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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일 한국문화원, 신재경 교수 특별 강연회

    신재경 교수 특별 강연회 「제주도는 어떤 곳인가? 왜 재일교포 중에는 제주도 출신자가 많은가?」

    주일한국문화원에서는 일본에서도 관광지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제주도의 매력과 제주도와 일본과의 관계를 소개하는 강연회를 11월 22일 한국문화원 한마당 홀에서 개최하였다. 강연회의 주제는 「제주도는 어떤 곳인가? 왜 재일교포 중에는 제주도 출신자가 많은가?」. 강연회의 강사를 맡은 신재경 교수는 제주도 출신으로 25년 이상 일본에서 거주하고 있는 경영정보학의 전문가로 일본에서 제주도 근현대사를 연구하는 한편 제주도연구회 사무국장도 겸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제주도의 역사와 볼거리는 물론, 제주도와 일본의 관계 및 왜 일본에 재일교포가 많은지를 알 수 있는지에 대해 귀중한 사진 자료 등과 함께 소개하여 청중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냈다. 강연 후 질의 응답시간에 나온 질문을 보면 역사적이고 심도 깊은 내용에서부터 추천 관광지를 알려달라는 등 다양하여 제주도에 대한 관심분야가 상당히 폭 넓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제주도 강연회를 통해 일본인들에게 제주도의 매력을 널리 이해시키고 보다 깊은 친근감을 느끼게 할 수 있었던 것은 물론 세계7대자연관경으로 선정된 사실을 함께 알리는 유익한 자리가 되었다. 한국문화원에서는 2012년도에는 릴레이 및 시리즈 강연회를 기획하고 있어 강연회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한국문화를 심도 있게 전할 예정이다. 주동경 한국문화원 | 201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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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런던한국영화제 개막식

