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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유엔, 인간우선과 국제협력의 초심으로 돌아가야”
2014.09.25

박근혜 대통령은 취임 후 처음으로 24일 제69차 유엔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했다.

이번 총회는 ‘변화를 가져오는 2015년 이후 개발목표 설정과 이행(Delivering on and Implementing a Transformative Post-2015 Development Agenda)‘이란 주제로 열렸다.

박근혜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유엔본부 총회장에서 유엔총회 일반토의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 박근혜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유엔본부 총회장에서 유엔총회 일반토의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박 대통령은 중동·아프리카 등에서의 분쟁 지속, 이라크내 외국인 테러리스트 문제 등 새로운 위협 부상, 우크라이나 사태, 에볼라 바이러스 창궐 등 동시다발적인 도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유엔이 창설 당시의「인간 우선」과「국제협력」의 초심으로 돌아가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국제평화 분야와 관련, 박 대통령은 △북한 핵문제의 해결 필요성을 강조하고, 북한의 핵 포기 및 경제 발전을 위한 전략적 선택 촉구 △동북아의 역사, 영토 및 해양안보 관련 갈등을 해결하고 역내 국가간 신뢰와 협력의 질서를 구축하기 위한 동북아평화협력 구상 및 동북아 원자력안전협의체 추진과 △유라시아 차원의 협력 추진을 설명했다.

인권 분야에선 △르완다 대학살 20주년을 맞아 유엔의 인권강화 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 표명 △전시 여성에 대한 성폭력은 어느 시대, 어떤 지역을 막론하고 인권과 인도주의에 반하는 행위임을 강조했다.

특히 북한인권 문제와 관련하여 △북한과 국제사회가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의 권고사항 이행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하고 △탈북민의 인권보호 및 자유의사에 따라 목적지를 선택할 수 있도록 유엔과 관련국가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개발·교육·환경 분야에선 △2015년 이후 개발목표 및 2020년 신기후체제 수립 과정에서의 교량역할 수행의지 천명 △새마을운동 모델의 지구촌 확산을 위한 경험 공유 △글로벌 교육우선구상(Global Education First Initiative) 적극 지원의지를 밝혔다. 그리고 한국의 2015년 세계교육포럼(WEF) 주최 소개 △신기후체제에 대한 합의 도출 필요성을 강조하고, 녹색기후기금(GCF) 및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유치국으로서 개도국의 기후변화 대응역량 강화방안에 대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기여 의지 등을 강조했다.

이어 한국정부의 평화통일 정책을 상세히 설명하면서, 한반도 통일은 유엔의 설립목표와 숭고한 가치에도 기여한다는 비전을 제시하였다. 통일된 한반도는 △핵무기 없는 세계의 출발점이자, △인권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으로, △안정되고 협력적인 새로운 동북아를 구현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지난 8.15 경축사에서 남북한간 환경과 민생, 그리고 문화의 통로를 만들자고 하였던 제안과 관련, DMZ에 ‘세계생태평화공원’을 건설하여 남북으로 갈라져 있는 한반도의 자연과 사람을 하나로 연결하는 출발점을 삼고자함을 천명하고, 유엔 등 국제사회의 기여를 요청했다.

위택환·윤소정 코리아넷 기자
whan23@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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