이 참가해 각자의 주요 브런치 메뉴를 소개하는 가운데 문화원 부스에서 비빔밥을 홍보하였고, 5일(월)에는 Beverly Hills에서 가족단위 연휴 나들이객들을 대상으로 비빔밥 및 불고기 버거를 소개하여 많은 미국인들이 비빔밥의 색채와 비벼먹는 방식에 흥미를 가지고 접근했으며, 축제에 참가한 다른 어떤 레스토랑 부스보다 긴 줄을 서서 시식하였다.특히나 한 끼 식사로 든든하며 모든 영양이 갖춰져 있다는 점에 많은 호응을 보였으며, 절반 이상의 미국인들은 비빔밥이나 김치, 불고기를 이미 알고 있었다. 매운 맛에 대한 거부반응은 거의 없는 편이었으나 채식주의자나 특정 재료를 원하지 않는 참가자들도 있었다.특히 이번행사에서 비빔밥을 소개한 단체는 한국인 청년 5명으로 구성된 '비빔밥 유랑단'이 참가하여 원하는 참가자들에게는 비빔밥을 비비는 법을 직접 보여주고, 재료에 대해 설명을 해주는 등 각 참가자들의 수준에 맞춰 시식회를 진행하였다. 또한 한식홍보책자와 태극선을 함께 나누어주어 추후에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을 이어나갈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였다.* 비빔밥 유랑단은 한국의 건강식인 비빔밥을 알리기 위해 올해 4월부터 총 4개 대륙, 30여개 국을 돌며 총 100회의 비빔밥 시식회를 여는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LA 한국문화원에서는 앞으로도 현지 주요 음식축제 등 다양한 행사 참가를 통해 더 많은 현지인들이 한식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한식과 다른 문화 행사를 연계하여 더 다양한 참가객을 모집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중이다 주LA 한국문화원 | 2011.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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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가을 뉴욕 패션위크, 컨셉코리아 (Concept Korea) IV 개최

    2011 가을 뉴욕 패션위크, 컨셉코리아 (Concept Korea) IV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대구광역시,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는 글로벌 패션 프로젝트, "컨셉코리아 IV (Concept Korea IV: Fashion Collective)" 패션 프리젠테이션 행사가 2011년 9월 9일 18:30, 뉴욕 맨해튼 소재 링컨센터 에이버리 피셔 홀(Avery Fisher Hall at Lincoln Center)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주요 참석자로는 이상봉, 도호, 이주영, 스티브J&요니P, 손정완 디자이너, 모철민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김영목 주뉴욕총영사, 이우성 뉴욕한국문화원장, Steven Kolb 미국 패션디자이너협회(CFDA) 총감독, 김진면 제일모직 전무, Vanessa Hudgens(가수 겸 배우), Miss J(런웨이 코치, 모델), Fern Mallis(전 IMG Fashion 부회장), Susan Shin(신 어드바이저 재단 설립자), Christina Neault(현 IMG Fashion, 뉴욕 패션위크 총괄 프로듀서)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와 바이어, 현지 주요 패션 관계자 및 언론인, 예술계 주요 인사 약 400여명 등이다. 뉴욕한국문화원(원장 이우성)은 동 행사 전 특파원 및 현지 동포언론 간담회를 개최하여 미디어 홍보에 주력하고 아울러 동 행사에 뉴욕 현지 주요 패션디자이너 그룹 및 관계자들을 특별 초청하는 등 현지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뉴욕한국문화원은 동 행사를 계기로 뉴욕 현지 디자이너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신진 디자이너나 현지 유학생들이 미국 주류 패션계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할 예정이다.향후 전문 PR 기관과 패션 디자이너들 간의 상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한국 대중문화와 패션을 효과적으로 결합한 프로그램 개발하는 등 한국의 패션과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한다. 주뉴욕 한국문화원 | 2011.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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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현대미술 워크숍 개최