    2011 런던한국영화제 개막식

    - 2011 런던한국영화제 개막식-The London Korean Film Festival 2011 런던(Odeon West End, Apollo Cinemas, ICA)을 포함해 캠프리지, 쉐필드, 뉴카슬 등 총 4개 도시에서 3주간 진행되는 제6회 런던한국영화제(예술감독 전혜정)가 샤이니의 오프닝 갈라 콘서트에 이어 개막작 <최종병기 활>상영과 함께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K-Pop과 한국영화가 세계 공연예술의 본고장 런던 웨스트엔드에서 환상적으로 결합하며 관심을 증폭시켰고 그 결과 오프닝 갈라 콘서트와 개막작 <최종병기 활>은 각각 812석 전석이 매진되며 올해 영화제를 향한 관객들의 뜨거운 열기를 반영했다. (왼쪽) 개막식 당일 오데온 웨스트 엔드 전경, (오른쪽) 개막식 당일 극장 앞 인파 특히 개막콘서트 "SHINee in London"은 판매 시작 1분 만에 접속자 과다로 영국 내 최대 극장 체인인 Odeon의 서버를 다운시켰고 이후 전화판매와 현장방문 예매만으로 5시간 만에 매진되며 해리포터 티켓 오픈일 매진 기록을 한 시간 앞당기기도 했다. 개막작 <최종병기 활>또한 개막식 1주일 전에 매진됐고 극장 관계자도 전혀 예상치 못한 결과라며 놀라움을 표시하기도 했다.특별히 올해부터는 SNS 홍보 전문가를 활용해 영화제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한 온라인으로 관객과의 직접 커뮤니케이션을 확대하는 홍보에 주력했다. 영국 유명 방송인 Jonathan Ross(트위터 팔로어 1백3십만명)와 샤이니의 영화제 사전 홍보 영상을 유튜브와 페이스북에 게재(총 조회수 약 25,000회)해 화제를 일으켰고 퀴즈와 경품행사 등을 통해 관객참여 및 영화 관람을 유도하여 영화제 시작 전 이미 3개 작품이 매진되는 쾌거를 이뤘다. 그 결과 현재까지 영화제 페이스북 팬수는 영화제 개막 2주전 대비 1,031% 급증하는 모습을 보였다.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이번 영화제는 영화제 2주전 현지 기자 사전 간담회를 통해 The Times, Independent, Daily Telegraph, Financial Times 등 주요 일간지 영화 담당 기자들을 대상으로 런던한국영화제에 대한 관심을 유발했고 이는 The Times, Guardian, Independent 등 주요 일간지와 Empire, Sight and Sound등 영화 전문지를 포함한 영국 현지 언론에서 74건 이상 보도되는 실적으로 이어졌다. 또한 한국 내 KBS, MBC 메인뉴스(9시뉴스)를 포함, YTN, 연합뉴스, 중앙일보 등 총 71회 이상 보도되는 등 효과적인 국내 순환홍보로 이어졌다. (왼쪽) 내외신 기자들의 취재 열기, (오른쪽) 오프닝 갈라 콘서트 샤이니 인 런던 (왼쪽) 인디펜던트 기자 샤이니 인터뷰, (오른쪽) 개막식: Tony Rayns 인사말 6회째를 맞는 런던한국영화제는 Tony Rayns(아시아영화 전문평론가), Simon Field(전 노트르담 영화제 집행위원장, 현 영화프로듀서), Simon Ward (Acting Director, Independent Cinema Office)등 영국 내 영화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주요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이를 활용, 현지에서 활동하는 영화전문가 Tony Rayns, 최진희 교수(King''s College London 영화과 최진희 교수)와 한국영화전문가로 김한민 감독, 전찬일 부산영화제 프로그래머가 참여하는 Korean Cinema Forum을 통해 한국영화의 유럽 도약을 위한 미래 발전 방향을 토론하는 자리도 마련해 영화제를 통한 다양한 부대행사를 제공했다. (왼쪽) Korean Cinema Forum: Tony Rayns, 김한민 감독, 최진희 교수, 전찬일 프로그래머, (오른쪽) 개막리셉션: 배급사의 밤그 밖에 현지 영화과 교수 다니엘 마틴(Daniel Martin, 벨파스트 퀸스 대학)의 <남과북, 두 개의 다른 이름>과 마크 모리스(Mark Morris, 캠브리지 대학)의 <고전영화> 주제토크를 통해 한국영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토론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또한 개막리셉션 중 <배급사의 밤>행사를 통해 부산국제영화제를 소개하고 행사에 참석한 배급사와 영화전문저널리스트를 대상으로 부산영화제에 참석할 수 있는 항공, 숙박, 마켓배지를 제공하는 추첨행사를 진행함으로서 영국 현지 영화전문가들이 한국영화에 더 많은 관심을 갖도록 유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K-Pop 오프닝 콘서트를 통해 10대들을 영화 관객으로 새롭게 유입하고, 기존 영화팬들에게는 K-Pop을 알리는 한류콘텐츠 교차 확산 효과를 창출하게 된 이번 영화제는 앞으로 영화제 기간 내 총 34편의 영화를 상영할 계획이며, 류승완 감독 회고전 등을 통해 기간 내내 현지 관객과의 효과적이고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이어갈 예정이다. 행사명: 2011 The London Korean Film Festival Opening Gala일시: 2011년 11월 3일(목) 16:30~23:00※ 제6회 런던한국영화제 전체 기간: 11.3(목)~11.24(목)장소: Odeon West End (개막식, 콘서트 및 개막작 상영), 주영한국문화원 (개막리셉션)프로그램- 16:30 오프닝 갈라 콘서트: SHINee in Lonon - 19:00 개막식, 개막작<최종병기 활> 상영 및 감독 Q&A - 22:00 개막리셉션 및 부산국제영화제 초청 배급사의 밤 홈페이지: http://www.koreanfilm.co.uk 주영국 한국문화원 | 201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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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무숙 기념 인문학 콜로퀴엄

