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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 4관왕, '기생충'
2020.02.10
▲ 영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이 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시상자로 나선 제인 폰다로부터 오스카 작품상 트로피를 받으며 기뻐하고 있다.

▲ 영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이 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시상자로 나선 제인 폰다로부터 오스카 작품상 트로피를 받으며 기뻐하고 있다.


이경미 기자 km137426@korea.kr

사진 = 연합뉴스


"좀 전에 국제영화상을 받고 오늘 할 일은 끝났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감독상 시상식장에 오른 봉준호 감독이 수상 소감으로 시작한 말이다. 


봉 감독은 9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기생충'으로 각본상, 국제영화상에 이어 감독상까지 받게 되자 기대하기 못했던 수상에 대한 감격을 숨기지 못했다. 


그리고 감격은 아카데미 시상식의 피날레인 작품상까지 이어지며 한국영화 101년과 아카데미 시상식 92년의 새로운 역사가 써졌다.  



▲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열린 가운데 봉준호 감독이 감독상을 받은 뒤 수상소감을 말하다 벅찬 감정을 숨기지 못하고 있다.

▲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열린 가운데 봉준호 감독이 감독상을 받은 뒤 수상소감을 말하다 벅찬 감정을 숨기지 못하고 있다.


국제적 보다는 한국적이라는 표현이 더 어울리는 영화 '기생충'으로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후보작 가운데 가장 많은 4개 부문에서 오스카를 거머쥔 봉 감독은 앞서 국제영화상 수상 소감에서 "이 부분 이름이 올해부터 바뀌었는데 외국어영화상에서 국제영화상으로 이름이 바뀐 뒤, 첫 번째 상을 받게 돼서 더더욱 의미가 깊다"며 "그 이름이 상징하는 바가 있는데, 오스카가 추구하는 바에 지지와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오스카 4관왕이라는 기쁨을 숨기지 못하며 작품상 시상식에 오른 제작자 곽신애 바른손 E&A 대표는 "지금, 이 순간 굉장히 의미 있고 상징적인, 시의적절한 역사가 쓰이는 기분이 든다"며 "이런 결정을 해준 아카데미 회원분들의 결정에 경의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봉 감독은 '기생충'으로 지난해 5월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을 시작으로 미국, 영국, 독일, 이탈리아, 스웨덴, 덴마크, 호주, 캐나다 등에서 열린 56개 시상식에서 127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어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외국어영화상, 미국 배우 조합에서 최고상인 앙상블상, 미국 작가 조합에서 각본상, 그리고 영국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과 각본상을 수상했다. 


▲ 영화 '기생충'이 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수상작으로 선정된 뒤 봉준호 감독과 출연진, 영화 제작사 관계자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한국 영화 첫 오스카 수상을 기뻐하고 있다.

▲ 영화 '기생충'이 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수상작으로 선정된 뒤 봉준호 감독과 출연진, 영화 제작사 관계자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한국 영화 첫 오스카 수상을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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