    한국현대미술 워크숍 <Marking Yourself in the Art World: Do’s & Don’ts> 개최

    뉴욕한국문화원(원장 이우성)은 2011년 9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씩 총 4회에 걸쳐 한국현대미술 워크숍 시리즈 를 개최하는 가운데 9월 9월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아시아 소사이어티에서 첫 뉴욕 뮤지엄 개인전 를 개최하는 최우람 작가와 아시아 소사이어티 책임 큐레이터인 Miwako Tezuka 박사를 초청하여 워크숍을 진행하였다. 금속과 기계, 로봇 등을 통해 '생명과 자유'를 형상화하는 최우람 작가는 현재 서울과 미국을 오가며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시아소사이어티 개인전 공식 개막일인 9월 9일에 맞춰 진행된 이날 워크숍에서 최우람 작가는 이번 전시를 준비하면서 겪었던 경험담을 솔직하게 털어 놓으며 비슷한 전시를 준비하는 작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큐레이터 Miwako Tezuka 역시 이번 전시의 기획, 준비, 진행 과정에 대한 프리젠테이션과 함께 뮤지엄 전시 기획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뉴욕한국문화원 갤러리 코리아에서 진행될 이번 워크숍 시리즈는 최근 뉴욕에서 주목 받고 있는 한국작가들과 그들의 전시를 주관한 주요 미술관, 갤러리 큐레이터와 디렉터들이 패널로 등장해 젊은 예술가들에게 뉴욕에서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형식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향후 일정은 10월13일 뉴욕중견 화가 조숙진과 로워맨하탄 문화위원회 프래치 파탄카 프로그램 디렉터, 11월30일 유혜리, 토마스 어벤 디렉터(토마스 어벤 갤러리), 12월 아티스트 세금보고 관련 회계전문가를 초청하여 진행된다. 주뉴욕한국문화원 주뉴욕 한국문화원 | 2011.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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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런던 템스 페스티벌 한국문화축제

    2011 런던 템스 페스티벌 한국문화축제

    런던시가 주최하는 제15회 The Mayor's Thames Festival에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원용기)은 9월 10(토), 11(일) 양일간 "Korea Calling @ Thames Festival"이라는 제목아래 템스강변 'OXO Tower' 옆 Bernie Spain Garden에서 올해로 5번째 템스페스티벌 한국문화예술축제가 열렸다.매년 수준 높은 공연을 다채롭게 준비해온 주영한국문화원은 태권도 시범 공연과 같은 기존 인기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코미디, K-Pop, 무성영화 등의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추가하여 폭 넓은 한국문화공연으로 행사장은 발 디딜 틈 없이 관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루었다.국내 최고팀인 "국기원 시범단"의 공연은 영국 각 지역 태권도 클럽에서 클럽단원들이 클럽단복을 입고 찾아왔을 뿐 아니라 LED 영상으로 관람이 가능한 다른 행사장까지 태권도 관객으로 가득 차 이동이 불가능할 정도의 엄청난 인기를 보였다.(왼쪽) 빗 속에서 국기원 태권도 시범, (오른쪽) 숙명 가야금 연주단2011년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며 유럽 내 다양한 축제 및 방송에 출연섭외를 받고 있는 코미디극 "바블링코메디(옹알스)"는 갑작스레 내린 소나기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이 전혀 움직이지 않고 그대로 남아 환호했으며, 팝핀 댄서(최백규)와 함께 무대를 꾸미고 K-Pop을 연주한 숙명가야금연주단은 연주음반을 구입하고 싶다는 관객들이 다수 찾아오기도 했다.(왼쪽) 바블링 코메디, (오른쪽) 전통음식연구소 한식 시식 프로그램김태용 감독의 재해석으로 변사(조희봉)와 악단의 공연과 함께 상영되는 현존 최고(最古) 한국 무성영화<청춘의 십자로> (영상자료원, 영화진흥위워회 후원) 상영은 추석 보름달 아래 고즈넉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한국의 옛 영화를 통해 관객들이 늦은 시간까지 한국의 정취를 느낄 수 있게 만들어 줬다.