    한무숙 기념 인문학 콜로퀴엄 개최

    2011년 11월 5일 (토), 주워싱턴한국문화원은 조지워싱턴대학교와 함께 한무숙 기념 한국인문학 콜로퀴엄을 개최하였다. 조지워싱턴대 Harry Harding Auditorium에서 9:00~15:00까지 열린 이번행사는 한국의 "극" 연구 ("Staging Korea: Korean Theatre in Search of New Aesthetics")를 주제로 하였으며 김영기 조지워싱턴대학교 교수, 오태석 서울예술대학 교수, David Schalkwyk Folger Shakespeare 도서관 리서치 관장과 김아정 캘리포니아주립대 교수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본 행사는 David Schalkwyk Folger Shakespeare 도서관 리서치 관장 개막사를 시작으로 1부 △Chan E. Park: 한국 현대극의 과거와 현재: 판소리 등 전통 공연문화의 중요성 △김석영: 북한의 초기 공연문화 연구 (1950년대): 신고성의 작품 "십년"을 통해 조명/ 2부 △오태석: 의외성, 즉흥성 등 연극의 주요 요소 및 관객역할의 중요성 간조 △김아정: 동서양 연극의 차이점: 오태석 교수의 "로미오와 줄리엣" 중심으로/ 점심 (한식 리셉션): 점심시간 중 오태석 각본의 템페스트 (원작: 셰익스피어)상영/ 3부 △Esther Kim Lee: 한국계 극작가 3인의 연극 조명 (Sung Rno "Clevel and Raining", Julia Cho "99 Histories", Lioyd Suh "American Hawangap") △Alexander Huang: 아시아판 셰익스피어 연구의 시사점, 세계 각지의 셰익스피어 작품 특징 증 △Richard Nicholas: 한국 연극계가 처한 상황 및 향후 과제 토론의 순서로 진행되었다.한무숙은 생전에 조지워싱턴 대학교, 조지메이슨 대학교 등 미국에서 문학강연을 개최한바 있으며, 한무숙의 문학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워싱턴 DC에서 한무숙의 딸 김영기 조지워싱턴대 교수의 사회로 한국인문학 콜로퀴엄이 개최되고 있다. 한무숙 (1918~1993)한국 여류문학인회 회장, 한국소설과협회 대표위원, 대한민국 예술원 회원 등을 역임하였으며, 한국인으로서 정체성과 역사의식 등으로 한국 문학사에 공헌한 문학인이다. 주워싱턴 한국문화원 | 2011.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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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pop 콘테스트 독일 결승전

    “K-pop 콘테스트 독일 결승전” 개최

    주독일연방공화국대사관은 2011년 11월 5일(토) 18:00-23:00시 문화원에서 오는 12월 7일 한국 창원에서 개최되는 "K-Pop World 페스티벌"의 독일 참가자를 선발하는 "K-Pop 결승전" 행사를 개최하였으며, 4팀 중 Silke Hecker가 우승을 차지하였다. 당관 문화원과 당지 웹진 K-Colors of Korea가 공동 주관한 "K-Pop 독일 결승전" 행사는 주재국 K-pop팬 100여명의 관중이 투표에 참여하여 우승자를 선택하였다. 심사는 문화원 2명, K-Colors of Korea 대표 (Esther Klung) 1명과 청중평가단의 심사합산으로 행해졌으며 결선에 진출한 네 팀 중 Silke Hecker가 우승하여 한국 본선 진출자로 결정되었다. 이번 "K-Pop 독일 결승전" 행사는 홍보를 위해 웹진K-Colors of Korea와 협력, 인터넷으로 족일 전역에 전파하여 19개 팀을 비디오와 오디오 파일로 검토하여 선정한 후 그 중 우수한 4개 팀을 결선 팀으로 선발하는 등 행사추진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독일 청소년들에게 K-Pop을 홍보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11월 6일(일)열리는 JYJ의 공연을 보기 위해 모인 현지 팬들이 문화원 근처에서 모임을 가진 후 문화원 콘테스트로 이동, 관객으로 참가하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결선 팀- Silke Hecker : 샤이니 <산소 같은 너> - Tanita Helten : 2NE1 - Knock Down : 4Minute - Samira Eibner : Super Junior 주독일 한국문화원 | 201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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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식 시연회

    한식 시연회 개최

    지난 2011년 10월 28일 (금), 주워싱턴한국문화원에서 Debbie Lee 한식 시연회가 개최되었다.한국문화와 요리에 관심 있는 현지인 120여명이 참석한 이 행사는 미국 요리전문방송인 '푸드 네트웍스 (Food Networks)'의 인기 요리사 Debbie Lee의 한식 요리책 "Seoul Town Kitchen"의 출간을 기념하여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Fox News TV에서 진행한 동인과의 인터뷰 상영 △Debbie Lee의 한식 시연회: "Chicken meatball with chilly sauce" △시연 요리 및 한국 덕 시식 △요리책 사인회가 진행되었다.동 시연회에는 현지인 120여명이 참석하여 한식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단순한 한식시연뿐만 아니라 김치 등 한국 음식의 장점, 한식의 간편한 조리법 등을 함께 설명하며 한식 세계화에 많은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 된다. 워싱턴 한국문화원 | 201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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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막걸리도 마시고 드라마도 보고, 한국문화에 흠뻑 빠져보세

    막걸리도 마시고 드라마도 보고, 한국문화에 흠뻑 빠져보세요!

    최근 음악 장르에서의 크로스 오버 현상은 다른 분야에서도 눈에 띄게 두드러지고 있으며 서로 다른 장르의 예술가들이 모여 공동작업을 통해 새로운 작품을 선보이는 실험적 제작도 많이 시도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여러 장르에서도 시도되고 있으며 비단 한 지역에 국한되는 것이 아닌 전 세계적인 흐름이라 할 수 있는데 일본에서는 이러한 흐름을 퓨전이라는 용어대신 콜라보레이션이라는 용어로 대신하고 있다.일본에서의 한류 붐은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곳에서도 새로운 콜라보레이션 현상을 일으켜 한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자리에는 한식, 한국음악, 한국문화 체험 등 여러 한국문화가 등장하여 감초역할을 한다. 이번에 주일한국문화원에서 열린 MBC가 주관하고 주일한국문화원이 후원한 막걸리 페스티벌이 좋은 예이다. 세계에서 활동하는 퓨전국악 돌소리의 무대 행사에 초대된 탤런트 이서진씨일본에서 20-30대 여성들에게 대 히트를 기록하고 있는 막걸리 붐에 힘입어 다양한 막걸리가 출시되고 있는데 이번에 열린 행사에서는 경상남도의 막걸리가 소개되었다. 막걸리뿐만 아니라 막걸리에 어울리는 한국음식, 경상도 지역의 다양한 문화체험을 비롯해 MBC의 대표 드라마를 같이 소개하며 엔터테인먼트, 식문화, 한국의 전통문화를 한번에 체험할 수 있는 자리로 장내는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많은 인파로 북적였다. (왼쪽)고려대장경 인쇄체험을 해보는 참가자, (오른쪽)경상남도의 다양한 브랜드 막걸리 MBC드라마를 소개하며 한국의 도자기도 같이 소개 MBC 인터뷰에 막걸리 행사에 대해 인터뷰하는 심동섭 원장한국문화원에서는 관내를 비롯하여 관외의 행사에 한식을 소개하거나 한국의 전통문화를 같이 소개할 수 있도록 주력하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종류의 행사를 통해 한 분야에 관심 있는 사람이 또 다른 한국문화의 팬이 되기를 바란다. 주동경 한국문화원 | 201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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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 작가와의 만남 행사 사진

    “한-미 작가와의 만남”개최 결과

    뉴욕한국문화원(원장 이우성)과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주연)은 '한-미 작가와의 만남(Meet the Authors)' 행사를 10월 28일 저녁 7시 뉴욕한국문화원에서 개최하였다. 동 행사는 150여명 이상의 현지 문학계, 번역계, 출판계 인사뿐만 아니라 변호사, 교수, 은행인 등 전문직에 종사하는 문학 애호가 등이 좌석을 모두 메우며 성황을 이루었다. 한-미 작가와의 만남'에서 소개된 한국 작가는 마종기(시인), 공지영, 천운영(이상 소설가)이다. 마종기 시인은 1966년 도미하여 생활인으로서 의사로 살아가면서도 한국적인 정서를 11권의 시집에 꾸준히 담아내왔다. 지난 2006년에는 영역 시선집, 『마종기 시선(Eyes of the Dew)』이 White Pine Press를 통해 출간된 바 있다.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낸 공지영 작가의 작품 중에서는 『봉순이 언니(My Sister Bongsoon)』가 캐나다 Mosaic 출판사를 통해 발간된 바 있으며 현재 『도가니』, 『우리들이 행복한 시간』 등 그녀의 대표작들이 영미권 독자들을 찾아갈 준비를 하고 있는 상태다. 2000년대 문학공간에서 새로운 문학적 스타일을 구축한 대표적인 작가인 천운영은 그의 소설을 통해 한국 사회의 현실을 강렬하고 내면적인 이미지들로 다시 써 오고 있다. 그의 작품 중에서는 『바늘(Needle)』이 하버드대 한국학연구소가 영어권에서의 한국 문학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간행하는 영문문학잡지, AZALEA를 통해 소개된 바 있으며 『생강』의 영역본 출간도 준비 중이다. 동 행사에 참석해 한국 작가와 교류한 미국 작가는 수잔 최(Susan Choi)와 벤 라이더 하우(Ben Ryder Howe)이다. 수잔 최가 1998년 출간한 첫 장편소설 『외국인 학생(The Foreign Student)』은 작가, 토니 모리슨, 주제 사라마구 등의 작품과 함께 '98년 LA타임스 선정 '미국에서 가장 좋은 소설 베스트 10'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한국어로는 『외국인 학생』과 『미국 여자』가 출간된 바 있다. 최근 한국어로도 출간되어 반향을 일으킨 『마이 코리안 델리(My Korean Deli)』의 저자, 벤 라이더 하우(Ben Ryder Howe)도 이번 행사의 참석 작가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마이 코리안 델리』는 저자가 한국인 장모와 미국 뉴욕의 브루클린에서 잡화점 '델리'를 운영하여 겪은 한국과 미국의 문화적 충돌과 이해를 유쾌한 시선으로 풀어놓은 작품이다. 참석 작가들은 자신의 대표 작품 일부를 낭송했으며 서로의 작품 세계에 대한 대담에 참여했다. 과거 미국 출판 시장은 번역도서의 비중이 3% 미만으로 진입장벽이 매우 높아 한국문학 진출 지원 사업이 원활하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소설가 신경숙과 김영하 등 한국 작가들의 선전은 한국 문학이 세계 문학의 일부로 당당히 자리 잡을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도 뉴욕한국문화원은 한국 문학의 미국 진출을 활성화하고 현지 수용 기반을 조성하는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주뉴욕 한국문화원 | 201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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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커머스 고등학교 학생 문화원방문