또한 최근 영국 내 K-Pop팬들이 확대됨에 따라 문화원의 정례프로그램인 K-Pop Night을 템스야외무대로 옮기자, 아침 일찍부터 모인 K-Pop 팬들은 빗속에서도 일반 대중을 상대로 K-Pop의 인기를 뽐내기도 했으며, 행사장내 마련된 K-Pop 홍보관에서는 현지에서 구하기 힘든 K-Pop CD를 큐브 엔터테인먼트의 현장판매로 K-Pop CD 구입에 목말라 있던 갈증을 해소하기도 했다. 또한, K-Pop 가수 사진 및 포스터 배포, K-Pop 가수(빅뱅, 2NE1, 비스트, 포미닛, 지나)들의 포토존 및 노래방 상시 운영 등 K-Pop 홍보관을 통해 현지 일반 관객들로 하여금 관심을 유도해 K-Pop의 인기 확산의 계기를 만들고 템스 축제 관객 연령층 다양화에도 한 몫을 했다.한편, 템스강변 행사장에는 도시 홍보관을 주 테마로 제주관광공사는 제주관광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산청군에서는 2013년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를 계기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동의보감의 도시 산청을 홍보하며, 서울만이 아닌 한국의 다른 도시와 지역을 알려가는 전략을 수행하기도 했다.그밖에 한국전통음식연구소(소장 윤숙자)의 한국 발효음식 시연은 시식을 하기 위한 관객들의 긴 행렬이 늘어섰으며, 김치와 햄버거의 만남으로 현지인이 개발해 현장 판매하여 직접 홍보하는 김치버거 판매부스는 한국음식 향유층을 확대하는 데 있어 다양한 전략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었다.무대와 별도 마련된 워크샵 장소에서는 태권도 품새 배우기, 가야금 악기 체험, 저글링 배우기 등의 워크샵들이 마련되어 있어 현지인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국 공연문화의 체험을 통한 사후 한국문화 확산 발판을 만들기도 했다.(왼쪽) 국기원 태권도 워크샵, (오른쪽) 숙명가야금워크샵한편, 올해 템스축제 공식 장소로 포함된 문화원(행사장에서 도보 15분)에서는 축제 기간 2일 동안 가족프로그램 "Stories of the River"을 운영한다. 특히 강을 주제로 청소년 그림 공모전을 통한 선정작 전시와 한국의 강과 관련된 고전동화구연 프로그램을 제공해 12세 미만까지 한국문화 홍보 대상 연령층을 확대하는 기회로 삼을 예정이며 11일 일요일에는 주영대한민국대사(추규호)의 청소년 그림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주영한국문화원은 이번 축제를 활용하여 기존 인기프로그램 태권도 시범 외에 최초 한국 코메디 소개, 변사와 악단공연이 함께하는 무성영화 상영, 새로운 연령층을 타겟으로 하는 K-pop 행사 등 새로운 컨텐츠의 소개와 체험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올림픽을 앞두고 영국 내 K-컬쳐 확산의 기폭제로 삼을 수 있게 되었다.(왼쪽) 무성영화 청춘의 십자로 야외상영, (오른쪽) 무성영화 관람객템스 페스티벌은 런던시 주최로 매년 9월 둘째 주 주말 이틀간 템즈 강변에서 개최되는 런던 최대의 야외 축제이며, 지난해에는 100만여 명의 런던 시민과 관광객이 축제에 참가했으며 이번 템스 축제는 "한국이 여러분을 템스로 부른다"라는 의미의 "Korea Calling @ Thames Festival"주제를 통해 템스 축제의 가장 인기 프로그램으로서 한국문화축제의 위치를 더욱 확고히 하며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통한 국가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기회가 되었다.제15회 The Mayor's Thames Festival 행사 개요행사명: The Mayor's Thames Festival 'Korea Calling @ Thames Festival'일시: 2011년 9월 10일(토) - 11일(일), 오후 12시 - 오후 9시행사장소: OXO Tower 옆 Bernie Spain Garden 주영국 한국문화원 | 2011.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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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활, 런던한국영화제 론칭 기자 시사회 통해 영국에서 한류 전파