    뉴커머스 고등학교 학생(Newcomers High School) 문화원방문

    뉴욕 롱아일랜드씨티에 위치한 뉴커머스 고등학교 재학생 30여명이 사회수업의 일환으로 뉴욕한국문화원(원장 이우성)을 방문하여 현재 전시중인'미 평화봉사단 사진전'을 관람했다. 미 평화봉사단원으로 활동했던 전시 기획자 프랭크 엑셀씨가 객원강사로 참여하여 사진전의 의미를 설명하고 개인이 커뮤니티에서 봉사하는 것에 대해 학생들과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문화원은 견학 온 학생들을 위해 한국문화 홍보 책자 "Facts about Korea"와 점심 식사로 김밥을 제공하였다. 이날 유일한 한국학생으로 방문한 이우재 군은 한국음식을 처음 먹어보는 반 친구들을 위해 친절하게 "김밥"에 대해 설명 해주었으며, "K-pop이 유행하면서 한국문화와 한국어를 배우고 싶어 하는 친구들이 늘고 있다. 오늘 이후엔 한국음식에 대해 많은 질문을 받을 것 같다"며 활짝 웃었다. 견학을 마치고 돌아가는 학생들은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동 수업을 담당하는 변성희 교사는 "이번 한국문화원 방문과 전시 관람을 통해 아이들이 한국과 미국과의 관계를 이해하고 한국 문화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게 되었으면 한다"며 "다민족이 함께 수업을 받는 뉴욕학생들에게 좀 더 다양한 문화관련 수업을 체험 하게 하고 싶었다."고 견학 소감을 밝혔다. 주뉴욕 한국문화원 | 2011.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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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1회 Korea Movie Night 개최 결과 보고