    활, 런던한국영화제 론칭 기자 시사회 통해 영국에서 한류 전파

    김한민 감독 <활>로 영국 영화 관계자 관심 명중- 활, 런던한국영화제 론칭 기자 시사회 통해 영국에서 한류 전파-The London Korean Film Festival 2011 (11.3~11.21) 영화제 론칭 및 개막작 <활> 시사회 장소: Mayfair Theatre, 일시:9월 16일(금), 오후 7시 BBC 아시아 편집장 Charles Scanlon, 영국 현지 배급사 Showbox의 Director인 Steve Rivers 및 런던 주요 영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런던한국영화제(예술감독 전혜정) 론칭기념<최종병기 활>기자 시사회가 9월 16일 런던중심 VIP 영화 시사회의 메카 Mayfair Hotel 전문극장 Theatre(200석)에서 개최됐다. 런던한국영화제는 이번 시사회를 통해 개봉 한 달 만에 국내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최종병기 활>(이하 활)을 영화제 개막에 앞서 유럽에서 처음으로 런던의 주요 영화 관계자들을 상대로 선보이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왼쪽) 런던한국영화제 트레일러 공개, (오른쪽) 상영 전 감독 무대인사 이번 16일 론칭행사는 영화 평론가 Roger Clarke의 사회와 함께 영화제 트레일러 상영으로 막을 올려 2011 런던한국영화제 프로그램이 공식 소개되었고, 특히 로빈후드의 나라 영국에서의 첫 상영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활>은 영화상영후 김한민 감독이 직접 참석한 "감독 Q&A"를 통해 현지 한국영화 전문가들의 관심과 이목을 집중시켰다. (왼쪽) 런던한국영화제 트레일러 공개, (오른쪽) 상영 전 감독 무대인사특히,<웰컴투 동막골>,<포화속으로>등 주요 한국영화를 선택해 배급해온 영국 현지 배급사 Showbox 관계자는<활>의 경우 영화를 단 1분만 보고 <활>의 배급을 결정했을 정도였다고 설명했으며, 사회자 Roger Clarke(영화전문평론가) 역시 김한민 감독의<활>이 <왕의 남자>이후 시대극으로서 또 한 번 1000만 관객을 기대해볼 수 있는 작품이 될 수도 있다고 밝히며 런던한국영화제 개막작<활>의 앞으로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했다. 한편, Monster&Critics의 Evrim Ersoy, Glass Magazine의 Nick Kos, Oh Deary Me의 Becki Burrows, New Korean Cinema의 Ian London등 영화 관련 블로거 및 저널리스트 인터뷰가 행사 당일 아침부터 시사회 시작 전까지 쉬지 않고 이어졌으며, 영국 현지 배급사 Showbox의 김한민 감독 DVD 인터뷰가 문화원에서 촬영되는 등 주영한국문화원과의 홍보 지원을 바탕으로 영화관계자들이 보인 영화<활>과 런던한국영화제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뜨거웠다. (왼쪽) 영화전문블로거 인터뷰, (오른쪽) 상영 후 리셉션 (왼쪽) Showbox DVD 인터뷰 촬영, (오른쪽) BBC 아시아 편집장과 김한민 감독 올해 런던한국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활>은 2012년 런던올림픽을 앞두고 양궁 강국 한국의 위상과 전통 활에 대한 이야기로 영국 양궁 협회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으며 각 양궁클럽 회원들의 시사회 참석으로 이어졌고, 한국전통의상과 명궁의 대결을 그린 액션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탄탄한 구성을 갖춘 영화<활>과 한국영화 전반에 대한 관심 영국내 영국 내 K-Culture 확산에 톡톡히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11월 3일 개막하는 런던한국영화제는 <휴대폰 1분 영화 공모전>, <초청 감독 마스터 클래스> 등의 부대행사뿐 아니라 류승완 감독의 전작품을 소개하는 회고전, 국내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한국 애니매이션의 역사를 다시 쓴<마당을 나온 암탉>, 칸 영화제 주목할 만한 부문 수상작인 김기덕 감독의<아리랑>을 폐막작으로 준비하여, 그동안 단순히 영화 상영에만 그치지 않고 한국 영화 산업 관련 토론회, 책자 발간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기획해 영국 내 다양한 한국영화 매니아들의 기호를 보다 폭넓게 충족하며 한국영화에 대한 수요를 확대해 온 전통을 이어갈 계획이다한편, 매년 11월이면 영국 전역뿐 아니라 유럽 각지에서 한국영화를 기다리는 팬들이 런던을 방문하게 만든 런던한국영화제는 영국의 K-POP 열풍이 불기 전부터 꾸준히 영국 한류의 밑거름을 다져왔으며, 영화제를 통해 상영된 영화들의 영국 내 극장 개봉 기회가 확대되는 등 영국 내 한국영화 개봉의 리트머스 시험지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런던 최고의 복합 문화 공간인 바비칸 센터를 거쳐 '영국영화 산업의 1번지'이자 세계적인 대작들의 프리미어 상영장소인 레스터 스퀘어까지 진출한 런던한국영화제는 지난해 개막작이었던 <아저씨>가 티켓 판매 3일 만에 전 좌석 매진되고 특별 상영작이었던 <악마를 보았다>역시 전석 매진을 기록했을 뿐 아니라 5회 영화제에 소개된 작품 중 7개 영화가 올해 극장 개봉을 하거나 DVD로 발매 될 만큼 양적 질적으로 그 규모를 확대해가고 있다. 주영한국문화원은 2011년 영국 내 한류 문화 전파를 위해 다각적이며 전략적인 사업으로 연 중 쉼 없는 K-Culture 확산 프로젝트를 이어가고 있다. 상반기 K-Pop Night과 K-Pop Contest를 통한 10대 젊은층 대상 한국현대대중문화 소개를 시작으로 에딘버러 축제에 한국 공연문화의 성공적인 유럽무대를 거쳐 추석 직전에 개최되는 런던 최대 야외축제 템즈 축제 내 한국문화 쇼케이스와 11월 K-Pop 미니콘서트로 개막을 알리는 런던한국영화제까지 컨텐츠와 타겟의 다양화로 한국 문화 확산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본 영화제는 영화진흥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원용기)가 매년 주최하며 2011년 제6회 런던한국영화제는 전통 소재를 바탕으로 박진감있는 액션과 짜임새 있는 스토리의 활을 개막작으로 선정함으로써 올해 다시 한 번 대표적인 한류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영국 한국문화원 | 2011.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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