    제 1회 Korea Movie Night 개최 결과 보고

    주캐나다대사관에서는 우리 문화홍보 및 한류 증진을 위하여 Visual Korea 사업의 일환으로 2011년 10월 22일(토)에 제 1회 Korea Movie Night을 개최하였다.이번 행사는 기존의 한식, 국악, 태권도를 통한 한국문화소개에서 발전하여 한국문화의 새로운 아이콘인 한국영화를 현지에 소개함으로써 세계인이 즐길 수 있는 흥미로운 한류의 확산을 시도할 수 있었다. 또한 한국에서 현재 흥행에 성공한 블록버스터 영화를 소개하고 같이 봄으로써 한인동포사회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을 수 있었으며 현지에는 조선 중엽의 한국의 모습, 한복, 한옥 등에 대한 소개와 함께 재미있는 스토리, 영화 전반적인 흐름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한국적인 색채와 음향 등 한국영화의 기술적인 발전성을 보여줄 수 있는 성공적인 행사였다한인동포 및 한국과 한국어에 관심을 갖고 배우는 현지인들에게 이번 행사는 한국과 한국문화, 한류에 대한 재미있고 자연스러운 접근기회를 제공하였다고 평가된다.주한캐나다대사는 축사를 통해, 한국의 TV, 영화 등의 대중문화가 한국 내 뿐만 아니라 세계 속에서 인기를 얻어가고 있으며, 이러한 한국대중문화의 확산을 한류라고 설명하면서 이번 한국영화의 밤이 캐나다의 조화로운 다문화 사회 속에 한국의 문화를 소개하고 한국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하였다.본 행사는 현지 교민 언론 및 YTN 토론토 통신원이 취재를 하였으며 10월 27일(목) 12시 30분에 YTN24의 Global Korean에 소개된다.후원사인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캐나다에 직원을 파견하여 영상 및 음향 관련시스템을 사전 점검하는 등,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였다. 롯데엔터테인먼트가 제공한 '최종병기 활'과 '마당을 나온 암탉'은 오는 11월 5일(토) 토론토 ROM(Royal Ontario Museum)에서 개최될 '한국문화유산의 날' 행사에 상영될 예정이며, 향후 캐나다 공관 주관의 각종 문화 및 영화행사에 활용될 예정이다.행사 개요일시 및 장소 : 2011년 10월 22일 토요일주최 : 주캐나다 한국대사관, 오타와 한인회후원 : 한국국제교류재단, 롯데엔터테인먼트상영작 : '최종병기 활'관람인원 : 몽골대사, 모로코, 프랑스 등 외교단, 주재국정부 공무원 및 현지교민 등 500여명 주캐나다 문화홍보관 | 201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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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나이지리아 고교생 장학 퀴즈대회

    한국-나이지리아 고교생 장학 퀴즈대회 개최

    나이지리아대사관 한국문화원, 나이지리아 연방수도부 중등교육위원회 공동주관, 국립국제교육원 후원으로 나이지리아 고교생대상으로 장학 퀴즈대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퀴즈대회에는 나이지리아 연방수도부 관할 10개 공립학교가 참가하였고, 2개 학교별로 9월 26일부터 9월 29일까지 3일간 예선전을 개최, 최종 5개 학교 대표가 결승전에 진출하였다. 결승전에 진출한5개학교대표팀 퀴즈대회 문제는 한국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는 Facts about Korea, Welcome to Korea, Guide to Korean Cultural 등 이들 자료에서 출제하는 것으로 공지하였다. 대회참가 학생들에게 문의해본 결과 대다수가 10회 이상 읽었다고 응답하였다. 따라서 대회 참가 학생은 물론 방청학생들에게도 한국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이해를 높인 것으로 평가된다. 예선전은 4개 학교 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예선전이 치루어진 학교에서는 매 회마다 약 300여명의 학생들이 방청객으로 참가하여 소속학교에 대한 응원으로 열기가 고조되었고 일부 학교에서는 방청학생이 정답을 말해 퇴장하기도 하였으나 대회참가대표가 정답을 맞히지 못할 경우 방청석 학생이 답함으로써 호응도가 높았다. 결승전은 수도 아부자 Education Resource Centre에서 10월 20일 목요일에 열렸으며 10개교 대표 300여명을 비롯하여 연방수도부 교육차관, 중등교육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 각 학교 교장이 참석하였다. 결승전 참가 학교대표 및 방청학생본 장학퀴즈대회의 1위는 GSS Nyana학교가 수상하였으며 트로피와 함께 장학금 70,000나이라가 수여되었으며 2위는 GGSS Abaji 여자고등학교, 3위는 GSS Rubochi 고등학교가 차지하였다. 결승전 1위학교 시상식 퀴즈대회 후 고교생들의 전통공연1위, 2위의 학교 대표는 국내대학 유학을 추천받게 된다. GSS Nyana 학교와 GGSS Abaji 여자고등학교는 2011년 10월 말까지 대회에 참가한 학생 중 학교성적 최우수자를 대사관에 통보하기로 하였다. 대사관은 2명의 학생을 국내대학에서 5년간 유학할 수 있도록 국립국제교육원에 추천할 것이며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최종 확정되면 2012년 9월 입학하게 된다.이번 장학퀴즈대회는 한국문화원과 나이지리아 연방수도부 중등교육위원회의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AIT TV, Sunday Trust, Leadership, Peoples Daily 등 나이지리아 현지 언론에서도 다수 보도되었다. 나이지리아 연방수도부 중등교육위원회에서는 동 대회를 매년 개최해 줄 것을 요청하였으며 주나이지리아연방공화국 대사관에서는 2012년에는 본 장학퀴즈대회를 전국대회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나이지리아 한국문화원 | 201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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